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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구글 신형 스마트폰 '픽셀(Pixel)' 649달러 BP's : 삼성전자 이외에 경쟁력 있는 안드로이드 폰이 없었는데, 구글이 '픽셀'을 내놨다. 가격은 649달러. 사양을 보면 - 5.5인치 또는 5인치 화면- 1230만화소 카메라(F2.0), 손떨림 방지 기능 포함. - 칩셋은 스냅드래곤 821(2.15GHz × 2,1.6GHz × 2)- 메모리(RAM)는 4GB. ROM 용량 32GB, 128GB. - 제작은 HTC가 했다. 배터리 용량은 5 인치 모델이 2770mAh, 5.5 인치 모델이 3450mAh. 색상은 Very Silver, Quite Black 2 가지 색상으로 미국 한정 칼라로 Really Blue가 판매된다.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호주는 오늘부터 인도는 10월 13일부터 예약 접수가 시작된다. 미국은 직접 판매 이외에 버라이.. 2016. 10. 5.
[BP/IT] 게임보다 영화에 가까운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 BP's : 2015년 엑스박스용 그리고 PC용으로 나왔던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PS4용으로 10월 13일 발매된다. 처음에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툼레이더와 비교하면 나온지 20년 지난 이 신작은 영화를 게임으로 만든 것 같다. 사실적인 표현과 효과가 웬만한 영화 못지 않다. 실제로 유튜브에 보면 플레이영상을 전체 올려놓은 것들이 있는데, 보는 즐거움을 느낄 정도로 잘 만들었다. 1996년 나온 툼레이더는 2001년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영화가 워낙 알려져서 원작이 영화인지 아는 사람도 있다. 2013년작 툼레이더도 상당히 잘만들어졌는데, 이번 툼레이더는 언차티드와 같은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높은 곳을 오르고, 뛰어다니고, 빙벽을 옮겨가면서 매달리는 기분.... 게임.. 2016. 10. 4.
[BP/IT] 로봇 사업으로 이동하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 토요타 '키로보 미니' BP's : 최근 일본 자동차 업체들을 보면 자동차 이외에 로봇 부문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혼다 아시모는 자동차 업체가 만드는 로봇이 아니라 로봇 부문에서 주목 받는 부문이고, 도요타도 공장에서 쓰는 로봇이 아니라 바이올린을 켜는 로봇, 그리고 이번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키로보 미니(KIROBO mini)를 공개했다. 도요타 메가웹에는 키로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 모델은 기존 키로보의 크기를 줄인 모델 같다. 키로보 미니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애완동물처럼 사람과 대화를 주로 하는 로봇이다. 2017년부터 출시하고 가격은 3만9800엔. 크기는 아주 작아서 손바닥에 올려놓을 정도. 키 10cm 무게 183g 3시간 충전해서 2.5시간 대화를 할 수 있다.작동은 스마트폰 앱을 .. 2016. 10. 3.
[BP/IT] 세가, 소닉 탄생 25주년 기념 행사 BP's : 세가 게임 캐릭터 소닉이 태어난지 25년이 됐다. 처음 메가드라이브로 했을 떄 이제 세가 게임기에도 닌텐도 슈퍼마리오 같은 게임이 나왔구나 생각했었다. 메가드라이브, 새턴, 드림캐스트까지 소닉은 여러 버전으로 출시됐고,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왔다. 나는 마이너 취향이기 때문에 마리오보다는 소닉이 더 끌렸다. 고슴도치를 형상화한 귀여운 이미지, 슈퍼마리오보다 훨씬 빠른 정신 없는 속도는 소닉의 인기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나중에 닌텐도 Wii로 나온 마리오 소닉 올림픽 게임을 봤을 때 HOT와 젝스키스가 같은 그룹이 된 느낌이었디) 지금은 세가가 게임기 사업에서 철수해서 소닉이 이전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하지만 애니메이션도 나왔고, 나름 게임업계 이외의 사람들도 알 수 있을 정도니 성공한 캐릭터다.. 2016. 10. 3.
