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4 [BP/IT] 주객전도 - 몹씨 갤럭시S4 케이스 BP's : 애플 아이팟이 한창 유행일 때 베스트바이가 아이팟 한대를 팔면 30불이 남고, 케이스를 팔면 40불이 남는다는 말이 있었다. 그만큼 IT제품에서 주변기기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이 때만해도 주변기기 업체들은 이같은 일이 일시적인 상황인 줄 알았다. 하지만 몇 년 뒤 현실이 됐다. 그 때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이제는 스마트폰 출시할 때 주변기기와 함께 어울리도록 출시할 정도다. 삼성전자 갤럭시 경우 이제 규모의 경제를 이뤄서 다양한 주변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LG와 팬텍은 직접 만들어서 써야할 정도다. 주변기기 시장이 중요한 것은 관련 시장이 이미 본 제품의 성공의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아이폰 사용자 경우 별아별 곳에서 나온 케이스와 주변기기를 쓸 수 있다. .. 2013. 7. 2. [BP/AUTO] 슈퍼마리오카트7 RC카 BP's : 집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RC카도 하나 있었으면 해서 슈퍼마리오카드7 RC카도 구입. 생각보다 정교하다. 트랙이 있으면 더 재미있을텐데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타카라에서 만드는 줄은 알았는데 아카데미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지는 몰랐다. 가격도 엔화랑 이것저것 생각하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구입. 배터리는 AA만 있으면 된다. 버섯컵, 스타컵, 이렇게 트랙이 있는 곳이 있으면 가서 경주를 해볼 수 있을텐데. 한번에 10대가 함께 경주를 할 수 있다고 한다. http://www.academy.co.kr/mariokart/ 내용물은 이럻다. 다 조립되어 있다. 스티커는 붙여야 함. 맨 뒤에 보조바퀴가 드리프트는 가능하게 해주는.... 충전기 이런거 없이 모두 배터리로만 동작... 주머니가 볼록해.. 2013. 6. 30. [BP/AUTO] RC 재입문 - 용산RC BP's : 예전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했던 RC를 다시 해보려고 한다. 그동안도 조금씩 해오고 있었지만. 이제 RC시장에도 충분히 기술 진화가 이뤄졌고 가격 부담도 내렸다. 몇 년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가격으로 고성은 RC 제품들을 섭렵할 수 있다. 특히 헬기나 비행기 부분은 이전 구입자들이 보면 화가날 정도로 가격이 내려갔다. 물론 상위모델은 여전히 높은 가격이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중급 모델 정도 가격만 있으면 되고 유지보수 비용도 저렴해졌다. 특히 배터리와 전기모터 부문의 개선이 큰데, 이전에는 마니아들은 엔진을 고집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전기모터 모델들 성능이 좋아졌다. 시속 100km 주행이 가능한 모델들도 나와있으니 엔진 모델들은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여전.. 2013. 6. 29. [BP/AUTO] 탈틀과 날틀 BP's : 이동수단은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도구다. 어떤 사람에게는 자전거일수도 있고, 바이크, 대부분 자동차(대중교통을 포함해)가 많다. 그런데 확실히 이동수단이 있으면 생활반경이 그만큼 넓어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지나면 거리의 개념은 시간의 개념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구미를 가는데 자동차로 가면 3~4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헬기를 타면 30분이면 도착한다. 예전에 구미에 헬기를 타고 가본적이 있는데 그 때 든 생각이 '땅부자들이 왜 헬기를 타고 다니는지 알겠다"라는 것이다. 하늘 위에서 보니 땅에서 보는 것과 전혀 다른 시야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헬기나 비행기는 쉽게 타는 것도 아니고. 비용도 엄청 비싸다. 결국 자동차나 바이크가 가장 .. 2013. 6. 28. [BP/IT] 마이크로소프트의 딜레마 '서피스' BP's : 원래 서피스 출시부터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주위에서 서피스에 대한 관심이 너무 없어서 오히려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 발표회에서 잠시 써봤지만...그래도 좀 두고 써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피스는 가방에서 몇 번 나오지 못했다. 작업을 할 때는 노트북, 잠깐 웹서핑 등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을 꺼내보기 때문에 RT 보다 낫다는 프로를 써봤지만 딱 이거 하나만 들고 다닐 것이 아니라면 활용도는 기대보다 훨씬 떨어진다. 물론 편한점도 있다. 플래시 지원이나 온라인 뱅킹 등 윈도와 익스플로러 환경에서 편리한 작업들은 역시나 편하다. 하지만 그 것 때문에 손해보는 것이 너무 많다. 최근 울트라북 무게가 1kg 전후에 달하는데 서비스도 어댑터하.. 2013. 6. 