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5487 [IT/Mobile] 민트패드 카메라 성능. 민트패드를 가지고 놀면서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은 카메라 기능이다. 무엇이든 기록을 하는 것이 좋은 나는 시도 때도 없이 셔터를 눌러댄다. 하지만 매번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일. 정말 찍고 싶은 상황에서 카메라가 없으면 답답하다. 물론 휴대전화에도 카메라가 있지만 화질을 생각하면 잘 안쓰게 된다. 민트패드에 달린 130만화소 카메라도 따지고 보면 휴대전화보다 낮은 화소지만 그래도 꽤 쓸만한 사진을 뽑아준다. 빛이 많은 곳에서는 '어 의외로 잘나오는걸' 수준의 사진이 나오고. 빛이 부족할는 노이즈가 많이 생기지만 그래도 꽤 쓸만한 사진이 나온다. 오락실에서 이 사진을 찍어보고 깜짝 놀랬다. 생각보다 잘나온 것... 움직이는 순간까지 잡아내지 못하지만. 이정도면 제 역할 하는 것 같다. 어두운 술자리.. 2008. 12. 10. [IT/PC] 넷북에 대하여.... 바야흐로 넷붓 시대다. 그나마 침체된 PC업계를 이끌고 있는 것은 넷북수요. 하지만 넷북은 파느사람이나 사는사람이나 큰 만족을 못하는 제품이다. 파는 사람입장에서는 가격이 너무 낮기 때문에 수익에 별 도움이 안되는 제품이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싸게 노트북PC를 하나 장만하긴 했지만 실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기능이나 배터리 성능, 여러면에서 부족한 점이 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노트북PC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넷북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흥행에는 어느정도 성공한 것 같다. 넷북의 효용은 기대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넷북은 인터넷이나 동영상, 음악 감상, 문서작업으로는 아주 충분한 성능이다. 하지만 게임이나 그래픽작업 등을 목적으로 하고, 지금 있는 노트.. 2008. 12. 9. [IT/Mobile] 주머니속 인터넷 MID '에버라텍 모빗' 아직 가격에 대한 공식언급은 없었지만. 69.9만원 또는 75.9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업계에서는 50만원 이내로 맞추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고 하는데 환율때문에 물건너 갔다. KT가 맘먹고 와이브로를 확대하려고 한다면 보조금 받아서 50만원대 초반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잠깐 써봤기 때문에 정확한 성능 파악은 어렵지만 익스플로러 뜰때 넷북 정도 되는 것 같다. 배터리가 얼마나 가느냐가 문제인데 현장에 계신 직원분이 2시간 30분 간다고 하신다 음 한 2시간 가겠군. 배터리만 더 가면 좋을텐데. 아쉬운점은 터치스크린 느낌이 안좋다는 것. PDA 터치 스크린 느낌이 아니라 햅틱 같은 휴대전화 터치 느낌이다. 게다가 너무 번지르르해서 지문이 잘 묻을 것 같고. MID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느냐?가 .. 2008. 12. 4. [IT/디카] 카시오 디카는 왜 우리나라에서 안팔릴까? 아는 사람들 중에 메신저나 휴대전화로 생뚱맞게 연락이 올때가 있다. 이중에 노트북PC 구입 또는 디카 구입에 대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잘 알지 못하지만 내 딴에는 열심히 설명을 해준다. 하지만 대부분 설명을 들어도 결국 주위 몇명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을 검색한 뒤에 비슷한 디카를 산다 (그러면 왜 물어봤냐 -_-;) 휴대전화나 노트북PC도 다 마찬가지지만. 아무튼 누군가 컴팩트 디카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캐논 익시, 파나소닉 루믹스, 리코, 카시오 익슬림 이정도를 추천해준다. 삼성테크윈에 대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는 블루 나 블루HD는 멀티미디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다양한 부가기능 전세계 컴팩트 디카 중에 경쟁자가 없다 (MP3P에 PMP 기능까지 되다니) 하지만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 사진이 .. 2008. 12. 