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to1307

[BP/AUTO] 혼다, CES 2017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한 자율주행 전기차 'NeuV' BP's : 이제 CES는 IT 전시회가 아니라, 자동차와 IT가 결합한 모든 부문의 전시로 봐야할 것 같다. 혼다는 2017년 CES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전기차 'NeuV'를 공개할 예정이다. 혼다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월 5일 혼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에서 혼다 기술연구소 마츠모토 대표이사가 미래차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NeuV는 감정엔진을 탑재한 컨셉카로 탑승자의 감정과 생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이 적용됐다. 혼다는 신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탑승자와 생각을 연결해서 주행을 한다고 설명했다. 혼다는 이외에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친환경차와 전기차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CES 2017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도요타와 혼다.. 2016. 12. 6.
[BP/AUTO] 패밀리카로 적합한 8인승 SUV - 혼다 파일럿 BP's : SUV로 차를 바꿀 때 원하는 것은 공간이다. 그런데, 대부분 SUV는 한체급 낮은 세단과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SUV로 바꿔도 공간에 대한 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대형 SUV를 선택해야하는데,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은 쏘렌토, 맥스크루즈 정도다. 대형 SUV와 중형 SUV를 구분하는 것은 7명 이상 공간이 확보되는지 여부다. 물론 중형 SUV에도 7명 이상이 탑승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활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트렁크 공간이 아예 없다든지, 아니면 3열이 아주 좁아서 어린이들만 탈 수 있는 정도... 수입차 중에는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 정도인데, 가격은 익스플로러 3.5 5540만원, 2.3이 5790만원, 혼다 파일럿 3.5 546.. 2016. 12. 4.
[BP/AUTO] BMW, 폭스바겐, 다임러, 포드 전기차 충전소 합작 추진 BP's :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과 나머지 안드로이드 업체들이 각각 충전기를 쓰기로 했는데, 이전 피처폰 시대는 제각각 충전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제품 안에 별도의 충전기가 있었다. 충전기를 잃어버리면 낭패인...초기 스마트폰 업체들은 충전기 표준을 독자적으로 이끌고 싶어했기 때문에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각 업체들은 서로 다른 방식의 충전기를 쓰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방법은 모두에게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원가 경쟁을 하는 자동차 업체들이 불확실성에 투자해야한다. BMW, 폭스바겐, 다임러, 포드는 2017년을 시작으로 유럽 고속도로와 주요도로에 400여 개 초고속 충전 시설을 구축하고, 2020년까지 충전소를 수천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2016. 12. 2.
[BP/AUTO] 패밀리카로 기대되는 푸조 신형 3008 BP's : 푸조가 지난 9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신형 3008이 주요 국가에서 출시 일정이 발표됐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신형 3008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존 3008 가격이 3730만원~4130만원이니 비슷한 수준이나 소폭 인상된 가격에 책정될 것 같다. 기존 3008도 실내, 주행 성능 모두 나무랄 데가 없었다. 아쉬운 점은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핸즈 프리 정도였는데, 이런 부분은 모두 개선될 것 같다. 수입차로 SUV를 구입할 때 부담되는 것이 역시 가격인데, 3000만원대 후반, 4000만원대 초반으로 출시된다면 최근 가격이 높아진 국내 SUV와 차이도 크지 않고, 일단 차체가 커져서 패밀리카로 SUV를 원하는 수요에 딱 맞을 것 같다. 이미.. 2016. 11. 28.
[BP/AUTO] 야마하, 삼륜 바이크 '트라이시티' BP's : 야마하가 배기량을 기존 125cc에서 155cc로 높인 삼륜 바이크 '트라이시티'를 출시했다. 야마하는 고속영역의 안정석을 강화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가격은 45만3600엔. 2개의 LED 헤드램프, 23.5리터의 수납공강을 좌석 하단에 배치했다. 기존 125cc모델에 비해 10만엔 더 비싸다. 삼륜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코너링 시의 안정감. 이륜 스쿠터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코너 주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ABS도 있어서 상품성이 좋다. 관련링크 : http://global.yamaha-motor.com/jp/news/2016/1124/tricity_155_abs.html 2016. 11. 26.
