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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고전 게이머를 위한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게임패드 BP's: 사고 싶을 때 바로 구입이 가능하고,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스마트폰, 태블릿용 게임과 콘솔게임과는 활용성 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이건 아마도 듣고 싶은 음악이 생각났을 때, 바로 구매해서 들을 수 있는 것과 CD판매점에 가서 구입하는 것의 차이와 같을 것이다. 언제나 쉽게 스마트폰을 꺼내서 게임을 즐기니 활용성면에서는 비교가 안된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경우에는 물리적인 입력장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의 맛?이 조금 떨어진다. 조이스틱이나 조이패드를 통해 하는 게임만의 맛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블루투스를 활용해 게임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이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슈퍼패미컴용 블루투스 패드는 추억.. 2015. 5. 15.
[BP/IT] 애플 워치. 첫 느낌 BP's : 역시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애플 워치 경우 전혀 관심이 없는 제품이었고, 이번에 오래간만에 애플도 쉬어가는 제품이 나오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전혀 다른 느낌이다. 일단 애플 워치는 시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관리 기기로 봐야할 것 같다. 이 영역에 들어가는 순간 다른 스마트워치와 완전히 다른 가치가 만들어진다. 맥박측정 기능은 젊은 사람에게는 그냥 부가적인 확인 기능이지만 노인이나 환자에게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 맥박 측정 기능은 이상이 생겼을 때 미리 지정한 사람에게 알람이 가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가족과 떨어사는 노인에게는 편의성이 강조된 시계가 아닌 비용으로 따질 수 없는 수준의 기기가 되는 것이다. 그.. 2015. 5. 13.
[BP/IT] 피자 업체들의 모바일 앱 경쟁 BP's : 배달앱 시장이 생각보다 꽤 큰 것 같다. 이런 배달앱이 성장한 것은 기존 매장들에서 그만큼 인터넷 기반의 마케팅을 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업무에도 바쁜데 이런 부분에 신경쓸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업계는 좀 다른데, 거대 치킨 프랜차이즈 경우에는 가맹비도 높은데 이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내부적으로 그런 역량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기존 인테리어, 가맹점 확보의 노력에만 신경을 쓴... 외국계 프랜차이즈업계도 마찬가지다. 스타벅스만 어느정도 괜찮고(별 모으기와 결제하기를 빼면 내부 UI는 너무 불편하다), 나머지는 한 10년전 인터넷 웹페이지를 보는 것 같다. 아무래도 식음료, 유통 부문에는 IT기업과는 다른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경쟁자들도 IT.. 2015. 5. 12.
[BP/IT] 비접촉식 LED 램프 BP's :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하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기분이 아주 좋다. 일본에서 나온 비접촉식 LED 형광등(렌턴보다는 형광등 쪽이...이름을 형광등이라고 붙이는게 그렇지만.) 아무튼 전원을 연결해 LED를 쓸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 옷장이나 방 구석 등 빛이 부족한 곳에 부착하면 좋을 것 같다. 충분한 광량이고, 가벼워서 양면테이프로 붙일 수도 있다. 여기에서 센서를 내장해 움직임이나 빛에 반응해서 작동하는 기능, 집에서 안쓰는 외장 USB배터리를 연결해서 쓸 수 있게 하면 활용성이 더 늘어날 것 같다.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제품인데, 전원부를 외장 배터리로 쓰게 한다면 대박 상품이 될 것 같다. 가격은 5360엔. 일본 아마존 : http://www.amazon.co.jp/exec/.. 2015. 5. 11.
[BP/IT] 오큘러스 리프트 2016년 채택 확대 BP's :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VR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엔가짓 오큘러스 리프트가 2016년 메인스트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2012년부터 나왔고, 성능 개선을 통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 때 중요한 것은 이전 제품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완전히 다른 경험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오큘러스 리프트 경우에는 그 두가지가 해당한다. 물론 TV 드라마를 이걸 쓰고 보지는 않겠지만, 영화나 게임 등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일반 디스플레이와의 차이가 많이 난다. 어쩌면 플레이스테이션4나 엑스박스와 같은 콘솔게임기 업체들은 VR 지원이 필수로 보인다. 오큘러스 리프트외에 일본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모피어스도 기대가 .. 2015. 5. 10.
