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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PC] 애플 맥북 에어의 단점... 앞으로 주력 PC가 될 맥북에어... 오늘 처음 가지고 나왔는데..회사 프로그램이 윈도만 지원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VMWARE로 윈도XP를 같이 돌려야 한다. 역시 이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집에서는 무선랜을 쓰니 상관없는데 유선랜을 쓰려고 보니 USB젠더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걸 꼽으니 하나 밖에 없는 USB단자를 못써서 메모리나 다른 기기를 전혀 연결할 수가 없다. -_-; 번갈아서 쓰면 귀찮고 또 랜선을 빼고 다시 꼽으면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인터넷이 끊겨버린다. 다행히 나에게는 USB 멀티탭이 있다. 이렇게 USB멀티탭을 연결하고 사용하면 됨.... 마우스는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로 쓰니 USB 단자 하나를 벌었다. 이 녀석 무척 요긴한 아이템이다. 별도 전원 없이 거의 4개 포트를 쓸수 있.. 2009. 9. 3.
[BP/IT/Mobile] 절망의 LGT -_-; 강원도 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으로 늦은 휴가를 갔다. 그런데 이 곳이 전화신호가 안잡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사람들도 전화가 안되길래.. 아 너무 깊은 산골이니 전화가 안되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메일을 확인하려면 산 아래로 내려가야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해서 HSDPA를 연결해 봤다... -_-; 신호 가득,.,, 연결이 됐다. = SKT 전화는 수신 가능하다는 것... LGT는 전화도 안되는데..SKT HSDPA로 인터넷 + 인터넷 전화를 즐기고 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속도도 무지 빠르다. ㅠ ㅠ 같은 일행 전화도 살펴보니 모두 LGT다..-_-; 그런데 옆 텐트 할아버지께서는 자녀들에게 안부 전화를 받고 계시다. (SKT) 산에 내려가면 전화부터 당장 바꿔야겠다. 아니다.. 2009. 9. 2.
[BP/IT/DICA] 디지털로 다시 태어난 올림푸스 '펜' 올림푸스 펜은 예전에 카메라 바꿀때 삥이 강력 추천하던 카메라다. 당시 사진찍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나는 디지털카메라는 너무 비싸서 못사고 (사실 지금은 카메라= 디카 였지만 당시만해도 카메라=필카 였다) 필름카메라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종로에 갔다가 카메라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하고 계속 캐논 G2를 썼다. 새로 나온 카메라는 항상 인기가 있다. IT제품은 무조건 작은 것이 큰 것을 이긴다(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을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펜이 나오자마자 구입하려고 했으나 전시회장에서 본 펜은 내 생각보다 너무 크고 무거웠다. 물론 DSLR에 비하면 한참 가벼웠지만 지금 쓰고 있는 파나소닉 LX2를 버리고 가기에는 크기의 차이가 있어서.. 고민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참에 짧게 써볼 기회가 생겨서.. 2009. 8. 23.
[BP/IT/PC] Thinkpad => ideaPAD 레노버 S10-2 넷북... 대학원 입학때 다들 노트북PC를 한대씩 사는 분위기였다. 지금은 100만원 이하 제품도 있지만 당시에는 노트북PC는 영업을 하는 직장인들이 쓰는 분위기였고 대학생들은 대부분 데스크톱PC를 썼지 비싼 노트북PC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는 도시바 리브레또를 골랐고 대부분 내 동기들은 소니 바이오나 삼성 센스를 선택했다. 그리고 큰 마음 먹고 구입하는 사람들은... 바로 씽크패드 였다. 재윤이형의 T시리즈는...CEO 노트북PC라 불리며 부러움을 샀다... 레노버로 넘어가기 전이기 때문에 씽크패드 IBM의 자존심이 담긴 최고의 노트북PC였다. 세월은 흘러...2009년.. 레노버 노트북PC는 국내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씽크패드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전과 같은 씽크패드 = 최고의 비즈니스 노.. 2009. 8. 22.
