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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패럿의 새로운 드론 수중익선(Hydrofoil) BP's : 소형 드론에서 나올 것이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패럿이 수중익선을 내놨다. 수중익선(Hydrofoil)은 아래 쪽에 날개가 달린 배를 말한다. 정지할 때는 배처럼 보이지만, 주행할 때는 선채를 주면 위로 들어올려 고속으로 전진한다. 실제 사용되고 있으며 꼭 비행기처럼 보인다. 바다에 잠긴 날개는 추진력이 더해짐으로서 선박을 뜨게 만든다. 장점은 같은 힘으로도 일반선박에 비해 3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저항이 적기 때문에 조향이 쉬워진다. 선회할 때 거리가 짧다. 하지만 파도가 높은 곳에서는 효용이 떨어지고, 선체를 대형으로 하면 수중익도 커져야하기 때문에 대형화에 한계가 있다. 패럿은 아이디어를 내서 드론을 활용한 수중익선을 만들었다. 평소에는 드론으로 쓰다가 수중익선과 연결해 드론.. 2015. 7. 21.
[BP/IT] 캐논 EOS M3 BP's :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영원할 것 같았던 DSLR 부문의 캐논 위상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DSLR이 좋은 것은 알지만 무겁고 큰 카메라를 사는 사람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써보면 풀프레임이라고 해도 소니 A7과 캐논 5D의 결과물은 많은 차이가 난다. 하지만 A7 경우에는 더 많이 들고 다니면서 더 촬영할 수 있고. 동영상 경우에도 떨림이 적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좀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쉽기만 하다. 편의성면에서는 스마트폰을 따라올 수 없지만. 마음에 들기에는 무언가 부족한 것이다. (물론 가끔 놀라운 사진을 만들기도 한다) 작으면서도 고성능 디지털카메라도 나왔지만 여전히 CCD의 크기는 결과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치 .. 2015. 7. 20.
[BP/IT] 애플 워치 BP's : 애플에서 나온 제품 중에 애플워치가 가장 실패한 제품으로 예상됐는데. 나오니 전혀 다르다. 오히려 이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구매를 하려고 하는..시계를 안차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애플워치를 왜 사야하나?라고 생각한 것이 다른 판단이 된 것 같다. 시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용성 때문에 시계를 안차는 사람들도 사게 되는....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역시 알림. 전화, 문자가 왔는 것을 알려주는데. 이걸 써보게 되면 애플워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애플워치가 아니라 다른 스마트워치가 필요할 정도로. 배터리 경우에는 스마트폰과 함께 충전을 하니 의외로 처음 생각과 달리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물론 계속 쓰면 줄어들겠지만.... 42mm와 38mm는 팔목이 가는 사람도 남자는 4.. 2015. 7. 18.
[BP/AUTO] 수입차. 신형 투싼 BP's : 수입차보다 국산차 쪽이 확실히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미디어에서는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고, 제대로된 시승기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오랫동안 소유해본 사람의 얘기가 가장 좋은데. 그런 정보를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 동호회에 가면 그나마 좋은 정보들이 있지만 그것을 파악하는 것도 어렵고. 역시 직접 타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이전 싼타페에서 느낀 점이지만 국산차도 정말 많이 좋아진 것 같다.편의사양 부문에서는 이미 앞서 있는 것 같고. 몇가지 좀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부분도 있지만,고성능 차량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목적이라면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실내도 넓고, 기능도 충분하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국산차 뿐만 아닌 것 같다. 미국차들도 요즘 나오는 모델들은 충분히 좋다. (물론.. 2015. 7. 17.