[BP/IT] 남코 VR 체험 공간 'VR ZONE' BP's : 일본 게임업체 남코가 일본 나고야 동쪽 나가쿠테(長久手) 이온몰에 VR 체험공간 VR 존을 연다. 이미 미디어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조금씩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온몰은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정도 될 것 같다. 이곳에 놀이기구 시설처럼 VR 존을 만드는 것이다. VR 기기는 HTC 바이브를 사용한다. 남코는 바이브에서 할 수 있는 VR 게임을 몇 개 만들었는데, 남코 뿐 아니라 다른 일본 게임 업체들도 바이브와 연동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단순히 VR만 설치한다면 집에서 VR을 구입해서 할 수도 있지만, 체감 게임기를 만들어서 VR 효과를 더했다. 공개된 정보에는 스키 게임 '스키 로데오', 공포 게임 '탈출 병동 오메가' 가 있다. 스키 게임은 실제 스키를 타는 것처럼 스.. 2016. 10. 2.
[BP/IT] 고전 게임의 추억 -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BP's : 처음으로 산 게임기가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다. 겨울날 모아놓은 용돈을 가지고 이 게임기를 샀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 예전 고속터미널 앞 상가 파파상상에서 보기만 했던 패밀리컴퓨터를 사기 위해 정말 아끼고 아껴서 돈을 모았다.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엄청난 금액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매번 새로운 게임이 나왔는지, 용산전자상가를 가서 확인했다. 파이널 판타지3, 가차폰 전사 2등 그 중 몇개 게임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지금 나오는 게임과 비교하면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은 비교하기 어렵지만, 당시 이 게임들은 상상력과 지능?을 높여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리고 재미는 기억 속 그 게임들이 훨씬 높았다. 오락실에서 가능한 게임을 집에서 돈을 안넣고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그.. 2016. 10. 2.
[BP/IT] 가민, VIRB ULTRA 30 BP's : 가민도 액션카메라 쪽으로 새로운 영역 공략에 나서는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액션카메라 주역인 고프로는 드론 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서로 관련이 없는 업계끼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동안은 경쟁업체가 정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 경쟁업체가 어디에서 올지 모르는 상태. 아마도 그런 업체들은 외계인과 싸우는 기분일 것이다. 아무래도 후발주자기 때문에, 고프로나 소니 액션카메라와 차별화 하려는 부분들이 있다.우선 음성인식. "가민 녹화 시작"(한국어는 안되는 것 같음) 이라면 녹화가 가능. 3축 이미지 보정 시스템, 고도 정보와 심박계도 연동해서 심박 저장이 가능.터치스크린 탑재 그런데 이 시장이 워낙 경쟁이 심해서 가민이어야만하는 이유는 심박계나 고도, 음성인식 정도일 것 같다. 이게.. 2016. 10. 2.
[BP/IT] 안드로이드와 프로젝터 BP's : LG유플러스 LTE빔으로 넷플릭스와 함께 잘 쓰고 있다. 기존에 프로젝터와 확연히 다른 것은 OS가 안드로이드고, 제품 자체가 태블릿처험 대형 LCD가 있으니 조작과 활용성이 기존 프로젝터와 확연히 다르다.매번 소스를 고민했었는데, 무선랜, LTE가 되니 NAS에 연결해도 되고, 무엇보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바로 쓸 수 있어서 소스에 대한 고민이 없다. 이런 편의성은 더 밝은 밝기와 해상도보다 중요한 요소다. 크기도 작기 때문에 집에서 뿐 아니라 여행을 가서 보기에도 좋다. 제조사인 ZTE가 다음 모델은 레이저 프로젝터로 더 작게 만든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활용성은 높아질 것 같다. 프로젝터 시장도 휴대전화 시장처럼 스마트 프로젝터와 이전 제품과 나뉠 것 같다. 빌려준 YE에게 감사... 2016. 9. 30.
