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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obile] 스마트폰 구입전 확인해야 할 점.. 바야흐로 스마트폰 전성시대다.. 스마트폰은 언제나 일부 사람들이 쓰는 기기 정도에 불과했지만. 많은 제품들이 나오면서. 또 다른 선택이 되어 버렸다. 이전까지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 대부분 PDA 사용자들이다. 일정과 주소록, 가끔 텍스트뷰어에 게임을 하기 위해 휴대전화대신 스마트폰을 샀다가 장렬히 2년 약정에 전사하신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햅틱이나 아르고폰처럼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전화 중간계에 자리잡은 폰들이 나왔지만. 아무래도 PDA보다는 제한된 기능이기 때문에 PDA에 길들여진 사람은 스마트폰을 찾기 마련이다. PDA를 써본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의 한계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그렇지만 휴대전화를 쓰다가 온갖 광고 문구에 현혹돼 스마트폰에 입문한 사람은 후회하기 십상이다. 일단 스마트.. 2008. 12. 15.
[IT/Mobile] 민트패드 카메라 성능. 민트패드를 가지고 놀면서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은 카메라 기능이다. 무엇이든 기록을 하는 것이 좋은 나는 시도 때도 없이 셔터를 눌러댄다. 하지만 매번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일. 정말 찍고 싶은 상황에서 카메라가 없으면 답답하다. 물론 휴대전화에도 카메라가 있지만 화질을 생각하면 잘 안쓰게 된다. 민트패드에 달린 130만화소 카메라도 따지고 보면 휴대전화보다 낮은 화소지만 그래도 꽤 쓸만한 사진을 뽑아준다. 빛이 많은 곳에서는 '어 의외로 잘나오는걸' 수준의 사진이 나오고. 빛이 부족할는 노이즈가 많이 생기지만 그래도 꽤 쓸만한 사진이 나온다. 오락실에서 이 사진을 찍어보고 깜짝 놀랬다. 생각보다 잘나온 것... 움직이는 순간까지 잡아내지 못하지만. 이정도면 제 역할 하는 것 같다. 어두운 술자리.. 2008. 12. 10.
[IT/PC] 넷북에 대하여.... 바야흐로 넷붓 시대다. 그나마 침체된 PC업계를 이끌고 있는 것은 넷북수요. 하지만 넷북은 파느사람이나 사는사람이나 큰 만족을 못하는 제품이다. 파는 사람입장에서는 가격이 너무 낮기 때문에 수익에 별 도움이 안되는 제품이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싸게 노트북PC를 하나 장만하긴 했지만 실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기능이나 배터리 성능, 여러면에서 부족한 점이 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노트북PC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넷북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흥행에는 어느정도 성공한 것 같다. 넷북의 효용은 기대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넷북은 인터넷이나 동영상, 음악 감상, 문서작업으로는 아주 충분한 성능이다. 하지만 게임이나 그래픽작업 등을 목적으로 하고, 지금 있는 노트.. 2008. 12. 9.
[CAR/BMW] BMW 뉴7시리즈 공개 2 뉴7시리즈는 750Li와 740Li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전 7시리즈에 비해 휠베이스가 8.2㎝ 길어져 실내공간은 더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750Li는 4395cc V8 직분사 방식 트윈터보 엔진,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kg.m , 제로백 5.3초 740Li는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kg.m, 제로백 6초. 하지만 740Li는 기존 모델에 비해 연비는 12% 올리면서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킨다. 뉴7시리즈에는 다양한 첨단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운전자가 버튼하나로 서스펜션 강도, 핸들링 반응, 변속시점 등 5가지 부분을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 다이나믹 드라이빙 컨트롤 기능,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아이드라이브 컨트롤 시스템 아이드라이브는 80G.. 2008. 12. 8.
