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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USB 세상 -미니 선풍기 BP's : 최근 소형 IT기기는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제품들이 많다. USB외장 배터리가 등장하면서 처음에는 이 배터리들은 스마트폰 충전하는데만 사용되었는데, 이제는 LED 조명에 선풍기, 스피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샤오미 배터리 경우에는 가격이 1~2만원 정도에 용량은 5000~1만mAh 라서 꽤 쓸만하다. 이것들만 연결해도 대부문 IT기기 들을 동작시킬 수 있을 정도로 활용성이 좋다. 이 미니선풍기는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제품인데 책상위에 놓고 쓰기 딱 좋은 제품이다. 이리저리 들고 다닐 수 있으니 활용성이 어쩌면 선풍기보다 더 좋은 셈이다. 처음에는 그냥 모양만 선풍기인줄 알았는데. 풍량도 2단으로 조절되고 의외로 쓸모가 많다. 현재는 내 책상 위에서 충실히 역할을 하고 있다.. 2015. 6. 23.
[BP/IT] 10만원짜리 태블릿 - MPGIO 레전드 BP's : 식당에 갔더니 메뉴판으로 태블릿을 준다. 이전에도 태블릿을 메뉴판으로 사용하는 업체들이 있었기 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았는데 처음 보는 태블릿이라 검색을 해보니 가격 13만원으로 나온다. 엠피지오의 레전드라는 모델인데. 어떻게 이렇게 가격이 저렴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봤다. 그런데 이 업체에서 나오는 태블릿들 가격이 5만원대도 있는 것을 보고 꽤 놀랐다. 7인치가 5~7만원대, 물론 고급형도 있는데 그것도 가격이 23만원이다. 예전 MP3플레이어 가격이면 태블릿을 한대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살펴보니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는 것 같다. 그래도 태블릿 가격이 이렇게 저렴할 수 있나? 할 정도로 싸다. 아이패드는 여전히 50~70만원인데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있을 수 있나? 그런데 잠시 .. 2015. 6. 22.
[BP/IT]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SBH70 BP's : 블루투스 헤드셋이 이렇게 많이 팔릴지 몰랐다. 예전에 미국출장을 가서 사람들이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을 많이 쓰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도 곧 핸즈프리가 많이 풀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그때 나는 한국사람들은 뭔가 귀에 꼽고 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헤드셋도 당연히 안팔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사이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은 엄청나게 판매되고. 삼성동이나 구로디지털단지, 여의도 같은데 가면 이게 사원증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더 많이 팔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은 LG전자가 가장 많이 판매한 것 같다. 해외에서도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을 여러번 봤다. 자존심이 상해서.. 2015. 6. 21.
[BP/IT] 런던교향악단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 9월 일본서 진행 BP's : 영화 OST는 이제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는데, 게임도 마찬가지다. 최근 등장하는 게임의 OST를 보면 일반 앨범 수준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파이널판타지, 드래곤 퀘스트는 게임 OST보다는 클래식의 한장르로 느껴진다. 이전부터 OST를 앨범으로 발매해온 이 업체들의 배경음악에 대한 완성도는 음악만 들어서는 게임 OST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다. 예전부터 파이널판타지, 드래곤퀘스트 OST를 교향악단이 연주회를 연 적이 많은데, 이번에는 런던교향악단이 연주회를 독일과 영국, 일본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한다. 연주회 제목은「Final Symphony II - music from FINAL FANTASY V, VIII, IX and XIII」 가격은 8000엔부터 1만엔까지다. 오사카가 9월 2.. 2015. 6. 20.