[BP/AUTO] 파나소닉 1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 자전거 '비비 DX' BP's : 4대강 사업하지 않고 그 비용을 전기자전거에 투입했으면, 우리나라 전기자전거 시장이 바뀌지 않았을까? 전기자전거야 말로 현재 최고의 효율을 가진 이동수단 같은데,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더디기만 하다. 일본은 전기 자전거 보급 비율이 높다. 여가용이 아닌 실제 운송용이라 사회적인 비용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 기존 전기자전거의 문제로 꼽혔던 주행거리도 개선되고 있다. 이번에 파나소닉이 출시한 '비비 DX'는 한번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스쿠터처럼 누르면 가는게 아니라 페달을 밟을 때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최대로 힘을 사용하면 59km 주행, 에코모드는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편도로 서울 끝에서 중심까지가 20~30km 정도니, 출퇴근용으로도 쓸 수 있다. 우리나라 .. 2016. 11. 25.
[BP/AUTO] 현대차 5세대 그랜저 - 팔리기는 하겠지만 BP's : BP's : 현대차 5세대 그랜저가 공개됐다. 원래 그랜저의 이미지는 각 그랜저. 국내차에서 가장 좋은차. 부의 상징. 이었는데, 이제는 수입차들도 많고, 국산차에서도 좋은 차들이 많아서 이전만큼의 영향력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현재 그랜저의 이미지는 예전의 소나타 이미지인 것 같다. 현대차는 그랜저 위에 아슬란과 제네시스를 둬서 더 많은 고급차를 판매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랜저라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다르게 설정해서 좀 혼란스러운 것 같다. 기능이나 성능은 충분히 좋기 때문에 잘 팔릴 것이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는 가격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상품성이 좋다.큰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이번 그랜저에는 능동형 안전기능도 탑재됐다. 그런데, 쏘나타 말고 엔트리 수입.. 2016. 11. 24.
[BP/IT] 르노삼성이 들여왔으면 하는 패밀리카 '칸구(KANGOO)' BP's : 르노삼성차가 QM6, SM6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사기에는 좀 어정쩡한 상품성이 있었는데, 신차들은 충분히 개성적이고, 상품성도 좋다. 그리고, 추가로 패밀리카로 7인승 세닉을 출시하려고 하는데, 세닉보다 국내에 들여왔으면 하는 차는 '칸구'다. 생긴 것은 박스카를 좀 더 늘린 차량.... 디자인 측면에서는 뭐 이런차가 있냐? 할 정도로 사람에 따라 성향이 극명하게 갈리게 된다. 돌려서 말하면 예쁘지 않고, 바로 말하면 못생겼다. 그러나, 디자인 면에서는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활용성 면에서는 아무도 반박을 못할 것 같다. 나도 칸구를 처음 보고 뭐 이런 못생긴 차가 있냐? 했다. 그런데 그 활용성을 보고 생각이 좀 달라졌다. 예전에 이스탄불에 출.. 2016. 11. 18.
[BP/AUTO] 야마하 최대 76km 주행지원하는 전기자전거 'PAS 내추럴' BP's : 일본에 가보면 전기자전거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앞 뒤로 아이들을 태우고 있는데, 자동차로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 자전거도 있지만. 주행을 보조하는 배터리와 모터를 갖춘 전기자전거들이 많고, 매년 새로운 모델이 등장한다. 생각해보면 가까운 거리를 가는데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물론 비올 때나 추울 때는 자동차가 편하겠지만. 자전거는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고, 주차 걱정도 없다. 하지만. 자전거 무게, 아이들을 태우고 가는 것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힘을 보조해주는 전기자전거는 이런 부문에 활용하기 편하다. 운동이나 레저 목적이 아닌 실제 운행 목적의 다른 전기자전거 시장과 달리 일본의 전기.. 2016. 11. 16.