[BP/IT] Nike + 에 대해.... 이차장님에게 닌텐도와 나이키 플러스에 대한 얘기를 듣고 최근 나이키 +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있는데.. 볼수록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더 이상 나이키가 스포츠 용품 업체로 보이지 않는... 사실 나는 예전에 나이키 +가 국내 런칭되기도 전에 이를 체험해 볼 기회가 있었다. 나이키에서 애플과 함께 나이키+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때 해봤는데 사실 그 때는 별 흥미가 없었다. 그때 받은 플러스 킷도 집안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없다. 나이키+를 단순히 IT업체와 스포츠 용품 업체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보기에는 너무 잘만들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들어가봤더니 2년전에 봤던 것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원리는 간단하다 만보계와 같은 나이키+ 킷을 운동화 안에 넣고 달린 뒤 집에 와서 PC에 연결하면 자신의.. 2009. 8. 21.
[BP/IT] 캐논 키티 프린터 아야노야에 가니 캐논 키티 포토프린터가 있다. 가게 한쪽에 일본 제품들 전시해 놨는데 귀여운 것들이 많다. 키티 프린터는 꼭 목욕갈 때 쓰는 용품들을 담아놓는 것 같다. 먹는 것도 있음. 키티 내부에는 사진첩, 잉크용지, 잉크 라벨 등이 있음. 켜보지는 않았지만 메모리 카드 꼽고 사진 선택 뒤 출력만 누르면 되는 방식... 같은 프린터라해도 키티 마크가 있으니 훨씬 귀엽다. 염료승화형 방식이라...뽑기도 편하고. 집에서 한장씩 뽑는데 사용하면 될 듯... 케이스가 참 이쁘다... 어린이 선물용으로 딱임.. SD 메모리카드 리더 이어폰 줄감개 지워지는 볼펜... 음식맛 나는 사탕.... 국수맛...돈까스맛 사탕등... 신기한게 무지 많다... 이건 초 미니 타올. 이것도 캐릭터라서 귀여운 것이 많음... 2009. 8. 17.
[BP/IT] 단돈 2만원에...BMW 구입~!!!! 드디어 이런날이 오긴 하는구나,, -_-; 진짜 BMW라면 좋겠지만... 그래도 USB메모리도 BMW 니 좋은건가? ㅋㅋ 이렇게라도 기분 낼 수 있으니...만족... -_-; 아 그런데 이 녀석 USB로서 성능은 별로다... 2009. 8. 16.
[BP/IT/REVIEW/MID] 빌립MDI 'S7' 개봉기...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란 무엇인가? MID 개념을 내놓은 인텔은 모바일 환경에서 PC 수준의 풀 브라우징 인터넷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라고 말하고 있다. 어렵다. -_-; 쉽게 얘기하자면 인터넷을 밖에서도 PC처럼 쓸 수 있는 휴대용 단말기 정도... 노트북PC 와 휴대전화 중간 정도로 보면 되겠다. 현재 휴대전화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하지만 이통사들 폐쇄적인 정책 때문에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인프라를 갖추고도 아무도 안쓰는 이상한 환경이라... 나중에는 결국 휴대전화 형태로 되겠지만 MID의 자리는 있어 보인다. UMPC와 MID와의 경계에 대해서 인텔은 UMPC는 성능이 좋은 MID로 보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UMPC는 실패한 컨셉의 제품군으로 볼.. 2009. 8. 15.
[BP/IT/MAC] 그분이 오셨습니다. 맥북 에어 개봉기 아 이걸 보는게 아니었는데..-_-; 집에 오니 이런 택배가.. 애플 제품은 일반 택배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직접 오는 것 같다. 위에 있는 상자는 유선랜 USB 에어에는 유선랜을 USB 어답터를 써야 한다. 흑 이것도 비싸다.. 박스 오픈 잘 담겨져 있다. 너구나 맥북 에어.. 박스는 무지 작고 깔끔... 뒷면... 딱 에어만 들어 있다. 깔끔하고 아름답다... 제조는 물론 중국... 어답터와 잉? USB 랜선이 들어 있다... 이번 모델부터는 랜선이 같이 포함된다는..(-_-;ㅔ) 따로 주문한 유선랜 케이블은 반품해야겠다 어답터조차 귀엽다. 투박한 어답터가 아니라 귀여운.. 선은 좀 짧다. 15인치 맥북프로와 비교 당연히 크기 차이가 난다. 상판은 비슷... 두꼐 차이는 많이 난다. 동생을 업은 맥북 .. 2009. 8. 12.