[BP/IT] 스타폭스 제로 BP's : 올해 E3는 재미있는 발표들이 많다.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한 것 같다. Wii U 타이틀이 많아져서 힘을 좀 내는 듯 싶다.미야모토 시게루씨는 이번 스타폭스 제로가 기존의 스타폭스와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이기 때문에 이름을 후속작이 아닌 제로로 지었다고 한다.스타폭스는 슈퍼패미컴에서 워낙 충격적이었는데, 이후에는 사실 큰 느낌은 없었다. 이번 편에 얼마나 아이디어와 변화가 있을지에 따라서 판매량이 결정될 것 같다. 그래픽은 큰 감흥이 없는 예전 폴리곤 스타일인데. 이게 실제로 느낌과는 다르기 때문에 두고봐야겠지만 일단 보기에는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신기한 것은 E3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씨를 비롯해 다른 프로듀서들이 많이 나왔는데, 모두들 예전 패미컴 시절의 사람들이라는 점. 닌텐도가 위험하긴.. 2015. 6. 19.
[BP/IT] 스즈키 유의 집념. 오래된 숙제를 새로운 개발 방식으로 풀다 BP's : 쉔무는 드림캐스트의 주력 타이틀 중 하나였다. 기존 게임과는 다른 사실적인 그래픽에 당시는 고가였던 VGA 포트를 살 수 밖에 없었던..(당시 VGA 포트로 보는 화면은 현재 4K 수준의 감동이었다) 쉔무가 발매됐던 1999년에는 일본에 있을 때인데, 당연히 아키하바라에서 줄을 서서 어렵게 구해야할 것을 예상했던 나에게, 게임매장에 가니 아무도 줄을 서 있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김이 빠져버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 때 했던 드림캐스트와 쉔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게임 자체가 독특해서 그만큼 마니아들에게는 인정을 받았지만 대중적인 성공을 얻지 못했다. 게임 진행이 의외로 쉽지 않았다. 자율성은 낮았고 정해진 패턴대로 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됐는데, 아예 이럴거면 아예 좀 더 쉽게 해.. 2015. 6. 18.
[BP/IT] 아스텔앤컨 AK380 BP's : 최근 아이리버의 행보를 보면 힘들지만 방향을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대기업 브랜드가 중요한 국내 시장에서 SK의 그늘 아래 들어간 것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의 IT 하드웨어 업체들은 대기업을 제외하고 거의 전멸하다 시피했다. 수 많은 MP3플레이어 업체들은 사라졌고, PMP,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얼마 남지 않았다. PC 하드웨어, 주변기기 업체들은 멸종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스마트폰과 연결되지 않은 사업은 이제 해외업체들 그리고 직구를 해서 구입할 수 있는 시장만 남아 있는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직접 구매를 하거나 구매대행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작은 내수시장이 그런 변화를 통해 빠르게 변하면서 국내 IT하드웨어.. 2015. 6. 17.
[BP/IT] 스마트폰 OS 업그레이드 BP's : 애플, 구글 상관없이 스마트폰 OS가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데. 이게 영 귀찮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당연히 성능이 많아지고 아이콘도 이뻐지고 하는데, 기존에 내려 받았던 앱을 실행하려면 '해당 OS에서 지원하지 않는 버전입니다. 업그레이드 해주십시요' 라는 글이 나온다. 그러면 OS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각 앱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자주 사용하는 앱이 아니면 이것을 일일이 체크를 해줘야 한다. 어떤 사람은 그 업그레이드를 꼭 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는 최대한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을 때 해야하는 사람이다. 기능이 편해지기는 하지만 더 복잡해지는 것이 귀찮고, 웬지 얼마 안되는 내 스마트폰 자원을 추가로 쓰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기능이 많아져서 안바꿔도 될 스마트폰을 바꾸는 것.. 2015. 6. 16.