[BP/IT] 게임기를 넘어선 4K 플레이어 - 'PS4 프로' BP's : 소니 PS4가 'PS4 프로(CUH-7000)'를 출시한다. PS5가 아닌 PS4 프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PS4다. 기존 PS4와 다른 점은 4K와 HDR을 지원한다는 점. 일본에서 발매일은 11월 10일 가격은 44,980 엔. 색상은 제트 블랙이다. 1TB HDD를 탑재. 메인 프로세서는 CPU AMD Jaguar 코어, GPU AMD Radeon 기반 4.20TFLOPS 칩셋. 메모리는 GDDR5 8GB. PS4 프로와 별도로 PS4 크기를 줄인 슬림 신형 PS4(CUH-2000)도 출시된다. 포함하여 일반 PS4는 1.84TFLOPS. PS4 Pro는 그에 비하면 성능이 높아졌다. PS4 프로는 4K 대응 게임 뿐 아니라 기존 게임 소프트도 4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 2016. 9. 26.
[BP/IT] HTC 바이브 VR 체험 BP's : 일본에 VR을 해볼 수 있는 곳이 몇 곳 있다. 오다이바 조이폴리스,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60층. 여기서 쓰는 VR은 HTC 바이브다. 조이폴리스에는 좀비 관련 게임을 할 수 있고, 선샤인시티에 있는 VR은 단순히 도쿄를 날아다니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체험형 기기다. 가격은 600엔으로 따로 지불해야한다. 두 가지 놀이가 있는데, 하나는 원통에 들어가서 자신이 슈퍼맨이 된 것처럼 도쿄 시내를 날아다니는 내용, 그네에 앉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내용이다. VR을 쓰면 현재 위치가 가상으로 나타난다. 시작점이 선샤인시티 현재 위치로 출발하면 유리를 깨고 오다이바, 아사쿠사 등 도쿄 명소를 돌아다니다가 온다. 게임이 아니라 체험형 기기이기 때문에 놀이공원에 있는 3D 놀이기구와 비슷하다. 자.. 2016. 9. 23.
[BP/IT]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소니의 VR BP's : 10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용 가상현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출시된다. 헬멧처럼 쓰고 실제 자신이 그 안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데, 최근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감은 이런 분야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깜짝 놀랄 정도다.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만 잠깐 써보고, 소니 VR은 써보지 못했다. 그런데 세 기기를 모두 써본 사람은 소니 VR쪽이 완성도가 더 높다고 한다.아직 이 부문은 계속 성숙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3세대 정도가 되면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지 않을까? 하드웨어 부족함은 소프트웨어로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데, 현재 1세대 제품들은 예전 나온 제품들에 비해 성능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익숙하기 전까지는 쓸만할 것 같다. .. 2016. 9. 22.
[BP/IT] 135만원짜리 오디오용 랜케이블 BP's : 오디오를 하다보면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겪게된다. 스피커 - 앰프 - 플레이어 - 케이블. 처음에는 스피커만 좋은 것으로 바꿔도 좋은데. 듣다보면 소리에 익숙해져 뭔가 아쉽게 되고, 그러다가 앰프를 바꾸고, 플레이어 바꾸면, 마지막으로 케이블을 바꾸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시스템이 좋아지면 이전에 들리지 않았던 미세한 잡음이 들리고, 저음이나 고음 쪽에 아쉬운 부분이 생겨 다시 스피커, 앰프, 플레이어, 케이블을 바꾸게 된다. 이러다보면 케이블 가격이 플레이어 가격이 되고, 플레이어 가격이 앰프가 되고, 앰프 가격이 스피커 가격이 된다. 그렇게 높여 놓으면 다시 다른 차원의 잡음, 부족한 음역대가 느껴진다. 이제 마지막이다라고 하게 되면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신경 쓰인다. 그래서 벽에 계란.. 2016. 9. 21.
