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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캐논 '파워샷 G5X' BP's : 캐논 G시리즈는 대학 배낭여행 때 나에게 소중한 사진을 남겨준 카메라라 애정이 있다. 당시 사진은 지금봐도 꽤 괜찮은 것들이 있다.하이엔드 카메라는 너무 비싸서 살 수 없는 가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리해서 샀던 것이 잘한 것 같다. 당시 찍은 컴팩트카메라 사진들은 이제 볼 수가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뭉개져 있다. 지금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 5년 뒤에 돌아보면 지금보다 훨씬 못난 사진들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필름 카메라는 정말 위대한 것 같다. 몇 십년 전의 사진이 지금도 선명하니. 파워샷 G5X는 하이엔드 카메라쪽을 보강하기 위해 캐논이 내놓은 제품인데, 상당히 신경쓴 것을 알 수 있다.일단 디자인이 옛날 카메라 형태로 돌아갔다. 만듦새도 아주.. 2015. 11. 14.
[BP/IT]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녀 '돌보기시스템(見守システム)' BP's :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고 있는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불편했던 것들을 센서와 통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인데. 그런데, 지금 통신사에서 하려는 것은 너무 복잡하고 통합적이다. 물론 관리 측면에서 보면 주요 기능, 침입 통제, 전원, 가스 관리 들을 한번에 하면 좋겠지만,반대로 그만큼 보안은 위험해진다. 그래서 아예 개별로 따로 따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꼭 필요해 보인다. 일본 oTTa가 추진하는 이 돌보기시스템도 단순하다. 아이의 몸에 지닌 센서가 집안에 설치해둔 통신 센서와 가까이 오면 부모 등 지정된 이메일 주소에 알림을 주는 것. 이미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월 사용료를 내야하니, 이런 방식도 괜찮은 것 같다.. 2015. 11. 12.
[BP/IT] 고전게임기들 BP's : 전자상가에 가면 예전 콘솔게임기 게임을 포함해 파는 제품ㄷ릉이 있다. 일본에서도 판매하는데 그러는 것을 보면 저작권 문제는 해결된 것 같은데, 가격도 저렴해서 하나 사고 싶다. PC 에뮬레이터로도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한번 변형하고, 키보드로 해야 해서 그런지(PC 조이패드로 해도 그 느낌이 안난다) 뭔가 이질감이 있는데. 예전 게임 분위기를 내준다고 하면 충분히 가치는 있을 것 같다. 이전 게임 팩들도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수십개의 게임들이 내장돼 있다. 메가드라이브,PC엔진, 패미컴, 슈퍼패미컴 등이 주인데, 이런 게임들 용량을 보면 다들 몇 메가 수준이다. 그런 적은 용량과 하드웨어 제약으로도 이렇게 멋진 게임을 만들어 준 것이 참 대단해 보인다. 관련링크 :http://retro.. 2015. 11. 11.
[BP/IT] 폴아웃4 출시 예고편 공개 BP's : 폴아웃4 출시에 앞서 베데스다소프트가 출시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전에 공개한 영상도 섞여 있지만, 전투 부문에 장면들이 좀 있다. 핵전쟁 이후의 세상을 배경을 한 게임인데 어쩌면 핵전쟁 이후를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경고를 하는 것 같다. 기대되는 게임.. 관련링크 http://bethsoft.com/en-us 2015. 11. 10.
[BP/IT] 스트리트파이터5 최종보스 베가 등장 BP's :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에 베가가 등장한다고 캡콤이 발표했다. 스트리트 파이터2부터 최종 보스로 등장한 베가는 사실 이름이 좀 헤깔린다. 미국 판에서는 M 바이슨 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좀 헤깔린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는 이 캐릭터의 이름이 바이슨이었다. 하지만 실제 이름은 베가. 게임 내에서 국제 범죄조직 쉐도로우(Shadow law)의 보스로. 악한 힘을 사용하는 사이코 파워를 사용하는 초능력자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백발로 등장. 그래픽과 특수효과가 화려하다. 최근에는 격투게임이라는 시장 자체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이 스트리트 파이터5가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오.. 2015. 11. 9.
