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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vent65

[BP/IT/WWDC] 모스콘 센터 WWDC 개최 12시간 전... 모스콘 센터는 이미 WWDC 분위기. 하루전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인파들 등장. 라이언과 + iOS + 아이클라우드 = WWDC 주목해야 할 것은 OS X 라이언...달라진 것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해가 지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 이미 글로벌 애플광 인정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입구에서 줄을 서고 있다. 지금은 10여명 남짓이지만 12시부터 줄이 시작. 참고로 지지난해 6시에 줄선 사람(오전 10시 개막)은 사람들이 많아서 모니터로 키노트를 봤다고... 그래서 지난해는 4시 30분에 와서 스티브 잡스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P : "그래서 새벽 4시 30분에 와서 무엇을 하셨나요? " 개발자 : "아직 완성 못한 프로그램. 디버깅 .. 2011. 6. 6.
[BP/IT] 발명의 날.... BP's : 제46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려 발명 유공자 78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신성산업 임병덕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누리플랜' 이상우 대표이사와 LG전자 정백영 전문위원이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한국전력공사 박진홍 처장, '휴롬엘에스' 김영기 회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받는 등 발명 유공자 78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처럼 누가 상을 받는지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시상식 밖에 나온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을 찾아봤다. 여러가지 발명 제품들이 나왔지만 내가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은 좀 더 단순하고 생활에 가까운 곳에 있는 거싱었다. 시상식이 진행될 때 나오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천천히 발명품들을 볼 수 있다. 사실 세상에 많.. 2011. 5. 21.
[BP/IT] 애플 독트린...'Apple's doctrine' BP's : 애플에 관한 수 많은 얘기들이 있지만, 그래도 한마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노트북을 열었다. 애플에 대한 얘기는 아주 아주 많이 나와 있고, 전략적인 분석은 여러 컨설팅 업체들과 연구소에서 사례를 중심으로 나와 있으니, 그동안 애플을 지켜본 느낌을 펼쳐보려 한다. 최근 달라진 애플 상황에 대해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다. 애플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지금만큼 대중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이전 애플 마니아들의 이미지는 아이폰과 맥북의 선전으로 예전보다 많이 희석됐다고 봐야 한다. 최근에 만난 어떤 애플 애호가께서는 최근 애플이 너무 대중을 쫓는다며, 제품들의 혁신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것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드코어 메탈 음악을.. 2011. 5. 14.
[BP/IT] 3D TV 전쟁. 액티브 VS 패시브 X 삼성 VS LG BP's: 3D TV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최근 비교 시연회나 상대 업체 비방 논란 등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로 다른 방식의 3D TV를 구현해서, 서로 보도자료를 내며 신경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이 글로벌 기업의 신경전은 어린이들의 싸움을 보는 듯 하다. 삼성전자가 '풀HD를 구현할 수있는 3D TV로 3D TV=삼성전자 라는 공식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하면 LG전자는 ''경쟁업체가 따라 올 수 없는 3D TV 기술력으로 3D TV 시장을 개척하겠다' 라고 얘기한다. 특히 LG전자는 블루투스 통식방식을 이용하고 충전이 필요한 안경을 두고, '충전이 필요 없고, 가벼워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이라고 얘기하고, 여기에 삼성전자는 .. 2011. 5. 7.
[BP/IT] LG전자 냉장고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LG전자 스마트 가전 BP's : LG전자 스마트 가전 발표회. 한줄 평. 김태희님 오셨다. -_-; LG전자는 스마트하다. 이날 행사는 LG전자가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냉장고, 오븐, 세탁기, 로봇청소기를 선보이는 자리. 냉장고는 바로 출시되고 나머지는 하반기 예정. 사실 스마트 가전보다 김태희님이 오시는 바람에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스마트 로봇 청소기 IP카메라 연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조작 또는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오늘의 주인공 스마트 냉장고.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사진기자분들이 사진을 안찍으신다. 그 이유는 오늘 주인공이 조금 있으면 등장하실 예정이기 때문. 그래도 나는 찍었음. 트롬 스타일러. 가전 업체가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 보여주는 제품. 사실 TV보다 이게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 세탁.. 2011. 4. 26.
