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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렉서스 디자인 수상작 BP's : 기업들이 하는 다양한 활동 중에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수상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절실하게 입상을 원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쥐어짜고, 기업은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훌륭한 자극과 기회를 얻는다. 컨설팅 업체에 자문료로 지급하는 금액 중 일부만으로도 훌륭한 공모전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서 공모전은 국경을 뛰어넘어 전세계인들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기회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이번이 처음인데 종류에 상관없이 인간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들을 모았다. 1위는 인터렉티브 조명으로 사람이 움직이면 조명이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이외에 접이식 전기스쿠터도 있고, 단순하지만 멋진 아이디어인 음료대도 있다. 우리나라 디.. 2013. 4. 4.
[BP/IT] 2013 스마트TV 포럼 관련 자료 BP's : TV에서 스마트TV 역할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변화가 올 것인가? 물론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기술력이나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았지만, 올해는 그 토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콘텐츠 부문에서 환경이 변한다는 것을 알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TV업체 망사업자, 콘텐츠 업체 등 이제는 늦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전파가 아닌 IP로 동영상이 전달될텐데, 이를 통신사업자들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여부다. 2년전 KT가 망중립성을 가지고 삼성전자에 딴지를 걸었던 것이 이제는 생존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TV 관련업체들은 앞으로 전파가 아닌 IP.. 2013. 4. 3.
[BP/IT] 캐논 6D BP's : 장안의 화제? 인 6D를 좀 만져봤다. 너무 좋으면 살까봐 살짝 두려웠는데. 기존에 있는 카메라로 당분간 버티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D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가 쓰는 용도로는 6D를 구입해도 현재 DSLR 활용도를 극복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지금 구입하면 6D를 구입할 것 같다. 무선랜 지원과 풀프레임 등의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일단 풀프레임을 지원하는 DSLR 중 가장 가볍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다. 셔터스피드를 의도적으로 낮춰놓은 것 같은데. 이 것때문에 지장을 받을일은 거의 없을 것 같고. 24~70mm 를 붙여봤는데도 확실히 가벼워서 들고다니기가 편했다. 사실 좋은 카메라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DSLR에 L렌즈를 끼운 사진은 .. 2013. 4. 2.
[BP/AUTO] 바이크...그리고 일본업체들. BP's : 혼다의 마크는 2가지다. 바이크는 저렇게 날개가 달려 있다. 자동차는 그냥 H 자 문양을 쓴다. 혼다 소이치로가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했고, 처음에 기업을 일으킬 때 바이크 부터 시작했으니 어떻게 보면 혼다라는 기업 입장에서 바이크 사업은 사업규모나 수익성과 별개로 신성시 되는 수준까지 되는 것 같다. 마쯔시나 고노스케 역시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시작했으니 일본 기업들에게 바퀴 달린 제품의 의미는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혼다는 결국 저 날개의 이미지에 맞게 비행기용 엔진을 개발했고, 개인용 비행기까지 만들었다. 항공기 부문은 미국이나 독일,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들의 영역이고 혼다가 제트기를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우리에게는 선진국으로 보이는 .. 2013. 4. 1.
[BP/AUTO] 캠핑카. 에어스트림...벤츠... BP's : 2013 서울모터쇼에서 캠핑카 비중이 커진 것 같다.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기위해 돈과 관심을 쏟고 있으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재미있게 챙겨봤던 부분. 1전시장과 2전시장 사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개조한 차량과 에어스트림이 있다. 스프린터는 폭의 한계 때문에 캠핑카로 사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내부를 잘 꾸며놔서 이동식 주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에어스트림은 신발을 갈아신고 올라가야 한다고 해서 단념하고 밖에서만 구경을 했다. 캠핑카가 있으면 숙소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편할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세워놓을 곳도 없고. 가격이나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이걸 주택으로 쓰는게 아니라면 구입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다. 관리를 해줄 수 있는 곳과 사람이 있는 여유.. 2013. 3. 31.
