분류 전체보기7394 [BP/IT] 삼성전자 갤럭시 S5 BP's : 갤럭시 S5가 MWC에서 공개됐다. 이제 삼성전자에서 하는 언팩 행사도 볼만하기에 홈페이지에서 보려고 했더니. 위와 같은 상황이다 .-_-; 아직 준비가 안됐거나, 안보여주려면 아예 페이지를 없애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삼성전자는 이제 쫓아가는 입장이 아니라 앞서 가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많은 부담이 있을 것 같다. 이전까지는 애플 아이폰과 다른 업체들을 벤치마크 할 수 있었는데. 열심히 뛰어오다보니 이제 참고할만한 제품이 없다. 갤럭시기어 1이 기대만큼 잘 나오지 않은 것도 아마 그런 제품을 내놓은 첫번째 업체이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 두 번째 제품을 내기 전까지 다른 업체에서 비슷한 제품이라도 내줬으면 비교라도 할텐데. 소니의 조악한 스마트워치를 제외하면, 비교할만한 대상이 없다. S.. 2014. 2. 26. [BP/IT] SNS에 대해서 모르는 것들 BP's : 트위터는 가끔 하지만 SNS는 될 수 있으면 안하려고 한다. SNS는 파급력에서 이전에 나왔던 어떤 미디어보다 강력하지만 지우기도 어렵고, 내가 관리하기도 어렵다. 또, 기업들이 SNS를 통해서 나오는 글과 위치정보, 개인정보를 어떻게 수집하는지 알게 되면서 SNS에 대한 거부감이 더 커졌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려놓는 글들은 대부분 공개인데, 이 글들을 기업들은 분석해서 표적 고객을 만들고 이에 대한 마케팅을 한다. 자신이 등산화를 한번 봤는데, 계속해서 웹브라우저에 등산화에 대한 광고가 따라다니는 것과 비슷한데, SNS는 좀 더 길고 세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웹브라우저 경우 방문이력을 주기적으로 삭제하거나,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로 쓰면 이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는데, SNS는 내가.. 2014. 2. 25. [BP/IT] Bromton BP's : 좋아하는 것과 취향도 비슷한 것 같다. 유행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취향이 비슷한 분을 만난다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 브롬튼을 좋아하고, 큰 스피커와 앰프..거기에 브랜드까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예전에는 무조건 최신형이 좋았는데. 이제는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쓸 수 있는 제품이 더 나에게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스마트폰이 가장 가치가 낮은 것 같기도 하다. 1년~2년마다 한번씩 바꿔야하니..가장 빨리 쓸모 없어지는 제품인 것 같다. 10년 전에도 썼던 제품, 20년 전에도 썼던 제품....그런 제품들은 어느 정도 부담을 들여서 구입해야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전자제품은 수명 때문에 어쩔 수 없고... 오히려 소품들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 같다. 버릴려고 해.. 2014. 2. 24. [BP/AUTO] 작은고추....폭스바겐 7세대 골프R BP's : 차에 관심을 가지면서 좋은 점은 내가 좋아하는 차에 대한 방향성이 뚜렷해진다는 것이다. 물론 가격이 비싸면 성능도 좋아지고, 디자인도 다 좋아지기는 하지만 그 색을 정하는 것은 다른 일이다. 어떤 사람은 물렁한 느낌을 좋은 승차감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다리 풀린 운동선수처럼 느낄 수도 있다. 또, 운전하는 스타일과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어떤 차를 좋다고 단언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다. 우선 편한차는 누구에게나 대부분 환영을 받는 것 같다. 큰 스트레스 주지 않고, 적당한 디자인과 편의성, 가격까지 만족한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다. 현대차가 잘 팔리는 이유가 그런 것 중에 하나가 아닐지.. 내가 좋아하는 차는 작고, 기본이 잘된 차다. 편의사양과 기본.. 2014. 2. 23. [BP/WU] 주인을 잃은 차들 BP's : 매년 연말과 연초에 대기업들 인사가 난다. 대부분 사장단 인사와 임원인사. 그리고 3월을 전후해서 부장 이하급의 인사가 나는데... 인사는 승진한 사람만 나오고 일자리가 없어진 사람은 나오지 않는다. 승진을 축하하기는 하지만, 퇴직을 축하하는 문화는 없다. 그냥 동료끼리 술 한잔 할 뿐이다. 사람이 없는 곳이 좋아서 매번 맨 아래층 주차장을 사용하는데. 오늘은 차들이 가득 있었다. 살펴보니 모두 허넘버 차량들. 밀려난 사장단과 임원들의 차였다. 새로 임원이 된 사람들은 새로운 차를 배정받고, 이전 차량들은 다시 렌터카 업체에 팔리는 것 같다. 규모가 크다보니 이렇게 넘어가는 차만 해도 물량이 대단하다. 그런데 이 차들을 보면서 좀 처량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차를 받았을 때. 임원이 됐다고.. 2014. 2. 22. [BP/IT] 마이크로소프트의 미필적 고의? 윈도XP 지원 중단. BP's : 윈도XP가 좋았던 점은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새로운 하드웨어를 장착하면 추가로 드라이버를 잡아주기도 했지만. 대부분 알아서 인식하니 편했다. 윈도98 경우 프린터 하나만 연결하려고 해도 뭐가 이리 복잡한지. 