[BP/IT] 미니 사이클론 RC카 BP's : RC를 주문하다가 우연히 구입하게 된 미니 사이클론...의외로 잘달리고 힘이 좋다. 위에도 바퀴가 있어서 뒤집어져도 달리는 무한궤도와 같다. 가격이 저렴한데 이정도 동력 성능을 낸다는 것이 놀랍다. 중국 제품이 아니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수준의 제품. 하지만 단점도 당연히 있다. 전후 좌우가 아니라 전후 우당당탕 -_-; 만 가능하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좌우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전륜이 180도로 뒤집어진다. 이 때문에 커브를 틀 수가 없고 정차 상태에서 방향만 바뀌게 된다. 이 기능 때문에 뒤집어져도 쉽게 일어설 수 있지만. 참 기괴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제품이다. 그런데 어린이들은 이런 방식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나름 괜찮은 품질... 이렇게 바퀴가 뒤집어진다. 힘이 엄청나다. 2015. 7. 16.
[BP/IT] 핏빗 업그레이드 BP's : 삼성전자나 애플 등 스마트폰 업체들이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를 내놓으면서 스마트밴드만 만들어 온 조본업, 핏빗 같은 업체들의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대신 그만큼 시장이 성장했으니..그리고 이제 스마트워치도 시계처럼 몇개씩 사서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스마트밴드 경우 무거운 시계를 차기 싫은 사람도 가지고 다닐 정도로 부담이 없으니..앞으로 시장이 더 커지는 것은 이들 업체에 좋은 일이다. 간단한 제품부터 복잡한 제품까지 해보니. 어느 정도 기준이 생긴다. 기본 제품은 만보계, 수면측정 등이고, 중간 단계 제품은 심박계와 다른 여러가지 운동. 애플워치처럼 시계와 다양한 센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제품도 있다. 대부분은 만보계 + 심박계가 효용이 가장 클 것 같다. 핏빅 경우 기본.. 2015. 7. 15.
[BP/IT] 소니 스마트 밴드 BP's : 스마트워치, 밴드 전성시대다. 불과 1년전만해도 이런 것을 손목에 차고 다니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는데.이제는 스마트폰용 주변기기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전의 LED등으로 일부 정보만 표시하던 것들이 이제 디스플레이를 넣어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소니의 스마트밴드 톡은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고,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로 통화도 된다. 이 기능이 별로 필요가 없다는 사람도 있는데 쓰기 나름이다. 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충전하고 있을 때. 충전 케이블에서 빼지 않고 계속 통화를 할 수 있으니 그건 참 편리한 점이다. 하지만 하울링이나 음질은 감수해야함. 가격이 15만원 정도로 적당해졌고... 전자잉크라 충전을 자주 안해도 되는 것도 장점이다. 디스플레이가 커서 파손?의 염려도 .. 2015. 7. 13.
[BP/IT] 쉐보레 BP's : 쉐보레 스파크가 궁금해서 매장에 갔는데 아직 전시차가 안나왔다고 한다. 스파크 찾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그래도 들어간 김에 몇 몇 차들을 살펴봤다. 괜찮아진 것도 있고. 그대로인 것도 있고. 캡티바를 아직까지 판다는 것이 놀랐고. 3000만원이 넘는다는 점에서 한번 더 놀랐다. 최근 국내 차량의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입차와 간격이 좁아지면 국산차를 사는 사람들이 더 적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2000만원대 수입차도 많이 나왔고, 중고로 눈을 돌리면 수입차는 감가가 높기 때문에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수입차 비중이 커지면서 유지보수하는 서드파티들도 많이 생겼고. 젊은층은 왠만하면 직접구매로 부품 가격을 낮춰 공임만 내고 수리하는 경우도 있다.. 2015. 7. 12.
[BP/IT] 공짜 점심은 없다. BP's : 킹소프트가 명함인식 앱 '캠카드를 사실상 무료화 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명함을 정리하는 소프트웨어인데, 이전까지 무료 버전은 200장까지만 저장이 가능했다. 하지만 그 제한을 없앴기 때문에 무제한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자 계정 등록을 해야 한다. 사용자 계정을 등록하면 클라우드로 정보가 저장이 되기 때문에 PC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렇게 무료로 하면 이 사람들은 어떤 것으로 수익을 낼까? 가장 쉬운 것은 광고다. 문자인식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명함인식 앱 특성상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를 만나는지 쉽게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성향에 맞는 맞춤형 광고를 낼 수 있다. 해당 정보를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 국내 명함앱 서비스 리멤버에서도 논란이 되.. 2015. 7. 11.