[BP/BICYCLE] 전기자전거. 삼천리 팬텀 BP's : 삼천리 전기자전거가 모터쇼에 나온다길래 관심있게 봤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전기자전거 주행거리, 성능, 가격보다... 왜 이름이 팬텀이냐는 것이다. 전혀 전기자전거라는 것을 알 수 없는 이름이기 때문에 묻고 싶었는데 다른 것들을 물어보다가 까먹어 버렸다. 팬텀을 실제로 보니 꽤 잘만든 전기자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배터리 무게와 부피 때문에 이전에 나왔던 전기 자전거와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였다. 페달을 굴려서 힘을 받는 파스 방식과 버튼을 눌러서 구동하는 스로틀방식 두 가지를 지원하며, 일정한 속도 유지가 가능한 항속 기능도 탑재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이 가능한 거리가 70km라는데 50km만 주행이 가능하더라도 좋을 것 같다. 출퇴근용도로 정.. 2013. 3. 30.
[BP/AUTO] 폭스바겐 7세대 골프 201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 BP's : 폭스바겐 7세대 골프가 자동차 업계 최고 영예의 상인 북미 올해의 차 상을 수상했다. 각 국가와 지역별로 올해의 차 상이 있지만 북미 올해의 차 상은 영화로 치면 아카데미 작품상이다. 자동차 업계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셈이다. 최종 후보까지는 포르쉐 신형 박스터,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도요타 86이 올랐는데, 이들을 누르고 폭스바겐 7세대 골프가 됐다. 골프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이 대단해 보인다. 사실 6세대 완성도도 높았기 때문에 7세대로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66명의 심사위원단 뿐 아니라 7세대 골프를 타본 사람들 모두 차량에 대해서 극찬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른 차량에 비해 가격대가 일반 소비자들도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5세대.. 2013. 3. 29.
[BP/IT] 삼성전자 스마트TV VS LG전자 스마트TV BP's : 여전히 우리나라 TV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최고급형 모델 경우에는 차이가 적은 편이다. 매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동차 연식 바꾸듯 새로운 TV를 출시하는데 올해 주력 TV를 보니. 차이점이 느껴졌다. 디자인 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전체적인 모습과 마감, 소재 등을 보니 올해는 삼성전자 TV쪽이 좋아보인다. LG전자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와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디자인부문에서 '왜'라는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지만. 내 기준인 소유욕을 자극하는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이었다. 하지만 3D 부문에서는 확실히 LG전자가 강점을 가지고 있고, 올해 가격도 공격적으로 책정해 경쟁력이 있다. 무엇보다 바로 녹화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넣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비디오가 사라지면서 .. 2013. 3. 27.
[BP/AUTO] 현대자동차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BP's : 수입차 비중이 높아지면서 최근 국내 자동차 업체들 서비스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유지비나 사후지원을 보면 확실히 국산차와 수입차 격차는 크다. 물론 수입차 경우 성수동에 잘아는 센터가 있거나하면 유지보수비를 좀 낮출 수 있겠지만 이게 굉장히 귀찮은 일이다. 동네 근처에 있는 서비스샵 들리는 것도 귀찮은데 먼데까지 수고를 들여야 한다면 그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현대차가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기존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진행했던 서비스를 좀 더 확대한 것이다. 올해 4번 정도 하고 지방에서도 진행한다고 하는데, 미리 사업소나 인터넷으로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정비와 소모품 교환을 해주는 것이다. 와이퍼와 워셔액 같은 것은 바로 교체해 주신다.. 2013. 3. 27.
[BP/IT] 스마트TV VS 애플TV.... BP's : 스마트TV를 구입해야 하는가?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왜 스마트TV를 구입하려고 생각하는지요? 라고 물어볼 것 같다. 그러면 아마도 "요즘은 TV가 스마트TV 이니까요"라고 얘기를 할 것 같다. TV업체들이 스마트TV를 판매하고 있지만 정작 이 제품들이 스마트TV인지는 잘 모르겠다. 집에도 스마트TV가 몇 대 있지만 처음에 설치하고 바로 접었다. 너무 느리고...조작도 힘들다. 버튼을 누르고 반응이 없는 화면을 보고 있자면...내가 무언가 잘 못 누른걸까? 인식을 못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스마트TV는 불편하다. 그리고 아쉽지만 당분간 이 불편은 계속 될 것이다. 30년전 대우전자 아이큐2000이 나왔을 때..이 제품이 숙제를 다 해준다고 믿었던 것과 마찬가지다. 아이큐2000으로는 .. 2013. 3. 26.
