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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니콘 J5 BP's : 지인이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를 20만원대에 샀다고 해서 구경을 했다. 니콘의 J1인데 얘기를 들어보니 가격이 20만원대가 아니라 기본렌즈(10~30mm) 패키지를 구입하면 가죽 케이스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그 가죽케이스가 20만원 상당이라고... 그래서 40만원대에 카메라를 구입한 셈이라는 얘기다. 케이스가 20만원짜리 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40만원대에 기본렌즈를 포함해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소니에서 하이브리드 디카가 처음 나왔을 때 렌즈킷이 80만원 정도 했었는데. 디지털카메라 부분의 가격 하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RX100 시리즈 보다 작고 이미지센서가 큰 카메라가 나오면 구입한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 2015. 9. 4.
[BP/IT] 에버노트 같아지는 원노트와 원노트 같아지는 에버노트 BP's : 클라우드 환경이 자리잡으면서 메모 프로그램도 변화하고 있다. 내가 이걸 어디에 써놨더라? 라고 찾을 필요 없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메모 프로그램들이 있다. 에버노트가 대표적인데 가장 먼저, 이 부분을 강조해서 사용자를 많이 끌어들였다.(이제 이 사용자들을 가지고 어떻게 사업화 하는지가 숙제) 원노트 경우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고, 에버노트처럼 활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를 뺏겨서 윈도10으로 오면서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 같다. 워드와 한글의 오피스 문서 경쟁이 메모 SW경쟁으로 바뀌고 있는데. 아쉽게도 한글과컴퓨터는 이런 전쟁을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하고 있다는 점이다. 재미있는 것은 에버노트는 원노트처럼 바뀌고, 원노트는 에버노트처럼 바뀌면서 서로 닮아가고 있다.. 2015. 9. 3.
[BP/IT]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BP's : 강남역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갤럭시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가 들어와서 만져봤다. 일체형 배터리, 확장 불가능한 메모리는 불편은 하겠지만, 아이폰도 그랬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만듦새를 유심히 봤는데. 이제 정말 살만한 제품이 된 것 같다.노트4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 실제로 보니 많은 차이가 있었다. 역시 구형과 신형은 어쩔 수 없는 큰 차원의 벽이 생겨버린다. 안드로이드는 뭔가 뚝뚝 끊어지는 조작감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것도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처음에 노트가 나왔을 때 이렇게 큰 화면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이 정도 크기가 기준이 된 것 같다. 다른 화면들이 더 비정상같이 보인다. 좌우 베젤이 줄어든 것이 마음에 들었고, 노트4의 가죽느낌 케이스를 버린.. 2015. 9. 2.
[BP/IT] 윈도10과 서피스 BP's : 윈도10과 서피스3를 좀 써봤다. 노트북을 좀 바꿔보고 싶어서 서피스3의 활용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했는데. 결국 몇일 들고 다니다가 서피스3를 놓고 다시 노트북을 들고 다니게 됐다. 우선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무게도 괜찮고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다.커버 역할을 하는 탈착식 키보드의 만듦새도 아주 좋다. 키보드 느낌은 웬만한 노트북이나 외장키보드보다 훨씬 좋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아톰 CPU가 우려됐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임을 하지 않으면 성능 때문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문제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역할을 다하다보니 뭔가 어정쩡한 위치가 되어버려서. 반대로 태블릿도 PC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다. 태생 자체가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서 만.. 2015. 9. 1.
[BP/IT] 실제 차보다 더 사실적인 포르자 모터스포츠6 BP's : 포르자 모터스포츠6 출시에 맞춰 관련 정보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 게임을 보면 주행 감각 뿐 아니라 실내,외를 실제 차량처럼 구현했다. 고성능 차량이나 희귀 모델 경우에는 그냥 이 렌더링된 그래픽만 구경해도 될 정도로.. 여기에 레이싱 휠이 있으면 더 재미가 있고, 모니터를 3개 연결하면 몰입도는 더 높아진다. 사실 이런 레이싱 게임을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니셜D 하듯이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 꽤 재미있다. PC에서 키보드로 하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개인이 이렇게 꾸미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실제 차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또 그렇게 높은 가격은 아니다. 휠은 로지텍 제품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파나텍 제품을 구입... 2015. 8. 31.