[BP/IT] 인터넷 쇼핑 2시간 30분 안에 배송. '요도바시 익스트림' BP's : 인터넷 쇼핑 배송속도가 얼마나 더 빨라질 수 있을까? 뭐 영업만 한다면 현재도 퀵으로 원하는 물건을 받을 수 있으니, 체감상 배송시간은 물건을 사러 나가는 시간보다 짧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대부분 하루에 이동할 수 있는 크기면 짧아진 배송은 인터넷 쇼핑에 더 유리하다 . 일본 가전양판점 요도바시카메라는 도쿄, 무사시노시, 미타카시, 쵸후시와 고마에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사이트 '요도 바시 닷컴 "에서 구매한 제품을 최소 2 시간 30분 이내 무료 배송 서비스 '요도바시 익스트림 (Yodobashi Xtreme)'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도바시 익스트림은 식료품과 일상생활용품이 추가됐다. 2시간 반 이내 배송이 되는 상품은 요도바시 닷컴 약 456만 제품 중 약 43만개.요도.. 2016. 9. 20.
[BP/IT] 아키하바라와 용산전자상가 BP's : 분명히 아키하바라는 한물 갔었다. 2005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줄어들었고 금새 무너질 것처럼 느껴졌다. 빅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가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굳이 아키하바라에 가지 않아도 될 이유들이 생겼다. 대형 양판점에 없는 물건들은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면 됐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용산전자상가도 인터넷으로 옮겨져 상가가 침체되고 있었다. 그런데 아키하바라는 양판점에서 팔 수 없는 제품들, 중고 제품들, 게임과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 메이드 카페 등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볼꺼리가 많아지면서 전국에 다 똑같은 양판점이 아닌 아키하바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나름대로 독특한 색을 갖게 됐다. 반대로 용산전자상가는 큰 유통업체들이 약해직고 PC주변기기, 복사 DVD 같은 것들.. 2016. 9. 18.
[BP/IT] 버뮤다 삼각지대 - 네이버 고객센터 BP's :계정문제 때문에 네이버 고객센터에 연락을 할일이 생겼다. 그런데, 여기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어떤 것을 선택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물론 1:1 문의 등 온라인 문의는 가능한데, 전화로는 담당자와 연결을 할 수 없다. 전화번호는 있다. 그런데 이 전화고객센터로 연결해도 결국은 맨 마지막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하라는 내용이다. 모든 메뉴를 골라도 결국에는 온라인으로 문의하라는 결론... 검색을 해보니 고객센터 때문에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결국 돌고 돌아 알아낸 것은 딱 특정 메뉴를 선택했을 때만 가능하다. 전화 연결 후 1 1 1 1 이렇게 네번의 메뉴를 거쳐야 기계음이 아닌 사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들 몰릴 때는 자신의 번호를 남.. 2016. 9. 17.
[BP/IT] 좋은 콘텐츠 - 일본의 잡지들 BP's : 인터넷으로 수 많은 좋은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됐지만, 문제는 너무 많은 콘텐츠들이 있어 정작 내게 필요한 것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어떻게든 찾아내면 비슷한 것을 찾을 수 있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무료가 아니라 너무 많은 기회 비용을 쓰는 것 같다.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 통계적으로 좋은 내용을 만들 수 있지만, 그 외의 기사는 마치 가내수공업과 같다. 좋은 글쓴이와 시간 +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정량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해당 부문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충분히 심리적인 여유를 갖고 쓴다면 정말 괜찮은 내용이 나온다. 어떤 글이 좋은 내용인지는 보는 방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장과 정확한 단어의.. 2016. 9. 16.
[BP/IT] 모바일 프로젝터 LTE 빔 2 BP's : 이제 LTE 빔은 매장에서 살 수가 없고, 중고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연말에 나오는 후속 모델을 기다려보려고 했지만, 밝기가 같다는 점에서 성능상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고 중고로 구매. 이게 중고 장터에 자주 나오는 물건인데, 아무래도 택배는 파손 위험이 있어서 직접 구매하려고 하다가, 어느 세심한 분을 만나 운 좋게 구입하게 됐다.사과박스만한 상자가 나와서 놀랐는데 신문지로 잘 감싸서 큰 것이었다.던져도 될만큼 잘 포장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런 분만 계시면 택배거래도 큰 문제가 없는데. 일단 택배 거래는 이전 판매 경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장 이름과 아이디 검색, 그리고 구글과 네이버에 아이디, 전화 번호 한번만 검색해봐도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이렇게 해도 당할 .. 2016. 9. 15.