[BP/IT] 오큘러스, MS와 손 잡다. BP's : 올해 E3의 주인공은 오큘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될 것 같다. 오큘러스는 E3 사전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 출시되는 오큘러스 리프트 상용 모델에 MS 엑스박스원 컨트롤러를 대응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MS는 윈도10으로 엑스박스원을 원격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집에 있는 엑스박스원을 외부에서 윈도10 PC로 원격 플레이 할 수 있다. 물론 오큘러스 리프트로. 오큘러스 입장에서는 MS라는 PC 게임 부문 거인의 지원을 얻고, MS는 오큘러스 리프트 원격 플레이라는 윈도10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3에서 그동안은 어떤 게임이 새로 나오는지가 가장 큰 관심꺼리였는데, 이번에 오큘러스가 내년 출시될 게임들을 대거 공개해 그야말로 오래간만에 게.. 2015. 6. 15.
[BP/IT] 디지털카메라 - 캐논 BP's : 렌즈와 바디 수리를 하려고 캐논 매장에 갔다. 오래간만에 잔뜩 들고 나갔더니. 이걸 들고 어떻게 다녔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거웠다. 결과물은 물론 가장 마음에 들지만 그만큼 무겁다. 가장 이상적인 DSLR의 활용법은 누군가 각 렌즈와 바디를 옆에서 들고 다니다가. "100mm 마크로"라고 말하면 100mm 마크로 렌즈를 체결해서 넘겨주면 촬영만 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캐논은 디지털로 오면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가장 성공적으로 성장했는데, 반대로 자신이 성공한 이유에 대해서 까먹은 것 같다. 소니와 파나소닉, 올림푸스가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새로운 시장을 공략했을 때 미온적으로 대응했으니. EOS M3나 100D를 내놨지만. 이미 몇 세대를 소니와 파나소닉을 추격하는 것은 쉽지 않다... 2015. 6. 14.
[BP/IT] 레이싱 게임을 위한 제대로 된 도구 로지텍 'G29 드라이빙 포스' BP's : 로지텍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용 레이싱 휠 'G29 드라이빙포스'를 공개했다. 바뀌어도 한참 전에 바뀌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바뀌는 것을 보니. 휠을 만드는 것이 아주 어렵거나, 이런 부문을 회사에서 귀찮아하는 것 같다."휠 바꿔야 하는데요" "왜 바꿔, 그냥 나눠도 잘팔리는데" "파나텍이 요즘 잘나갑니다" "그래. 그럼 우리도 후속 모델 만들자" 뭐 이런식이 아니었을까? 사실 레이싱휠 부문에서 매드캣이나 로지텍이 적당하게 제품을 내놓고 있는 순간, 파나텍이라는 레이싱휠 장인이 나와서 하이엔드 시장을 휩쓸어 버렸다. 게임은 극 사실주의로 가고 있지만 휠이 받쳐주지 못했는데, 그 역할을 파나텍이 한 것이다. 파나텍 휠을 조금 갖추고 의자까지 넣으면 약 200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이는 로지텍 G2.. 2015. 6. 13.
[BP/IT] 소니의 새로운 카메라들 RX100 MKIV, RX10 II, A7R II BP's : 최근 잘나가는 소니가 새로운 카메라군을 출시했다. 작은거 RX100 MKIV, 중간거 RX10 II, 큰거 A7R II RX10은 줌은 좋지만 내 활용도와 맞지 않아서 잠시만 써봤고, RX100 시리즈는 처음부터 시리즈별로 다 써봤고, A7도 써봤다. 현재 쓰고 있는 것은 RX100 MK3와 A7R 이니 이번에 나온 제품들을 생각해보면.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가격은 그대로인데 더 좋은 제품이 나온 것이고, 기존 제품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직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물론 세부 기능 등은 개선이 됐지만, 큰 비용을 감수하고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동인이 필요한데 거기까지는 아닌 것 같다. 전체적으로 4K 동영상 부문이 강화됐다. 고화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 2015. 6. 12.
