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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DJI 견제를 위한 고프로(Gopro)의 드론 '카르마(karma)' BP's : 고프로가 드론 '카르마'를 공개했다. 이미 동영상을 통해 어떤 제품인지 공개가 된 상태였지만. 이번 공식 발표를 통해 자세한 사양과 특징을 알게 됐다.우선 드론 시장은 중국 DJI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과연 고프로가 이 시장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짐벌을 모듈과 해서 드론과 휴대짐벌로 쓸 수 있게 하는 기막한 전략을 썼다.후발주자인만큼 DJI와 다른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데, 드론에 탑재되는 짐벌을 휴대용짐벌로 쓸 수 있게 한 것이다. 사실 드론에 탑재된 짐벌을 고가로 드론에만 사용하기는 아까운 부품이다. DJI는 드론과 별도로 휴대짐벌을 따로 만든 '오스모'라는 제품을 판매한다. 하지만, 고프로는 짐벌을 드론에서 탈착할 수 있는 모듈로 만들어, 드론을 쓰지 않을 때 분리해서 별도.. 2016. 10. 14.
[BP/IT]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해 보기 BP's : PS VR이 일본에서만 발매되는 줄 알았는데, 동시 발매였다. 혹시나 하고 연락해본 판매점들은 모두 매진. 홈플러스와 이마트, 하이마트에만 일부 재고가 남아 있다고 해서, 확인하고 홈플러스로 이동. 시연대가 설치돼 있다는 말에 일반 해보고 괜찮으면 구입하려고 들렸다. 신기한 광경을 봤는데,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홈플러스로 가는 도중 PS VR을 들고 어디론가 뛰어가는 사람들이 2명이나 보였다. 3층 가전매장에 PS 시연대가 있었고, 홈플러스 관계자분들도 신기한듯이 하고 있었다.일단 실제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다. 카드보드, 오큘러스, 바이브 그동안 경험했던 VR과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다. 오큘러스 쪽에 가까우면 구입, 바이브 쪽에 가까우면 보류 하려고 했다.함께나온 소프트들은 많아보였는.. 2016. 10. 13.
[BP/IT] 인텔, 상업 드론 '팰콘 8+(Falcon 8+)' 출시. 오래간만에 느껴지는 강력한... BP's : 인텔이 몇 개월 전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한 드론을 Yuneec 을 통해서 내놓더니, 아예 상업용 드론을 출시했다. 이름은 팰콘 8+ 날개가 8개 달렸고, 짐벌에 소니 A7 시리즈로 보이는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드론과 함께 조종기 인텔 콕픽도 출시. 인텔이 드론 시장에 관심을 갖는 것은 드론에 들어가는 칩셋, 보드 등을 위해서다. 5월에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Vivid Sydney)'에도 참가해서 드론 100이라는 퍼포먼스 행사도 했다. IT에서 중심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인텔이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드론도 그런 사업부문 중 하나인 것 같다. 예상을 해보자면, 이 드론 사업은 인텔이 대대적으로 시도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야했던 몇 개의 사업에 숫자를 하나 더하는 역할을 할.. 2016. 10. 13.
[BP/IT] 오늘부터 가상현실 - PS VR과 함께 나오는 게임들 BP's : PS VR이 오늘 일본에서 발매된다. 가격은 4만4980엔. 하지만, 게임을 하기 위해서 PS카메라라는 장비가 또 필요한데, 이걸 함께 사면 4만9980엔이다. 국내 가격은 VR 본체가 49만8000원. 카메라 키트 53만8000원, 컨트롤러 무브 포함 59만8000원. 함께 출시되는 게임은 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작품들이 다수 있다. '하츠네미쿠', '아이돌 마스터', '서머레슨' 그리고 호러 게임 키친, 해상도가 1920 X 1080으로 풀HD인데, 눈 앞에 바로 보이는 것이니 아무래도 해상도는 부족하게 느껴질 것이다. (집에 있는 풀HD TV를 가까이 보면 도트가 보이는 것처럼)함께 공개되는 타이틀이 23개다.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면 서머레슨, 아이돌마스터, 하츠네미쿠만 해도 가치는 충분할.. 2016. 10. 13.