계속해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라는데 인식은 못하고. 고생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윈도XP는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현역으로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는 많은 부분이 PC OS 중심이 아니라 웹브라우저 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도 멀티미디어 재생,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물론 게임까지. 과연 이 것을 무료로 써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만들어진 프로그램도 있다. 하지만 MS는 4월 8일부로 윈도XP 지.. 2014. 2. 21. [BP/IT] 스마트폰 대란 BP's : 안드로이드와 iOS를 써보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두 개 들고 다니지만. 비슷한 역할을 하는 제품을 두 개 가지고 다니는 것은 오히려 제대로 쓰지 못할 확률이 높다. 카메라도 작은거 큰거 들고 다니다보면 나중에 사진 정리할 때도 힘들고, 무게 등을 떠나서 더 많은 사진을 찍기 어렵다. 그냥 한손에 들도고 착착..셔터를 누르는 것이 편한 것 같다. ( 아 물론 누군가 카메라를 들어주는 사람이 따라다니면서 '100mm 5D mk 3' , 'GF3 +20mm' 이렇게 말하면 척척 내어준다면 다른 이여야기) 현재 스마트폰 성능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특정 기능이 부족해 못쓰기보다는 싫증이 나서 못쓰는 추세로 바뀌는 것 같다. 그런데 스마트폰 가격은 여전히 비싼데, 아주 가끔 보조금 정책에 의해서 말도.. 2014. 2. 20. [BP/IT] 일본 게임업계의 변화. BP's : 콘솔게임기의 제국이었던 일본도 이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눈을 뜬 것 같다. 그리고 이 모바일 게임 시장은 기존의 콘솔게임기 시장에서처럼 타이틀을 처음에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만들고, 이후에 인앱 구매를 통해 비용을 높이는 방식이 통한다는 것.. 어느 것이 자신들에게 이익인지 알기 시작한 것 같다. 이전까지는 게임을 공짜로 뿌린다는 것은 일본 게임업계에서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부분이었다. '어떻게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일이 있겠는가? 게임업계 종사자로서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라고 말했지만. 뿌요뿌요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알고 이제는 무료로 뿌리고 역시 인앱결제로. 장군이 그러는데 이런 사업모델은 우리나라가 만들어 다른 업체들이 배우는 상황이라고 한다. .. 2014. 2. 19. [BP/IT] 클라우드 로봇 BP's : 구글이 인수한 보스톤다이나믹스를 보면 금방 터미네이터 같은 것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인터넷에 많이 알려졌던 4족 보행 로봇이나 밀어도 균형을 잡는 모습은. 기존의 '뭐야? 로봇인데 이거 밖에 안돼?' 라는 생각을 바꿔주기에 충분했다. 진짜로 무서울 정도로 잘 움직이는 로봇. 여기에 무기만 달면 살상용 로봇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로봇은 두려움이 없으니 마치 PC방에서 게임을 하듯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클라우드 방식 때문이라고 한다. 이전까지 모든 정보를 가지고 분석,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더 싸고, 가볍게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인터넷 속도를 생.. 2014. 2. 18. [BP/IT] 마지막 게임기일까? 플레이스테이션4 BP's : 최근 소니 분위기를 보면 금방 문을 닫을 것 같은 슈퍼마켓과 같이 보인다. 급박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되는 사업이 있으니. PC사업을 별도 사업부로 바꾸기로 한 것은 업황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IBM이 레노버에 PC사업을 넘긴 것처럼. 애플처럼 높은 수익률의 하드웨어 사업을 할 수 없다면 히라이 사장은 PC사업부 분리와 관련해서 "VAIO PC 사업 매각 힘든 결정이었다"라고 말해서, 바이오 사업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음을 보였다. PC사업 정리의 이유는 분명하다. 향후 PC사업 흑자전환은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 2012년 소니는 스마트폰을 2490만대 판매했지만 2013년에는 3030만대 판매했다. 하지만 PC는 600만대에서 450만대로 줄었다. 25%나 판매량이 줄은 것이다.. 2014. 2. 17. [BP/IT] Sony A7 BP's : 피자라는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는 토핑이 무척 중요했다. 사실 피자를 먹은지 얼마되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별 생각 없이 관성적으로 먹었고. '왜 이걸 돈 주고 사먹나?' 