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5489

[BP/IT] 대륙의 실수? - 8만원대 UC40 BP's : 프로젝터는 개인이 살 수 없는 매우 비싼 물건이었는데, 가격이 저렴해지고 부피도 줄면서 개인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이전에 자작프로젝터 붐이 불었을 때 100만원 정도로 프로젝터를 만드는 유행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그 열정이 대단했던 것 같다. 프로젝터의 매력은 디스플레이 없이 벽이나 스크린에 투사하기 때문에 영화관 느낌이 나는 것이다. 화질이나 선명도를 비교하면 평면TV를 따라올 수 없지만 그 감성만큼은 다른 것이다. 그런데 프로젝터를 몇 번을 보유하려다가 방출한 것은 그 귀찮음이 대단하다. 비디오 소스와 연결하고 암막을 치고 보는 그 과정이 귀찮다. 결론은 기능적인 홈씨어터 환경이 아닌, 홈씨어터 시설과 공간이 갖춰줘야 한다는...것이라서 프로젝터는 홈씨어터 환경을 온전히 만들.. 2015. 10. 15.
[BP/IT]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 BP's : 샤오미의 스마트 체중계. 가격은 3만원대다. 스마트밴드와 연동해 운동량 체크 등을 반영할 수도 있다. 스마트밴드는 요즘 쓰지 않기 때문에 몸무게만 재는데 사용하는데, 마트에 판매하는 단순한 체중계와 비교해 디자인을 잘만들었다. 표시되는 것도 간단하고, 기존의 스마트 체중계가 10만원대였는데, 비용이 1/3 수준이니 안살 수가 없다. 일본 체중계업체 타니타나 인바디 처럼 브랜드가 확실하거나 체지방 관련 기능이 특화되어 있지 않은 업체는 경쟁이 안될 것처럼 보인다. 좀 더 나아가면 이들 위치도 위협할 수도.. 디자인은 심플하다. 무게는 위에 올라가 있을 때만 보인다. 다른 체중계들이 흑백인데 반해 이렇게 예쁘게 표시된다. 작동은 건전지로 활용... 몸무게 관리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 2015. 10. 14.
[BP/IT] 한국의 샤오미를 꿈꾸는 - 루나폰 BP's : 루나폰. 단통법 때문에 꽉 막혀진 상황에서 가장 성공적인 출시를 한 것 같다. 제품 사양은 5.5인치 FHD,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메모리 3GB, 16GB + 16GB SD카드. CPU 퀄컴 스냅드래곤 쿼드코어 2.5Ghz, 카메라 1300만, 전면 800만 화소(소니센서) 배터리 2900mAh사양이 최고는 아니지만 현재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 정도에 쓸만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폰으로 틈새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 가격이 44만9000원. 요금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20만원대, 10만원에도 구입할 수 있으니 갤럭시나 아이폰에 비해 저렴하다.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만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면 최고급폰을 선호하지 않으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잠깐 써보니 크게 흠잡을 곳이 없는 폰이었.. 2015. 10. 13.
[BP/IT] 삼성전자 노트북 9 BP's : 노트북PC 가격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쓸만한 것을 사려면 100만원은 줘야 한다. 그리고 노트북PC를 업무에 사용한다면 좀 더 추가해서 SSD 용량 늘리고, CPU 좀 좋고, 가벼운 것을 찾게 되는데 그러면 150만원은 넘는다. 노트북PC 가격이 점점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삼성전자, LG전자 쓸만한 노트북은 100~150만원 정도 되는데, 2~3년 정도 쓰는 스마트폰이 1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노트북PC는 좋은걸로 사도 효용성은 더 높아 보인다. 들고 다니는 노트북은 이제 거의 평준화 되는 것 같다. 13인치의 화면, 무게는 1kg 초반, 단자는 최소화하고 충전기도 소형.노트북 무게가 여전히 중요한 것은 이걸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노트북PC만들고 다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 2015. 10. 12.
