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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블랙프라이데이에 할인 하는 앱들... BP's : 우리나라와 블랙프라이데이와는 관계가 없었는데, 인터넷 쇼핑이 가능해지면서 아예 그 일정에 맞춰 구입하는 일들이 생기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째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을 말하는데, 상점에서 흑자를 검은색으로 적자를 붉은색으로 표시했기 때문에, 이날 판매가 늘어나 흑자가 나게 되기 때문에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한다. 미국 내에서는 하반기 쇼핑은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질 정도로 판매가 몰린다. 가전제품 생활용품 너무 싸게 팔기 때문에 이날은 아낌없이 쇼핑하는 문화가 생겼는데. 올해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매장이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서 함께 세일을 하니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 것 같다. (-_-; 뜬금 없지만. 할로윈이 확산되는 것도 마찬가지) 전자제품이나 생활용품은 배송대행지를.. 2013. 11. 29.
[BP/IT] 노트북 + 태블릿.... 아수스 트랜스포머 노트북 BP's : 최근 태블릿과 PC 모두 쓸 수 있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태블릿의 역할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인데. MS서피스를 비롯해서 소니 바이오 듀오, 삼성전자 아티브까지. 광고를 보면 그럴 듯한데 실제로 써보면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무겁다. 본체만 들고 다니려면 모르겠지만, 키보드 경우 지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본 키보드에 비해 무겁다. 아티브 경우가 대표적인데, 그 무거은 힌지를 보고 -_-; 그리고 미묘하게 터치 인터페이스가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만큼 좋지 않다. 내 생각과 그대로 움직이기 보다는 뭔가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MS 윈도 8도 두 기능을 다 넣으려고 그래서인지 태블릿만큼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다. 윈도와 x86의 한계는 어쩔.. 2013. 11. 28.
[BP/IT] 일 안하는 사람 BP's : 회사에 있다. 일 안하는 사람. 정말 업무와 사람들 사이에 잘 숨어서 일을 안하는 사람이 어느 조직에나 있다. 얼마전 정부 유관기관에 있는 친구를 만났는데,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직을 5번이나 한 그는 몸값이 꽤 나가는 상태이고 종류별, 나라별?로 회사를 다 경험해 본 상태. 그래서 회사가 어떻냐고 물어봤더니 재미있는 대답을 했다. "모든 조직에 일을 안하는 사람이 있자나. 그리고 그 공간을 일을 더 하는 사람들이 채워주고. 그런데 이 조직은 전부 일을 안해.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르겠음' 이라는 말을 -_-; 하긴 술자리에서나 친구들을 만나면 회사나 조직 내에서 일을 안하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는?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런 분들은 어떻게 버틸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 2013. 11. 27.
[BP/AUTO] 코 앞까지 다가온 미래 도심 이동수단 BP's : 최근 관심이 가는 부분 중 하나가 전기차, 전기자전거 등이다. 다른 것들은 신기함이 떨어졌지만, 이 전기차와 전기자전거는 기존 산업,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간다. 하지만 초기 시장이라 대부분 해외정보고, 구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 만져보거나 타볼 수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 감도 잘 안오고. 전기차는 SM3 Z.E와 리프 빼고는 거의 다 타봤는데.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의외로 레이 전기차였다. 그냥 레이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만 달아 놨는데, 타는 순간 '이거 싸게 나오면 게임 끝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서울 시내에서는 경차의 경쟁력이 좋지만, 출력과 연비 부문에서 아쉬웠는데, 레이 전기차는 그런 문제를 모두 해결해준 모델이다. 사람을 4명 태우.. 2013. 11. 26.
[BP/AUTO] 홍보 방법의 변화. 볼보 트럭, 장끌로드 반담 BP's : 최근 홍보 업체들이 만드는 영상을 보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영상이 많이 짧아졌다. 아니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영상의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짧은 영상, 긴영상 등 다양한 버전을 내놓고 있는데 대부분 짧은 영상으로 관심을 끌고, 이후 관심이 있으면 더 긴 영상을 보도록 유도한다. 볼보가 만든 이 장끌로드 반담 영상은 장끌로드 반담의 전매특허를 활용해서 부각 시켰다. 미국 내에서 아주 인기라고. 하지만 이 영상을 만들기 전 반담과 볼보 관계자가 토론하는 내용이 여러편 있다. 사용자는 실제 영상 전에 반담이 할 액션에 대해서 자신도 기획자의 입장에서 관심을 갖게 되고, 영상의 진행에 참여한다. 사실 너무 많은 정보와 광고, 홍보 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는 것 자.. 2013. 11. 25.
