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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C] 대한민국에 안되는 거 없다. 저녁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WBC 중계가 생각났다. -_-; 그 것도 한일전.... 식사장소는 지하...거기에 TV도 없다.. 아~ ! 노트북PC로 보면 되지..HSDPA가 잡힐까 했는데.. 전화가 되니 당연히 될 수 밖에.. MBC에 들어갔는데..-_-; 아프리카에서는 해주겠지..하고 들어갔는데.. 안해준다. -_-; 낙담하고 있는데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글.. ESPN을 중계해주는 사이트에서 해준다는 것.. 설마 하고 연결했는데.. 사진에서 보면 내 옆자리에 사람이 없다. 그 이유는 다 내 뒤에서 같이 야구를 봤기 때문.. 서빙하는 분까지..'몇대 몇이예요?'라고 물어보셨다. 하지만 우리는 야구 경기를 다 보지 못했다..-_-; 노트북PC 배터리가 먼저 닳았기 때문..(전원 케이블 꼽는 곳이 너무 .. 2009. 3. 15.
[IT/PS3] PS3를 사야하는 이유.... ps3를 산지는 꽤 됐다. 하지만 가끔 영화를 볼 뿐. 거의 쓰지 않고 있다가 스트리트파이터4 구입 후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hdmi 단자로 출력하니 dvd도 선명하고 이전에 가지고 있던 ps2 ps1 게임도 꺼내서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내처, 폴리스너츠만 해도 재미있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 사람들이 ps3를 게임기로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나는 게임 타이틀은 거의 없고 집에서 pc 안켜고 ps3로 뉴스도 보고 영화 예고편 다운로드도 해서 본다. 물론 pc로도 다 되는 일이지만. 내가 직접 찾아서 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귀찮음 때문에 올라온 것 중에 선택만해서 보는 것도 괜찮다. 너무 편해서 메가tv셋톱박스 기능을 써보려고 메가패스로 갈아탈까도 고민했었다. 아무튼 ps3는 쓰면 쓸수록 잘만들.. 2009. 3. 14.
[IT/Mobile] 스마트폰이 스마트하다고? PDA는 학생 때부터 썼었는데 그 때 일정과 연락처, 이북을 봤던 것 같다. 팜과 셀빅, 마코, 클리에, 카시오페아, 컴팩 제품들을 써오다가 두 개씩 들고다니기 싫어서 제대로된 스마트폰이 나오면 옮겨가려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나와서 하나씩 써봤지만.. 결론은...아직 스마트폰이 이름 처럼 스마트해지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이다. 옴니아가 나오면서 썼던 단어가 전지전능이라고 하는데.. 글쎄...100만원 짜리 휴대폰이라.. 그만큼 똑똑한가? 물론 이전 제품보다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스마트하지 못하다. 블랙잭은 좀 느리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M4650은 지상파DMB, 동영상, 아웃룩싱크 안되는게 없다. 딱 한가지..전화가 잘안된다. 최근 스마트폰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데 마치 제조사에서는 .. 2009. 3. 10.
[IT/MP3] i AM OLED 코원 'S9' DMB 버전 나오기전까지 꼭 참고 기다린 S9 구입하려고 하니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다. 티타늄이냐 크롬이냐... 고민하다가 손자국이 덜난다고 해서 티타늄으로.. 아 크롬 살껄 그랬나? 햇빛 아래에서는 S(이 발군..하지만 터치의 화면도 만만치 않았다. D2 이제는 현역에서 물러나야 하는지. 쟁쟁한 동생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친구들에게 아이팟 터치냐? S9이냐? 두개 다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화면이 크다는 이유로 아이팟터치를 집는다. 그러다가 디빅스 바로 돌아간다. DMB, 라디오 얘기를 해주면 S9과 고민한다. AMOLED 좋기는 한것같은데 아이팟터치 액정도 워낙 좋기 때문에.. ... 블루투스는 별로 고려대상이 아닌가보다. 하긴 블루투스 쓰려면 부지런해야하기 때문에. 몇 일 더 써보고 .. 2009. 3. 9.
