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4 [BP/IT] 인터넷과 SNS가 바꾸고 있는 마케팅 환경 BP's : 기업들이 홍보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쓴다. 외부에서 볼 때는 별거 없는 것 같아도 실제로 보면 그 행사를 위해서 내부 관계자들은 아주 복잡한 의사결정관계를 겪게 된다. 광고와 마케팅 이렇게 나눠져서 했던 부분은 비용 = 행사 규모 = 효과라는 등식이 성립하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SNS 가 등장하면서 이런 등식은 오히려 아이디어와 시장을 제대로 읽는 사람들의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한 쇼핑 SNS 마케팅 담당자가 광고 촬영 하는 것을 페이스북에 올리기 위해 전문 사진사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는데, 확인해보니 일반 신문이나 잡지에 나오는 모델이 제품을 들고 웃고 있는 사진을 잔뜩 찍어와서 다시 찍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이라는 매체에 전혀 맞지 않은 사진을 찍어.. 2013. 8. 31. [BP/AUTO] 폭스바겐 캠퍼밴 BP's : 자동차 디자인은 매번 새롭게 바뀌지만..그 중에도 바뀌지 않는 것들. 이전 디자인이 더 좋은 것들이 있다. 미니, 친퀘첸토, 그리고 캠퍼밴.. 열쇠고리가 있어서 구입. 사실 그냥 열쇠고리면 안샀을텐데.. 라이트라서 구입.. 꽤 귀엽다. 버튼을 누르면 그냥 빛이 나는 것이 아니라 폭스바겐 로고가 나온다. 다른 브랜드에서도 참고하면 좋을 듯. 출판단지에서 이 캠퍼밴을 가지고 정말 캠핑을 온 분을 봤는데. 얼마나 관리를 잘 했던지 너무 상태가 좋았다. 앞 창문 열고 달리면 바이크 타는 기분이라는데.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단종됐다고 한다. 너무 아쉽다. 캠퍼밴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꼭 새로운 모델로 다시 내주기를. 디자이 그 자체로 이야기를 하고, 분위기를 만드는 제품이 있다.. 2013. 8. 30. [BP/IT] 오래된 PC 살리기... BP's : 누님집에서 안쓰는 데스크톱PC가 있어서 들고 오기는 했는데. 오래되다보니 이걸 쓸 곳이 없다. PC가 예전에는 혼수품목이 될 정도로 아주 가격이 높았을 때가 있는데 이제는 30만원 정도면 좋은 PC를 맞출 수 있고, 노트북 같은 것도 50만원대도 있으니..참 가격이 많이 싸졌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이 PC를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PC를 바꾸면 안될 정도로 속도의 차이가 현격했고, 새로운 운영체제가 등장하면 이에 맞춰서 PC를 구입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윈도XP가 등장하면서 웬만한 드라이버도 내려받을 필요가 없고, 살짝 불편한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불편해서 Pc를 바꿔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인터넷인 것 같다. 인.. 2013. 8. 29. [BP/IT] 용산키드의 생애 2 BP''s : 초등학교 때는 반포의 파파상사를 주로 다니다가, 4학년 때부터는 겁도 없이 세운상가에 갔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절대 안갔을 것 같은데 어두울 때도 갔었고. 비가와도 눈이와도 갔었다. 그 때는 PC가 아니라 라디오 키트에 빠져 있을 때라 과학상자나 그런 것을 만들어보다가 세운상가 아저씨들이 만든 불만 반짝반짝하는 게임기나 초인종, 방범탐지기 키트 같은 것을 사러 다녔다. 사실 만들고 나면 쓸데가 없는 조잡한 것들이었지만 그래도 얼마나 재미가 있었는지... 어릴 때 무언가에 빠져 산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중에 커서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더더욱... 그 때 용산전자상가가 바로 생기기 전이었기 때문에 세운상가의 상권이 극대화 했던 시절이다. 따지고 보면 용산전자상가는 세운상가로 부.. 2013. 8. 28. [BP/IT] 크롬캐스트 BP's : 크롬캐스트가 등장한 이후 스마트TV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스마트TV 사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은 분위기도 나오고. 기존에도 이런 류의 미디어스틱들이 나와 있는데 사실 성공하지 못했다. 만약 크롬캐스트가 성공하려면 이미 그들이 시장을 만들어놨거나, 크롬캐스트가 기존 기기들이 제공하지 않는 기능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둘 다 아니다. 그 때문에 35달러라는 매력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구입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YE가 자신의 크롬캐스트를 주문하면서, 내껏까지 같이 주문해서 받아보게 됐다. ( 아무튼 고맙다 :) ) 크롬캐스트와 같은 미디어 플레이어의 장점은 콘텐츠 공유, 인터넷 접속 등이 있다. 생각같아서는 매우 편리할 것 같.. 2013. 8. 27. [BP/IT] LG전자 G2 이후가 우려되는 점 LG전자 모바일 쪽 이 때가 아마 가장 괜찮았을 때가 아니었을까? BP's ; LG전자 G2 분위기가 괜찮다. 