[BP/IT] 디지털기기 충전기 표준으로. 파나소닉 GF3 충전기 재구매기 BP's : 디지털기기가 많아지면서 충전 떄문에 문제가 생긴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특히 여행을 갔을 때 충전기를 까먹고 가면 벽돌로 변한 디지털 기기를 들고 다녀야 하고, 아무 것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일전에 미국으로 출장을 갔는데 노트북 어답터가 나가 버린 일이 있었다. 일을 하려면 노트북이 꼭 필요한데 전원이 없으니...난감했다. 라디오쇼크에서 판다는 얘기를 듣고 물어 물어 찾아갔지만 내 소니 노트북에 맞는 어답터는 없었다. 연식이 안맞아서...-_-; 한참을 고생하다가 다른 PC도 빌려쓰고 해서 일을 마무리했는데 모든 정보가 노트북에 들어 있으니 아슬 아슬 했다. 스마트폰 경우에는 독자 규격을 쓰는 아이폰과 미니 USB를 쓰는 안드로이드로 나눠져 있는데, 안드로이드폰 경우 이제 대부분 미니 .. 2013. 11. 24.
[BP/IT] 미래 창조 과학 BP's : 회사는 유기적인 조직이기 때문에 한명이 무언가를 하기가 쉽지 않다. 크건 작전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있고, 구조가 잘 되어 있더라고 사람들끼리 싸워서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 회사가 그 정도인데 더 큰 조직... 정부 조직은 그 복잡함이 얼마나 더 할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조직을 흔들어 놓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나는 아주 아주 그런 것에 반대한다. 지난 정권에서 정보통신부를 없앤 것도 그렇고, 이번에 미래창조과학부를 만든 것도 그렇고. 내가 지지하지 않는 정부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다른 대통령이 뽑혔더라도 정부 부처는 그대로 뒀으면 한다. 정부부처가 바뀌면 공무원들이 업무를 익히는데 몇 개월 까먹고, 명함부터 시작해서 현판까지 모두 새로 맞춰야 한다. 한시가 바쁜데,.. 2013. 11. 23.
[BP/IT] 가장 진화된 가상현실 Oculus rift BP's : 어릴 때 공상과학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모두 가상현실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것이다. 스타워즈, 블레이드러너 등의 SF는 미래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줬고, 1990년대 이미 일부 업체들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게임을 만들었다. 1993년에 처음으로 국내에 시험용으로 들어온 가상 현실 게임기를 써봤는데, 텅빈 공간에서 나를 공격하는 새를 피해서 총을 쏘는 게임이었다. 그 때 HMD를 처음 써봐서 그런지 영화속에서나 경험하던 현실감을 느끼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마치 디지털 공간에 들어 있는 느낌. 지금 해보면 무지 조잡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대단한 경험이었다. HMD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있어서 올림푸스와 소니에서 나왔던 구형 HMD를 써보기도 했는데, 이건 실제 돈을 주고 살만.. 2013. 11. 22.
[BP/IT] 악의 유통의 장 G-STAR BP's : 신념이나 믿음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그런 것들이 오히려 세상을 어지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부정선거 이후로 뉴스를 잘 보지 않으니 관심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데, 게임을 술, 마약, 도박과 같은 4대악으로 규정하고 제한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처음에는 '정말 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많군' 이라는 정도였는데, 그게 국회의원이 진행하고 있고,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참 할말이 없었다. 그네들의 논리에 따르면 수 년간 국내 게임업체를 지원해준 정부는 악을 양산하는데 기여했다는 말인가? 물론 게임의 역기능도 존재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각 가정에 있는 라이터, 주방칼도 다 없애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자.. 2013. 11. 21.
[BP/IT] 네이버가 윙스푼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 BP's : 자주 쓰는 서비스 중 하나가 윙스푼인데 갑자기 이런 문구가 떠서 당황했다. 의례적인 업데이트가 있나 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디를 찾아봐도 업데이트라는 표현은 없고,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내용만 있다. 네이버가 윙스푼을 시작한 것은 이전 윙버스를 매입한 뒤 여행 부분은 윙버스로 놔두고 맛집 부분은 윙스푼으로 뺀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서비스인데 왜 그만두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이유가 좀 당황스러웠다.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네이버의 규모가 너무 커지니, 중소기업과 상생? 을 위해서 윙스푼과 부동산 정보서비스, 네이버 키친,, 패션 정보 앱 '워너비' 도 종료 한다고 한다. 이유는 중소 SW업체와 상생을 하려고 한다는 것인데 =+= 참. 중소SW 지원은 정부에서 해야 하는.. 2013. 11. 20.