[BP/IT] 그림 판당고 리마스터드(Grim Fandango Remastered)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 BP's : 추억의 게임 그림판당고가 리마스터되어서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된다.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는 태블릿 용으로는 고전 어드벤처, RPG 게임이 잘 어울린다. 작품성이야 고전 명작이니 두말할 나위 없고, 이전 PC로 게임을 즐긴 세대와 이 게임을 모르는 세대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 하지만 태블릿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 게임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래픽, 사운드 부문의 개선 그리고 조작의 개선이 필요하다.(원작 팬을 위해서 오리지널 모드를 제공하면 더 좋다) 원숭이 섬의 비밀 경우에는 태블릿용으로 크게 바꾸지 않고 옮겨놨기 때문에,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멋진 게임으로 남아있지만 고화질로 보면 오히려 실망하게 되는.. 그림판당고는 리마스터드 됐기 때문에 이런 문.. 2015. 5. 9.
[BP/IT] 라쿠텐 전자책 매장 앱스토어 전략으로 BP's : 전자책 서비스를 쓰면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이 최신 도서는 전자책이 없다는 것인데, 미국이나 일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는 것 같다. 콘텐츠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개인이나 기업들이 전자책을 바로 낼 수 있는 기능을 넜는데, EPUB3 파일을 업로드가고 판매 가격과 정보를 입력하면 72시간 내에 심사를 해서 라쿠텐 전자책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다. 판매될 경우 수익은 가격에 따라 45%~70%까지 가질 수 있다. 시기나 시간에 따라 판매가격을 다르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자책 콘텐츠를 앱스토어처럼해서 빨리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인데. 전자책 사업자로 등록해서 먹고 사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출판사들이 싫어하겠지만, 개인 소설가 등에게는 유리할 것 같다. 관련링크.. 2015. 5. 8.
[BP/IT] 마이크로소프트, iOS와 안드로이드 경계 허물어 BP's : MS의 가장 큰 두려움은 잊혀지는 것일 것이다. 모바일 중심으로 IT환경이 재편된 이후 MS와 인텔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밀려 버렸다. 물론 이들의 영향력은 건재하다. 하지만 IT뉴스에서 언급되는 것은 애플과 구글, 여기에 아마존까지 들어가니 MS의 이름은 이전만큼 영향력이 있지 못하다. MS입장에서는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 SW업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 필요한데, 이걸 기존 iOS와 안드로이드로 개발한 앱을 윈도 10으로 변환하는 SDK를 공개하는 해결책을 내놨다. 윈도10으로 쉽게 변환이 가능하게해서. 여러가지 버전을 만들어야 하는 개발자들의 고민을 덜어준 셈이다. 물론 이런 방식이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이 역시 MS의 위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 2015. 5. 7.
[BP/IT]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라드베리파이2에 무상 제공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7월 정도 출시할 윈10에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모바일 때문에 부진한 것을 만회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우선 MS는 라즈베리 파이2와 같은 기기에 윈도10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라즈베리파이 2 뿐 아니라 TV에 부착하는 스틱형PC에도 무상으로 제공, 화면이 작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에도 무상으로 제공... 그러면 기존에 유상으로 판매해 왔던 윈도나 PC OEM용은 어쩌려는지... 오픈소스 하드웨어 부문에 강화를 위해 라즈베리파이에 이어서 아두이노와도 제휴를 했는데, IoT 부문 이미지를 가져가고 싶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어차피 모바일 부문의 약세를 만회하려면 윈도폰 부문에 대한 대안을 내놔야 하는데. 이런 부분은 그대로 두고 다른 부분을 개선하.. 2015. 5. 6.