써본 사람들 뿐 아니라 G2를 보지 못한 사람들도 '이제 LG전자에서 쓸만한 폰이 나왔다'라는 공감하는 것을 보면 오래간만에 LG전자가 스마트폰 부문에서 괜찮은 자리에 오른 것 같다. (일단 옵티머스라는 단어를 쓰지 않은 것은 정말 잘 한 것 같다) 안드로이드 폰 경우 이제 성능의 차이가 거의 없어진 상황에서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이제야 LG전자가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 피쳐폰 시장에서도 LG전자가 삼성전자에게 밀리기는 했지만 이정도로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단기간에 또 이만큼 쫓아왔다. 전체적인 완성도, 감성 부문에서 다음번 제품에서는 차이가 더 좁혀질 것 같다. 하지만 G2 발매와 .. 2013. 8. 26. [BP/IT] 슈나이터 일렉트릭 BP's :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랑스의 철강회사로 이제는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로 돌아서고 있다. (처음에는 렌즈 회사인줄 알았다. 이름이 비슷하다) 앞으로 에너지 사용량은 두 배 증가하는데, 탄소배출량은 두 배 줄여야 하는 입장에 처해있어 작은 단위로는 빌딩, 도시, 나라 전체가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관련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려고 하는 것 같다. 구체적인 공급 업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자신들의 솔루션인 스트럭쳐웨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었는데. 다른 업체들은 사용하는 전력을 관리하는 솔루션에 집중돼 있지만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생산부터 공급 유통망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한다. 또, 전력 뿐 아니라 물도 관리가 가능하다고... 해.. 2013. 8. 25. [BP/IT] 비스킷 탭 전자책 BP's : 인터파크가 전자책 비스킷 탭을 내놨다. 이전 비스킷은 전자잉크 였는데. 이번에는 태블릿이다. 놀라운 것은 가격이 16만9000원이다. 7인치 태블릿에 전후면 카메라까지 있다. 안드로이드 젤리빈이 올라가서 태블릿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잠시 만져봤는데. 가격을 감안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것 같다. ips 디스플레이라서 텍스트뷰어로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계속 얘기하는 것이지마 전자책 단말기가 우리나라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읽을 것도 없고, 제대로 된 서비스도 없다. 저마다 자신들의 스토어에 들어가서 결제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지만, 불편하다. 전자책을 한번 사본 사람이라면 전자책이라는 것이 종이책을 만드는 출판사가 전자책의 불편함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만든 단말기와 서비스.. 2013. 8. 24. [BP/IT] 툴레백팩 BP's : 간만에 마음에 드는 백팩 발견. 색, 소재 그리고 가방을 메었을 때 태 가 중요하다. 일단 뭐든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품질과 기능의 차이가 모두 좋아졌으니 아무래도 디자인에 신경이 쓰인다. 백팩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정장에는 토트백이나 숄더백 쪽이...정장과 잘 어울리는 백팩은 쉽지 않은데 이 툴레 백팩은 딱 적당한 독특함과 디자인을 갖춘 것 같다. (물론 캐주얼이 훨씬 잘 어울림) 툴레라서 뭔가 자동차 위에 올려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처음 느껴지는 것은 견고함이다. 마감이나 소재 등이 탄탄하다. 수납공간도 잘 나눠져 있고, 노트북 공간과 안경, 스마트폰 등 파손에 우려되는 제품을 넣는 공간이 세이프 존이라고 따로 있다. 맨 위쪽에 하드케이스로 만들어 놓은 곳인데 이게 .. 2013. 8. 23. [BP/AUTO] 그란투리스모6에 등장하는 각 브랜드 컨셉트카 BP's : 시간이 가는 것은 싫지만, 기다리던 영화나 게임들이 나오는 것은 나쁘지 않은 일이다. 12월 6일에 출시되는 그란투리스모6의 새로운 예고편 동영상이 등장. 이번 동영상에는 각 브랜드 컨셉트카도 독점 출시될 예정인데 애스턴마틴, BMW, 아우디, 알파로메오,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포함된다. 그동안 모터쇼에서만 등장하고 양산이 되지 않은 차량이나, 양산 직전에 디자인이 변경된 모델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소소한 부분이 게임의 재미를 더 높여줄 것 같다. 포르자 모터도 그렇고 올해는 할만한 레이싱 게임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PC방 말고 멀티모니터를 제공하는 레이싱방 같은 것이 생겨도 좋을 것 같다. 집에 설치하기에는 역시나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 2013. 8. 22. [BP/IT] NEXUS 7 BP's : 아이패드가 처음 나올 때만해도 이걸 갖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는데. 최근에는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고 해도 도통 관심이 가질 않는다. 