[IT/DICA]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발표회 디자인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녀석이라 아직까지 마니아들이 수집하고 있다. 나도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종로에 있는 중고품들은 상태가 전부 이상했는데 이 녀석은 헉 완전 신품이다... 충분히 자료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E-620은 다른 업체 엔트리모델보다 더 머릿속에 안들어온다. 좋은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지셔닝을 좀 더 확실히 했으면 좋을텐데. 최근 주위에서 DSLR을 사려고 한다고 하면 용도를 물어본 뒤에 남들도 DSLR 있으니 사보려고 한다. 아기 때문에 사려고 한다 라고 하면 올림푸스 E-420을 추천해준다. 그 이유는 색감과 특징은 각 제조사마다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구입하면 되는 것이고. 올림푸스 디카가 가장 가볍고, 결정적으로 싸다... 본체가 온라인에서 35만원인데 기본렌즈랑.. 2009. 3. 7.
[IT/MID] YOu MID ! mBook... 유엠아이디 엠북..사양 CPU : 인텔 아톰 CPU 1.1Ghz 또는 1.3Ghz 화면 : 4.8인치 1024*600 저장매체 : 4,8,16GB 플래시메모리, 마이크로 SD지원 네트워크 : 802.11b,g 블루투스 2.0 입출력 : 키보드, 터치스크린, 마이크, 스피커 130만화소 카메라 내장. 크기 : 150mm * 94mm * 18.7mm (배터리부 제외) 가격 : 사양에 따라 60만원대~70만원대 엠북에 대해서 알려면 회사인 유엠아이디에 대해서 알필요가 있다. 대표인 문병도님은 이전 카PC와 UMPC로 잘알려진 이노웰 대표셨다. 지금은 잊혀졌지만 카PC '유렌 A1'과 2007년 차량용 UMPC '유렌 A1' 을 내놓은 바 있다. 또 삼성전자 와이브로 단말기 SPH-P9000도 유엠아이디에서 만.. 2009. 2. 22.
[IT/HDD] 웨스턴디지털 마이 패스포트... 최근 외장HDD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문서야..이미지가 잔뜩 들은 파일이 아닌이상 기존 HDD만으로도 충분하지만. MP3 , 동영상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이 많아지면서 외장HDD 필요성이 늘어나게 됐다. 특히 데스크톱PC에서 노트북PC 로 옮기거나 대용량 데이터를 옮길 때는 USB단자에만 연결하는 외장 HDD가 편리하다. 외장 HDD는 크기에 따라 일반 데스크톱PC에 들어가는 3.5인치, 노트북PC에 들어가는 2.5인치, 아이팟이나 UMPC에 들어가는 1.8인치가 있는데..당연히 1.8인치가 가장 작다. 휴대성면에서는 1.8인치가 가장 좋다. 하지만 속도는 크기에 비례하고, 가격은 크기에 반비례 하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맞게 고르는 것이 좋다. 나중에 용도별 외장HDD 고르기에 .. 2009. 2. 18.
나왔다 스트리트파이터 4 인터넷 공유기가 말썽을 부려 아직 네트워크 대전은 하지 않고 숨겨진 캐릭터들만 나오게 하고 있다. 숨겨진 캐릭터는 단, 사쿠라, 겐, 고우키, 고우겐, Sath, 로즈, 페이롱, 캐미 등인데 숨겨진 캐릭터도 오리지널 오프닝과 엔딩이 존재한다. 허겁지겁 하느라 HDD에 인스톨안하고 했더니 처음에는 라운드 넘어갈때마다 10초 정도 로딩이 있었다. "뭐야 이 로딩은 역시 오락실을 못 따라가는군" 했는데.. 인스톨하고 돌리니 바로 바로 넘어간다. 꼭 인스톨 하고 즐기시길.. 숨겨진 캐릭터들을 다 찾았으니 오늘은 네트워크 플레이를 해볼 요량이다. 간만에 게임 재미있다. 2009. 2. 14.