[BP/IT] 펜탁스 K3-2 BP's : 펜탁스에 대한 애정이 있다. 처음으로 산 카메라가 펜탁스고, 이후 디지털카메라에서도 색감이 좋아서 펜탁스를 계속 썼다. ist-D가 발매되기 손꼽아 기다리던 즐거웠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어느순간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시장규모가 받혀주지 않으면 안되는 시장으로 바뀌면서, 펜탁스 제품들이 예전만큼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괴물 중형 DSLR 645D와 같은 제품을 내놓으면서 점점 더 마니아중심으로 가는... 현재는 호야에 팔려갔지만, 호야에 매각된 뒤 다시 리코에 매각됐지만 펜탁스는 나름대로 멋이 있다. 캐논과 니콘, 소니와는 다른 색이 있어서 기능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뭔가 한방이 있는...그런 브랜드로 인상이 남아 있다. 이번에 출시한 K3-2는 18~135mm 렌즈 킷이 17만엔대로 나온다.. 2015. 5. 5.
[BP/IT] LED 랜턴 BP's : LED가 등장하면서 캠핑 랜턴을 가스나 휘발유 없이 배터리만으로 버틸 수 있게 됐다. 충전만 가능하면 계속 버틸 수 있다. 이정도 광량을 내려면 5년 전만해도 배터리 랜턴을 사용해야해서 가스, 휘발유 렌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는데, 이제는 이만한 LED 렌턴 2개만 있으면, 충분하다. 아직 가격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은 것 같은데, 조만간 5만원 이하에도 나오는 제품들이 생기면 캠핑장에서 노스스타나 갤럭시 렌턴은 보기 힘들 것 같다. 국내 업체들 중심으로 만들어 왔는데, 이제 샤오미 배터리처럼 중국업체들 제품이 가득찰 것 같은 분위기다. 아 이제품은 운좋게 길거리에 있는 뽑기 기계에서 뽑았다. 문제는 뽑는데 드는 비용이 사는 것 만큼 들었다.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USB 충전 배터리로도 .. 2015. 5. 4.
[BP/IT] 흑백사진만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라이카 M 모노크롬 BP's : 결국 카메라의 종착역은 라이카 같다는 생각이.. 5월에 발매되는 라이카 흑백 촬영 전용 레인지 파인더 디지털 카메라 '라이카 M 모노크롬' 흑백 촬영 전용의 이미지센서를 탑재. '흑백으로 밖에 찍을 수없는 디지털 카메라'다. -_-; 라이카의 자부심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기존 모델 대비 일부 성능이 개선됐다. 1800만 화소에서 2400만 화소로, ISO10000에서 ISO25000으로라이브 뷰가 가능하게 되었다. 라이브 뷰시에는 포커스 및 수동 초점 지원이 가능하다.센서 크기는 계속 35mm 풀 사이즈. 흑백이면서도 사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이유도 풀사이즈이기 때문 엔진은 "LEICA MAESTRO"(라이카 마에스트로). 버퍼 메모리는 2GB로 처리 속도를 빨리 했다. JPEG는 세피아 색,.. 2015. 5. 3.
[BP/IT] 드라비 레코더, 대쉬캠, 블랙박스 DRY-mini1X BP's : 자동차 블랙박스라고 부르는 상시영상녹화기기는 대쉬캠, 드라이브 레코더라고 불린다. 국내에는 내비게이션만큼 많이 확산됐지만, 해외는 의외로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한다. 미국이나 러시아의 사고 영상을 보면 꼭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달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도난 우려 때문이라고 한다. 내비게이션이나 이런 블랙박스가 있으면 유리 깨고 가져가는 일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썬팅을 안하는 것인가? 내 차에 가져갈 것이 없다고...) 일본 Yupiteru가 출시한 DRY-mini1X 블랙박스는 초소형 제품에 내장 배터리로 동작이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를 쓸 수 있으면 복잡한 배선이 필요 없다. 가격은 1만2000엔으로 저렴한데, 내가 생각했던 제품이다! 라고 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배터리로만.. 2015. 5. 2.