[BP/AUTO] 뤽배송 감독의 SF 발레리안'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 BP's : 륏베송 감독의 새로운 SF영화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가 2017년 7월 개봉한다. On the False Earths 7라는 소설을 기반으로 만 들어졌다고 하는데,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를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는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예고편을 보면 스타워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중간의 영화 정도인 것 같은데, 등장인물과 세계관 등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렉서스에서 후원을 했는지, 타고 다니는 비행선이 렉서스 모양인 것이 특징.. 생각해보면 자동차 이후 날으는 비행기, 우주선 시대에..현재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남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Tesla가 이 시장을 지배할지도 모르겠다. 나중에는 도요타나 폭스바.. 2016. 11. 13.
[BP/AUTO] 스바루, 충돌회피 기능 표준 적용한 소형차 '져스티' BP's : 스바루가 충돌회피 등 능동형 안전기능을 표준으로 적용한 소형차 '져스티'를 출시한다.다이하츠공업 OEM으로 디자인만 좀 바뀐 상태.1리터 가솔린 엔진과 1리터 터보엔진 2가지로 출시되기 때문에 배기량 제한이 660cc로 되어 있는 일본 경차 기준에 벗어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차 기준이 배기량 1리터까지이기 때문에 국내 들어오면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크기도 2,180 × 1,480 × 1,355mm 국내 경차 기준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로를 만족한다. 국내 들여오면 직수입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어렵긴 해도 들여오면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리터 터보 모델은 국내에 출시되면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2016. 11. 10.
[BP/AUTO] 프리우스 올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 10월 1만4000대 이상 판매 BP's : 신형 프리우스가 올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나타났다. 프리우스는 2015년 12월부터 11개월 연속 일본에서 단일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서는 디자인 때문에 이론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상관없는 것 같다. 9월달에는 2만대가 판매됐는데,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큰 시장이지만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모델이 출시되는 일본에서 월 2만대가 판매되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아반떼가 8000대 전후로 판매돼 단일 모델 1위다. 프리우스가 대단해 보이는 것이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의 것을 개량해서 쓰고 있고, 렉서스의 전략처럼 다음 부분변경 모델에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모델이 적용될 것 같다. 신차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도입하는 것과 세대 교체 중간에 나오는 부.. 2016. 11. 9.
[BP/AUTO] 굉장한 수납공간을 갖춘 다이하츠 신형 경차 '무브 캔버스(Can Bus)' BP's : 일본 다이하츠 경차에 탑재된 기능을 보면 참 대단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차 안에 빈 공간 곳곳에 서랍을 만들어 놓아서 열어도 열어도 끝이 없을 정도의 수납공간이 나온다. 아무래도 일본 내에서 경차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경쟁차들이 계속 해서 아이디어를 내니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는 것 같다. 국내는 경차가 3종 밖에 없고, 현대차나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아예 경차가 없다.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고, 무브와 같은 실용성이 좋은 박스형 경차는 기아차 레이가 유일하다. 캔버스라는 이름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미니버스처럼 넓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CAN + BUS' 양쪽이 모두 버튼으로 누르면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로 크기는 3395 × 1475 × 1655mm (전장 ×.. 2016. 11. 1.
[BP/AUTO] 향후 5년 간 자동차 시장 변화, 지난 50년 보다 크다. GM, IBM 협력 왓슨 적용 BP's : IBM 왓슨이 GM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온스타 고(OnStar Go)'에 들어간다. 온스타는 학생 때부터 인연이 있는 서비스인데...프로젝트 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아무튼 인지컴퓨팅(cognitive)이라는 이름의 '왓슨(watson)'은 금융이나 의학 등에 쓰였는데, 이번에 자동차 업계로 영역을 확장했다. 발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 World of Watson (WoW) 2016'에서 진행됐다. GM Mary Barra CEO와 IBM Jinny Rometty CEO가 행사 기조연설에서 발표. 왓슨이 자동차 부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nStar Go는 2017년 후반부터 제공될 예정인 GM의 새로운 텔레매틱스 서비스로 4G LTE 연결이 가능한 2.. 2016. 10. 29.
