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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블랙박스) 아이나비 FXD 900 BP's : JS이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블랙박스)를 왜 달지 않느냐고 성화였는데. 그냥 귀찮아서 놔뒀다가. 최근 '아 블랙박스 달아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체감하고 바로 장착을 하기로 했다. 제품은 아이나비에서 나온 FXD900. 차에 뭘 붙이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였는데 이 녀석은 꽤 괜찮게 생겼다. 2채널이라 후방도 감지할 수 있다. 직접 장착을 하려다가 상시전원 연결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전문점으로 이동. JS가 강추하는 올림픽공원쪽 밤도깨비샾으로 갔다. JS의 철두철미한 성격을 잘 알기에 추천하는 곳으로 그냥 갔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냥 '오셨어요' 한마디 하시더니 바로 장착 시작. '사진도 못찍었는데 -_-;' 그런데 너무 열심히 장착을 해주셔.. 2013. 8. 1.
[BP/IT] 소프트웨어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BP's : 미래부에서 8개 교육기관에 SW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SW 부문 국내 업체들 경쟁력을 키우자. 인력 양성하자. 그런 말ㄷ르이 많은데. 이런 제도의 지원이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왜 SW 부문에 몰리지 않는지를 우선 확인해봐야 한다. 단순화 시키면 SW 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다른 직종에 비해 매력이 없다는 것. 기존의 SW 업계 선배들의 사례를 보면 왜 이쪽으로 사람들이 안오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일은 많고 그렇다고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고 경력을 이어가기는 더 어렵다. 사회안전망이 약한 우리나라에서는 퇴직전까지 충분히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데 SW 부문에서는 그런 길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으면 오지 말라고 해도 이 분야로 많은 사람들이 오게.. 2013. 7. 31.
[BP/AUTO] BMW 전기차 i3 공식 사진 공개 BP's : BMW가 전기차 i3의 공식 사진과 제원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내년 2분기 출시 예정. 최종 사진이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세세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다. 디자인한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사진을 보면 화가난 돼지 모양인데. 계속 보니 좀 익숙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언제나처럼 실제 모습은 더 멋질 것으로 생각된다. 전면 키드니 그릴과 엔젤아니는 그대로 이어갔지만 매우 축소되어 있고, 기존에 공개된 정보처럼 그릴은 속도에 따라서 열리고 닫히는 역할을 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실내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모습인데 내부는 꽤 크게 되어 있다. 배터리를 바닥에 깔아서 트렁크 공간도 확도했고, 무거운 배터리는 고속에서 무게 중심을 아래로 쏠리게 하는 역할도 할 것이다. 양쪽으로 열리는 수.. 2013. 7. 30.
[BP/AUTO] 쏘나타 터치블 뮤직 시트 그리고 아반떼 BP's : 현대차가 청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쏘나타 뮤직시트 캠페인. 페이스북 클릭을 하면 음악을 진동으로 느낄 수 있는 시트를 청각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형태다. 광고의 내용도 좋고. 의도도 좋다. 감성적인 부분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런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실제 이 시트는 여의도에 있는 커피빈에 있는 현대자동차 쇼룸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된 차가 i40에서 아반떼로 바뀌어서 살펴봤는데. 역시 잘만든 차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저런 말이 있지만 그래도 아반떼, 쏘나타는 동급에서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상품성이 높다. 국내 내수차 선택의 폭이 좁고 현대기아차 비중이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지만. 2000만원 전후 수입차가 계속 들어오면 가격도 좀 더 낮아질 것.. 2013. 7. 29.
[BP/AUTO] 신형 쏘울 BP's : 신형 쏘울 출시가 얼마남지 않은 것 같다. 위장막 사진만 봤는데. 정동길에서 위장막 없는 쏘울을 발견...처음에에는 튜닝한 것인가?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신형이었다. 이렇게 위장막 없이 돌아다닐 정도인 것을 보면 신차 공개가 임박한 것 같다. 이전 쏘울이 좀 부드러운 이미지 였다면 신형은 좀 더 세련되어졌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하고 그릴을 줄이고 전조등은 좀 더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기존 전조등이 일자 눈썹이었다면 신형은 좀 더 사나운 형태로. 내부는 볼 수가 없었지만 기존 쏘울이 박스카이면서도 적재공간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했는지 여부가 판매에 차이를 보일 것 같다. 쏘울도 잘만든 차지만 큐브와 비교하면 좀 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부분들이 있다. 특히 트렁크 부문은 차급에 비해 너무 적.. 2013. 7. 28.