[IT/디카] 산요 듀얼카메라 작티 신제품 발표회 2009.2.11 산요 디지털카메라는 예전부터 독특했던 것 같다. AZ3에 있던 말풍선 기능이나 사진 한장에 여러가지 이미지를 겹치는 효과라던지.. 독특한 기능이 많았고 사진도 잘나오는 편이었다. 제품은 좋은데.. 문제는 사람들이 산요라는 브랜드와 카메라에 연관성을 크게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캐논, 니콘 = 카메라 로 통했지만 산요 = ? 전자면도기가 생각난다. -_-; 아무튼 산요는 다른 일본 업체들처럼 컴팩트 카메라를 내놓다가 2005년 작티라는 브랜드로 신기하게 생긴 디카를 내놓는다.. 고전 영사기와 같은 권총형태로 동영상 기능에 특화되어 있는 독특한 제품.. 당시 다른 디카들도 동영상기능을 제공했지만 부가기능이었지 주기능은 아니었다. 하지만 산요는 다른 디카업체와 달리 동영상을 특화시킨다. 결과는 대성공... 성.. 2009. 2. 11.
[IT/ipod] 아이팟 강추 아이템 로지텍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가 여러 IT제품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헤드셋 정도는 블루투스로 무선으로 즐기는 것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었다. 하지만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전화가 있는 사람들도 이 기능에 만족하지 못한다. 일단 내 경우를 보면 누르지도 않았는데 전화가 걸리거나.. 또 전화를 조금 하려고 하면 방전인 경우가 많다. 이런면에서 아이팟용 블루투스 헤드셋은 편리한 기기다. 복잡하게 기기등록 같은건 필요없다. 전원을 연결하면 서로 송신기를 바로 찾아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핸즈프리 헤드셋 기능은 안된다는 점이 아쉽지만 편의성으로 커버된다. 음질도 막귀인 나는 분간할 수 없다. 2009. 2. 10.
[IT/민트패드] 민트패드 케이스 오다... 민트패드 케이스가 왔다. 이걸 보니 애플 액세서리 비즈니스가 왜 클 수 밖에 없는지 다시한번... 케이스도 잘만들었고 포장도 잘만들었다. 민트패드2가 나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확인해보니 사실 무근이라는..-_-; 2009. 2. 10.
[IT/UMPC/Q1울트라] 오리가미...명기...삼성전자 Q1 울트라... MID가 다음달부터 출시될 것 같다. 가격은 60만원대 이내가 될 것 같은데...몇개 만져본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성능은 없다. 그냥 작고 괜찮은 기기가 나왔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 듯. 하지만 올 연말에 2세대 MID가 나오면 상황은 완전히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또 휴대인터넷과 접목해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가능하니. 사실 MID 이전에 UMPC가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UMPC는 프로젝트명 '오리가미(종이접기)'로 MS와 인텔, 삼성전자가 손잡고 2006년 4월 센스Q1을 처음 내놨다. 당시만해도 이렇게 작은 PC는 없었기 때문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삼성과 인텔, MS는 서울 한 호텔에서 대대적인 제품발표회를 하며 Q1 성공을 확신했다. 이때만해도 초소형PC .. 2009. 2. 9.
[IT/아이팟] 벨킨 아이팟 터치 케이스.... 아이팟이 만드는 경제적 효과는 대단하다. 한때 PC스피커가 4.1채널, 5.1채널 등 다중 채널이 등장하면서 부각받던 시절이 있었다. 크리에이티브, 알텍렌싱, 로지텍 등이 40만원...1000만원에 가까운 스피커를 앞다퉈 내놓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노트북PC가 강세를 띄고 대부분 소비자들이 2.1채널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스피커 특수는 사라졌다. ATP시리즈 등으로 유명했던 알텍렌싱은 플랜트로닉스에 매각돼는 수모를 겪어야했다. (지난해 플랜트로닉스도 적자를 기록해 다시 알텍렌싱을 매각할 수도 있다고 한다..-_-;) 아무튼 아이팟이 나오면서 스피커 시장도 아이팟에 연결하는 독형태 스피커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혹자는 아이팟 스피커 시장이 5000억원 시장이라고 하는데...더 되면 더 됐지 더 적지는.. 2009. 2. 7.
