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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기업의 추세 척도 BP's : 기업들의 최근 분위기를 알아보는데는 여러가지 잣대들이 있는데, 재무재표야 당연한 것이고. 뉴스에서 언급되는 비율을 보면 그 기업이 얼마나 이슈의 중심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블룸버그는 대문에 각 기업이 뉴스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한 업종이 아니라 다양한 부문. 특히 경제 부문에서 언급되는 부분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기업의 최근 분위기를 알 수 있다. 자꾸 바뀌는데 주목할만한 것은 전자업체 중에는 델과 삼성전자가 있다는 점. 의외로 애플은 없다. 미디어의 뉴스를 통계로 분석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이제 행사나 제품, 트랜드를 설명하는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미디어에서는 쏟아져 나오는 뉴스들에서 좀 더 심도있는 정보를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 2013. 8. 16.
[BP/AUTO] 전기차 사용료가 한달에 15만원이라면. 스마트 전기차 BP's : 전기차로 이동해야 하는 방향은 분명하다. 전기차로 바뀌면 그 많은 전기를 어떻게 생산하느냐. 전기 가격이 높아질 것이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기는 다른 여러가지 에너지로 변환이 가능하고, 일단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휘발유나 수소연료 보다 훨씬 앞서 있다. 예전에는 전기차는 꿈의 차였는데. 이제는 실제 차량이 됐다. 하지만 시장초기이기 때문에 보급은 아직 걸림돌이 있다. 차량도 적고 가격도 비싸다. 그래서 전기차 업체들은 판매는 안하고 리스를 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리스로 얻는 자동차 업체들이 얻는 장점은 일단 초기 부담금을 낮춰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지속적인 수익원이 발생한다. 또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소유권이 자신들에게 있으니 문제해결을 할 때도 편리.. 2013. 8. 15.
[BP/AUTO] 전기자전거 한남동 카페 풋루스 BP's : 압구정동에 있는 카페 풋루스가 한남동 리첸시아 1층에 문을 열었다. 압구정동은 접근성이 좀 떨어졌는데, 한남동은 대로에서도 잘보이고 시승도 물론 가능하다. 풋루스가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지기는 했는데, 전원이 떨어지면 페달링이 안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차가 있고 잠시 운동할 거리라면 충분하다. 아직은 가격이 400만원으로 매우 비싸지만, 최근 자전거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좀 낮춘 보급형 모델이 나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다. 브롬튼 크기 정도면 딱 좋겠는데... 2013. 8. 14.
[BP/IT] 아마존이 애플보다 무서운 이유... 보너 보겔스 아마존 웹서비스 CTO BP's : 아마존이 웹서비스 부문을 얼마나 하는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온라인 서점에서 쇼핑몰로 바뀌었는데. 그 과정에서 아마존은 물건을 판 것보다 더 중요한 자산을 쌓았다. 바로 인터넷을 통해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과정과 최적화, 정보들까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아마존은 처음에 기업들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게 아마존 웹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여러가지 부문이 있는데 일단 클라우드 경우 아마존은 글로벌 콘텐츠 유통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콘텐츠를 이동하는 경로에 자신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들어 놨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아.. 2013. 8. 13.
[BP/IT] 서점의 새로운 돌파구...알라딘 중고서점 BP's : 알라딘과 리브로에서 중고서점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들어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로 알라딘 중고서점은 지오다노 바로 뒤에 있다. 예전에 나이트 클럽 자리였던 것 같은데 내부가 꽤 넓다. 다 읽은 책 몇권을 팔아보기 위해 갔다. 중고책방이라는 것이 주인장의 자체 뇌 정보시스템으로 매입가와 판가를 활용해서 사고 파는 것인데. 아마 계속되면 자신의 기억력을 넘어서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주인장의 기분에 따라서 책 가격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서가 없다. (어쩔 때는 이게 좋기도 하다) 실제 가보니 북오프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었다. 책을 상태에 따라 3개로 분류해서 가격을 차등화하고, 이미 대부분의 책과 음반은 매입가격이 정해져 있다. 인기가 많은 신간.. 2013. 8. 12.