[BP/IT] 큰화면으로 전환.... 옵티머스 G 프로 BP's : LG전자가 최근 내놓는 폰들을 보면 이제 많이 좋아졌다! 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동안 스마트폰 부문에서 LG전자 제품들은 미완성인 것과 같은 느낌이어서... 구매후보에도 오르지 못하는 치욕을 받아왔다. 초컬릿폰 등 블랙라벨 제품들로 피쳐폰 시장을 휩쓸었던 LG전자 입장에서는 참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당시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갈 때의 MC사업부장이 계속해서 COO를 한다는 것이 더 놀라운 일인데, 한쪽에서는 그 결정이 본부장의 결정이 아니라 당시 대표의 선택이었다는 설도 있으나 확인할 길이 없다. 나는 사이언부터 계속에서 이어진 LG사랑을 이어갔지만. 어느 순간엔가 내 손에 LG전자 폰이 사라져버렸다. 뷰2와 옵티머스G 부터는 좀 달라졌다는 느낌이 확왔는데. 옵.. 2013. 3. 25.
[BP/AUTO]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 BP's :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를 다시 살펴 봤다. 다른 자전거를 처분하고 옮겨갈까? 생각도 잠시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첫번째 제품이기 때문에 2번째 제품과 좀 차이가 날 것 같다는 생각에..한번 기다리기로...(400만원이 넘는 가격도 부담이 됐다) 이날 실무자들과 꽤 많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많은 고민을 했다느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능이나 충전, 주행거리 부문에서도 시장 상황과 가격 때문에 의도적인 절제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접이식 자전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느데, 가격이 높은 만큼 접었을 때의 인테리어 적인 요소 등도 많이 고려하셨다고. 또 앞으로 폴딩기능을 삭제하고 좀 더 보급형 제품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신다. 하지만 프리미엄 기조는 그대로.. 2013. 3. 24.
[BP/AUTO] 연습용... 숀리의 엑스바이크 BP's : 올 겨울잠을 잔 바이크를 꺼내기 전에..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이크를 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실내 바이크를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 집에 있는 롤러를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자전거 한대를 실내용으로만 써야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구입.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쓺만하다. 딱 15만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10만원부터 15만원짜리 거의 비슷한 모델이 있었다. 구입하고 나서 보니...굳이 15만원짜리를 구입할 필요는 없었다는 것. 사소한 기능 상의 차이는 있는데 부품을 보니 큰 차이가 없다.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도 작을 뿐 아니라..간편하게 잠깐 다리 운동을 할 수 있다. (완성도를 헬쓰클럽에 있는 사이클 머신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되지만 이만한 가격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물론 크기의 .. 2013. 3. 23.
[BP/IT] IP 전쟁...DTS BP's :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는 시대에 경쟁력은 누가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가 아니라 누가 그 기술에 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다. 복잡 다양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서도 이게 과연 내가 권리를 주장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특히 스마트폰 경우 통신과 멀티미디어 코덱, 인터페이스 등까지 많은 부분이 얽혀있어서 이 지적재산권(Intelligent Property)과 관련해서 자유로울수 있는 업체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서로 금 넘어왔다고 치고 받는 상황도 이런 맥락과 맞닿아 있다. 이전보다 제품을 만들기가 쉬워지고, 기술을 적용하기도 수월해서 누군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서 만든 것을 그대로 차용하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기계공학이 전자공학으.. 2013. 3. 22.
[BP/IT] 올인원 스피커 ...리브라톤 BP's : 음악을 듣는 환경이 달라지면서 오디오가 아닌 헤드폰과 이어폰, 도킹 스피커 등이 주요 제품이 됐다. 사실 좋은 음악을 듣고 싶으면 중고 앰프와 누가 버린 큰 스피커 1조만 있으면 되는데. 스피커 경우에는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역시 물리적인 크기의 한계가 있는지 아무래도 유닛이 큰 것이 좋다. 좀 불편해도 단순한 5만원짜리 앰프와 스피커...이게 딱인데... 일체형 스피커 경우 방안이나 좁은 공간에서 들을 때는 좋지만 아무래도 풍부한 느낌은 좀 약하다. B&W, 보스, 알텍렌싱, 야마하 등의 제품들이 있는데....오디오라고 생각하고 한번에 B&W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도킹 스피커 가격이 많이 낮아졌고, 아이폰 인터페이스가 바뀌면서 이전 인터페이스 제품들이 싼가격에 나오기도 한다.. 2013. 3. 21.