[BP/IT] 스마트 워치 - 페블(Pebble) BP's : 최근 시계를 페블만 차고 다니고 있다. 일반 편한 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이게 스마트워치인지 알지 못해서 좋다. 그냥 전자시계인지 안다. 흑백이라서 그런지. 낮에도 잘보이고 항상 켜져 있는 것이 마음에 든다. 배터리도 일주일은 충분히 버텨주고, USB로 간단히 충전이 가능하다. 여름이라 가죽 줄은 땀이 차서 구입할 때 받았던 금속 줄로 바꾸려고 한다. 그동안 쓴 느낌은 만보계와 전화 왔을 때 진동이 편하다. 항상 전화는 진동으로 해놓기 때문에 전화가 오는지 진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다른 알림들도 진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전화만 설정해 놨다. 장점 - 일반 전자시계처럼 보인다. - 흑백이다. - 가격이 적당하다 189달러 - 블루투스 연동이 쉽다. - 배터리가 오래간다. 일주일 이상. 단점.. 2015. 5. 1.
[BP/IT] 4K BP's : 최근 PC 성능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부분이 4K다. PC로는 게임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PC사양에 대한 부족함이 없었는데, 동영상 편집을 하면서 보니 풀HD 이상만 되어도 파일 변환, 편집하는 것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여기에 4K까지 하려고 하면 2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처음에 CD레코더가 나왔을 때 2배속, 4배속 짜리가 있었는데, 30분 정도 레코딩 될 때까지 만지면 안됐다. 화면 보호기 설정한 것을 까먹고 저장을 했다가 오류가 난 CD가 한두장이 아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스운 얘기지만.아무튼 그 때의 PC 성능은 그게 일반적이었다. 현재 PC는 사양이 충분할 정도인데 영상과 관련된 것이 들어가면 차이가 난다. 게임도 마찬가지. 3D로 바뀌면서 PC 자원을 많이 사용.. 2015. 4. 30.
[BP/IT] 아이폰6+ BP's :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품이 된 것 같다. 어르신들도 이제 대부분 스마트폰이고 가족과 대화도 대부분 모바일 메신저로 진행한다.최근 아이폰5의 배터리가 약해져서 교체를 해야하는가? 생각했는데. 이게 절묘하게 약정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배터리가 약해지는 기분이다. 몇년 약정했는지 타이머가 작동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PC나 다른 OT기기들은 견고해져서 몇년을 써도 되는데 스마트폰만 유독 2년만 되면 바꿔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오히려 시대에 역행해서 피처폰이나 아이폰 3GS같은 것을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쓸만한 제품을 두고 스마트폰을 바꾸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인해보니 배터리만 교체하는데 사설업체는 4만원, 직접 교체는 2만원 정도 든다. 교체를 하려고 했다가 고장나면.. 2015. 4. 29.
[BP/IT]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 Jr' BP's : 아이리버가 고음질 음악 플레이어 아스텔앤컨 신모델 'AK jr'을 발표했다. 디자인이 변경되고 크기가 작아졌다. 가격도 56만8000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기존 제품이 두께는 14.4mm에서 8.9mm로 무게는 122g에서 93g으로. 내장 메모리를 기존 2배인 64GB가 됐다. 크기는 작아졌는데 출력은 더 커졌다. AK Jr의 출력은 1.95Vrms로 AK100보다 약 14% 증가, 출력 임피던스도 22ohm에서 2ohm으로 변경돼 별도 앰프 없이 많은 종류의 이어폰 및 헤드폰과 사용할 수 있다.본체는 알루미늄이고, 볼륨 다이얼도 돌출되어 있어 디자인이나 활용성이 좋을 것 같다.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에서 판매. 소리는 당영히 좋겠는데, 스마트폰과 중.. 2015. 4. 28.