[BP/AUTO] 이니셜 D 18년 연재 끝... BP's : 강남역 오락실에서 게임으로 처음 봤던 이니셜D가 18년 연재를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6을 사람들에게 알게 해주고, 그리고 다시 86이 나오는데도 이니셜D가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다. 무엇보다 만화 하나로 어떻게 18년을 연재했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네들의 풍족한 만화산업이 부럽기도 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즐거운 사운드만으로도 재미있게 해준...18년간 마감하느라 고생했을 작가에게 박수를... 2013. 8. 11.
[BP/IT] 팬텍 VEGA IRON BP's : 예전에 팬텍 삐삐를 썼던 적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팬텍을 보면 삐삐 생각이 난다. 그 팬텍이 전화기 사업을 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 사실 연구인력이나 회사 규모로 보면 삼성전자, LG전자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인데, 이만큼 잘해내는 것을 보면 어쨌든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유치원생이 회사원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상황으로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플래그십 제품을 지속적으로 삼성전자나 LG전자보다 빨리 내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베가 아이언에서 한템포 쉬고 있다. 지금은 가격이 좀 내려갔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는 R3 이후로 꽤 높아졌다. 테두리에 금속 재질을 적용한 점이나, 소프트 버튼을 고집하는 것도 나름 개성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경우 이제 폰들.. 2013. 8. 10.
[BP/IT] 애플의 새로운 맥프로 BP's : 스마트폰에 가려져서인지 새로운 맥프로에 대한 주목도가 좀 떨어진다. 하지만 이전 토스터 맥에 이어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의 맥이 나온 것 같다. 스타워즈나 공상과학 영화에 소품으로 바로 쓰여도 될만한 이 제품은 독특한 구조로 방열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했다. 일단 다 똑같아진 PC에서 독특한 색을 찾았다는 것이 대단하고, 이전 맥과 달리 검은색이라는 점도..(회색이나 그냥 금속색은 있었지만) 아마 좀 판매하다가 나중에 하얀색도 나오지 않을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다가 더 경악한 것은 10여장으로 된 슬라이드. PC업체들이 마트 전단지처럼 나열해놓은 설명이 아니라 특징을 잘 잡아서 설명했고, PC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이전 제품들에 비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시각화해서 설명해 놨다. 인터.. 2013. 8. 9.
[BP/IT] 제대로된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BP's : 집에 오래된 아이와 미니컴포넌트가 있는데 언젠가부터 CD를 읽지 못하고, 버튼들도 잘 안눌러놔서 애물단지가 됐다. 이걸 버려야 하나?하고 오래간만에 켜보니 역시나 CD를 읽지 못한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니 버려야 겠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라디오를 틀어봤는데. 이게 소리가 참 좋은 것이다. 최근 PC나 스마트폰으로 듣던 것과 완전히 다른... 좀 더 집중해서 외부기기입력을 써봤더니. 확실히 큰 스피커와 앰프는 좋은 소리를 만들어 줬다. 뭐랄까 잊고 있었던 수준의 음악을 다시 느껴봤다고나 할까? 스마트폰이나 PC로 음악을 듣게 되면서 음악을 듣는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휴대용 스피커로 음악을 연결해서 듣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이어폰이다. 그렇다보니 충분히 원하는 수준의 음악을 듣기가 어렵다. .. 2013. 8. 8.
[BP/IT] 들리는 말.... BP's : 허영만 화백님의 1993년작 미스터Q를 보면 단체로 팀이 이직을 하려다가 그 것이 회사의 경쟁파벌에서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바로 직전에 그만두는 장면이 있다. 그 것은 주인공이 깜부 라는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단어를 연이어 듣는 것 때문인데, 실제 주변에서 몇 가지 얘기들이 한번에 들리는 때가 있다. 동향이라고나 할까? 최근 분위기에 대해서 숫자나 경영이론으로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회사가 잘된다는 말보다는 어려워진다는 말이 더 확장되어서 들린다. 일단 최근 PC쪽 이야기는 자취를 감췄다. 된다 안된다는 말 자체가 사라졌다. 뉴스에서도 그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태블릿도 마찬가지 최저가 태블릿 얘기만 나온다. 디지털카메라 쪽도 소니.. 2013. 8. 7.