이미 스마트폰 등장으로 사람들이 불편했던 불만을 대폭 해소했기 때문에, 태블릿이 있고 없고는 불편을 줄여주는 것이지 이전처럼 불능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다. 생각해보면 전원이 나가버리면 안에 있는 메모리가 모두 지워지는 팜 계열이나 셀빅 이런 제품들을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다. 전원이 나가더라도 클리에 메모리스틱에 데이터가 남아 있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게 생각됐는지.. 처음 팜3를 봤을 때는 1999년 인 것 같다. (팜3는 지금 봐도 멋지다) PDA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IR로 명함을 나누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모두 개인정보 .. 2013. 8. 21. [BP/IT] 갤럭시S4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 BP's : 일본 스마트폰 판매 동향을 보다가 갤럭시 S4가 지난달 2위인 것을 보고 꽤 놀랐다. 1위 소니 엑스페리아 11.1%에 비해 1.4% 떨어딘 9.7%로 아이폰5를 넘어선 수치다. 하지만, 순위를 잘 보면 통신사별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실제 애플 아이폰S5의 점유율은 34.6% 이상이다. 사실상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까지 1위와 2위 등 상위권을 싹쓸이했던 것과 비교하면 좀 달라진 분위기다. 일본 내에서도 아이폰이 아니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의 논리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삼성전자 갤럭시 S4가 선전한 것은 프리미엄 마케팅 덕분이다. 소니가 선전을 하고 있지만 도시바나 다른 곳에서 나오는 폰들을 보면 아직 삼성전자 갤럭시 S4와 한세대 뒤쳐져 있.. 2013. 8. 20. [BP/AUTO] Jet pack BP's : 어릴 때 마이클 잭슨이 공연 소품으로 사용했던 젯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니 믿을 수가 없었다. 등에 메고 혼자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젯팩은 이동수단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과 달리 상용화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 것은 몇 년 안된다) 만약 젯팩이 대중화 되면 길을 만드느라, 교통 혼잡 때문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 주택 문제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50km 정도를 날아다닐 수만 있어도 거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젯팩 충전소, 전용 보관함이 곳곳에 만들어질 것이고. 자동차 타이어 가게들은 문을 닫을 지도 모른다. 반면 젯팩 때문에 도둑들이 생기거나 공중에서 대형 사고가 날 수도 있다. 전쟁을 할 때에.. 2013. 8. 19. [BP/IT] LED BP's : 어느날 밤 방에 들어가보니 환해져 있다. 불을 켜지도 않았는데. 밖을 보니 가로등이 LED로 바뀌어 있다. LED (light emitting diode) TV에서 CCFL을 LED가 대체하는 것처럼 조명 부문에서도 LED가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복잡한 기술적인 부분을 제하고 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LED의 장점은 더 밝고, 더 오래간다는 점이다. (분위기는 별로다 라고 하면 할말은 없음) 이미 ELD는 예전에도 나왔지만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확산이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LED 가격이 폭락 수준으로 떨어지다보니 여기저기 LED가 쓰인다. 신호등, 자동차 전구, 가로등 등... 써보면 기술에 문외한이라도 누구나 구분할 만큼 이전 기술들과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LED는 더 빨리 확산될 것.. 2013. 8. 18. [BP/AUTO] 간만에 기대작..연비 30km/l 르노삼성차 'QM3' BP's : 어떤 차가 젤 좋으냐? 무척 당황스러운 질문이다. 뭐가 젤 맛있냐?는 말과 같다. 자동차는 각각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차가 좋은차라고 딱 꼽기가 어렵다. 제일 좋은차보다는 가장 좋아하는차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작은 차는 작아서 좋고, 큰 차는 커서 좋고, 디젤은 힘이 좋고, 가솔린은 조용하고 고속에서 힘이 잘 나오니 좋고. 이전과 달리 자동차 성능도 상향평준화 됐기 때문에 나쁜 차를 찾기가 힘들다.(물론 간혹 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비싼차가 좋을 확률은 훨씬 높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하지만 수입차는 가격도 만만치 않고 보증기간 후 유지비 부담 때문에 쉽게 선택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국산차를 선택하기에는 뭔가 개성이 없는 것 같고.(주차장에서 어떤 차가 내 .. 2013. 8. 17. [BP/IT] 기업의 추세 척도 BP's : 기업들의 최근 분위기를 알아보는데는 여러가지 잣대들이 있는데, 재무재표야 당연한 것이고. 