[BP/IT] 새로운 공포의 탄생 - VR 호러 '키친' BP's : 이달부터 PS VR이 출시되기 때문에 VR 게임들이 등장한다. VR 특성상 1인칭 게임들이 효과가 극대화 되는데, 그 중에서도 공포 게임들이 많이 준비 중이다. VR이라는 것 자체가 자신이 해당 게임 안에 들어 있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야가 제한되는 것만으로도 큰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사운드 부문. TV로 보는 사운드와 이어폰으로 꼽고 듣는 사운드가 다르다. 즉 시각과 청각 모두에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캡콤은 바이오 하자드 7과 연계되는 이야기로 키친이라는 게임을 준비 중이다. PS VR이 모피어스라는 이름일 때부터 나왔기 때문에 준비를 오래한 셈이다. 영상만 보면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데, 오큘러스로 잠시 해본 데모 시연만.. 2016. 10. 13.
[BP/IT] 페이스북, VR로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기술 공개 BP's :페이스북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샀을 때, 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 남지 않은 기술의 주요 영역을 제대로 잡은 것 같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할 때도 사람들이 처음에는 왜 그 돈을 주고 유튜브를 사는가? 했던 것처럼 (그런데 구글이 아니었으면 유튜브가 이만큼 크지도 않았을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세너제이에서 개최된 개발자 회의 'Oculus Connect'에서 재미있는 것을 보여줬다. 마크 저커버그가 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용으로 실시간으로 아바타를 붙이는 기술을 만들었다. 이 기술은 개발중인 것으로 페이스북 영상 통화 앱 인물에 아바타를 붙일 수 있다. 단순히 아바타만 보여준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움직임을 따라 하도록 했다... 2016. 10. 12.
[BP/IT]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시연 동영상 BP's : 일본 게임업체 모스(http://www.mossjp.co.jp/)가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seeker와 Aquarium 두 가지로 어둠의 밝기, 빛의 차이, 그리고 물 속에서 빛의 반사들을 구현했는데, 매우 사실적이다. 게임을 만드는 기술은 점점 더 사실적으로 바뀌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디자이너들이 더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진 것 같다. 현재 PS4나 PS용 고화질 게임도 사실적인데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가상현실과 맞물려 실제인지 가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지는 것은 아닌지. 2016. 10. 12.
[BP/IT] 항속거리 90km. 야마하의 산업용 드론 'FAZER R G2' BP's : 야하마 산업용 드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 그 제품을 보니. 조금만 더 개량하면 사람도 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안전이 담보되야 하겠지만) 야마하가 개발한 '페이저 알 지 투(FAZER R G2)'는 오락이 아닌 관측, 촬영, 운반을 위한 산업용 드론이다. 긴 거리를 무인으로 자동비행할 수 있고, 35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드론과 다른 점이다. 고도는 2800m까지 항속거리는 90km까지 가능하다. 야마하는 2006년 무인헬기 RMAX G1을 개발한 뒤에 다양한 측정, 관측, 감시, 촬영 업무에 사용을 해왔고, 산업용 드론 부문을 계속 개발해 왔다. 페이저 알지투는 무게가 81kg인 대형 드론이다. 이전 모델 대비 적재량도 10kg에서 35kg으로 증가했다. 고도도 기.. 2016. 10. 12.
[BP/IT] 삼성전자 원통형 PC - 아트 PC BP's : 갤럭시노트7 때문에 삼성전자 체면이 말이 아니다.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해결해야할 일들이 더 많을 것 같다. 스마트폰 부문 이외 PC 부문은 좀 힘을 빼는 것 같았는데, 특이한 제품이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름은 아트 PC(ART PC DP700C6A-X01US). 원통형으로 기존 PC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 맥프로를 떠올릴 수 밖에 없지만. 아무튼 PC로는 독특한 디자인 예약판매 중이며 10월 28일부터 배송을 한다. 사양은 6세대 Core i5 (2.7GHz)에 SSD 256GB, Core i7 (3.4GHz). SSD 256GB + HDD 1TB가격은 1,199.99 달러 또는 1,599.99 달러. 크기는 약 139 × 271mm (지름 × 높이), 무.. 2016. 10. 11.