[BP/AUTO]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 BP's : 이전에 쏘나타 사운드 시트 행사 때 커피빈 안에 있는 벨로스터를 둘러봤다. 이전에는 일반 모델이었는데 이번에는 터보모델이었다. 몰아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둘러봤다. 그릴과 머플러로 터보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내도 꽤 넓다. 출력 때문에 연비는 안좋아지겠지만..그래도 204마력의 차니 재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3도어라는 독특한 구성이기 때문에 (사실 실 사용보다는 광고 효과..) 다른 차종과 차별화되고 뒷 부분의 외계인 우주선과 같은 디자인은 별로지만 전면과 측면은 개성이 있다. 내부의 구성도 나쁘지 않다. 아반떼보다는 i30과 가깝다. 2열 공간도 의외로 편하고 파노라마 썬루프를 채택한데다가 뒤쪽 시야도 좋다. 2열에 키 큰 사람이 타면 머리에 닿는 다는 것이 아쉽지만. .. 2013. 8. 6.
[BP/AUTO] 작은차가 더 재미있다 BP's : 어떤 차가 가장 좋으냐? 라는 답은 매우 주관적이어서 쉽게 대답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큰 차, 어떤 사람은 조용한차, 어떤 사람은 힘이 있는 차를 좋아할테니. 디자인에 대한 눈도 전부 달라서. 7시리즈의 디자인을 돼지코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그 뭉툭한 코가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차를 꼽으라면 좀 더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차의 크기와 재미는 반비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작은차가 꽤 재미가 있다. 스파크나 모닝 경우에도 출력은 떨어지지만 작은차에서 느낄 수 있는 순발력과 재미..또 활용성은 뛰어나다. 그 중에서도 미니, 1시리즈의 재미는 다른 차들이 따라올 수가 없다. 하루에 7시리즈부터 BMW의 대부분 차들을 타본 적이 있었는데. 1시리.. 2013. 8. 5.
[BP/IT] 밤에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BP's : 전자책 단말기에는 뭔가 다른 IT기기랑 다른 감성이 있다. 그래서인지 IT기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전자책단말기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처음 킨들이 나왔을 때는 사람들이 종이책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반대로 종이책도 더 많이 팔리고 전자책도 많이 팔리고 있다. 초기 모델부터 여러가지 모델을 써봤는데, 자주 쓰지 않게 된다. 우선 콘텐츠를 넣는 것이 너무 불편하다. 단말기 자체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다. 특히 국내 모델들은 더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만화를 넣어가지고 읽는 정도... 비싼 값을 주고 구입했는데 실제 활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베스트셀러 신간 경우에는 전자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적어서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하고 나서.. 2013. 8. 4.
[BP/AUTO] 자동차 시트는 과학이다... 현대다이모스 BP's : 비가 많이 왔다. 자동차 시트 관련 행사가 있다고 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들어보니...침대가 과학이 아니라 시트가 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쓰시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생각해보니 자동차라는 것이 사람과 접속하는 부분의 대부분이 시트인데 직물과 가죽만 구분하고, 파워시트, 열선이나 최근 많이 달리는 통풍 시트 정도만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기술이 많이 들어가 있는 부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최근 국산차 부품도 많이 좋아졌고. 조금만 비용을 추가하면 가죽 시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나는 직물시트도 좋다) 비용면에서 큰 부담이 안되는데.. 고급형으로 갈수록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었다. 2열에도 열선시트 기능이 있고 1열에는 준중형차에도 .. 2013. 8. 3.
[BP/IT] Amazing Spiderman BP's : 소니픽쳐스가 삼성동에 있는지 몰랐다. CA 옆 건물이라 구경을 했는데. 사무실 앞에 1:1 비율의 스파이더맨 조형물이 있다. 피규어 매니아들이 열광할만한 수준의 섬세함. 밤에 보면 살짝 놀랄 것 같기도 하지만 회사를 잘 표현하는 조형물이기 때문에 어울린다. 생각해보면 이런 영화나 애니메이션 만들 때 이렇게 1:1 피규어를 한정만으로 만들면 수집가들도 모으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나중에 모아두면 멋진 작품으로서 역할을 할 것 같다. 옛날 사람들도 무언가 남겨놓으니 다 관광상품도 되고 그러는 것이니까. 다음편도 촬영중이라는데 기대된다. 아주 나중에 소니가 혹시 하드웨어 사업을 축소하거나 없애면 소니를 영화사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생기지 않을까? 이 세심함. 혹시 아르바이트생이 들어가 있는 것은 .. 2013. 8. 2.