[BP/IT] 페블 스틸(Pebble Smart Watch) BP's : 페블 스틸 스마트워치를 일주일 가량 써봤다.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일주일이 지났는데 여전히 화면이 살아 있다. 남은 배터리는 10% 정도. 일주일간 페블 스틸이 해준 것은 전화가 왔을 때 진동으로 알려주는 것, 만보계, 게임도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시간 체크. 화면을 자체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데. 선택한 것은 마리오다. 점프를 해서 시간을 바꿔 준다. 시계와 큰 차이가 없어서 사람들이 신경쓰지도 않고, 반대로 스마트워치인지 알려주고 싶은 사람은 반대일 것 같다. 전자잉크 때문에 배터리 시간이 늘어난다. 알림을 이메일이나 메시지로도 연동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너무 귀찮을 것 같아서 전화 온 것만 연동. 날씨를 추가하면 스마트폰 GPS와 연.. 2015. 4. 27.
[BP/IT] 애플 워치 BP's : 애플워치. 전혀 사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토롤라 등 다른 업체들이 이미 스마트워치를 내놨고 큰 반향은 없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야하는 부담이 있는 애플 입장에서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신제품을 발매하기 이전 제품 정보를 공개한 이례적인 일은 아마도 애플에게도 스마트워치 시장이 녹록치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마트워치를 몇 종류 써본 경험으로는 이 시장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고, 애플마저도 이 카테고리는 쉽지 않을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이나 안차고 다니는 사람이나 시계의 본질적인 의미 시계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은 사라진 것 같다. 시계가 아니라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제.. 2015. 4. 26.
[BP/IT] 모바일 세대가 만든 모바일 게임 '만들수 있다(つくれん)' BP's : 나는 전혀 모바일 세대가 아니다. 쓰고는 있지만 PC세대라고 해야할 것 같다. 시작을 PC로 했기 때문에 모바일 세대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제 등장하는 게임과 앱들은 PC세대가 아닌 PC와 모바일의 중간 세대가 만든 것들이다. 태생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모바일 세대를 이해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일본 게임업체 캡콤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만들 수 있다(つくれん)'라는 앱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캡콤에 입사한 1년차 사원 5명이 4주만에 개발한 프로젝트다. 3개의 게임이 하나에 들어 있고 게임에 따라 H와 V로 나눠진다. 게임은 단순히 위아래, 좌우로 조작하는 형태다. 단순하지만 모바일에서 재미를 최대한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시도는 매우 좋아보인다. 캡콤도 업력.. 2015. 4. 25.
[BP/IT] 디지털카메라의 위기? - 사진영상기자재전 BP's : 올해 사진영상기자재전에 의무감?에 다녀왔다. 소식은 들었지만 역시나 삼성전자가 빠져 있다. 그동안 디지털카메라 부문에 많은 역량을 쏟았고, 매년 이 행사에 주요 업체로 등장했는데 올해는 참석하지 않았고, 다른 업체들도 부스 크기를 예년과 같게 또는 조금 줄였다. 라이트로나 드론 업체들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예전에 비해 활력이 조금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히려 이제는 스마트폰 업체가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 사진을 찍는 가장 중요한 제품은 스마트폰이 됐고, 사람들도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LG전자 G4가 등장할 예정인데 이번에도 DSLR급 카메라라는 점을 강조..(심도가 없을텐데도 불구하고 DSLR 급을 얘기하는 것은 마케팅 용어로 사용하기 .. 2015. 4. 23.
[BP/IT] 스마트 드론 3DR - Solo BP's : 최초의 스마트 드론을 표방한 3DR의 드론 '솔로(Solo)'. 그동안 드론은 GPS와 자이로센서로 진화를 했다면 이제 센서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똑똑해지고 있다. 피사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과 거리를 두고, 알아서 움직이는 제품으로 바뀌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찾아서 PC에서 내려받아 전송하고, 설치해주고 관리해야했던 PDA가 알아서 해주는 아이폰의 등장으로 대중화된 것처럼 드론도 불필요한 과정들을 생략하고 생각한대로 움직여주는 것으로 다른 차원의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DJI가 팬텀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고,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데, 아직 개선해야할 점은 많다.실제 제품이 나와봐야하겠지만 3D robotics의 Solo가 어느 정도 변화의 변곡점에 있.. 2015. 4. 22.