[BP/IT/mobile] 아이팟 터치 최강 어플리케이션...지포~ 아이팟 어플리케이션은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도 많아서 이 것만 가지고 놀아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앱스토어에서 받는 프로그램들은 쉽고, 재미있다. PDA와 스마트폰을 수년째 써고 있지만 나는 아직도 윈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어떻게 깔리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 녀석을 받으면 PC에서 실행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스마트폰에 옮겨서 실행시켜야 하는지. 설치가 제대로 됐는지... 진행을 하다보면 아무리 읽어도 어떤 것을 선택해야될지 어려운 질문만 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은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 보다 어렵게 설치할 수 있을까? 연구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 그와 반대로 아이팟 어플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선택을 하고 인스톨을 누르면 아이콘이 내 아.. 2009. 8. 11.
[BP/IT/Mobile] 프라다 2, 노키아 N97... 네이버 휴게실 한쪽에는 여러가지 모바일 단말기 들이 즐비하다... 웬만한 쇼룸보다 잘되어 있다. 프라다 2 처음에는 좋아보였는데 다른 녀석들이랑 비교해보니..럭셔리 해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계형 블루투스 어답터는 탐이난다... 힌지가 독특하고 감이 좋았던... 이렇게 위로 올리면 그냥 위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유선형으로 휙.. 올라가면서 철커덕~ 하고 잠긴다. 감 좋네... 가장 눈에 띄였던 N97 노키아... 처음에는 어떻게 여는지 헤맸음. 프라다처럼 옆에서 밀면 된다. 아래에서...위로 밀면 비스듬하게 열린다. 프라다와 달리 각도가 기울어져서 올라가는데 볼 때 더 좋을 것 같다. 이것도 힌지가 독특하다. 나 같은 사람은 금방 망가트릴 것 같은데..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몇번이고 힌지를 올려봤다. 이쯤.. 2009. 8. 10.
[BP/IT/REVIEW/PMP] 편안한 PMP 맥시안 'L600' 맥시안 PMP 'L600' 저렴한 가격에 넘긴 P 선배께 캄사.. 40GB 용량인데..이제 PMP 가격이 많이 떨어졌구나.. 구모델이긴 하지만 DMB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 맥시안 예전에 첫 작품 만들때 봤었는데 사장님 잘 계신지 모르겠네.. 기능은 굉장히 간단하다. 녹화, 동영상, 음악, 텍스트, 그림 뷰어 기능.. 다른 제품에 비해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무지 싸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도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편인데 필요한 기능만 넣고 몸을 가볍게 했다. 탈착식 배터리...몇 시간 가는지 확인은 안해봤는데 3시간 이상 가는 듯 그렇게 오래까지 듣는 일은 없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점 하나가 받침대가 있다는 것이다. 이게 없으면 정말 보기 힘들다.. 간단한 받침대 하나이지.. 2009. 8. 4.
[BP/IT/Review] 삼성전자 전자책 단말기 '파피루스' 전자책 단말기가 등장한지 수년이 지났는데..아직도 전자책 단말기를 보기는 힘들다. 소니 리브리에를 일본에서 처음 봤을때는 신기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신기함은 일상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여전히 쇼룸 안에 있는 제품으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최근 전자단말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마존 킨들은 전자책 시장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중했고, 국내 업체들도 이 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 틈을 타 또 돈놀이 하려는 아저씨들도 있다..) 사실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 시장은 하드웨어만을 가지고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콘텐츠 사업자를 움직일 수 있을만큼 덩치큰 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키다. (일리아드가 수년을 공을 들였지만 아마존이 트로피를 차지한 것과 마찬가지..) 그런면에서 보면 삼성.. 2009. 8. 3.