[BP/IT] 다이슨은 왜 혁신적인가? BP's : 에어 멀티플라이어를 실제로 처음 본것은 NHN 건물에서 였다. 신사옥을 꾸미면서 재미있는 제품을 가져다 놨는데 그 중에 에어 멀티플라이어가 있었다. 날개가 없는 동그란 원에서 나오는 바람을 느끼고. '이건 마술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한 혁신이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 다이슨은 청소기와 선풍기 등을 만드는 영국회사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왜 다이슨은 혁신적인가?' 라는 점이었다. 다른 수 많은 가전 제품들이 있지만, 다이슨과 같은 제품을 만드는 업체는 없다. 그렇다고 + - 0 처럼 너무 예술쪽으로 치우친 제품도 아니고. 이날 다이슨 본사에서 관계자가 왔는데, 그 물음에 대한 답을 해줬다. "다이슨이 혁신적인 이유는 실패를 장려하기 때문이다. 다른 기업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 2011. 4. 13.
[BP/IT] 삼성전자, LG전자. TV 시장 두고 신경전 BP's : 최근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벌이고 있는 신경전을 보고 있으면, 책상 위에 금 그어놓고 싸우는 초등학생들 같다. 우리집 TV 3D다. 너네집은 반쪽짜리 3D지? 뭐 이런식으로. 사실 두 업체의 경쟁은 240khz 논란, 에지 방식과 직하방식 LED 논란 등 역사가 깊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3D와 스마트 논란인데, 3D로 오면서 삼성전자는 셔터글라스방식, LG전자는 편광방식을 사용하면서 서로 자신들의 방식이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좋다~! 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어느쪽의 손을 들어줄 수는 없다.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LG전자가 편광필름방식을 앞세워 셔터글라스방식을 쓰는 삼성전자를 자극했고, 그동안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삼성전자가 .. 2011. 4. 9.
[BP/IT] 삼성전자가 만든 애플스토어 '딜라이트 샵' BP's : 삼성전자 강남 사옥 지하에 있는 신제품 체험공간 딜라이트. 겨우내 공사중이었던 딜라이트샵이 문을 열었다. 기대를 안고 들어가봤는데 한번에 많은 제품을 전시하려다보니 제품만 많아지고 특징이 없어졌다. 오히려 이전 딜라이트는 상당히 세련됐고,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했다. 가전과 IT기기 공간 구분도 확실했고, 내부 인테리어도 다른 전자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구성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바뀐 딜라이트샵은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다보니 공간의 구분도 안되고 혼란스럽다. 스마트폰부터 모니터, TV, 주변기기, 세탁기와 에어컨까지 있다. '숍'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결제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혼란스럽다. 코스트코, 심하게는 용산전자상가와 같은 느낌이다. 용산에 있는.. 2011. 4. 8.
[BP/IT] HP Web OS 그리고 '터치패드(Touchpad)' BP's : 태블릿 시장은 애플과 기타등등으로 나눠져 버렸다.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수 많은 제품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들 제품 대부분은 해안에 상륙하기도 전에 애플 아이패드의 공습에 전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도 태블릿PC 부문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지만, 하드웨어에만 집착하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당분간은 삼성전자도 아주 큰 시련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갤럭시탭이 시장에서 완전히 실패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랬다면 삼성전자는 아이패드에 대적할만한 제품을 들고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출시 예정인 갤럭시탭을 본다면 삼성전자가 아니라도 만들 수 있을 그런 제품으로 보인다. 사실 올해 출시될 수 많은 제품 중 내가 기대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는 H.. 2011. 3. 26.
