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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디지털카메라 파나소닉 GF5 BP's : 카메라 업체들이 쫓기고 있다. DSLR이 카메라 시장을 장악할 것처럼 많이 팔리기도 했지만 실제로 사진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스마트폰이었다. 이미 2010년 이후 사람들은 카메라는 서랍에 넣어두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스마트카메라를 내놨지만 이미 스마트폰은 폰 역할에 카메라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별도로 기기를 하나 더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부담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폰 4부터는 카메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을 흡수하게 됐다. 하이엔드 디카나 하이브리드 디카, DSLR 경우에는 화질은 월등하지만 사진을 찍고 공유가고 가지고 있는데는 스마트폰보다 불편하다. 일부 디지털카메라 중에는 무선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2013. 6. 1.
[BP/AUTO] 깡통과 옵션 사이.... BP's : 어떤 자동차가 가장 좋으냐? 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 가장 곤란하다. 사실 이렇게 물어보는 분들 대부분이 정말로 내가 생각하는 좋은 차에 대해서 궁금해서 물어보기 보다는... 63빌딩보다 높은 빌딩에 가봤냐? 라는 식의 물어볼 것이 마땅치 않아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어떤 답을 해줘도 상대방의 동의를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답을 해봤자 서로 피곤한 일만 생기니..그냥 '비싼차가 좋던데요' 라고 말하게 된다.(실제 맞는 말이기도 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다 있듯이, 차량이나 제품과 같은 것 중에 절대적인 것은 없고, 취향만 존재한다. 하지만 그 취향을 찾기위해서는 다양성을 경험해봐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 특히, 대부분 사람들이 수천만원이.. 2013. 5. 31.
[BP/WU] 끽연가들을 위한 축제... 제1회 서울 파이프쇼 BP's : 담배가 싫은 이유는 냄새 때문이다. 어릴 때 할아버지 품에 안겼을 때 느껴지는 담배연기. 대학때 학교에서 담배핀 뒤에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나에게 길을 물어봤던 한 처자에게 길을 알려주면서 속으로 '입에서 시궁창 냄새가 나는데 아시나요?' 라는...깊숙히 접해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알 수 없는 세계이지만...일단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냄새 자체가 나에게 맞지 않고, 오래 담배피운 사람과 마주보면서 얘기를 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았음에도 그 연기가 전해져 오는 것 같기 때문에 담배는 나와는 아주 거리가 먼 것이었다. 그런데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3년 전쯤 LA 라호야 해변에서 아저씨들이 시거하우스라는 곳에 모여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나는 담배연기는 기존에 느끼던.. 2013. 5. 30.
[BP/AUTO] BMW 그란 루쏘 쿠페 BP's : BMW가 좋은 차인 것은 알지만 최고의 차라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브랜드와 성능 부문에서 최고의 수식어를 갖기에는 메르세데스벤츠라는 넘기 힘든 산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차량의 상품성을 보면 BMW가 앞서가는 모습이지만 브랜드..자동차 부문에서의 브랜드는 쉽게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현대자동차가 열심히 브랜드 강화를 하고 있지만 아직 큰 변화가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그 결과는 분명히 나타날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올해부터 나오는 차들의 경쟁력들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간 경쟁이 더 볼만해질 것 같다. BMW가 지난 24일에 피닌파리나와 협업해서 컨셉트카를 출시했다. ''그란 루쏘 쿠페'라는 모델인데, 아마 벤틀리나 롤스로이스가 차지하고 있는 .. 2013. 5. 29.
[BP/IT] G-CHOCK 블루투스 스마트 워치 BP's : LG전자 프라다폰이 나왔을 때 함께 나왔던 스마트워치 프라다링크는 단품으로 수십만원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 시계보다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메시지나 전화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이런 제품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실제 이전에 등장했던 비슷한 제품들이 있었다. 소니에서도 스마트워치가 있었는데 이들 제품은 배터리가 1~2주 정도 밖에 못 쓰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했다. 반면 카시오가 만든 이 스마트워치 gb-5600ab는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블루투스 기능도 편리하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알람 설정이 가능하고, 트위터나 이메일, 페이스북 등 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배터리 한번으로 2년을 쓸 수 있다는데 놀랐다. 실제로는 1년 정도.. 2013. 5. 28.