[BP/IT]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블랙박스) 아이나비 FXD 900 BP's : JS이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블랙박스)를 왜 달지 않느냐고 성화였는데. 그냥 귀찮아서 놔뒀다가. 최근 '아 블랙박스 달아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체감하고 바로 장착을 하기로 했다. 제품은 아이나비에서 나온 FXD900. 차에 뭘 붙이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였는데 이 녀석은 꽤 괜찮게 생겼다. 2채널이라 후방도 감지할 수 있다. 직접 장착을 하려다가 상시전원 연결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전문점으로 이동. JS가 강추하는 올림픽공원쪽 밤도깨비샾으로 갔다. JS의 철두철미한 성격을 잘 알기에 추천하는 곳으로 그냥 갔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냥 '오셨어요' 한마디 하시더니 바로 장착 시작. '사진도 못찍었는데 -_-;' 그런데 너무 열심히 장착을 해주셔.. 2013. 8. 1.
[BP/IT] 소프트웨어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BP's : 미래부에서 8개 교육기관에 SW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SW 부문 국내 업체들 경쟁력을 키우자. 인력 양성하자. 그런 말ㄷ르이 많은데. 이런 제도의 지원이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왜 SW 부문에 몰리지 않는지를 우선 확인해봐야 한다. 단순화 시키면 SW 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다른 직종에 비해 매력이 없다는 것. 기존의 SW 업계 선배들의 사례를 보면 왜 이쪽으로 사람들이 안오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일은 많고 그렇다고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고 경력을 이어가기는 더 어렵다. 사회안전망이 약한 우리나라에서는 퇴직전까지 충분히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데 SW 부문에서는 그런 길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으면 오지 말라고 해도 이 분야로 많은 사람들이 오게.. 2013. 7. 31.
[BP/AUTO] BMW 전기차 i3 공식 사진 공개 BP's : BMW가 전기차 i3의 공식 사진과 제원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내년 2분기 출시 예정. 최종 사진이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세세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다. 디자인한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사진을 보면 화가난 돼지 모양인데. 계속 보니 좀 익숙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언제나처럼 실제 모습은 더 멋질 것으로 생각된다. 전면 키드니 그릴과 엔젤아니는 그대로 이어갔지만 매우 축소되어 있고, 기존에 공개된 정보처럼 그릴은 속도에 따라서 열리고 닫히는 역할을 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실내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모습인데 내부는 꽤 크게 되어 있다. 배터리를 바닥에 깔아서 트렁크 공간도 확도했고, 무거운 배터리는 고속에서 무게 중심을 아래로 쏠리게 하는 역할도 할 것이다. 양쪽으로 열리는 수.. 2013. 7. 30.
[BP/AUTO] 쏘나타 터치블 뮤직 시트 그리고 아반떼 BP's : 현대차가 청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쏘나타 뮤직시트 캠페인. 페이스북 클릭을 하면 음악을 진동으로 느낄 수 있는 시트를 청각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형태다. 광고의 내용도 좋고. 의도도 좋다. 감성적인 부분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런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실제 이 시트는 여의도에 있는 커피빈에 있는 현대자동차 쇼룸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된 차가 i40에서 아반떼로 바뀌어서 살펴봤는데. 역시 잘만든 차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저런 말이 있지만 그래도 아반떼, 쏘나타는 동급에서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상품성이 높다. 국내 내수차 선택의 폭이 좁고 현대기아차 비중이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지만. 2000만원 전후 수입차가 계속 들어오면 가격도 좀 더 낮아질 것.. 2013. 7. 29.
[BP/AUTO] 신형 쏘울 BP's : 신형 쏘울 출시가 얼마남지 않은 것 같다. 위장막 사진만 봤는데. 정동길에서 위장막 없는 쏘울을 발견...처음에에는 튜닝한 것인가?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신형이었다. 이렇게 위장막 없이 돌아다닐 정도인 것을 보면 신차 공개가 임박한 것 같다. 이전 쏘울이 좀 부드러운 이미지 였다면 신형은 좀 더 세련되어졌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하고 그릴을 줄이고 전조등은 좀 더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기존 전조등이 일자 눈썹이었다면 신형은 좀 더 사나운 형태로. 내부는 볼 수가 없었지만 기존 쏘울이 박스카이면서도 적재공간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했는지 여부가 판매에 차이를 보일 것 같다. 쏘울도 잘만든 차지만 큐브와 비교하면 좀 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부분들이 있다. 특히 트렁크 부문은 차급에 비해 너무 적.. 2013. 7. 28.