[BP/IT] 가을과 겨울에 효과적인 USB 가습기 BP's :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습도도 낮아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목이 칼칼하고, 코 안쪽이 말랐다면 습도가 낮은 것인데 대부분 30%대로 떨어진다. 실내 습도는 50% 전후를 유지해야 적정습도인데 대부분 30%~40%가 된다. 하지만 가습기를 쓰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다. 실내 전부 습도를 맞출 수도 없고, 그래서 방안에서 쓸 수 있는 가습기가 꽤 유용한데최근에는 USB로 작동하는 저렴한 가습기도 많이 나왔다. 오픈마켓 같은 곳에서도 1~2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습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습도계가 필요하다. 온도계와 함꼐 되는 제품도 오픈마켓에서 5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아날로그 제품은 이쁜 대신 비싸다. 참고 - 기상청 적정온도와 습도 사람이 살고 있는 주거환경은 지역.. 2016. 10. 11.
[BP/IT] 크리에이티브, USB 연결 RealSense 3D 카메라 BP's :크리에이티브가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출시했다. 리얼센스 3D 카메라는 3개의 렌즈 - RGB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적외선 레이저 프로젝터로 구성돼 인간의 눈처럼 깊이 인식하고, 사람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3D 카메라다. 리얼센스 3D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기능은 안면인식, 동작 인식, 음성명령, 배경제거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헬로와 코타나를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쓸 때는 배경제거 기능이 가장 잘 활용될 것 같다. 유튜버들이 방안의 배경을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을테니... 가격은 2200달러 정도로 실제 구입해서 쓰기에는 좀 비싸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본체 크기는 약 125 × 30 × 75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120g. 대응 OS는 Windows 10 .. 2016. 10. 11.
[BP/IT] 핸드 짐벌 중 가장 진화한 DJI 오스모 모바일 BP's : 동영상을 자주 찍으려다보니 짐벌을 하나씩 사게 됐고, 그러다보니 짐벌이 여러개 됐다. 하지만, 오스모 모바일을 써보니 그런 고민을 애초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전 오스모는 모터 소리 때문에 쓸 수 없는 제품이었지만, 이 오스모 모바일은 한손 짐벌 중 가장 진화 했다고 할 수 있다. DJI GO 앱을 받으면 짐벌 버튼으로 녹화, 셔터 기능을 쓸 수 있는데, 이게 꽤 편하다. 중간 중간 보정을 해줘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내가 써본 짐벌 중에는 끝판왕에 가깝다. 고프로나 액션캠을 장착할 수 있는 어댑터만 나오면 평정할 것으로 예상. 전문적으로 영상을 찍는 사람이 아니라도 여행갈 때 가져가면 편할 것 같다. 추천 : ★★★★★ 배터리는 적당하지만 하나 더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2016. 10. 11.
[BP/IT] 소니, 크라우드 펀딩으로 '아로마 스틱' 발매 BP's :소니가 최근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대기업 이같은 시도를 하기 어려운 구조인데, 그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펀딩을 택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용자를 충분히 확보한 뒤에 제품을 개발해서 출시하는 것. 물론 이 방식으로도 위험성은 존재한다. 이렇게 만든 제품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우려 때문에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이번에 공개한 아로마 스틱은 5가지 향을 내장해 기분전환, 피로 회복 등 필요할 때 돌려사며 향을 맡을 수 있는 것. 이 제품의 핵심은 2 가지인데, 우선 여기에 들어가는 아로마 오일은 영국 화장품 업체 '닐스 야드 레머디스'의 오일을 사용한다. 그리고 소니는 5가지 향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 2016. 10. 10.
