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1307 [BP/AUTO] 기대되는 크로스오버, 스바루 신형 XV BP's : 스바루는 왜 철수했을까? 지금까지 버티고 있으면 팔릴만한 차들이 있었을텐데.아예 국내 진출을 5년만 늦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스바루의 차중에 판매 비중이 높은 주력 모델 중 하나가 XV인데, 이게 올해 신형으로 교체된다. 임프레자 플랫폼을 활용한 크로스 오버카로. 1.6리터, 2리터 직분사 엔진, CVT가 탑재된다. 모두 박서엔진에 4륜. 능동형 안전기능 아이사이트 2.0이 들어가 있고,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그래도 실내 디자인은 -_-; )디자인도 이전 세대는 뒷 부분이 어정쩡했는데. 이번에 개선... 스바루 중고차도 씨가 말랐는데..(스키 시즌만 되면 그나마 있던 아웃백 중고도 모두 사라짐) 국내 다시 들여와 주길... 신형 XV 주요 제원 그레이드1.6.. 2017. 3. 11. [BP/AUTO] 폭스바겐. 쿠페형 세단 아르테온(Arteon) 공개 - 제네바 모터쇼 2017 BP's : 제네바모터쇼에서 각 자동차 업체들 주력 모델 후속작들이 공개됐다. 폭스바겐은 CC 후속모델인 아르테온(Arteon)을 공개했다. 세단과 쿠페 중 갈등 해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CC는 젊은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면부가 많이 바뀌었는데 CC에 비해 뭔가 더 난해한 모습이다. CC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는데, 오히려 거기에서 바꾸니 디자인 균형이 무너진 것 같다. 뒷모습은 기존 CC와 비슷하다. CC는 천장을 낮게 하기 위해서 썬루프가 개방은 안되는데, 틸트 기능만 넣었다. 아르데온은 앞에 버튼이 많은 것을 보니 아마 개방이 될지도 모르겠다. 엔진은 1.5 터보. 2.0 터보, 2.0 디젤 이렇게 나올 예정.파사트는 점점 더 커지고, CC는 점점 더 쿠페처럼 바뀌는 것 같다. 그런데.. 2017. 3. 10. [BP/AUTO] 이런 전기차라면. 도요타 'EV 컨셉 i-Trail' BP's : 도요타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EV 컨셉 i-Trail'을 공개했다. 사실 전기차가 꼭 현재 자동차 모양을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전기차는 완전히 가솔린 차량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전기차만의 장점을 살려서 1~2인용 정도로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차체 크기는 2830 × 1500 × 1460mm (전장 × 전폭 × 전고), 휠베이스는 2080mm. 최대 3명이 탑승이 가능하다. 파워 트레인은 전기 모터로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200km이상이라고 한다. 용도도 작은 지역 사회에서 30~50대 육아 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상정해서 개발한다고. 기존에 나왔던 도요타 전기차 컨셉을 생각하면...훨씬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모델이 될 것 같다. 2017. 3. 9. [BP/AUTO] 야마하. 83km 주행 가능한 전기자전거 PAS CITY-C, PAS CITY-X BP's :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기자전거 성능도 개선되고 있다. 야마하는 한번 충전으로 83km(에코모드)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PAS CITY-C, PAS CITY-X를 출시했다. 기능은 같은데 C와 X 차이는 디자인이다. C는 본체가 낮아서 타고 내리기 쉽고, X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중심 모델. 가격은 C는 11만6640엔, X는 12만960엔. 배터리는 8.7Ah에서 12.3Ah로 대용량화 , PAS CITY-C 크기는 1,540 × 585 × 710 ~ 860mm (전장 × 전폭 × 안장 높이). 본체 무게는 21.3kg. 충전 시간은 약 3.5 시간. 주행 거리는 파워 모드가 48km 표준 모드 61km, 오토 에코 플러스 모드 83km. PAS CITY-X 크기는 1,585.. 2017. 3. 9. [BP/AUTO] 아름다운차 'BMW 8시리즈(840 ci cpupe)' BP's : BMW에 8시리즈가 있다. 지금은 나오지 않지만. 1989년부터 1999년까지 V8, V12로 나온 그란쿠페다. 이제는 6시리즈에 포함됐지만, 아무튼 8시리즈가 있었다. 