[BP/IT] 해킹... 티스토리 홈페이지 자동 연결 해결하는 법 BP's: 갑자기 블로그가 성인 사이트로 연결되길래 확인해보니 스킨에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악성코드가 자동으로 생성된 것 같은데. 이게 패스워드가 뚫린 것인지 티스토리의 문제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홈페이지마다 비슷한 몇 개의 패스워드를 쓰고 있기 때문에 패스워드가 뚫인 것이라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어 일단 자주 쓰는 패스워드를 모두 바꿔 놓았다. 그런데 인터넷을 하다보면 수 많은 사이트에 가입해서 패스워드를 관리해야 하는데 그 패스워드를 모두 다르게 설정하고 기억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런데 내가 기억도 안나는 사이트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로봇이 각 사이트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유추해서 적용하면 이건 정말 큰 문제가 된다. 어도비가 최근 1억개가 넘는 개인정보를 해킹 당했는데, 그 개인정보가 4.. 2013. 11. 19.
[BP/IT] 스마트폰과 카메라 - 아이폰5 BP's : 스마트폰에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최근 나오는 폰들은 어지간한 똑딱이의 화질을 내어주는 것 같다. 이전에 찍은 사진들을 비교해보니 여전히 컴팩트 카메라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내준다. 거기에 찍은 사진을 바로 인터넷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보낼 수 있으니, 이런 점들은 현재 디지털카메라 보다 나은 점이다.(무선랜이 되는 카메라도 있지만 스마트폰만큼 편하지는 않다) 무선랜 전송 기능도 몇번 써봤는데, 좀 불편했다. 결국 처음 내가 써봤던 니콘의 무선랜 카메라, 삼성전자 NX 모두 무선랜으로 쓰기 보다는 그냥 참고 집에서 PC에 옮기는 방법을... 지금 가장 편한 방법은 NFC를 써서 스마트폰에 전성한 뒤에 .. 2013. 11. 18.
[BP/IT] 아마존 가상 데스크톱 시스템 '워크스페이스' BP's : 아마존이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워크스페이스'를 발표했다. 계획대로라면 라스베이거스에서 제프 베조스를 실물로 봤어야 하는데, 일이 꼬이면서 그냥 인터넷으로 -_- ; (그래도 가끔은 인터넷으로 현장에서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한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로 불리는 이 기술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나 VM웨어도 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지만 아마존의 등장은 기존 업체들에게 상당히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VDI 가격은 상당히 높았고 기업들만 대상이었지만, 아마존은 가격도 저렴하고 학생, 일반인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격이 35달러부터 시작인데 75달러 옵션을 선택하면 100GB 저장용량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까지 사용할 수.. 2013. 11. 17.
[BP/AUTO] 현대차의 럭셔리에 대한 열망. 신형 제네시스 BP's : 현대차가 미국에서 본격 성장한 것은 엑셀 때부터라고 한다. 1986년 국내에서 프레스토로 판매되는 차량을 미국에 엑셀이라는 이름으로 팔았고, 그 이름은 이우 국내에서도 쓰이게 된다. 일본 자동차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서 인기를 끌지만 품질문제가 생기면서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는 '싼차'로 굳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이후 10년 10만마일 보증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품질을 높이면서 이전과는 달리 확실히 인지도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다른 물품도 그렇지만 자동차 경우에는 브랜드가 매우 중요하다. 지금이야 각 브랜드간 성능차이가 줄어들었지만 이전까지는 성능차이가 꽤 커서 좋은 브랜드 = 좋은 품질 이라는 등식이 성립했다. 하지만 이제는 중국이나 제3세계 브랜드를 빼면 많은 .. 2013. 11. 16.
[BP/IT] 인터넷 이전의 공룡시대 BP's : 크롬 브라우저를 쓰다보면 이런 메시지를 가끔 보게 된다.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데스크톱에서는 볼 수 없지만. 노트북에서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떄에는 이런 재미있는 도트 그림이 뜬다. 그냥 에러 메시지라고 생각했는데, 위 그림은 공룡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래에는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세상 = 공룡의 시대 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쓴지가 20년 정도인데 이제는 인터넷 없이 살면 아주 불편해질 것 같다. 정보의 단절로 인해 수 많은 기득권을 누려왔던 집단들은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해 자신들의 파이가 줄어드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체제를 위협할 만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는 이건 막을 수.. 2013. 11. 15.