[BP/IT] 드론업체 패럿 ioT 스마트 화분 '패럿 팟(Parrot POT)' BP's : 드론 업체로 잘알려진 패럿이 스마트 화분 '패럿 팟'을 내놨다. 149.99달러로 비싸지만 내부에 센서가 있어 식물 상태를 확인해 내부에 채워진 물을 알아서 주는 것. 스마트폰으로 식물 상태 확인도 가능하다. 이 화분 하단에는 자체적으로 2.2리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토양과 수분, 비료, 광량 각각 센서를 이용해 식물 상태를 확인한다. 데이터는 15분마다 기록되고, 2시간마다 클라우드에 전송된다. 물 잔량도 확인이 가능하다. 크기는 206 × 298mm (지름 × 높이), 중량은 약 1.5kg. 급수 탱크는 2.2L.전원은 AA건전지 4개를 사용해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연동 앱인 패럿 플라워 파워(Parrot Flower Power)'를 이용해 물 공급양 등을 조작할 수 있다.. 2016. 10. 10.
[BP/IT]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BP's : 이제 문서 작성을 할 때를 빼놓고는 PC를 켤 일이 없다. 대부분 검색이나 게임, 유튜브를 태블릿으로 하다보니 PC를 한대 더 사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를 한 대 더 사는 것이 효율적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가격이 더 떨어져서 10만원만 줘도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 몇 배나 비싼 아이패드를 사는 이유는 딱히 꼬집어서 말하기 어렵지만 원하는 작업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해야할 것 같다. 가장 단순하게는 가상 키보드로 하는 검색부터 페이지 넘김. 웹서핑 등... 안드로이드에서도 안되는 것은 아닌데, 같은 크기의 두 종류의 제품이 있으면 아이패드를 잡게 된다. 물론 기능적인 차이는 적다. 하지만, 페이지 전환의 뭔가가 답답하고, 부드럽지 않다. 이게 최신 안드.. 2016. 10. 10.
[BP/IT] 드디어 터치가 된다 - 소니 알파6500(α6500) BP's : 소니가 왜 터치 디스플레이를 넣지 않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드디어 터치가 되는 디스플레이 탑재 카메라를 내놨다. 여기에 5축 손떨림 방지까지 소니가 알파6500을 공개했다. APS-C 유효 2420만 화소 Exmor CMOS 센서를 갖춘 E마운트 디지털 카메라.425개 위상차 센서를 탑재. AF 0.05 초 이하 '4D 포커스'시스템을 갖추고, 고속 연사는 최대 11프레임 초(라이브 뷰 연사는 초당 8매)까지 가능하다. 버퍼 메모리 확장 등으로 307매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어렵게 설명했지만, 자동초점 기능이 빨라지고, 연사기능이 개선됐다는 이야기. 관심이 가는 부분은 역시 터치스크린. 촬영중에 AF를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이는 동영상 촬영에서 장점이다. 피사체가 이동해도 해당 초점을.. 2016. 10. 9.
[BP/IT] DSLR과 스마트폰의 중간 - 소니 RX-MK5 BP's : 소니가 RX100을 처음 내놨을 떄. '뭐 이렇게 못생긴 카메라를 내놨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한동안 관심이 없었다. 당시에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실제 써보고 일주일만에 구입을 했고, 마크2, 마크3를 구입했다. 마크4는 건너뛰었는데, 그 이유는 만져보고 마크4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누군가 디지털카메라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RX100 시리즈나 파나소닉 GF 시리즈를 추천해준다. (그런데 추천해주면 모두들 아웃포커싱, 렌즈교환 등의 이유로 DSLR을 사야하지 않냐고 다시 물어본다. -_-; 물론 그렇지만 카메라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뚜껑 열리고, 7명이 탈 수 있고, 연비 좋으면서, 가격도 싼 그런 모델은 없다) 지금 잘 쓰고 있는 RX.. 2016. 10. 9.