국내 BMW에서 정식 수입하지 않았고, 고가의 차량이었기 때문에 국내서 보기 힘들다. 아니 해외에서도 아주 보기 힘들다. 나도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원래는 이 차를 보려고 한 것이 아니라, 대로를 가로질러 횡단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보다가 우연히 뒤를 보고 아름다운차가 있어서 보게 됐다. 840 ci cpupe. 정말 한눈에 반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같다. 뒤에 표시가 안됐기 때문에, 이게 840인지 850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8시리즈가 도로에 다닌다는 것을 본 것이 행운처럼 느껴졌다. 거기에 상태는...바로.. 2017. 3. 8. [BP/AUTO] 연비 33.4km/l, 마즈다. 박스형 경차 '플레어(Flair)' BP's : 마쯔다가 연비 33.4km/l 경차 플레어를 출시했다. 여기에도 가솔린 엔진에 소용량 배터리, 전기모터를 추가한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장점을 적은 가격에도 추가할 수 있게 한 기능으로, 출발과 가속에 도움을 줘서 연비를 향상시킨다. 하지만, 프리우스처럼 배터리만으로 주행하는 전기차 모드는 할 수 없다. 일본 연비 기준이라 -30% 정도를 해야하니 실제 연비는 리터당 20km 전후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이정도도 충분히 높은 수준이고., 경차를 사용할 때 답답했던 출력을 전기모터로 상쇄시킬 수 있으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 최근 일본 소형차들은 이같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 차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 가솔린 차량보다 연비와 출력이 좋고, 하이브리드보다 가.. 2017. 3. 4. [BP/AUTO]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PHV BP's : 이제 자동차가 완전히 바뀔 것 같다. 기존까지는 배기량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했는데, 이제는 옛날 차냐 하이브리드냐, 전기차냐. 핸드폰을 살 것인가? 아이폰을 살 것인가. 그 차이. 아직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있지만, 아마 올해부터 많이 바뀔 것 같다. 도요타가 새로운 프리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V)를 출시했다. 하이브리드가 기존 가솔린 차량과 전기차 사이의 타협점이었다면, PHV는 좀 더 전기차와 가까운 차. 가솔린차 - 하이브리드 - 플라그인하이브리드 - 전기차 이런 식... 배터리 용량이 하이브리드에 비해 대폭 늘어나서 짧은 거리는 전기차처럼 배터리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신형 프리우스 PHV는 한번 충전으로 68km를 주행할 수 있다. 짧은 주행거리라면 전기차로만 주행할 수 있다.. 2017. 2. 28. [BP/AUTO]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러(RANGE ROVER VELAR)' 3월 1일 공개 예정 BP's : 랜드 로버가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위치한 신형 SUV를 출시한다. '레인지 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 공식 공개는 3월 1일에 진행할 예정. 벨라라는 모델명이 어디에서 왔는지 찾아봤는데, 1969년 초대'레인지 로버 '프로토 타입'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랜드로버는 4만2000불부터 시작하는 이보크와 6만6000불부터 시작하는 레이지로버 스포츠 간격을 벨러로 메꾸겠다는 것인데, 가격은 5만~6만불로 책정 예정이라고 한다. 아우디 Q5와 포르쉐 마칸과 경쟁하기 위한 모델로 배치. 국내 가격은 엄청 높게 나올테지만, 이보크가 너무 작아서 SUV로 활용성이 적기 때문에, 디자인만 잘 나오면 벨러가 성공할 수도.. 그런데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재규어 SUV F-페이스.. 2017. 2. 27. [BP/AUTO] 더 커지고, 스마트해진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BP's : 국내는 폭스바겐이 영업을 중지했기 때문에, 신형 티구안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 일본에서는 이달부터 판매 예정. 1.4터보 가솔린 엔진(150마력, 25.5kg.m)과 6단 변속기가 탑재돼 출시된다. App-Connect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폰과 연동을 쉽게 했다. 