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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시승82

[BP/CAR] BMW 520d 두 달 뒤. BP's : 520d나 X3를 보면서 현재 가장 적합한 대안은 클린디젤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섭게 다운사이징하는 그들의 노력을 보면, 지금부터 우리나라 업체들이나 일본 업체들도 디젤 쪽을 강화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비와 친환경성면에서 당분간 친환경 디젤이 대세를 이룰 것. IT만 빠르게 발전하는 줄 알았더니 자동차 부문도 배기량과 연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이전세대에 비해 괄목할만하게 성장하고 있다. 사실 내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320d나 120d가 더 기대가 된다. 정차시 엔진 정지, 브레이크 재생에너지 기술을 적용하면 차체가 더 작은 320d나 120d는 20km/ㅣ 이상 연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출퇴근 거리는 더 길어질 것이고, 유류가격은 계속 오를텐데 연.. 2011. 3. 31.
[BP/CAR/REVIEW] 16.2km/l 연비. 폭스바겐 'CC' TDI 2.0 폭스바겐 CC 2.0 TDI - 디젤 직렬 4기통 1968cc TDi엔진, 자동 6단 DSG 변속기 170마력(4200rpm), 35.7kg.m(1750rpm) 연비 16.2km/l, 5190만원. 우수한 경제성. - 쿠페와 같은 멋진 외관 - 상황에 따라 컴포트, 스포츠, 노멀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주유비는 걱정이 없는데, 유지비는 조금 걱정 된다. - 프레임리스라 가끔 삐걱거린다. 썬루프가 열리지 않는다. - 조금만? 더 보태면 BMW 502d로 갈 수 있다. -_-; BP's : 스타일, 경제성, 주행성능 대부분 요소를 만족하는 팔방미인. 써놓고 보니까 CC가 달라 보인다. 좋은차. 5190만원이라는 가격이 조금만 낮았으면. HUD와 브랜드까지 갖춘 BMW 520d를 생각하면 가격.. 2011. 3. 8.
[CAR/BMW] BMW '520D'(구형) BMW 520d - 중형 디젤차가 대세 - 신형 못지않게 구형도 멋지다. - 생각해보니 구형에서 신형으로 혁신이 일어났다. 연비, 소음, 진동면에서 - 디젤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든차 BP's : 미래차 전략 방향을 가장 잘 잡아가는 업체가 BMW인 것 같다. 이 프리미엄 브랜드 업체는 어떻게 된 것이 일반 브랜드 차량보다 더 경제적인 차들을 내놓고 있다. 클린디젤을 선택한 업체 중 선두권. 연비는 20km 전후, 힘도 좋고...이후 나올 320d, 120d 가 기대된다. 아 미니d 도... 530d만 타보고 구형 520d를 타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가 예전 행사에서 탔던 사진이 있었다. 조금 차이인데. 이렇게 보니 구형인게 확 느껴진다. -_-; 이번 새로운 5시리즈 디자인은 보.. 2011. 2. 22.
[BP/CAR/REVIEW] 수입중형 세단 끝판왕. BMW '520d' -_-; 나는 차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지만, 자동차 쪽에 들어오면서 쥐도 모르는 사람에게 쥐뿔에 대한 감은 나름대로 조금씩 생긴 것 같다. 이전까지 나는 차를 좋아하지 않았다. 자동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했고,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차를 타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자동차 바닥에 오면서도 별 감흥이 없었다. 자동차 업계에서 좋아하는 차란 고배기량에 잘달리고, 잘 서고, 잘도는 차들.. 하지만 교통의경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수많은 사고를 목격했기 때문에, 과속과 난폭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일찍 깨달아서 운전을 통한 그 쾌감이, 운이 나빴을 때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동차와 나 사이에는 언제나 왕복 8차선 도로만큼의 거리가 있었다. 난 처음 교통의경으로.. 2011. 2. 4.