뉴스에서 언급되는 비율을 보면 그 기업이 얼마나 이슈의 중심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블룸버그는 대문에 각 기업이 뉴스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한 업종이 아니라 다양한 부문. 특히 경제 부문에서 언급되는 부분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기업의 최근 분위기를 알 수 있다. 자꾸 바뀌는데 주목할만한 것은 전자업체 중에는 델과 삼성전자가 있다는 점. 의외로 애플은 없다. 미디어의 뉴스를 통계로 분석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이제 행사나 제품, 트랜드를 설명하는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미디어에서는 쏟아져 나오는 뉴스들에서 좀 더 심도있는 정보를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 2013. 8. 16. [BP/AUTO] 전기차 사용료가 한달에 15만원이라면. 스마트 전기차 BP's : 전기차로 이동해야 하는 방향은 분명하다. 전기차로 바뀌면 그 많은 전기를 어떻게 생산하느냐. 전기 가격이 높아질 것이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기는 다른 여러가지 에너지로 변환이 가능하고, 일단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휘발유나 수소연료 보다 훨씬 앞서 있다. 예전에는 전기차는 꿈의 차였는데. 이제는 실제 차량이 됐다. 하지만 시장초기이기 때문에 보급은 아직 걸림돌이 있다. 차량도 적고 가격도 비싸다. 그래서 전기차 업체들은 판매는 안하고 리스를 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리스로 얻는 자동차 업체들이 얻는 장점은 일단 초기 부담금을 낮춰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지속적인 수익원이 발생한다. 또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소유권이 자신들에게 있으니 문제해결을 할 때도 편리.. 2013. 8. 15. [BP/AUTO] 전기자전거 한남동 카페 풋루스 BP's : 압구정동에 있는 카페 풋루스가 한남동 리첸시아 1층에 문을 열었다. 압구정동은 접근성이 좀 떨어졌는데, 한남동은 대로에서도 잘보이고 시승도 물론 가능하다. 풋루스가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지기는 했는데, 전원이 떨어지면 페달링이 안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차가 있고 잠시 운동할 거리라면 충분하다. 아직은 가격이 400만원으로 매우 비싸지만, 최근 자전거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좀 낮춘 보급형 모델이 나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다. 브롬튼 크기 정도면 딱 좋겠는데... 2013. 8. 14. [BP/IT] 아마존이 애플보다 무서운 이유... 보너 보겔스 아마존 웹서비스 CTO BP's : 아마존이 웹서비스 부문을 얼마나 하는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온라인 서점에서 쇼핑몰로 바뀌었는데. 그 과정에서 아마존은 물건을 판 것보다 더 중요한 자산을 쌓았다. 바로 인터넷을 통해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과정과 최적화, 정보들까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아마존은 처음에 기업들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게 아마존 웹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여러가지 부문이 있는데 일단 클라우드 경우 아마존은 글로벌 콘텐츠 유통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콘텐츠를 이동하는 경로에 자신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들어 놨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아.. 2013. 8. 13. [BP/IT] 서점의 새로운 돌파구...알라딘 중고서점 BP's : 알라딘과 리브로에서 중고서점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들어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로 알라딘 중고서점은 지오다노 바로 뒤에 있다. 예전에 나이트 클럽 자리였던 것 같은데 내부가 꽤 넓다. 다 읽은 책 몇권을 팔아보기 위해 갔다. 중고책방이라는 것이 주인장의 자체 뇌 정보시스템으로 매입가와 판가를 활용해서 사고 파는 것인데. 아마 계속되면 자신의 기억력을 넘어서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주인장의 기분에 따라서 책 가격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서가 없다. (어쩔 때는 이게 좋기도 하다) 실제 가보니 북오프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었다. 책을 상태에 따라 3개로 분류해서 가격을 차등화하고, 이미 대부분의 책과 음반은 매입가격이 정해져 있다. 인기가 많은 신간.. 2013. 8. 