디트로이트모터쇼 2017에서 실차가 전시됐기 떄문에, 유튜브 동영상 리뷰를 통해 기능과 디자인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신차는 폭스바겐 글로벌 아키텍쳐 'MQB'을 기반으로 SUV 시리즈로 첫 도입했다.차체 크기는 4500 × 1840 × 1675mm (전장 × 전폭 × 전고)로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이 70mm, 전폭은 30mm, 전고를 35mm 낮췄다. 휠베이스는 70mm 길어졌다. 기존 티구안이 좁은 실내와 트렁크가 약점이었.. 2017. 2. 23. [BP/AUTO] 랜드로버, 1978년 레인지로버 리스토어 'RANGE ROVER REBORN' BP's : 랜드로버가 1978년 출시됐던 1세대 레인지로버를 10대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가격은 13만5000파운드로 약 1억9200만원. 이미 이 차를 두고 세계 차 수집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1978년 출시된 차체 그대로 제작하는 방식을 진행. 엔진도 132마력 V8 3.5리터 엔진이 탑재되고 실내 장비도 당시 레인지로버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최근에 나오는 차들이 다들 공기역학, 패밀리룩 때문에 비슷비슷하게 나오다보니 이런 고전적인 디자인이 멋져 보인다. 신형보다 이전 모델들이 멋진데 꼭 디자인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까? 예를 들어 폭스바겐 골프도 3세대 모델이 가장 멋진 것 같고, BMW 3시리즈는 거꾸로 갈수록 디자인이 멋진 것 같다. 국내도 쌍용차 무쏘는 지금봐도 멋진 디자인... 2017. 2. 22. [BP/AUTO] 도요타, 하이브리드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 BP's : 도요타가 2017년 1월 기준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 누적판매가 104만9000대로 20년만에 1000만대를 돌파했다. 판매량을 보면 2005년까지는 크게 변화가 없다가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2010년부터는 급속히 판매량이 증가해 하키스틱과 같은 J자형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6년 4월 900만대를 달성했으며 9개월만에 100만대를 추가로 판매한 셈이다. 도요타자동차는 1997년 8월 일본에서 '코스터 하이브리드 EV'를 공개하고, 1997년 12월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발매했다. 현재는 90여개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33개 모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개 모델을 판매 중이다. 1000만대 중 프리우스는 398만 4600대, 아쿠아가 138만 100대, 프리우스 α가 .. 2017. 2. 22. [BP/AUTO] 도요타, 전기차 컨셉카 'i-TRIL 컨셉 제네바 모터쇼 2017서 공개 BP's : 3월 제네바 모터쇼 일정이 다가오면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 신차 정보가 나오고 있다. 제네바 모터쇼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모터쇼로 3월 7일부터 19일 개최된다. 도요타는 여기서 전기차 컨셉카 'i-TRIL 컨셉'을 공개할 예정이고, 티저 이미지도 선보였다. 도요타는 전기차에 i라는 브랜드를 쓰려고 하는 것 같다. 기존에 출시한 전기 바이크 i-Road를 비롯해서 이번 컨셉카도 i로 시작한다. 그런데 티저 이미지에 공개된 형상은 자동차가 아니라 에반게리온 후속작에나 나오는 것 같은 디자인이다. 뭔가 상상 이상의 디자인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일본 출장 갔을 때 전기바이크 i-Road를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 타는 것은 하지 못하고 구경만 했다. 그런데,.. 2017. 2. 21. [BP/AUTO] 페라리, 350km/h 차세대 V12 엔진 탑재 '812 슈퍼 패스트(812 Superfast)' 공개 BP's : 페라리는 차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봐야할 것 같다. 예전에는 그냥 비싼차로 생각했는데, 달리지 않고 그대로 있어도 되는 이탈리아 명품. 