[BP/IT] 게임센터(오락실)의 변화 BP's : PC와 게임기, PC방의 게임센터(오락실)의 존재의미를 줄였고, 스마트폰의 등장은 치명적이었다. 우리나라도 오락실이 거의 사라졌지만, 일본도 비슷한 상황이다. 더 이상 새로운 게임이 들어왔는지 게임센터에 가지 않아도 되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무료 게임이 가득한데 게임기에 동전을 넣을 필요도 없다. 그래서인지 게임센터는 게임센터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이제 새로운 게임이 들어오지 않지만, 일본의 게임센터는 체감형 게임기,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형태로 바뀌고 있었다. 건슬링어 경우에는 두 개의 총을 가지고 팀을 이뤄서 싸는 것인데. 이게 의외로 재미있다. 총에는 조이스틱이 있어서 방향전환도 가능하다. 의외로 키보드나 마우스에 비해서소 1인칭 시점 게임인데 움직.. 2015. 8. 30.
[BP/IT] 젤다 피규어 BP's : 오랫동안 찾았던 드래곤퀘스트 OST를 구했다. 철완 아톰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 아미보는 상점마다 파는 종류가 달랐다. 여러 곳을 둘러보면 원하는 아미보를 살 수 있었겠지만. 링크와 젤다를 구하는 것에 만족...드래곤볼이 다시 TV에서 방영되면서 드래곤볼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는 것 같다. 관련된 피규어들도 잔뜩 나오고 있다. 어릴 때 봤던 드래곤볼이 여전히 팔리고 있는 것을 보면. 불사신은 드래곤이 아닌 이 캐릭터 자체인 듯 하다. 피콜로.... 아미보는 닌텐도를 먹여 살리는 것 같다.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살 수 밖에 없다. 일반 피규어보다 정교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물론 녹색 모자쓴 캐릭터가 젤다다. 게임 이름이 젤다의 전설이니. 주인공 이름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 2015. 8. 29.
[BP/IT] 마인크래프트 미니 피규어 BP's : 마인크래프트에 빠져들기에는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 피규어에는 관심이 있다. 일본 토이저러스에서 판매하는데 랜덤이라 무지하게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마인크래프트팬이라면 더 열광할만한 아이템. 예전보다 이런 피규어가 잘 판매되는 것도 아마 특별히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즉시 소유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가격은 399엔 관련링크 : http://www.toysrus.co.jp/s/dsg-511156000# 2015. 8. 28.
[BP/IT] 메탈기어솔리드 V - 런치 트레일러 BP's : 9월 2일 발매되는 메탈기어 솔리드 V 팬텀 오브 페인. 런치 트레일러. 영화보다 더 기대되는 게임. 이미 게임을 넘어선 것 같다. 지난주 부터 해외 주요 미디어들이 리뷰를 내놓고 있는데, 대부분 90% 이상이다. 패미통 이주의 신작도 플레티넘이 예상 SCEK도 같은날 발매. 전용 PS4도 발매 예정. 관련링크 : http://www.scek.co.kr/news/45865 2015. 8. 27.
[BP/IT] 리코 GR2 BP's : 리코 GR은 여러모로 아쉬운 제품이었다. 가지고 있을까? 하다가 결국은 방출하고 말아버린... 매력은 있지만. 불편한 점이 많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니 RX100 MK3 경우 이미지 센서 크기가 아쉬웠는데. 성능을 개선한 GR2가 나온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기대를 가지고 만져봤다. 일단 생긴 것은 GR1과 똑같다. 말해주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정도로... AF와 조작성은 빨라졌다. 매장에서만 만져본 것이라 화질의 차이는 구분할 수가 없었는데. LCD도 그렇고. 보면 볼수록 GR1과 큰 차이가 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반대로 생각하면 AF와 조작성만 감수한다면 가격이 떨어질 때로 떨어진 GR1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고. (대부분 GR 사용자들은 신품처럼 제품을 쓰기 때문.. 2015. 8. 23.
[BP/IT] 미니 드론 BP's : 드론 산업이 뜨는 것과 함께, 드론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고 있다. 서울 내에서는 날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그래서 요즘은 실내에서 날릴 수 있는 미니 드론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이게 꽤 재미있다. 크기는 작지만 매우 민감해서 드론을 날리는 연습을 하는데 충분히 쓸 수 있다. 이 드론을 제자리에 띄우는 호버링을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이것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신기해서 띄워보고 싶어하는데, 여태까지 만져본 수많은 사람들이 추락 시켰다. 작은 드론이라고 우습게 여기면 큰 코 다친다. 바로 팬텀이나 대형 드론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연습기로 충분히 연습을 해야한다. 아니면 눈 앞에서 100만원이 사라지는 것을 볼 확률이 매우 높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제품도 매우 .. 2015. 8. 21.