[BP/IT/Mobile] 이 죽일놈의 스마트폰... ㅠ ㅠ 연락이 올 일이 있는데... 연락이 안온다... 이상하다..하는 생각에 혹시 몰라서 전원을 껐다 켜보니. 한꺼번에 문자가 40개가 넘게 온다. ㅠ ㅠ 이전에도 이런일이 있어서 친구와 약속시간에 서로 연락 안한다고 문제가 생긴 적이 있는데 이 스마트폰....아웃룩 동기화만 아니면 절대 안쓰는데.. 이 녀석 말고 나머지 하나도 똑같은 상황이다. 잘되다가 갑자기 문자를 삼키고...( 이때는 잠시 화면에 불이 들어왔다가 꺼진다..) 전화도 잘 안되고 정말 간단한 버그들이 많다. ㅜ ㅜ 전화기 바꿀 때가 된 것인가? 아이폰 기다리다가 목이 빠질 것 같다... 2009. 8. 2.
[BP/IT/REVIEW] 벨킨 라운지 마우스 시리즈... PC를 살때 무얼 먼저 생각하는가? 나는 주위에서 PC를 산다고 하면 그 안에 들어가는 CPU나 그래픽카드 보다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스피커를 좋은 것으로 사라고 조언한다. 물론 게이머나 그래픽디자이너라면 CPU와 그래픽카드가 중요하겠지만. 인터넷이나 간단한 작업을 하는데는 이런 액세서리들의 효용이 크다 특히 키보드, 마우스 경우에는 건강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제품이 좋다. 그럼 인체공학적 설계가 실제로 사용하는데 더 편하냐? 라고 한다면. 음 MS나 로지텍 마우스가 오래 써도 확실히 불편함이 덜하다. 전세계 키보드 마우스 시장은 MS와 로지텍이 꽉잡고 있는데 이 시장을 여러 업체가 노리고 있다. 그 이유는 PC에서 얼마 안되는 소모품 액세서리이고 특히 노트북PC 사용자들.. 2009. 7. 30.
[IT/mobile] 배터리 9.5시간. 유경테크놀로지 MID 'S7' 유경테크놀로지스 빌립 'S7' 발표회.. 사실 S5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S7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태블릿 노트북PC가 있고, 처음 프로토 타입을 봤을때 부실하게 보였기 때문에.. 그런데 최종제품을 보니 완성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힌지 부분이 특히 염려됐는데.. 접을때마다 '딸깍'하는 소리가 나면서 고정됐다. 오...괜찮은데... 무게도 가볍다. 키보드가 조금 컸으면 하지만 거기까지 생각하면 욕심이고.. 열심히 제품 설명하시는 부사장님.. 나는 사람들 몰리기 전에 뒤에 있는 제품들 봤다. 키는 좀 작다..미니노트북PC나 넷북 생각아면 될 듯... 오른쪽 쉬프트가 작군. 소녀시대는 계속 모델로 쓴다고 한다. 한류열풍인 그 텔런트와 계약은 끝났다고..(아 이름이 뭐더라? -_-;) 여러가지 위치를.. 2009. 7. 20.
[IT/pc] 이름도 어렵다...얇고 좋은 노트북PC...인텔 울트라 씬 플랫폼. 울트라씬 노트북PC...얇긴 얇네.. 내 처음 노트북PC는 경미 누님이 하사하신....윈도 95가 깔려 있던 트윈헤드 삼보노트북PC. 구입할 때 200만원을 넘게 주고 구입하셨다는 이 녀석은 아직까지 도스 게임을 하는데 쓰고 있다. 무게가 상당해서...들고 다니기 힘들고...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어서 배터리를 아예 빼고 거기에 비상금을 숨겨놓는 장소로 활용했다. 각설하고.. 인텔이 울트라 씬(Ultra Thin) 플랫폼 설명회를 열었다. 씬을 띤이라고 써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부르기가 어렵다. 풀어쓰면 초박형 노트북PC인데...사실 초박형은 이전에도 나와있다. 인텔이 주장하는 것은 얇고 가벼우면서 배터리 성능은 오래가는...거기에 성능도 꽤 괜찮은 노트북PC가 울트라 씬 노트북PC다...아닌가? 아.. 2009. 7. 15.