12. [BP/AUTO] 이니셜 D 18년 연재 끝... BP's : 강남역 오락실에서 게임으로 처음 봤던 이니셜D가 18년 연재를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6을 사람들에게 알게 해주고, 그리고 다시 86이 나오는데도 이니셜D가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다. 무엇보다 만화 하나로 어떻게 18년을 연재했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네들의 풍족한 만화산업이 부럽기도 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즐거운 사운드만으로도 재미있게 해준...18년간 마감하느라 고생했을 작가에게 박수를... 2013. 8. 11. [BP/IT] 팬텍 VEGA IRON BP's : 예전에 팬텍 삐삐를 썼던 적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팬텍을 보면 삐삐 생각이 난다. 그 팬텍이 전화기 사업을 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 사실 연구인력이나 회사 규모로 보면 삼성전자, LG전자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인데, 이만큼 잘해내는 것을 보면 어쨌든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유치원생이 회사원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상황으로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플래그십 제품을 지속적으로 삼성전자나 LG전자보다 빨리 내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베가 아이언에서 한템포 쉬고 있다. 지금은 가격이 좀 내려갔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는 R3 이후로 꽤 높아졌다. 테두리에 금속 재질을 적용한 점이나, 소프트 버튼을 고집하는 것도 나름 개성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경우 이제 폰들.. 2013. 8. 10. [BP/IT] 애플의 새로운 맥프로 BP's : 스마트폰에 가려져서인지 새로운 맥프로에 대한 주목도가 좀 떨어진다. 하지만 이전 토스터 맥에 이어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의 맥이 나온 것 같다. 스타워즈나 공상과학 영화에 소품으로 바로 쓰여도 될만한 이 제품은 독특한 구조로 방열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했다. 일단 다 똑같아진 PC에서 독특한 색을 찾았다는 것이 대단하고, 이전 맥과 달리 검은색이라는 점도..(회색이나 그냥 금속색은 있었지만) 아마 좀 판매하다가 나중에 하얀색도 나오지 않을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다가 더 경악한 것은 10여장으로 된 슬라이드. PC업체들이 마트 전단지처럼 나열해놓은 설명이 아니라 특징을 잘 잡아서 설명했고, PC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이전 제품들에 비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시각화해서 설명해 놨다. 인터.. 2013. 8. 9. [BP/IT] 제대로된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BP's : 집에 오래된 아이와 미니컴포넌트가 있는데 언젠가부터 CD를 읽지 못하고, 버튼들도 잘 안눌러놔서 애물단지가 됐다. 이걸 버려야 하나?하고 오래간만에 켜보니 역시나 CD를 읽지 못한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니 버려야 겠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라디오를 틀어봤는데. 이게 소리가 참 좋은 것이다. 최근 PC나 스마트폰으로 듣던 것과 완전히 다른... 좀 더 집중해서 외부기기입력을 써봤더니. 확실히 큰 스피커와 앰프는 좋은 소리를 만들어 줬다. 뭐랄까 잊고 있었던 수준의 음악을 다시 느껴봤다고나 할까? 스마트폰이나 PC로 음악을 듣게 되면서 음악을 듣는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휴대용 스피커로 음악을 연결해서 듣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이어폰이다. 그렇다보니 충분히 원하는 수준의 음악을 듣기가 어렵다. .. 2013. 8. 8. [BP/IT] 들리는 말.... BP's : 허영만 화백님의 1993년작 미스터Q를 보면 단체로 팀이 이직을 하려다가 그 것이 회사의 경쟁파벌에서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바로 직전에 그만두는 장면이 있다. 그 것은 주인공이 깜부 라는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단어를 연이어 듣는 것 때문인데, 실제 주변에서 몇 가지 얘기들이 한번에 들리는 때가 있다. 동향이라고나 할까? 최근 분위기에 대해서 숫자나 경영이론으로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회사가 잘된다는 말보다는 어려워진다는 말이 더 확장되어서 들린다. 일단 최근 PC쪽 이야기는 자취를 감췄다. 된다 안된다는 말 자체가 사라졌다. 뉴스에서도 그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태블릿도 마찬가지 최저가 태블릿 얘기만 나온다. 디지털카메라 쪽도 소니.. 2013. 8. 7. [BP/AUTO]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 BP's : 이전에 쏘나타 사운드 시트 행사 때 커피빈 안에 있는 벨로스터를 둘러봤다. 이전에는 일반 모델이었는데 이번에는 터보모델이었다. 