[BP/IT] 헤드폰&퍼스널오디오 페스티벌 BP's : MP3 업체들이 스마트폰등장으로 사라져버렸지만 고급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좋은 소리를 들도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또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패션 소품으로 활용되면서 단순히 소리가 좋은 것 뿐 아니라 예쁜 제품들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비싼 헤드폰 경우 가격이 50만원 전후 수백만원까지 하는 것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를 찾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만 정작 듣는 음악의 범위가 크지 않다는 점은 안타깝다. 가요, 팝 뿐 아니라 클래식, 제3세계 음악, 국악 등 좋은 음악들이 많다. 또, 음질 경우에도 FLAC이나 MQS 파일도 구하기는 힘들지만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헤드폰과 이어폰에 들이는 비용은 한계가 있다. 조금 더 좋은 소리를 듣기.. 2013. 5. 27.
[BP/IT] 오픈소스의 시대. 무료라는 위험한 거래 BP's :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다. 어떤 재화가 공짜라면...이론상 쓰지 않는 것이 곧 손해일 수 있다. 길거리에서 누군가 음료수를 나눠주는데 한개씩이 아니라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게 한다면 아마도 자신 뿐 아니라 친한 친구, 가족들과 나눠 마시고 싶어서 여러개를 집을 것이다. 그리고 회사에서, 집에서 누군가에게 그 음료수를 전해준다 '이거 아까 길에서 나눠주던건데 하나 마셔' 하지만 알고보니 그 음료수 옆에 작은 글씨로 이렇게 써있었다. ' 이 음료수는 최초 습득한 사람만 마실 수 있으며,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줄 경우 법률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에서도 이런 문제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오픈소스는 무료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복잡한 법률관계가 얽혀 있다. .. 2013. 5. 26.
[BP/IT] KOBA 2013 방송기자재전 BP's : 삼성동 코엑스는 1년 365일 전시가 있다. 자주 가는 곳인데도 언제나 헤깔리는 점이 단점이지만. 전시회에는 항상 구경할 것이 많다. 킨텍스에서도 대규모 전시가 하는데...거긴 너무 멀다. 멀어도 너무 멀다. 전혀 방문하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주변에 숙박시설도 없어서 해외 바이어들은 인천이나 시내에 묵는다고 한다. 방송기자재전은 거의 매년 보고 있다. 전시회가 좋은 점은 매년 가다보면 흐름이 보인다는 것이다. 전시에 나오는 품목, 업체, 업체의 규모...한 해만 보면 단편적인 정보밖에 얻지 못하지만 매년 가보면 지난해, 지지난해와 뭐가 다른지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전시회 뉴스도 볼 수 있지만 현장에 나와 있는 사람들. 관람객 반응 이런 것들은 직접 가서 느껴야 한다. 올해 K.. 2013. 5. 25.
[BP/IT] Sony Xperia tablet Z BP's : 애플이 등장하기 전 IT 혁신 업체는 소니였다. 라스트 액션 히어로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MD로 음악을 듣는 장면을 보며 '앞으로 음악은 MD로 듣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MD는 듣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서랍속에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적자 연속으로 일부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의 전환. 디지털 부문에서 너무 빠른 변화는 돌다리도 두들겨봐야 하는 일본업체들에게는 적응하기에 어려운 일이었을 수도 있다. 소니가 저지른 전략적인 실수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소비자보다 기술을 먼저 생각한 것 같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업 환경이 변하듯 소비자들도 변하고 있다. 상점에 가.. 2013. 5. 25.
[BP/IT] SW에서 HW로...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를 내놨다. 이미 나온지 한참된 제품이기 때문에 써보고 싶은 사람은 미리 써봤고 정보야 모두 공개된 상태니 출시는 국내에서 별도 한글작업하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점. 가격은 적당하게 나왔다. 미국보다 조금 더 비싸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다. 현재 경쟁모델들 가격이 너무 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게 보인다. 사실 PC나 태블릿의 전체적인 가격이 하향평준화되고 있어서 이제 웬만한 가격에 나와도 싸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사실 서피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MS입장에서는 태블릿 시장을 위해 길을 다 만들어 놓으니 애플이 들어와서 아이패드로 장악해버린 것에 배가 많이 아팠을 것이다. 하지만 2002년에 내놨던 컴팩 태블릿PC는 사실 쓸만한 제.. 2013. 5. 23.