[BP/AUTO] 폭스바겐 업! 전기차 BP's : 소형차가 잘 팔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만큼 싸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배기량에 따라 연비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고, 보험이나 세금을 생각할 때 대배기량이 아닌 2000cc 정도까지는 소형차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유지비가 아주 아주 저렴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서 한달에 3만원 정도에 유류비를 해결할 수 있다면? 폭스바겐 업이 그런 차량인 것 같다. 이 깜찍한 차량은 기존 업의 차대와 부품을 그대로 사용한다. 덕분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가격을 현실적으로 낮출 수 있다. 만약 이렇게 전기차 가격이 낮아지고 효율성이 좋은 차량들이 등장하면 현재 자동차 시장이나 지하철 문화가 바뀔 수도 있다(절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예전에는 출퇴근 시간에 사람들이 지하철을.. 2013. 3. 20.
[BP/IT] 에어컨 판매 1위는 누구일까? LG전자 에어컨 BP's : 에어컨 시장은 매우 독특하다. 아니 국내 에어컨 시장은. 에어컨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판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가장 판매량이 나타나고 가을과 겨울에는 판매량이 뚝 떨어진다. 한겨울에 에어컨을 구입할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어컨 업체들은 1월이나 2월쯤 제품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받아 생산한다. 여름 성수기에는 어차피 생산하는 양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요예측을 최대한하기 위해 예약판매를 하는 것이다. 국내 에어컨 업체는 아주 작은 중소업체를 제외하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만도, 캐리어, 귀뚜라미 등이 있다. 귀뚜라미는 대부분 상업용을 하니 제외하고.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고, 위니아만도와 캐리어 순이다. 위니아만도와 캐리어 경우 지난해 늦더위로 인.. 2013. 3. 19.
[BP/MOVIE] 내 세금이 어디로 쓰이나......맥코리아 BP's : 맥코리아는 맥쿼리코리아가 국내 기간산업에 참여하면서 발생한 의혹들에 대해서 풀어 놓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형렬 감독은 9호선 지하철역 운임이 오른 것을 이상하게 여기다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가 서울시를 중심으로 전국의 도로, 터널관련 민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방식, 수익 등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 취재를 하는 방식이다. 사실 감독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은 매우 단순하다. 맥쿼리인프라가 하고 있는 사업들을 확인 한 뒤 몇가지 의혹들에 대해서 직접 물어보는 방식이다. 그리고 해당 사업이 추진될 때 승인해줬던 공무원들과 관련자들까지 꼼꼼하게 찾아간다. 아쉬웠던 것은 좀 더 공격적으로 취재를 했더라면 좀 더 의미있는 결과를 찾아냈을 것 같은데 의혹의 수준에서 관객에게 판.. 2013. 3. 18.
[BP/IT] 장어가죽 스마트폰 케이스 BP's : 학교에 다닐 때 아이팟이 등장했을 때, 관련 주변기기 사업이 아이폰 전체시장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내용으로 발표를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케이스 뿐 아니라 스피커, 이어폰, 각종 소모품까지 여러가지가 등장하니 이보다 더 커졌을 것이다. 특히 케이스는 이제 없으면 이상할 정도의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이전의 폰들은 케이스 없이 가지고 다녀도 큰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중심이 되다보니 더 잘 깨지고, 고장도 잘나는 것 같다. 얼마전 2G폰에서 갤럭시S3로 바꾸신 어머니가 "더 좋아졌다면서 훨씬 불편해졌다"라고 얘기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폄리함을 위해서 더 복잡한 것을 선택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 것이 정말로 편한 것인지...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보들을 계속 받고 있는지..... 2013. 3. 17.
[BP/IT] 갤럭시 S4 BP's : 4번째의 갤럭시 발표가 있었다. 옴니아6가 될 뻔했던 갤럭시4는 예상대로...기존 S3에서 완성도를 높인 수준으로 나왔다. (2에서 3로의 변화의 폭보다 좁게 느껴진 것은 그만큼 할 수 있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준 것 같다.) 기술의 상향평준화로 올해부터 나오는 폰들의 대부분은 화면크기와 상관없이 풀HD 해상도를 갖출 것이고...이에 맞춰서 갤럭시 S4도 5인치 풀HD로 나왔다. TV와 달리 풀HD 콘텐츠를 보지 않는데도 1920X1080 해상도가 필요한 이유는 웹 콘텐츠 역시 1920 X 1080을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 될 것이다. 제품 소개와 함께 여러가지 기능이 나왔는데... 신기한 기능은 있지만. 쓸만한 기능은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 새.. 2013. 3. 16.