[BP/IT] 은하철도999 현실화 프로젝트 BP's : 일본의 사이버에이전트 크라우드펀딩이라는 회사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 현실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월 7일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아키하바라에서 했다는 것에 대해 동호회원 차원의 발표인줄 알았더니 원작자인 레이지 마츠모토 씨도 참석하고, 대학교수와 꽤 저명한 분들이 많이 참석한 것 같다. 내용을 살펴보니 원작처럼 우주를 나는 기차가 아니라 현재 운행중인 일부 노선을 은하철도 999처럼 꾸미는 것을 진행한다는 것이다.일본에서는 포켓몬 등 만화 주인공을 랩핑한 기차를 운행하고 있는데 상당히 인기가 좋다. 우리나라의 라바 지하철이나 타요 버스와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가 다른 것은 단순한 랩핑 수준이 아니라 기차 외관과 실내를 은하철도999 원작과 같은 디자인으로 하고,.. 2015. 7. 9.
[BP/IT] 배트맨 아캄나이트 BP's : 게임이 이렇게 진화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배트맨 아캄 나이트. 게임을 어른용으로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은 역시 빠져들게 하는 몰입감. 만화와 영화와는 또 다른 영역의 작품이 됐다. 하지만 출시 이전 바로 연기하고 한글화와 관련된 문제는 찜찜한 부분... 2015. 7. 8.
[BP/IT] 판매 1분만에 매진된 소프트뱅크 로봇 '페퍼' BP's : 일본이 침체됐다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 소니와 샤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소재 부문에서 일본의 경쟁력은 높고 오히려 중국업체들이 너무 저가로 나오니 일본 업체만의 경쟁력이 부각되는 점이 있다. 어느 산업이나 고도화되면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는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중간에 낀 업체들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가 휘청이면 우리나라 경제 전체가 휘청이지만, 일본 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단한 기업들이 많다. 자전거 구동계 업체 시마노, 자동차 변속기 업체 아이신, 자이로 센서를 만드는 타미가와전기, 미쿠로 스프링 등 대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이 있다. 혼다와 도요타는 자동차 업체이지만 이미 로봇과 항공산업에 진출해 있고, 이.. 2015. 7. 7.
[BP/IT] 캔에 담긴 미니 RC카 BP's : 알리익스프레스 카트에 담겨서 오랫동안 있던 RC카. 배송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 몇개씩 하는데. 이건 감이 전혀 오지 않아서.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궁금했는데, 창신동에서 팔길래 하나 사왔다. 제품은 알리에서 파는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고, 신기하게 가격은 창신동이 더 저렴하다. 대량으로 주문해서 그런가? 아무튼 내용물은 무지 단순하다. 캔 안에 자동차와 조종기....배터리는 주인아저씨에게 잘 말하면 하나씩 주신다. 충전은 조종기를 통해서 하는 방식이다. 충전을 하면 5분 정도 주행이 가능한데, 바닥이 미끄러우면 알아서 드리프트를 한다. 어린이용으로는 충분하지만 역시나 정교함이나 완성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방이나 사무실 탁자에서 가지도 노는 정도로.. RC에 관심이.. 2015. 7. 6.