[BP/AUTO] 어느 자동차광의 집 BP's :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소유하는 자동차는 많아야 3대 내외. 많아야 5대 정도다. 하지만 자동차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 경우 취미로 수십대, 수백대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다른 수집과 달리 매년 보험료,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가며 자동차 구입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과 함께 차를 놔둘 수 있는 공간까지 필요하니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아주 비싼 취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자동차 수집은 전세계 부호들의 경쟁이 되고 있어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등의 한정판 모델이 나오면 이를 구입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모습들이 뉴스가 되기도 한다. 한 자동차 마니아가 자신의 집에 페라리 512 bbi 등을 전시해 놓은 것을 보여준다. 다른 자동차 광들이 거대한 창고 같은 곳에 자동차를 모아놓은 것과 달리 이.. 2013. 5. 22.
[BP/IT]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BP's : 동서게임채널이라는 업체가 있었는데 예전 이 게임 패키지를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있었다. 사실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5.25인치 디스켓과 흑백 설명서로 매우 보잘 것이 없었는데 웬지 그 박스를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이 등장하고 PC에 인스톨하지 않고 바로 할 수 있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너무나 신기했다. 인터넷에 바로 접속해서 계정을 입력하고 사용하니 특별한 설치 절차없이 게임과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고, 그런 기능들이 점차 늘어났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워드프로세서도 이제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냥 써도 된다. 거기에 공짜라는 점은 점점 웹 프로그램을 쓰게 만들게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어도비의 클라우드 방식 프로그램도 마찬.. 2013. 5. 21.
[BP/AUTO] BMW M135i VS WRX STi BP's : 오토익스프레스에서 진행한 BMW M135i와 스바루 WRX Sti의 트랙테스트. 달리는 재미를 추구하는 면에서 두 업체는 닮아 있다. 독일차와 일본차의 차이는 있고, 서로의 자존심이 가득하겠지만 아마도 두 회사의 엔지니어들끼리는 '재네들은 차를 좀 알어'라고 하지 않을까? 얼마전 양평에 가면서 도로세어 스바루 STi들을 보고(국내 판매도 하지 않는데 어디서 똑같은 차를 2대나 구했을까? 두 대는 살 수 있지만 색상과 데칼까지 똑같이) 관련 자료를 찾아봤더니 m135i와 스바루 WRX STi의 트랙 테스트 영상이 있었다. 국내에는 둘 다 들어오지 않는차. 연비와 초반 토크를 중시하는 국내 시장에서 디젤 모델만 들여온 것이 좀 아쉽다. 같은 엔진을 탑재하면 역시 작고 가벼운 차가 더 좋다. BM.. 2013. 5. 20.
[BP/IT/AUTO] 코스트코 11만5000달러에 실물크기 F1 시뮬레이터 판매 BP's : 코스트코에 통나무집 같은 것을 파는 것을 보고 '여긴 정말 안파는게 없군'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영국에 있는 한 코스트코가 11만5000달러에 실물크기 F1 시뮬레이터를 판매한다고 한다. 안에 인텔 코어 i7급 CPU가 탑재된 이 시뮬레이터는 23인치 LCD모니터 3대로 구성돼 있다. 안전하게 F1 기분을 느끼는 것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구성이다. 하지만 내가 이런 시뮬레이터 환경을 구성한다면 27인치 모니터 3대 또는 30인치 TV 3대로 구성할 것 같다. PS3 그란투리스모 경우 5대까지 연동이 가능하지만 거기까지는 너무 오버 같고. 엑스박스와 PC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파나텍 휠..그리고 버킷시트만 장만하면 300~500만원에도 구성이 가능하다.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정도는.. 2013. 5. 19.
[BP/AUTO] BMW M5로 드리프트 세계기록 달성 BP's : BMW가 신형 M5로 82.55㎞(51.3마일) 연속 드리프트(drift 차를 옆으로 미끄러지게 하면서 주행하는 기술)를 달성해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BMW는 지난 11일(현지시간)미국 그린빌 근처에 있는 `BMW 퍼포먼스 드라이빙 스쿨` 트랙에서 퍼포먼스 센터의 `요한 스왈츠(Johan Schwartz)` 드라이버가 고성능 차량 `M5`로 82.55㎞ 연속 드리프트에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세계 신기록 소유자는 아브도 페할리가 아부다비에서 쉐보레 카마로로 달성한 11.2㎞다. BMW는 이전 기록의 8배에 달하는 드리프트 거리를 달성했다. BMW는 지속적인 드리프트가 가능하도록 원으로 만든 트랙에 물을 지속적으로 뿌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전 아브도 페할리도 물을 뿌리는 방법.. 2013. 5. 18.