[BP/IT] 소니 긴자 빌딩 영업 중단. 2020년 올림픽에 맞춰 테마 파크 형태로 다시 열 개획 BP's : 소니 긴자 빌딩이 8월을 끝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소니 쇼룸과 소니스토어는 8월 28일 중단됐고, 나머지 사무실도 2017년 3월 31일 끝낸다. 이후 건물을 철거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긴자 소니 파크'로 다시 연다. 소니 빌딩은 1966년 4월 29일 문을 열었고, 이후 소니 얼굴로 역할을 했다. 당시 긴자도 땅값이 비쌌기 때문에 소니 빌딩이 처음 생길 때 전자제품 매장을 연다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적인 가전기업이 되기로 결정해 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가 이 자리를 고집했다고 한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어서 소니 제품 뿐 아니라 요트, 바이크, 자동차까지 전시를 하다가 나중에는 소니 제품으로만 꾸며졌다. 처음 소니 긴자 빌딩.. 2016. 9. 14.
[BP/IT] 로모, 크라우드 펀딩으로 즉석 카메라 기획 BP's : 예전에 로모 카메라가 휩쓸었을 때가 있다. 예전부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목축카메라라며 이걸 왜 이 돈 주고 사냐? 라고 했지만. 마치 유행처럼 로모 들고 다니면서 사진찍는게 유행이었을 때가 있다. 당시는 디지털카메라가 막 도입되기 시작했을 때고, 우리나라에 로모를 도입했던 직장인은 인생이 바뀌어서 뉴스에도 자주 등장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때문에 디지털카메라 위치도 위협받는 상황이니.... 로모카메라가 이제 킥스타터를 통해 즉석카메라로 변신한다. 이제 폴라로이드도 사라져버려서 그 자리를 인스탁스가 자리잡고 있는데, 인스탁스 판매량이 꽤 나오는 것 같다.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로모도 필름 카메라가 아닌 즉석 카메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즉석카메라가 필요있나?.. 2016. 9. 13.
[BP/IT] 와콤, 종이에 적으면 디지털로 변환시켜주는 '뱀부 슬레이트' 출시 BP's : 타이핑과 손글씨를 같이 할 수는 없을까? 디지털로 저장하면 저장, 공유가 쉽고, 필기는 디지털로 따라올 수 없는 감성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시도가 있었는데, 와콤이 관련 제품을 내놨다. 와콤은 종이에 쓴 필적을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 넣을 수 '뱀부 슬레이트'를 10월 발매할 예정이다. A5크기로 1만5000엔, A4 크기 '뱀부 슬레이트 라지'가 1만8000엔. 커버가 있는 뱀부 폴리오 라지가 2만3000엔이다. 기능은 간단하다. 와콤 EMR(Electro Magnetic Resonnance : 전자 유도 방식) 펜과 디지털 잉크 기술(WILL)을 탑재해 종이에 필기를 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JPEG / PNG / PDF 또는 자체 WILL 방식으로 .. 2016. 9. 10.
[BP/IT] 아이폰7 보다 주목되는 애플의 팹리스 기술력 BP's : 아이폰7이 공개됐다. 제품 성능이나 특징은 예고된 것에서 맞는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는데, 대부분 어느정도 알려진 것들이었다.언젠가부터 애플 발표회를 생방송으로 보지 않는데, 이날은 늦게 잠을 자서 다 보고 잠이 들었다. 사파리 브라우저가 깔려 있으면 너무 쉽게 볼 수 있고, 끊김도 거의 없으니 지구 반대편에서 하는 행사를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 (물론 현장에서 보는 것은 웹으로 보는 것과 또 다른 가치가 있다) 어떤 제품이 출시될 때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 이제 애플 아이폰 발표는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쇼처럼 됐다. 사람들은 제품 뿐 아니라 행사 자체에 열광하고 있다. 혁신이 있다, 없다. 이런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애플은 매번 판매량으로 상품성을 증명했고, 이제.. 2016. 9. 9.