[BP/IT] 차량용 도난방지 LED BP's : 차량도난 사건은 미국에서나 일어날 것 같지만. 국내에서도 종종일어난다. 차 안에 있는 물건들만 가져가는 정도의 도난도 있지만 아예 차를 통째로 가져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 판매하기가 용이한 카니발이나 스타렉스는 이런 표적이 되기 쉽다. 서울보다 지방에 이런 일이 많이 벌어지는데 아마도 감시카메라가 적기 때문이 아닐까? 내 친구의 집은 천안으로 이사를 갔다가 1년 사이에 카니발, 스타렉스 두 대를 도난당하는 일을 겪었다. 카니발을 도난 당해 스타렉스를 구입했는데 또 도난을 당했다. 아파트에 세워놨지만 지방이라 감시카메라가 없어 누가 가져갔는지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보험에 도난도 포함되어 있어 손해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런일이 흔하지는 않지만 도난방지와 테러 위험을 줄.. 2013. 7. 27.
[BP/IT] SMB를 위한 ERP. Oracle JD Edwards BP's : 윈도 때문에 MS가 SW업계에서 문어발식 경영을 한다고 하지만 B2B에서도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SW 부문은 M&A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영역이 파괴되고 서로 기술력이 있는 업체를 사들이는 파워게임으로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라클과 SAP, EMC 등 업체들이 있는데 기존 각각의 영향에서 경쟁하던 이들은 영역 뿐 아니라 종족도 사라진 것 같다. 하드웨어 업체가 소프트웨어 부문을 소프트웨어 업체가 하드웨어 부문도 접근하고 있다. 아니 이런 구분이 필요 없는 것이 각 업체들은 생존을 위해서 그 수단을 취하는 것이지, M&A를 통해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겠다. 이런 생각은 아닌 것 같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클라우드, SNS가 등장하면서 이런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것이다. .. 2013. 7. 26.
[BP/IT] 그란투리스모 6에 등장하는 차들 BP's : 그란투리스모6 발매에 앞서 소니가 게임에서 등장하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종이 다양해진 것은 물론 세밀한 부분까지 추가. 테슬라 모델 S, 닛산 리프와 같은 전기차도 있고 슈퍼카들도 많아졌다. 주행 영상을 보면 기존 그란투리스모에 비해 조작감이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이건 영상에 활용된 차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것 같고. 실제 감은 느끼기에서는 해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로지텍 G27 휠과 모니터 3대로 즐기면 웬만한 시뮬레이션 느낌을 넘어설 것 같다. 오래간만에 기대가 되는 게임. 올 연말 출시. http://www.polyphony.co.jp/ 2013. 7. 25.
[BP/IT] 다이슨 청소기 BP's :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하나씩 바뀌고 있다. 수장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에는 청소기를 내놨는데. 이전 모델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성능에 대해서 자신하면서 다이슨과 비교 시연도 했다. 그런데 서로 꺼내놓고 보니 두 제품이 너무 비슷한면이 많다. 갤럭시가 아이폰을 철저하게 벤치마킹 했듯이 다이슨 제품을 철저하게 분석한 것 같다. 디자인과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한데, 삼성전자 쪽에서는 인정하기 싫겠지만 다이슨 까지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성능이나 디자인을 모두 떠나서 제품의 무게가 다이슨이 30%는 가볍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무거운 무게를 들기 어려.. 2013. 7. 24.
[BP/IT] USB메모리 BP's : USB메모리 32MB, 64MB, 128MB 용량대로 돈을 주고 살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용량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용량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10년 전에 편의점에서도 32GB 메모리를 구입할 수 있다! 라고 얘기했더라면 믿는 사람이 있었을까? 물론 황의법칙이나 무어의 법칙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으면 충분히 예상가능하지만, 예상과 실제 피부로 느끼는 경험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다. 데이터 크기도 커져서 이제는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은 꽤 용량이 커서 GB단위의 저장소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CD를 모았던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들의 데이터를 차곡 차곡 HDD나 USB에 저장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클라우드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USB메모리 용량에 대.. 2013. 7. 23.