[BP/IT] 전자사전 BP's : 스마트폰과 인터넷 때문에 위축된 시장이 전자사전인데. 의외로 이 시장이 남아 있다고 한다. 이유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기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교육용 PMP, 태블릿도 마찬가지인데 동영상 강의에 특화된 모델로 인터넷이나 DMB 기능은 뺀 스터디 모델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있는데 왜 전자사전이 필요한가 생각을 해봤는데. 스마트폰이 여러가지 기능을 하기는 하지만 한 기능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에 비해서는 오히려 약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 흑백 샤프 전자사전은 일단 무지 가볍고 AAA배터리 하나를 넣으면 한 육개월은 쓸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메뉴에 들어갈 필요도 없이 그냥 열고 모르는 단어를 바로 찾아볼 수 있으니. 전자사전만 있으면.. 2015. 8. 19.
[BP/IT]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스타워즈 한정판 BP's : 기성제품 경우 어떤 것을 사든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수집이나 부가가치 상승이 거의 없지만. 한정판이라는 기이한 이름으로 사람을 끌어들인다. 게임 경우에는 닌텐도가 슈퍼마리오나 포켓몬 등 캐릭터와 함께 내놓을 때도 있고, 소니도 그란투리스모나 특정 게임 한정판 게임기를 내놓고, 마이크로소프트 경우 헤일로 한정판을 출시한 적이 있다. 이런 게임기는 대부분 디자인 부분에 조금 차별화해서 가격을 좀 더 비싸게 받는데. 게임기 형태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큰 차별화가 안됐다. 하지만 해당 캐릭터나 작품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는 제품이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진다. 소니가 출시 예정인 PS4 스타워즈 한정판은 배틀프론트 + 4개의 스타워즈 게임이 들어 있다. 다스베이더는 악역이지만 특이한 매력이 .. 2015. 8. 18.
[BP/IT] 소니. 클라우드 게임 사업 추진 중 BP's :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을 이용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PS NOW'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일본 내에서 이미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기술적인 완성도는 마련된 것 같다. 테스트는 'ICO' 도쿄 정글' '더 라스트 가이' 인데. 클라우드 게임으로 넘어가면 이제 하드웨어의 제한 자체가 사라질 것 같다. 콘솔 업체 경우에는 앞으로도 계속 고집을 하겠지만, 결국에는 통신 대역폭이 하드웨어 성능을 넘어서는 날이 오면 클라우드 방식으로 종량제로 갈 수 밖에 없다. 아웃룩을 안쓰고 지메일을 쓰는 것처럼... 콘골 게임기는 아마 다음 세대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물론 닌텐도는 제외.. 관련링크 : https://www.jp.playstation.com/blog/detail/1311/201.. 2015. 8. 17.
[BP/IT] 스타트랙 '총' 모양의 리모컨. BP's :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피더 건' 모양의 리모컨이 출시. 가격은 무지막지한 1만9800엔.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스타트렉 마니아 취향의 제품이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니켈 도금 다이캐스팅... 각 기능을 음성으로 설명해주고, 조작할 때 스타트렉에서 나오는 효과음도 낼 수 있다. TV나 DVD플레이어 등에 활용할 수 있고. 다이얼 버튼과 제스츄어 등에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USB충전을 하고 중량은 400g 리모컨은 아주 편한 자세로 누워서 누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면에서는 좀 불편할 듯.. 그런데 갖고 싶다. -_-; 관련링크 : http://www.amazon.co.jp/%E3%83%AF%E3%83%B3%E3%83%89%E3%82%AB%E3%83%B3%E3%83%91%E3%83%8B%.. 2015. 8. 16.