[BP/CAR/REVIEW] BMW 컴팩트 SUV 'X1' 이상하게 나는 작은 것이 좋다. 이전부터. 큰 것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다. 그냥 작고 재미있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BMW X1이 나온다고 했을 때도, 다른 차들보다 흥미를 느끼게 됐다. X1 발표회날 잠실 주경기장에 야외 특설 무대를 마련해 놨다가, 비가오자 천장을 모두 비닐로 덮어버렸는데, 오히려 그게 더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등장한 X1.. 준형차만한 컴팩트 SUV... 전면 디자인은 BMW 기존 차량들과 비슷한 모습. 이렇게 비슷하면서도 같은 형태에서 다양한 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참 대단하다. 후드에 두 줄, 그리고 더 거대해진 전면 그릴, 전면이 직각이 되어서 돼지코 처럼 보이지만 이게 보행자와 충돌시 충격을 경감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고속 주행시 공기가 하단으로 흡입돼 .. 2011. 2. 1.
[BP/CAR]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 집앞 르노삼성 매장에 SM5가 드디어 들어왔다. 늦은 밤이라 사람도 없어서 들어가 봤다. 광고에서 항상 보이는 뒷모습. 엉덩이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 내장은 동급 차량 중 가장 좋은 것 같다 센터페시아 버튼 들 플라스틱 마감이 좀 아쉽지만. 곳곳에 금속 재질과 우레탄, 가죽을 적절히 잘 배합했다. 특히 곡선이 들어간 문 손잡이가 마음에 든다. 2열에도 통풍구가 있다. 이건 신형 소나타에도 있는 모습.. 이번 SM5는 인대시 내비게이션이 잘 나왔는데....이 모델은 내장 내비가 없다. 버튼들은 SM3와 비슷한 형태...직관적이어서 쥡게 조작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는 크고 시원하다. 중앙 LCD에는 트립컴퓨터가.... 센터페시아는 나무랄데 없다. 조수석 수납함도 큼지막함. 팔걸이...SE.. 2010. 2. 15.
[Car] R U Smart? 스마트가 지나가면 누구나 다 쳐다본다. 요즘에는 다른 차들도 많지만 그래도 스마트는 독특하다. 다른차에 비해 절반 밖에 하지 않는 크기의 이 차는 효율적일 뿐 아니라 디자인도 멋지다. 그동안 스마트에 대해 궁금했던 것은 고속주행시 성능과 커브를 돌때 얼마나 안정적인지다. 어떤 사람은 고속도로에서 커브를 돌때는 불안하다고 하고, 어떤사람은 문제가 없다고 하고.. 누구를 믿어야하는지...이게 무척 궁금했다. 100km 정도 고속도로 주행을 마치고 내린 결론은.. 시속 100km ~ 120km에서 커브에서는 다른 차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급커브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어떤차가 마찬가지다... 100km정도에서 고속도로에 있는 커브를 그대로 돈다면 불안한 점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눈길에서 주행도 .. 2009. 2. 13.
[Car/신차] 폭스바겐코리아 'CC'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4도어 쿠페 ‘CC' 일본에서는 파사트 CC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CC다. 파사트와 엮이기 싫었던 것일까? CC는 총 3개 모델로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170마력, 35.7kg.m 토크 'CC 2.0 TDI(공인연비 16.2㎞)' 5040만원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0마력, 28.6kg.m 토크 'CC 2.0 TSI(공인연비 10.6㎞)' 5040만원 280마력, 36.7kg.m 고성능 상시 4륜 구동 버전인 'CC V6 3.6 4모션(공인연비 8.2㎞)'이다. 6410만원이다. 렉서스 ES 시리즈 고객들이 타깃이라는데...앞 그릴부터 이어진 선... 세련된 디자인.. 뒷모습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세단 이라서 뒷좌석이 좁을 줄알았는데 의.. 2009. 2. 3.