[IT/Review] 워크맨의 향수..소니 대리석 워크맨 'NWZ-X1050' 애플 아이팟이 MP3P 시장을 점령해버린 뒤 나머지 업체들은 게릴라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다른 업체들은 원래 이 시장에서 큰 영향이 없으니까 억울하지 않겠지만. 소니는 좀 다르다.. 1960년대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성공시킨 소니는 워크맨 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소니는 자사 미니디스크와 필립스 DAT와 표준 경쟁을 하면서 힘을 다 써버렸고 그 이후 디지털 시대 전망에 중대한 실수를 거듭해 이 시장을 애플에게 내주고 만다. TV에서도 소니는 브라운관을 고집하다가 삼성에게 내준 것처럼.. (결국 잘 한 것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분야...) 소니 워크맨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얘기해보기로 하고.. 아무튼 그동안 소니에서 나온 MP3플레이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M형님이.. '소.. 2009. 7. 10.
[IT/REVIEW/DICA] 삼성 디카의 꿈...디지털카메라 '블루 WB500' 삼성이 디카 사업부분을 테크윈에서 디지털이미징으로 넘기면서 어떤 제품이 등장할지 많은 사람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WB 500 여러 사이트들에서 리뷰가 쏟아져 나오고 체험단을 대규모로 운영해 여러 사용기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내린 결론은 좋은 제품임은 분명하나 사용기들에 있는 만큼 만족할만한 제품은 아니라는 점이다. 우선 하이엔드 디카를 표방해서 그런지.. 휴대성이 무척 떨어진다. LX2에 비해서도 한참 크기 때문에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지는 않고 따로 들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삼성 디카의 가장 큰 장점인 동영상도 이전 HD100보다 못하다.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지만. 똑같은 환경에서 동영상을 촬영해보면 HD100 .. 2009. 7. 8.
[IT/mobile] 모바일 인터넷은 사기다.... 뭐냐 이런 자극적인 제목은..-_-; 가방에 바리바리 여러가지 제품들을 싸가지고 다니고 스마트폰을 두 대나 들고 다니지만.. 오늘 여의도 스타벅스에서 아이팟터치와 민트패드를 이리저리 만지다가 머리속에 스친 생각 "모바일 인터넷은 사기다.!!" -_-; 이건 뭐만 하려고 하면 왜 이리 복잡한지.. 그리고 느리고...배터리는 얼마나 많이 잡아먹는지.. 되기는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귀찮음의 연속이다. 오늘도 약속을 기다리다가...'심심한데 웹서핑이나 해볼까?" 하는 생각에 우선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시도했지만...무자게 느려서 포기.. "그래 아이팟 터치와 민트패드가 있었지.." 가방에서 주섬주섬 이 녀석들을 꺼냈는데...신호잡는데 세월이다. 그나마 아이팟터치는 괜찮은 품질을 보여줬지만... 이걸 들.. 2009. 7. 7.
[IT/프로젝터] DLP 프로젝터 1위 옵토마. 하반기 풀HD 시장 공략.. 피코 프로젝터를 설명하는 옵토마 테리쿼 사장... 대만 옵토마가 하반기 부터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 여러가지 제품을 내놓을 모양이다. 삼성전자에서도 내놓은 피코프로젝터를 선보였는데.. 일단 선명도가 더 좋아보였다. 1시간 30분 정도 간다는데 배터리 하나 더 있으면 괜찮을 듯.. 디카가 이 정도 밖에 안찍혔다. 실제로는 선명도가 훨씬 좋다. 물론 더 확대할 수도 있다. 담배갑 정도 크기에 이런 것이 가능하다니..참...기술은 좋다... 자체 버튼이 부족해서 조작하는데 애를 먹었다. 이 부분은 삼성전자 피코 프로젝터가 좋을 듯. 현재는 화면크기와 해상도에 한계가 있지만 몇년내로 이런 제품에서도 풀HD를 돌릴 수 있는 날이 오겠지.. 트리형식으로 된 폴더 나누기. 제품도 다르고 사용환경도 다른데 왜 UI는 다.. 2009. 7. 6.