[BP/IT] 클라우드 환경의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들 BP's : 처음으로 썼던 문서작성 프로그램은 로터스 1-2-3 이었다. -_-; 컴퓨터 학원에서 이런 저런 것을 알려주면서 초록색 화면에 로터스 1-2-3을 띄워줬는데. 미국 회사는 이런 것을 꼭 사용하고 우리나라처럼 장부에 안적는다고. 알려주더니. 그 다음에 일단 문서를 만들어 보라고 보석글을 쓰는 법을 알려줬다. 보석글은 한글 나오기 전에 삼보컴퓨터가 만들었던 워드프로세서였는데, 타자기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지금은 타자기와 워드프로세서 운운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지만. 이전까지 컴퓨터 학원에서는 베이직으로 원을 그리는 법, Hello 나오도록 하고 뭐 이런 것들이었기 때문에. 보석글로 글을 쓰고 도트 프린터로 출력할 때니...보석글을 처음 봤을 때는...아 이게 앞으로 타자.. 2015. 4. 21.
[BP/IT] 스마트 워치 '페블 스틸(Pebble Steel)' BP's : 스마트 밴드에 이어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의 주요한 주변기기로 평가받는 것 같다. 그런데 현재 나온 LG전자 모토롤라, 삼성전자 스마트 워치는 배터리 시간을 보면 도저히 나같은 게으른 사람은 쓸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아이워치도 마찬가지) 스마트폰 충전도 까먹는데 또 다른 제품의 충전을 수시로 해줘야 한다는 것은 부지런해지는데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스마트하기 까지 너무 넘어야할 장벽이 많다. 그리고 똑같은 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것이 어딘가 어색하다. 화면은 바꿀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패션 아이템인데 똑같은 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것이 뭔가 스마트하지 않아 보인다. 카시오 블루투스 지원 제품을 사려고 했더니 이건 배터리는 완전히 길게 되는데 이게 스마트워치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2015. 4. 20.
[BP/IT] 위험한 중국 IT기업들 -화웨이 P8 BP's : 삼성전자 갤럭시 S6, LG전자 G4가 주목받고 있지만, 내가 관심이 가는 쪽은 중국업체 화웨이의 전략 모델 'P8'이다. 기존 어센드 P7의 후속으로 P8을 내놓을 것을 밝혔지만, 사양이나 디자인보다 달라진 그네들의 전략이 더 눈에 늘어왔다. 화웨이가 전략폰을 내놓은 것은 2012년 CES에서다. 2012년 화웨이는 CES에서 노스홀에 전시를 했다. ZTE나 다른 중국 스마트폰, 통신업체들과 함께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센트럴홀은 하이얼, 하이센스 등에 내주었다.그런데 2013년부터는 조금 전략이 바뀌었다. CES가 아닌 다른 주류 스마트폰 업체들처럼 MWC에서 전략폰인 어센드 P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과 맞붙어보겠다는 것이다. 2014년부터 전략이 한발 더 나아.. 2015. 4. 19.
[BP/IT] 추가 배터리 BP's : 예전에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나면 충전할 수 없어서 난감했는데, 요즘은 추가배터리가 있으니 든든하다. 용량도 5000mAh는 적은 축에 속할 정도로 1만 이상 되는 배터리들도 나와 있다. 배터리 보급의 확산은 역시 스마트폰이고 마이크로 USB나 USB를 사용하니 호환성도 좋다. 생각해보면 이전의 휴대폰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비효율적이었는가. 제품 나올 때마다 다른 모양의 거치대를 써야했으니 그 것들을 처음부터 표준을 잘 만들어 대응 했으면 쓸데 없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샤오미가 추가 배터리를 지배한 것 같지만 다행이 다른 제품들도 있다. 그리고 샤오미의 추가배터리는 겉표면이 금속이라서 다른 IT기기의 흠집을 내기 딱 좋다. 그래서 케이스를 씌워야 하는데 너무 번거롭다. 위급시 보.. 2015. 4. 18.