[Car/Audi] 깜짝놀랬다. 'Audi A3' 아우디의 이미지는 A4나 A6같은 세단 이미지가 강하다. 정통 독일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우디보다 벤츠나 BMW를 선호하지만 국내에서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우디가 아닐까. 세련되고, 절제된...이미지.. 그런면에서 본다면 A3는 "품격 떨어지게..무슨 아우디 해치백이냐?"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워낙 세단을 선호하고 차로 그 사람의 직업, 소득수준, 인간성 -_-; 까지 섣불리 판단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라도. 아우디 A3는 낯설다. 하지만 BMW, 벤츠에도 해치백이 있고 브랜드 이미지?와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해치백을 대부분 수입하지 않는 국내 수입사들을 볼때 이번 A3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길만한 차다. 눈 딱감으면 가격도 그리 높지 않고,,( -_-; 물론 할.. 2009. 1. 30.
[Volvo] Volvo for life -_-; 볼보만큼 포지셔닝을 잘한차도 없는 것 같다. 최근에 또 인수설이 불거졌지만 '안전'이라는 단어 하나는 제대로 알린 것 같다. 적어도 이 차 타면 크게 다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아무튼 정신이 없었나보다. 갑자기 볼보 행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동탄으로 향했다. 근데 왜 신차 발표회를 볼보에서 하지? 어제만 해도 이런 생각을 했는데.. 행사장으로 가면서 깨달았다. 다른 볼보인걸.. ㅜ ㅜ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2009. 1. 26.
[CAR/SUV] 르노삼성 'QM5' VS 닛산 '로그' ing 2008년 11월 11일 SUV 로그와 무라노로 국내시장에 진입한 닛산.. 안타깝게 판매성적은 So So.. 시기가 좋지 않았다. 엔화가 엄청 오르고 경기침체로 소비심리도 위축되었으니.. 11월 판매대수 45대...수입차종중 가장 많이 팔리는 CR-V가 104대 팔렸으니 첫달치고 잘 팔린 셈이다. 로그 장점은 경쟁력있는 가격이다. 클론 모델인 QM5 풀옵션 가격은 2800만원 로그는 2990만이다. 물론 사양면에서는 QM5쪽이 훨씬 좋다. 하지만 로그는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수입차 중 하나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테일게이트도 클램쉘게이트인 QM5쪽이 승,,, 2008. 12. 30.
[Car/현대] 사진으로 보는 젠쿱...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쿠페가 무지 밀려있어서 일단 아는 분이 최근 산 젭쿤을 몰아봤다. 새로나온 차라 그런지 젠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젠쿱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2.0은 2000만원대 초반에...3.8도 360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 충분히 넘볼만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디자인도 잘나왔고, 현대 최초 후륜구동 스포츠카라는 점에서도 국내에서 현대 프리미엄은 일단 맘만 먹으면 팔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하지만 일부에서는 후륜구동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고속주행시 불안함이 있다는 것이다. 젠쿱 주인에게도 이와 관련해 물어봤는데...'고속주행시에는 약간 불안정하기도 한 것 같다'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고속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차가 얼마나 있겠나. 하지만 자.. 2008. 12. 3.
[Car/SUV/쌍용차] 2009년형 카이런 '카...이런..?' 쌍용자동차는 무쏘, 코란도 걸출한 SUV를 내놓으며 SUV=쌍용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왔지만 최근들어 많이 약해진 모습이다. 특히 액티언은 호불호가 너무 강한 디자인이고 카이런도 무쏘나 코란도와 같은 이미지보다는 좀 약하지 않은가. 아예 현대나, 대우가 만들지 않는 픽업 트럭 스타일을 만들어 주면 포지셔닝이 괜찮을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SUV 부문에서 쌍용차가 약세라서 좀 아쉽다. 처음에는 이걸 누르고 기어변속을 해야하는지 알았다. 알고보니 이게 기어쉬프트패드 역할을 한다. 메뉴얼로 놓고 엄지손만으로도 변속할 수 있다고.. -_-; 그치만 불편하다. SUV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카이런과 액티언 정도는 구분할 수 있겠지만. 차에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사람은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별 차이를 느끼지 .. 2008. 11. 15.