[BP/IT] 포켓몬 고가 시들해졌다고? 매일 200만달러 매출 BP's : 얼마전 세계가 포켓몬 고 열풍이 휘몰아쳤는데, 이제는 시들한다는 내용이 뉴스가 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최근 가본 몇 나라에서는 여전히 포켓몬이 인기였다. 특히 일본은 문화충격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을 하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잡기 위해 앞을 보지 않고 걸어다녀서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다. 우에노나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같은 곳은 포켓몬 전쟁이 벌어졌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하고 있었고, 스마트폰을 두 개씩 든 사람.. 자전거를 타고 경험치를 올리는 사람들. 마치 일부 지역은 포켓몬을 위한 도시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물론 일본은 미국에 비해서 출시가 늦었고 (2016년 7월 27일) 워낙 포켓몬 팬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NEWZOO라는 시장조사업체가 내놓은 자료에 따.. 2016. 10. 9.
[BP/IT] 추억의 열혈고교 시리즈. 3DS로 재발매 BP's : 오락실에서 열혈고교를 봤을 때 충격이었다. 당시 오락실 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실제를 흉내내는 정도까지. 그런데, 이 게임은 마치 고등학교 뒷 골목에서 실제 벌어진 짱들의 대결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겼고, 3개의 버튼을 사용해서 뒤 돌아 있는 상태에서도 적과 공격이 가능했다.지금 게임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겠지만, 예전 게임들은 관절이 없는 뻣뻣한 인형처럼 움직였다. 아무튼 마지막판에 총을 든 야쿠자가 등장하는 것도 충격이었고(일본판에서만 나온다) 이 게임을 패밀리 게임기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시리즈로 나온 패밀리 열혈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쿠니오와 리키는 슈퍼맨과 배트맨처럼... 인기 있는 캐릭터였다. 패밀리로 인기를 끌었던 .. 2016. 10. 8.
[BP/IT] 엑스박스 기대작. 기어스 오브 워 4 BP's :위태한 것 같은 엑스박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기어스오브워, 헤일로와 포르자, 스카이림과 함께 꼭 해야만 하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멋지면서, 잔인한 그래픽. 기어즈오브워4는 엑스박스 원 전용으로 나온다. 게임보다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디자인. 머리 안쓰고 그냥 막 할 수 있는 게임, 정말 스트레스 해소에 충실한 게임이라는 매력이 있다. 10월 11일 전세계 발매. 2016. 10. 8.
[BP/IT] 중고게임 판매점 구경하기 BP's : 일본에서 동네마다 중고책 가게처럼 CD나 게임 소프트웨어를 파는 곳이 있다. 동네 가게지만 규모가 상당한 곳도 있어서 사고 싶었던 게임들을 구할 수 있다. 요도바시나 빅카메라처럼 양판점이 발달했지만, 이런 중고 게임점에서 구입하는 게임의 재미도 쏠쏠하다. 북오프와 같이 체인점 형태 중고가게도 있지만(최근 북오프를 보면 뭐든지 다 팔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캠핑용품부터 의류까지 다 판다) 재미있는 것은 역시 동네 중고가게다. 이날도 우연히 발견한 중고가게에서 옛날 음악CD와 게임을 뒤지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냈다. 우리나라에도 국제전자상가나 테크노마트에 게임을 파는 곳이 있지만 대부분 규모가 작아서 여러 군데를 돌아다녀야 한다. 하지만, 일정규모 이상이 되면 그 본연의 업무 외의 효과들이 발.. 2016. 10. 8.
[BP/IT] VR의 인터페이스 - 오큘러스 모션 컨트롤러 "Oculus Touch ' BP's : 안경처럼 쓰는 VR 을 썼을 때 문제가 앞이 안보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입력 방법이 애매해진다는 점. 조이패드나 키보드, 마우스를 쓸 수도 있지만, 안보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다. (책상 위 컵라면 쏟는 사람들 엄청 많아질 것 같다) 그래서 각 업체들이 VR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내놓고 있는데, 소니는 기존 무브를, HTC는 오큘러스는 미국 세너제이에서 이벤트 'Oculus Connect 3'를 개최하고 회사 VR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관련 내용을 발표했다.오큘러스는 이번에 모션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Oculus touch)' 발매일을 12월 6일로 정했다. 가격은 199달러로 'VR Sports Challenge', 'The Uns.. 2016. 10. 7.
