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2015 플레이스테이션 어워즈. 마인크래프트, MGS V, DQ 히어로즈 수상
BP's : 매년 연말 이런 저런 상의 시상식들이 진행된다. 영화, 게임, TV 등. 그런데 이런 상이라는거 객관화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신뢰도는 제각각이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 때문에 투표나 이런 것보다 판매량,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수치가 꼭 필요하다. 그런 것들이 아니면 통계는 의도적으로 맞추기가 가능하다. 소니는 연말에 플레이스테이션 어워즈를 하는데. 여기 수상은 누계 판매가 100만장은 플레티넘, 50만장 이상은 골드, 그리고 네트워크 매출만 따로 하고, 아시아 특별상, 사용자 투표로 일본, 아시아로 나뉜다. 이런 방식이 참 좋아보인다. 상은 대부분 비슷하다. 메탈기어, 드래곤퀘스트가 휩쓴. 위처3도 선전. 겹치기 수상이 많은 것이 아쉽다. 아무래도 상을 수상하면 ..
2015. 12. 4.
[BP/IT] SW 중심사회? 입에 침이나 바르고...
BP's : 매년 정권이 바뀔 때마다 SW관련 정책이 나온다. 믿기 어렵겠지만 SW부문에 해마다 수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진짜다.SW를 담당하는 미래부의 예산은 2013년 11조4520억원이고 2014년에는 12조741억원이었다. 물론 여기에는 SW업계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산하기관 기능 지원, 기초연구 지원, SW클러스터 지원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방통위에도, 바이오 , 의료기반기술, 나노, 소재기술, 융합기술 등에도 투자해야한다. 각 부문에 예산은 1000억원대에서 100억원, 적게는 30억원 정도가 지원되는데. 아무튼 월급을 받아서 이것저것 쓰다보면 남는 것 없는 것처럼 부처 예산도 여기 저기 나눠주다 보면 남는게 없다. 그런데, 대부분 예산은 지난해에 기반해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실 신규사업..
2015. 12. 3.
[BP/IT] 컴퓨팅적 사고방식
BP's : ‘컴퓨팅적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이하 CT)’을 연구 개발한 창시자 지넷 윙(Jeannette M. Wing)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부사장의 강연을 들었다. 컴퓨터과학의 이론, 기술, 도구를 활용하여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의 방식이다.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기술과는 달리, 분야에 관계없이 컴퓨팅 원리를 활용해 상황을 분석하고, 재구성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구조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의학, 법, 경제, 정치, 예술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필요한 핵심 능력. 대충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은데, 또 구체적으로 뭔지 잘 와닿지는 않는다. 사실 이날 CT에 대한 내용보다 맨 나중에 한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에서 ..
2015.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