[BP/AUTO] 테슬라, 완전자동주행 전모델에 탑재 BP's : 테슬라의 최근 발표를 보면 아이팟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애플을 보는 것 같다. 스티브 잡스에 비하면 어눌하게 말하는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의 입에 세계가 주목한다. 무슨 발표회에서 앨런 머스크가가 발표를 한다고 치면, 뭔가 입밖으로 내기 전에 투자가 진행된다고 할 정도니.. 이번에 테슬라는 완전 자동 주행기능을 지원하는 '모델 S'와 '모델 X'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동안 자율주행기능을 적용해 수집한 수백만km 실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들어 반영한다. 테슬라는 유효성 검사가 완료되는대로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을 배포한다. 소프트웨어 적인 개선 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하드웨어가 개선되는데, 최장 250m, 차량 주변 260도를 감.. 2016. 10. 24.
[BP/AUTO] 렉서스 IS 페이스리프트 BP's : 어떤 수입차가 좋은지 물어본다면 '누가 어떻게 탈껀데요?"라고 반문을 한다. 세상에 가장 좋은차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운전자와 잘 맞는 차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바라는 바가 명확하면 차를 추천해주기 쉽다. 성향에 맞는 차를 제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98%는 추천해준 차 대신 이후에 들은 조언과 생각을 바탕으로 전혀 다른 차를 구입한다. 왜 물어보는 것일까?) 주행성능을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독일차 쪽이 좋고, 아무래도 무난한 쪽이면 일본차, 그리고 편의사양과 실내가 넓어야 하면 그냥 국산차를 사면 된다. 예전과 달리 수입차에만 있는 기능은 거의 없고, 최근 논란은 있지만 국산차 디자인과 품질도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좋아졌다. 국내서는 수입차 시장에서 .. 2016. 10. 23.
[BP/AUTO] 닛산 큐브 BP's : 오래간만에 타잔님의 큐브 시승. 앞자리 뒷자리 다 타보고 느낀 것은 역시....시내 주행에 이만한 차가 없다는 점.오버행, 리어행이 짧으니 좁은 공간에서도 휙휙 돌아간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부담없이 탈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 신형 큐브도 교체해야할 시점이 지난 지금, 구형 큐브는 이미 지천명의 나이를 먹은 셈이지만 여전히 쌩쌩하다.내구성이 좋다는 점은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최근 엔진 소리가 커져서 센터에 가보니 부싱이 오래됐다고 해서 교체했는데, 이후로는 다시 쌩쌩해졌다. 실내 공간은 박스카가 확실히 편리한 것 같다. 주차하기도 편하고. 차세대 큐브 이미지는 좀 무섭게 나왔다. 최근 닛산 차들의 디자인이 강렬한 것에 맞춰서 나오는 것 .. 2016. 10. 20.
[BP/AUTO] 기대되는 패밀리 SUV. 혼다 CR-V BP's : 다양한 차종이 있는 미국에서 SUV로 흔하게 보이는 것이 혼다 CR-V, 도요타 RAV-4다. 동부에서는 스바루 포레스터와 아웃백도 자주 보이고, 최근 스바루 차량 인기가 높아졌다. CR-V가 미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패밀리카로서 충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격, 공간, 내구성 이 세가지를 만족한다. 나온지 20년이 넘은 1세대 CR-V도 가끔 볼 정도고, 2세대와 3세대는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중고차 가격도 괜찮은 편. 실제 타보면 사실 무엇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반대로 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차다. 2.5리터 가솔린 모델만 있었는데, 올 겨울 판매되는 5세대는 2.4가솔린과 1.5터보가 들어간다. CVT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구현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가솔린 SUV에 .. 2016. 10. 16.
