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1307 [BP/BC] 공유 전기 자전거 - 일렉클 BP's : 비가 와서 어디든 꽉꽉 막힌다. 그래서, 비가 살짝 그쳤을 때. 일렉클을 이용해서 지하철 한 두 정거장 거리를 이동한다. 합정에서 서울역, 용산 정도까지가 권역인데 더 확산되면 활용성이 더 커질 듯. 공유킥보드보다 바퀴가 커서 더 안정적이고, 멀리 갈 수 있다. 따릉이와 다른 점은 아무래도 전기니 오르막길을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다는 점. 이걸로 활용성이 완전히 달라진다. 어느 정도의 오르막길을 갈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했는데, 도로에 있는 오르막길은 대부분 힘들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 달짜리 구독 모델이 있어서 잘 썼는데. 8월부터는 사라진 것 같다. 아마도 가격 조정을 한 뒤에 다시 나올 듯. 확산의 걸림돌은 아무래도 가격 . 일단 대중교통과 비교가 될 수 바껭 없.. 2020. 8. 11. [BP/BC] 45km 주행 가능 접이식 전기자전거 'TRANS MOBILLY CONVENIENT' BP's : 전기자전거도 임계점이 오는 것 같다. 큐10이나 중국에서 직구를 해서 60~80만원 정도에 괜찮은 전기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다. 한번 충전에 40km 정도를 가는 자전거가 50만원 이하에 나오면 보급이 더 빨라질 것 같다. 더 좋은 구동계를 쓴 좋은 자전거도 있지만 이 정도의 자전거가 많이 나와주길.. 'TRANS MOBILLY CONVENIENT' 20 인치 (20 × 1.75) 타이어에, 접으면 840 × 490 × 710mm까지 작아지는 전기 자전거. 배터리 용량은 5.8Ah 1회 충전으로 주행 거리는 약 45km. 무게는 약 20kg. 프레임 재질은 스틸. 전압은 36V 모터 정격 출력은 250W 소비 전력은 208.8Wh. 충전 시간은 약 3.5 시간. 가격은 6만5000엔 관련링.. 2020. 8. 1. [BP/EV] 테슬라 신차보다 기대되는 혼다 소형 전기차 'Honda e' BP's : 혼다가 도심용 소형 전기차 '혼다 e(Honda e)'를 공개. AI음성인식 비서와 실내는 전면 전체를 두르는 대형 터치모니터,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카메라 시스템이 적용. 공식 발표는 8월. 이 모델에 관심이 가는 것은 비싼, 고성능 전기차가 아니라 현실의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 소형 전기차이기 때문. 가격도 적당하게 나오고, 현재 배터리 성능으로 보면 근거리, 도심 이용이 전기차에 맞다. 예상 가격은 2만6160파운드로 약 4000만원. 여전히 비싸지만. 영국 기준이니 여기서 20%정도 낮추고 보조금 등을 받으면 하락하니. 파워트레인은 100kW(136마력) 또는 113kW(154마력), 315Nm 토크 전기 모터 탑재. 배터리는 35.5kWh용량으로 1회 충전시 219km 주행 가.. 2020. 7. 31. [BP/EV] 테슬라 모델3 경쟁EV BMW 전기차 i4 400km 주행 BP's : 위태롭게 보였던 테슬라가 자동차 업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에 전기차 시장의 가능성을 주시하던 자동차 업체들이 테슬라 추격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금 전기차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이 등장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스마트폰이 좋은 것은 알지만 대중에서 팔리기에는 뭔가 부족했는데.. 아이폰이 나오자 이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 당시만해도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비중이 역전된 것을 보면 전기차 시장도 충분히 테슬라와 간격을 좁히는 업체들이 빠르게 등장할 것 같다. 수 많았던 휴대전화 업체들이 애플과 삼성전자 그리고 기타등등으로 바뀐 것처럼 전기차 시장도 테슬라와 선두 업체 한 두곳으로 정리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테슬라를 추.. 2020. 7. 26. [BP/AUTO] 차박과 아웃도어를 위한 경차 - 다이하츠 타프트(TAFT) BP's : 다이하츠에서 아웃도어에 적합한 경차 '타프트(TAFT)'를 출시. 