27. [BP/IT] GRANTURISMO 6 BP's : 나에게 있어서 플레이스테이션3의 존재의 이유인 그란투리스모가 드디어 최신버전이 다음주 출시된다. 자동차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이 게임 (제작사는 게임이 아니라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라고) 은 전세계 게임 마니아들이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당연히 최신판인만큼 새로운 자동차들도 추가되었고, 트랙이나 모드 등의 개선도 이뤄질 예정. 문제는 이전 그란투리스모도 출시 일정을 연기 하는 일이 빈번 했다는 점인데. 일주일남았으니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출시 일은 7월 3일. 휠을 준비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http://www.polyphony.co.jp/index.html 2013. 6. 26. [BP/IT] 음악을 듣는 즐거움. Creative SBS vivid 60 BP's : 한 때 오디오에 심취해서 스피커를 모은 적이 있다. 5.1채널을 처음으로 구성했을 때의 감동이란. 지금 생각해보면 보잘 것 없는 구성이었는데 당시 아르바이트를 해서 산 스피커라 정이 갔다. 오디오가 아닌 PC-fi를 구성해야해서 사운드카드와 PC스피커 조합을 맞추느라 이리저리 많은 돈과 시간을 들였다. 크리에이티브 기가웍스나 보스 컴패니언 시리즈, 알텐랜싱 ATP 시리즈는 지금 들어도 소리가 좋다. 하지만 아는분께 얻은 아남 앰프와 스피커로 소리를 들은 뒤 PC-fi의 한계를 느끼고 모두 정리. 바꿈질의 끝은 가장 작고 편한 것이라 보스만 남기고 모두 처분했다. 현재 PC에서 물려쓰고 있는 스피커는 ATP5 처음 PC-fi를 했을 때 너무 사고 싶었던 스피커였는데 가격 때문에 못 사고 있다가.. 2013. 6. 25. [BP/IT] 전자문서 정책포럼 창립총회 BP's : 각 산업별로 이해관계가 참 다양하다. 이런 이해관계들을 모아서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산업관련 협단체들인데 SW부문에 이런 관련 업체들이 많다. 전자문서 관련해서도 제작, 보안, 유통과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있다. 새정부 들어서서 이런 업체들이 포럼을 만들어서 주요 사안을 건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내용은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 동사무소에서 온라인으로 주민등록등본을 떼는 것부터, 회사내의 전자문서 사용 등에 대한 부분이다. 종이를 쓰지 말고 전자문서로 업무로 사용하고, 기록을 남기자는 것. 현재 국내 전자문서 관련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여전히 영세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자문서 특성상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있고, 해외로 진출하기에는 국내업체들.. 2013. 6. 24. [BP/IT] 손에 잡히는 즐거움 후지필름 '인스탁스' BP's : 어릴적 창경궁(창경원)에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아직도 집에 있다. 이제는 다 닭아서 뭘 찍었는지 잘 보이지도 않지만. 그 때 찍은 사진과 여의도가 광장이었을 때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었다. 즉석사진이라는 획기적인 발명은 사진을 인화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품질 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어도. 그 감성이나 즉시성은 때로는 비교할 수 없을만한 가치가 된다. 몇년전 몽골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가보고 왔던 친구는 꼭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져가라고 했다. 그리고 몽골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면 아주 큰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행기에 올랐을 때 나는 준비물로 써놨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빼먹은 것을 알고 '디지털 카메라가 있으니까'라고 생각했었다. 폴라로이드 카.. 2013. 6. 23. [BP/IT] 만질 수 있는 기억들... LG전자 포켓포토 BP's : 최근 LG전자에서 만드는 제품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을 주력 제품들이 아니라 주변기기들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국민 헤드셋이 될 기세고, 이 포켓포토도 상품성에 비해 주목을 잘 못받고 있지만, 최근 만든 제품 중에 정말 쓸만한 제품이다. 포켓포토는 휴대가 가능한 프린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후지나 다른 업체들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을 만들었고, 후지 제품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쓰일 정도였다.