[BP/IT] 차량용 도난방지 LED BP's : 차량도난 사건은 미국에서나 일어날 것 같지만. 국내에서도 종종일어난다. 차 안에 있는 물건들만 가져가는 정도의 도난도 있지만 아예 차를 통째로 가져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 판매하기가 용이한 카니발이나 스타렉스는 이런 표적이 되기 쉽다. 서울보다 지방에 이런 일이 많이 벌어지는데 아마도 감시카메라가 적기 때문이 아닐까? 내 친구의 집은 천안으로 이사를 갔다가 1년 사이에 카니발, 스타렉스 두 대를 도난당하는 일을 겪었다. 카니발을 도난 당해 스타렉스를 구입했는데 또 도난을 당했다. 아파트에 세워놨지만 지방이라 감시카메라가 없어 누가 가져갔는지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보험에 도난도 포함되어 있어 손해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런일이 흔하지는 않지만 도난방지와 테러 위험을 줄.. 2013. 7. 27.
[BP/IT] SMB를 위한 ERP. Oracle JD Edwards BP's : 윈도 때문에 MS가 SW업계에서 문어발식 경영을 한다고 하지만 B2B에서도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SW 부문은 M&A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영역이 파괴되고 서로 기술력이 있는 업체를 사들이는 파워게임으로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라클과 SAP, EMC 등 업체들이 있는데 기존 각각의 영향에서 경쟁하던 이들은 영역 뿐 아니라 종족도 사라진 것 같다. 하드웨어 업체가 소프트웨어 부문을 소프트웨어 업체가 하드웨어 부문도 접근하고 있다. 아니 이런 구분이 필요 없는 것이 각 업체들은 생존을 위해서 그 수단을 취하는 것이지, M&A를 통해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겠다. 이런 생각은 아닌 것 같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클라우드, SNS가 등장하면서 이런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것이다. .. 2013. 7. 26.
[BP/IT] 그란투리스모 6에 등장하는 차들 BP's : 그란투리스모6 발매에 앞서 소니가 게임에서 등장하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종이 다양해진 것은 물론 세밀한 부분까지 추가. 테슬라 모델 S, 닛산 리프와 같은 전기차도 있고 슈퍼카들도 많아졌다. 주행 영상을 보면 기존 그란투리스모에 비해 조작감이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이건 영상에 활용된 차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것 같고. 실제 감은 느끼기에서는 해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로지텍 G27 휠과 모니터 3대로 즐기면 웬만한 시뮬레이션 느낌을 넘어설 것 같다. 오래간만에 기대가 되는 게임. 올 연말 출시. http://www.polyphony.co.jp/ 2013. 7. 25.
[BP/IT] 다이슨 청소기 BP's :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하나씩 바뀌고 있다. 수장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에는 청소기를 내놨는데. 이전 모델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성능에 대해서 자신하면서 다이슨과 비교 시연도 했다. 그런데 서로 꺼내놓고 보니 두 제품이 너무 비슷한면이 많다. 갤럭시가 아이폰을 철저하게 벤치마킹 했듯이 다이슨 제품을 철저하게 분석한 것 같다. 디자인과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한데, 삼성전자 쪽에서는 인정하기 싫겠지만 다이슨 까지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성능이나 디자인을 모두 떠나서 제품의 무게가 다이슨이 30%는 가볍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무거운 무게를 들기 어려.. 2013. 7. 24.
[BP/IT] USB메모리 BP's : USB메모리 32MB, 64MB, 128MB 용량대로 돈을 주고 살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용량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용량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10년 전에 편의점에서도 32GB 메모리를 구입할 수 있다! 라고 얘기했더라면 믿는 사람이 있었을까? 물론 황의법칙이나 무어의 법칙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으면 충분히 예상가능하지만, 예상과 실제 피부로 느끼는 경험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다. 데이터 크기도 커져서 이제는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은 꽤 용량이 커서 GB단위의 저장소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CD를 모았던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들의 데이터를 차곡 차곡 HDD나 USB에 저장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클라우드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USB메모리 용량에 대.. 2013. 7. 23.