[BP/IT] 매드맥스 - PS4 BP's : 요즘 게임을 보면 영화인지 게임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워너브러더스 게임 경우에는 특히. 배트맨 아캄시티에 이어서 매드맥스도 새로운 작품을 하나 만든 것 같다.예전에도 영화를 겡미으로 만든 경우는 많았는데, 상당히 조잡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하는 게임 경우에는 원작 +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충실히 재련해 있어서 게임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영화팬이라면 한번 해봐도 좋을만큼 잘만들어졌다. 콘솔게임이 모바일 게임에 위축될지 알았는데, 이제 모바일이 따라올 수 없는 방법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관련링크 : http://wwws.warnerbros.co.jp/game/madmaxgame/ 2015. 10. 9.
[BP/IT] 태블릿에서 TV가 나오면 안되는 것일까? BP's : 학생 때 야외에서 TV를 보고 싶어서 카시오 3인치 액정 TV를 산적이 있다. 당시 아주 거금을 들여서 구입했는데 밖에서 야구중계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특이한 경험이었다. 아주 작은 화면에 주파수도 일본향이라서 전부 나오지도 않았지만, 야외에 나갈 때 자랑하기에 좋은 제품이었다. 하지만, AA배터리 6개가 들어가고 화면은 작고 전파 수신은 제대로 안되어서 사실 별로 쓸모가 없는 모델이었다. 이동할 때나 정말 보고 싶은 곳에서는 전파가 약해서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TV가 되는 라디오 역할을 하다가 이제는 어디로 사라져버렸다. TV를 인터넷선을 통해서 대부분 보고 있지만, 여전히 TV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환경은 아닌 것 같다. DMB가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내가 보고.. 2015. 10. 8.
[BP/IT] MS의 첫 노트북 '서피스북'을 보고 데쟈뷰를 BP's : 최근에는 발표회 영상을 잘 안보는데 그 이유는 너무 늦은 시간에 하기 때문에 기다리다가 잠이 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번 MS 행사는 동부에서 했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볼 수 있었다. 디바이스 발표라 발표직전에는 다양한 크기의 서피스가 출시된다고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정작 주목 받은 것은 MS의 첫번째 노트북인 서피스북이다. 기존의 서피스가 노트북PC로도 쓸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하면, 서피스북은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노트북인 것 같다. 상판을 분리해서 태블릿으로 쓸 수 있다. 발표장에서 재미있는 것이 있었는데, 처음에 서피스북을 소개하면서 상판이 분리되는지 얘기는 하지 않고 있다가, 중간에 동영상을 다시 틀어주면서 상판이 분리되는 것을 보여주자 환호성이 터졌다. 깜짝 이벤트인 .. 2015. 10. 7.
[BP/IT] 스트리트 파이터 5 - 장기에프 추가 BP's : 스트리트 파이터5가 가슴이 뛸 정도로 기대되지 않지만, 전작들을 재미있게 했고, 스트리트파이터 2의 열풍을 기억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돌아봐야하는 게임. 새로운 캐릭터들과 이전 캐릭터들이 공개되는데 이번에 장기에프가 공개됐다. 처음에 장기에프의 스크류파일드라이버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때는 이런 게임의 정보가 많이 유통되지 않았던 때고, 레버를 한바퀴 돌린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트리트파이터2가 나오고 스크류 파일드라이버를 어떻게 쓰는지 본 것이 한달 정도는 지났을 때였을 것 같다. 지금은 오락실이 없어졌지만, 당시 SF2의 등장은 혁신이라고 할만한 것이었다. 이 후 등장하는 대전격투게임의 틀을 만들어 버렸으니. 최근에 그래픽이 좋아진 게임들이 많지만, .. 2015. 10. 7.