[Car/BMW] 힘이 넘치는 디젤세단 BMW '320d' 힘이 장난이 아니다. 하긴 520d와 같은 엔진이지만 크기와 무게가 작으니... 연비도 좋고...트립컴퓨터를 보니 780km 달릴 수 있다고 나온다. 열심히 달려봤는데 8.9km 정도 나왔음. 내부에서 소음은...디젤인데 괜찮네..하는 수준이지만 밖에서 소음은 무척 크다. 포터에서 나는 소리와 똑같다. 하지만 유지비가 적게 들고 힘있는 움직임... 새로운 3시리즈 중 가장 돋보이는 차량이다. 엔진형식 : 직렬 4기통 배기량 : 1995cc 제로백 : 8초 177마력/4000rpm 35.7kg.m토크/1750~3000rpm 안전최고속도 228km (200km 까지 나오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 130km 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지만 이후 부터는 천천히..) 가격 : 4820만원 (조금만 더 쌌다면 준중형 수.. 2008. 11. 12.
[Car/Smart] 환율로 800만원 올라버린 '스마트(Samrt)' 오래간만에 스마트 매장에 들렸다. 이 곳을 지나칠때마다 눈길을 떼지 못해 지금 얼마나 구입자가 밀렸는지. 주문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보려고 잠시 들렸음. 스마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자주 움직여야 하는 나로서는 크기가 작아 데일리카로 적합하고 주차도 쉽고, 연비는 20km나 된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는 티코보다 연비가 더 좋다. 경차지만 스타일이 살아있으니 그 것도 마음에 들고, 안전성도 좋다. 왜 우리나라에는 모닝과 마티즈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경차를 사람들이 사지 않는 이유는 성능보다 디자인과 개성이 부족한 것일텐데. 일본 경차가 2000만원도 넘는 가격에 수입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수요는 있다. 일본차들이 들어오기 전에 국내 업체들이 준비해야 할텐데. 다행히 GM대우가 '비트'를 만드는 중이.. 2008. 11. 12.
[Car/CUV/Nissan] 'Shift' 닛산 국내 공식 출범 '무라노', '로그'.. 닛산은 이미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로 국내에 들어왔다. G35 같은 경우에는 동급 가격대에 성능을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경우 운전자가 느끼는 출력은 사양보다 낮지만 인피니티는 반대로 사양보다 훨씬 강력하게 느껴진다. 닛산은 1933년 12월 26일 창립한 회사다. 매출액은 10조억엔이 넘는 일본 굴지 자동차 업체다. 국내에는 이니셜D 를 통해 GT-R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큐브 같은 박스카도 닛산 차량이다. 예전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프로젝트가 닛산 한국진출에 관한 것이었는데 (의뢰만 들어오고 추진하다가 드랍했음) 그게 2003년이니 꽤 오래전부터 국내 진출을 기획했던 것 같다. 아무튼 11월 11일 한국 공식 출범을 했다. 닛산의 캐치프레이즈는 'Shift the way y.. 2008. 11. 11.
[Car/CUV/Peugeot] 탐나는 녀석...푸조 308SW 푸조는 유럽에서 2번쨰로 큰 자동차 메이커다. 깜찍한 컨버터블 206cc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로 잘 알려져 있다. 차를 모르는 여성들도 비틀과 미니, 푸조는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멋지다. 푸조 장점은 30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에 중형차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까치발만 들면 구입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또 엄청나게 큰 썬루프는 다른 차종에서 볼 수 없는 장점이다. (X3나 다른 차종에도 있지만 푸조는 이거 하나 트레이트 마크로 잘 만든 듯) 개방감이 대단하다. 열리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지지대 없이 뻥 뚫린 썬루프는 기분이 정말 좋다. 8세대 차종으로 처음으로 나온 308SW은 3최근 뜨고 있는 CUV중에서 경쟁력이 높은 차종이다. 우선 가격이 3000만원대 .. 2008. 11. 6.