[BP/IT] HP의 한방? WEB OS...그리고 터치패드 BP's : HP가 팜을 산 것은 글로벌 기업이 진행한 M&A 중 가장 성공한 것이 될 것이다 . 우리는 부자들이 1900년대 초 프랑스산 와인을 사거나, 브레게 시계를 따위를 사는데 엄청난 돈을 쓰는 것처럼 전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을 사는데 많은 돈을 쓰는 기업들을 수도 없이 봤다. 하지만 HP가 팜을 산것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 합격했지만, 학비가 없는 가난한 학생을 후원해준 것과 마찬가지다. 팜이 가지고 있는 웹OS와 모바일 기기 제조 능력, 관련 특허까지 한번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안드로이드와 윈도 모바일 둘 중에 하나 밖에 선택할 수 없는 환경에서 웹OS는 HP에게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웹OS의 편리성과 혁신성은 팜 프리로 증명이 됐고, 세계 1위 PC기업인.. 2011. 3. 22.
[BP/IT/EVENT] 3D는 TV부터 올까? 아니면 PC부터? 아수스 3D 노트북 발표회.. 아수스 3D 노트북PC - 디자인 많이 좋아졌다. - 여전히 뭔가 조금 부족하다. BP's : 아수스, MSI 둘 다 노트북PC 품질이 아주 좋아졌따. 다른 업체들이 긴장해야할만큼. 델이나 HP에 비해 20% 가량 낮은 가격에 비슷한 사양 제품을 구입할 수 있따. 이전 저가 모델 중심에서 최근에는 3D, 태블릿, 일체형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PC 부문 기술력면에서 뒤지지 않고 있다. 어떻게 보면 아수스나 MSI가 성장한 것은 델이나 HP 등 주요 업체들이 그렇게 만든 것일 수 있다. 생산공장을 중국으로 옮기면서 콴타, 폭스콘 등 생산업체 영향력이 너무 커져 버렸다. 이들은 축적한 기술력, 규모의 경제로 부품 원가 확보 등...자체 경쟁력을 확보했고, 굳이 HP나 델 이름을 안달고 출시할 수 있을만큼.. 2011. 3. 13.
[BP/IT/HP] 웹OS의 시작.....NEW HP WORLD * HP 뉴 월드. BP's : HP가 팜을 인수한 것은 글로벌 기업 M&A 중에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웹OS 태블릿PC는 아주 경쾌하게 돌아갔다. 3분기 정도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HP쪽은 좀 늦더라도 완성도를 높여서 제품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웹OS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윈도 운영체제도 적절히 섞어가면서 쓴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출시될 예정인 노트북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선보였다. 노트북PC 쪽은 디자인을 많이 개선 했고, 문양도 넣는 등 소재도 다양화 했다. HP는 솔루션과 프린팅 부문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PC 사업이랑 잘 엮어서 B2B를 해나가겠지만, 소비자부문에서는 에이서, 델 등 .. 2011. 3. 12.
[BP/IT/REVIEW] 히타치 외장형 HDD '라이프 스튜디오' 라이프 스튜디오 - 히타치도 이제 외장 HDD를 시작 - 디자인과 활용성면에서 많은 신경을 썼다. - 히타치는 -_-; 좀 더 일찍 이런 제품을 내놨어야 한다. BP's : 외장HDD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히타치가 라이프 스튜디오를 내놓은 것은 그만큼 이제 기업용 시장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 것 같다. 디자인도 괜찮고, 웹으로 공유하는 방법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늦은감이 있다. 이미 외장HDD 시장은 기술경쟁이 아니라 가격경쟁으로 넘어가고 있고, 이제 사은품으로 외장HDD를 주는 시대다, 가격은 똑같이, 디자인과 기능을 다르게 하지 않는 이상 이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기업시장에서 잘하고 있으니 보안이나 내구성을 높인 기업용 외장HDD를 내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1990.. 2011. 2. 20.
[BP/IT/REVIEW] 2011년 세빗 주제는 '클라우드' 2011년 세빗의 주제는 '클라우드' 로 정해졌다. 세빗 국내 업체들 유치를 위해 방한한 도이치메세 프랭크 포슈만 부사장은 세빗이 ICT와 자동차, 에너지, 건강 등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으로 열릴 것을 밝혔다.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전시회의 위상은 줄어들고 있다. 컴덱스가 사라졌고, E3도 열리네 안열리네 말이 많다. 몇 년전만해도 전시회에 나오기 위해서는 순서표를 받아야 했지만, 최근에는 업체들 끌어들이기에 적극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업들이 전시회에 나가는 효과가 이전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전시회에 나가야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고, 다른 업체들 동향을 알 수 있었지만, 이제는 굳이 전시회에 나가지 않아도 찾아올 사람은 오고, 다른 업체들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전시회는 앞.. 2011. 2. 17.