[BP/IT] 댓글 알바에 이은 평점 알바 BP"s : 선거 관련 댓글 문제가 이슈가 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누가 잘못했는지는 법원의 결정을 기다려달라고 하고 있지만, 이미 사람들의 마음에는 결정이 난 것 같다. 선거에 댓글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댓글 공작을 하려면 이정도만 했겠냐? 라는 바보를 시인하는 말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자녀들에게 정직과 공정,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상상이 안된다. 참 나라가 어떻게 더 좋아져야 하는데, 더 나쁘게 바뀌는 것 같다. 선거에서 인터넷 여론 조작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보니, 그냥 일반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인터넷 정보의 신뢰도는 더 심각하게 느껴진다. 이미 미디어는 객관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바꿀 정도로 기획되고 의도된 왜곡된 정보를 만들고 있고, 그 왜곡된 정보가 .. 2013. 11. 14.
[BP/CAMPING] COLEMAN BP's : 최근 콜맨 제품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전까지만해도 너무 나이든 이미지, 둔한 이미지 였는데, 최근 내놓는 제품들은 감각적이면서도 기능도 좋다. 콜맨 제품들도 비싸지만 스노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브랜드 여러가지를 조합하면 괜찮은 장비들. 캠핑 열풍을 타고 제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 쇼핑센터에 갔는데 큼지막하게 자리를 잡고 각종 제품들을 선보이는 곳이 있었다. 캠핑 장비 파는 곳이 이렇게 넓은 장소를 써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마 그만큼 캠핑이 일반화 된 것 같다. 텐트는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지만 의자나 가구 소품 중에는 괜찮은 것들이 있다. 가끔 가는 삼성동 슬리퍼 456 카페 내부는 가게 내부 .. 2013. 11. 13.
[BP/IT] 새로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 구경 BP's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강남 시대를 접고, 강북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경복궁 앞 더케이트윈타워. 11층부터 16층까지. 새 건물이니 당연히 좋다. 특이한 것은 사무실을 옮기면서 완전한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각자 캐비넷이 있고 자리는 빈 자리에 아무나 앉으면 된다. 좌석 위치는 스마트카드를 사내 곳곳에 배치된 리더에 찍으면 된다고. (무서운 세상이다 -_-;) 스마트오피스 라고 그럴 듯하게 이름은 붙였지만 결국에는 고정비용을 절감하는 한 방법. 이렇게 하려면 아예 재택근무를 강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회사 자체가 스마트한 업무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완전한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사무공간을 줄이고 넓은 휴게공간을 .. 2013. 11. 12.
[BP/AUTO] The best or nothing S클래스 BP's : 업종마다 최고 라는 이름을 갖는 브랜드가 있는 것 같다. 코카콜라나 앱솔루트 보드카, 츄파춥스, 나이키, 뉴욕 양키즈 ? 뭐 특정 카테고리에서는 경쟁자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자동차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가 그런 것이 아닐까? 다른 업체들도 저마다 장점이 있고 사람들마다 취향이 모두 다르지만. 길거리에 각 자동차 업체들 열쇠고리를 쭉 전시해 놓고 하나만 가져갈 수 있게 한다면, 아마도 상당 수가 메르세데스벤츠 열쇠고리를 택하지 않을까? 벤츠를 탄다는 것은 좋은 자동차를 타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상징하는 것이이기 때문에 차종보다는 벤츠라는 이름 하나로 설명이 필요 없다. 자동차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삼각별을 보면 이게 좋은 차라는 것은 아니 그러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 다른 업종에서.. 2013. 11. 11.
[BP/IT] MS 인터넷익스플로러 10 BP's : 최근 MS 행보를 보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독점적인 지위가 아닌 추격자의 위치에서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느껴진다. 혹평을 받은 윈도8에 이어 8.1이 빠르게 등장한 것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실수를 인정하고 빠르게 바뀌려고 있다. 물론 이같은 대응이 언제까지 지속되느냐에 따라서 입지가 달라지겠지만. 최근 대내외적으로 위기의식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스마트폰 부문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서는 IT주도권을 영영 잃어버릴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이 부문은 내년 CEO 교체에 따라서 결정될 것 같다. 마지막 기회힐 것 같기도 하고. 반면 공룡이 뛴다고 생각하면 변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최근 윈도폰 기기들을 몇개 만져봤는데, 높은 완성도에 꽤 놀랐다. 이전 윈.. 2013. 11. 10.