[IT/EVENT] 명동 애플 체험센터 프리스비 확장 이전.... 금강제화가 하는 명동 프리스비 매장이 확장 개장했다. 이전 매장에서 바로 건너편으로 옮겼는데..(아 여기 금강 자리였구나,..) 국내 최대...아시아권에서도 최대 수준이라고한다. 일단 내부가 무치 넓어서 쾌적하고 2층에는 대형 세미나 룸이 있어서 앞으로 애플 관련 행사를 이쪽에서 진행하려고 한다고 하신다. 3층에는 교육장이 있어서 애플 관련 제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로 대변되는 용산문화가 세련되게 바뀌는 것 같은 느낌. 프리스비는 현재 홍대와 명동, 부산에 매장이 있고.. 이번달에 강남, 그리고 대전 등에도 문을 연다. 오늘이 개점일...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다. 이렇게 잘 정돈 되어 있으니 보기도 좋다. PC 주변기기도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방... 눈으.. 2009. 7. 4.
[IT/REVIEW] 디지털 파피루스...Kindle DX 출장 중에도... 식사중에도.... 어렸을 적 부모님께 용돈을 타면 그 돈을 들고 만화가게로 바로 달려갔다. 내가 다닌 초등학교 옆에 있던 작은 만화가게는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가득찬 보물섬 같은 곳이었다. 당시 보았던 이름도 모를 만화들... 도깨비 감투와 영감, 소케트군, 따개비 부터 해서 바벨2세, 로보트 킹등... 어릴적 꿈을 키워주었던....그 곳... 한달에 한번 부모님이 사주시는 어께동무와 소년중앙... 보물섬을 기다리는 시간... 하지만 지금은 콘텐츠의 폭발이다. TV채널도 수십가지에 인터넷을 통하면 방금전 놓쳤던 프로그램도 바로 볼 수 있다. 콘텐츠는 많아졌지만 이전에 느꼈던 재미보다는 떨어진다. 많은 콘텐츠가 있지만 실상 그 콘텐츠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가 어려우며.. 음악, 동영상, 텍.. 2009. 6. 28.
[IT/DICA] 찰칵...'올림푸스 EP-1' 신제품 발표회 이 포스팅에 올린 사진은 모두 ep-1으로 촬영했습니다. EP-1이 나왔다. 지난해 올림푸스가 목업을 들고 나왔을 때만해도 '이게 뭐야? 크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제품을 보니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괜찮다. 특히 한번 셔터를 눌러보고 찰칵 하는 맛과 이미지 퀄리티를 보고 딱 한장 찍어보고 느낌이 왔다. "어 이 녀석 좀 다르다. " 행사장이 어두워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컴팩트와 DSLR 장점을 제대로 만들어낸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 가동 시간이 좀 있는데 이것은 슬림모드가 지원되는지 모르겠다. 워낙 순식간에 만져봐서. 동영상도 발군. 용량만 조금 적게 먹으면 좋겠지만 이 녀석 720p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HDMI 단자도 갖췄다. 하반기에 삼성도 비슷한 컨셉의 제품을 내놓.. 2009. 6. 17.
[IT/REVIEW] 킨들 DX 개봉기...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Kindle DX 일단 JPEG가 바로 읽히지 않는다는 점에 실망했다. -_-; 아 아쉽다. 물론 변환과정을 거치면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양표에 나와있는 것과 달리 JPEG는 바로 못 읽음 한글 txt도 지원이 안된다. 꼼수가 있을테니 이건 별 문제가 안될 듯.. 딜레이가 좀 있다. 페이지 넘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 사전으로 바로 넘어가거나 용량 큰 파일을 읽으면 멈출때가 있다. 메뉴가 너무 쉽지만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너무 적다. PDF에서는 폰트 크기 조절도 안되고 줌도 안된다. 그냥 나와 있는대로만 봐야 한다. PC가 없어도 쓸 수 있게 3G망을 이용해 콘텐츠를 내려받거나 웹검색을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 -_-; 이런 단점이 있어도 좋다. 마음에 든다. 구석 구석 신경을 쓴 흔적이.. 2009. 6. 16.