[BP/IT/MOBILE] 올해 태블릿PC 첫 단추...엔스퍼트 '아이덴티티 크론' 엔스퍼트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 후속작 '아이덴티티 크론' 공개... 구글의 태블릿PC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허니컴은 아니고 프로요 2.2 버전으로 등장. 안드로이드 경우 아직 완성되가고 있는 제품이기 떄문에, 운영체제에 따른 성능과 프로그램 제약이 많아서 아무래도 제조사나 소비자들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사실은 일반 소비자들은 진저브레드, 프로요, 허니컴 등의 운영체제는 상관하지 않게 하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호환성을 제공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인데... 그런면에서 최근 HP가 발표한 웹OS와 관련 제품들에 관심이 간다. 엔스퍼트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엔스퍼트는 '올레패드'로 불리는 '아이덴티티 탭'을 아이패드보다 .. 2011. 2. 11.
[BP/IT/EVENT] 2011 CES '삼성전자 글로벌 컨퍼런스 ' 삼성전자 글로벌 컨퍼런스 : 데이빗 스틸 전무는 늙지 않는 것 같음. 아니 처음 볼 때 그 모습 그대로 왜 결혼 안하실까? 미국인이라고 스티브 잡스처럼 모두 발표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 사람 중 발표를 끝까지 들어본 사람은 스티브 잡스 밖에 없으니 당연히 비교된다. 이날 발표자분들 너무 긴장하셨고, 손발이 안맞았다. TV를 떨어트리거나 그런 큰 실수가 없어서 다행. 루랄루민을 사용한 9시리즈와 슬라이딩 키보드를 탑재한 7시리즈. 이날 컨퍼런스 중 가장 많은 찬사를 받은 제품.ㅣ 7시리즈 경우 가까이 갈 수도 없었다. -_-; 9시리즈도 '있어보인다' 이건 아주 잘 팔릴 것 같다. 그동안 삼성전자 PC 무시 했던거 취소 해야겠다. 역시 삼성전자가 마음먹고 달려들면 금방 달라지는 군. 7시리즈는.. 2011. 1. 6.
[BP/IT/EVENT] 2011 CES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글로벌 컨퍼런스' 사진 올라가는게 모뎀 수준이다. -_-; 2011 CES 인텔 글로벌컨퍼런스. 이번 CES에서 인텔이 기가 팍 올랐다. 샌드브릿지가 공식 공개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PC시장 게임의 법칙을 바꾼다는데, 무선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보내는 와이다이2.0 등 몇가지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인텔이 하는 일을 보면 이걸 칩셋 업체가 아니라 PC업체가 하는게 맞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아무튼 열정적이다. 그러기 때문에 B2B 부문에서 소비자 대상 브랜딩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사실 PC는 인터넷만 되면 교체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요즘 걸리는 것이 있다. 바로 1080p 그리고 사진 정리나 동영상 관리를 할 때는 확실히 빠른 컴퓨터가 좋다. 이전과 달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부분도 .. 2011. 1. 6.
[BP/IT/2011CES] LG전자 글로벌 컨퍼런스 ' 골 결정력 부족' 인터넷이 느려서 사진과 짧은 글만... LG전자 글로벌컨퍼런스 짧은평가. 300에 나온 크세르크세스만 관대한지 알았더니 LG전자도 관대하다. 임원들에 대해서 다른 기업들보다 여유가 있는 것 같음. 이전 손목시계 휴대전화 처럼 단숨에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품목은 없었다. 좀 싱거웠다고 할까? 그래도 TV UI는 확실히 LG전자께 좋아보인다. 그냥 리모컨으로도 쓸 수 있고, 위 컨트롤러처럼 쓸 수 있는 것은 편해 보인다. 옵티머스 시리즈 얘기들이 많이 나왔다. 듀얼코어 CPU탑재 제품도. 시연장에서 조금 만져 봤는데 꽤 잘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아쉽게 LG전자 태블릿이 공개안됐다. 하루만 빨리 좀 해주지. 그리고 행사장에도 만져볼 수는 없을 것 같다. 플라스틱 패널 안에 넣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 2011. 1. 6.