하는 시기를 지나서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맛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음식, 음악, 미술, IT, 운동, 자동차 어떤 분야든 처음에 관심을 가질 때와 달리 어느정도 시간과 경험이 누적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방향이 생긴다. 그것을 모를 때는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수 밖에 없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뒤를 돌아보면 쓸데 없는 부분에 열을 올리며 집착했던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아 그때는 아직 내가 부족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다. 인터넷과 세계화 때문에 이전 세대들이 몇 세대.. 2014. 2. 16. [BP/AUTO] 치열한 경쟁구도가 만든 닛산과 미쓰비시의 합작품 경차 'ek 스페이스' BP's : 일본에 갈 때마다 재미있는 것이 도로에 너무 다양한 차들이 다닌다는 것이다. 작은차, 큰차, 미니밴, SUV,웨건.....일본차, 미국차, 독일차... 다양한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 즐겁고. 업체들은 치열하게 경쟁한다. 물론 도요타가 시장 지배자적인 위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처럼 완전히 자동차 시장을 지배할 정도는 아니다. 경차 시장은 따로 집계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경차가 고급화 되면서 세단이나 큰 차를 타는 사람들도 경차를 구입하기도 한다. 사실 말이 경차지 제한된 크기대로 최대한 부풀려 만들었기 때문에, 웬만한 중형차 수준의 공간이 나온다. 특히 천장이 높아서 개방감이 크고. 타고 내리기도 편하다. 레이가 경차로서 나약하게 취급받지만. 사실 시내에.. 2014. 2. 15. [BP/IT] 발뮤다 그린팬 BP's : 그린팬2+ 다른 선풍기라는 컨셉을 가지고 왔다. 지난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자. 우리나라 B전자가 비슷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었다. 분위기는 좀 다르지만. 팬의 형태를 저렇게 바꾸니 비슷한 느낌. 이건 안써봤기 때문에 선풍기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기존 제품들의 성능을 볼 떄. 이 제품도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 기능상으로 보네이도도 비슷한 형태인데. 바람의 파장이 좀 다르다. 보네이도는 좁은폭의 바람을 넓게 보내는데. 좀 더 폭이 넓다. 배터리가 있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인데, 집이 웬만큼 크지 않으면 전원선으로도 충분하니... http://www.balmuda.com/store/greenfan 발뮤다는 각 가전제품을 클라우드로 연결해 습도와 온도를 조.. 2014. 2. 14. [BP/IT] 발뮤다 스마트 히터 BP's : 발뮤다 스마트히터. 이제 하나 남았으니 발뮤다는 모두 올리려고 한다. 스마트 히터의 처음 느낌은 '무슨 히터가 이렇게 이쁘냐' 라는 것과. '무슨 히터가 이렇게 비싸냐?'=+= 라는 것이었다. 벽에 붙어 있는 라디에이터 모양만 보다가. 생각해보면 이것도 라디에이터 모양인데 조금만 선을 바꾼 것 뿐이고, 무광 화이트에..버튼 좀 작고 이쁘게 만들고.. 완전히 다른 제품이 되어 버렸다. 이걸 보다가 오늘 고기집 앞에서 본 돈풍기 모습을 보니 우리는 여전히 1980년대에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발뮤다 제품을 쓴다고 해서 확 느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좋긴 한 것 같은데.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정도가 아닐까? 그런데 발뮤다 제품을 쓰다가 안쓰면 '왜 발뮤다 제품이 좋은지.. 2014. 2. 13. [BP/IT] 발뮤다 공기청정기.... 에어엔진 BP's : 발뮤다 다른 제품들도 매력적이지만 에어엔진 경우에는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주목 받는 것 같다. (사실 신기하긴 단순안 스마트 히터가 가장..) 기존 공기청정기에 대한 단점을 개선. 레인과 함께 쓰면 딱 좋다. 사실 이런 제품은 써봐도 큰 차이를 빨리 느끼기 힘든데, 반대로 없으면 큰 차이를 빨리 느낄 수 있다. 하루만 치우지 않아도 쌓이는 먼지들. 그게 바로 폐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전에 큰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도로 옆에 있다보니 먼지가 확실히 빨리 쌓이는 것이 느껴진다. 최근 미세먼지가 많이 나오니 공기청정기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 다른 임대용 공기청정기 등과 확실히 급이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멋진 디자.. 2014. 2. 12. [BP/IT] 작고 좁은 치밀함. 가습기 발뮤다 레인 BP's : 일본의 발뮤다. 공기청정기, 선풍기, 난방기 그리고 가습기. 중국 업체들에게 모두 가버린 생활가전 부문에서 그들은 치밀함과 또 치밀함을 택했다. 많이 팔리는 것보다,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선풍기 나오기를 기다리게 만드는...희안한 일을 만들어 버렸다. 모든 제품들의 디자인이 기존의 틀을 깨는 것이고. 