[BP/AUTO] 마쓰다 해치백 - 데미오 BP's : 최근 일본의 빅3 자동차 디자인이 건담, 에반게리온화되가고 있다. 강렬하고,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그런 디자인이 10년 20년 뒤에도 인정받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자동차 디자인은 좀 더 보수적인 틀 안에서 변화해야한다고 본다. 특히, 슈퍼카나 스포츠카가 아닌 일반적인 활용에 쓰이는 차는 더욱... 일본에서 보면 깍두기같은 귀여운 네모난 자동차들 사이에 최근 마쓰다의 차들이 개성있어 보인다. 마쓰다는 그냥 본인들 계획대로 가고 있는데, 혼다와 토요타, 닛산이 너무 튀는 디자인을 하다보니 마쓰다가 오히려 절제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최근 마쓰다는 2가지 부문을 강조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 '혼동(魂動 KUDO Soul of Motion', 주행성능 부문에에서 '스.. 2016. 10. 15.
[BP/AUTO] BMW 2017 5시리즈 공개. 2017년 봄 출시 BP's : BMW가 2017 5시리즈를 공개했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조금씩 바꿔서 다른 느낌을 내는 것이 대단하다. BMW, 아우디 차량은 세대가 바뀌어도 로고와 상관없이 같은 느낌이 난다. 그런데 그런 미묘한 차이가 실제로 보면 아주 큰 차이를 느끼게 만든다. (물론 차에 관심이 적은 사람은 신경안쓰겠지만) 경쟁자인 E클래스 실내가 너무 잘나왔기 때문에 비교가 되지만, 이번 5시리즈의 실내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측면은 7시리즈처럼 바뀌었다. L자형 표식이 적은 것이 그나마 다행. 실내는 금속 재질처럼 보이는 부분으로 바뀌었다. 2016. 10. 14.
[BP/AUTO] 야마하의 실험적인 미래 이동수단 BP's : 전기는 내연기관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여러 가지 가정이 있지만, 나는 현재 근거리 이동수단으로서 역할과 변화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테슬라 때문에 내연기관 차들이 전기차로 금방 바꿔질 것처럼 얘기하지만, 모델 S는 7만달러부터 시작하고, 모델 X는 어느 정도 사양을 추가하면 10만달러를 훌쩍 넘는다.현실적으로 현재 내연기관 차를 타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물론 이전에 비해 가까워진 것은 맞다. 그렇다면 현재 합리적인 전기구동 이동수단은 뭘까? 그것은 지금도 간혹 보이는 전기킥보드, 싱글휠 등 개인이동수단 그리고 이륜차(바이크) 같다. 현재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고려하면 이들 기술은 바로 대중화 될 수 있는 임계치에 다다른 것 같다. 그런데 이들 제품이 부각되지.. 2016. 10. 9.
[BP/AUTO] 아우디, SUV 신형 Q5 BP's : 차는 여러 가지로 구분할 수 있겠지만,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 갖고 싶은 차 그리고 그 이외. 국내 수입 SUV는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기 때문에 일본 SUV를 제외하면 구매에 따른 부담이 크다. (그런면에서 스바루 철수가 무척 아쉽다) 하지만, 국산 SUV 이상 성능을 원할 때 자연스럽게 시선은 독일 SUV로 간다. 차가 크다고 가격이 그만큼 비싸지는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데, 우리나라 수입차 거품은 가격이 높을수록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런데, 국내 SUV도 차체와 성능이 많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차이는 크지 않다. 오히려 최근 발생하는 일부 모델의 결함, 그리고 도로에 너무 똑같은 SUV들이 있기 때문에 수입 SUV를 고려하는 것 같다.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2016. 10. 5.