이번에 새로운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812 슈퍼패스트(812 Superfast)를 공개했다. 얼마나 빠르면 이름이 슈퍼패스트. V12기통 6.5 리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은 588kW (800CV) / 8000rpm. 최대 토크는 718Nm / 7000rpm으로 토크 80% 이상을 3500rpm에서 발생시켜 저회전 영역에서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고성능 엔진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350bar의 다이렉트 인젝션 시스템과 자연 흡기 F1 엔진 구조, 가변 흡기 시스템이 적용됐다. 변속 시간 단축과 스로틀 응답을 위해 듀얼 클러치 변속기 최적화한 기어비로.. 2017. 2. 17. [BP/AUTO] 세단 + SUV = BMW All New 5 Series Touring BP's : 세단과 SUV는 각각 장점이 있는 차다. 세단은 승차감이. SUV는 활용성이 좋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세단은 활용성이 떨어지고, SUV는 승차감이 나쁘다.이건 태생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이 두 가지 부문은 상성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적당히 절충한 MPV나 크로스오버 차량이 있는데, 사실 이건 왜건으로 해결할 수가 있다. SUV만큼의 적재량, 세단의 승차감을 모두 갖춘... 그런데 왜건이 환영받지 못하는 것은 낯설음 때문인 것 같다. 국내도 세단 또는 SUV 둘 중의 하나만 보이고, 그 생김새에 익숙해져서 왜건은 뒤로 밀린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왜건만큼 신통방통한 차량도 없다. 세단처럼 편하게 탈 수 있고, SUV처럼 짐이 많이 실린다. 세단을 타다가 SUV를 선택하는 이유가.. 2017. 2. 12. [BP/AUTO] 제네시스 G80 짧은 소감 BP's : 제네시스 G80에 대한 짦은 소감. 주행거리가 길지 않지만, 이전 제네시스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보게 됐다.우선 스마트키가 바뀐 것이 마음에 든다. 럭셔리 차량에 걸맞는 크기와 무게. (더 크고, 무거워졌다) 가장 불만이었던 변속레버가 바뀐 것이 마음에 든다. 스티어링휠도. 주행느낌은 5시리즈. 연비는 7시리즈. 끝 차가 무거워서 그런지 연비가 너무 안좋다. 3.3인데도 거동이 불편할 정도. 소음과 진동은 렉서스 수준. 많은 고민을 해서 만든 모델이지만, 여전히 세심함이 아쉽다. 일단 폰트와 버튼들... 이게 소재만 바꾼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폰트를 좀 바꿔야 할 것 같다. 시계는 지금보니 나쁘지 않은데, 야간에 조명 들어오는 것은 그리고 백라이트도 파랑, 하양 이런거에서 제네시스 색.. 2017. 2. 9. [BP/AUTO] 새로운 대안 '마일드 하이브리드'. 닛산 해치백 '노트' BP's : 자동차 업체는 디젤,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등을 개발해 왔다. 하지만, 이 대안 구동계 문제는 가격과 효율이 디젤, 가솔린을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이브리드차가 연비는 좋지만 차량 가격이 높기 때문에, 총 지출 가격은 훨씬 높게 되는 것... 전기차 경우에는 여전히 배터리 가격이 비싸서, 용량이 적은 배터리만 탑재하고 이는 주행거리가 한번에 100~150km 수준밖에 안되는 결과를 만든다. 히터나 에어컨 돌리면 배터리 사용량은 더 떨어진다. 테슬라 모델S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아예 고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인데. 대신 그 가격대의 차량에 비해 내장이나 세세한 부분이 떨어.. 2017. 2. 7. [BP/AUTO] 환골탈태 - 지프 '올뉴 컴패스(2017 Jeep Compass)' BP's : 올해 출시될 예정인 차 중 관심이 가는 지프 올뉴컴패스. 최근 지프에서 내놓는 차들을 보면 환골탈태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지프 뿐 아니라 GM과 포드도...미국차들 경쟁력이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 지프 컴패스는 이전까지만해도 지프 이름만 딴 SUV였는데, 이번 컴패스는 디자인, 공간, 활용성, 성능 모두 좋아졌다. 특히, 디자인이 좋아진 것이 마음에 든다. 너무 남성적이지도 않고 도심형 SUV로서 적절한 디자인이다. 엔진은 180마력 2.4리터 가솔린 엔진에 9단변속기인데, 미국에서는 변속기를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요즘 나오는 SUV에 비하면 여전히 실내는 개선이 필요해보이지만., 이전 모델에 비하면 확실히 좋아졌다. 2017년 1분기 중 미국에서 출시. 