[BP/AUTO] 왕의 귀환. 메르세데스벤츠 2014 S클래스 BP's : 어떤차가 좋은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참 대답하기가 곤란하다. 처음에 이런 저런 차를 접하고 나서는 '내가 타본 차 중에는~~~' 열심히 설명을 해보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좋은 차에 대한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어떤 차가 좋다 라고 말하기가 점점 더 곤란해진다. 수입차가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기는 했지만 국내 판매되는 차량의 90%가 내수차이고 차량의 성능 , 취향 등이 워낙 광범위하고, 또 해당차량의 숨겨진 그윽한 매력까지도 발견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조심스럽다. 그래서 '어떤 용도로 쓰려고 하느냐?" "디자인, 성능, AS, 편의사양 어떤 것이 중요하냐?", "주행거리는 얼마나 되느냐?" 라는 것을 먼저 물어본 뒤에 몇 개의 모델을 추천해준.. 2013. 5. 17.
[BP/IT] 128MB 메모리를 목에 걸고 다니던 시절... BP's : 대학원에 입학했을 때 동기 한명이 128MB USB 메모리를 목에 걸고 다닌 적이 있었다. 당시 비싼 MP3플레이어가 128MB 메모리를 쓰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 거대한 용량의 메모리를 목에 달고 다니던 그가 엄청나게 부러웠다. 하긴 고등학교 때 처음 XT에 달린 64MB정도 하드디스크를 보고 '이 많은 용량을 언제 채우냐?"라고 했던 것을 보면 엄청난 발전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메모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더니 1GB, 최근에는 4~16GB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다. 128MB를 목에 메고 다니던 동기가 몇년뒤 이렇게 세상이 바뀔 줄 알았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아무튼 최근 메모리는 지속적으로 커져서 동영상이 아니면 개인 정보는 모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해졌다. MP3도 어떤 것.. 2013. 5. 16.
[BP/IT] 숨겨진 업체들...윈드리버 BP's : 업계 관계자들이 아니면 모르는 업체들이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4, 애플 아이폰 등은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제품과 회사이지만 이 제품들 안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물품을 공급하는 전문업체들이 있다. LCD와 메모리, CPU 와 같은 부품들 그리고 키패드, 케이스, 버튼, 나사 등... 그리고 여기에 더 깊숙하게 들어가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있고 몇 개의 기능만 특화해서 개발, 테스트 하는 업체들이 있다. 국내외 IT정보를 제공하는 곳들 중 신제품이 등장하면 다 뜯어보고 부품원가를 산정하는 곳들이 있다. 이 곳들이 내놓는 자료는 판매가격에 비해 턱없이 낮은 부품 가격을 내놔 소비자들이 분노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도 만든다. 하지만 그 제품에는 보이지 않는 비용들이 포함돼 있다. 회사를 운영하는데.. 2013. 5. 15.
[BP/IT] 게임.... BP's : 어릴 때 게임을 열정적으로 했다. 당시 오락실에 가는 것이 유흥의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보다 전문적으로 하고 싶었다. 그리고 게임 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나중에 이 꿈은 방향이 바뀌었지만 게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PC게임보다는 콘솔 게임에 관심이 많은데 아무래도 시간이 줄어들다보니 휴대용 게임기 쪽으로 손이 간다. 동물의 숲을 3D로 하고 싶어서 미국판을 주문... 동물의 숲 속에 살고 있는 조카에게 게임을 하면서 영어도 배우라고 영어판을 어렵게 구했다. 흐뭇하게 보는 순간.... 흠 =+=' 3DS로 주문했어야 하는데 DS로 주문해버린 실수를 깨달았다. 교환도 안되는데 망했다. -_-; 패키지 내용을 보는 것이 그래도 재미있다. 조금이라도 구겨질까봐 조심스럽게 열어봤.. 2013. 5. 14.
[BP/IT] 한이음 IT멘토링 BP's : 학교 다닐 때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후 사회에 나와서 재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릴 때 선배들의 조언을 받거나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받는다면 그 것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생활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이것저것 남들을 따라가다가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과 생각을 나눌만한 선배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만나는 사람들이 자신보다 몇 살 많은 선배들이니 지금 돌아보면 비슷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있는 사람들끼리 너무 짧은 시야에서 조언을 해줄 수 밖에 없었던 관계인 것 같다. 아예 사회 초년생, 그리고 좀 더 나아가서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한 사람들의 조언을 받는다면 더 큰 도움.. 2013. 5. 13.