[BP/AUTO] 도요타, MS와 WRC 부문 협력. 빅데이터 활용 BP's : 도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랠리선수권(WRC) 관련 협력을 한다고 파리모터쇼에서 발표했다. 협력 내용은 MS가 도요타 WRC GAZOO 레이싱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MS는 WRC와 관련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도요타가 경주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 내용은 - 주행중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주행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집약 · 시각화하고 분석하여 레이스 활동에 데이터 활용. - 팀 활동 정보 공유 시스템의 활용 클라우드를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다양한 소재를 원활하게 공유 할 수 있도록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보 활용 지원 - 팬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클라우드를 활용 팬 서비스 제공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MS가 자사 기반을 활용해 전달 이렇게 .. 2016. 10. 4.
[BP/AUTO] 현대차 i30 VS 쉐보레 신형 크루즈 해치백 BP's : 현대차가 신형 i30으로 해치백 부문에 다시 도전하려는 것 같다. i30은 1세대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해치백으로 2세대 때는 후륜에 토션빔 서스펜션을 넣어서 지적을 받았지만(유럽형은 멀티링크) 이번 모델은 1.4 터보, 1.6 터보로 출력이 충분한데다 멀티링크를 달아줬다. 국내 해치백 부문은 폭스바겐 골프가 휩쓸다시피 하는 부문인데, 지금 판매 중단됐으니 어느 정도 기회가 있는 셈이다. (국산 해치백은 안팔리는데 골프는 왜 이렇게 많이 팔리는 것일까?) 그런데, 쉐보레도 신형 아베오 해치백 이외에 크루즈 해치백이 있다. 아직 신형 크루즈가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국내 출시 여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쉐보레가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차종이다. 일단 크루즈해치백 강점은 예쁘다. 해치백은 2열과.. 2016. 10. 3.
[BP/AUTO] 개성이 사라진 닛산 소형차 '신형 마치' BP's : 연예인 중에 개성있는 얼굴이었는데 성형수술을 해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분들이 있다. 나름대로 고민이 있어서 결단?을 감행했겠지만, 내가 볼 때는 기존 다른 연예인들과 차별화되는 개성을 없애버리고 비슷한 얼굴이 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모두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 가득한 세상에서 오히려 예쁜 사람보다 멋진 사람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좋을 것 같은데, 모두들 똑같아지는데 노력하는 모양세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이전 개성있는 디자인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도요타나 렉서스는 점점 에반게리온화 되어 가는 것 같고, 닛산 디자인도 너무 부담스럽게 바뀌고 있다. 자동차는 1~2년 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년뒤에도 멋지다! 라는 생각 아니면 본질을 드러낸 디자인이 오래갈 것 같은데. 로고.. 2016. 10. 2.
[BP/AUTO] 전기와 자율운전으로 달라지는 자동차 모습 BP's : 앞으로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자율운전기능을 어떤 방식으로든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율주행하는 차량이 만들어지면 달라지는 것이 많을 것이다. 일단 현재 자동차는 운전자, 운전자 시야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가장 무겁고 큰 부품인 엔진, 변속기가 앞쪽에 있기 때문에 앞이 길다. 사고시 가장 많은 전방 충돌 안전을 위해 탑승공간은 중간부터 뒤쪽에 있다. 하지만, 전기차가 되면 엔진이 필요 없으니 앞이 길 필요가 없다. 완전 자율운전시에는 사고가 날 확률도 적고, 전방을 주시해야할 필요가 없으니 운전자의 시야보다 탑승시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그래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내놓는 컨셉카는 구조가 이전 자동차와 많이 다르다. 앞뒤는 최대한 짧게, 그리고 탑승공간은 .. 2016. 10. 1.