[BP/IT] 소니 작심삼일 방지 앱 '밍차레(みんチャレ)'출시. 다이어트, 영어공부 등 협력 앱 BP's : 소니가 주력 사업이 흔들리는 것은 아타깝지만, 덕분에 많은 시도를 하는 것 같다. 소니는 신규 사업 창출 프로그램 (Seed Acceleration Program SAP)라는 것을 하고 있는데, 이 중에 앱 관련 사업이 많아진다. 이번에 내놓은 밍차레 라는 것은 (아마도 모두의 도전! 의 약자인 듯) 안드로이드, 아이폰용 앱인데, 목표를 공유하거나 게임하는 감각으로 목표를 이루는 방식이다. 자신과의 약속은 쉽게 꺠지만 다른 사람과 약속은 깨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서 5명이 같은 목표로 움직인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 영어공부, 지각 안하기 같은 것.. 이런 목표를 설정하고 지키는 만큼 경험치를 받아서 일정기간 지키는 것... 큰 내용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목적을 달성하는.. 2015. 11. 8.
[BP/IT] 도쿄대. 2테라바이트 홀로그램 메모리 개발 BP's : 중요한 자료를 CD나 DVD에 저장하는 방식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다. 노래 CD나 DVD를 쓰기는 하지만 이제 USB메모레 용량이 16~64GB 정도 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귀찮은 광학디스크를 쓰지 않는 형태가 된 것이다. 하지만, 가끔 중요한 것들을 저장하고 싶을 때가 있다.사진이나 문서 등은 아무래도 광학디스크에 따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제는 저장하는 기기와 재생하는 기기 자체가 없어졌으니.. DVD를 쓰지않은지 이미 몇년 된 것 같다. 블루레이 드라이브 같은 것을 쓰고 싶어도. 용량이 생각보다 적고, 활용성이 메모리에 비해 떨어진다. 도쿄대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한 2테라바이트 저장이 가능한 홀로그램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장기 저장하는 데이터 용이라고 하는데, 블.. 2015. 11. 7.
[BP/IT] 랜섬웨어 크립토락커(Crypt0L0cker) BP's : 어느날 집에 들어가보니 도둑이 모든 것을 훔쳐갔다. 그동안 모은 것이 모두 사라진 것이다. 사진첩, 책장 안의 책, 서류들, 문서들... 모두 다 사라졌다. 아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아무 것도 볼 수 없게 누군가 모두 매직으로 다 지워놨다.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이 찍어 둔 사진, 문서들이 모두 쓸모 없는 것으로 바뀐다.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제품(Ware)'의 합성어로 PC에 불법으로 설치돼, 사용자 문서와 이미지 등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이다. 무차별적으로 배포되며 비트코인 등 사이버머니를 입금하면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를 제공한다고 협박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돈을 내도 데이터가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 현실세계에서도 인.. 2015. 11. 6.
[BP/IT] 애플 트랙패드 2 BP's :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를 왜 돈을 주고 사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요즘 마우스를 쓰다가 손목이 아픈 일을 몇 번 겪고,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노트북보다 더 넓은 애플의 트랙패드가 나온 것을 보고 마음이 기울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터치패드가 넓어진 것이 활용성이 아주 높다. 이전 터치패드와 달리 누르는 느낌이 바뀌었다.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떼 또깍 하는 것이 아니라 또- 정도라고나 할까? 입력되는 감이 조금 오묘한데, 확실히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이쁘다는 것 -_-; 직접보니 안눌려져도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015. 11. 5.