[BP/IT/EVENT/GAME] 시뮬레이터 PS3 '그란투리스모5' 전야제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란투리스모5' 출시날. 오늘 전세계 게임 마니아 + 자동차 마니아를 잠 못들게 할 대작 GT5가 발매되는 날이다. HW님 덕에 운이 좋게 전야제에 참석할 수 있었음. 행사는 내방역 한성자동차 매장에서 진행했다. 이 곳은 AMG 전문 매장.. SLS가 인사를 한다. 기다려..조금 있다가 진짜로 타줄테니.. 흠....SLS 이거 사진하고 실물하고 완전히 다르다. 호랑이를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느낌이랄까? 행사장에 SLS AMG가 떡하니 있다 -_-; 아 참고로 이거 걸윙이라 옆으로 열어야 하는데 수동이다. 한번 열었다 닫기만 해도 운동이 저절로 됨. 나이들면 절 대 못타겠지. 입장하자마자 반기는 그란투리스모 레이싱팩 본체와 게임, 전용 패드, 그리고 SLS 미니어처로 구.. 2010. 11. 24.
[BP/IT/REVIEW] Big Boss = 신형 맥북에어 신형 맥북에어가 출시됐다. 매년 애플은 새로운 맥을 내놓고 있지만, 이번은 기존 모델과 좀 다르다. 특히 지난해 11월 아이폰이 국내 진출한 뒤로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라서, 이번 신형맥북에어는 이전 제품과 차원이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신형 맥북에어는 화면크기에 따라 11.6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모델로, 11.6인치는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맥북에어는 USB단자가 하나였기 때문에 사용이 상당히 불편했다. 기능성이 없는 패션 모델의 옷과 같다고나 할까? 아무것도 없는 단순함의 미학을 완성했지만, 덕분에 사용시에는 꽤 불편을 감수해야한다. USB단자 하나로 랜단자도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쓰면 마우스도 블루투스로만 써야한다. 또 SD메모리카드 또는 USB 기기를 연결하려면 그.. 2010. 11. 11.
[BP/IT/EVENT] PC 동영상 TV로 전해주는 위즈에어 '이지에어' 제품명 : 이지에어(www.wisair.com) 회사명 : 위즈에어 용도 : PC에 있는 콘텐츠 TV로 무선 전송 디자인 : ★★☆☆☆ 유용성 : ★★☆☆☆ 편리성 : ★★★☆☆ 가격 : ★★☆☆☆ (15만원) BP's : 동영상을 TV 큰 화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만족시켜주는 제품은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등장할 것. 15만원은 너무 비싸다. 최대 9.9만원, 더 낮아지면 어느정도 팔릴 것 같다. PC가 콘텐츠 부문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큰 시장 기회가 생겼다. 바로 PC와 TV를 연결하는 부분. PC 사용자들은 TV 큰화면에서 동영상을 즐기고 싶어한다. 아무리 PC 성능이 높아지더라도 대화면은 TV에 비해 아쉽기 때문. 그동안 수 많은 업체들이 시행착오를 거쳤다. 디빅스플레이어, 무선 셋톱박스 등도 이런.. 2010. 11. 4.
[BP/IT/EVENT/IDF] 인텔 칩셋 기반 솔루션 업체로.... 인텔을 움직이는 두 인물. 폴오텔리니 CEO(오른쪽)와 데이비드 펄뮤터 아키텍처 그룹 부사장 인텔 IDF DAY1 행사. 인텔은 1년에 여러차례 자사 미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인텔 개발자 회의'를 진행하는데 가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는 행사가 가장 크다. 이전 행사들이 예고편이나 후속편이었다면 9~10월에 열리는 행사가 본편. 추석 바로 전주에 열려서 다행이다. 어쩌면 추석에 올 수도 있었음 -_-; 이번 IDF 기조연설자들. 행사는 우리나라 코엑스와 같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 1층~3층에서 열린다. 애플이 행사를 진행해서 잘 알려져 있다. 대부분 IT업체들 행사는 이곳에서 진행. 사전행사격인 DAY 0, 그리고 본행사를 3일에 나눠서 한다. 첫째날은 CEO가 총론을 얘기하고, 2, 3일에는 각론.. 2010. 9. 15.