[BP/IT] 69달러 컴퓨터 Pico8 on PocketC.H.I.P! BP's : 휴대 게임기 형태 소형 컴퓨터, PocketC.H.I.P! 업체에서는 9달러라고 컴퓨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9달러는 본체를 뺀 CPU와 기본 보드 가격이고, 이렇게 4.3인치 터치 화면과 키보드를 탑재한 것은 69달러, 칩은 1GHz ARMv7 프로세서와 512MB 메모리, 스토리지 4GB, 무선 LAN (IEEE 802.11b / g / n), Bluetooth 4.0이 탑재되어 있으며, 인터넷 접속과 간단한 게임이 가능하다. 이 칲을 써서 휴대용 컴퓨터로 만든 것이 PocketC.H.I.P다. CHIP에 디스플레이, 키보드, 배터리, 케이스를 더한 완제품. 소프트웨어는 6개 아이콘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홈 화면이 내장되어 있고, 터치 조작으로 터미널 텍스트 편집기, 파일 브라우저 등 응.. 2016. 10. 7.
[BP/IT] 다이어트 목표에 맞춰 칼로리 계산을 해주는 오므론 칼로리 계산 활동량계 BP's : 스마트워치로 운동량을 계산할 수는 있지만, 이게 은근히 귀찮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단점은 충전, 그리고 계속 차야 한다는 점.어떻게 보면 만보계가 더 단순하고 편할 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만보계와 칼로리 계산만 하는 활동량계라는 것이 있다. 주머니에 넣고 돌아다니면서 칼로리를 체크하고, 얼마나 걸었는지시간도 알려준다. 오므론헬스케어가 출시한 '오므론 활동량계 HJA-314 칼로리 스캔'은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제품. 가격도 3480엔으로 적당하다. 1개월 다이어트 목표 체중을 등록하면 목표 달성에 필요한 1일 목표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목표를 달성하면 "만세 마크"로 알려 주며, 목표 이상의 칼로리를 소비하면 100kcal마다 과일 마크를 표시한다. 목표의 달성 정도에 따라 마크를.. 2016. 10. 7.
[BP/IT] 구글 클라우드 사업을 새로운 브랜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로 재편 BP' : IT기업들이 실제로 뭘하는지 업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구글도 검색엔진이나 언론에 노출된 몇 가지 사업만이 알려져 있지만, 그 뒤에 훨씬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에 밀려 2위에 그치고 있지만, 아무튼 구글은 클라우드 부문에 무게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구글의 움직임을 보면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을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 하려는 것 같다. 구글 픽셀이나 홈, 지메일 등 SW와 HW에 이런 기능을 붙여서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순한 기능 추가나 개선을 통해 신제품을 내는 업체들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다른 업체들이 제품을 만들어 낸다면 구글은 원리와 특허에 집중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해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이.. 2016. 10. 6.
[BP/IT] 히타치 맥셀 카세트 테이프 발매 50주년 가념'70년대 인기 모델' 재발매 BP's : 카세트테이프가 발매된 것은 1962년 필립스가 최초였다. 카세트(cassette) 라는 단어가 프랑스어로 저금, 저장이라는 뜻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처음으로 쓰인 것 같다. 지금은 카세트 테이프라고 부르지만, 처음에는 컴팩트 카세트, 뮤직 카세트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금 중고등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PC를 가지고 싶었겠지만, 예전에는 이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가 갖고 싶은 물건 이었다. 지금은 밖에서 음악을 듣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됐지만. 당시에는 음악을 듣는 것 차제가 비싸고, 어려운 일이었다. 오디오는 집에 있어도,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다. 삼성전자 마이마이, 대우전자 요요, LG전자 아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했고, 아빠가 일본에 .. 2016. 10. 6.