[BP/IT] 아이폰 6S+ 공기계 BP's : 아이폰6S+ 기계를 구했다. 갤럭시노트5와 LG전자 V10 도 잠깐 생각했는데, 주로 사용하는 것은 그대로 아이폰을 쓰고, 안드로이드 폰을 둘 중에 하나로 바꿔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공기계를 산 이유는 2년 간 약정이 너무 싫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2년간 요금이 오히려 비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할인을 받기 위해서 더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하고, 2년간 빚지는 느낌이 싫었다. 그래서 단순 계산해보니 오히려 공기계를 산 뒤에 저렴한 요금제나 CJ헬로모바일을 쓰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비교해봐야겠는데, 얼추 생각해보니 공기계 쪽이 장기간 사용할수록 유리해보인다. 물론 보험은 안되니 중간에 전화기를 잃어버리거나 파손 당하면 오히려 손해다.아이폰6S 플러스의 첫 느.. 2015. 11. 4.
[BP/IT] 콜밴과 택시 VS 우버와 리프트(Lyft) BP's : 이번 출장에서 이동이 잦았기 때문에 택시도 많이 탔고, 우버와 리프트도 많이 이용했다. 그런데, 택시는 여전히 마음에 안 들었고, 우버와 리프트는 기대 이상이었다. 다음에 내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우버나 리프트를 쓰고, 택시는 안쓸 것 같다. 미국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인도인, 히스패닉 등이다. 서비스 정신 같은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걔 중에 괜찮은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무뚝뚝하거나 쌀쌀맞다.운전도 험하게 하고, 차도 오래됐다.내릴 때 신용카드를 내고 팁을 얼마나 줄지 생각하는 것도 불편하다. 최근에는 15%가 최저 수준이라고 한다. 웬지 내가 돈을 내면서 불편을 사는 느낌이다. 우버와 리프트는 미리 등록을 해놓고 사용하는 서비스니 내릴 때 지갑을 꺼낼 필요가 없.. 2015. 11. 3.
[BP/IT] 애플스토어가 다른점 BP's :애플스토어에서 좋은 것은 애플 제품이 아니라 지니어스 들이다. 물론 그 중에는 쌀쌀맞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대해서 잘 모르는,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는 지니어스는 정말 탁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이게 무엇인지, 무슨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도 조언을 해준다. 쇼핑이 온라인 중심으로 넘어가고 최조 가격이 중요해지면서 제품을 살 때 이런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 직원들은 제품 설명을 해주기보다는 더 비싼 제품을 판매하려는 것 같고, 온라인에는 의도된 정보들만 가득해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까지 소모적으로 검색을 해야한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더 싼 제품을 사야겠고, 오프라인 매장.. 2015. 11. 2.
[BP/IT] 라이카 35mm 하이브리드 디카 '라이카 SL' BP's : 라이카도 35mm CMOS 센서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니 A7의 성공을 겨냥한 것일까? 하지만 가격대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겹칠일은 없을 것같다. 라이카를 사는 사람은 한 대 더사는 그런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은 본체가 무게는 약 1140g. -_-; 그냥 Q를 사고 돈을 더 모아서 M 같은 것을 살 것 같은데. 가격대의 스펙트럼이 너무 넓다보니 중간에 하나 넣은 것 같다. 디자인은 끌리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어떨지는 모르는 것이고, 사실 라이카 카메라는 라이카 때문에 사는 것이니. 가격은 역시나.. 본체가 7450달러, 24-90mm 4950 달러. 여전히 비싸고 너무 크고 무겁다. 웬지 이건 망할 것 같다. Q를 더 많이 판매하겠다는 속셈인가? 2015. 10. 31.