확실히 최근 자동차는 아웃도어와 실용성인 것 같다. 하지만 박스카는 너무 밋밋해서, 거기에 어느 정도 디자인을 고려한 설계. 허슬러와 같은 경차이면서도 독특하고 멋진 차량이 팔리는... 거기에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대부분 적용돼 굳이 세단이나 SUV를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상품성을 만든다. 660cc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터보 엔진 _ CVT의 조합. 2열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 돋보인다. 우리나라도 이런 컨셉의 경차나 소형차가 나오면 잘 팔릴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s://www.daihatsu.co.jp/lineup/taft/special/ 2020. 7. 12. [BP/EV] NEDO, 샤프 - 태양전지로 충전하는 전기차 개발 중 BP's : 전기차의 단점은 충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차량 외부에 태양전지를 장착해 충전을 하는 아이디어는 나왔지만 효율이 떨어져서 그냥 생각만으로 그쳤다. 그런데 일본에서 NEDO(신 에너지 산업 기술 종합 개발기구)와 샤프가 정말로 태양전지로 충전하는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두 업체는 지난해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런 시도를 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닛산 미니밴 e-NV-200에 태양전지를 적용해 실험. 목표는 충전을 아예 하지 않는 전기차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NEDO와 샤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태양 전지 모듈(변환 효율 31.17 %)를 사용한 전기 자동차용 태양 전지 패널을 제작했다. 1kW 이상의 정격 발전 능력을 갖추고, 주행 거리와 주행 시간 등의.. 2020. 7. 8. [BP/EV] 편리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 일렉클 BP's : 자주 사용하는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일렉클 기본 요금 1000원에 분당 100원. 뭐 이렇게 요금이 설정돼 있는데 원하는 곳까지 가는데 대부분 1500원 전후로 나온다. 거리는 지하철 1정거장~2정거장. 따릉이도 구독하고 있는데, 이 일렉클을 타는 이유는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오르막을 쉽게 오를 수 있다. 어느 정도로 쉽게 오를 수 있냐 하면... 자동차까지는 아니고. 그냥 페달을 계속 돌리면 가파른 길도 쓰윽 올라간다. (지금까지 못 오른 오르막길은 없다) 킥보드 경우에는 페달질을 할 필요도 없지만, 바퀴가 작아서 넘어질 위험도 있고해서 일렉클을 자주 이용. 아쉬운 점은 사용 지역이 신촌, 홍대, 여의도, 서울역, 삼각지 등 지역에 한정돼 있어서 강북 -> 강남 이런건 안된다 . 그리고 .. 2020. 7. 3. [BP/EV] 오펠 320km 주행 가능한 크로스오버 SUV 전기차 '모카 EV' BP's : 오펠이 크로스오버 SUV 기반 전기차 '모카 EV'를 공개. 국내는 쉐보레 트랙스와 같은 모델인데, 트랙스 EV도 나올지 기대된다. 4150mm의 차체 크기로 5명 승차가 가능하고, 트렁크에 최대 350L의 적재 공간을 확보. 내장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특징. 파워 트레인은 용량 50kWh 배터리와 최고 출력 100kW (136HP), 최대 토크 260Nm 전기 모터를 탑재. 성능은 최고 속도 150km / h와 WLTP 모드에서 최대 322km의 항속 거리를 제공. 유럽에서 모카는 2020년 여름에 발매 예정. 오펠은 2024년까지 모든 오펠 자동차에 전기차 모델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모카는 EV 모델을 최초로 도입, 향후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 탑재 모델의 도입도 계획. 관련링크 : .. 2020. 6. 26. [BP/AUTO] 로고스 싱글 체어 BP's : 로고스의 싱글체어. 이런 의자가 뭐가 필요할까?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가장 많이 쓸 수 있는 경량 의자. 