[BP/IT] 1:@의 경쟁. 갤럭시노트5 VS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BP's : 갤럭시노트5가 공개됐다. 애플 아이폰 최신 제품이 다음달에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한달 먼저 공개했다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 메이주도 9월에 발표했던 신제품 출시일을 2달 앞당겨 6월에 MX5를 출시했다. MX5는 특이하게 기존 해상도가 이전 모델보다 낮아졌다. 1152 X 1920 에서 1080 X1920(5.5인치)으로. 화면 비율이 기존 15:9에서 16:9로 바뀌면서 대세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칩셋은 미디어텍 Helio X10 MT6795 (2.2GHz, 옥타 코어). 안드로이드 5.0을 기반으로 한 Flyme OS 4.5. 메모리 3GB에 용량은 16/32/64GB. 아이폰처럼 금속재질을 사용했다. 놀라운 것은 가격으로 64GB 버전이 2399위안(약 43만원) .. 2015. 8. 15.
[BP/IT] 닌텐도 - 스플래툰(Splatoon) BP's : 게임 업계의 변화를 보면 닌텐도는 이미 망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일본 게임업체들이 어려운 가운데도 정말 잘하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는 게임 업계에서 점점 자신들만의 색이 더 강해지는 것인데. 모바일과 타협은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닌텐도 게임기를 사야만 할 수 있는 게임들이 등장하니..반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앞으로도 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닌텐도는 간간히 기존 닌텐도 진영의 확고한 카드들....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등을 제외하고 새로운 라인업을 계속 내려고 했는데. 이들 중에 실패한 것이 많다. 그런가하면 동물의 숲처럼 성공한 것도 있고. 스플래툰 경우에도 처음에 닌텐도의 분위기와 전혀 다른 게임이라 실패할 것이라고 .. 2015. 8. 14.
[BP/IT] 팬텀 3 스탠다드 BP's : DJI에서 팬텀3의 기본 버전이 나왔다. 프로와 어드밴스드에 비해서 가격을 확낮춰서 1000달러 미만. 상위 모델인 인스파이어도 있지만. 이정도면 취미용으로 훌륭하다. 어떻게 가격을 이렇게 낮출 수 있는지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조종기가 옛날걸로 돌아갔다. 인스파이어용 조종기 대신 이전 팬텀2에서 쓰는 조종기를 쓰고 있는 것. 하지만 기체는 팬텀3니 훨씬 좋다. 어드밴스드 살 것 같으면 오히려 가격이 저렴한 스탠다드 모델을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음. 특이하게 프로페셔널, 어드밴스드 모델보다 나은 점이 있는데, 조종기의 위치를 따라서 따라오는 스마트 기능이 있다.아직 프로페셔널과 어드밴스드에는 없는 기능인데, 업데이트를 하면 쓸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나오는 주요 드론들은 모두 스마트모드를 탑.. 2015. 8. 13.
[BP/IT] 슈퍼마리오 30주년 BP's : 오래되어서 좋은 것은 설렁탕집이나 아날로그적인 것만은 아니다. 게임도 오래되면 그만큼의 가치를 갖는다. 물론 수 많은 시간을 거치는 동안 그만큼의 역할이 필요하다. 1985년 닌텐도에서 출시한 슈퍼마리오는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을 정도. 사실 마리오는 돈키콩과 이전의 몇 몇 게임에서 등장한 적이 있지만. 슈퍼마리오가 인기를 끈 것은 새로운 형태의 게임 방식이었기 때문인 것 같다. 한정된 화면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월드와 스테이지로 구분된 횡스크롤....버섯을 먹으면 변식하고 땅 밑과 바다 속까지 들어간다. 배경음악은 지금 들어도 멋지고, 어린이들이 하기에도 폭력적이지 않다. (사실 무지하게 폭력적인 게임이긴 하지만) 일본은 마리오 30주년이라고 많은 행사를 하는 것 같다... 2015. 8. 11.
[BP/IT] 네이버 BP's : 어쩔 수 없이 네이버 서비스를 쓰고 있지만,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으려고 한다. 뉴스도 네이버를 통해서 안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하지만, 국내 웹의 80% 가량을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 없이 살기는 굉장히 불편하다. 메일, 블로그, 카페 최근에는 잡지까지..네이버 자체가 인터넷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한곳에 몰려 있으니 정보의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같은 뉴스를 수십개 올리고, 그 뉴스를 복사하고 퍼나르면서 어떤게 진짜인지 확인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있다. 그리고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복사, 짜집기 하는 경우가 많아서 콘텐츠의 깊이도 얇고...자신들만의 시각도 없다. 그러면서도 네이버에 노출되는지 안되는지가 콘텐츠 가치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언가 알려야 .. 2015. 8. 10.