[BP/IT] LEICA Q BP's : 출장 갈 때마다 라이카 매장을 어슬렁 거리다가. 높은 가격에 항상 마음을 접었는데, 풀사이즈 이미지센서를 갖춘 작은 디카가 나온다는 소식에 가슴이 뛴다. 소니 RX1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Q는 그런 점을 모두 충족시켜준다. 물론 가격은 4250달러로 매우 높다. 아마도 전용 케이스 가격은 다른 카메라 가격만 할 것이다. 기즈모도를 비롯해 몇 몇 매체에서 이미 리뷰가 나오는 것을 보니. 판매가 곧 될 것 같다. 편리한 마크로 모드나 높은 만듦새. 28mm 화각은 좀 더 일상적인 사진을 찍는데 더 편할 것 같다. 35mm는 언제나 한발 물러서게 만들었으니. DP리뷰에 소니 RX1R과 비교가 잘 되어 있다. 관련링크 http://en.leica-camera.com/Photography/Le.. 2015. 6. 11.
[BP/IT] 공포영화를 능가하는 공포게임 - UNTIL DAWN 참극의 산장 BP's : 공포영화와 무서운 이야기에 심취해 있던 때가 있었다. 아니 상당기간 동안 이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에 관심이 있었고. 어릴 때는 존카펜터 사단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을 진지하게 하기도 했다. (어쩌면 그 때 과감하게 선택을 했어야 하기도 -_-;)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것들이 너무 싫어졌다. 아마도 실제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깊숙히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지면서,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겪은 것이 그런 영향을 준 것 같다. 가상이나 있을만한 일이 아니라 있는 일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그런 것들은 영화나 소설에서 나오는 것처럼 극적이지 않았다. 그냥. 화가날 정도로 담담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정서상으로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히려 멀리하게 된 것 .. 2015. 6. 10.
[BP/IT] 메탈기어 솔리드 V - 9월 2일 발매 BP's : 메탈기어 솔리드 5가 E3에서 좀 더 공개될 것 같다. 발매일은 9월 2일로 예정돼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메탈기어가 나오겠지만 사실상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기 때문에 이번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너무 심각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4탄에서는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하소연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서 예전 플레이스테이션2로 했던 2가 딱 적당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9월 2일 전에 플레이스테이션4를 장만해야할 것 같다. 2015. 6. 9.
[BP/IT] 맥북과 코스미오 BP's : 오래된 PC가 2대 있다. 하나는 맥북프로, 하나는 코스미오. 나온지는 코스미오가 한 3년 더 늦다. 코스미오가 새거인 셈. 그럼데 둘 다 나이가 들었다. 사용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웹서핑과 문서작업 이외는 버거운...물론 이걸로 작업을 할 수는 있다. 배터리는 모두 방전됐지만. 전원 연결해서 하면 되니.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확실히 맥북의 가치가 더 커진다. (AS는 제외) 처음 등장했을 때 신제품보다. 시간이 지남으로서 가치를 발하는 제품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처음에는 모르다가 시간의 흐름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다. 적어도 이 두 대의 노트북은 나에게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줬다. 2015. 6. 7.
[BP/IT] 사고 싶은게 생겼다 '스타워즈 배틀포드' BP's : 신기한게 사라진 지금. 사고 싶은게 오래간만에 생겼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게임센터에서 가동 중인 체감형 게임기 스타워즈 배틀 포드인데. 작은 방같은 곳에 들어가 자신이 스타워즈 반란군 일환이 되어서 전투를 하는 것이다. X윙에 타보는 어릴 때의 꿈을 이룰 수 있는...의자가 진동이 되고, 화면 전체가 시야를 감싸기 때문에 현실감이 극도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여러 스타워즈 게임이 나왔는데... 이건 정말 해보고 싶다. 이게 개인들에게서도 구매 요구가 있는지 반다이남코에서 6월 18일부터 개인에게도 판매한다고 한다. 가격은 456만엔. -_-; 0이 하나 더 붙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로 이 가격에 판매하는 것 같다. 이거 한번 하는데 1000엔 넣고 하는가보다... 2015. 6. 6.