[BP/IT] Ricoh GR BP's : 처음으로 디지털카메라를 산 것은 삼성전자 SDC-80 개구리 카메라 였지만, 당시 가지고 싶었던 것은 리코 RDC 시리즈였다. 니콘 950과 함께 화각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중 하나였으며, 무엇보다 리코라는 브랜드가 주는 독특함이 있었다. 당시 리코 카메라를 쓰면 사진 좀 찍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교세라나 펜탁스, 콘탁스 이런 인기 없는(특정인들은 열광하는) 브랜드를 좋아하다보니 RDC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고, 나중이지만 구하게 됐다. 내 손에 들어왔을 때는 다른 더 좋은 디지털카메라가 있었지만. 독특한 그 모습에 가끔씩 들고 다니기도 했다. 지금봐도 괜찮은 삼성전자 SDC -80 당시 엄청나게 세련되어 보였던 RDC-7 그래도 디지털카메라 부문을 매각하거나 축소한 .. 2013. 11. 9.
[BP/AUTO] 기아차 K7 BP's : 어쩌다보니 최근 계속 기아차만 탔다. K7. 신형이 나왔으니 이제 구형이 됐다. 그런데 신형 디자인이 뭔가 과하다. 이전의 K7은 '와' 할만큼 디자인이 개성적이면서도 중형차가 갖춰야할 중후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신형 K7은 너무 가벼워 보인다. 그리고 멋졌던 전조등과 미등은. 성형미인처럼 바뀌어 버렸다. (이쁘지도 않다) 통풍시트부터 열선 손잡이, 온갖 편의장치들이 다 있다. 연비는 7~8km 정도 나오고, 아무리 열심히 글라이딩을 해보고 해도 14km/l 이상은 안나오는 것 같다. 넓은 실내에 트렁크로 SUV가 필요 없을만큼 공간이 넉넉한 것도 장점. 현대기아차가 공간을 뽑아내는(준중형차 이상) 능력만큼은 아주 높은 것 같다. 그런데 역시나 꽉 짜여져 있지 않는 느낌. 고속에서 이륙할 것.. 2013. 11. 7.
[BP/AUTO] 기아 모하비 BP's : 모하비를 예전 발표회 때보고. 직접 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라크루즈 덕분에 현대기아차의 6기통 디젤에는 신뢰가 갔기 때문에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면 초고속 빼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아. 내장과 소음 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나름 이름을 달리 쓰는 최고급 차종인데 내장은 그냥 기아차였다. 소음은 6기통이기 때문에 확실히 조용하지만 그래도 방음을 추가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았다. 붉은 실내 조명은 여전히 거슬렸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은 차량... 실내도 넓고 트렁크의 활용성도 좋았다. 만든 만큼 팔리지 않은 것은 이 정도도 급의 SUV를 구입할 사람이라면 모하비가 아닌 다른 대안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2000만원에서 3000만원짜리 차를 높여서 .. 2013. 11. 6.
[BP/AUTO] 86 컨버터블 BP's ; 컨버터블은 브랜드를 떠나서 신나는 차인 것 같다. 추울 때도 톱을 열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꽤 할만하다. (오히려 속도가 더 문제다) 공기가 좋은 곳에서 톱을 열도 달리는 기분은 나이가 들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몇 가지 중 하나인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는 바이크로 가는 것인가?) 그런데 아무래도 컨버터블은 구입해서 유지하기가 부담스럽다. 주차했을 때 누가 톱을 긁을까봐 염려가 되기도 하고. 실용성 면에서는 많이 떨어지니..(골프 까브리올레, 스마트 까브리올레 빼고)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컨버터블(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은 미니로드스터. 그리고 도쿄모터쇼에서 공개하기로 한 86 컨버터블인 것 같다. 86 경우에는 뭐 포.. 2013. 11. 5.
[BP/IT] Sony style BP's : 최근 소니가 내놓는 제품을 보면 이제 뭔가 보여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동안은 왜 이러지? 소니가? 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CEO가 바뀌니 제품들도 많이 달라졌다. 아직까지 예전의 시장을 이끄는 모습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 소니스타일을 제대로 찾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헤드폰과 이어폰 부문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많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처음에 이걸한다고 했을때. '소니가 이제 이어폰까지 파는 것인가?'하는 생각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기기는 다양해지고,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등 최종으로 콘텐츠를 전달하는 제품들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어폰이나 ~ 라고 치부할 수 없는 시장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 쪽은 역사와 전통이 매우 중요한 곳이기 .. 2013. 11. 4.