[BP/AUTO] 왕의 귀환....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BP's : 왕의 귀환. 삼각별에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 사실 현재의 S클래스가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7시리즈나 A8이 최신 기능을 넣는다고 해도 맨 앞에 있는 S클래스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미 대형세단에서는 S클래스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추격자들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아주 혁신적인 차이를 보여주던지, 아니면..아예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자동차 성능이나 기능이 아니라 S클래스는 성공의 상징의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다른 기능들은 대부분 공개가 된 것이고, 다른 차량들에도 적용되기도 했기 때문에 큰 감동은 없는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매직 바디 컨트롤 기능. 전면의 두 개의 카메라가 노면 상태를 읽어서 서스펜션 정도를 조절해준다. 승차감이 가장 중요한 대.. 2013. 7. 22.
[BP/AUTO] M3 처녀 주행 BP's : M3 구입 후 주차장에서만 주행해보다가 처음으로 도로에 가지고 나갔다. 물론 차들이 안다니는 한적한 곳으로... 배터리가 어느정도 갈지 여부에 따라 추가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한 15분은 너끈히 주행이 가능했다. 속도와 거리의 한계가 느껴지기는 했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차에 넣고 다니면서 잠깐씩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아쉬운 점은 역시 서울이나 근교에 제대로 된 트랙이 있었으면 한다. F1 서킷과 같은 곳을 제대로 만들어 준다면 가지고 노는 것이 정말 재미있을텐데. 바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주신 용산 RC에 다시 한번 감사를 용산 RC http://buyrc.co.kr/main/default.asp 처녀주행시 사이드 미러는 사라질 것 이라고 하셨는데 다행히 살아남았다.. 2013. 7. 21.
[BP/IT] 4배의 가격차이 보네이도와 보국전자 서큘레이터 BP's : 공기순환기(서큘레이터) 부문의 애플. 보네이도. 디자인도 크게 바꾸지 않고 한우물 파서 성공한 업체다. 처음에는 선풍기와 공기순환기 그게 그거지 하고 생각했는데 용도 자체가 달랐다. (뭐 바람 나오는 것이 같지 라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고) 공기순환기는 직접 바람을 내보내서 시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류작용을 하게 해서 실내 공기를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창문 쪽의 뜨거운 열기를 안쪽으로 이동 시켜주고, 에어컨 가동시에는 에어컨의 찬바람을 넓게 펴준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공기순환기를 돌릴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기에 더워서 죽을 것 같은 상황이나 너무 추워서 견딜 수 없는 상황 그런 것이 아니라 기온을 2~3도 골고루 평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2013. 7. 20.
[BP/IT] 한일 선풍기 BP's : 집에 있는 선풍기를 바꾸기 위해 알아봤더니 이렇게 가격이 저렴한지 몰랐다. 치킨 두마리 가격. 이 정도면 비교를 해볼 필요도 없다는 생각에 전문업체인 한일전자 젶무을 구입했다. 확실히 신제품이라 바람도 더 시원하고 리모컨 기능이 있어서 원격으로 풍량과 방향 조절을 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과연 이런 가격에 이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1년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저렴하다.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선풍기 교체를 미뤄온 것이 후회가 될 정도로.. 예전에는 선풍기도 냉장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요한 생활가전이었는데 이제는 소모품으로 바뀐 것 같다. 추천 : ★★★★☆ 모델명 EFe-H490R 가격은 4만원대.. http://www.hanile.. 2013. 7. 19.
[BP/IT] 오라클 엑사 데이터 BP's : 오라클 이벤트?로 엑사데이터를 받았다. 랙도 없는데 이걸 어디다 쓰나? 하고 열어보니 먹을 것이 잔뜩 있었다. 케이스에 그림만 넣었을 뿐인데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오라클과 엑사데이터 PPL이 등장하는데, 업계 사람들만 알지 일반 사람들은 그 것이 간접광고인지 모를 것이다. 하지만 B2B 업체 입장에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매우 많은 신경을 쓴 일이고, 그만큼 자금과 마케팅의 여유가 넉넉하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꽤 부피가 크다. 안을 열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있다. 박스 안의 내용물들이 좀 차이가 있었다. 2013. 7. 18.