[IT/Moblie] 그립다....iriver.. 부활하라 iriver 포켓PC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 아이리버.... 전세계 디지털음악시장 역사를 바꿔 놓을 수 있었던 단 한번의 기회를 만들었던 업체... MP3플레이어가 등장한지 11년째 된다. 우리나라는 MP3플레이어의 종주국임을 자부하지만... 그에 걸맞는 위상은 이미 떨어진지 오래다. 전세계 MP3플레이어 시장 60% 이상을 애플 아이팟이 가지고 있고, 전세계 디지털음원 시장에서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내려 받는 사용자는 75%(2007년도)에 달한다 아이튠즈 사용자가 늘었으면 늘었지 더 줄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제 엠피맨 초기 멤버 한분과 함께 아이리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 이름은 레인콤이지.. 2009. 2. 4.
[IT/PMP] 디큐스럽다는 말을 재정의 할 수 있을까. 디지털큐브 PMP 'T3' PMP 전문업체 디지털큐브가 국내 PMP 대중화에 이바지 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후 전자파 문제가 불거지면서 터지기 시작한 디지털큐브 문제점은 제품이전에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심지어는 '디큐스럽다' 라는 말이 오픈사전에 등장할 정도로 그동안 이룬 업적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비난을 받아왔다. 그런 디지털큐브가 새롭게 T3를 내놨다. 2009. 2. 2.
[IT/디카/발표회] 내쇼널지오그래픽 'Walkabout' 세기카메라 아는 사람만 쓰다가 어느샌가 등장한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디자인에 놀래고, 가격에 한번 더 놀랜다. (빌링햄에 비하면 물론 비싼 것도 아니지만..) 연초록색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익스플로러 제품군 외에 워커바웃(Walkabout)이 출시됐다. 워커바웃은 배낭형, 숄울더백형, 기타형 세 종류로 나온다. 이전 익스플로러와 비슷한 구성이다. 익스플로러 보면서 "때 많이 타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색이 나왔다. 색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버튼이나 포켓 전체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자세한 상품은 이쪽으로... http://www.saeki.co.kr/Brand/shop_list.asp?BRAND=NG&LM=5&LS=1&PN=050501 사실 발표보다 아래에 있는 매장이 더 궁금했다. .. 2009. 1. 28.
internet 플랫폼의 변화... 인터넷이 IT업계에 미친 영향은 이전세대 IT와 큰 획을 긋게 하는 진화였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 정보를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졌고 무엇보다 정보를 가공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넷은 PC를 기반으로 사용됐다. 사람들은 인터넷에 접근하기 위해 데스크톱PC, 노트북PC 등을 구입했고 인터넷은 이런 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지고 있는 PC에 맞춰서 성장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인터넷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변화가 오고 있다. PC말고 휴대전화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에 접근을 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넷에 접근하는 모바일 기기는 PC 운영체제를 그대로 설치하거나 윈도 CE 등 운영체제를 내장한 웹패드 형태가 주류를 이뤘다... 2009. 1. 27.