[CAR/BMW] BMW 뉴7시리즈 공개 1 벤츠 S시리즈, 아우디 A8시리즈, 렉서스 LS시리즈 각 럭져리 브랜드 최상위급 차량이다. 이 때문에 각사가 꼽는 최고급 기술이 모두 들어가 있어 자동차 업계 주목을 받는다 BMW 최상위 차량은 7시리즈다. 새로운 7시리즈는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뒤 우리나라에는 아시아 최초로 오늘 공개됐다. 7시리즈라서 12월 7일에 맞춰 공개했는데 눈도 오고 해서 발표장에 지각을 해버렸다. -_-; 본넷도 훨씬 길어졌다. 새로운 5시리즈에 장착된 것과 같은 아이드라이브가 적용됐다. 멀티미디어 버튼 등이 따로 생겼지만 조작하기는 훨씬 어려워졌다. 그리고 아이드라이브 휠을 돌리는 재미도 없어졌다. 기능상으로는 더 좋아졌을지 몰라도 이전 아이드라이브가 더 마음에 든다. 아이드라이브 화면도 고해상도로 바뀌어.. 2008. 12. 7.
[IT/Mobile] 주머니속 인터넷 MID '에버라텍 모빗' 아직 가격에 대한 공식언급은 없었지만. 69.9만원 또는 75.9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업계에서는 50만원 이내로 맞추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고 하는데 환율때문에 물건너 갔다. KT가 맘먹고 와이브로를 확대하려고 한다면 보조금 받아서 50만원대 초반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잠깐 써봤기 때문에 정확한 성능 파악은 어렵지만 익스플로러 뜰때 넷북 정도 되는 것 같다. 배터리가 얼마나 가느냐가 문제인데 현장에 계신 직원분이 2시간 30분 간다고 하신다 음 한 2시간 가겠군. 배터리만 더 가면 좋을텐데. 아쉬운점은 터치스크린 느낌이 안좋다는 것. PDA 터치 스크린 느낌이 아니라 햅틱 같은 휴대전화 터치 느낌이다. 게다가 너무 번지르르해서 지문이 잘 묻을 것 같고. MID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느냐?가 .. 2008. 12. 4.
[인터뷰] 얼리어답터...DJ KOO 구준엽씨 인터뷰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행사장에서 만나게 돼서 하게 됐다. 연예인들 인터뷰가 쉽지 않은데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할 수 있었다. 구준엽씨는 이승환씨와 더불어 소문난 연예인 얼리어답터로 꼽힌다. 구준엽씨는 얼리어답터 사이트의 가장 큰 고객중 하면이라고한다. 특히 음악과 관련된 제품이라면 무조건 사고 본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인터뷰 요청... 남자가 봐도 멋있는 분이시다. 얼리어답터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새로운 제품에 관심이 많은 이유에 대해.. "가수는 새로운 모습을 항상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신기한 제품, 새로운 제품에 많이 관심을 갖는다"라고 말해주셨다. 클론일 때부터 팬이었는데... * 최근 근황은 어떠신지요? DJ.KOO : 최근은 싱글앨범을 내서 계속 활동하고 있습니.. 2008. 12. 4.
[Car/현대] 사진으로 보는 젠쿱...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쿠페가 무지 밀려있어서 일단 아는 분이 최근 산 젭쿤을 몰아봤다. 새로나온 차라 그런지 젠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젠쿱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2.0은 2000만원대 초반에...3.8도 360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 충분히 넘볼만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디자인도 잘나왔고, 현대 최초 후륜구동 스포츠카라는 점에서도 국내에서 현대 프리미엄은 일단 맘만 먹으면 팔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하지만 일부에서는 후륜구동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고속주행시 불안함이 있다는 것이다. 젠쿱 주인에게도 이와 관련해 물어봤는데...'고속주행시에는 약간 불안정하기도 한 것 같다'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고속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차가 얼마나 있겠나. 하지만 자.. 2008. 12. 3.