[BP/IT] 좋은회사? 마이다스 아이티(IT) BP's ; 학교에 다닐 때 좋은회사라는 것은 잘 알려진 회사와 비슷하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신한은행...물론 이들 회사는 좋은회사다. 하지만 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지 얼마나 업무가 있을지는 모르는 부분이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 아니 남이 알면 안되고 우리끼리만 알아야 하는 좋은 회사가 많다는 것을 사회에 나와서야 알게 된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NHN도 좋은회사이기는 하지만 회사가 커지면 커질 수록 일도 많아지고, 일 뿐만 아니라 회사 문화, 외부에서는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감당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사이트나 통계청, 미디어에서 내놓는 일하기 좋은 회사 순위는 참고만 해야한다. 일례로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 1위는 몇 년째 SAS가 차지하고 있는데, 한국 SAS .. 2013. 5. 12.
[BP/IT] 갤럭시S4의 존재감 BP''s : 갤럭시S4가 나온지 몇일 됐다. 이전만큼 새로운 폰에 대한 관심은 없는 것 같다. 이제 스마트폰 사는 사람들이 S3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최근에는 워낙 폰이 좋게 나오니 제조사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내놓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아이폰5도 그렇고, 갤럭시 S4도 그렇다. 오히려 옵티머스 G나 G프로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전 옵티머스들이 너무 별로여서 그런 것 같다. 삼성전자 지하 딜라이트 매장에 S4가 있는데 만져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일주일 전만해도 사람이 많아서 보기가 힘들었는데...잠시 만져봤는데 이전 S3에 비해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지금 S4만 할인 폭이 너무 적다고 하는데. S3가 온라인으로 10만원 전후에 (.. 2013. 5. 11.
[BP/AUTO] 고급유와 일반유... BP's : 최근 고급유만을 쓰고 있는데..이게 얼마나 차량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넣게 되니 찜찜해져서 일반유를 넣지 않게 된다. 차이가 전혀 없다는 사람도 있고, 노킹 현상 때문에 차에 안좋다는 사람도 있고... 가격 차이는 10% 정도인데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니 당분간 고급유를 계속 쓸 생각이다. 기본적인 차이는 일반휘발유는 옥탄가 91~93이상 고급은 94이상인데 옥탄가는 내연기관에서 제역할을 하는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엔진의 성공률? 이러면 이해가 더 빨리 될까? 제대로 압축 폭발 배기 흡입의 행정을 하는 비율...그리고 그렇지 못해서 발생하는 비율(노킹)을 구분한다. 옥탄가 http://ko.wikipedia.org/wiki/%EC%98%A5%ED%83%84%EA%B0%80 그.. 2013. 5. 10.
[BP/AUTO] 앞으로 차를 선택하는 기준 ADAS BP's : 연초에 세운 계획 중에 몇 가지 관심 있는 키워드를 내 것으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UHD TV나 미러링크, internet of things, M 2 M 올해 주목받을만한 단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다. ADAS는 주행, 주차 등 자동차에 관련된 편의사양을 모두 포함한다. 주차보조기능,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기술부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주는 고도의 안전기술이 포함된다. 다른 편의기능은 모르겠지만 안전기능 경우에는 차급에 상관없이 적용이 되어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부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 국내 중소 하드웨어 업체들이 길을 찾지 못하는데 반해 ADAS는 아직 진.. 2013. 5. 10.
[BP/AUTO] 앞으로 차를 선택하는 기준 ADAS BP's : 연초에 세운 계획 중에 몇 가지 관심 있는 키워드를 내 것으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UHD TV나 미러링크, internet of things, M 2 M 올해 주목받을만한 단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다. ADAS는 주행, 주차 등 자동차에 관련된 편의사양을 모두 포함한다. 주차보조기능,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기술부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주는 고도의 안전기술이 포함된다. 다른 편의기능은 모르겠지만 안전기능 경우에는 차급에 상관없이 적용이 되어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부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 국내 중소 하드웨어 업체들이 길을 찾지 못하는데 반해 ADAS는 아직 진.. 2013. 5. 9.