[BP/IT] 갤럭시 S6 엣지와 아이폰 6+ BP's : 이번에 갤럭시 S6 엣지와 아이폰6+를 하루종일 만져봤다. 게임은 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때 편한 점을 위주로...물론 부드러움은 여전히 iOS쪽인데,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최적화도 발군이다. 일단 아이폰을 제외하면 다른 스마트폰업체들과 확실히 다름을 만들었다. 사실 사용상에 차이만 확인하고 결정은 원래대로 아이폰 6+로 하려고 했는데. 엣지의 장점이 많이 보였다. 기대를 크게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리고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는 사진이 결과물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옵션은 확실히 이번에 S6 엣지가 잘 나온 것 같았다. 일반 촬영말고 패스트모드와 슬로우모드에서 아이폰6+가 예전 제품처럼 느껴졌다. (물론 iOS 업데이트로 만회하겠지만..) 디자인 성능 다 잘 나왔는데.. 2015. 6. 5.
[BP/IT] Fallout 4 예고편 BP's : 폴아웃4의 예고편이 공개 됐다.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용으로 발매 예정. 핵전쟁 이후 지구를 묘사한 폴아웃은 자유로운 진행과 특별한 엔딩이 없는 게임이다. 말그대로 세상이 이렇게 됐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간접체험할 수 있는 심오한 게임이다. 세계관으로 따지면 블레이드러너나 다른 공상과학영화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다. 하면 할수록 어두운 분위기의 그런 게임인데. 워낙 사실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충성도 높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게임의 규모도 커서 제작사인 베데스다소프트웨어는 폴아웃4가 중심이되는 컨퍼런스를 미국 헐리웃 돌비극장에서 14일(현지시간) 할 예정이다. 돌비극장은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잘알려져 있다. 베데스다는 컨퍼런스를 트위치와 유튜.. 2015. 6. 4.
[BP/IT] 사진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후지필름 '원더포토박스' BP's : 후지필름에서 재미있는 제품이 나왔다. 원더포토박스라는 제품인데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사진을 자동으로 정리 분류해주는 제품이다. 사실 사진을 찍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제품은 날짜별, 장소별, 인물별로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해준다. 무선랜으로도 가능하고 본체에 있는 메모리 슬롯으로도 가능하다. 매번 폴더를 지정해주고 분류해줘야했는데, 이렇게 바로 저장이 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용량은 1테라바이트고, 클라우드 백업도 지원한다. 물론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접속해 사진 확인도 가능... 이런 방식으로 좀 더 단순한 제품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www.fujifilm.co.jp/corporate/news/articleffnr_0980.html 2015. 6. 3.
[BP/IT] 아스텔앤컨 AK380 BP's : MP3플레이어 시장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원음재생기기 시장은 오히려 이제 시작인 것 같다. 극도의 음질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는 사람과 별도로 무손실 음악을 듣고 싶은 사람도 있다. 가격이 300만원대로 나올 것 같은데, MP3플레이어를 생각하면 비싸지만 오디오를 들고 다닌다면 아주 저렴한 셈이다. 이런 소리를 원하는 수요층은 적겠지만, 전세계를 대상으로 오디오 마니아를 생각한다면 또 적지는 않은 것 같다. 아이리버가 방향성은 잘 잡은 것 같다. 그런데 예전 MP3플레이서 시장처럼 이 시장에도 중국업체들이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확실한 브랜드를 구축해서 떨쳐버려야 할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www.astellnkern.com/ 2015. 6. 2.
[BP/IT]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멀티탭 BP's : 여러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다보면 충전하는 것이 참 골치 아프다. 대부분 USB 케이블을 이용하는데. 충전을 할 때 스마트폰, 태블릿을 거치할 곳이 만만치 않다. 산와전기에서 나온 이 제품은 USB를 직접 연결해 충전할 수도 있고, 아래 투명 받침재를 열어서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도 있다. 일본용 제품이라 220v는 안되는데 매우 편리할 것 같다.아래 받침대만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이런 비슷한 제품이 텐바이텐 등 편집샵에 있는데 그런 제품들은 너무 단순하고 가격이 비싸다. 받침대 정도는 직접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2015. 6. 1.