[IT/디카] 카시오 디카는 왜 우리나라에서 안팔릴까? 아는 사람들 중에 메신저나 휴대전화로 생뚱맞게 연락이 올때가 있다. 이중에 노트북PC 구입 또는 디카 구입에 대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잘 알지 못하지만 내 딴에는 열심히 설명을 해준다. 하지만 대부분 설명을 들어도 결국 주위 몇명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을 검색한 뒤에 비슷한 디카를 산다 (그러면 왜 물어봤냐 -_-;) 휴대전화나 노트북PC도 다 마찬가지지만. 아무튼 누군가 컴팩트 디카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캐논 익시, 파나소닉 루믹스, 리코, 카시오 익슬림 이정도를 추천해준다. 삼성테크윈에 대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는 블루 나 블루HD는 멀티미디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다양한 부가기능 전세계 컴팩트 디카 중에 경쟁자가 없다 (MP3P에 PMP 기능까지 되다니) 하지만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 사진이 .. 2008. 12. 1.
[IT/파티/MP3P] 삼성전자 '옙 Q1 다이아몬드' 사운드 파티. 청담동 앤써 클럽하고 나는 전혀 관계 없는 곳이나. 행사 때문에 강남 클럽 몇군데를 가게 됐다. 앤써는 벌써 3번째.. 오늘은 옙 행사와 인터뷰가 있어서 도착...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 최근에 가장 잘나가는 클럽은 이태원에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앤써로.. 나도 대학때 이런 아르바이트를 해봐서 얼마나 힘든줄 안다. ㅠ ㅠ 아까 시작전에 돌아봤을때도 엄청 힘들어하면서 쉬고 있던데..이날 새미 한명은 여자분이었다. 사회를 보는 나몰라 패밀리... 사실 이날 하일라이트는 참가자들 대상으로한 즉석 댄스경연대회.. 재미있는 분들이 많이 올라왔었는데..4번 건축학도가 파티장을 뒤집어 놓으셨다. 화질이 안좋지만 나몰라패밀리 사회도 재미있고 해서... 행사장이 어두워서 잘 안나왔음. ㅠ ㅠ 사진 좌우로 클릭~!!! 2008. 11. 29.
[IT/PC] 3세대 Eee PC 아수스 Eeepc S101 S101은 무게는 1kg, 인텔 아톰 N260 CPU(1.6㎓), 1GB 메모리, 25.7㎝(10.2인치 1024×768) LCD, 1 GB 메모리, 저장매체로 16GB SSD를 사용한다. 아수스는 구입하는 사람에게 16GB SD메모 리카드를 지급하고 웹하드 32GB도 제공한다고 한다. 가격은 80만원대 사양은 비슷하지만 약간 디자인이 다르고 SSD대신 HDD를 쓴 제품도 있다. 70만원대 다 괜찮은데 해상도가 -_-; 화면도 작은데 여러창을 띄워놓고 업무를 하는데는 불편할 것 같다. 그렇다고 넷북으로 치기에는 가격이 좀 나가고.. 하지만 아수스가 잘나가는 것은 확실하다. 넷북부터 게이밍PC까지. 브랜드만 국내에서 더 알려졌으면 많이 팔렸을 것 같다. 하지만 주위에서 EeePC 구입했다가 AS때문에 고개.. 2008. 11. 27.
[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2 최근 고유가 때문에 삼천리 자전거 주식이 뜨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 덕을 본 업체가 바로 OMK가 아닐까. 브롬턴하고 스트라이다, 캐논데일, 좋은 포지셔닝을 가진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스트라이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데.. 아무튼 새로운 스트라이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최근 스트라이다가 쏙 들어왔는데...오늘 시승도 제대로 해봤다. 미니벨로는 대중교통과 연계, 보관의 편리성 등이 중요한데 그동안 스트라이더를 쳐다도 안봤다는 것은 주행성능이 다른 미니벨로에 비해서 무척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장기간동안 버디를 한번 가져가보고, 주행성능보다 이동의 편의성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자동 썽이님도 바이크프라이데이, 브롬턴 다 있지만 가장 많이 타는 것은.. 2008. 11. 26.