[BP/IT] 아날로그 + 디지털 = USB메모리 지원 소형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BP's : 지금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가지고 싶겠지만, 그런 것이 없을 때 가장 갖고 싶은 제품은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워크맨이었다. 마이마이와 요요 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이 말을 이해할 것이다.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했던 때였기 때문에 일본에서 들여온 물건들은 비쌌다. 소니 워크맨, 아이와, 파나소닉 제품들을 구입하려면 세운상가와 남대문에 가야했다. '오토 리버스' 기능이 나온 것은 클라우드 기능이 추가된 것만큼 대단한 기술이었다.디지털로 음악을 듣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예전처럼 라디오 시간에 맞춰서 녹음을 하거나, 레코드점에서 편집 노래를 부탁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예전 아날로그로 음악을 듣는 사람과 디지털로 음악을 듣는 사람 간에는 거대한 간극이 생겨버렸다. 아이튠스나 구글 계.. 2016. 9. 9.
[BP/IT] F1을 게임으로. 유비소프트 - F1 2016 BP's : 9월 8일 출시 예정인 유비소프트 'F1 2016'.독일 그랑프리, 헝가리 그랑프리 화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그란투리스모와 니드포스피드, 포르자 시리즈 이외에 기대되는 게임. 제대로 레이싱 게임을 하려면 휠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문제가 휠을 사면 또 잘 안쓰게 된다는 점이다. 부피가 커서 보관하기도 어렵고. 파나텍에서 F1 휠이 있던데. 휠하고 여러 가지 구색 맞추려면 비용이 꽤 발생하기 때문에 고민 중이다. 관련링크 : http://www.ubisoft.co.jp/f12016/ 2016. 9. 8.
[BP/IT] 프로젝터 LTE 빔과 아몰레드 빔 밝기 차이 BP's : 피코 프로젝터, 모바일 프로젝트가 등장한 것은 오래됐지만, 이제서야 쓸만한 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 LTE 빔을 쓰면서 드는 생각은 충분히 좋지만 더 밝았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이만큼 작은 크기와 이동성을 갖춘 제품은 없는 것 같다. 아주 예전에 나온 제품이지만 가끔 쓰는 아몰레드 빔과 비교해봤는데,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밝았다. 디스플레이라는 것이 신기한 것이 한번 익숙해지면 뒤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LTE 빔하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는데, 함께 틀어보니 완전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선랜, 안드로이드가 적용된 것도 큰 차이... LTE 빔 + 기대하는 수준의 충분한 밝기 안드로이드, 무선랜, 터치 인터페이스다양한 입력 HDMI, USB, 무선랜 .. 2016. 9. 7.
[BP/IT] 삼성전자 HW 기술력 - 울트라모바일PC 센스Q BP's : 삼성전자 하드웨어 기술력은 대단하다. 물론 세부적으로 아쉬운 점은 있지만 아무튼 똑같은 제품을 두고 만들라고 했을 때, 삼성전자만큼 잘 만드는 업체를 찾기 어렵다. 갤럭시 노트 배터리 때문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지만, 2010년 전후 나온 제품들이 그 중에서도 잘나왔는데, 아마 그 때 내부적으로 원가절감보다 품질 높이는데 많은 비중을 뒀기 때문인 것 같다. 최근 나온 제품들도 좋지만 이제는 원가절감 부문을 더 많이 두고 있어서 이전에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많다. 센스Q는 삼성전자 PC사업부가 PC제조에서 선두위치 자리를 잡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과 협력해서 만든 제품이다. 지금에는 이같은 제품의 역할을 태블릿이 대체해버렸지만, 당시만해도 더 작은 PC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MS는 오.. 2016. 9. 5.