[BP/IT] 악재의 연속. 갤럭시노트7 BP's : 애플과 제대로 경쟁해 볼 것 같았던 갤럭시 노트7와 관련해 계속된 악재가 나오는 것 같다. 배터리 문제로 폭발사고 건이 생겨서 리콜이라는 대응을 내놓았는데, 교체된 제품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더버지에 따르면 미국 Louisville에서 Baltimore로 가는 아침 비행기에서 갤럭시노트7이 발화돼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이었고, 해당 제품은 9월 21일 AT&T매장에서 구입한 갤럭시노트7이었다고 한다. 터졌는지, 불이 붙었는지, 연기가 났는지 여부도 중요한데, 첫 기사는 발화(catches fire)라고 되어 있다. 기사에는 해당 제품이 교환된 이후 제품이라고 하는데, 아직 공식 확인은 안된 것 같다. 시기를 보면 교체된 제품이지만, 이전 제.. 2016. 10. 6.
[BP/IT] 아이폰7과 애플스토어 BP's : 아이폰이 새로 나왔다. 처음에 애플은 아이폰이 이렇게 많이 팔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모토롤라와 노키아와 같은 거물이 있는데 여기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처음 애플이 휴대폰 사업에 뛰어들 떄 외부에서는 애플이 실패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많았다. 아이팟이 팔린 것은 우연이었고, 여전히 애플은 열광적인 팬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만드는 업체라는 인상이 남아 있었다. (아이팟을 통해 이 인식이 조금씩 바뀌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스운 일이지만, 그 때 애플은 주위의 우려스러운 시선에 이 시장에 처음 뛰어드는 업체였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매번 신제품이 나와도 금방 망할 회사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이번에도 많은 변화를 해서 나왔지만, 이전만큼 큰 변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이 .. 2016. 10. 6.
[BP/IT] 포켓몬 선앤 문 한정판 2DS BP's : 11월 18일 발매 예정인 포켓몬 선앤문 관련 한정판 2DS가 공개됐다. 포켓몬 팬이라면 가지고 싶을만한 디자인. 이제 닌텐도가 포켓몬이 아니라 게임기를 모으게 만든다. 가격은 9800엔. 닌텐도의 상업적인 아이디어에 놀라는 것이 포켓몬 시리즈에서 모은 포켓몬을 저장해주는 포켓몬 은행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1년에 500엔을 내면 포켓몬 X,Y, 오메라 루지, 알파 사파이어, 적녹청, 선앤 문 에서 모은 포켓몬을 저장해준다. 500엔이라고 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자신이 모은 포켓몬을 1~2년 만 살려둘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들은 청소년이 될때까지, 성인들도 아마 그 돈을 계속 낼 것이다. 아무튼 돈 버는 수완이 대단하다. 관련링크 : http://www.pokemon.co.jp/ex/sun_.. 2016. 10. 5.
[BP/IT] 구글 4K, HDR 지원 '크롬캐스트 울트라' 발표. BP's : 구글이 크롬캐스트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11월에 미국에서 먼저 발매하며 가격은 69달러. 무게는 68g, 크기는 58.2(지름), 13.7mm(두께)크롬캐스트는 TV HDMI 단자와 연결해 안드로이드폰, 태블리, 아이폰, 아이패드, 맥, 윈도와 연결해 유튜브, 동영상 재생을 진행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어다. TV옆 셋톱박스가 손바닥보다 작아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존 모델은 풀HD까지 지원하고 무선랜만 가능했지만, 이번 모델은 4K, 유선랜을 지원한다. 4K, HDR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화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의 4K 콘텐츠를 4K TV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크롬캐스트는 유튜브, 훌루, 넷플릭스, 구글 플레이 무비 등을 지원한다. 관련링크 : http.. 2016.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