국내 출시는 미정인데... 2017. 2. 6. [BP/AUTO] 연비 33.4km/l. 스즈키 마일드 하이브리드 '웨건R' BP's : 스즈키 브랜드가 국내에 들여온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잘 안되는 것 같다. 2010년부터 들어온다는 뉴스가 나왔으니 꽤 오래됐는데. 다른 일본차와 달리 스즈키 차들은 국내에 경쟁모델이 거의 없는 소형차 중심이고, 아기자기한 모델들이 많아서 들어오면 꽤 팔릴 것 같다. 당시에는 짐니, 스위프트 그리고 오른쪽 핸들로 변경이 가능한 수입차를 들여온다고 했었다. 최근 스즈키가 내놓는 차량들을 보면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능을 넣어 연비와 출력을 보강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스즈키 차량에 들어가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도요타나 혼다 등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배터리는 줄여서 원가를 낮추고, 출발과 가속에 도움을 주는 형태. 배터리만으로 주행하는 전기차 모드는 없지만. 대부분 연료소비는 출발.. 2017. 2. 2. [BP/AUTO] 아이맥스 극장 같은 차. 닛산 '큐브' BP's : 큐브에 앉으면 아이맥스 극장에 들어온 기분이다. 전면, 측면 시야가 시원하다. 1열과 2열 공간도 충분하고. 2열을 접어서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도 있다. 차가 아니라 작은 방에 들어온 기분. 왜 닛산에서 다음세대 큐브를 안만드는 것인지. 레이, 쏘울과 함께 도심에서 타기 좋은 실용적인 차. 왜 내가 좋아하는 차들은 안팔리는가? -_-; 물론 달리기는 살짝 부족하지만, 실제 이 차를 선택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안될텐데. 오히려, 분리되어 있는 내비게이션이 아쉬울 뿐. 그리고 스피커. -_-; 트위터가 모양만 스피커가 들어 있다. 실제로 타보면 도심에서 이만한 활용성을 갖는차는 찾기 어렵다. 중고차 가격도 좋음. 닛산이 차세대 큐브로 보이는 차를 공개하기는 했는데. 아..큐브에는 어울리지.. 2017. 1. 30. [BP/AUTO] 국민차 티코 BP's : 우연히 티코를 보게 됐다. 예전에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주 아주 보기 힘들어진 차량. 그런데, 차주가 얼마나 관리를 했는지, 처음에 멀리서 보고 최근 출시된 일본 직수입 경차인줄 알았다. 도색도 새로하고, 깔끔하게 관리돼 있었다. 요즘은 좋은 차들이 많아서, 그 비싼 수입차들도 흔해졌는데, 이렇게 관리잘된 차가 더 대단해 보인다. (최근에 본 모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차는 대우 라세티 해치백. 새로 나온 모델처럼 관리돼 있었다) 1991년부터 출시됐으니, 생각해보면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니다. 대우차가 스즈키와 계약해 일본 경차 알토 3세대 모델을 창원공장에서 조립했다. 당시 출고가격을 보니 350만원 정도였는데, 에어컨이 별도라 35만원이 추가로 들어갔다. 그래도 400만원 .. 2017. 1. 28. [BP/AUTO] 국내 들여왔으면 하는 르노 소형차 트윙고 BP's : 기아 신형 모닝 출시로 경차 부문에 대한 관심이.. 르노 캉구와 함께 국내에 들여왔으면 하는 소형차 트윙고. 경차 수준의 작은차지만, 국내는 아쉽게도 경차 기준보다 폭이 더 넓기 때문에 경차 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하지만, 소형차로 갖춰야 할 실용성, 귀염성을 모두 갖춘 모델. 900cc 터보 + 6단 변속기 모델이 일본에서 180만엔이니,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소형차가 없는 르노삼성에서 QM3처럼 라인업 확장으로 들여오면 좋지 않을까? 국내 준중형차와 중형차는 대안이 많은데, 소형차는 정말 탈만한 차가 없다. 수입차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해외에서 트윙고에 대한 평도 좋아서, 국내 들어오면 좋을 것 같다. 다른 차들도 마찬가지지만, 소형차에서는 특히 디자인이 중요하다. 작지만 비율이 .. 2017. 1. 26. [BP/AUTO] 미래의 세단. 닛산 'Vmotion 2.0' 컨셉카 -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BP's : 닛산이 승차감, 공간감, 디자인을 강조한 미래 세단의 방향성을 담아 'V모션 2.0(Vmotion 2.0)'이란 컨셉카를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맥시마 디자인을 다듬은 것 같다. 