[CES2009] CES에서 만난 전격Z작전 '키트' 최근 전격Z작전 후속 드라마가 지난해 나왔다는 소식이 들렸을때.. 어릴적 맘졸이면서 봤던 키트를 떠올리며 기대하고 봤다. 무스탕으로 바뀐 키트는 전혀 현실적이지도 않고...-_-; 재미도 없다. 마이클 핫셀호프의 숨겨진 아들이 나오는 황당함까지.. 이건 뭐...국내로치면 C급 배급사가 만든 티가 팍팍 난다. 등장인물, 스토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키트까지..전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본 것은 어릴적 봤던 전격Z작전의 기억 때문이다.. 당시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키트는 만화속에서나 봤던 차가 드라마에 등장했기 때문에...실감 날 수 밖에 없었다. 007같은 영화에도 신기한 차가 많이 나왔지만.. 키트는 말을 하는 차다. 감정도 있다...거기에 디자인도 Cool 하다... 이번 CES 2009 차동차 업체.. 2009. 1. 25.
[CES2009] LEDership....삼성전자 글로벌 컨퍼런스...ing 2009. 1. 17.
[IT/www] 진중권 VS 변희재 '미네르바를 말한다' 끝장토론...야후 시즌2?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minerva/ 보실 분은 클릭 어제 밤 100분 토론에서도 같은 주제로 토론이 있었는데.. 야후에서 끝장토론을 제의해서 진행됐다. 패널은 진중권님, 변희재님이고.. TV는 아니지만 자유롭게 진행됐다. 투표한 사람을 보면 알겠지만 이 방송을 160만명 정도가 봤다. 실시간이 이정도면 다시보기로 더 많은 사람이 볼텐데. 이 정도면 TV이상의 영향력이 아닌가. 생각해보면 이전 인터넷TV는 초점없이 너무 빨리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999년 한 인터넷TV에서 일할때 (헉 10년 전일이다..) 인터넷이라는 특성을 배제하고 똑같이 기존 TV처럼 방송을 편성하고, 진행했었는데.. 사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시간과 일정에 짜여진 콘텐.. 2009. 1. 16.
[CES2009] MID PC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인텔은 그동안 MS와 PC역사를 함께 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088부터 시작해서 286과 386을 거쳐 펜티엄까지... 독과점이라는 비난은 접어두고...단기간에 이렇게 빨리 PC산업이 확산될 수 있었던 부분에 인텔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부분이다.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는 이제 임계량에 다다른 것 같다. 2000년대 초 브로드밴드가 확산되면서 인터넷PC가 등장했지만 이 후 뚜렷한 수요를 이끌만한 이슈가 없었다. 윈도비스타는 윈ME처럼 큰 전환점이 되지 못했고.. 노트북PC도 그 작은 덩치에 할수 있을만한 건 다된다. 하지만 아직 PC영역에서는 개척해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집밖에서 온라인 접속.. 말로는 휴대전화로도 인터넷이 된다고 하지만 실제 비싼 비용을 들여 휴대전화로 인터넷.. 2009. 1. 15.
[IT/CES2009/PC] 갖고 싶은건 소니에 다 있다. 소니 'P' 이번 CES 2009 기대작 중 하나 소니 'P'시리즈... 어제 컨퍼런스에서 멀리서나마 봤지만 직접만져보고 싶어서 바로 소니 부스에 갔다. 넷북과 미니노트북PC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는 가운데 항상 생각났던 제품은 소니 C1이었다. C1은 도시바 리브레또와 마찬가지로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제품... 첩보영화에서 스파이들이 단골로 나오기도 했다. 그러던차에 C1 유전자를 가진 P시리즈가 등장한다고 해서 기대를 했다. 가전쇼이지만 휴대전화도 여러가지 제품들이 나와서 둘러봤다. 우선 우리나라에 가장 빨리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페리아... 1990년대만 해도 소니의 DNA는 대단했다. 하지만 자만심이 너무 강했을까? 너무 테키한 제품들을 내놓더니..2000년 초에는 브랜드 전략을 .. 2009. 1. 14.