높이도 조절할 수 있다. 어딘가에서 대기할 때 사용하면 좋을 듯. 크기는 33×28×51/64/74cm 무게는 450g 가방에 언제나 휴대할 수 있다. 4900엔 관련링크 : https://www.logos.ne.jp/products/info/4589 2020. 6. 25. [BP/AUTO] 툴레 루프톱텐트 '익스플로러 아우타나 4' BP's : 스웨덴 브랜드의 제품 중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것이 바로 툴레 루프랙, 루프박스, 가방 등을 생산하는데 루프톱 텐트까지. '익스플로러 아우타나 3와 4' 소프트쉘로. 디자인이 차량과 잘 어울린다. 오토캠핑이 인기인데, 루프톱 텐트는 텐트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시간을 확실히 줄여준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래 유튜브 설치 영상을 보니. 이 것도 아주 귀찮을 것 같음 ㅠ ㅠ 국내 가격은 329만원. 익스플로러 아우타나 3는 279만원. 관련링크 : http://www.tlkor.com/shop/list.php?ca_id=rf 2020. 6. 24. [BP/CP] 로고스 공기 폴대 사용한 자동 설치 텐트 출시 BP's : 캠핑가서 텐트 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에게 희소식. 로고스가 자동설치 텐트를 출시했다. 기존에도 던지면 펴지는 원터치 텐트들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폴대 대신 공기를 주입해 10분 안에 텐트를 만들 수 있다. 원터치 텐트들도 접는 것 엄청 귀찮다. 폴텐트도 쉽다고 하지만 가끔 쳐보면 헤깔려서 텐트 치다가 땀에 흠뻑 젖는 경우도 많다. 이 제품은 텐트 폴에 공기 주머니를 만들고 거기에 공기를 넣기만 하면 모양이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그래서 텐트를 쳐본 경험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칠 수 있다. 터널돔(약 300 × 525 × 200cm (폭 × 깊이 × 높이), 내부 크기는 약 270 × 270 × 190cm. 무게는 약 19kg.) 과 옥타곤 돔텐트 2종( 450 × 450 × 230cm.. 2020. 6. 19. [BP/AUTO] 폭스바겐, 유럽에서 신형 EV 'ID.3'사전 예약 개시. 4 만 유로 미만 예정 BP's : 폭스바겐이 6월 10일(현지 시간)부터 유럽시장에 신형 EV (전기 자동차) 'ID.3' 사전 예약을 6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 사전 예약자에 한정 모델 'ID.3 1st Edition'로 제공된다. 독일 출시 가격은 4 만 유로 미만 ~ 5 만 미만. 9월 초에 공급될 예정. ID.3 1st Edition은 58kWh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최대 토크 310Nm 전기 모터를 탑재. 구동 방식은 후륜 2WD (RR). 성능은 0-60km / h 가속 3.4 초. AR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마 루프, 20 인치 휠을 탑재하는 상위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코나 전기차 배터리가 64kWh이니 용량은 더 적지만, 소형차라 효율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 한번 .. 2020. 6. 13. [BP/AUTO] BMW 신형 SUV 전기차 'iX3' 중국에서 생산 시작 발표 BP's : BMW가 6월 9일(현지 시간) BMW 브랜드 최초의 신형 전기차 EV 'iX3'을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 BMW는 중국에 합작 회사 BBA (BMW Brilliance Automotive joint venture)를 통해 예정대로 'iX3'의 생산을 시작. 중국에서 생산 된 iX3는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고 연말부터 고객에게 인도 될 예정. BMW는 전기차는 'i 브랜드'로 별도로 관리했는데, 이번 iX3 BMW 자체 브랜드로 내는 첫 모델.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변화가 없어보이지만, 회사차원에서 브랜드를 달리하는 것은 아주 큰 변화다. BMW가 전기차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구분하지 않고 기본 모델로 포함시키겠다는 전략. 