[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아 사실 이날은 바이크쇼에 못가는게 맞았다. 괜히 욕심부리다가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다. 아무튼 그래도 가기 힘든 행사라서 기를 쓰고 갔다. 지난해보다 확실히 커졌다. 일단 전시장이 밝으니 좋네. 2008. 11. 26.
[IT/Mich] A형을 위한 방탄복 멀티탭 '서지마스터' A형으로 살아가는 것은 괴롭다. 상대방이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을 가지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다리를 지날때는 이 다리가 무너지지 않을까? 엘리베이터를 탈때는 이 엘리베이터 줄이 끊기는 건 아닐까. 지하철 건너편의 젊은 여자가 한번 쳐다보면 나한테 반한 것은 아닐까 (응?) 아무튼 소심쟁이 A형이 살아가기에는 생각할 것이 많은 세상이다. IT기기가 많아지면서 천둥이 치는날 걱정되는 것이 낙뢰를 맞아 PC에 데이터가 몽땅 날아가는 상상을 한다. 물론 몇십년동안 PC를 전원케이블에 꼽아둬도, 살짝 물을 엎질러도 그런일은 없었지만. 아무튼 걱정이 될 때가 있다. 만약 멀티탭에 한번 더 안전장치가 달려 있다면.. 고민거리가 좀 줄어들겠지.. 처음에는 이게 필요한가. 고민을 많이했다. 덩치도 클 뿐만 아니라 오피.. 2008. 11. 24.
[Camp/Euip/Table] 캠핑광의 럭저리 장비...유니프레임 UF-테이블 1200 어렸을때...프라모델을 좋아했던 나는 새로운 프라모델을 구입하면 어머니에게 들킬까봐 집으로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 숨겨놨다가 한밤중에 꺼내오곤 했다. 아득한 그때..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추억이지.. 훗... 하지만 -_-; 역사는 반복된다. 차안에 숨겨둔 유니프레임 1200 테이블 그동안 찾던 유니프레임 테이블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구입 ㅠ ㅠ 일단 차에 숨겨 놓았다. 그리고 방에 올려놓고...침낭으로 덮어놨다. (요즘 침대에서 안자고 계속 매트 깔고 침낭에서 잔다) 침낭에 덮어 뒀다. 캠핑장비 중 태이블과 의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 중 하나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올려놓을 곳이 있어야하고 그걸 하려면 앉을 곳이 있어야 한다. 물론 돗자리 깔고 앉아도 되지.. 2008. 11. 21.
[IT/모바일] 민트패스 '민트패드' VS 아이리버 'U10' ing 민트패드를 처음보고 생각난 것은 U10이었다. U10... 비운의 명기...완성도 만큼 2008. 11. 19.
[IT/모바일] 편집광을 위한 디지털메모장..'민트패드' 오다... 얼마전 출시된 민트패드 가지고 말이 많다. 이어폰도 없는게 19만9000원이나 한다. LCD가 좋지 않다. 터치와 비교해서 기능이 너무 떨어진다. PDA에서 다 되는 기능이다. 음...그럼 안사면 된다. 근데 나는 왜 샀을까? -_-; 일단 신기한 제품이라서 샀고, 얼마남지 않는 국내업체 제품이라는 점도...작용 (무언가를 살때마다 이런 당위성을 붙인다 ㅠ ㅠ ) 아무튼 집에 가니 어머니가 택배왔다고 하신다. (이건 또 뭐냐? -_- + 2008. 11. 19.