1. [IT/파티/MP3P] 삼성전자 '옙 Q1 다이아몬드' 사운드 파티. 청담동 앤써 클럽하고 나는 전혀 관계 없는 곳이나. 행사 때문에 강남 클럽 몇군데를 가게 됐다. 앤써는 벌써 3번째.. 오늘은 옙 행사와 인터뷰가 있어서 도착...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 최근에 가장 잘나가는 클럽은 이태원에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앤써로.. 나도 대학때 이런 아르바이트를 해봐서 얼마나 힘든줄 안다. ㅠ ㅠ 아까 시작전에 돌아봤을때도 엄청 힘들어하면서 쉬고 있던데..이날 새미 한명은 여자분이었다. 사회를 보는 나몰라 패밀리... 사실 이날 하일라이트는 참가자들 대상으로한 즉석 댄스경연대회.. 재미있는 분들이 많이 올라왔었는데..4번 건축학도가 파티장을 뒤집어 놓으셨다. 화질이 안좋지만 나몰라패밀리 사회도 재미있고 해서... 행사장이 어두워서 잘 안나왔음. ㅠ ㅠ 사진 좌우로 클릭~!!! 2008. 11. 29. [IT/PC] 3세대 Eee PC 아수스 Eeepc S101 S101은 무게는 1kg, 인텔 아톰 N260 CPU(1.6㎓), 1GB 메모리, 25.7㎝(10.2인치 1024×768) LCD, 1 GB 메모리, 저장매체로 16GB SSD를 사용한다. 아수스는 구입하는 사람에게 16GB SD메모 리카드를 지급하고 웹하드 32GB도 제공한다고 한다. 가격은 80만원대 사양은 비슷하지만 약간 디자인이 다르고 SSD대신 HDD를 쓴 제품도 있다. 70만원대 다 괜찮은데 해상도가 -_-; 화면도 작은데 여러창을 띄워놓고 업무를 하는데는 불편할 것 같다. 그렇다고 넷북으로 치기에는 가격이 좀 나가고.. 하지만 아수스가 잘나가는 것은 확실하다. 넷북부터 게이밍PC까지. 브랜드만 국내에서 더 알려졌으면 많이 팔렸을 것 같다. 하지만 주위에서 EeePC 구입했다가 AS때문에 고개.. 2008. 11. 27. [IT/Mich] A형을 위한 방탄복 멀티탭 '서지마스터' A형으로 살아가는 것은 괴롭다. 상대방이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을 가지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다리를 지날때는 이 다리가 무너지지 않을까? 엘리베이터를 탈때는 이 엘리베이터 줄이 끊기는 건 아닐까. 지하철 건너편의 젊은 여자가 한번 쳐다보면 나한테 반한 것은 아닐까 (응?) 아무튼 소심쟁이 A형이 살아가기에는 생각할 것이 많은 세상이다. IT기기가 많아지면서 천둥이 치는날 걱정되는 것이 낙뢰를 맞아 PC에 데이터가 몽땅 날아가는 상상을 한다. 물론 몇십년동안 PC를 전원케이블에 꼽아둬도, 살짝 물을 엎질러도 그런일은 없었지만. 아무튼 걱정이 될 때가 있다. 만약 멀티탭에 한번 더 안전장치가 달려 있다면.. 고민거리가 좀 줄어들겠지.. 처음에는 이게 필요한가. 고민을 많이했다. 덩치도 클 뿐만 아니라 오피.. 2008. 11. 24. [IT/모바일] 민트패스 '민트패드' VS 아이리버 'U10' ing 민트패드를 처음보고 생각난 것은 U10이었다. U10... 비운의 명기...완성도 만큼 2008. 11. 19. [IT/모바일] 편집광을 위한 디지털메모장..'민트패드' 오다... 얼마전 출시된 민트패드 가지고 말이 많다. 이어폰도 없는게 19만9000원이나 한다. LCD가 좋지 않다. 터치와 비교해서 기능이 너무 떨어진다. PDA에서 다 되는 기능이다. 음...그럼 안사면 된다. 근데 나는 왜 샀을까? -_-; 일단 신기한 제품이라서 샀고, 얼마남지 않는 국내업체 제품이라는 점도...작용 (무언가를 살때마다 이런 당위성을 붙인다 ㅠ ㅠ ) 아무튼 집에 가니 어머니가 택배왔다고 하신다. (이건 또 뭐냐? -_- + 2008. 11. 19. [IT/PC/intel] 절대지존 CPU? 인텔 '코어i7' 신제품 발표회 인텔 코어i7 발표회에 갔다. 날씨가 무지 추웠다. ㅠ ㅠ 양재역 엘타워에서 했는데. 왜 여기서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다른 장소들은 모두 예약이 연말까지 다 찼다고 한다. 경기침체네 불황이네 해도 전부다 그런건 아닌 것 같다. 코어i7은 인텔 데스크톱PC용 CPU 중 가장 가격이 비싼 놈이다. 서버용과 노트북PC용은 추가로 나온다고 함. 가격이 세긴 세다. 여기에 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휴.. 텍처가 적용됐기 때문에 기존 익스트림 제품군과 차별화가 필요했다. 그래서 i7 이라는 이름을 찾았다. 네이밍이 중요하지 않은 제품이긴 하지만 이름만 들어서 어떤 제품인지 느끼기는 힘들기 때문에 네이밍은 이전 익스트림 제품군이 더 좋은 것 같다. 코어i7같은 경우에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은 제품이다... 2008. 11. 