맥시마 디자인은 좋은데 너무 튀어서 좋아하는 사람과 반대로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이 나뉘는 것 같다. 하지만, V모션 2.0은 미래적이면서도 전형적인 세단의 모습을 담았다. 곡선보다는 직선을 사용하고, 전면부와 측면부에 선을 넣어서 정지 상태에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마도 향후 알티마와 맥시마의 방향성을 담는 디자인인 것 같다. 닛산과 인피니티 디자인은 많이 좋아졌고, 엔진 성능도 개선됐는데, 걸리는 것은 역시 연비다. VQ엔진이 좋은 것은 이미 10대 엔진상 등 자동차.. 2017. 1. 22. [BP/AUTO] 도요타, C-HR 토미카 영상 BP's : 도요타가 C-HR을 토미카로 표현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토미카 트랙을 맞춰놓고 C-HR 토미카로 만든 것. 크로스오버더 월드라는 테마에 1편이라는 것을 보니, 다른 방식으로도 나올 것 같다. 레고나 핫휠로도 나오는게 아닐까? 초로 Q로도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영상이 무척 재미있다. C-HR 특징을 잘 설명했다. C-HR 소개 홈페이지 : http://toyota.jp/c-hr/cp/info/?padid=ag341_from_chr_top_rec_cp1 C-HR 실차 주행기 2017. 1. 21. [BP/AUTO] 렉서스가 만든 요트 'LEXUS Sport Yacht Concept' BP's : 도요타가 해양산업 20년을 기념해 렉서스 '스포트 요트 컨셉'을 공개했다. 도요타 뿐 아니라 야마하, 혼다도 요트에 탑재되는 모터를 개발하고 있다. 스포츠 요트 컨셉은 렉서스 고성능 모델 'RC', 'GS' F와 쿠페 'LC'에 탑재된 최고 출력 330kW (450PS) / 6300rpm V8 5리터 자연 흡기 엔진 2기를 선박용으로 만들어 탑재했다. 배 아래는 물 마찰 저항을 줄일 수 있게 디자인해 높은 성능을 실현해 최고 속도는 43노트(79.636km / h) 선체 크기는 12.70 × 3.86m (전장 × 전폭). 선체 구조는 탄소 섬유를 사용해 강성은 높이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차체에 24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통합계기판을 사용해 조작성을 높였다. 관련링크 : http://.. 2017. 1. 20. [BP/AUTO] 경쟁은 좋은 것. 기아자동차 올뉴모닝 BP's : 기아자동차 경차 올뉴모닝이 출시됐다. 지난해 경차 1위를 쉐보레 스파크에 내주고, 올해는 꼭 1위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보인다. 차급을 막론하고 국내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기아차가 각 부문 1위를 했는데, 경차 부문에서 쉐보레에 1위를 내준 것은 기아차에 큰 부담이었을 것이다. 물론 MPV 부문에서 올란도에 카렌스가 밀리는 것도 있지만, MPV 부문은 판매량이 높지 않지만, 경차는 국내 전체 판매량에서 8~10%를 차지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타보면 스파크와 모닝은 극명하게 성격이 다르다. 모닝은 시내 저속 주행에서 아주 편한 경차, 스파크는 시내 뿐 아니라 고속주행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탄탄한 하체가... 아무튼 이렇게 경쟁구도가 되니 확실히 서로 마케팅도 많이하고, 더 좋은 차를 만들.. 2017. 1. 19. [BP/AUTO] 컨슈머리포트, 에퀴녹스 2018(Equinox 2018) - 캡티바 후속 BP's : 르노삼성차 QM6가 SUV 부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싼타페와 쏘렌토로 양분된 국내 SUV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 같다. 각 분류별로 4개 모델 이상이 있어야 하는데, SUV 부문은 캡티바와 렉스턴은 너무 오래됐다. 이런 상황에서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쉐보레 에퀴녹스는 기대되는 모델. 파워트레인은 1.5터보, 2.0 터보, 1.5디젤 3가지로 출시. 국내는 디젤 선호도가 높지만, 가솔린 모델을 꼭 출시해줬으면 한다. 관심이 가서 관련 자료를 찾고 있었는데, 컨슈머리포트에서 짧은 소개 영상을 올렸다. 물론 세세하게 좀 더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일부 버튼을 왜 고무 재질로 하는지 모르겠다. 오래되면 가장 빠르게 변하는.. 2017. 1. 