[BP/IT/EVENT/PC] 엔비디아 GTX 460 발표회 엔비디아와 ATi 경쟁은 CPU 부문에서 인텔과 AMD와 경쟁 구도와 비슷하다. 수년간 두 업체는 그래픽칩셋 부문에서 경쟁을 해왔다. 1985년에 설립된 ATI는 2006년 AMD가 흡수합병하기 전까지, PC와 디지털TV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PC 부문에 집중해 이 부문에서 주요 업체로 떠올랐다. CPU 부문에서 인텔과 AMD 비중은 85:15 정도지만 엔비디아와 AMD(ATI)는 6:4 정도로 보고 있다. 올해 1분기 앤비디어는 3300만개 GPU를 출시해, 2515 만개를 출시한 ATI를 가볍게 따돌렸다. 시장점유율로 따지면 31.5% 대 24%다. 재미있는 것은 엔비디아가 인텔 아톰 CPU와 결합해 내놓은 아이온 플랫폼, 스마트폰용 '테그라' 플랫폼에.. 2010. 7. 20.
[BP/IT/EVENT/PRINT] 클라우드에 집중하는 HP의 프린팅 전략 HP를 비롯한 프린터 업체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출력량을 바탕으로 소모품 사업을 하는 업체 입장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노트북PC 등장은 출력량 감소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이다. 프린터 업체들은 웹 출력 등을 통해 출력량이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인쇄매체들이 디지털화 되는 추세는 거스를 수 없다. 정보 검색 및 데이터 저장면에서 재생산과 배포가 자유로운 디지털파일에 비해 인쇄물은 무력하기 때문이다 물론 보안상 사업상 출력물이 꼭 필요한 상황이 있지만. 갈수록 그 비중은 줄어들 것이다. 프린터 업체들은 당황하고 있다. 뻔하게 줄어드는 시장을 보면서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출력량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HP는 그 대안으로 클라우드 프린팅이라는 것을 내세웠.. 2010. 7. 13.
[BP/IT/EVENT] 프로젝터도 3D로...옵토마 3D 프로젝터 발표회 2 옵토마 3D 프로젝터 발표회. 아이폰으로 너무 일부만 쓴 것 같아서 다시 정리... dlp 부문 1위를 항상 강조하는 옵토마... 대만 대표님께서 오셔서 직접 발표하셨다. 태권도 2단을 최근에 따셨다는 테리 쿼 대표는 이전에 한번 따로 뵌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시장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크린 골프 부문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 ces에서도 3d 프로젝터를 내놨다고 해서 본 적이 있는데...삼성과 파나소닉 3d Tv를 보고 눈이 높아져서 당시만 해도 -_-; 앗....어둡다...입체감도 별로 안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별 기대를 안하고 갔다. 3d 프로젝터가 대거 출시됐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이날 공개된 3D 프로젝터는 교육용(EX762)과 비즈니스 및 홈 엔터.. 2010. 4. 15.
[BP/IT/PC] AMD....PC시장을 부탁해... PC시장 얘기를 하면서 항상 인텔과 AMD가 PC CPU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정작 현실은...세계 시장에서 인텔과 AMD는 8:2, 국내는 9:1 정도가 될 것이다. IDC 2009년 자료를 살펴보니 인텔은 81.9%(2008년)에서 80.5%로 떨어졌고, AMD는 17.7%에서 19.4%로 올랐다. 8대2 정도면 경쟁을 한다기 보다는 PC 시장 자체가 인텔의 의도대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다. 자산을 비교해보면 인텔은 53.095billion(2009년 기준) 8만3500명(2008년 기준) AMD는 7.68billion(2008년 기준) 1만 4700명(2009년 3월 기준) 순수익은 인텔 4.369 billion(2009년 기준) AMD -3.04 billion (2008년 기.. 2010. 2. 21.