18. [IT/mouse] 변신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 어려서 부터 변신로보트를 좋아했다. 다른 로보트들은 한가지로 밖에 못쓰는데 변신로보트는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니 얼마나 신기한가. 실제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아무튼 '트랜스포머' 등장 전부터 변신이 가능한 제품에 대해서 무척 관심이 많았다. 마우스 중에도 이런 녀석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 리시버를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면 빼놓을 때가 많아서 마우스가 무용지물일 때가 꼭 생긴다. 자석으로 붙어있어서 수납이 편리하다. 돌아가기 버튼이 너무 앞에 있어서 쓸 수가 없다. 엄지손가락이 저렇게 긴 사람이 어디 있어! 이건 분명히 설계상의 실수다. 커서 스크롤은 무척 부드럽다. 이 부분은 MS와 로지텍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미세 조정이 맘 같이 되.. 2008. 11. 11. [IT/mobile/민트패스] 메모를 위한 IT기기 '민트패드'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 민트패드가 2시간만 지나면 정식으로 판매된다. 이는 엠바고가 이제 사라진다는 것이니 포스팅 해도 문제 없겠지.. 민트패스는 양덕준 대표님, 최문규 부사장님 투톱 체제로 업계에서 '좀 만든다는' 분들이 모두 모여서 만든 회사다. 물론 레인콤이나 코원도 잘하고 있지만 그 외에 눈에 띄는 업체들이 없는 가운데, 특히 최악의 불경기라 부르는 이때에 '민트패드'가 출시된다. 민트패드 출시에 맞춰 기자간담회 대신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도 여러가지 얘기를 했지만 10일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빠듯했기에.. 아무튼 두 달 전에 볼 때보다 완성도는 무척 높아졌다. 반응 속도도 빨라지고 UI도 많이 좋아졌다. 민트패드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만 '민트패드'는 단순.. 2008. 11. 9. [IT/디카]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은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시그마는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을 발표했다. 기존 DSLR에 채택한 4:3비율 포서드 시스템을 개선해서 렌즈 초점 거리를 50% 가량 줄여 화질은 DSLR 수준으로 올리고 크기는 컴팩트 디카 만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포맷을 만든 것. DSLR이 인기가 많은 것은 심도조절이 가능하고 이미지센서 크기가 커서 화질이 월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DSLR은 화질이 좋은 반면 크기가 커서 들고다니기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화질을 따진다면 전문가용 DSLR에 좋은렌즈를 장착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크기와 무게가 엄청나게 되어서 여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들고다니기 쉽지 않다. 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볼 요량으로 5D를 구입했지만 여행을 다니거나 자전거를 탈때는 대부분 컴팩트디카.. 2008. 10. 25. [IT/주변기기] 차량에서 전원이 필요할 때. 벨킨 '파워 온더 고' 차량용 전원 트랜스 차량을 타고 여행을 가거나 이동할때 전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노트북PC같은 경우는 꼭 필요해서 전원이 없으면 아쉬운 적이 많았는데 차량 시거잭에 연결해 220V 전원을 제공한다는 녀석이 있어서 구했다. 사용 후 느낌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제 HSDPA도 있으니 야외에서 작업도 인터넷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가격은 6만원선. 다른 제품도 가지고 있었는데 안정성면에서 벨킨 제품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이전 제품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자주 꺼져서 문제가 좀 됐다. 