[BP/IT] 샌디스크 25주년 BP's : 메모리카드 시장 한 부분만 파서 성공한 샌디스크. CF메모리 SD카드, 마이크로SD카드 등 주요한 제품들의 특허를 쥐고 있다. 몇 년전 삼성전자가 매입한다는 소문이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정작 샌디스크 사람들은 '안살 것 같은데' 라고). 25주년을 기념하고 신제품 소개를 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메모리 64GB 마이크로 SDXC카드는 초당 최고 80MB의 읽기 및 50MB의 쓰기 속도로, 현재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 사용자는 이 메모리카드로 빠르게 움직이는 사진, 연속 버스트 모드 등이 가능하다. 또한 이 메모리 카드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존할 수 있는 저장공간 64GB를 추가할 수 있다. 본사 임원이 와서 최근 메모리카드 시장에 대해서 설명..... 2013. 7. 17.
[BP/IT] 콘솔 게임기 시장은 사라지는가? 닌텐도 3DS BP's :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매출에 심각한 영향을 받은 시장들이 있는데, 콘솔게임기 시장이 대표적이다. 특히 휴대용 게임기 시장은 이제 다시는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까지. 닌텐도 경우 얼마전까지만해도 애플만큼 혁신적인 업체로 꼽혔지만 이제는 풍전등화 같은 상황으로 바뀌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 휴대형 게임기 시장이 줄어들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 않다. 포켓몬스터와 같은 게임은 여전히 건재하고, 일부 게임들은 글로벌 히트작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라이트 게임 유저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이동한 것은 맞다. 이들 게임은 짧은 시간동안 바로 즐길 수 있고 통신 기능이나 SNS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면 콘솔게임기 시장은 이제 더 이.. 2013. 7. 16.
[BP/IT] 시계가 부각되는 이유.. 소니 블루투스 시계 BP's : 애플이 아이워치를 내놓는다는 소식에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SMS를 확인하거나 간단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제품. LG전자가 프라다폰을 출시하면서 내놓은 프라다 링크가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다. 이런 제품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인데. 시계역할에 하나를 더해야하기 떄문에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스마트와치로서 중요한 것은 시계보다 더 시계 같아야하고 시계보다 더 차고 싶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이미 시계는 시간을 보기 위한 용도보다는 패션 아이템의 성격이 더 강하다. 더 시간이 잘 맞는 시계를 차는 것이 아니라 시계 업체의 브랜드, 디자인, 감성에 대해 소비자들이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 시계 사업을 보면 현재 IT업체들의 경쟁구도, 스.. 2013. 7. 15.
[BP/CAFE] 네스프레소 돌체 구스토 BP's : 캡슐커피는 간편하면서도 재미있어서 최근 급속히 시장이 커지고 있다. 네스프레소를 시작으로 커피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고, 커피빈과 같은 커피 매장도 자체 캡슐커피 머신을 내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면도기 시장과 마찬가지라 기계는 저렴하게 판매하고 커피캡슐을 판매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이 캡슐이 꽤 비싸다. 개당 800~1300원 정도 한다. 유럽에서는 같은 제품이 500원 정도 하는 것을 감안하면 꽤 비싸게 팔리는 상황. 하지만 이 시장을 선점한 네스플레소 영향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은 그 아래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스프레소 입장에서는 이들과 경쟁은 해야하지만 그렇다고 지금까지 쌓아온 프리미엄 이미지를 깰 수 없기 때문에(네스프레소는 백화점과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 2013. 7. 14.
[BP/IT] 여름 계절 가전 분석 BP's : 여름이 길어지면서 계절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업체들에서 보내는 자료들은 전부 자기네 제품들이 좋다고 자랑하는데.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제습기 경우에도 너무 성능이 과대평가된 것 같고. 시중에 판매되는 모델들은 기능은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올해 가격이 30만원대로 훌쩍 넘어버렸다. 공기순환기도 보네이도와 일반 회사 제품의 가격 차이가 3배 이상이 난다. 그래서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보려고 궁금했던 제품을 다 주문했다. 예상보다 가격은 비싸지 않았다. 하긴 스마트폰 한대에 거의 100만원인데. 이 정도야. 일단은 좀 써보고... 이게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느끼는 것이 매우 다르다. 선풍기도 한대 구입...리모컨 되는 걸로.. 2013. 7. 13.