[BP/IT] 중국 37게임스. SNK 인수 BP's : 중국의 규모에 대해서 체감하기가 어렵지만, 게임업계의 변화를 보면 규모의 경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중국 시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국내에서 망할 것 같았던 게임도 텐센트와 같은 업체가 중국 내 퍼블리싱을 해서 성공하면 조단위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중국시장에서 성공하기는 어렵겠지만 국내 시장에서 아둥바둥 하는 것과 중국시장에서 노력하는 것의 차이는 크지 않을텐데. 그 결과에서 10배 100배 정도 차이가 난다면 그 규모의 격차를 쫓기는 아주 어려울 것이다. 직장에서 월급쟁이로 300만원 정도를 받는데,그 월급이 3000만원이라면 삶의 큰 변화가 생기고, 3억원이라면 일을 하는 방식과 과정도 달라질 수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 업체들은 자국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 2015. 8. 9.
[BP/IT] 하나야시키 '꽃마계촌' 이벤트 BP's : 포켓몬스터, 에반게리온, 아톰, 은하철도999 등을 철도와 지역 축제에 연계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일본 유원지 하나야시키(浅草花やしき)에서 게임 마계촌과 연계한 '꽃 마계촌'이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8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번 협력이벤트는 마계촌 출시 30주년을 기념해서 개최된다고 한다. 해당 기간 중에는 유원지 내부에서 마계촌 음료와 음식, 상품 등이 판매될 예정. 하나야시키는 우리나라 어린이 대공원 같은 곳이다. 도쿄 센소지 근처에 있는데 화원이었는데 유원지로 바뀌었다고 한다. 역사가 100년 넘는...오래된 유원지.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공원 안에 설치된 스탬프 4개 모으기, 공원 내의 스탬프와 키워드를 찾아서 '클리어 파일'을 받을 수 있다... 2015. 8. 8.
[BP/IT] METAL GEAR SOLID V : THE PHANTOM PAIN BP's : 메탈기어 솔리드 V 9월 2일 발매. 출시 이전에 일본 기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많이 한 기자는 40시간 정도 플레이를 했다고 하니 잠만 자고 게임을 한 셈이다. 발매 한달을 앞두고 게임의 완성도는 거의 완성됐고, 미리 체험이 아닌 클리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셈인데. 스포일러를 우려해서 전부 다 올리지는 않았지만,기존의 재미를 살리면서 새로운 느낌을 만든 것 같다. 온라인 모드에서의 재미가 큰 것 같은데. 체험을 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온라인 모드도 즐긴 것 같다.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향상됐고 실내보다 실외를 배경을 했는데. 광원효과 등이 매우 잘 표현된 것을 볼 수 있다. 9월의 기대작... 2015. 8. 6.
[BP/IT] 기동전사 건담전 -롯본기 힐스 BP's : 롯본기 힐스에서 기동전사 건담전이 진행.가격은 일반 1800엔으로 제작시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된다고 한다. 그런데 한정으로 건담 프라모델과 입장권을 합쳐서 4500엔에 판매하는 것이 있다. 건담의 팬들이라면 어린층도 있지만 30~40대도 많은데. 건담 마니아 뿐 아니라 건담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살 수 밖에 없는..참 이런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은 일본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 같다. 7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관련링크 : http://www.roppongihills.com.k.nt.hp.transer.com/events/2015/07/macg_gundam/ 반다이 : http://p-bandai.jp/chara/c0010/item-1000096857/ 2015. 8. 5.
[BP/IT] 스마트폰으로 영상 보는 사람들 증가해 세로로 된 영상 증가 추세 BP's : 예전 게임들은 TV를 세로로 세워 놓은 것처럼 했다. 갤러그가 대표적인데. 좁고 긴 화면으로 게임을 했고, 반대로 너구리나 이소룡(스파르탄 X)는 TV와 같은 일반 화면이었다. 그래서 처음에 게임에 대한 정보를 표시하면서 종스크롤인지, 횡스크롤인지 설명을 하기도 했다. 아마도 당시에는 화면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화면을 넓게 쓰기 위해서 종, 횡 구분을 했던 것이 아닐까? 이후에도 슈팅게임 경우에는 이렇게 나오기도 했지만, 대부분 일반 TV화면 같이 나와 있었다. 그런데 스마트폰 등장으로 다시 세워서 등장하는 영상,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는 기울여서 촬영하는 것이 더 불편할 때도 많다. 그런데 게임과 달리 동영상이나 사진은 가로로 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 2015. 8. 4.