[IT] 해외에서 저렴하게 전화 쓰기...출장 상시품 무선공유기와 인터넷 전화... 출장갈때 꼭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무선공유기와 인터넷 전화다. 호텔에서 24시간 사용하는 인터넷 비용은 약 10~20달러선...한달 초고속인터넷 비용이다. 무선공유기를 가지고 간다고 해서 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대 PC를 쓰거나 할때는 유용하다. 그리고 전화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전에 수십만원에 달하는 로밍비를 경험하고.. -_-: (뉴욕에서 새벽에 초고속 인터넷 바꾸세요~ 라는 전화를 2통이나 받았다) 이후 부터는 꼭 꼭 무선공유기와 인터넷 전화를 챙긴다. 원래 인터넷 전화는 국가를 체크해서 해외요금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인터넷 전화가 확산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제제가 없다. 그래서 일단 문자나 전화번호만 확인하고 중요한 전화는 호텔로 돌아와.. 2009. 1. 13.
[CES 2009] 와치폰에 대하여..... '키트 도와줘~ ' 어릴적 '전격 Z작전'을 봤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자신의 시계에 대고 소리쳐 봤음직한 대사다. 전격 Z작전 이외에도 007, 공상과학영화, 만화 등에 단골소재로 나오는 것이 통신기능을 갖춘 시계다. 시계는 작은크기에 누구나 의심하지 않는 액세서리이기 때문에 스파이의 필수품... 이런 제품을 LG가 이번 CES 에서 선보였다. 이번 CES 2009에서 인상적인 제품을 꼽으라면 소니 P시리즈와 와치폰 정도로 볼 수 있다. (사실 사고 싶은 것은 대부분 소니 부스에 있었다) 사진에도 나와 있지만 서울과 라스베이거스 시간이 나눠져 있다. 이런 시계는 이미 듀얼타임 클럭이라고 나와 있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시간을 편리하게 셋팅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조금만 디지털적인 상상력을 더하.. 2009. 1. 13.
[IT/CES 2009] DAY1. LG전자 글로벌 컨퍼런스 와치폰 'GD 910' 공개 'LG Watchphone GD910' 이번 CES 2009 기대작 중 하나 LG전자 와치폰 GD910.,, 이전에도 이런 제품은 나온적이 있지만 실제로 동작하는 것을 보니..쓸만하다. LG 대단하다. 휴대전화 쪽 분위기가 좋다. 다른 제품군들도 마음에 드는 녀석들이 많다. 특히 블루투스 헤드셋 일체형 단말기 디코이.. 블루투스 헤드셋 충전이 언제나 귀찮았는데 그걸 해결해 버렸다. 백우현 사장님은 디지털TV 아버지로 불리시는 분이다. 디지털TV 로드맵을 그려오신 선구자 같은 분이다. 48년생이신데 경기고와 서울대, MIT 엘리트 코스를 거치셨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 에미상, 미국위성방송통신협회(SBCA) 클라크상 디지털TV선구자상 등 다양한 TV관련 부문 상을 수상하셨다. 미국내에서도 디지털TV부문 백사장님의 입지는 확고하다. 대부분 엔.. 2009. 1. 8.
[IT/dica] 마이크로 포서드 성능은? 파나소닉 G1. 덤으로 럭셔리 디카 LX3(Panasonic G1/ lumix LX-3) 지난해 포토키나에서 파나소닉과 올림푸스가 마이크로포서드를 공개했을때.. 크기는 DSLR보다 작아지고... 화질은 DSLR 수준인 디카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사실 DSLR이 사진이 잘나오기는 하지만 크기와 무게는 사악하기 때문에.. 한번 찍으러 나가려면 마음을 크게 먹어여한다. 예전처럼 사진에 열정이 있을때면 여러 렌즈들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지만..이제는 50mm 단렌즈도 귀찮은지라.. 포서드는 상당히 매력적인 포맷이었다. 올림푸스는 올해 상반기 지나서야 나올 것 같고 G1이 궁금했었는데... 써볼 기회가 생겼다. 2009. 1. 5.