[BP/IT]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아이언맨 BP's: 동대문에 일이 있어 갔다가 창신도에 들였는데 드론과 여러가지 RC 제품을 파는 곳이 생겼다. 대부분 중국산 제품으로 가격은 놀라울 정도..아이언맨과 같지만 이름은 전혀 다른 제품이 있어서 호기심에 구입해 봤다. 이름을 플라잉 로봇. 설명서도 없어서 이걸 어떻게 움직이는지 헤깔렸는데. 황당하게도 이거 조작방법은 없다. -_-; 같이 주는 리모컨은 하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전원을 켜주면 알아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다. 이 때 로봇 하단에 IR센서가 있어서 손바닥을 대거나 바닥을 인지하면 다시 상승. 혼자 돌아다니다가 리모컨을 누르면 하강. 두번 누르면 모터가 꺼져서 추락한다. 중국 제품 답게 리모컨은 잘 장돌하지 않는다. 내장 배터리라서 이게 잘 날 수 있을까? 했는데 엄청 잘 난다... 2015. 7. 5.
[BP/IT] 미니 드론 BP's : 최근에 작은 드론만 조작하고 있는데, 이것만큼 편한게 없는 것 같다. 어차피 드론에 익숙해지려면 감을 잡아야 하는데. 그런 감을 익히는데에 이 작은 드론만한 것 밖에 없다. 그리고 배터리 충전시간도 짧아서. 2대를 가지고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다. 어차피 드론을 가지고 하는 재미는 공중촬영을 하지 않는 이상 부유감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인데..크기에 상관없이 익숙해지면 충분히 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작은 제품이 생각보다 빠르게, 멀리 날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란다. 미니 카메라만 가지면 어쩌면 큰 드론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굉장히 정교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이다. 다른 드론들은 입문형이라도 가방에 넣기도 힘들다. 2015. 7. 4.
[BP/IT] 아이폰 3GS 복원 BP's : 아이폰 3GS가 등장했을 때는 정말 센세이션 했다. 아마도 IT역사상 길이 남을 제품이 될 것 같다. 놀라운 것은 3GS 지금 써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여전히 그럴 듯하다. 살펴보니 홈버튼, 전원 버튼 고장에 유리까지 깨졌다. 집에서 아이팟으로 쓰고 있는데 웬지 이거 다시 복원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리점에 알아보니 리퍼 값보다 더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부품을 구입해서 직접 고쳐보기로 했다. 수리비 15만원 이내만 들면 성공하는 셈이니. 틈틈이 ifixit 과 유튜브를 보면서 준비 중인데...아이폰 5,6보다 수리하기가 확실히 쉽다. 부품 가격도 저렴해졌고.... 하는김에 배터리까지 교체해서 사용하려고 한다. .. 2015. 7. 3.
[BP/IT] DSLR BP's : 처음에 만져본 DSLR은 캐논 10D였다. 당시에 DSLR은 살만한 수준의 가격이 아니었다. 당시 나는 니콘 쿨픽스 950 중고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도 상당히 무리해서 구입한 것이었다.(신기하게 그 때 찍은 사진은 지금도 마음에 든다) 그러다나 나중에 300D가 나왔을 때 구입했는데. 당시 작은 이미지센서 디지털카메라만 써온 나로서는 충격이었다. 이후 더 좋은 DSLR도 사게 됐고, 원하는 렌즈도 구성을 했지만., 이제는 큰 카메라를 잘 들고 다니지 않는다. 대부분 소니 RX100 mk3나 무슨 일이 있어도 A7R을 들고 다닐 정도인데. 이것도 귀찮아 졌다. 이날 PB님과 식사 자리에 갔는데 캐논 100D를 들고 왔다. 기본 렌즈만 붙인 구성인데, 300D와 비교하면 거의 40% 정도 크.. 2015. 7. 2.
[BP/IT] 철권7 - 홍대 넷아레나 BP's : 철권7이 나온지는 알았는데. 요즘 오락실이 없다보니 볼 기회가 없었다. 예전부터 철권보다는 버추어파이터쪽이 더 맞아서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니 그 화면을 직접 보고 싶었다. 온라인으로 본 영상은 있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찾아보니 홍대에 오락실이 아니라 아예 철권7만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홍대 삼거리포차와 놀이터 중간이라고 보면 되는데 1,2 층은 술집이었고.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다. 철권 그림을 잘 보고 주변을 잘 살펴봐야 찾을 수 있다. 내부에는 철권 게임기가 20대 정도 있는데, 한번 게임하는데 500원이다. 매장 내에서 대전할 수 있는 기기가 별도로 있고, 온라인으로 다른 게임장에 있는 사람들과도 싸울 수 있다... 2015. 7. 1.