[IT/PC/intel] 절대지존 CPU? 인텔 '코어i7' 신제품 발표회 인텔 코어i7 발표회에 갔다. 날씨가 무지 추웠다. ㅠ ㅠ 양재역 엘타워에서 했는데. 왜 여기서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다른 장소들은 모두 예약이 연말까지 다 찼다고 한다. 경기침체네 불황이네 해도 전부다 그런건 아닌 것 같다. 코어i7은 인텔 데스크톱PC용 CPU 중 가장 가격이 비싼 놈이다. 서버용과 노트북PC용은 추가로 나온다고 함. 가격이 세긴 세다. 여기에 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휴.. 텍처가 적용됐기 때문에 기존 익스트림 제품군과 차별화가 필요했다. 그래서 i7 이라는 이름을 찾았다. 네이밍이 중요하지 않은 제품이긴 하지만 이름만 들어서 어떤 제품인지 느끼기는 힘들기 때문에 네이밍은 이전 익스트림 제품군이 더 좋은 것 같다. 코어i7같은 경우에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은 제품이다... 2008. 11. 18.
[Car/SUV/쌍용차] 2009년형 카이런 '카...이런..?' 쌍용자동차는 무쏘, 코란도 걸출한 SUV를 내놓으며 SUV=쌍용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왔지만 최근들어 많이 약해진 모습이다. 특히 액티언은 호불호가 너무 강한 디자인이고 카이런도 무쏘나 코란도와 같은 이미지보다는 좀 약하지 않은가. 아예 현대나, 대우가 만들지 않는 픽업 트럭 스타일을 만들어 주면 포지셔닝이 괜찮을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SUV 부문에서 쌍용차가 약세라서 좀 아쉽다. 처음에는 이걸 누르고 기어변속을 해야하는지 알았다. 알고보니 이게 기어쉬프트패드 역할을 한다. 메뉴얼로 놓고 엄지손만으로도 변속할 수 있다고.. -_-; 그치만 불편하다. SUV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카이런과 액티언 정도는 구분할 수 있겠지만. 차에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사람은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별 차이를 느끼지 .. 2008. 11. 15.
[Car/BMW] 힘이 넘치는 디젤세단 BMW '320d' 힘이 장난이 아니다. 하긴 520d와 같은 엔진이지만 크기와 무게가 작으니... 연비도 좋고...트립컴퓨터를 보니 780km 달릴 수 있다고 나온다. 열심히 달려봤는데 8.9km 정도 나왔음. 내부에서 소음은...디젤인데 괜찮네..하는 수준이지만 밖에서 소음은 무척 크다. 포터에서 나는 소리와 똑같다. 하지만 유지비가 적게 들고 힘있는 움직임... 새로운 3시리즈 중 가장 돋보이는 차량이다. 엔진형식 : 직렬 4기통 배기량 : 1995cc 제로백 : 8초 177마력/4000rpm 35.7kg.m토크/1750~3000rpm 안전최고속도 228km (200km 까지 나오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 130km 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지만 이후 부터는 천천히..) 가격 : 4820만원 (조금만 더 쌌다면 준중형 수.. 2008. 11. 12.
[Car/Smart] 환율로 800만원 올라버린 '스마트(Samrt)' 오래간만에 스마트 매장에 들렸다. 이 곳을 지나칠때마다 눈길을 떼지 못해 지금 얼마나 구입자가 밀렸는지. 주문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보려고 잠시 들렸음. 스마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자주 움직여야 하는 나로서는 크기가 작아 데일리카로 적합하고 주차도 쉽고, 연비는 20km나 된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는 티코보다 연비가 더 좋다. 경차지만 스타일이 살아있으니 그 것도 마음에 들고, 안전성도 좋다. 왜 우리나라에는 모닝과 마티즈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경차를 사람들이 사지 않는 이유는 성능보다 디자인과 개성이 부족한 것일텐데. 일본 경차가 2000만원도 넘는 가격에 수입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수요는 있다. 일본차들이 들어오기 전에 국내 업체들이 준비해야 할텐데. 다행히 GM대우가 '비트'를 만드는 중이.. 2008. 11. 12.