[Car/GM대우] 아반테 킬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함덕 해수욕장. 처음 들어보는 곳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발표회 관련 어디서 하는지 GM대우에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오늘 함덕 해수욕장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냥 해수욕장인가 보다 했다. 도착해보니 지형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본 행사가 열린 피닉스 아일랜드도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아무튼 발표회장에 도착했는데 썰렁하다. 뭐냐? 하고 있는데 '두두두두 !~' 헬기 소리가 난다. 그리고 저 멀리서 검은 점 하나.. 설마? 했는데..진짜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싣고 헬기가 바다쪽에서 온다. 이런 이벤트 할 때는 미리 알려주기 마련인데 그런 것이 없어서 깜짝놀랐다. 가슴이 두근 두근 할 정도.. 발표장을 몇번 선회하다가 헬기가 무대 뒤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 2008. 10. 29.
[Car/Audi] 아우디 눈을 치켜뜨다 'A3' 아우디(Audi)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로 폭스바겐(Volkswagen)의 자회사다. 아우디는 1910년 4월 25일 창립자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쾰른 시에서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독일 바이에른 주(Bavaria)의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본사가 있다. 아우디의 기원은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9년 11월 14일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쾰른에서 호르히(A. Horch & Cie)사를 설립한다. 1901년 첫번째 모델인 호르히 자동차를 츠비카우(Zwickau)에서 생산했다. 1904년 주식회사로 회사를 공개한 호르히는 1910년 다른 경영진과의 마찰로 그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고 두번째 회사를 호르히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이전 동업자들은 그.. 2008. 10. 28.
[네바퀴/세단] 혼다 플래그십 스포츠세단 '뉴 레전드' ing 2008. 9. 21.
[CAR/GM대우/베리타스] "이차가 어느 나라 차입니까?" -ing 에쿠스처럼 박스형은 요사이 유행이 아니라며 뒷 좌석은 곡선으로 처리.. 헤드룸은 다른 차에 비해 넓다고 하지만 뒷자리에 앉아보니 확실히 천정이 낮은 느낌이 났다. 뒷자리에 타본 다른 분들도 천정이 낮은 것 같다고 디자인 총괄하신 김태완 부사장님께서 그러는데 베리타스부터 진정한 GM대우의 디자인이 선보인다고 한다. 특히 11월 출시되는 라세티 후속작 크루즈 부터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행사장 중간 중간 모두 라세티와 비트 얘기를 하셨는데.. 자부심이 대단하셨다. 아..이게 GM대우가 아니라 대우 마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주차할때 많이 긁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발표회장 앞에 이런 모습을 보고 씁쓸했다.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P.S 전시회장에서 남아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 신.. 2008. 9. 5.
[CAR/SUV/GM대우/윈스톰맥스] 윈스톰맥스 VS 혼다 CR-V 비교 시승회 용인에서 윈스톰맥스 혼다 CR-V 비교 시승회가 있었다. CR-V 경우 전세계 가장 많이 팔린 SUV중 하나고 국내에서도 수입차 판매 순위 5위 안에 드는 베스트 셀링카다. 가격도 3000만원대 초반으로 국내 SUV 구입자라면 한번쯤 고려해 봤을 차. 하지만 윈스톰맥스는 나온지 한달된 차고. 혼다 CR-V는 2006년 모델이다. 비교시승회 가기전에 혼다 분들에게 이번 시승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그만큼 혼다 차가 인기 있는 증거 아니겠느냐? 하지만 비교 시승 자체가 좋은점을 부각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고, 준비 차량 상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걸 체크해줬으면" 이라고 했다. 실제 테스트에 쓰인 CR-V는 렌트카업체서 빌렸다고 했는데 1만km 이상 뛴 차들이었다. 윈스톰맥스는 1000k.. 2008.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