[BP/IT] 2013 주목되는 TV...필립스 BP's : 매년 출시되는 TV를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1년마다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최근 몇년간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시장을 주도했기 때문에 사실 다른 회사 제품은 신경쓰이지 않았다. 올해 출시된 제품도 까치발 디자인을 한 삼성전자 제품 U자형과 'ㄹ'자 스탠드를 적용한 LG전자 제품...나름대로 각가 디자인색을 만들었다. (그래도 올해 제품은 삼성전자 쪽이 승리..) 그런데 이 필립스 TV를 보고 좀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아이디어의 승리다. 그동안 TV업체들은 LED 백라이트의 빛샘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했다. 빛이 새는 제품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겼다. 하지만 이 제품은 TV뒷판에 아예 구멍을 내서 빛샘을 조명으로 활용했다. 마치 후광효괄를 .. 2013. 3. 15.
[BP/IT] 무선랜을 지원하는 카메라들.... BP's : 무선랜 지원 카메라가 처음 나왔을 때는 "이런 기능도 되는구나"라는 정도였다. 설명서에는 알아서 찍어서 현상까지 해줄 것 같이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처음에 사서 해보고, 친구들에게 보여줄 때 한번 해보고...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무선랜 지원 카메라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6D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내려받아서 스마트폰으로 라이브뷰를 사용해 촬영도 가능하다.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전송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 많다. 이전에도 이런 기능을 디지털카메라 자체에서 구현하려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의 도움을 받아서 큰 비용 증가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점이다. 아직까지는 이 기능 때문에 디지털카메라를 살 필요까지는 느끼지 않.. 2013. 3. 14.
[BP/IT] 마우스.... BP's : PC가 개선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입력장치 부문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키보드는 여전히 타자기 쿼티 방식을 이어가고 있고, 마우스는 볼에서 광, 레이저로 바뀌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 마우스가 등장했을 때만해도 사람들은 마우스가 지나가는 입력장치인 줄 알았다. 디지타이저나 동작인식 등 가상 입력 장치가 대체할 것으로 생각됐는데. 640kb로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됐던 메모리는 이제는 농담처럼 들릴 정도로 사라져버렸지만, 이 마우스는 생명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마우스 업체들은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 쓰는 사람 입장에서보면...기존 방식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이 새로운 로지텍 마우스는 휠이 터치 방식인데...휠에 비해서 크게 편하다는 생각이.. 2013. 3. 13.
[BP/IT]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둘러쌓인 게임업계의 탈출구는 없는가? BP's : PC게임과 콘솔게임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았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게임기의 영역을 치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모바일 게임이 있었지만 이들 게임은 하드웨어의 한계로 퍼즐이나 단순한 아케이드 게임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 휴대용 게임기 경우에는 이미 스마트폰 사양이 앞서고 있고, 콘솔게임기 에뮬레이터까지 등장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된 것에는 스마트폰으로의 전환, 집중이 큰 이유겠지만, 새로운 환경에 폐쇄적인 게임업계의 문제점도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창의적인 조직이어야 하는 곳이 보수적인 곳이 되어 버린 상황에 빠져버렸다. 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게임 환경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분명히 볼 수 있는데도...자신들의 기존 .. 2013. 3. 12.
[BP/IT] 연비 111km 폭스바겐의 XL1 BP's : 1리터에 111km 주행이 가능한 폭스바겐의 XL1 컨셉트카. 이게 모형으로만 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구동이 된다. 거의 상용화에 다다른 것 같다. 1리터에 20~30km를 간다면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이동이 주저되겠지만, 1리터에 111km를 간다고 생각하면 차를 적게 타는 사람이나 주말에 타는 사람은 주유소에 1년에 한두번만 들려도 될 것 같다. 가격만 괜찮다면 큰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800cc 터보 디젤 엔진과 전기모터로 작동하는데. 연비를 끌어올리려는 하이브리드 특성상 가솔린보다 디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로 움직이고, 고속이나 가속시에는 엔진을 작동. 디젤차의 소음이나 진동이 거슬리는 것은 저속이나 정차시니 자연히 해결되고, 부족한 토크와 고속 연.. 2013. 3. 11.