[BP/AUTO] 그랜저보다 넓은 실내. 기아차 레이 BP's : 최근 일본 경차에 관심이 간다. 스즈키 웨건R이나 혼다 엔박스 이런 모델들을 직접 타보고 싶은데 국내 정식으로 수입하는 곳이 없으니. 다름에 일본 가면 렌트카로 좀 타보고 싶다. 그래도 기아차가 레이를 출시해주니 반갑다(가격은 안반가움) 박스카 특성상 실내가 무지 넓다. 2열공간은 그랜저보다 더 넓게 느껴지는 것 같다. 특히 천장이 높아서 자녀를 둔 가정에서 세컨카로 쓰기 딱 좋다. 경차는 이런저런 혜택이 많지만 차의 크기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필요는 느끼면서도 실제로는 경차 구입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전성과 성능을 이유로 들기도 하지만 일본 경차 배기량이 660cc인 것을 볼 때 1000cc인 우리나라 경차는 슈퍼카 수준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일본은 다이하츠.. 2013. 7. 12.
[BP/WU] 문방구 대작전 BP's : 문방구는 보물 창고와 같다. 지금도 학교 앞 문방구에 가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아도 샤프는 열심히 모았던... 이후에도 문구류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관심보다는 욕심) 쓰지도 않는 라미 만년필을 10개도 넘게 가지고 있다. 무언가를 쓰고 지우고 붙인다는 것은 그 행위 자체로 재미가 있고,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우연히 일본 TV에서 하는 문방구 대분석이라는 프로를 봤는데 각 부문 전문가 (잡지나 기자들)이 나와서 팔리고 있는 문구류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정하는 것이다. 화이트 인데 문양이 있어서 화이트로 지우고 난 뒤 뒤로 봐도 안보이는 것, 수공예 볼펜, 수공예 노트, 한 손으로 뗄 수 있는 테이프 등 기발한 제품들이 많았고 하나쯤 있으면 하는 제품들도.. 2013. 7. 11.
[BP/IT] 윈도 8.1 프리뷰 BP's :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와 인텔의 새로운 CPU가 등장할 때마다 IT업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PC는 일부 사람들이 쓰는 것이 아니라 이제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으니. 하지만 최근 IT중심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PC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가장 큰 부분은 PC 관련 뉴스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래도 몇년전에는 새로운 노트북PC가 출시되는 것이 뉴스로 부각되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것이 없다. PC 자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을 반영한다. 반대로 스마트폰에 관한 것은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뉴스가 만들어진다. 사람들의 관심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뉴스에도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 윈도8과 인텔 하스웰 CPU 경우에는 이 정도로 관.. 2013. 7. 10.
[BP/BOOK] 세계대전 Z (주의 내용 있음) BP's : 책이 원작으로 해서 영화화한 작품들은 어떨 때는 성공하고, 어떨 때는 실패하기도 한다. 원작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가끔은 잘 만들었는데도 혹평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원작대로 만들면 원작대로 만들었다고 뭐라고 하고, 다르게 만들면 원작을 무시했다고 지적을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원작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 때 유명한 작품일수록 감독들도 꽤 고생을 할 것 같다. 월드워Z가 그런 경우 중 하나일 것이다. 유명한 좀비물인 세계대전Z를 원작으로 주인공 자리를 두고 브레드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경쟁을 벌였다가 브레드피트가 차지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아닐 것 같다. 대부분 기사들을 풍선처럼 부풀려지기 마련이니) 사실 대부분 영화가 책의 상상력을 뛰어넘기 어렵.. 2013. 7. 9.
[BP/IT] 제습기가 필수 가전이 되어 버린 기후. 위닉스 제습기 DHC-158INW BP's : 제습기나 공기청정기는 기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공기가 좋은데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일이 없고, 습도가 일정한데 제습기나 가습기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최근 가전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제습기와 에어워셔 일 것이다. 에어워셔는 황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올해 황사가 큰 영향을 못 미쳤다. 반면 습도가 높은날은 계속되어서 제습기 판매는 폭증했다. 지난해 제습기 전문업체 위닉스가 크게 성공한 뒤 올해 신일, 삼성, LG, 위니아 만도 등이 신제품을 더 많이 내놨다. 그동안 구색맞추기로 내놨던 업체들이 제습기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제습기를 구입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장마에 습도를 낮추는 것인데, 습도가 낮으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같은 온도라도 .. 2013. 7. 8.