[BP/IT/IDF] 2007 가을 IDF Day 0] 인텔개발자회의(IDF 2008) 데이제로 이전에 게을러서 미처 올리지 못한 포스팅을 다시 올려본다. 2007년 가을 인텔개발자회의 벌써 3년이나 지나다니.. 2007년 인텔은 비주얼 컴퓨팅에 대한 개념을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CPU로는 기술발전의 속도가 더디고,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칩셋 쪽에도 관심을 두는 것 같다. 어쩌면 지금 엔비디아와 신경전을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 듯. 증강현실에 대한 부분도 설명이 있었다. 사실 이 때는 증강현실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고, 잘알지도 몰랐기 때문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인텔이나 다른 IT 기업들의 발표를 듣다보면 수염이 덥수룩한 분들이 나와서 얘기하는 것이 참 부러웠다. 우리나라 엔지니어 수명은 굉장히 짧아서 진급을 하면 관리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연구만 하고.. 2010. 2. 13.
[BP/IT] BOSE 신제품 발표회. 아이폰 독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그 분야의 선수가 있기 마련이다. 적당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 어떤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후회가 없는... 가격은 일반적인 수준보다 더 높기 마련이지만. 편하고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그런 제품들... 그런 제품을 만드는 곳이 IT에서는 애플이라고 생각하고, 자동차에서는 BMW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것은 나랑 친한 나름 까다로운 분들도 좋아하는 브랜드가 상당히 겹친다는 것이다. 성향이 비슷해서 그런가? 오디오에 한참 빠져있을 무렵..(오디오라고 하는 것 자체가 거창하지만..그래도 한때 내 취미의 중심이 음향관련 기기였던 때가 있다. 지금은 막귀를 선언하고 이 쪽으로 고개도 안돌리려고 하지만..) 보스에 대해서 알게되고 좀 독특한 회사라고 생각했다. 처음들은 사람들은 BOSS라고 .. 2009. 12. 8.
[BP/IT/EVENT] 젠하이저 신제품 발표 젠하이저 신제품 발표회. 예전부터 PX 시리즈를 써오고 있는지라 행사가 있는 명동 프리스비로 갔다. 이날 선보인...제품보다. 모델들이 아주 참신했다. - - 하루에 두 세탕씩 뛰는 전문모델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이쁜 분들이 오셔서 제품에는 별로 신경이 안쓰였다는. ㅠ ㅠ 전문 모델보다는 겸업이나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인 듯. 내가 행사 담당하면 섭외 1순위에 올렸을 정도로 스타일 좋으셨다. 각설하고 젠하이저는 번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뛰어넘어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제품군이다. 고가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10만원 이내 제품이라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바로 올라갈 수 있다. 물론 그 위에는 더 엄청난 것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예전에 구입했던 PX200 같은 녀석은 아직도 잘 쓰고 .. 2009. 11. 29.
[BP/IT] Epson 프로젝터 발표회 엡손 프로젝터 발표회가 있었다. 프로젝터 행사를 이렇게 크게 하는 법이 없는데 엡손이 단단히 마음을 먹었나보다. 프로젝터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B2B다. 특히 관공서. 학교.. 전자교실 개념이 도입되면서 프로젝터 시장은 뻥 하고 터졌다. 여기에 스크린골프가 생기면서. 한번 더 뻥.... 스크린골프 경우에는 이제 프로젝터 시장의 가장 큰 고객이 되었다. . EX-410W는 전자교실 등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2m 이내에서도 영사가 가능하기 떄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공간이 좁은 학원 등에서 가능하다. 렌즈를 보면 광각 렌즈로 되어 있다. 가까운 곳에서 영사해도 상이 왜곡되지 않는다. 일찍 왔다가 가야해서 시작전에 왔다가 제품만 보고 볼아갔다. 아저씨들 사이에 웬 광채가 나는 여인 한명.. 200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