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볼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시제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누구에게 줄 수 있는 실제 인화물은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사진이라봐야 명함크기의 작은 수준이지만...디지털이 가득한 세상에서 이 작은 사진은 꽤 독특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이전 제품들의 문제였던 사용의 불푠함.. 2013. 6. 22. [BP/IT] 센스 없는 삼성전자 BP's : 삼성전자가 이렇게 잘나가기 시작한지가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았다. 물론 국내에서는 높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대차처럼 글로벌 시장보다는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이 훨씬 컸다. 하지만 최근 움직임을 보면 싸이가 뮤직뱅크에 나오지 않는 것처럼.이제 급이 달라졌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기존까지 잘해왔던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부품의 시너지가 스마트폰이라는 전무후무한 부가가치를 가진 제품에 응집이 되면서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다. 이전만큼의 성장은 아니겠지만 당분간은 지속할 것이다. 문제는 스마트폰이 너무 잘나가다보니 삼성전자의 다른 사업부들이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생활가전사업부와 PC가 단적인 예인데 어떻게 된 것이 같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 불구하고 평가가 너무 박하다. 사업.. 2013. 6. 21. [BP/IT] 기술의 상향평준화.... BP's : 이제는 새로운 것보다 특이한 것, 전문적인 것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된 것 같다. 특히 스마트폰과 부딪히는 것들은 모두 스마트폰에 흡수되어 버렸다. 마치 SF영화에 나오는 괴물처럼 주위의 것들을 흡수해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하드웨어 업체들이 설 곳이 좁아지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몇 몇 업체는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해지고 있다. 가민이나 순토, 캣아이, 토픽 등의 아웃도어, 레저 용품 관련 브랜드는 이전에는 누릴 수 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매출도 껑충 뛰었다.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비교, 분석하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쓸만한 기능, 저가 제품...좀 비싸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해당 부문에서 최고 제품 경우에는 이전보다 훨씬 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순위가 결정되는 시대.. 2013. 6. 20. [BP/IT] Sony Style.... Sony Styled... Bp's : 코엑스에 가면 소니 스타일에 뭐가 있는지 항상 들렸다. 항상 새로운 것 신기한 것 비싼것, 갖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것들이 줄어들고 있다. 새로움 혁신이라는 단어는 소니보다는 애플이나 구글, 페이스북 등으로 넘어갔다. 사실 자본도 그렇고 사람들의 관심도 한정되어 있다. 새로운 업체가 관심을 나눠가지면 다른 업체들은 그만큼 빼앗기는 것이다. 소니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재정상황과 별도로..분명한 것은 소니스타일의 색이 바래지고 있다는 점이다. Sony Styled ... 물론 이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 그나마 볼만한 것이 태블릿이었다. 이번 모델은 아주 잘나왔다.... 문제는 태블릿이 필요한 사람들은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가지고 있다는 점.. 2013. 6. 19. [BP/AUTO] 자전거 도로...자전거 BP's : 서울시에서 여의도와 반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용 자전거. 회원가입을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이용자 수가 적더니 최근에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시스템을 보면서 역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여기에 있는 자전거는 대부분 여가용으로 사용되고 파리의 공용자전거처럼 수송 역할은 못한다. 빌려온 자리에 다시 되돌려 놔야 한다. 그리고 과금체계와 자전거 설치대 등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었는지...사실 저 자전거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떤 숫자라도 내가 상상한 것보다는 훨씬 클 것 같다. 몇 년 있으면 유지보수 비용이 더 커질 것인데..실제 교통분담률에 미치는 영향은 지극히 미미할 것이다. 하긴 MTB타.. 2013. 6. 