[BP/IT] USB 허브 BP's : USB를 사용해 충전하는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충전의 개념도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USB허브도 단순히 USB메모리나 기기를 연결하는게 아니라 전압에 따라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산와가 판매하는 USB허브는 책상위에 놓고 쓰는 것이 좋아 보인다. 대부분 충전을 하는 제품이 책상위에 올려놓고 써야 편한 제품이라.. 이렇게 충전용 USB단자가 나눠져 있어 최대 2.1A 출력으로 아이패드까지 한번에 충전할 수 있는... 가격은 6980엔. 관련링크 : http://direct.sanwa.co.jp/ItemPage/400-HUB024?utm_source=Release&utm_medium=Release&utm_campaign=400-HUB024 2015. 10. 6.
[BP/IT] 스마트워치에 대해 BP's : 스마트워치가 이제 어느정도 쓸만한 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 페블, 애플워치, 갤럭시기어2, 어베인, 모토360 등 제품이 나오는데, 지금의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 초기처럼 세대마다 차이가 너무 성능의 차이가 크다. 3세대 제품 정도가 등장하면 아마도 안전되지 않을까? 여전히 시기상조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배터리의 성능이 너무 낮다. 대부분 스마트워치가 1일~3일 정도의 배터리를 제공하는데, 전화기 충전을 하는 것도 귀찮은데, 이걸 같이 충전해주는 것은 너무 불편하다. 전자잉크를 쓰는 페블스틸 경우 일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도 불편해서 어느날 배터리가 다 떨어져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페블스틸의 아쉬운 점이 배터리가 더 늘어났으면 한다는 것인데, 이것보다 더 짧다니.. 전화도 되고 .. 2015. 10. 5.
[BP/IT] CHORD 플래그쉽 DAC 'DAVE' BP's : 오디오가 디지털로 바뀌면서 예전 투여했던 비용이 낮아졌는데, 여전히 최상위 부분은 가격이 높다. 이 제품의 가격은 무지막지한 150만엔. 1500만원이다. USB와 광 디지털, BNC 동축 등의 입력을 갖추고, USB는 11.2MHz DSD와 768kHz까지의 PCM에 대응. 디자인은 무슨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제품같다. 통 알루미늄을 썼고, LCD를 탑재했다. 왜 이렇게 사기 어려운 것만 사고 싶은 것일까? 관련링크 : http://www.timelord.co.jp/ 관련링크 : http://www.timelord.co.jp/ 2015. 10. 4.
[BP/IT] 세가 3D 복원 1 & 2 더블 팩. 17개 고전게임 복원 BP's : 세가게임이 12월 23일에 고전 게임을 복원해서 발매하기로 결정. 총 17개 타이틀이 포함돼 있다. 포함된 게임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스페이스 해리어, 판타지존, 에코 더 돌핀, 베어너클, 소닉 더 헤지혹, 수왕기, 갤럭시 포스2 등 예전의 재미있는 게임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지금 게임세대들에게 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시스템은 오래됐어도 명작이기 때문에, 그리고 과거 게임을 했던 사람들은 모두 살 것 같다. 잘 나와주길... 관련링크 : http://archives.sega.jp/3d/archives2/ 2015. 10. 3.
[BP/IT] 파이어엠블렘 if -닌텐도 3DS BP's : 기대했던 파이어엠블렘 if. 중반까지 했는데. 지금은 그냥 관성적으로 하고 있다. 내가 기대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시스템은 화려해졌는데, 시뮬레이션RPG의 재미는 이전보다 떨어진 것 같다. 등장인물도 모두 잘생기고 예쁘지만, 개성적인 면에서도..뭔가 좀 과해져서 파이어 엠블렘만의 매력은 더 약해진 것 같다. 스토리도 너무 신파적이다. 각성을 오래간만에 재미있게해서 많은 기대를 했는데. 기대와 너무 달랐다. 엔딩까지는 보겠지만. 각성처럼 남은 시간을 쪼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중반까지 달려온 것이 아까워서... 그런데 어떻게 보면 요즘 게임들의 요소를 잘 접목했다는 것인 반면, 내 취향이 요즘 게임에 맞지 않아서 일 수도 있다. 이야기의 재미가 아닌 자동배틀, 레벨업과 수집에.. 2015. 10. 1.