앞으로 BMW가 전기차에 전사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도로 .. 2020. 6. 10. [BP/EV] 피아트 전기차 버전 '500(친퀘첸토 Cinquecento)' 약 4700만원. BP's : 피아트가 소형 해치백 500을 기반으로 전기차 '500e'를 출시. 이번에 처음 나온 것은 아니고 이전에도 전기차가 있었는데, 신형 500이 나오면서 전기차 버전도 출시. 주행거리와 안전기능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가정용 충전 시스템 "easy Wallbox '를 포함해 3 만 4900 유로 (약 약 4700만원). 유럽의 세금을 고려할 때, 국내에 출시된다면 1300~1500만원 정도 낮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신형 500은 42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20km (WLTP) 주행이 가능. 성능은 최고 출력 87kW, 최고 속도는 150km / h, 0~100km / h 가속 9.0 초, 0~50km / h 가속 3.1 초. la Prima 트림은 레벨 2 자동 운전 시스템을.. 2020. 6. 9. [BP/AUTO] 기아차 셀토스 하루 운행 BP's : 최근 기아차 디자인은 정말 정점을 찍는 것 같다. K3 GT나 K5, 셀토스는 지나갈 때마다 돌아보게 만든다. 특히 셀토스는 국내 SUV 중에 가장 개성있어서 상위 모델인 스포티지, 쏘렌토보다 마음에 든다.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SUV 차급을 세분화하고 있어서, 기아차는 스토닉(이건 좀 애매함),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국내는 들어오지 않는 텔루라이드가 있는데. 가장 궁금한 점은 셀토스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다. 전장은 11cm 정도 차이나고, 폭은 5.5cm 차이나는데, 실내 공장에 중요한 축거는 4cm 밖에 차이가 안난다. 그리고, 실내 구성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실제로 타보니.. 흠... 이게 소형 SUV인가? 할 정도로 넓다. 현대차 코나나 베뉴같은 모.. 2020. 6. 6. [BP/AUTO] 푸조 5008 BP's : 푸조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최근 나오는 차마다 다 멋져 보인다. 이전까지는 특이하고 불편한 차였는데. 이제는 가장 자신의 색이 가장 드러나는 브랜드로. 그 중 3008과 5008은 특히... 푸조가 7 인승 SUV '5008' 특별에디션 'CROSSCITY BlueHDi'를 출시. 702L 트렁크 용량과 접이식 3열 시트를 갖춘 7 인승 SUV. 최고 출력 130kW (177PS) / 3750rpm, 최대 토크 400Nm / 2000rpm 직렬 4 기통 2.0 리터 클린 디젤 'DW10' 엔진과 8 단 AT를 조합. 고급 그립 컨트롤 (힐 디센트 컨트롤 포함)을 추가. '알칸타라 가죽 시트', 녹색 스티치 인테리어, 알루미늄 페달, 핸즈프리 전동 테일 게이트와 파노라믹 선루프를 .. 2020. 6. 1. [BP/AUTO] 람보르기니 × 레고, 3696 피스 슈퍼 스포츠카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BP's : 람보르기니가 레고 그룹과 제휴해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를 발표.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2019에서 첫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시안 FKP 37'을 3696 피스로 구성한 제품. 1/8 스케일 모델. 길이 60cm, 폭 25cm, 높이 13cm의 크기. V12 기통 엔진을 구현했고, 간이 리어 스포일러, 전면 및 후면 서스펜션, 아우토모비리 람보르기니의 엠블럼이 들어간 스티어링휠이 포함. 패들 시프트로 제어되는 8단 시퀀셜 기어 박스도 완전한 형태로 제공. 관련링크 : https://www.lego.com/ko-kr/campaigns/lamborghini-sian/media 2020. 5. 30. [BP/AUTO] 로터스 '엘리스' 헤리티지 에디션 BP's : 재미있는 차 중에 빠지지 않는 로터스. 엘리스, 엑스지, 에보라가 있는데 엘리스가 가장 상품성이 좋다. (포르쉐에 박스터가 있는 것처럼) 직렬 4 기통 DOHC 1.8 리터 수퍼 차저 '2ZR-FE'을 탑재한 엘리제. 