또 디자인도 벨킨 제품이 좋다. 작은 노트북 쓰는 분은 75와트 짜리 제품도 있다니 그걸 써도 될 것 같다. 그 녀석은 가격이 3만원 정도로 크기고 200w 제품에 비해 절반... 참고로 노트북PC는 각 제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60W 에.. 2008. 10. 3. [IT/Mouse] 한국마이크로소프트 2009년 신제품 마우스 및 키보드 따로 있으면 항상 안가져오는 불상사가... 이런 기능은 신기한 수준이지 실제 유용할 것 같지는 않다. 대부분 사람들은 평평하고 마우스가 잘 움직이는 곳에서 PC를 사용한다. 매년 한번씩 로지텍과 MS는 내년 장사할 제품들을 보여주고 매달마다 조금씩 신제품을 판매한다. 몇년전만해도 정말 센세이션한 제품들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로지텍, MS 모두 대단하다! 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각 사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적용한 제품들이 나와서 좋은 경쟁이 될 것 같다. 나는 쓸만한 키보드 좀 작은게 나왔으면 좋겠다. 노트북PC 키보드는 너무 불편하고 데스크톱PC 키보는 너무 커서 잡동사니가 가득한 내 책상 위에 올리기가 쉽지 않다. 두 업체 모두 명품 키보드 제품들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제품이 없다. 디노보.. 2008. 9. 23. [IT/Dica/Sony] 소지섭과 Sony 알파900 소니가 DSLR 시장에 처음 뛰어들며 알파100을 내놓을때만해도 캐논과 니콘이 장악한 DSLR 시장에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다. 코니카미놀타를 인수하고 그동안 DSLR 개발에 매달려온 소니는 디지털이미징(DI) 사업본부가 주도해 2006년 알파 브랜드 6월 6일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빌딩에서 알파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때 출시행사에 갔었는데 오모테산도 빌딩 전체를 알파로 도배해서 소니가 DSLR 부문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캐논, 니콘 터줏대감이 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중급기 알파700으로 라이업을 강화하고 틸트 LCD를 장착한 알파350을 내놓으면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알파350 라이브뷰와 틸트LCD는 너무나 편해서 나.. 2008. 9. 18. [IT/photo/5DMk2] 캐논 풀동영상 촬영 DSLR 'EOS 5D 마크2' 2110만 화소 35mm(36*24mm) CMOS센서 15개 측거점, 렌즈별 AF조절 기능 초당 30프레임 풀HD 동영상활영 가능 4GB 메모리로 12분 (640*480은 24분) ISO 50~25600 고감도 출시 가격 미정 캐논이 역시 가만히 있지 않군 3.9장 초당 촬영가능. 3인치 액정 모니터 2008. 9. 17. [IT/CE/SAMSUNG] 삼성전자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 @ 2008. 9. 8. [Peripheral/로지텍] 2009 로지텍 키보드, 마우스 신제품들... 2009년 로지텍 신제품들이 나왔다. 키보드 마우스에서 더 나올게 무엇이 있느냐고 하겠지만.. 디자인, 편리성, 인체공학 여러가지를 계속 개선해서 내놓고 있다. 올해 제품 메시지는 ' '감성(Emotion)' 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제품...'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3가지... 사실 얼티밋 이어 인수에 따라 깜짝 발표를 기대했는데 시기가 너무 빨라서 인지 앞으로 이어폰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얘기만.. 오늘 나온 것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V550 나노' 노트북 위에 클립을 붙여서 마우스를 달고 다닐 수 있다. 회의나 자리 이동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편할 듯.. 사실 야후에 갈때마다 사람들이 노트북, 전원, 마우스 등을 치렁치렁 가지고 다니는 것을 봤는데 참 로지텍은 그런걸 잘 관찰하는 회사다. 사.. 2008. 9. 3. [노트북PC/후지쯔 U2010] 149만원짜리 확실한 장난감...U2010 후지쯔는 이전부터 작은 노트북PC를 만들어 왔다 터치와 스위블 LCD를 장착한 포피는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은 거쳐야 하는 제품이었다. 