[BP/AUTO] 왕의 귀환....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BP's : 왕의 귀환. 삼각별에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 사실 현재의 S클래스가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7시리즈나 A8이 최신 기능을 넣는다고 해도 맨 앞에 있는 S클래스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미 대형세단에서는 S클래스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추격자들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아주 혁신적인 차이를 보여주던지, 아니면..아예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자동차 성능이나 기능이 아니라 S클래스는 성공의 상징의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다른 기능들은 대부분 공개가 된 것이고, 다른 차량들에도 적용되기도 했기 때문에 큰 감동은 없는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매직 바디 컨트롤 기능. 전면의 두 개의 카메라가 노면 상태를 읽어서 서스펜션 정도를 조절해준다. 승차감이 가장 중요한 대.. 2013. 7. 22.
[BP/AUTO] M3 처녀 주행 BP's : M3 구입 후 주차장에서만 주행해보다가 처음으로 도로에 가지고 나갔다. 물론 차들이 안다니는 한적한 곳으로... 배터리가 어느정도 갈지 여부에 따라 추가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한 15분은 너끈히 주행이 가능했다. 속도와 거리의 한계가 느껴지기는 했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차에 넣고 다니면서 잠깐씩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아쉬운 점은 역시 서울이나 근교에 제대로 된 트랙이 있었으면 한다. F1 서킷과 같은 곳을 제대로 만들어 준다면 가지고 노는 것이 정말 재미있을텐데. 바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주신 용산 RC에 다시 한번 감사를 용산 RC http://buyrc.co.kr/main/default.asp 처녀주행시 사이드 미러는 사라질 것 이라고 하셨는데 다행히 살아남았다.. 2013. 7. 21.
[BP/IT] 4배의 가격차이 보네이도와 보국전자 서큘레이터 BP's : 공기순환기(서큘레이터) 부문의 애플. 보네이도. 디자인도 크게 바꾸지 않고 한우물 파서 성공한 업체다. 처음에는 선풍기와 공기순환기 그게 그거지 하고 생각했는데 용도 자체가 달랐다. (뭐 바람 나오는 것이 같지 라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고) 공기순환기는 직접 바람을 내보내서 시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류작용을 하게 해서 실내 공기를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창문 쪽의 뜨거운 열기를 안쪽으로 이동 시켜주고, 에어컨 가동시에는 에어컨의 찬바람을 넓게 펴준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공기순환기를 돌릴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기에 더워서 죽을 것 같은 상황이나 너무 추워서 견딜 수 없는 상황 그런 것이 아니라 기온을 2~3도 골고루 평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2013. 7. 20.
[BP/IT] 한일 선풍기 BP's : 집에 있는 선풍기를 바꾸기 위해 알아봤더니 이렇게 가격이 저렴한지 몰랐다. 치킨 두마리 가격. 이 정도면 비교를 해볼 필요도 없다는 생각에 전문업체인 한일전자 젶무을 구입했다. 확실히 신제품이라 바람도 더 시원하고 리모컨 기능이 있어서 원격으로 풍량과 방향 조절을 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과연 이런 가격에 이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1년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저렴하다.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선풍기 교체를 미뤄온 것이 후회가 될 정도로.. 예전에는 선풍기도 냉장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요한 생활가전이었는데 이제는 소모품으로 바뀐 것 같다. 추천 : ★★★★☆ 모델명 EFe-H490R 가격은 4만원대.. http://www.hanile.. 2013. 7. 19.
[BP/IT] 오라클 엑사 데이터 BP's : 오라클 이벤트?로 엑사데이터를 받았다. 랙도 없는데 이걸 어디다 쓰나? 하고 열어보니 먹을 것이 잔뜩 있었다. 케이스에 그림만 넣었을 뿐인데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오라클과 엑사데이터 PPL이 등장하는데, 업계 사람들만 알지 일반 사람들은 그 것이 간접광고인지 모를 것이다. 하지만 B2B 업체 입장에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매우 많은 신경을 쓴 일이고, 그만큼 자금과 마케팅의 여유가 넉넉하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꽤 부피가 크다. 안을 열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있다. 박스 안의 내용물들이 좀 차이가 있었다. 201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