[BP/IT]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 BP's : 동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일정하게 들리는 키워드를 모아보면 된다. 회사에 있는 사람이나 어떤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관점에서만 이야기를 하게 된다. 관심이 있는 부분만을 보고 관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 개개인의 생각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자신의 업무와 연계가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실제로 의미 있는 움직임은 그들의 말을 모아서 교집합을 만들면 되는 것 같다. 저마다 처한 입장이 다르고 목표가 다르지만 추구하는 바는 어떻게든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모아보면 앞으로 나갈 방향이 어느 정도 보인다. 최근 느낀 점은. - 2세대 IT거인들의 위기, - PC세계에서 모바일 세계로, 모바일 세계에서 데이터센터의 세계로 전환 - 기업 환경 변화.. 2013. 11. 3.
[BP/AUTO] 기아차의 미국 광고들 BP's : 올 뉴 쏘울 광고를 찾다보니 기아차 유튜브 채널이 잘 관리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안에 있는 영상들 중에 재미있는 것도 많고 꽤 훌륭하다. 이제 우리나라 회사들도 글로벌 광고를 할 정도의 여력이 되니 광고들도 세련되어 지는 것 같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광고를 국내에서 하는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각 지역별로 다른 광고를 제공했던 것과 달리 애플이나 코카콜라처럼 같은 광고를 각 지역별로 좀 다르게 하던지, 하나의 광고를 언어만 바꿔서 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이제 국내 기업들도 그정도 급이 된 것 같다. 해외 시장에 신경을 쓰는 것처럼 국내 시장에도 좀 신경을 써주길. 그렇게 해외 시장에서 잘될 수 있었던 것도 다 국내 소비자들 덕분이니 History of the Modern Car .. 2013. 11. 2.
[BP/AUTO] 기아차 올뉴 쏘울 BP's : 국산 신차가 나오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 수입차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차량 가격이나 유지비를 고려했을 때는 역시 국산차의 경쟁력이 높다. 쏘울은 트렁크가 작아서 아쉬운 차였는데, 새로 나온 올 뉴 쏘울은 차 자체의 상품성보다 국산차에 대해서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새로운 디자인이나 기능 등도 괜찮지만, 내장이 개선된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준중형차는 말할 것도 없고 K7, k9 등 프리미엄 차량의 내장을 보고 '왜 디자인은 이리 멋지게 만들고 안은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올 뉴 소울은 기아차 내장의 변화의 기점이 된 것 같다. 믿을 수 없을만큼 이전 기아 차량들과 차이가 났다. K7 보다 올 뉴 쏘울의 내장이 좋아보인다. 만약 향후 출시되는 기아.. 2013. 11. 1.
[BP/IT] 카메라 선택 BP's : 최근에는 DSLR은 무거워서 잘 안들고 다니고, 작은 카메라들을 번갈아 가면서 써보고 있다. 후지나 올림푸스 제품들도 궁금하지만 몇 종류를 써보니 결국 소니와 파나소닉쪽으로 오게 된다. DSLR 쪽은 아직 캐논과 니콘에 손이가지만 작은 카메라 쪽은 소니와 파나소닉 쪽이.. 최근 카메라 업체들은 스마트폰보다 확실한 장점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에 처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성능으로서는 스마트폰 영역에 묻히기 쉽다. 그리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대부분 카메라 업체들이 말하는 이런 저런 기능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냥 누르는대로 잘 찍히고, 작고 가벼운 제품, 예쁘게 사진이 나오는 제품(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쁘게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을 .. 2013. 10. 31.
[BP/IT] 전자책 크레마 샤인 BP's : 백라이트 나오는 킨들이 부러웠는데 국내에서도 백라이트에 전자인크를 쓴 제품이 나왔다. 크레마 샤인. 기존 크레마에 백라이트를 넣었다. 이 백라이트 기능 정말 유용하다. 잠들기 전에 책을 읽으려면 스탠드 불을 켜야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태블릿은 너무 눈이 부시고 무게도 무거워서 딱 이정도가 적당하다. 반응이나 yes24 연동은 매우 잘 되어 있다. 디지털캐시가 있으면 원클릭 결제로 바로 책을 구입하고 읽을 수도 있다. 홈버튼과 전원 버튼 이외에는 모두 터치로 조작하는데 반응이 꽤 따르다. 누르면 한참 있다가 반응하는 전자책들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스마트폰 정도의 속도로 터치를 인식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력이나 조작이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빨라졌다. PDF..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