기술격차가 없어지고 있지만 미니노트북 PC 부문에서 후지쯔와 도시바, 소니가 가지고 있는 완성도는 대만 노트북PC와는 차별화 되어 있다. 정말 이 조그만 기기에 별거 다들어갔다 GPS도 들어가서 바로 내비게이션으로 쓸 수 있다. 시터스 3D 루센맵인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쓸 수 있다. 무료다. 내비게이션 기능 쓸 수 있는 거 하나만해도 30만원은 빠지네.. 하지만 가격이 149만원 ㅠ ㅠ 환율 상승으로 예상보다 높아졌다는데 아쉽다. 일단 지난해 나온 U1010에 비해 열이 확실히 줄었다. 거슬리던 팬소리도 줄었다.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역시나 키보드는.. 2008. 9. 2. [2008 IDF Day 3] 세기의 괴짜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 1980년대 컴퓨터 잡지를 보면서 자란 나는 그 때 스티브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흑백 사진에 있던 그들은 록스타 못지 않은 우상이었으며 그들의 이야기가 나와있던 기사는 수 십번도 더 읽어서 외울 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신화. 워즈니악이 떠날때 참...싫었는데 아무튼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애플 = 스티브 잡스'로 알고 있고 스티브 잡스는 세계적인 인사가 되어버렸지만 나는 예전부터 워즈니악이 더 좋았다. 흑백 사진에 워즈니악은 턱수염이 가득한 아주 선한 모습이었고, 스티브 잡스는 뺀질뺀질 치약선전 주인공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물론 스티브 잡스가 대단한 사람이란 것은 인정하지만. 아무튼 워즈니악이 더 좋다. IDF 3일째 워즈니악이 나오기로 했다고 해서 많은 .. 2008. 8. 26. [2008 IDF Day 2] Visual Software 강화. 드림웍스 '몬스터 VS 에일리언' ing 관련기사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그룹 르네 제임스(Renee James) 총괄부사장은 인텔 멀티코어 CPU로 가능한 3D 그래픽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우선 인텔은 드림웍스와 공동으로 3D 에니메이션 브랜드 ‘인트루3D’를 공개했다. 인트루 3D 브랜드는 향후 인텔 멀티코어 기술을 활용해 드림웍스에서 제작하는 3D 에니메이션에 사용될 예정이며 내년 개봉 예정인 ‘몬스터 VS 에일리언’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Jeffrey Katzenberg)는 몬스터 VS 에일리언을 최초로 깜짝 공개했다. 또 인텔은 게임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주얼 아드레날린(Visual Adrenaline) 개발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인텔은 이 프로그램으로 향후 게임개발자, 출판업체,.. 2008. 8. 21. [2008 IDF Day 2] I love TV ing 관련 기사 인텔이 디지털TV로 인터넷, 3D 그래픽, 고화질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가전제품(CE)용 칩셋을 발표하고 TV로 즐기는 인터넷 시대를 연다. 인텔은 TV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야후 위젯채널 서비스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8 추계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인텔 디지털 홈 그룹 에릭김(Eric Kim) 수석 부사장은 CE용 칩셋 ‘CE 3100(코드명 캔모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릭김 부사장은 “PC는 풍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작은 모니터로 즐겨야 했고, TV는 획일적으로 콘텐츠를 즐겨야 하는 것이 단점이었다”라며 “우리는 TV에 인터넷의 장점인 개방성과 다양성을 더하고 기존 TV 장점인 단순함과 오락적 강점을 .. 2008. 8. 21. [2008 IDF Day 2] MID 스마트폰 시장 타깃 ing 어차피 인텔이 원하는 게임을 하려면 휴대전화 시장까지 갈 수 밖에 없다. 이전까지는 휴대전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말은 없었지만. 