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보쉬, 파이오니아, 컨티넨탈이 보여준 미래 자동차 - CES 2017
BP's : CES 2017에 자동차 업체 뿐 아니라 전장업체들도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보쉬와 파이오니아는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자동차 실내를 공개했다.예전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다이얼과 아날로그 알림판은 터치, 디지털 계기판으로 바뀌었다. 스티어링 휠도 원형이 아니라 비행기 조종석에 어울릴 듯한 디자인... 기존 운전석은 운전자가 외부 상황을 보고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야를 확보하는데 주력했지만, 새로운 운전석은 레이저, 센서, 카메라, 증강현실 등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을 위한 환경에 맞춰져 있다는 점. 전장업체 입장에서는 부분별로 나눠져 있던 부품을 하나로 묶어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편의 기능을 묶어서 플랫폼화 하려는 것 같다. 보쉬, 컨티넨탈, 파..
2017. 1. 9.
[BP/AUTO] 포드, 도요타와 커넥티드카를 위한 오픈소스 표준 컨소시엄 'SDL' 설립
BP's : 지금 자동차는 인터넷 연결 이전 PC와 같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로 일부 자동차가 커넥티드카 형태를 띄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자동차에 통신기능이 확장될 때, 새로운 활용과 문제가 함께 생길 것이다.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많을 것이다.인터넷 도입으로 새로운 문제가 생겼지만, 반대로 얻는 것이 더 많아진 것처럼. 포드와 도요타는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하기 위한 오픈 소스 '스마트기기연결을 관리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링크 컨소시엄(SDL)'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컨소시엄에는 포드, 도요타 외에 스바루, 마쓰다, 스즈키, PSA 그룹, Elektrobit, Luxoft, Xevo 같은 전장 업체도 참여하고 Harman, Panasonic, Pioneer, QNX도 합류한다..
2017. 1. 5.
[BP/AUTO] 넓은 실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스즈키 경차 '스페시아'
BP's : 경차 전문업체 스즈키 차량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3기통 660cc 엔진과 무단변속기로 리터당 15km 수준 연비를 뽑아내고, 실내는 중형차 만큼 넓다. 일본 경차들이 실내 공간이 넓은 것은 박스형 디자인도 있지만, 다이하츠, 닛산, 혼다, 스즈키 등 여러 없체들이 경쟁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경쟁을 통해서 매년 새로운 기능, 공간이 마련되는 것 같다. 그리고 2열을 3인이 아닌 2인 시트로 만들고, 트렁크를 줄이는 대신 2열 공간을 술러아당 시트, 슬라이딩 도어로 활용이 편리하다. 가격은 150만엔~170만엔으로 소형차 급이지만, 탑재된 기능, 경차 혜택 등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기아차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도 좋은차인데, 기아 레이와 모닝 중간인 형태 모델도 나왔으면.. 관련..
2016.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