멈춰 있을 때는 장애물이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그러는 순간 발뮤다 제품들은 그 제품이 아니라 다른 제품들이 쫓아올 수 없는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한다. 성능역시 본연에 충실하게... 쉽고, 편하게 쓸 수 있고. 확실한 효과를 내준다. http://www.balmuda.com/store/rain 물을 경고음이 날 때까지 붓는다. 물이 얼마나 찼는지 LCD로 표시해준다. .. 2014. 2. 11. [BP/IT] 냄비 속의 개구리....소니. BP's : 소니가 결국 PC사업을 3월 재팬인더스트리파트너스(JIP)에 넘기기로 했다. 가장 오랫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이 바이오 였는데... IBM 씽크패드도 그렇고 왜 PC 부문 강자가 사업을 넘기는 상황이 온 것일까? PC시장의 실적악화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다. 왜냐하면 아수스, 에이서 등은 이전에 비해 잘 하고 있고, IBM PC사업부를 인수한 레노버는 세계 1위 PC 업체에 올랐다. 소니의 PC 사업부문 몰락은 시장환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엘리트 주의의 대표적인 사례로 당분간 인식될 것 같다. 소니 바이오는 = 최고, 비싼 제품, 예쁜 제품 등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는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지만. 소니 제품은 비싸다 라는 인식은 바이오의 이미지 중 가장 큰 부분인 것 같다. 씽크패드가 레노.. 2014. 2. 10. [BP/IT]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BP's : 고민했던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이미 사운드링크가 있기 때문에 이게 과연 필요한가? 하는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_-; b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다른 보스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터무니없이 비싸다. 110v이지만 자체 아답터가 240v 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뭉툭한 돼지코만 끼우면 쓸 수 있다. 누군가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오디오를 고민한다면 1순위로 추천하고 싶다. 작고, 가벼워서 출장이나 야외에서도 쓸 수 있고.....크기는 작아졌는데 소리는 보스다. -_-; 블루투스 페어링이 쉽다는 것도 장점. 더 좋은 스피커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이만한 크기에서 이만한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는 없는 것 같다. 보스 제품이 대부분 그렇지만 다 제값을 하는.. 2014. 2. 9. [BP/AUTO] BMW 소치올림픽에 맞춰 i8 'Hello Future' 공개 BP's : BMW가 미래차는 이런 것이다. 하고 만든 i8. 슈퍼카의 성능. 리터당 40km에 달하는 놀라운 연비. BMW코리아에서 국내도 출시한다니 올해 안에 도로에서 볼 수 있을 듯. 일단 올해 생산분까지 매진. 1499cc 엔진과 각 바퀴에 전기모터를 탑재. 최대출력 362마력, 58.1kg.m 토크. 순수전기차가 아니라 내연기관을 탑재한 것은 주행거리와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같다. 2014. 2. 8. [BP/lT] 오큘러스 'EVE VALKYRIE' BP's :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가 등장했지만 사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가격이 좀 내려가면 사겠지만 현재 관심이 있는 것은 오큘러스 가상머신. 프로토타임을 넘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이 나올 것 같다. EVE Valkyrie 라는 게임의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오래간만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품이다. 우주공간에서 도그파이트 하는 게임인데 오큘러스의 가상현실을 감안하면 정말 우주속에서 있는 듯한 느낌을 낼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그 자체에서 오큘러스의 활용영역은 게임 뿐 아니라 다른 부분까지 확대될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하나의 시장선도적인 제품이 나오면 그와 유사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주변 환경이 바뀌면 공사 때문에 막혔던 1차로를 빠져나와 고속 질주할 수 있.. 2014. 2. 7. [BP/AUTO] 전자화되는 대시보드 BP's : 최근 자동차 대시보드에 아날로그 계기판 대신 LCD를 적용한 차량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전에 S클래스에서 처음보고 깜짝 놀랐고, 재규어에서도 놀랐는데. 이제는 중급기까지 내려온 모양이다. (생각해보면 정말 S클래스는 대단한 것 같다) 사실 운전을 하면서 가잠 많이 보는 곳이 이 대시보드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다. HUD도 있지만 전방 주시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속도 정도만 표시되는 것이 적당할 것 같고. 