[IT/DICA] 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드 신형 EP-1 사진 유출 낼 모레 공식발표인데 사진이 유출됐다. 크기가 관건인데 디자인은 이전 목업제품보다 훨씬 멋스럽게 나온 것 같다. 성능이 문제인데...밤은 아니더라도 실내에서 쓸 정도만 되면 충분히 가치가 있을 듯. M.Zuiko Digital14-42mm f3.5-5.6 ED 렌즈 키트 가격이 95달러 전후로 책정될 예정이라는데 그렇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어 보인다. 이전 하프사이즈 'Pen' 시리즈 느낌이 강하다. 잘만하면 디카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이 얼마에 나오느냐가 관건 같다. 디자인 정말 잘나왔다. 올림푸스 내부에서는 광학 부문을 다시 일으켜줄 기사회생 제품이라고 하고 있다. 그래 캐논 너무 커졌다. 이렇게 견제하는 제품들이 좀 나와야지.. 마이크로포서드는 하반기에 삼성전자가 내놓을 신.. 2009. 6. 15.
[IT/REVIEW] 구입후 반년만에 쓰는 리뷰...민트패드... 민트패드가 출시된지 반년이 지났다. 6개월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이번달부터는 할부가 끝났다는 얘기..-_-; 길다... 이번에는 또 어떤 할부를 해야 하는지.. 아무튼 출시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민트패드에 대해 다시 쓰려고 하는 것은. 이 기기에 대해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이 제품은 음악이나 동영상을 듣기 위한 제품이 아니다. 물론 여러가지 기능이 되기는 하지만 그런 기능은 부가적인 기능일 뿐 메모가 가장 중심이 되는 기기다. 동영상이나 MP3로 사용하려는 사람은 다른 더 좋은 제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마전에 이런 제품 지르면 후회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 2009. 6. 13.
[IT/ebookreader] kindle DX 도착... 킨들DX 도착.. 나온지 얼마 안됐고. 미국이라 땅이 넓어 오래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원데이 쉬핑으로 신청했더니 정말 하루만에 도착했다. ^^ 2009. 6. 12.
[IT/REVIEW] 단어 반복 학습기...워크랩 플러스.. IT업계가 경기불황으로 침체를 거듭하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활활 타오르는 분야도 있다. 바로 이러닝 분야.. 특히 깜빡이라고 나온 단어반복 학습기는. 대박~ 을 만들었고 그 깜박이 만든 1인 기업 사장님 돈 좀 버셨다고 한다. 이후 여러 제품들이 깜박이랑 같은 컨셉으로 나왔는데 사실 단어반복학습기는 무척 단순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어학 학습기기다. 예전 PDA 등에 있는 암기왕 같은 프로그램도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단어를 읽어주고 보여주는 것을 반복해서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엘레펀트 라고 읽어 주고 Elephant 를 화면에 표시해주고 코끼리... 라고 다시 읽어주는 식을 반복한다. 모르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읽고 보여줘 암기력을 높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예전 서울.. 2009. 6. 12.
[IT/ebookreader] 이런... Kindle DX....-_-; 이북 단말기가 이슈다. 일전에 소니 리브리에 보고 좀 놀랐었는데 느린 속도, 작은 크기 때문에 별 관심 안뒀는데.. 킨들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아이팟 처럼 이 부문에서는 확실히 자리 잡은 듯. 다른 디지털 기기에서도 이북이나 텍스트뷰어를 제공하지만 조금만 보고 있어도 뜨끈뜨끈하고 눈이 아픈 화면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북뷰어는...좀 다르니.. 삼성에서 다음달에 파피루스가 나온다고 하는데 큰 기대를 안하고 있고 새로 나온 킨틀 DX가 눈에 들어온다. 결제해버림...-_-; 다음주면 내손에 들어온다. 이번달은 손가락만 빨고 살아야겠군.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