출력으로만 따지면 슈퍼카들에 비해 낮지만, 무게당 출력으로 따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타고, 내리기 불편하고, 편의장비 없고..불편함이 가득한 차이지만 운전하는 재미를 가장 느낄 수 있는 차.. 체지방 0%의 차.. 헤리티지 에디션이라고 색상을 달리한 모델이 나온다. 엘리스의 국내 가격은 7200만원부터. 비싸지만... 이 만한 재미를 이 가격에 즐길 수는 없으니.. 일단 보기에도 멋지다. 관련링크 : http://lotuscars.co.kr/ 2020. 5. 22. [BP/AUTO] 도요타 하이브리드 미니밴 4세대 신형 '시에나' BP's : SUV 열풍이지만 나는 웨건, 미니밴에 더 관심이 간다. 상대적으로 마이너하기 때문에 세대교체가 느린 편인데 이번에 도요타가 4세대 '시에나'를 공개. 가장 큰 변화는 기능이 아니라 디자인.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박스형 디자인을 과감한 선을 활용해 전면과 후면, 측면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꿨다. 이건 실제로 봐야할 것 같은데 혼다 오딧세이에 비해서 항상 시에나가 둔해보였는데, 이제는 가장 날렵해 보인다. SUV만큼은 아니지만 미니밴에 대한 상식을 깬 디자인. 곧 기아차도 신형 카니발을 내놓을 예정이라 둘 간의 경쟁도 볼만할 것 같다. 세대 교체 주기가 다른 혼다 오딧세이가 방어해야 하는 형세. 신형 시에나는 TNGA-K 플랫폼을 채용하는 미니 밴 8 인승 모델, 2열 캡틴 시트를 갖춘 7 인승.. 2020. 5. 21. [BP/AUTO] BMW 엔비디아(NVIDIA)의 AI 로봇 플랫폼 'Isaac' 도입. 5 개의 AI 로봇 공장의 물류를 개선 BP's : BMW가 엔비디아의 AI(인공 지능) 플랫폼과 자동 운전 플랫폼을 적용한 AI 로봇 플랫폼 'Isaac'을 도입. Isaac는 BMW의 자동차 공장에서 자율 AI를 이용한 물류 로봇으로 사용된다. BMW는 Isaac 로봇 플랫폼을 사용하여 5종의 AI 로봇을 개발했다. 이 AI 로봇에는 NVIDIA Jetson AGX Xavier 및 EGX Edge를 이용해서 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AI는 NVIDIA Quadro 레이트 레이싱 GPU를 탑재해, 일하면서 학습을 하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2차 산업에서 AI와 로봇의 활용은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기존 사람이 했던 단순 작업을 개선할 뿐 아니라, 숙련자들이 해결해야 하는 일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AI와 로봇은.. 2020. 5. 19. [BP/BC] 접이식 전기자전거 'TRANS MOBILLY CONVENIENT' BP's : 접이식 전기자전거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올해 각 제조사에서 접이식 전기자전거를 출시. Gic-bike가 전기자전거 'TRANS MOBILLY CONVENIENT' 를 출시. 이게 같은 모델이 지난해에도 나왔는데 왜 새로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판매를 여기에서 새로하는 것인지.. 타이어 사이즈는 20 인치 (20 × 1.75) 접으면 840 × 490 × 710mm까지 줄어든다. 배터리 용량은 5.8Ah로 1 회 충전으로 주행 거리는 약 45km. 본체 무게는 약 20kg. 프레임 재질은 스틸. 전압은 36V 모터 정격 출력은 250W 소비 전력은 208.8Wh. 충전 시간은 약 3.5 시간. 본체 색상은 레드, 네이비, 화이트. 가격은 6만5000엔. 내가 찾는 전기자전거는 100만원 전후... 2020. 5. 12. [BP/EV] BESV의 새로운 전기자전거 'VOTANI H3' BP's : 전기자전거업체 BESV가 새로운 전기자전거 'VOTANI H3' 를 공개. 시마노 'NEXUS' 내장 3 단 변속기 + 36V / 7.0A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간은 약 3.5 시간. 'H3'의 최대 주행 거리는 약 80km. 차체 중량은 19.7kg 오토 라이트 기능, 프론트 라이트와 전후 물받이도 장비. 독특하게 센터 짐받이를 탑재. 전후에도 옵션으로 짐받이를 탑재할 수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독특한데, 부피가 큰 것도 아니고, 실제 주행할 때는 불편해 보인다. 