[BP/IT] 어도비 불법복제 막기 위해 포토샵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 월 2만1000원 BP's : 어도비가 포토샵 등 주요 SW 온라인으로만 제공한다. 포토샵 등 단일 앱은 월 2.1만원, 전체 5.4만원, 기존 사용자는 1년 동안 3.2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포토샵 사용자들은 그냥 쓸 수 있지만 하위 버전에 대한 지원은 중단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비스 시작은 2013년 6월 1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어도비의 이런 시도는 온라인 게임 유료 결제를 하듯이 바꿔서 불법복제율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어도비는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밝히고 있는데 포토샵이나 프리미어의 방대한 데이터를 모두 클라우드로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인증을 하는 방식으로 할텐데..이걸 매월 결제에 맞춰서 하는 것 같다. 국내에서도 조만간 발표가 있을테니 그 때 확인하면 될 것 같다. 포토샵의 불법복제율이 얼마나 될까?.. 2013. 5. 8.
[BP/AUTO] 현대차가 우리나라에도 i20을 출시해주길...폭스바겐 폴로와 비교 BP's : 자동차를 전혀 모르는 친구가 '폴로'가 어떻냐고 물어본다. 이전에는 UP!에 대해서 물어봐서 놀랐는데 이유는 한가지. 가격이 적당하고 이쁘다는 것이었다. UP!은 1000만원대에 나온다는 소문이 나서(바로 폭스바겐코리아에 물어보니 그럴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한다. 수입하면 가격이 2000만원은 될 것이라고). 두 가지 경험은 꽤 오래동안 기억에 남았는데 폴로나 UP!의 디자인은 매우 무난한 디자인인데도 불구하고 이쁘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감색 정장과 같이 특징이 거의 없는 편인데. 그냥 안튀고 단순한 이런 종류의 소형차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형차는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고. 아베오가 있다고 보여주니 마티즈(스파크) 아니냐고 물어본다. -_-; 폴로가 인기를 얻는 것.. 2013. 5. 7.
[BP/AUTO] 글로벌화되는 미디어 환경...르노 캡쳐(QM3) 동영상 시승기들 BP's : 르노 캡쳐에 대해서 관심이 계속 가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나온다. 아직 국내에서는 관련 정보가 르노삼성차에서 QM3 발표한 것 이외에는 특별히 없기 때문에 정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적극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면 이미 차에 대한 느낌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있다. 자동차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만난 한 글로벌 기업 홍보담당자는 이제 지역별 설명회의 의미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로 또는 국가별로 나눠서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했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느 한 곳에서 제품이 출시되기만 하면 현지 뉴스를 확인하고, 직접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사람.. 2013. 5. 6.
[BP/AUTO] 쉐보레 트랙스 VS 르노 QM3 BP's : 컴팩트SUV , 크로스오버, 도심형 SUV, 소형 MPV. 최근 자동차 부문에서 너무 많은 파편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부르는 말도 가지각색이라서 새로 자동차가 출시되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를 정도다. 국내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경우 소형SUV, 소형 MPV라고 부르고 있는데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준중형차 수준의 크기에 천장을 높이고 트렁크를 넓힌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차체 자체는 소형차에 기반한 경우가 많아서 차 크기는 보기보다 실제로는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 MPV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작은차체에도 불구하고 폭 넓은 활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작은차를 사서 혹시 있을 수 있는 큰차가 필요한 상황을 어느 정도 커버해준다는 점, 배기량이 낮은 경우.. 2013. 5. 5.
[BP/AUTO] BMW 카테고리 전략...3시리즈 GT BP's : 3시리즈를 기반으로 투어링을 내놓더니 GT버전까지 출시. 차체가 훨씬 커졌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상위 모델인 GT보다 이런 디자인은 3시리즈에 걸맞는 듯. 내부를 보면 5시리즈 수준으로 넓다. 무릎과 머리 위공간도 충분. 기존 GT가 7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열 공간이 넓었는데 3시리즈 GT도 마찬가지. 차급은 다르지만 아우디 A7이 선을 중시하다보니 2열과 트렁크 공간이 너무 적었는데 3시리즈 GT는 딱 적장한 크기 인 것 같다. 1,3,5,7 각 차대를 가지고 줄였다 늘렸다 각각 차체를 만들면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는데 각 차량의 개성이 뚜렷하다보니 간섭효과를 최소화하고 전혀 다른 차로 만들고 있다. 투어링 모델도 그낭 트렁크만 늘린 것이 아니라 투어링에 맞는 실내과 .. 201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