[BP/IT] 소니 폴아웃 4 동봉판 PS4 BP's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폴아웃4 발매에 맞춰 11월 19일에 폴아웃4 한정판을 출시 예정. PS4에 뭔가 다른게 있나보니 그냥 보통 PS4다. 원래는 뭔가 그림이 있거나 색상이라도 좀 달라야 하는데. 그래서 확인해보니 폴아웃4 출시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원으로 글로벌 프로모션 독점 계약을 한 것 같다. 엑스박스원용으로는 한정판이 또 나올 것 같다. 소니 PS4용은 다운로드판이 내장돼 있는데. 11월19일에 발매가 되지만, 실제 게임 진행은 일본 내 정식 발매일인 12월 17일에 할 수 있다고. -_-; (마니아들은 그 전에 11월 10일 발매일에 어떻게든 하겠지만)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모두 폴아웃4를 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 게임기용으로 많이 팔리겠지만.. 2015. 10. 29.
[BP/IT] 한세대를 풍미했던 - 에어울프, 전격Z작전 BP's : 에어울프가 블루레이로 나오는 것 같다. 어릴 때 잘 봤던 작품이라서 출시 소식이 반가웠다. 에어울프를 본 것은 1980년대 후반이지만, 실제 미국에서 처음 방송된 것은 1984년이다. 당시에 저런 드라마를 만들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에어울프와 함께 전격Z작전. A특공대 등은 지금의 미국드라마 열풍과 비교가 안될만큼 인기를 끌었다. 당시에는 이렇게 볼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주말이나 심야에 하는 이런 외화가 너무 재미있었다. 에어울프의 imdb의 평가는 의외로 박해서 6.4/10 에어울프는 시즌 3까지 있는데, 사실 국내에서 방송해줄 때는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삭제한 장면도 많아서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없다. 블루레이판에는 삭제된 장면도 있다고 하니...출시되면 보고 싶다. 이 헬멧과 옷이 .. 2015. 10. 28.
[BP/IT] 939만원짜리 세탁기. 751만원짜리 냉장고 BP's : 오래간만에 삼성전자 가전쪽을 살펴봤다.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데, 자동차 업체들이 의도적으로 상위트림을 선택하게 하는 것처럼. 가전제품도 비슷해지는 것 같다. 냉장고 700만원, 세탁기 900만원.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다 놀랬다. 최고급 제품이고 물가상승률을 비교하면 이 정도는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어차피 모든 제품에는 하이엔드 제품군이 있고. 사실 그동안 빈자리를 밀레 등이 차지했으니. 그런데, 국내 가전 제품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점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어서 가격대 전체가 올라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담합으로 공정위에 걸린적이 있다. 냉장고 제조사들은 많지만. 사실 일반적인 구매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동부.. 2015. 10. 27.
[BP/IT]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 S2 BP's : 삼성전자에서 스마트워치 기어 S2가 출시됐다. 이미 3세대 제품이기 때문에 이전 제품과 비교해 완성도가 많이 높아졌다. 이제야 쓸만한 제품이 들었다. 애플의 아이워치에 비해 안드로이드에서 충분한 스마트워치 역할을 해줄 것 같다. 다른 제품들이 그렇듯 실제로 써보면 계속 쓰게 되는 제품이 있는가하면, 안쓰게 되는 제품들이 있다. 스마트워치 경우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계속 쓰게 되는 기능은 내 경우에는 알림과 시계, 그리고 운동앱 정도인 것 같다. 스마트워치를 쓰면서 문자메시지와 통화를 놓치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리고 의외로 시계의 역할이 중요했다. 시계를 보러 이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되니.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계 본연의 기능은 의외로 중요하다. 예쁜 시.. 2015. 10. 24.