계기판의 색과 이미지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으니..이 계기판을 디지털로 만드는 것이 확실히 유리하다. 그런데 계기판을 디지털로만 만들었지 디지털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좀 부족한 것 같다. 재규어에서 그런 것을 많이 느꼈는데. 디지털의 장.. 2014. 2. 6. [BP/IT] 좋은제품과 명품의 차이 BP's : 신제품이 나오면 그 제품이 얼마나 잘 팔릴지, 좋은 제품인지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 최신기능을 탑재하기 때문에 좋아보이고 어떤 때에 따라서는 'WOw~ 최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열광하고 좋아했던 기능들도 시간이 지나면 이게 정말 좋은 제품인지. 왜 내가 좋아했었는지에 대한 회의감..아니 아에 관심이 없어진다. IT 부문은 제품의 수명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파악하는 것이 더 힘들다. 또, 제품의 활용보다 제품 기능 자체에 집착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실제 필요가 없는 기능인데도 불구하고 그 기능 때문에 제품의 상품성이 나쁜 것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그런데 되돌아보면 그런 논란이나 관심이 별 문제가 아닌 것이 참 많다. 나쁜제품과 좋은제.. 2014. 2. 5. [BP/AUTO] 1인승 이동수단 BP' s : 최근1인 이동수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여기저기 나오는 자료를 찾아보는데 마땅하게 끌리는 제품이 없다. 혼다의 이 1인승 이동수단이 그나마 괜찮은데. 대중교통과 연계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냥 특정 장소에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같다. 휴대가 정말 중요한데 이런 제품들 부피와 무게, 주행거리를 감안하면 1인승 이동수단이 아니라 유원지에 어울릴 것 같은.. 아직 기술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부문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대부분 제품은 만든 사람조차 사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전기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조만간 미니벨로 정도를 대체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나오지 않을까? 전기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가 그런 역할을 할 것 같다. 에어휠과 같은 제품도 괜찮.. 2014. 2. 4. [BP/IT] 개인용 가습기 '포그링' BP's : 1인용 가습기가 있다고 해서. 500mm 생수병 뒤집는 것을 생각했는데, USB로 할 수 있다고 해서 뭐가 다른가? 하고 봤더니. 허... 많이 놀랐다. 그냥 USB 케이블만 연결하고 잔 위에 올려놓으면 가습이 된다.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면 방안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용도로 딱 맞는 것 같다. USB에 연결...그냥 물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출장 필수품으로.. 무드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 USB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 같다. 2014. 2. 3. [BP/IT] 사람들은 성공에만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딜버트 작가 스콧 아담스. IBM 2014 connect BP's : 세계 200개국 신문에 만화를 내는 딜버트 작가 스콧 아담스. IBM 2014 connect 에서 성공을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유익한 내용이었다. 졸던 사람들까지 일어나서 박수를 치고 엄청나게 웃어댔다. 그냥 웃긴 것만 아니라 그 안에 의미가 있었고, 청중들을 집중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셨다. 손을 안드는 사람들을 어떻게 들게 할 수 있는지. 너무 과하지도 않고, 작위적이지도 않았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발표. "사람들은 저에게 성공에 대해 묻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실패한 36개의 사업에 대해 얘기해줍니다" "목표를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률을 높여야 하고,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전세계인들을 웃기는 일을.. 2014. 2. 2. [BP/IT] 회사를 성장시키는 10가지 방법, IBM 2014 connect BP's : 컨퍼런스에 가면 신제품 발표와 함께 찬조 출연해주는 협력업체나 초청 연사들을 발표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초청한 업체들을 찬양?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청사는 좋을지 몰라도 그런 것들을 들으려면 정말 너무 시간이 아깝다. 그런데 그 중에 괜찮은 강연들은 본 행사보다 흥미가 있다. 하바스 미디어 그룹 CSO(이런게 있는지 몰랐음. ) Tim maleeny 의 발표는 짧고 재미있었다.