[BP/IT] 페블 스틸 - 어느 정도 쓰다보니 BP's : 제품의 상품성은 쓰임으로 결정된다. 사기 전에 머릿속에 생각했던 것과 실제 쓰임과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좋은 제품, 나에게 맞는 제품은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결정되는 것 같다. 페블 스틸은 처음에 살 때 큰 고민 없이 핏빗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구입했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핏빗과 다른 시계들을 서랍속에 넣어놓고 계속 이 페블 스틸만 사용하고 있다. 얼마나 더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 사용 시나리오보다 훨씬 더 많이 쓰고 있는 셈이다. 장점 - 스마트 시계인데 스마트 시계처럼 안보인다. - 동기화가 필요 없는 만보기 mifit - 블루투스로 연동돼 전화가 온지 진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전화를 놓치지 않게 됐다. - 배터리 1주일 이상 감. 적당한 가격 단점.. 2015. 6. 30.
[BP/IT] 드론 BP's : 드론 수리 + 구경 때문에 용산RC에 자주 가고 있는데. 확실히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RC 자동차와 비행기도 많지만 드론 비중이 꽤 늘어났다. 용산RC도 드론 전시공간을 2배 정도 늘리고 블레이드 제품 말고도 패럿 제품들도 전시해 놨다. 그냥 드론 주세요 하고 오는 사람들의 비중이 높은데. 연습기를 사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큰 드론을 찾는다. 90% 확률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경우에는 조작을 잘 못할 때는 멈추면 되지만, 드론은 멈추면 추락한다. 주위에서도 드론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꼭 연습기를 구입해서 연습하라고 추천한다. (하지만 90%는 연습기가 필요 없다고 주장함) 그래서 이제는 그런 말을 안한다. 자신이 90% 안에 안들어 있다고 생각하는데...(나.. 2015. 6. 29.
[BP/IT] 신형 맥북 BP's : 신형 맥북이 프리스비에 있어서 잠시 만져봤다. 역시 제품은 인터넷으로 접한 정보와 직접 접한 정보는 많은 차이가 있다. 코끼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으로 보여주고, 그 특징을 글로 전달하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일단 첫느낌은 이쁘다. 단자가 없어지고 펜티엄이고 뭐 이런 사양을 다 떠나서. 이쁘다. 어쩌면 이 제품 부팅이 안되어도 모양만 보고 사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가볍다. 맥북에어 13인치보다 가볍고, 11인치 맥북에어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테두리가 얇아서 더 이뻐 보인다. 맥북에어와 비교해보니 맥북에어가 더 투박해 보인다. 키보드 감은 역시나... 한마디로 표현하면 전자계산기 느낌이다. 역대급 최악의 키보드 느낌이다. 익숙해질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자계산기 두드리는 느낌. .. 2015. 6. 27.
[BP/IT] 드론 수리 - 갤럭시비지터6 모터 교환 BP's : 요사이 계속 드론을 날렸더니 각 제품들이 성한데가 없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날리다가 돌아오는데, 아무래도 많이 들고 다니니 고장날 확률이 높다. 공원에서 날리다가 나무 위에 걸린 갤럭시 비지터6를 가까스로 조종을 통해 내렸는데, 떨어질때 잡지 못했더니 한쪽 모터가 날아가 버렸다. 잔디밭에 떨어져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다행히 부품을 바로 살 수가 있어서 구입을 했다. 드론 모터는 정방향과 역방향 두 가지가 있어서 아무 모터나 구입하면 안된다. 드론 모터는 대각선으로 짝이 되어 있는데, 대부분 설명서에 정방향과 역방향이 잘 나와 있다. 그런데 나는 고장난 쪽이 어디인지 몰라서 모터를 2개 샀다. 모터 가격은 1만원. 대부분 드.. 2015. 6. 26.