[BP/iT] 하스스톤 일본 진출 BP's : 블리저드 하스스톤이 일본에 발매. 윈도, 맥, 안드로이드, iOS용으로 출시된다. 무료이며 인앱결제. 카드 게임이 아주 인기를 끄는 일본에서 하스스톤이 늦게 나온 것이 좀 의아한데. 아무튼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 같다. 최근 모바일 게임을 보면 인앱결제로 모두 돌아선 것 같다. 기본 게임을 무료로 뿌려도, 인앱결제의 비중이 워낙크니 감당할 수 있는. 물론 그렇게 안되면 제작사가 비용을 다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모바일 게임 업계도 양극화가 발생하는 것 같다. 충분한 마케팅 비용을 확보한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 게임성으로만 승부를 해야하는데 독특하지 않으면 수 없이 쏟아지는 신작게임에 파묻힐 것이다. 게임 쪽은 그래도 열심히 하면 성적이 잘나오는 곳이었는데. 모바일쪽은 특히 클래시오브클랜이.. 2015. 10. 23.
[BP/IT] DJI. 3축 짐벌 카메라 '오스모(Osmo) BP's : 3축 짐벌이 필요한 이유는 흔들림 없는 영상을 찍기 위해서. 정지영상인 사진을 찍을 때도 엄청난 떨림이 있는데 동영상은 더 클 수 밖에 없다. 기존에 짐벌을 몇개 써봤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아직 30~50만원대로 비싼데, 스마트폰, 고프로용 따로 있고, 카메라를 추가로 가야하는 것을 생각하면 무지 비싼 녀석이다. 사실 최근에 출시된 카메라와 스마트폰들은 흔들림 보정 기능이 있어서, 관심 없는 사람이 봤을 때는 흔들림 있는 영상과 없는 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그러나 두 개로 촬영해서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DJI는 드론 팬텀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기술로 이 오스모를 개발했다. 오스모에 탑재된 카메라는 DKI 최상위 드론 인스파이어에 탑재된 카메라와 거의 유사하다. 아무리 흔들어.. 2015. 10. 21.
[BP/IT] 레이튼 교수 시리즈 BP's : 레벨5의 위치는 오랫동안 명성을 쌓았던 게임업체와 견줄만큼 큰 것 같다. 닌텐도 DS와 3DS로 나온 수수께끼와 퍼즐을 푸는 게임인데. 소설과 만화로도 나왔다. 다른 게임들이 너무 일본색이 강해서 거부감이 있는데, 레이튼교수는 어릴 때 봤던 명작동화 생각이 나게 하는 작품이다. 교육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하기에도 좋다. 게임을 하다보면 터치스크린의 장점을 잘 살린 구성에 꽤 놀라기도 한다. 레벨5는 이제 주요한 게임업체가 되기는 했지만, 일본의 게임업체들도 점점 비용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하청에 재하청을 주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 게임업계도 이렇게 바뀔 것 같다. 책상위에 둘 레이튼 교수 피규어를 찾고 있었는데, 미니피규어 세트가 판매 중이었다. 사실 .. 2015. 10. 20.
[BP/IT] 리 스타트업! BP's : 스타트업을 방문하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다. 그 아이디어가 한번도 보지 않았던 것일 때는 그 재미가 배가 된다. 이전에도 준비하고 있는줄은 아셨는데 실제로 보니 더 재미가 있었다.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들고 성공시키는 그 모델이 보기가 좋다. 현재는 여전히 만들고 있는 과정이지만.... 일부 구현된 것을 보니 아주 재미가 있었다. 나오면 나도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 이게 중요하다. 나도 해보고 싶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어야 하는... 많이 준비 하셨으니 꼭 성공하시길... 2015. 10. 19.
[BP/IT] 메모리카드 BP's : 32GB 마이크로SD카드 가격이 이제 1만원 정도 밖에 안한다. 예전 기준으로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다. 노트북SSD가 128 ~256GB이니 얼마나 큰 용량인지 알 수 있다. 메모리가 사용되는 곳이 증가하면서 추가로 구입해야하는 일도 많아졌다. 그런데 용량만 보면 안되고 내구성이나 속도도 확인해야 한다. 메모리는 속도와 클래스의 차이는 메모리 판매 회사에 잘 정리되어 있다. 속도가 빠를 수록 클래스가 높은데,클래스가 초당 전송속도로 보면 된다. 2클래스는 초당 2MB, 10클래스는 초당 10MB의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2클래스를 쓰다가 10클래스를 쓰면 전송속도가 5배 빨라진다. 용량이 적은 시대에는 이 클래스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이제는 많은 차이가 난다. 동영상.. 2015. 10. 18.