[BP/AUTO] 명절 때마다 생각나는 미니밴. 혼다 '프리드' BP's : 국내 미니밴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서 뭔가 애매하다. 일본에 판매되는 미니밴 중 하나가 들어왔으면 하는데, 아무튼 2열과 3열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모델이 너무 적다. 기아차 카니발은 너무 크고, 쌍용차 코란도투리스모는 세대 교체가 한참 시점을 지났다. 그리고 이런차는 3열까지 다 쓸 때 가치가 있지만. 대부분 1인 2인 탑승을 하는 일반적인 활용은 너무 큰 덩치가 오히려 불편하다. 한국지엠 쉐보레 올란도, 기아차 카렌스 정도가 딱 적당한데, 이 차들을 탔을 때 마음에 안드는 점이 공간이 기대보다 작다는 점이다. 세단이나 SUV가 아닌 미니밴을 선택했을 때는 더 넓은 실내공간 때문인데, 실제 공간이 그리 넓지 않다. 혼다 프리드나 도요타 시엔타 정도가 미니밴으로 딱 적당한 정도인데, 중형.. 2016. 9. 29.
[BP/AUTO] 럭셔리의 끝 -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 BP's : 좋은차는 뭘까? 저 나름대로 기준이 다르겠지만. 컨버터블과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나중에는 큰 세단으로 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거기에 삼각별. 경쟁이 심한 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차의 대표로 꼽히는 이유는 분명하다. 최고를 향한 갈망, 노력. 물론 수치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에 비해 더 나은 브랜드도 있겠지만. 전통과 역사는 무시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번세대는 럭셔리 차급 구분을 없애 C클래스도 충분히 고급스럽다. (BMW와 아우디가 추격하자. 어떻게 나올래? 하는 전략으로 .) 그 럭셔리 메르세데스벤츠 끝에는 마이바흐가 있고, 마이바흐에도 풀만이 있다. 마이바흐 S 600 풀만은 마이바흐 S클래스에서 1000mm 이상의 긴 전장 6500mm, 휠베이스 4418mm라.. 2016. 9. 28.
[BP/AUTO] 렉서스, 거미줄 패턴 시트 ' 키네틱 시트 컨셉' 공개 BP's : 렉서스가 특이한 제품을 내놨다. 거미줄 패턴 그물 시트를 적용해 탑승자 신체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는 새로운 컨셉 시트 'Kinetic Seat Concept'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 할 예정. 방사형 거미줄 패턴으로 하중을 분산하고 장시간 착석을 가능하게 하는 것. 그리고 시트를 줄여 실내 공간을 확대하고, 차량 경량화에도 도움을 준다. 발표하면서 설명이 나왔는데, 시트가 참 중요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체는 척추를 중심으로 머리 안정을 위해, 보행이나 조깅시에도​​ 골반과 흉곽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움직인다. 몸을 시트에 기대는 것으로, 차량에 대한 머리의 움직임이 억제되고 시선이 안정. 앉아있는 사람 부담이 줄어들어 운전 편의성과 쾌적.. 2016. 9. 27.
[BP/AUTO] 새로운 이동수단 전동바이크 'UPQ Bike me01' BP's : 일본 UPQ에서 전동 바이크를 내놨다. 접을 수 있고, 한번 충전하면 35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시속 30km 가격은 12.7만엔. 새로운 이동수단인 전동바이크는 이제 몇 가지 형태로 축소되는 것 같다. 외발휠, 킥보드와 같은 전동킥보드, 그리고 앉을 수 있는 전동바이크. 그리고 자전거 형태의 전기자전거. 이런 제품들을 보면서 동력만 전기를 쓴다고 해서 기존 제품들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이런 제품들은 근거리 주행이 가능하지만 결국 대중교통수단과 연결할 수 밖에 없다.그럴려면 가벼워야 하고, 부피가 작아야 한다. 딱 맞는 것은 외발휠인데, 이건 주행하는 방법이 어렵다. 익숙한 사람은 이런 것을 누가 못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약자가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수준.. 2016.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