전기자전거 업체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내놓는데, 여전히 무게는 20kg에 육박할 정도로 무겁고, 크다. 누가 먼저 깃발을 꼽을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것처럼 그런 제품이 빨리 나와주기를.. 국내는 미정, 일본.. 2020. 5. 5. [BP/AUTO] 기아차 카니발 - 큰 차에 대해서 BP's : 큰 차 아니 미니밴을 좋아한다. 그레이스부터 시작해서 트라제, 카니발, 오딧세이, 시에나 등을 시승해 봤는데. 가장 마음에 든 차량은 시에나였다. 토션빔이라 뒤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오딧세이를 선택하겠지만 확실한 공간의 넉넉함을 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국산 차량 중에서는 미니밴은 현재 카니발과 쌍용차의 코란투리스모 밖에 없다. 스타렉스는 좀 다른 형태의 밴이니... 대부분 큰 차를 선택할 때 두 차량 중 하나를 선택... 하지만 코란투리스모는 모양만 바뀌고 사실상 로디우스라... 결국 선택지는 카니발인 셈. 미니밴을 선택하려고 할 때 고려하는 것이 대형 SUV와 갈림길인데.. 1대만 운영해야 한다면 SUV, 다른 차를 선택할 수 있으면 미니밴이 좋은 것 같다. 이번에 시승하면서도 쏘.. 2020. 4. 27. [BP/BC] 베넬리 접이식 미니벨로 '미니 폴드 16 클래식(Mini Fold16 Classic)' BP's : 이탈리아 자전거 업체 베넬리의 접이식 미니벨로 '미니 폴드 16 클래식(Mini Fold16 Classic)' 바퀴가 16인치라 더 작게 접힌다. 드라이브 유닛을 앞 허브에 탑재. 배터리는 250Wh (36V / 5.2Ah), 충전 시간은 약 4 ~ 6 시간. 어시스트 모드는 3단로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는 약 80km. 크기는 1360 × 595mm (길이 × 폭), 접었을 때의 크기는 930 × 520 × 610mm (전장 × 전폭 × 전고) 타이어 크기 16 × 2.25 인치, 차체 무게는 16.8Kg. 일본 내 가격은 17만3600엔(약 200만원) 전기자전거는 크기, 무게, 배터리 이렇게 보는데, 배터리를 고려하면 한 40km 정도가 여유롭게 쓸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음. 무게도.. 2020. 4. 25. [BP/AUTO] 기아차 '텔루라이드' 2020 월드카어워즈(2020 World Car Awards) 선정 BP's : 자동차 상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인정할만한 것은 워즈오토 10대 엔진상, 올해의 차 상(https://www.caroftheyear.org/) 정도이고, 이외에도 다양한 상들이 있다. 하지만 어떤 상이든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과 경쟁을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1위를 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번에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비록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자동차도 이제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는 것. 세계 24 개국 86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월드 카 어워드는 4 월 8 일 '2020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기아 자동차의 SUV '텔루 라이드 (Telluride)'을 선정했다. 이번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29 개의 후보가 있고,.. 2020. 4. 13. [BP/AUTO] 맥라렌 제로백 2.8 초. 전 세계 765대 한정판 '765LT' BP's : 맥라렌이 전 세계 765대 한정판 '765LT' 공개. 이 정도급의 차는 자동차라기 보다는 기계공학으로 만든 예술작품 수준인 것 같다. Formula 1과 동일한 변속기, 유리 대신 폴리 카보네이트 투명 패널을 적용, 중량은 1229kg에 불과하다. V8 4.0 리터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563kW (765PS) / 7500rpm, 최대 토크 800Nm / 5500rpm를 발생. 