[BP/IT] 휴대용 키보드 BP's :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서랍속 가득한 필기도구와 노트들을 보니 이해가 갔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디지털 필기구인셈. 필기구는 작고 쓰기편한 것이 좋다. 키보드나 마우스도 마찬가지. 다양한 기능보다는 제대로 된 기능을 내주는 것이 질리지도 않고 오래쓰게 해준다. 특히 작은 키보드는 아기자기하고 만지작 거리는 것이 재미있어서 글을 쓸 때 자주 사용하는데 오래전에 구입한 이 스토어웨이 키보드가 그런 제품이다. 접이식이라서 휴대도 편리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니 여러가지 기기들에 쉽게 붙일 수 있다. 아이폰에 연결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꽤 글쓰는 재미가 있다. 이상하게도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에는 블루투스로 붙이면 이만큼 타수가 나오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이전에 .. 2013. 3. 10.
[BP/AUTO] 미니밴이 많아지길....코란도투리스모... BP's : 코란도 투리스모가 최근 중년들의 드림카가 되고 있다.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차는 로디우스를 기본으로 디자인 부문에서 많이 변경했다. 처음에는 사진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실제로보면 매번 못생긴차 베스트에 꼽혔던 로디우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로디우스나 액티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지 않는 디자인인 것 같다. 코란도투리스모의 기본은 로디우스다. 이전 로디우스 모습을 본 사람은 알젰지만 기본적인 것은 로디우스와 바뀐 것이 없다. 중앙에 있는 계기판도. 로디우스 때 그것을 그대로 쓰는데 아마도 기존 틀은 그대로 유지해서 원가를 절감한 것 같다. 하지만 현대차 트라제가 나오지 않고 카니발 이후 대표할만한 모델이 없는 가운데 코란도 투리스모는 미니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단비.. 2013. 3. 9.
[BP/AUTO] 도요타 도심형 이동수단 'i-road' VS 르노 '트위지' BP's :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주목한 차량 중 하나. 도요타 i-road. 2인승 전기차로 3륜이다. 한번 충전으로 50km 주행가능. 전기차보다는 바이크 개념으로 생각하면 보잘 것 없는 성능은 훌륭한 사양이 된다. 성능은 언제나 기대한 만큼에서 결정되니까. i-road는 삼륜인데 좀 독특하다. 후륜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방향을 전환할 때 더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준다. 전륜의 두 개의 바퀴는 각도를 틀어서 회전을 할 수 있다. 아주 짧은 거리에서도 회전이 가능하다. 완전한 컨셉트카 인줄 알았는데 공식 프로모션 영상도 있고, 도요타 부수에서 시범 운행도 진행됐다. 움직이는 것을 보니 아주 신기하고...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신개념 이동수단들이 1000만원 이하에 생산될 수 있다면 도심에서 획기적인 .. 2013. 3. 8.
[BP/AUTO] 폭스바겐 7세대 골프 유럽 올해의 차 수상 BP's : 골프 7세대가 유럽 올해의차 수상을 했다. 2위에 선정된 도요타 86을 두 배 가까운 표차로 이겼으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완전체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얼마나 더 개선이 있을까? 했는데 이번 7세대 골프를 보니 차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젊은층들이 완전히 매료될 정도다. 6세대로 충분하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배아파할 정도다. 7세대 골프는 1.4TSi(140마력, 25.5kg.m, 연비 20km/l), 2.0 GTi(220마력, 35.7kg.m, 연비 15.6km/l), 1.6블루모션 디젤(105마력, 25.5kg.m, 연비 25.6km/l), 2.0 블루모션 디젤(150마력, 32.7kg.m, 연비 22.7km/l), 2.0 GTD(184마력, 38.8kg.m, 연비 21.2km.. 2013. 3. 7.
[BP/AUTO] 어반 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 BP's : 전기자전거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었다. 바이크도 좋지만 한 20~30km 정도를 갈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나온다면 통근용으로 아주 좋을 것 이라는 생각이 계속 났고, 이상하게도 전기자전거는 지속적으로 관심이 갔다. 대학원때 일본으로 전기자전거를 사러 갔다온 열혈 마니아가 주위에 있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일찍 접한 편이다. 혼다의 스텝콤보. 지금 나와도 팔릴만한 이 전기자전거는 페달링을 매번 해줘야 했지만 경사를 인식하면 뒤에서 퉁~ 하고 밀어주기 때문에 오르막길도 힘들이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10년 전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가 많은 발전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발전상황이 더디다. 여전히 무겁고 가격은 비싼편인데다가, 주행거리가 충부하지 않다. 알톤과 삼천리에서도 1..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