18. [BP/IT] GM 2014년형 차량부터 스마트폰 키 지원... BP's : GM이 2014년형 차량 전체에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쉐보레, 뷰익, 캐딜락, GMC 등(왜 이렇게 브랜드를 나눠놓은 걸까? 다 똑같은 차인데) 스마트폰으로 등록하면 자동차 키 없이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 아주 공짜는 아니고 5년동안 무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아마도 무료로 제공된느 이유는 두 가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도니다. 우선 당연히 많을 것으로 보이는 오작동에 대한 면책이다. 이 기능을 차 가격에 포함해서 제공한다면 문제가 생길 경우 GM이 다 감당해야하지만 무료로 제공한다면 그런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료로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의 사용 이력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 2013. 6. 17. [BP/IT] FREITAG BP's : 처음 프레이탁을 봤을 때 이건 재활용 제품인 줄 알았다.(재활용 맞음) 뭐 이런 가방이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참 묘한 매력이 있다. 회사 자체도 그렇고. 물론 여전히 아는 사람만 알지만.. 트럭 짐커버로 쓰이는 비닐과 안전벨트를 이용해서 만든 이 가방을 갖게 될지는 정말 몰랐다. 이제는 좀 많아져서 이전의 특별함은 없어진 것같아서 아쉽다. 이런 브랜드 자체가 알듯말듯할 때 가장 좋은 것 같다. 신제품들이 잔뜩 들어왔다. 소품들도 늘어났고. 무엇보다 나는 이 매장 자체가 마음에 든다. 별도의 꾸밈 없이 이 정도의 디자인 그리고 프레이탁이 들어있는 상자들... 매장은 이렇다. 신상품들 ㅇ비고.. 매시즌마다 사는 분도 계심.. 한 여배우가 와서 이만큼 주세요..하고 왕창 사갔다는 일화가... 2013. 6. 17. [BP/WU] 카리모쿠 BP's : 이태원 mmmg에 가면 가리모쿠 가구를 판매하는데....디자인이나 소재 등이 마음에 든다. 인기가 제법 있는지 최근에는 국내 가구업체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한다. 보기에는 비슷하지만...나무, 볼트, 마무리 등 세세한 부분이 좀 다르다. 결정적으로 저 위에 가리모쿠 라는 이름표도 없다. 그건 마치 삼각별이 없는 벤츠와도 같다. 처음 가리모쿠 가구를 봐을 때는 구분하지 못했는데 이제 자세히보면 차이를 조금은 알 것 같다. mmmg 말고도 몇 군데에서 더 판매하는데...일본에서가격이 좀 더 저렴해서 직접 구매할까 생각했더니..이게 배송료 때문에 국내에서 사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져 버린다. http://www.remod.co.kr/front/php/category.php?cate_.. 2013. 6. 16. [BP/IT] 갤럭시 S4 BP's : 광고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기능을 뺴더라도 삼성전자 갤럭시 S4는 충분히 좋다. S3부터 상당히 안정적이었는데 이제 완성도가 성숙의 단계에 올라왔다. 이 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들이 나오겠지만 앞으로는 그 속도가 이만큼은 아닐 것 같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부딪힌 문제다. 시속 200km까지 달리는 차는 이미 충분히 빠르다. 평생 130km/h 를 넘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 처럼... 이미 스마트폰으 ㅣ속도는 많이 빨라진 상태다. 물론 배터리 용량이나 두께, 소재에 대한 개선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옴니아에서 갤럭시로의 진화... 원숭이가 인간이 된 것과 같은 수준의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 S4를 써보면서 마음에 든 점은...속도..그리고 카메라 성능이었다. 사진 품질은 아직 .. 2013. 6. 14. [BP/IT] 아이폰5 아이언맨 케이스 BP's : 15년 전으로 돌아가 사람들이 전화기를 케이스에 싸서 다닐 것이라고 얘기한다면 '무슨 -_-;' 이라는 반응이 돌아올 것이다. 휴대폰은 그 자체로 컸기 때문에 케이스를 쓸 수가 없었다. 또 스마트폰 이전 전화기 경우 폴더와 슬라이드 형태라서 아무래도 케이스를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생각해보니 케이스가 있기는 했다) 스마트폰으로 변하면서 케이스 적용이 쉬워지고, 아이폰과 같이 판매량이 높은 제품이 나오면서 케이스가 하나의 사업으로 자리잡게 됐다. 한동안 벨킨, 인케이스, 아이러브 등의 업체들이 잘 나갔었는데, 경쟁자들이 많아지고 단가도 내려가서 이전만큼 좋은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유니클로 옷처럼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몇 개 사서 번갈아 쓰는 형태다. 여러가지 케이스.. 2013. 6. 13. [BP/IT] 인터넷 라디오....애플의 새 판 만들기 BP's : WWDC 2013 발표가 있었다. 혁신이 있었네 없었네 하는 이야기들 보다...나중에 얼마나 그 기능을 쓰는지로 판가름 할 것 같다. 애플은 언제나 그렇듯 자신들이 한 것에 대해서 시장에서 평가 받으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이전까지는 애플의 이런 전략이 옳다고 믿었었는데...