[BP/IT] LG G패드 7.0 BP's : 아이패드가 좋기는 하지만 외부에서는 너무 커서 들고 다니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를 사려고 했는데, LG전자에서 미국에 판매한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일부 모델이 이베이에서 싸게 판매해서 구매. 배송료까지 110달러 수준.7인치 태블릿이 110달러라니. 참...가격 많이 내렸다. 저가 태블릿을 많지만 내가 써본 대부분 제품들은 그 가격에도 못하는 성능을 제공했다. 싸지만, 부족한 성능. 내가 쓰는 용도는 - 웹서핑 - 팟캐스트 - 내비게이션 - 메모 정리 - 만화책, 동영상 감상 장점 - 가격, 휴대성 단점 - 낮은 스피커 출력(스테레오를 가장한 모노임) 딱 5가지인데. 사실 최근에는 코인 다저 게임머신으로 사용하는 시간이 가장 많다. -_-; 자주 쓰게 되는 것은 웹서.. 2015. 10. 17.
[BP/IT] 진격의 거인 - 3DS BP's : 진격의 거인은 오래간만에 나온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일본 만화 인 것 같다. 애니메이션, 영화에 이어 게임도...만화책 판매량도 어마어마 할 뿐 아니라 치열한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사실 북두신권이 매드맥스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 것처럼 진격의 거인은 잭더 자이언트 킬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것인데. 잭더자이언트킬러는 그냥 영화 한편으로 끝났고, 진격의 거인은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버렸다. 아마도 처음에 작가는 이렇게 성공할지 몰랐을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뭔가 엉켜버리는 느낌...아마도 작가도 엄청나게 고민할 것 같다. (이거 뒤에 어떻게 해야하지?) 인기를 끈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게임으로 만들 때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다. 그럼에도 해본 것.. 2015. 10. 16.
[BP/IT] 대륙의 실수? - 8만원대 UC40 BP's : 프로젝터는 개인이 살 수 없는 매우 비싼 물건이었는데, 가격이 저렴해지고 부피도 줄면서 개인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이전에 자작프로젝터 붐이 불었을 때 100만원 정도로 프로젝터를 만드는 유행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그 열정이 대단했던 것 같다. 프로젝터의 매력은 디스플레이 없이 벽이나 스크린에 투사하기 때문에 영화관 느낌이 나는 것이다. 화질이나 선명도를 비교하면 평면TV를 따라올 수 없지만 그 감성만큼은 다른 것이다. 그런데 프로젝터를 몇 번을 보유하려다가 방출한 것은 그 귀찮음이 대단하다. 비디오 소스와 연결하고 암막을 치고 보는 그 과정이 귀찮다. 결론은 기능적인 홈씨어터 환경이 아닌, 홈씨어터 시설과 공간이 갖춰줘야 한다는...것이라서 프로젝터는 홈씨어터 환경을 온전히 만들.. 2015. 10. 15.
[BP/IT]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 BP's : 샤오미의 스마트 체중계. 가격은 3만원대다. 스마트밴드와 연동해 운동량 체크 등을 반영할 수도 있다. 스마트밴드는 요즘 쓰지 않기 때문에 몸무게만 재는데 사용하는데, 마트에 판매하는 단순한 체중계와 비교해 디자인을 잘만들었다. 표시되는 것도 간단하고, 기존의 스마트 체중계가 10만원대였는데, 비용이 1/3 수준이니 안살 수가 없다. 일본 체중계업체 타니타나 인바디 처럼 브랜드가 확실하거나 체지방 관련 기능이 특화되어 있지 않은 업체는 경쟁이 안될 것처럼 보인다. 좀 더 나아가면 이들 위치도 위협할 수도.. 디자인은 심플하다. 무게는 위에 올라가 있을 때만 보인다. 다른 체중계들이 흑백인데 반해 이렇게 예쁘게 표시된다. 작동은 건전지로 활용... 몸무게 관리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 2015. 10. 14.