[BP/IT] 파이어엠블렘 if(白夜王国と暗夜王国) BP's : 지난번에 파이어엠블렘을 마치고 오래간만에 SRPG의 재미를 느꼈다. 예전 시리즈를 재미있게 했던 기억도 작용했겠지만, 그래픽이 좋아지니 확실히 재미도 높아진다. 중간 중간 에니메이션이 있는데 영상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었고, 3D니 몰입감도 높아진다. 6월 25일에 후속작인 ファイアーエムブレムif 白夜王国と暗夜王国 이 발매되는데 새로 등장한 예고편을 보니 한단계 더 발전해서 등장할 것 같다. 닌텐도가 망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앞으로 나올 게임들을 보면 꼭 그렇지만 않은 것 같다. 대단한 고집이라는 생각이. 파이어엠블렘 if(白夜王国と暗夜王国) 패미컴 파이어 엠블렘 외전 플레이 영상 - 1992 2015. 5. 31.
[BP/IT] 추억의 게임들 - 완전한 에뮬레이터. 버추얼 콘솔 BP's : 어릴 때 게임을 해본 사람은 예전 게임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어서 고전 게임들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이 있다. 이 게임들은 PC나 태블릿, 그리고 루팅한 게임기 등으로 에뮬레이터로 할 수 있는데. 뭔가 조금씩 완성도가 떨어진다. 에뮬레이터의 이름처럼 완전히 흉내내주기는 하는데 진짜는 아닌..그런데 확실히 게임업체들이 만들어서 유료로 제공하는 에뮬레이터들은 그 부족함을 거의 다 채워준다. 어릴 때 최초의 메가비트 게임이라고 했던 고에몽 시리즈가 버추어 콘솔에서 돌아가는 것을 보고 Wii U를 다음 출장 때 구입하기로 했다.(wii에서도 되는 것은 모른채 하기로) 그리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다른 게임들도 다 나와 있다. 패밀리,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지금 해도 재미있는 게임들. 고에몬 외전 .. 2015. 5. 30.
[BP/IT] 피큐어보다 좋은 - 닌텐도 Wii u 아미보(Amiibo) BP's : 일본 업체들이 상술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피규어 이런 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미보 때문에 출장을 가면 하나둘씩 모으고 있다. 가격이 1090엔으로 저렴한데 완성도가 꽤 좋다. 이 아미보는 단순히 피규어가 아니라 게임과 연동되는 방식이다. NFC를 지원해 내장된 정보를 닌텐도 Wii u 게임기와 연동할 수 있다. 아미보라는 이름은 친구라는 뜻의 스페인어 아미고와 일본어 아이보의 합성어라고 한다. 닌텐도 3DS에서도 지원되지만 별도 어댑터가 있어야 하거나 NFC 리더가 있는 신형 3DS에서 지원한다. 게임기에 가져다대면 해당 캐릭터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디즈니도 이런 비슷한 방식의 피규어가 있다. 게임은 하지 않아도 이 피규어만 모으는 사람도 있으니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할.. 2015. 5. 29.
[BP/IT] 차안의 스마트폰 거치대 BP's : 차에 타면 스마트폰을 둘데가 없어서 대부분 컵홀더에 넣어두는데 귀찮은 일이다. 핸즈프리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마트폰 위치, 대부분 충전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뭔가 어색한 곳게 두기 일수다. 벨킨에서 스마트폰거치대를 다양하게 공개했는데 유리와 대시보드에 부착하는 것은 이전에도 나왔던 것이고. 이 중에 컵홀더에 꼽을 수 있는 거치대가 가장 마음에 든다. 컵홀더 크기에 고정도 가능하고. 일단 어디에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서 좋다.그런데 이 제품을 보니 모양은 좀 빠지겠지만 PET 병이나 텀블러로 이런식의 거치대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도를 해보려고 함.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도 차안에 들어오면 정말 놓을 곳이 없다. 태블릿도 충전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자동차 업체들.. 2015. 5. 28.