변속기는 7 단 SSG. 구동 방식은 2WD (MR). 0-100km / h 가속은 2.8 초, 0-200km / h 가속 7.2 초, 최고 속도는 330km / h. 관련링크 : https://cars.mclaren.com/us-en/super-series/765lt 2020. 4. 8. [BP/AUTO] 가족과 아웃도어를 위한 차 - 시트로엥 '베를링고(Berlingo)' BP's : 르노가 캉구를 내주기를 기대하지만 그러기는 어려워보인다. 시트로엥에 비슷한 차가 있다. '베를링고(Berlingo)' 5인승에 넓은 트렁크, 슬라이딩 도어, 높은 전고. 아웃도어와 패밀리카로 아주 적합한 모델. 국내 출시되기를.. 차체 크기는 4403 × 1848 × 1844mm (전장 × 전폭 × 전고), 휠베이스는 2785mm. 최고 출력 96kW (130PS) / 3750rpm, 최대 토크 300Nm / 1750rpm 직렬 4 기통 1.5 리터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 변속기는 8 단 AT. 2열 슬라이딩 도어에 2열은 3개 독립 좌석. 별도로 열리는 뒷 유리와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가지고 있다. 2열 3자리에 각각 ISOFIX 후크를 장비. 트렁크 공간은 5 명 승차시 597L, 2열을.. 2020. 4. 7. [BP/AUTO] 최고 속도 403km / h - 맥라렌 하이퍼 GT '스피드 테일' BP's : 맥라렌의 하이퍼 수퍼카. 스피드 테일(Mclalen Speed tail). 파워 트레인은 가솔린 +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체에서 최고 출력 1070PS, 최대 토크 1150Nm를 발생. 0-300km / h 가속은 13 초 미만, 최고 속도는 403km / h. 속도만큼 놀라운 것은 가격. 175만 파운드(26억 6000만원) 전 세계 한정으로 106대만 출시. 아마도 이거 사는 사람은 타기보다는 전시하기 위해서 살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s://cars.mclaren.com/en/ultimate-series/mclaren-speedtail 2020. 4. 3. [BP/AUTO] 포르쉐 911 시리즈 최상위 '911 터보 S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BP's : 포르쉐 911 시리즈 최상위 '911 터보 S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전기차로 옮겨가고 있고, 앞으로 전기차가 대세겠지만 그래도 고성능 스포츠카 영역은 상당부분 확보될 것이다. 신형 수평 대향 3.8 리터 트윈 터보 엔진은 911 카레라 수평 대향 3.0 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급기 냉각 시스템, 전동 조절 가능한 웨스트 게이트 플랩을 갖춘 VTG 터보 차저, 피에조 인젝터 등을 도입. 이로 인해 기존 모델에서 70PS / 50Nm 증가한 최고 출력 478kW (650PS), 최대 토크 800Nm을 발생. 파워 트레인은 터보 차량 전용의 8 단 PDK와 강화된 4WD 시스템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를 적용. 0-100km / h 가속 시간은 이전 .. 2020. 3. 31. [BP/AUTO] 현대차 7세대 아반떼 BP's :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를 공개. 해외에는 하이브리드도 나오나보다. 이전 삼각떼의 디자인은 도대체 어떻게 나온지 모르겠지만. 혹평을 받았다. 나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 데, 이번 신형 아반떼를 보니 이건 비교 불가 수준. 역대급 디자인으로 나온 것 같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급이라 디자인도 무난하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데 신형 아반떼는 스포츠카, 쿠페 등에 적용될만한 디자인으로 나왔다. 요즘 현대차 디자인이 좋아지고 있지만, 이번 아반떼는 그 정점에 있는 것 같다. 울산공장과 미국 알라바마 공장에서 생산이 진행될 예정. 파워 트레인에 하이브리드 139HP 직렬 4 기통 1.6 리터 직분사 앳킨슨 사이클 엔진 + 32kW 모터를 결합. 1.32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변속기.. 2020. 3. 2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