[BP/IT] 한국의 샤오미를 꿈꾸는 - 루나폰 BP's : 루나폰. 단통법 때문에 꽉 막혀진 상황에서 가장 성공적인 출시를 한 것 같다. 제품 사양은 5.5인치 FHD,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메모리 3GB, 16GB + 16GB SD카드. CPU 퀄컴 스냅드래곤 쿼드코어 2.5Ghz, 카메라 1300만, 전면 800만 화소(소니센서) 배터리 2900mAh사양이 최고는 아니지만 현재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 정도에 쓸만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폰으로 틈새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 가격이 44만9000원. 요금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20만원대, 10만원에도 구입할 수 있으니 갤럭시나 아이폰에 비해 저렴하다.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만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면 최고급폰을 선호하지 않으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잠깐 써보니 크게 흠잡을 곳이 없는 폰이었.. 2015. 10. 13.
[BP/IT] 삼성전자 노트북 9 BP's : 노트북PC 가격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쓸만한 것을 사려면 100만원은 줘야 한다. 그리고 노트북PC를 업무에 사용한다면 좀 더 추가해서 SSD 용량 늘리고, CPU 좀 좋고, 가벼운 것을 찾게 되는데 그러면 150만원은 넘는다. 노트북PC 가격이 점점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삼성전자, LG전자 쓸만한 노트북은 100~150만원 정도 되는데, 2~3년 정도 쓰는 스마트폰이 1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노트북PC는 좋은걸로 사도 효용성은 더 높아 보인다. 들고 다니는 노트북은 이제 거의 평준화 되는 것 같다. 13인치의 화면, 무게는 1kg 초반, 단자는 최소화하고 충전기도 소형.노트북 무게가 여전히 중요한 것은 이걸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노트북PC만들고 다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 2015. 10. 12.
[BP/IT] 매드맥스 - PS4 BP's : 요즘 게임을 보면 영화인지 게임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워너브러더스 게임 경우에는 특히. 배트맨 아캄시티에 이어서 매드맥스도 새로운 작품을 하나 만든 것 같다.예전에도 영화를 겡미으로 만든 경우는 많았는데, 상당히 조잡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하는 게임 경우에는 원작 +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충실히 재련해 있어서 게임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영화팬이라면 한번 해봐도 좋을만큼 잘만들어졌다. 콘솔게임이 모바일 게임에 위축될지 알았는데, 이제 모바일이 따라올 수 없는 방법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관련링크 : http://wwws.warnerbros.co.jp/game/madmaxgame/ 2015. 10. 9.
[BP/IT] 태블릿에서 TV가 나오면 안되는 것일까? BP's : 학생 때 야외에서 TV를 보고 싶어서 카시오 3인치 액정 TV를 산적이 있다. 당시 아주 거금을 들여서 구입했는데 밖에서 야구중계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특이한 경험이었다. 아주 작은 화면에 주파수도 일본향이라서 전부 나오지도 않았지만, 야외에 나갈 때 자랑하기에 좋은 제품이었다. 하지만, AA배터리 6개가 들어가고 화면은 작고 전파 수신은 제대로 안되어서 사실 별로 쓸모가 없는 모델이었다. 이동할 때나 정말 보고 싶은 곳에서는 전파가 약해서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TV가 되는 라디오 역할을 하다가 이제는 어디로 사라져버렸다. TV를 인터넷선을 통해서 대부분 보고 있지만, 여전히 TV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환경은 아닌 것 같다. DMB가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내가 보고.. 2015.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