[IT/Mobile] 휴대인터넷...휴대전화...스마트폰.... 삼성전자, LG전자 휴대전화 업체들이 각 사별로 스마트폰을 주력 제품으로 내놓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전화와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쓰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지만. IT제품을 잘 다루는 사람도 제대로 쓰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아무리 최적화를 잘 해놨다고 해도 버그가 일반 휴대전화보다 많을 수 밖에 없다. 다른 여러가지 기능때문에 전화나 문자메시지 기능을 제대로 쓰지 못할 때도 있다. 휴대전화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배터리는 짧아지고...무게도 무거워졌다. (내 입장에서는 블랙잭 정도가 크기나 무게가 감수할만한 수준) 여러가지 기능을 넣다보니...물리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무거워지고.. 활용성은 더욱 떨어진다. 내가 아는 사람중.. 2009. 1. 1.
[IT/PMP] 안타깝다. TAVI... 아침에 출근하는데 우체국 택배 아저씨 오토바이가 집앞에 서있다. 지나가려고 하는데 앞자리에 원어데이 박스가 있다. 그저께 타비를 주문했기 때문에 오늘 왔나보다. 기다리고 있다가 집배원 아저씨께 내가 주문한 것이라고 했더니 꼬치 꼬치 인적사항을 물어보신 뒤에 주신다. 아저씨 말씀은 자기 물건도 아닌데 집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다면 미안하다고 하신다. 각박한 세상이다. 아무튼 타비박스를 들고 출근했다. 타비랑은 인연이 많은 편이다. 처음 출시했을때 발표회에도 갔었고 데이빗 정 사장님과도 여러번 뵈었다. 올해 초에는 미국 한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세상 참 좁네요~ 라고 하기도 했는데.. 새로운 대표님 영입해서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확인해 봐야겠다. 아무튼 타비는 하나 갖고 싶었는데 가격이 비싸 침만 .. 2008. 12. 30.
[IT/MP3] i am OLED 코원 'S9' 내가 처음으로 산 MP3P는 코원 CW300이었다. 자그만치 25만원을 주고산 CW300을 뜯어보고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제트오디오부터 거원 (당시는 거원이었음) 명성은 잘 알려져 있었다. PC잡지에 신제품 소개에 단골로 소개됐었고. PC잡지 CD부록에도 항상 들어있던 제트오디오. 지금은 MP3 사업이 주가 됐지만 CW 시리즈를 처음 냈을때 코원은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였다. 레인콤보다 한발 빨리 MP3사업에 뛰어들고, 셔플과 같이 LCD 없이 단순 재생이 되는 제품을 내놓기도 한 코원은.. U시리즈로 명성을 이어가다가 지지난해 내놓은 D2로 대박을 친다. 일반적으로 MP3플레이어 수명이 6개월 ~1년에 지나지 않는 반면 D2는 2년이 지난 지금도 팔리고 있다. D2 누적판매대수가 40만대에 달한다. D.. 2008. 12. 23.
[IT/MP3] 햅틱UI 적용한 삼성전자 '옙 P3' VS 애플 '아이팟 터치' 수년간 삼성전자는 MP3플레이어 부문에 '옙' 브랜드로 공을 들여왔다. 블루텍이라는 제조회사로 분사시켰다가. 다시 MP3부문을 삼성전자로...그리고 지난 6월에는 정보통신총괄로 들여왔다. 휴대전화와 시너지를 위해 들여왔다고 하는데. 아무튼 그 첫작품으로 P3가 나왔다. P2에서 변한 점은 메뉴를 선택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소리에 맞춰 '진동'이 온다는 점. 삼성전자에서는 이걸 햅틱이라는 이름을 써서 내세우는데.. 휴대전화에서 인기 끈 것을 그대로 끌어들였다. 진동이 오는 것은 괜찮은 아이디어긴 하다. P3 강점은 햅틱..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DNSE3.0 음장, 블루투스, 스피커 정도다... DNSE3.0 음장은 괜찮다. 2.0도 좋았는데 3.0은 더 좋아졌다. 콘서트홀을 대형, 소극장 등으로 세분화.. 2008.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