[BP/IT] 아마존의 태블릿 가격파괴. 49.99달러 7인치 태블릿 '파이어' BP's : MP3플레이어가 처음 나왔을 때 16MB 제품이었던 것 같다. 가격은 한 30만원이었는데, 당시 화폐가치를 고려하면 지금은 50~60만원 정도 될 것 같다. 몇 곡 들어가지도 않는 Mp3플레이어지만 처음 구입했을 때의 기분이 아주 좋았다. MP맨 제품은 지금 봐도 멋지다. 이후 등장하는 MP3플레이어는 용량과 크기로 경쟁하더니. 이제는 MP3플레이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없어진 것 같다. FM라디오가 다른 제품의 한 기능으로 들어간 것처럼 말이다. MP3플레이어 초기,. MP3플레이어도 FM라디오처럼 될 것이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당시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 사실 나도 그렇게 말하면서 정말 그렇게 될까? 그런 시간이 빨리 오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MP3플레이어는 USB메모리처럼 흔.. 2015. 9. 30.
[BP/IT]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 BP's : 스타워즈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은 많이 나왔지만, 사실 영화에 비해 큰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비롯해 배트맨 아캄시티처럼 게임이 아닌 영화 수준의 그래픽과 재미를 구현한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배틀프론트도 그런 작품 중 하나인데, 플레이 영상을 보면 마치 영화 같다.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스타워즈 팬들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큼 화려하다. 11월 출시 예정인데, 플레이스테이션4 라인업을 강화시켜줄 작품 중 하나다. 이런 게임은 모바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만약 여기에 오큘러스 리프트 같은 HMD가 적용되면 그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 실제 게임을 해봐야 알겠지만, 그래픽이나 사운드, 설정 뿐 아니라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는 실.. 2015. 9. 29.
[BP/IT] 블루투스 키보드 BP's : 모바일 기기가 많아지면서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키보드 등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블루투스 키보드, 휴대용 키보드는 PDA 시절부터 많이 써봤는데. 사실 만족스러운 제품은 정말 손으로 꼽는 것 같다. 완전한 키보드 형태가 아니면..접이식이나 이런 것이라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 내 경우에는 결국 완전한 형태의 IBM 휴대용 키보드로 정착했는데, 활용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생각만큼 자주 써지지 않는 것이 휴대용 키보드인 것 같다. 그리고 블루투스보다는 확실히 유선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키보드가 편하다. 이 키보드 경우에도 마찬가지. 블루투스 방식인데. 키감이나 배치 등은 괜찮았는데. 메신저나 간단한 입력은 괜찮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다.블루투스 페어링이 편한.. 2015. 9. 27.
[BP/IT] 샤오미 대용량 배터리 BP's : 샤오미 브랜드가 국내 알려진 것은 이 배터리 때문이 아닐까? 배터리의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 이것을 디자인과 가격으로 평정했다. 재미있는 것은 샤오미 자체가 표절로 성공했는데, 수 많은 짝퉁 샤오미 제품들을 양산하고 있고, 이들과 경쟁을 한다는 점. 배터리가 용량별로 있는데, 케이스가 금속이다보니 별도의 커버가 필요하다. 고무커버를 판매하는데, 배터리는 손해보고 팔면서 이 고무커버로 수익을 내는 느낌. 다른 배터리와 달리 샤오미가 나름 자리 잡은 것은 아무래도 가격 비중이 큰 것 같다. 다른 중국 배터리 보다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디자인도 괜찮고.. 여기에 가격도 저렴ㅎ다. 패키지는 단순하지만, 중국 제품보다는 확실히 좋다. 웬만한 국내 제품보다도 괜찮다. 용량이 16000으로 아이패.. 2015. 9. 26.