[Car/CUV/Nissan] 'Shift' 닛산 국내 공식 출범 '무라노', '로그'.. 닛산은 이미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로 국내에 들어왔다. G35 같은 경우에는 동급 가격대에 성능을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경우 운전자가 느끼는 출력은 사양보다 낮지만 인피니티는 반대로 사양보다 훨씬 강력하게 느껴진다. 닛산은 1933년 12월 26일 창립한 회사다. 매출액은 10조억엔이 넘는 일본 굴지 자동차 업체다. 국내에는 이니셜D 를 통해 GT-R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큐브 같은 박스카도 닛산 차량이다. 예전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프로젝트가 닛산 한국진출에 관한 것이었는데 (의뢰만 들어오고 추진하다가 드랍했음) 그게 2003년이니 꽤 오래전부터 국내 진출을 기획했던 것 같다. 아무튼 11월 11일 한국 공식 출범을 했다. 닛산의 캐치프레이즈는 'Shift the way y.. 2008. 11. 11.
[IT/mouse] 변신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 어려서 부터 변신로보트를 좋아했다. 다른 로보트들은 한가지로 밖에 못쓰는데 변신로보트는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니 얼마나 신기한가. 실제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아무튼 '트랜스포머' 등장 전부터 변신이 가능한 제품에 대해서 무척 관심이 많았다. 마우스 중에도 이런 녀석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 리시버를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면 빼놓을 때가 많아서 마우스가 무용지물일 때가 꼭 생긴다. 자석으로 붙어있어서 수납이 편리하다. 돌아가기 버튼이 너무 앞에 있어서 쓸 수가 없다. 엄지손가락이 저렇게 긴 사람이 어디 있어! 이건 분명히 설계상의 실수다. 커서 스크롤은 무척 부드럽다. 이 부분은 MS와 로지텍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미세 조정이 맘 같이 되.. 2008. 11. 11.
[IT/mobile/민트패스] 메모를 위한 IT기기 '민트패드'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 민트패드가 2시간만 지나면 정식으로 판매된다. 이는 엠바고가 이제 사라진다는 것이니 포스팅 해도 문제 없겠지.. 민트패스는 양덕준 대표님, 최문규 부사장님 투톱 체제로 업계에서 '좀 만든다는' 분들이 모두 모여서 만든 회사다. 물론 레인콤이나 코원도 잘하고 있지만 그 외에 눈에 띄는 업체들이 없는 가운데, 특히 최악의 불경기라 부르는 이때에 '민트패드'가 출시된다. 민트패드 출시에 맞춰 기자간담회 대신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도 여러가지 얘기를 했지만 10일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빠듯했기에.. 아무튼 두 달 전에 볼 때보다 완성도는 무척 높아졌다. 반응 속도도 빨라지고 UI도 많이 좋아졌다. 민트패드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만 '민트패드'는 단순.. 2008. 11. 9.
[Car/CUV/Peugeot] 탐나는 녀석...푸조 308SW 푸조는 유럽에서 2번쨰로 큰 자동차 메이커다. 깜찍한 컨버터블 206cc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로 잘 알려져 있다. 차를 모르는 여성들도 비틀과 미니, 푸조는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멋지다. 푸조 장점은 30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에 중형차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까치발만 들면 구입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또 엄청나게 큰 썬루프는 다른 차종에서 볼 수 없는 장점이다. (X3나 다른 차종에도 있지만 푸조는 이거 하나 트레이트 마크로 잘 만든 듯) 개방감이 대단하다. 열리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지지대 없이 뻥 뚫린 썬루프는 기분이 정말 좋다. 8세대 차종으로 처음으로 나온 308SW은 3최근 뜨고 있는 CUV중에서 경쟁력이 높은 차종이다. 우선 가격이 3000만원대 .. 2008. 11. 6.