시간이 지나다보니 꼭 그렇지는 않다는 생각도 든다.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그 우수성을 어떻게 알리고 쓸 수 있게 만드는지도 중요하다. 특히 사용자가 많을 수록 가치가 더 커지는 최근 기술 추세를 볼 때 이전보다 홍보나 마케팅이 더 중요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비틀즈가 유명한 것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노래를 가장 잘 불러서, 기타를 잘쳐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음악과 캐릭터, 주변 상황 등 모든 .. 2013. 6. 12. [BP/IT] 스마트폰용 조이패드 '아이페가(Ipega)' BP's :YE가 중국 사이트에서 주문했다는 스마트폰용 조이패드. 게임을 좋아하는 성향이 비슷해서 이렇게 가끔 주문할 때 하나 더 해줌...고맙다..:) 그런데 받고 보니 이건 누가 보면 마약인줄 알 것 같은 포장.... 실제 소포도 이렇게 둘둘 말아서 왔다고..-_-; 내장 배터리에 블루투스로 연동 되는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기기를 지원한다고 한다. 충전은 미니 USB로... 만져보이 정말 가볍고...마감은 부실하다. 그런데 있을 것은 다 있다. 심지어 아날로그 패드까지..(대응 안되는 기능도 있닥 ㅗ함. -_-ㅔ) 이런 제품을 이제 이렇게 구할 수 있구나..예전에는 패밀리 조이패드 고장나면 게임기 다 고쳐야 하는줄 알았었는데..(어릴 때 내 게임기 고쳤다고 (사실은 조작 미숙이었음) 속였던 그 용.. 2013. 6. 11. [BP/IT] WWDC 2013 BP's : 3시간 후면 WWDC 2013이 열린다.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제공하고, 엔가짓이 발표 내용까지 바로 정해주니...실제 모스콘 센터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WWDC는 애플TV로도 전송해준다. 이렇게 거대한 이벤트를 애플TV나 유튜브로 전달해주는 것은 TV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 것이다. 역시 그릇보다는 그 안에 담기는 음식이 무엇인지가 중요해지는... 이번 WWDC에서는 iOS7 맥 OS X10.9 인텔 하즈웰 CPU 탑재 맥북... 인터넷 라디오 i라디오가 등장할 예정.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i라디오. 아이튠즈가 음반 업계의 혁명이라 치면, i라디오는 라디오 방송계의 혁명이 될 것 같다. TV로 바로 가지 않고 i라디오를 택한 것은 잘한 것 같다. h.. 2013. 6. 10. [BP/AUTO] 브롬튼 2단.... BP's : 결국 오랫동안 고민 끝에 2단으로 구입. 타이어도 얇아서 정말 잘나간다. 언덕을 오르기에는 살짝 부족하지만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가능한 일이니.. 3단과 6단은 역시 휴대성면에서 밀렸다. 브롬튼 2단은 3단과 1kg정도 차이가 나는데, 티탄 모델이 1kg좀 넘게 경량화하면서 가격은 아주 비싼 것을 고려하면 괜찮은 선택이다. 의외로 계단에서 들고 다녀야할 일들...접어서 잠시 옮겨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 식당에서 밥을 먹으러 갈 때 자리 옆으로 옮기거나 지하철역 환승할 때... 1kg이 가벼운 것은 그 이상의 장점으로 돌아온다. 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너무 가격에 민감할 필요는 없다. 유지보수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용이 좀 들더라도 확실하게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야.. 2013. 6. 9. [BP/AUTO] 자전거 고르기 BP's : 최근 자전거를 구입한다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많았지만 최근 그 비중이 높아졌다. 그리고 대부분은 휴대성이 높고, 잘 달리는 것을 추천해달라고 한다. 차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거나 지하철, 버스에 연계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사람들의 생각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나도 자전거를 처음 구입할 때 이리저리 가지고 다닐 생각에 스트라이다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쳤다. 하지만 작고, 잘달리는 자전거는 운동화처럼 편하고 구두처럼 멋진....DSLR처럼 사진이 잘나오고 컴팩트카메라처럼 작은....그런 제품이다. 그런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크기가 작아지는 만큼 달리기 부문에서 포기는 해야 한다. 결국 대부분 종착지는 저렴한 접이식 자전.. 2013. 6. 8. [BP/AUTO] 워셔액 교환 BP's : 얼마전부터 워셔액 부족 경고등이 떠서 교체를 해보기로. 그런데 워셔액도 종류가 다양하다. M매니저에게 연락을 하니 전용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이리저리 알아보니 일반 워셔액을 써도 되는데 서로 다른 워셔액이 섞이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전용 워셔액을 쓰기로.... 워셔액은 물과 함께 50% 또는 30%로 희석해준다. 겨울에는 희석 비율을 더 높여줘야 한다고 한다. 