[BP/IT]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BP's : 지인이 본인이 경품으로 받았는데 필요 없다고 준 샤오미 스피커, 궁금하긴 했다. 2만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 디자인, 크기. 기능은 최소화 되어 있고,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버튼은 전원 하나. 켜면 페어링을 자동으로 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쉽게 연결된다. 블루투스이어폰이나 스피커, 키보드 등을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가 연결인데, 이걸 너무 쉽게 해놨다. 다른 기기에서도 이렇게 단순하게 해줬으면 할만큼. 소리는 작은 방이나 야외에서 쓰기에 딱 적당할 정도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있는 미니 스피커를 벗어나게 해주는 정도... 물론 음량을 50% 이상 키우면 저음, 고음 다 따로 노는 것이 현저하게 느껴지지만, 장담하건데 이 제품을 산 사람 중.. 2015. 9. 25.
[BP/IT] 샤오미 멀티탭 BP's : 중국 출장다녀오는 분들이 이제 샤오미 제품을 선물로 사오는 것이 유행인 것 같다. 최근 중국 다녀오신 분들이 하나씩 건내주셔서 본의아니게 샤오미 제품들을 전등 빼고 거의 장만하게 됐다.계속 보니 이전 저자 중국 제품들을 디자인과 성능을 조금 좋게 해서 샤오미라는 이름으로 만든 것인데. 왜 이 방법을 생각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제조업체들도 중국 제품들이 넘어오는 것을 걱정만 했지, 이런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다., 삼성전자나 LG전자가 내보내는 인력들에게 서브 브랜드로 해서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면 더 잘하지 않았을까? 어쩔 수 없이 중간에 나간 대기업 임원들이 은퇴 대신 그들의 경력을 중국에 가서 쓸 수 있게 하고, 국내 인력.. 2015. 9. 24.
[BP/IT] 턴테이블 BP's : 신제품 정보를 보다가 턴테이블이 출시된 것을 봤다. 처음에는 당연히 LP판을 디지털로 전환해주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냥 턴테이블이다. CD플레이어도 거의 사라진 마당에 턴테이블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것 자체가 특이한데. 재미있는 것은 디지털이 확산되면서 사람들이 더 아날로그적인 것을 찾는 다는 것이다. 실제 이것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기능의 역할이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도구도 활용할 수 있다.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고 턴테이블을 관리하는 것은 디지털로는 채워주지 못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것 같다. 그게 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런게 있긴 하다. 그렇게 보면 상향 평준화되는 IT제품의 차별화는 이런게 아닐까? 디지털이라.. 2015. 9. 20.
[BP/IT] 구글, 아마존 등 차세대 영상 전송 기술 'Alliance for Open Media' BP's : 콘텐츠를 전파가 아닌 인터넷으로 보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업체들이 Web 용 차세대 영상 전송 기술을 공동 개발 하기로 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이름은 'Alliance for Open Media' 참여 기업은 Amazon, Cisco, Google, Intel, Microsoft, Mozilla, Netflix 7개로 급성장하는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영상 전송 기술을 만들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영상 전송을 위한 라이선스, 상호 운용이 가능한 포맷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비디오 포맷은 · 상호 운용이 가능한 개방형 기술 · Web에 최적화 · 다양한 장치 / 대역에 대응할 수 있고 연산 부하와 하드웨어 최적화 · 최고 품질의 실시간 전송까지 지원 가능성 확보. 상.. 2015. 9. 19.