[BP/IT] 아이패드, 아이폰용 천연 나무 스피커 '스마트 호른 탭' BP's : 스피커가 없을 때 스마트폰을 빈 깡통에 넣어두면 소리가 확장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간단한 스피커 용도로 쓸 수 있다. 이런 아이디어를 제품화한 곳이 있다. 비트소닉은 아이패드, 아이폰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스마트 호른 탭'을 출시했다. 가격은 2만6000엔. 아이폰, 아이패드를 이 제품 위에 거치해 놓으면 내장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자연스럽게 증폭시켜준다, 당연히 전자제품이 들어가 있지 않으니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밤나무를 사용하고, 수작업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성능이 진화되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소리가 크지는 않겠지만. 이런 아이디어 너무 참신하다. 인테리어 용으로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www.beatsonic.co.jp/smar.. 2016. 9. 4.
[BP/IT] 프린터를 내장한 즉석 디지털 카메라 '폴라로이드 스냅' BP's : 어릴적 남산에 가면 사진사 아저씨들이 큰 카메라를 들고 서 있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주는 분도 계셨고, 주소를 알려주고 인화된 사진을 받기도 했다.(그 사진들을 어떻게 구분했을까?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아무튼 그랬다)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그런 분들이 사라졌지만, 부산 용두동 공원이나 지방 관광지를 가면 아직도 그런 분들이 계신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즉석 카메라가 아니라 포토프린터로 바로 사진을 인화해준다는 점이다. 인터넷 인화사이트를 통해서 인화도 가능하지만 즉시 사진을 뽑아서 볼 수 있다는 것은 LCD로 보는 것과 좀 다른 의미가 있다. 그래서 여전히 후지 인스탁스와 같은 카메라가 팔리고, 휴대용 포토 프린터도 있다. 즉석카메라 몰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폴라로이드는.. 2016. 9. 3.
[BP/IT] 데스크톱 멸종 - 아수스 크롬박스 BP's : 아수스가 크롬OS를 탑재한 PC 크롬박스를 내놨다. 크기가 12cm 미만인데 있을 것은 다 있다. 크기는 124 × 124 × 42mm (폭 × 깊이 × 높이), 무게 600g. VESA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VESA 마운트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후면에 장착 할 수 있다. HDMI가 있어서, TV에 연결해 웹서핑이나 미디어 단말기로도 쓸 수 있다. 사양은 높지 않다. CPU가 Celeron 3205U (1.5GHz 비디오 기능 내장), 메모리 4GB, M.2 SSD 16GB. 하지만. 윈도가 아니라 크롬OS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 4, IEEE 802.11ac 무선 LAN, Bluetooth 4.0, Gigabit Ethernet, SDXC 카드 리.. 2016. 9. 2.
[BP/IT] 워드머신 - 블루투스 키보드 BP's : 예전에 처음 노트북을 샀을 때 도시바 리브레또였는데, 하루종일 가지고 다니면서 잘 썼던 기억이 있다. 노트북이 좋았던 것은 언제나 타이핑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하고. 화면 크기와 해상도 때문에 불편하지만 그래도 잘 썼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성능이 좋기는 하지만 길게 타이핑 하는 것이 쉽지 않다. 터치 키보드로 할 수도 있는데, 뭔가 생각을 정리하기에는 역시 물리적인 키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PDA시절 감압식 터치를 스타일러스로 하는 것이 멋져 보였는데, 이게 직접 터치로 바뀌고, 최근에는 갤럭시노트 같이 스타일러스가 포함된 제품이 나오니 역시 기술도 돌고 도는 것 같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2016. 9. 1.
[BP/IT] 카시오, 스마트폰을 사용해 시간을 맞추는 시계 'EQB-700D' 출시 BP's : 카시오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시간을 맞추는 시계 EQB-700D를 출시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가 1일 4번 연결해 시간을 맞추는 기능이다. 가격은 4만5000엔. 해외여행시에도 현지시간과 연동할 수 있다. 손목시계는 오차가 있기 때문에 1년에 10초 내외 오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오래 차고 다닐수록 오차가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때문에 알아서 시간을 맞춰주는 기능이 있다. 크기는 52.1 × 48.2 × 13.3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161g. 편리한 기능 같지만, 이게 중요한가?하는 생각이 든다. 알아서 시간을 맞춰주면 모르겠는데,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그럴려면 블루투스를 켜놔야 한다.1년에 10초 내외로 오차가 나는 것이 블..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