[Car/GM대우] 아반테 킬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함덕 해수욕장. 처음 들어보는 곳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발표회 관련 어디서 하는지 GM대우에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오늘 함덕 해수욕장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냥 해수욕장인가 보다 했다. 도착해보니 지형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본 행사가 열린 피닉스 아일랜드도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아무튼 발표회장에 도착했는데 썰렁하다. 뭐냐? 하고 있는데 '두두두두 !~' 헬기 소리가 난다. 그리고 저 멀리서 검은 점 하나.. 설마? 했는데..진짜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싣고 헬기가 바다쪽에서 온다. 이런 이벤트 할 때는 미리 알려주기 마련인데 그런 것이 없어서 깜짝놀랐다. 가슴이 두근 두근 할 정도.. 발표장을 몇번 선회하다가 헬기가 무대 뒤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 2008. 10. 29.
[Car/Audi] 아우디 눈을 치켜뜨다 'A3' 아우디(Audi)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로 폭스바겐(Volkswagen)의 자회사다. 아우디는 1910년 4월 25일 창립자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쾰른 시에서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독일 바이에른 주(Bavaria)의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본사가 있다. 아우디의 기원은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9년 11월 14일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쾰른에서 호르히(A. Horch & Cie)사를 설립한다. 1901년 첫번째 모델인 호르히 자동차를 츠비카우(Zwickau)에서 생산했다. 1904년 주식회사로 회사를 공개한 호르히는 1910년 다른 경영진과의 마찰로 그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고 두번째 회사를 호르히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이전 동업자들은 그.. 2008. 10. 28.
[IT/디카]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은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시그마는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을 발표했다. 기존 DSLR에 채택한 4:3비율 포서드 시스템을 개선해서 렌즈 초점 거리를 50% 가량 줄여 화질은 DSLR 수준으로 올리고 크기는 컴팩트 디카 만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포맷을 만든 것. DSLR이 인기가 많은 것은 심도조절이 가능하고 이미지센서 크기가 커서 화질이 월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DSLR은 화질이 좋은 반면 크기가 커서 들고다니기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화질을 따진다면 전문가용 DSLR에 좋은렌즈를 장착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크기와 무게가 엄청나게 되어서 여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들고다니기 쉽지 않다. 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볼 요량으로 5D를 구입했지만 여행을 다니거나 자전거를 탈때는 대부분 컴팩트디카.. 2008. 10. 25.
[Bike/BMW]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모터 사이클 발표회를 이천에서 한다길래 이천으로 출발...내비게이션 설정을 잘못해서 헤맸음. 또 이날을 위해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기장을 개장했다. 바이크 쪽은 잘 모르지만 이런거 동호인 확대에 좋은 일이다. 나중에 인터뷰한 정용화씨도 꼭 모터사이클 경기장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크 전문가가 생각하는 'G 450 X' 오프로드 바이크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인터뷰를 너무 잘해주셨다. 실물은 훨씬 잘생기셨음. 전문가가 말하는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다시 급히 서울로 돌아와야 해서 휴 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몰랐다. 오늘 내가 이동한 동선을 GPS로 찍어보면 방배동 -> 이천 갔다가 다시 방배동 -> 여의도 -> 서대문 -> 신사 -> 집.. 휴 힘들다.. 2008. 10. 9.
[IT/주변기기] 차량에서 전원이 필요할 때. 벨킨 '파워 온더 고' 차량용 전원 트랜스 차량을 타고 여행을 가거나 이동할때 전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노트북PC같은 경우는 꼭 필요해서 전원이 없으면 아쉬운 적이 많았는데 차량 시거잭에 연결해 220V 전원을 제공한다는 녀석이 있어서 구했다. 사용 후 느낌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제 HSDPA도 있으니 야외에서 작업도 인터넷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가격은 6만원선. 다른 제품도 가지고 있었는데 안정성면에서 벨킨 제품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이전 제품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자주 꺼져서 문제가 좀 됐다. 또 디자인도 벨킨 제품이 좋다. 작은 노트북 쓰는 분은 75와트 짜리 제품도 있다니 그걸 써도 될 것 같다. 그 녀석은 가격이 3만원 정도로 크기고 200w 제품에 비해 절반... 참고로 노트북PC는 각 제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60W 에.. 200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