[BP/IT] 헬로키티 프로젝터. IT업체들의 협업 제품들. BP's : 예전에도 IT업체들이 캐릭터 업체와 협력해서 내놓는 제품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그런 경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 IT제품은 숫자로 비교가 쉽기 때문에 성능이나 가격 등이 어느정도 비슷하게 형성된다. 하지만 이렇게 캐릭터가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제품의 가치가 판단할 수 없을 정도가 되는 것이다. 이 헬로키티 프로젝터도 해상도와 밝기로 분류되는 프로젝터 시장에서 헬로키티라는 의미가 더해져서 전혀 다른 가치를 가진 제품이 됐다. 어떤 사람에게는 여전히 그 정도 성능을 내주는 프로젝터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필요도 없는데 사고 싶은 그런 제품이 되어 버린다. 물론 나도 사고 싶다. 예약구매자에게는 추가로 판넬을 제공하는데 이게 4가지 종류다. 헬로키티팬은 4대는 사야할 듯. 그래도 AKB48.. 2015. 9. 18.
[BP/IT] 재미있는 360도 카메라 RICOH THETA S BP's : 스마트폰이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대체하면서 컴팩트 디카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것 같다. 이런 진화는 어쩌면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변화인 것 같다. 캐논과 니콘도 어려움을 겪는데 카시오나 리코 등과 같은 브랜드 경우에는 정말 설 자리가 없다. 리코에서 내놓은 Theta S 카메라는 처음에 등장했을 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어안렌즈를 쓰는 것같은..DSLR에서 어안렌즈를 써서 한동안 무척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이게 적당한 수준이어야 재미있지, 풀프레임으로 가면 너무 동그랗게 나오고 부각되어야 할 이미지가 작아져서 효율이 떨어진다. 잘 나오는 사진보다 재미있는 사진이 좋기 때문에 이런 왜곡된 장면을 찍는 카메라는 틈새시장을 잘 찾.. 2015. 9. 16.
[BP/IT] 몬스터 헌터 크로스 BP's :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 몬스터 헌터 처음에 나왔을 떄. 이게 될까? 생각했는데. 아예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버린 것 같다.몬스터 헌터 크로스는 거대 몬스터와 4명이 협력해 사냥을 진행하는 형태. 여러가지 무기와 타격감을 살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콘솔 게임기가 스마트폰에 비해 약해지고 있지만, 이런 게임의 등장은 여전히 콘솔의 영향력을 유지시켜준다.닌텐도 저력은 인정해야할 듯. 3DS용 관련링크 : http://www.capcom.co.jp/monsterhunter/X/ 2015. 9. 15.
[BP/IT] 기동전사 건담전 BP's : 미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 디즈니라면,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은 건담이 아닐까. 토토로 등의 애니메이션도 있지만, 1970년대 나온 작품이고 이후에 등장하는 많은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미쳤으니.. 그리고 이전의 로봇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실제 무기 제원을 활용한 듯한 설정.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건담이 소개된 적이 없다. 마치 미국에서는 아이폰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것처럼. 하지만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등 일본 애니메이션을 봐온 어린이들은 이 건담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고, TV에서는 볼 수 없지만 여러가지 경로로 건담을 접하고 있었다. 이후 등장한 건담 시리즈는 명동 지하상가, 압구정 상아레코드 .. 2015. 9. 14.
[BP/IT] 아이폰 6S. 아이패드 프로 BP's : 기다리던 애플 키노트 라이브 창을 열어 놓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1년 전과 같은 기사들이. "애플 혁신 끝났나?" "애플 혁신은 없었다" 등의.... 기사야 말로 혁신이 없는 것 같다. 미사여구를 다른 것을 좀 쓰든가. 궁금한 것은 지금 쓰고 있는 폰을 바꿀만한 사양인가? 였는데 수십 페이지에 걸쳐 있는 포털 기사 중에 다른 폰이나 이전 세대 아이폰과 일목 요연하게 비교한 자료가 없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알수 있었다. 확인하고, 키노트 보고 느낀 것은... 달라진점. - 화면크기나 외형은 달라진게 없고 레드골드가 추가됐다. (무게와 두께가 조금 늘었지만 간과해도 될 정도) - 카메라 800만화소 -> 1200만 화소 ( 이미지센서 크기가 같은 상황에서 화소가 얼마나 영.. 2015. 9. 11.