[BP/IT] 드론+프라모델 - 신도림역 조이하비 BP's : 인터넷으로 무한대의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실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아무래도 오프라인 쪽이 좋다. 필요한 것만 한곳에 모아두면 그게 오히려 더 비싼 시간을 아끼게 해주는 부분이고, 쥬라기월드를 보고 신도림테크노마트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많은 매장이 문을 닫은 것을 보고, IT 경기가 확실히 어려워졌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가 이전에 가봤던 프라모델 가게가 생각나서 가봤는데, 몇년전 가봤을 때보다 상당히 커져 있었다. 거기에 RC와 프라모델 등을 함께 해놨고 매장도 아주 커져서 볼만한 것들이 많았다. 직원들도 친절해서 뭘 사야 하는지, 최근 유행은 뭔지, 실제 제품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쉽다. 매장에서 일하는 분들 중에는 판매를 유도하는 분들도 있는데 몇 번 얘기.. 2015. 6. 25.
[BP/IT] 드론월드 스카이 BP's : 용산 전자랜드 4층에 자주간다 용산RC도 있고, 극장도 있고, 아카데미 과학사도 있다. 몇 대 없지만 오락실도 있기도 한다. 용산RC 옆에 드론월드 스카이라는 매장이 들어섰다. 최근 근처 매장이 다 철수하는 분위기라 이렇게 큰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오래간만인데, 아직 드론은 별로 없다. 여쭤보니 전파인증 작업이 늦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주 수입 품목은 물론 드론이고 중국 시마 제품 그리고 이외 몇 제품을 수입하려고 한다고 하신다. 현재 판매되는 드론의 대부분이 정식 전파인증을 받고 수입된게 아니라. 보따리 장사들이 들고 온 것이다. 그리고 AS도 주먹 구구식. 그래서 정식 수입을 하기로 하고 유통을 준비 중인데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다고 하신다. 드론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 2015. 6. 24.
[BP/IT] USB 세상 -미니 선풍기 BP's : 최근 소형 IT기기는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제품들이 많다. USB외장 배터리가 등장하면서 처음에는 이 배터리들은 스마트폰 충전하는데만 사용되었는데, 이제는 LED 조명에 선풍기, 스피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샤오미 배터리 경우에는 가격이 1~2만원 정도에 용량은 5000~1만mAh 라서 꽤 쓸만하다. 이것들만 연결해도 대부문 IT기기 들을 동작시킬 수 있을 정도로 활용성이 좋다. 이 미니선풍기는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제품인데 책상위에 놓고 쓰기 딱 좋은 제품이다. 이리저리 들고 다닐 수 있으니 활용성이 어쩌면 선풍기보다 더 좋은 셈이다. 처음에는 그냥 모양만 선풍기인줄 알았는데. 풍량도 2단으로 조절되고 의외로 쓸모가 많다. 현재는 내 책상 위에서 충실히 역할을 하고 있다.. 2015. 6. 23.
[BP/IT] 10만원짜리 태블릿 - MPGIO 레전드 BP's : 식당에 갔더니 메뉴판으로 태블릿을 준다. 이전에도 태블릿을 메뉴판으로 사용하는 업체들이 있었기 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았는데 처음 보는 태블릿이라 검색을 해보니 가격 13만원으로 나온다. 엠피지오의 레전드라는 모델인데. 어떻게 이렇게 가격이 저렴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봤다. 그런데 이 업체에서 나오는 태블릿들 가격이 5만원대도 있는 것을 보고 꽤 놀랐다. 7인치가 5~7만원대, 물론 고급형도 있는데 그것도 가격이 23만원이다. 예전 MP3플레이어 가격이면 태블릿을 한대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살펴보니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는 것 같다. 그래도 태블릿 가격이 이렇게 저렴할 수 있나? 할 정도로 싸다. 아이패드는 여전히 50~70만원인데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있을 수 있나? 그런데 잠시 .. 2015. 6. 22.