몰아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둘러봤다. 그릴과 머플러로 터보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내도 꽤 넓다. 출력 때문에 연비는 안좋아지겠지만..그래도 204마력의 차니 재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3도어라는 독특한 구성이기 때문에 (사실 실 사용보다는 광고 효과..) 다른 차종과 차별화되고 뒷 부분의 외계인 우주선과 같은 디자인은 별로지만 전면과 측면은 개성이 있다. 내부의 구성도 나쁘지 않다. 아반떼보다는 i30과 가깝다. 2열 공간도 의외로 편하고 파노라마 썬루프를 채택한데다가 뒤쪽 시야도 좋다. 2열에 키 큰 사람이 타면 머리에 닿는 다는 것이 아쉽지만. .. 2013. 8. 6. [BP/AUTO] 작은차가 더 재미있다 BP's : 어떤 차가 가장 좋으냐? 라는 답은 매우 주관적이어서 쉽게 대답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큰 차, 어떤 사람은 조용한차, 어떤 사람은 힘이 있는 차를 좋아할테니. 디자인에 대한 눈도 전부 달라서. 7시리즈의 디자인을 돼지코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그 뭉툭한 코가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차를 꼽으라면 좀 더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차의 크기와 재미는 반비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작은차가 꽤 재미가 있다. 스파크나 모닝 경우에도 출력은 떨어지지만 작은차에서 느낄 수 있는 순발력과 재미..또 활용성은 뛰어나다. 그 중에서도 미니, 1시리즈의 재미는 다른 차들이 따라올 수가 없다. 하루에 7시리즈부터 BMW의 대부분 차들을 타본 적이 있었는데. 1시리.. 2013. 8. 5. [BP/IT] 밤에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BP's : 전자책 단말기에는 뭔가 다른 IT기기랑 다른 감성이 있다. 그래서인지 IT기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전자책단말기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처음 킨들이 나왔을 때는 사람들이 종이책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반대로 종이책도 더 많이 팔리고 전자책도 많이 팔리고 있다. 초기 모델부터 여러가지 모델을 써봤는데, 자주 쓰지 않게 된다. 우선 콘텐츠를 넣는 것이 너무 불편하다. 단말기 자체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다. 특히 국내 모델들은 더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만화를 넣어가지고 읽는 정도... 비싼 값을 주고 구입했는데 실제 활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베스트셀러 신간 경우에는 전자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적어서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하고 나서.. 2013. 8. 4. [BP/AUTO] 자동차 시트는 과학이다... 현대다이모스 BP's : 비가 많이 왔다. 자동차 시트 관련 행사가 있다고 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들어보니...침대가 과학이 아니라 시트가 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쓰시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생각해보니 자동차라는 것이 사람과 접속하는 부분의 대부분이 시트인데 직물과 가죽만 구분하고, 파워시트, 열선이나 최근 많이 달리는 통풍 시트 정도만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기술이 많이 들어가 있는 부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최근 국산차 부품도 많이 좋아졌고. 조금만 비용을 추가하면 가죽 시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나는 직물시트도 좋다) 비용면에서 큰 부담이 안되는데.. 고급형으로 갈수록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었다. 2열에도 열선시트 기능이 있고 1열에는 준중형차에도 .. 2013. 8. 3. [BP/IT] Amazing Spiderman BP's : 소니픽쳐스가 삼성동에 있는지 몰랐다. CA 옆 건물이라 구경을 했는데. 사무실 앞에 1:1 비율의 스파이더맨 조형물이 있다. 피규어 매니아들이 열광할만한 수준의 섬세함. 밤에 보면 살짝 놀랄 것 같기도 하지만 회사를 잘 표현하는 조형물이기 때문에 어울린다. 생각해보면 이런 영화나 애니메이션 만들 때 이렇게 1:1 피규어를 한정만으로 만들면 수집가들도 모으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나중에 모아두면 멋진 작품으로서 역할을 할 것 같다. 옛날 사람들도 무언가 남겨놓으니 다 관광상품도 되고 그러는 것이니까. 다음편도 촬영중이라는데 기대된다. 아주 나중에 소니가 혹시 하드웨어 사업을 축소하거나 없애면 소니를 영화사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생기지 않을까? 이 세심함. 혹시 아르바이트생이 들어가 있는 것은 .. 2013. 8. 2. 이전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