그 시장을 노리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다. MID가 휴대전화를 밀어내려면 전화기능을 흡수해야 한다. 아난드는 MID가 노트북PC가 아닌 스마트폰을 겨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MID will be kill this' 라고 강하게 말했다. 아직 수면에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휴대전화 업체와 경쟁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재미있는 것은 발표 중간에 ARM코어 기반 제품들과 비교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스냅드래곤을 의식한 듯 하다. 발표뒤에 아난드가 블랙베리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는 것을 보고 왜 MID를 사용하지 않고 블랙베리를 사용하느냐? 라고 물었더니.. 약간 당황해하면.. 2008. 8. 21. [2008 IDF Day 1] 모바일 전략 인텔의 모빌리티 전략은 확고하다. 센트리노의 성공은 앞으로 노트북PC 부문 표준=센트리노로 알려질 것이다. 노트북PC 부문을 AMD가 만화하려면 빨리 노트북PC 플랫폼 부문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노트북PC가 점점 공산품화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 사람들이 애니콜이면 큰 고민없이 구입하는 것처럼. 센트리노가 노트북PC 부문에서 브랜드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향후 다른 업체들이 진입하는데 상당한 장벽이 될 것이다. PC를 좀 아는 사람은 AMD가 가격대 성능이 좋다고 주장할 지 모르겠지만. 브랜드는 모든 요소를 뛰어넘어 최고 수준 마케팅 기법이다. 루이뷔통을 사면서 기능과 가격에 토를 다는 사람은 없다. 노트북PC 부문에서 제조사들 역량은 크지 않은 것 처럼 보인다. 노트북PC 경우 개발기간이 .. 2008. 8. 21. [2008 IDF Day 1] 'Embeded Internet', 'Dynamic', 'Visual' 3가지 화두 사실 3일간 IDF는 페트릭 겔싱어 부사장 발표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 'Embeded Internet', 'Dynamic', 'Visual' 다른 부사장들이 하는 얘기도 다 같은 말.. 흠. 겔싱어 아저씨 후계자 확률이 더 높아지는 건가? 왜 오텔리니 CEO는 등장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관련기사 인텔이 오는 2015년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기기가 150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임베디드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부분을 강화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추계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인텔은 임베디드 인터넷 전략, 새로운 아키텍처 ‘네할렘’ 상세정보, 몬테비나를 이을 차세대 노트북PC 플랫폼 ‘칼펠라’, 고성능 모바일 컴퓨팅을 위한 ‘모바일 쿼드코어 CPU’.. 2008. 8. 21. [2008 IDF Day 1] 크레이크 버랫 인텔 회장 기조연설 '혁신을 위한 환경 조성해야.'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같은 나이인데도 남의 도움이 없으면 거동도 못하는 분도 계신데, 이렇게 젊은이보다 훨씬 진취적인 사고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크렉벨 회장.. 포스가 대단하시다. 관련기사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외치고 있지만 혁신이 가져다줄 가치보다 기술적 혁신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2008 추계 인텔개발자포럼(IDF)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크레이크 배럿(Craig R. Barrett) 인텔 이사회 회장은 전세계 IT기업들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킬.. 2008. 8. 21. 이전 1 ··· 180 181 182 1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