[BP/IT] 유튜브 1080p 60프레임 재생지원의 의미. 트위치 견제? BP's : 구글이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서 60프레임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을 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공개한 것은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이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게임을 마치 자신이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볼 수 있다는 점. 움직임이 많은 게임 플레이 영상도 대역폭만 보장되면 뚝뚝 끊김 없이 볼 수 있다. 높은 프레임을 지원하면 재생 속도를 조절하거나 이전 영상을 찾을 때도 쉽게 볼 수 있다. 인터넷 방송에서 게임 부문의 시청률은 높은 편이다. 지난해 아마존이 게임 전문 동영상 서비스 트위치를 9억7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는데. 아마도 TV 시장 세계정복을 노리고 있는 구글 입장에서는 이게 타격이 좀 컸던 것 같다. 이후에도 게임 방송 쪽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에 1080p 60프레임.. 2015. 5. 27.
[BP/IT] 파나소닉 파이어 폭스 OS 탑재 스마트TV BP's : 파나소닉의 파이어폭스 OS 스마트 TV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크기는 60인치부터 49인치까지 6가지 종류로 출시되는데 4K를 지원한다. 파이어폭스 운영체제를 이용해서 좋은 점은 아마도 HTML5를 지원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다양한 앱들을 바로 TV에서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 처음으로 본 TV용 파이어폭스 OS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어느정도 개선을 했는지는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고, 애플이 애플TV용, 구글이 안드로이드 TV용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세계 50% 가량의 TV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영향력이 없다. 가장 많이 판매했지만, 플랫폼을 만들지 못한 것. 이전의 .. 2015. 5. 26.
[BP/IT] 스마트폰 운영체제 이사 '스마트폰 마스터 - 이사(スマホマスター ~引越~)' BP's :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iOS 또는 안드로이드를 쓰게 되지만, 가끔 갤럭시 S6, S6엣지, 아이폰6 중로 교차해서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구글 계정으로 대부분 동기화가 되지만 아이폰 경우 전화번호와 일정을 모두 옮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스마트폰 마이그레이션만 전문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소프트웨어 업체 '정글'은 스마트폰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스마트폰 마스터 이사(スマホマスター ~引越~)' 시리즈를 출시했다. 기능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연락처, SMS, 사진, 음악, 동영상을 PC로 옮긴 뒤에 백업해주는 것. 심비안도 지원한다. 다른 것들은 대체할 수 이는 방법들이 좀 있는데, SMS 같은 경우에.. 2015. 5. 25.
[BP/IT] 비디오 게임 연대기 '비디오 게임스 더 무비' BP's : 비디오 게임의 역사는 약 40년. 화면에 움직이는 그림과 소리가 하나의 산업을 만들었다. 예전에 게임을 했던 동료들과 'TV에서 게임 광고를 볼 수 있는 날이 있을까?' 하고 우스개 소리를 했는데, 이제 게임 광고가 어디에서나 나온다. 이제 게임은 일부 마니아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놀이로 인식되고 있다. 스마트폰 게임은 내가 좋아하는 형태가 아니라 잘 하지는 않지만, 저변을 확대하는데는 확실한 영향을 미쳤다. 게임의 본질은 중독인 것 같다.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아주 강력한 중독. 하지만 이 중독을 잘 활용하면 긍정적인 요소로 만들 수도 있는 것 같다. 같이 게임을 하던 친구들 중에는 게임 업체 대표가 된 사람도 있고,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한 것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으면.. 2015.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