[BP/IT] 게임을 넘어선...메탈기어 V - 팬텀오브페인 BP's : 게임을 즐길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고 부담도 크기 때문에 게임을 끝까지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 재미를 느끼면서 하는 게임도 있지만. 주요 게임은 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관성적으로 하는 게임도 있어도.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번 메탈기어 V도 어느정도 잠잠해지면 구입해서 느긋하게 즐기고 싶었는데.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기는 했지만. 패미통과 게임랭킹, 해외 게임 리뷰 사이트들을 보니 전부 메탈기어를 칭송하는 수준이 아니라 종교적 신념처럼 보일 정도로 칭찬이라 바로 해보게 됐다. 게임 불감증을 겪으면 사실 타이틀 화면과 초기 몇 분만 해보고 다시 고이 접어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메탈기어V는 그동안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게임의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줬다. 몰입감이 대단해서 과장하자면.. 2015. 9. 10.
[BP/IT]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 메탈기어 솔리드 V 팬텀오브페인 한정판 BP's : PS4를 한정판으로 구입하게 될 생각은 없었는데. 메탈기어 솔리드 V 한정판을 보자마자 살 생각도 없었다. 사게 된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메탈기어 한정판 PS4 있어요?" 라고 했는데. "아 있어요. 거의 다나갔네요" -_-; 내 옆에 일반판 PS4 샀던 분이 "저도 한정판으로 바꿔주세요" 라고 말하자마자. 나는 그 PS4를 뺏길까봐 카드를 내버리고 말았다. 역시 무언가 사고 싶어서 안달하게 만들려면 쉽게 가질 수 없게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재빨리 이동하려고 했으나...당연히 3DS처럼 게임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메탈기어는 따로 구입하셔야 하는거 알지요?"라는 말에...-_-; "주세요" 라고.... 사실 박스하고, 제품 색, 일부 디자인만 다른데..... 2015. 9. 9.
[BP/IT] 견물생심...국제전자센터 BP's : 예전에 용산을 갈 때는 몰랐는데, 4호선 신용산역 5번 출구에서 굴다리를 지나서 선인상가, 나진상가, 관광터미널상가를 돌아보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상가도 활기를 잃었고, 돌아다니는 것도 귀찮아져서 최근에는 국제전자상가를 가게 된다. 처음 생길 때만해도 마이너였는데...용산전자상가가 세운상가를 넘어선 것처럼, 최근에는 국제전자센터가 용산전자상가를 넘어선지 오래된 것 같다. 이 뒤는 온라인이 이끌겠지. 물론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도 되고, 전자상가에 있는 매장들도 온라인 비중을 높이고 있지만 직접 가야 살 수 있는 것들이 좀 있다. 그리고 직접 보고 사보고 싶은 것들도 있고.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이날은 살 것도 있고, 구경할 것도 있어서....방문...아 9층 매.. 2015. 9. 8.
[BP/IT] 호빗 블루레이 출시. 20분 추가 버전 BP's : 블루레이를 한참 모으다가 최근에는 안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보기 위해서 모으는 것이 아니라 수집 그 자체를 위해서 모으는 것이 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집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대부분 수집의 욕심이 채워지면 모두 팔아버리거나 버리거나 둘 중의 한가지를 택하게 된다. 어릴적 수집했던 것 중에 남아 있는 것은 우표 밖에 없는 것 같다. (가격이 의외로 많이 올랐음) 수집을 꼭 가치로 따질 수는 없지만. 동전이나 화폐 경우에는 수집을 하면 기본적으로 마이너스는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감가상각이 커서 쓰지 않아도 계속 비용을 내고 있는 셈이다. 자동차 경우에도 이제는 한정판 개념이 없어졌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몇 대만 판매되는 수준이 아니면 수집의 가치도 줄어든다. 블루레이의 가치는 .. 2015.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