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 뒤에 핵폭탄급 인사가 나와서 빛이 바래져 버렸다. 그래도 참고해둘만한 이야기.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10가지 회사는 지금까지 조립공장 수준으로 운영됐음. 많은 업체들이 현재에도 이렇게 움직이고 있음. 이런 방식으로는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음. 1. 문화를 만들어라.... 2014. 2. 1. [BP/AUTO] 스파이샷과 공항패션 BP's : 언제인가부터 스타들의 공항입출국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내보내는 '공항패션'이라는 항목이 생겼다. 장시간 비행을 하려면 공항에 갈 때는 편한 복장이 최고인데, 이런 것들에 대중에 관심이 많다보니 예쁘게 꾸미고 나가야 한다. 연예인이라는 직업도 참 힘든 것 같다. 공항패션을 위해서 입고 나갔다가 비행기 탑승전에 갈아입을 것인 아닌가? 비행기 안에서 그런 거추장스러운 복장과 화장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습도도 낮고, 진동과 소음에...참 피곤한데 복장마저 불편하면 더 힘들 것 같다. 자동차 업계 경우에는 스파이샷이 공항패션 같은게 아닌가 싶다. 이전에는 자동차 업체가 신차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신차에 대한 정보가 극히 일부분만 노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신차 출시전 이미 사진과 제원이.. 2014. 1. 31. [BP/IT] 클라우드 산업 육성 계획 BP's : 정부에서 클라우드 부문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했다. 이대로 두면 패키지SW 뿐 아니라 클라우드 부문에서 외산에 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한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기존 SI로 구축하는 것을 클라우드 형태로 바꾸는 것 이외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모바일 연동하는 정도면 될 텐데, 클라우드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인 것 같은. 클라우드는 이제 기능 뿐 아니라 규모의 경제로 경쟁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대응을 한다는지 모르겠다. 윈도 애저,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영역으로 바뀌어서 해외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는데...이런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서 외산솔루션 비중을 낮출 수 있을지... 하지만 최근 정보유출 등 분위기를 봤을 때,.. 2014. 1. 30. [BP/IT] 액션캠 BP's : 액션캠 시장이 커지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이게 기존 디지털카메라 시장이랑은 많이 다른 것 같다. 상당히 제한된 상황에서 조작, 촬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능에 따른 차이가 크다. 소니가 이시장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 고프로를 금방 압도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고프로쪽이 액션캠 시장의 주인이다. 남들보다 빨리 시장에 진입하고, 더 빠르게 움직이니 소니가 추격하는 형태다. 삼성전자도 액션캠 부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장도 작고 이미 경쟁이 벌어지는 곳에 뛰어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다른 액션캠들도 써봤는데. 역시 아직은 고프로쪽이 편한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이 액션캠은 하나가 아니라 두 세개를 같이 연동해서 쓸 때 좀 더 멋진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결국 시장 크기는.. 2014. 1. 29. [BP/IT] 스마트폰 대란 BP's : 일주일 전에 아이폰5s 대란이라고 할만큼 대폭 할인해서 아이폰이 판매됐다. 매번 이런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니 제대로 돈을 내고 구입한 사람이 바보 취급을 받는 것 같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보조금 규제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벌어지는 일을 보면 제대로 막겠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덕분에 주위에 아이폰5s 구매자들이 잔뜩 늘어났다. 인터넷과 휴대전화 시장을 보면 거품이 어느정도인지 모를 정도다. 모두 신규가입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으니 3년마다 갱신을 하지 않고 계속 쓰는 사람이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다. 1년전에 인터넷을 바꿔보려고 전화를 했더니 상품권을 잔뜩 준다고 해서, 상품권 때문이 아니라 속도가 느려서 그렇다고 했더니 상품권도 주고 속도도 높여준다는 것이다. 그냥 참고 썼.. 2014. 1. 28. 이전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