[BP/IT] 놀라운 UX..... 습도계 BP's : 친구네 집에서 발견한 습도계. 우리집에도 습도계가 있는데...다른 점은 습도계 옆에 캐릭터 그림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습도에 따라 표정이 변한다고 한다. 사실 습도가 어느정도 되어야 좋은 것인지 쉽게 알지 못한다. (적절 습도는 40~60%) 들었다고 해도 까먹기 십상이고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표정으로 나오니...누구나 알 수 있다. 이런 것이 바로 UX가 아닐까? 실제 사용자가 즉시 인식하고, 반응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 그렇게 따지면 너무 어려운 것들이 많다. 스마트폰과 PC... 여전히 어떻게 써야 하는지 뭘 눌러야 하는지...쓰다보면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알지 못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워 해야하는 부분이 많다. 기술이 발전을 할 수록 기술에 대한 소외계.. 2013. 7. 7.
[BP/AUTO] BMW M3 BP's : M3 RC카. 처음에 구입하면서 한단계 위 모델을 구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했었는데 실제 주행을 해보니 이 정도면 충분했다. 케이스야 부숴지거나 싫증이 나면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고. 웬만큼 드리프트도 되고 출력도 마음에 든다. 배터리가 문제인데 두 개 정도 추가로 구입하면 실컷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델을 모두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 난 온로드 쪽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 국내에 트랙이 몇 군데 있는데. 서울 근처에는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같은 모델로 경쟁을 해도 재미있을 텐데. 아직 주차장이나 공터에서 모여서 RC를 하다보니 제대로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다. 과천에 경기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바뀐 것 같고,. 수원까지 가야.. 2013. 7. 6.
[BP/IT] 삼성전자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모션 싱크' BP's : 삼성전자가 최근 가전에 쏟는 노력을 보면 뭔가 하나 만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TV와 달리 가전은 각 나라의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굉장히 많은 품목이 있어서 '단기간 내에, 최대한 자원을 집중해서, 경쟁사보다 빠르고 많이 생산한다'라는 삼성전자 제조부문의 장점이 빛을 발하기가 어렵다. 또, 가전제품은 기술이나 마케팅이 중요한 IT제품보다 가구나 용품의 성격이 강하다. 색과 디자인으로 구매가 결정날 수 있다. 그리고 청소기는 다이슨, 월풀, 냉장고와 세탁기는 밀레, 월풀, 지멘스 등 각 부문에서 1위하는 업체들이 있고,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가장 센놈만 나와' 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시장이다. 또, 생활가전 사업부가 다른 부문에 비해 항상 우선순위에 밀려왔다는 것.. 2013. 7. 5.
[BP/IT] 갤럭시 S4 LTE-A BP's : 갤럭시S4 LTE-A가 발매됐다길래 구경하러 딜라이트에 갔다. 폰 자체는 CPU 빼고 달라진 것이(무게가 2g 줄었다. 131g) 없다. CPU가 엑시노스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00으로 바뀐 것인데 성능을 가지고 많은 이견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음(배터리에서 차이가 있을 수도) 속도를 보러 갔기 때문에 동영상을 내려 받는데 좀 빠른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잘 모르겠다. 스트리밍 동영상도 LTE로도 충분하니. LTE-A가 속도가 훨씬 빠른 것은 알겠지만 이 기술이 실 사용에 얼마나 필요한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 것 같다. (물론 새로 사면 LTE-A로) 갤럭시 S3와 LTE의 조합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의 활용부문에서 포화상태에 이른 것 같다. S4도 뜯어보면 S.. 2013. 7. 4.
[BP/IT] HP 포토 프린터 BP's : 많은 돈을 주고 구입했다가 몇 년된 IT기기 가격이 속절없이 떨어진 것을 여러번 경험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들은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거나 아예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있다. IT제품 경우 원가보다는 기술력에 가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실제 6개월만 지나도 가격이 낮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스마트폰. 100만원을 주고 산 스마트폰이 지금은 공짜로 판매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아이폰이 참 대단한 것 같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높은 가격이... 그런데 또 시간이 지나며서 더 비싸지는 제품들이 있다. DSLR 렌즈가 그 경우인데. 이전에 100만원이었던 24~70mm 캐논렌즈는 이제 150만원을 훌쩍 넘는다. 이 때문에 렌즈의 환금성은 .. 201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