[BP/IT]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SBH70 BP's : 블루투스 헤드셋이 이렇게 많이 팔릴지 몰랐다. 예전에 미국출장을 가서 사람들이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을 많이 쓰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도 곧 핸즈프리가 많이 풀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그때 나는 한국사람들은 뭔가 귀에 꼽고 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헤드셋도 당연히 안팔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사이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은 엄청나게 판매되고. 삼성동이나 구로디지털단지, 여의도 같은데 가면 이게 사원증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더 많이 팔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은 LG전자가 가장 많이 판매한 것 같다. 해외에서도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을 여러번 봤다. 자존심이 상해서.. 2015. 6. 21.
[BP/IT] 런던교향악단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 9월 일본서 진행 BP's : 영화 OST는 이제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는데, 게임도 마찬가지다. 최근 등장하는 게임의 OST를 보면 일반 앨범 수준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파이널판타지, 드래곤 퀘스트는 게임 OST보다는 클래식의 한장르로 느껴진다. 이전부터 OST를 앨범으로 발매해온 이 업체들의 배경음악에 대한 완성도는 음악만 들어서는 게임 OST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다. 예전부터 파이널판타지, 드래곤퀘스트 OST를 교향악단이 연주회를 연 적이 많은데, 이번에는 런던교향악단이 연주회를 독일과 영국, 일본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한다. 연주회 제목은「Final Symphony II - music from FINAL FANTASY V, VIII, IX and XIII」 가격은 8000엔부터 1만엔까지다. 오사카가 9월 2.. 2015. 6. 20.
[BP/IT] 스타폭스 제로 BP's : 올해 E3는 재미있는 발표들이 많다.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한 것 같다. Wii U 타이틀이 많아져서 힘을 좀 내는 듯 싶다.미야모토 시게루씨는 이번 스타폭스 제로가 기존의 스타폭스와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이기 때문에 이름을 후속작이 아닌 제로로 지었다고 한다.스타폭스는 슈퍼패미컴에서 워낙 충격적이었는데, 이후에는 사실 큰 느낌은 없었다. 이번 편에 얼마나 아이디어와 변화가 있을지에 따라서 판매량이 결정될 것 같다. 그래픽은 큰 감흥이 없는 예전 폴리곤 스타일인데. 이게 실제로 느낌과는 다르기 때문에 두고봐야겠지만 일단 보기에는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신기한 것은 E3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씨를 비롯해 다른 프로듀서들이 많이 나왔는데, 모두들 예전 패미컴 시절의 사람들이라는 점. 닌텐도가 위험하긴.. 2015. 6. 19.
[BP/IT] 스즈키 유의 집념. 오래된 숙제를 새로운 개발 방식으로 풀다 BP's : 쉔무는 드림캐스트의 주력 타이틀 중 하나였다. 기존 게임과는 다른 사실적인 그래픽에 당시는 고가였던 VGA 포트를 살 수 밖에 없었던..(당시 VGA 포트로 보는 화면은 현재 4K 수준의 감동이었다) 쉔무가 발매됐던 1999년에는 일본에 있을 때인데, 당연히 아키하바라에서 줄을 서서 어렵게 구해야할 것을 예상했던 나에게, 게임매장에 가니 아무도 줄을 서 있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김이 빠져버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 때 했던 드림캐스트와 쉔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게임 자체가 독특해서 그만큼 마니아들에게는 인정을 받았지만 대중적인 성공을 얻지 못했다. 게임 진행이 의외로 쉽지 않았다. 자율성은 낮았고 정해진 패턴대로 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됐는데, 아예 이럴거면 아예 좀 더 쉽게 해.. 201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