[BP/IT]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BP's :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이전부터 HMD는 있었던 분류이고 올림푸스, 소니가 내놓은 제품들은 대부분 의도는 좋지만 실제 쓰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품이다.그런데 이 오큘러스 리프스튼 다르다고 하니 얼마나 다를까? 궁금하긴 했었다. 그러다가 삼성동에서 시연을 해볼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듣고 무작정 가서 시연을 해봤다. 시연은 갤럭시 VR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는 형태, 그리고 PC와 연결하는 방식 두 가지로. 당연히 안해본 PC를 선택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는 못했는데 데모룸을 4곳 정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설명하는 분이 있고 검은배경의 방 안 중간에 파란색의 원이 그려져 있다. 바닥에 있는 파란색 원은 조금 높게 되어 있어.. 2015. 4. 17.
[BP/IT] 용산RC, 용산아카데미 BP's : 용산RC가 컴퓨터월드에서 전자랜드 4층으로 옮겼다. 이제 영화를 보고 용산RC와 아카데미, 게임기 판매점을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다. 전자랜드에서 필요한 것은 이 4층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전자랜드는 지리적으로 강남, 강북 사이로 입지가 좋고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주말에 예매를 하지 않아도 영화를 볼 수 있을 정도로(최근에는 좀 사람이 많아졌다) 널널하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많다. 사람이 좀 모이게 하려면 이 4층을 키덜트 공간으로 바꾸고, 위에 있는 식당가를 대대적으로 손봐야 한다. 요즘은 맛있는게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는데, 전자랜드 위에는 맛있는 가게들이 없고 전부 프랜차이즈 뿐이다. 용산RC는 컴퓨터월드 지하로 이사했다가 다시 전자랜드로 이.. 2015. 4. 16.
[BP/IT] 용산의 몰락 ? BP's : 용산 전자상가가 세운상가에서 옮기기 시작할 때부터 다녔다. 용산에도 전자상가가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친구들과 가서 아직 문도 안열은 가게들을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지금은 규모가 큰 업체들이 생겼지만 당시에는 소규모 PC 조립업체들이 모여서 견적을 받고 PC를 만들어 주고, 게임기를 판매하는 그런 방식이었다. 선인, 나진, 원효, 전자랜드, 관광터미널 상가를 한바퀴 돌고 다시 신용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는데. 일주일에도 서너번 가니 아는 얼굴들도 생기고 그 변화를 아는 것이 재미있었다. 마치 지금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자주 들락날락 하는 것처럼.. 한동안 용산에 가지 않다가 용산RC가 이전했다고 해서 갔는데. 이제 정말 용산은 회복이 어려운 것인지. 주요 매장에 빈점포가 너무 많은 것을 볼.. 2015. 4. 15.
[BP/IT] 샤오미의 전략 - 베껴라 티나게, 팔아라 적당히 저렴하게 BP's : 샤오미의 제품들에 대한 궁금증이 이제야 풀리는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의 전략 아니 속내가 보인다. 그동안 샤오미는 달라진 중국업체들의 대표기업으로 꼽혀왔지만, 실제 속내는 철저히 다른 업체들을 벤치마킹 한 뒤에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받아들여 조금만 바꾼 뒤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략으로 기존 중국업체들과 다른 것이 없다. 이렇게 되니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를 변경한 자체 운영체제에 대한 부분도 의심이 든다. 자체 기술이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최대한 남의 힘을 빌려서 제품을 만들고 내놓는 것. 배터리처럼 아주 단순한 제품 이외에는 자신들의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철학은 없는 것 같다. 발뮤다 에어엔진을 그대로 베낀 공기청정기나 최근 공개한 헤드폰도 제품 컨셉과 디자인이 이미 나와있는 제품과.. 201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