[BP/IT] 한번에 10개의 USB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멀티탭 BP's : USB로 충전을 해야 하는 제품이 많아지면서 여러 제품을 한번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탭이 나오고 있다. 앵커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일부 업체들이 3~5개 USB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일본 산와에서 10개의 제품을 한번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각 포트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패드 경우에는 특정 단자에 충전을 해야하지만, 콘센트가 부족해서 충전을 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출장을 가면 호텔에서 저녁에 한번에 충전을 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멀티탭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3구 탭을 가지고 다니면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도 의외로 유용하다) 프리볼트라서 국내서도 사용가능... 앵커 2개를 집에서 쓰고 있는데 이거 하나로 정리하는 것도 괜찮아보인다... 2015. 8. 3.
[BP/IT] 파나소닉 신형 20mm BP's : 렌즈 경우 신형이 나오는 시간은 매우 오래 걸린다. 제조 업체 입장에서는 아주 고민 끝에 내놓는 제품이고, 렌즈 성능의 개선보다는 바디의 개선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렌즈의 세대교체는 10년은 족히 넘는 것 같다. 각 브랜드, 렌즈업체마다 대표 모델들이 있는데. 어떤 렌즈가 대표렌즈가 될지는 제원에 상관없이 어떤 렌즈로 가장 많이 찍게 되는지로 결정된다. 파나소닉 경우에는 20mm다 . 렌즈에 착 달라붙어서 가장 많이 찍게 되는....신형이 나왔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기존 20mm가 소음과 AF에서 좀 불만이 있었을 뿐...교체할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써보니 확실히 신형의 AF가 월등하다. 가벼운 무게, 그리고 소음도...(기존 20mm와 큰 차이는 아니지만 체감상...) 캐논.. 2015. 8. 2.
[BP/IT] 환율정책으로 흑자를 낸 닌텐도의 1분기 실적 BP's :닌텐도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했다. 스마트폰이 게임업계를 휩쓸기 전 우리나라 기업들이 모두 배워야할 기업같았던 닌텐도는 이후 바로 고꾸라져서 스마트폰에 밀리는 기업의 대표처럼 보였다.이번 분기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과는 매출 902억엔, 영업이익 11억엔, 당기 순이익 82억엔이다. 닌텐도의 부활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환율로 인해 흑자를 본 것을 알 수 있다. 닌텐도는 엔화약세로 108억엔의 환차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10배 가량을 환차익으로 본 것이다. 이는 닌텐도의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닌텐도의 매출액 902억엔 중 72.1%인 650억엔이 해외매출이다. 환율에서 10%만 이득을 봐도 65억엔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발표회에.. 2015. 7. 31.
[BP/IT] 안쓰러운. 윈도10 BP's : 윈도10 느낌. 맥 OS X의 눈. iOS의 코, 안드로이드의 입. 좀 안쓰럽다. 한 때 잘나갔던 집안의 무리수 같다는 생각이.. PC쪽은 잘 이어나가겠지만, 모바일 부문은 어려울 것 같다. 2015. 7. 30.
[BP/IT] 드래곤퀘스트 11 BP's : 드래곤퀘스트와 파이널판타지가 일본 RPG를 양분할 때 나는 FF 팬이었는데, 당시만해도 스퀘어와 에닉스가 합병할지는 당시에는 알수가 없었다.한자릿 수까지는 열심히 했는데, 이후에 나오는 게임들은 뭔가 DQ, FF 스럽지 않다는 느낌. 계단을 올라갈 때 착착착 하는 소리도 없고, 무엇보다 3D로 되면서 도트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없어졌다. 그래도 언제나 신작에 대한 관심은 간다. 일본에서는 11탄이 나오는 것이 아주 큰 이슈인데. 역시나 스마트폰이 아닌 3DS와 PS4용으로 나온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게임이 양쪽으로 나오는데 3DS는 예전 DQ의 느낌을, PS4는 하드웨어 성능을 잘 살려 최신 기술을 사용해서 나온다. 관련링크 : http://www.jp.square-enix.com/index.. 201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