19. [BP/AUTO] 야마하, 100km 주행 가능한 전기자전거 2종 출시 BP's : 야마하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전기자전거 'PAS 내츄럴 슈퍼'와 'PAS CITY-S8' 2기종을 발표, 가격은 PAS 내츄럴 슈퍼가 150120 엔, PAS CITY-S8이 153,360 엔으로 꽤 비싼 가격이다. 일본에서는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1년 정도 운용하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닌 것 같다.신제품은 PAS CITY-S8 경우 내장 8단 변속기를 탑재한 27인치 모델이다. 새로 개발된 대용량 15.4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배터리 수명은 700~900회 충전. 배터리 용량은 기존 대비 20% 증가했으며,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LCD 패널을 탑재했다.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4시간 충전으로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표준.. 2017. 1. 18. [BP/AUTO] 기아 스팅어 - 디트로이트 2017 BP's : 디트로이트모터쇼에 공개된 신차 중 가장 주목받은 차량 중 하나가 기아차 스팅어(Stinger)일 것이다. 세단과 SUV 만 만들어 왔던 기아에서 내놓은 고성능 그란투리스모 모델. 사실 이런 DNA는 현대차와 합병하기 이전에 기아차가 가지고 있던 부분이다. 엘란을 들여온 것만해도 그렇고, 스포티지를 낸 것도.. 스팅어는 패스트백 GT다 보니 아우디 'A7'과 비교가 된다.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f·m. 제로백 5.1초로 현재 출시된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빠르다. 디자인은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디자인센터 사장, 주행 성능은 BMW 'M'을 맡았던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이 총괄.가격이 어느정도 나오는지가 관건일 것 같다. 디자인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이것은 신차.. 2017. 1. 18. [BP/AUTO] 혼다 신형 오딧세이 -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7 BP's : 미니밴이나 MPV가 좋다. 뭔가 더 실용적이고 재미가 있는... 스포츠카도 멋지지만, 여행을 갔을 때 넉넉한 실내공간과 필요시에는 차 안에서 바로 쉴 수 있는 점 때문에 미니밴, MPV가 좋다. 혼다 오딧세이가 디트로이트모터쇼2017에서 공개됐다. 디자인이 너무 튀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는데. 적당히 잘 다듬어 진 것 같다. 전면과 후면은 평범. 측면은 역대 미니밴 중 가장 잘나온 것 같다. 측면 창을 직선이 아니라 3열 시작 부분에서 곡선을 줘서 밋밋함을 없앴고, 그 곡선을 디자인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슬라이딩 도어 레일로 설정해 미니밴마다 있는 3열 슬라이딩 레일이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혼다는 이런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잘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2열 슬라이딩을 앞뒤가 아닌 옆으로 하게한.. 2017. 1. 16. [BP/AUTO] 인피니티 Q50 컨셉 -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7 BP's :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관심이 가는 신차들이 등장했다. 기아 스팅어도 주목받았지만. 내가 궁금했던 모델들은 쉐보레 에퀴녹스, 트레버스, 인피니티 QX50, 혼다 오딧세이. 에퀴녹스와 트레버스는 국내 들어올 가능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관심이 가고. QX50은 전모델부터 좋아했던 차니. 인피니티는 국내에서 훨씬 많이 팔릴 수 있는 차인데, 아무래도 규모가 작다보니 자리를 못잡는 것 같다. 하지만, G, M 시리즈와 EX, FX 시리즈가 Q, QX로 바뀌면서 확실히 상품성이 높아졌다. QX50 컨셉은 중형 SUV 시장에서 주력 모델로 띄우려는 모델. QX30만큼 파격적이진 않는데, 현재 모델보다는 나을 것 같으니. 인피니티는 QX50 컨셉에 VC 터보 엔진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변 .. 2017. 1. 15.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