여름이니 30%로 희석... 후드를 열면 워셔액 넣는 곳이 있다. 이 마크는 전세계 공통. SUV에는 아예 워셔액 통을 뒤집어서 넣는 것을 봤는데. 이렇게 흘려넣어야 했다. 2리터를 모두 넣으니 이제 경고등이 꺼졌다. 워셔액 마크는 전세계 공통 유리창과 물 푸리는 마크가... 뚜껑을 열고 희석된 워셔액을 붓는다. 처.. 2013. 6. 8. [BP/IT] 애플 아이폰 BP's : 스마트폰 시장을 아이폰이 열었지만 현재 상황은 안드로이드 연합군에 둘러쌓인 형국이다. 그동안 스마트폰의 중심에 아이폰이 있지만 이제는 그만큼은 아닌 것 같다. 미디어에서 하도 애플이 안좋다고 하니 회사가 망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들린다. 어떻게 보면 애플은 원래 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 사실 아이팟이 성공하기 이전까지. 아니 아이폰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애플 기기는 일부만 쓰는 제품이었다. 생소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도 그렇고 일단 가격이 비쌌다. 애플 제품을 처음으로 본 것은 초등학교 때 친구네 집에 있던 애플2였는데. 그 이후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를 했던 출판사에서 맥을 처음 보고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아 책을 만들려면 애플을 써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대학.. 2013. 6. 6. [BP/AUTO] 가장 빠른 미니.... BP's : 미니 JCW GP 보기만 해도 재미있다. 미니 브랜드 트랙에서 탈 수 있는 미니 트랙데이 개최 예정. 6월 15일. MINI 코리아 홈페이지(www.MINI.co.kr) 2013. 6. 5. [BP/AUTO] 안전하게 슈퍼카로 자동차 경주를 하는 법...알크래프트 BP's : 처음에는 아주 재미있다가 나중에는 심심해지는 것이 있다. 그리고 돌아보면 아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회가 되는 일도 있고. 세상에 수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런 것들을 모두 경험해보고 '아 나는 석유 정제원이 적성에 딱맞아' '내가 만화를 이렇게 잘 그릴 수 있다니' '보석 세공사는 나한테 딱 맞아' ' 항공관제탑에서 벌어지는 일이 가장 스릴 있지' '나는 철인 3종 경기를 위해 태어났다' 라는 등...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꼽을 수는 없다. 대부분 자신의 주변의 경험이나 관심이 가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게 과연 내가 맞는 것일까? 또는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지도 않고 '나는 **가 천직이다' 라고 살아갈 수도 있는 것이다. 어릴 때 주변에서 '커서 과학자가 되어.. 2013. 6. 4. [BP/AUTO]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반격.. 차세대 코롤라 BP's : 5~8년 주기로 신차를 출시하는 자동차 업계 관행상 각 모델별로 신차가 나오는 1~2년은 강세...이후 4년 전후에 부분 변경 모델 출시. 다시 2~4년 내에 차세대 모델 출시 라는 사업형태를 갖는다. 1년마다 완전한 신모델이 나오는 스마트폰이나 PC 시장에 비하면 완전히 느린 구조이지만...주요 모델 경우 블럭버스터가 여름에 날짜를 피해서 개봉하듯.. 각 모델별로 서로 출시를 달리하고 내부적으로는 모델 구성을 달리 한다. 연식 변경 모델까지 포함하면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절대 쉴 수가 없는 구조다. 이렇게 서로 탁구처럼 한번씩 오가는 사업을 하다보면 신차 출시가 몰리는 시기에 판매량이 급증하고, 반대로 신차 출시가 없는 동안에는 방어적인 입장을 취해야 한다. 할인이나 마케팅 등을 해서 대.. 2013. 6. 3. [BP/IT] 중소 전문 SW기업 포럼 BP's : 정부에서 SW 부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아니 정부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각 산업 발전을 위해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투자는 대부분 정권 내에서 소비가 되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길게보고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그런 것들은 아주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은 1년 2년..길어도 3년 이내에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거기에 가시적인 실적이 나야 하는데 아니면 적어도 투자를 한 근거가 나와야하기 때문에 보수적이거나 검증된 사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니면 감사에서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적은 비용... 이런 고질적인 문제는 이전 투자금을 방만하게 썼던 업체들...정부의 돈은 눈 먼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든 구조적인 문제다. 그리고.. 2013. 6. 2.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