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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블루투스 핸즈프리 BP's :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지원되지 않는 차량에 핸즈프리 킷을 구하기 위해서 알아보니 꽤 가격이 비쌌다. 그래서 아마존과 알리익스프레스를 뒤지니 20불 미만의 제품들이 많이 보였다. 안온다는 이야기도 있고, 제품 설명과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어떨까 해서 한번 주문을 해봤다. 계속 배송중이라는 메시지만 나오길래 취소를 할까? 생각했는데, 잊어버릴 즈음 책상 위에 하얀 비닐로 둘둘 말린 택배가 왔다. 열어보니 블루투스 핸즈프리. 사진보다는 마감 품질이 떨어졌지만, 배송료 포함 2만 몇천원 정도하는 제품의 품질로는 나쁘지 않았다. 영어와 중국어만 제공하는데, 간단한 영어이기 때문에 처음에 설정하고, 페어링 하면 끝... 멀티 페어링도 가능해서 두 대도 쓸 수 있다. 전화만 가능해서 음악을 블루투스.. 2014. 6. 10.
[BP/IT] 왜 SK텔레콤은 아이리버를 사려하는 걸까? BP's : 아이리버가 M&A 시장에 나왔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매각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대상자가 SK텔레콤이라는 점에서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우선 현재 아이리버 재정상황이 극도로 나쁘다는 점과 SK텔레콤이 아이리버를 통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아이리버의 최근 연간 실적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66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4년 1분기에 3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연간은 아마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이전에도 적자다. 사실상 매년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고음질 플레이어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기는 하지만, 이전의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도 많이 퇴색했다. 그런데 왜 SK텔레콤은 아이리버를.. 2014. 6. 9.
[BP/IT] 모바일과 한발짝만 남겨둔 OS X Yosemite BP's : 2014 WWDC 에서 여러가지가 소개됐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새 제품이 나오지 않았다고 실망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WWDC는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라기 보다는 애플 생태계에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다. 오히려 2014 WWDC에서 마치 새로운 제품이 매번 나와야 한다고 기대감을 넣고 있는데, 일반 사용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 자체가 아니다. 스티브잡스의 자리가 빈 뒤에 WWDC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건재하다. 국내에서 주목도는 이전과 같지 않지만, WWDC의 발표 내용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아이폰 비중이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iOS가 선전하는 미국이나 일본 등 지역을 벗어나 다.. 2014. 6. 7.
[BP/IT] 초고해상도TV BP's : 다큐멘터리에서 NHK가 개발하던 HD TV를 보고,, 이건 미래의 제품이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해상도에 익숙해지면서 이제 HD 콘텐츠를 보고 아무런 감흥도 없고, 이미 스마트폰 경우에는 풀HD를 넘어선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TV가 풀HD로 이동하는데 걸렸던 시간이 모바일에서는 5분의 1 이하로 단축된 것 같다. 제품 수명주기의 차이, 규모의차이가 이렇게 만든 것 같다. 많은 사람이 구입하고, 다시 재구입하고. 거기에 자금이 몰리고, 개발비와 야근비를 회수할 수 있는 구조. UHD도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제대로된 콘텐츠를 사진 밖에 없는 것 같다. 이미 디지털카메라들은 4K 이상이니. 최근 지인이 TV를 사러 양판점에 갔는데, 4K를 구입하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 2014. 6. 3.
[BP/IT] 소니 디지털 쌍안경 'DEV-50V' BP's : 처음 이 제품을 본 것은 2012년 이파였던 것같다. 뭐 이런 마니아틱한 제품을 만들었나? 하고 또 소니의 오지랖이 넘쳤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필드에서 이걸 써보고 좀 다른 생각이 들었다. 일단 이 디지털 화면으로 무언가를 보는 것이 참 재미있다. 이건 쌍안경도 마찬가지일텐데 줌인, 줌아웃이 자유롭게 되니 재미가 있다. 줌은 최대 25배줌 새들이 날아가는 것 구름 지나가는 것 마치 다큐멘터리를 내가 직접 현장에서 보는 느낌이다. 물론 도시안의 뻔한 사물을 보는(어쩔 수 없이 도촬용으로도 쓰일 것으로 보임) 것은 재미가 없지만. 야외에서 새나 동물이 뛰는 것을 보는 것 정말 어른들도 재미가 있다. 그리고 어린이라면 보는 장면을 녹화해뒀다가 "네가 5살 때 지리산에서 이렇게 봤어..'라고.. 2014. 5. 29.
[BP/IT] 스마트폰 대란 BP's : 예전에 비디오를 보면 호환, 마마, 전쟁 등이 무서운 것이었고, 이런 단어가 가진 의미가 나쁜 쪽이었는데. 최근에는 그 의미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 새로운 의미로 쓰이는 것 같다. 스마트폰 대란에서 대란은 대란 (大亂) [명사] 1. 크게 일어난 난리. ‘큰 난리’로 순화. 2. 크게 어지러움. 출처 : 네이버 사전 인데 스마트폰 대란은 보조금을 주어서 가격을 대폭 인하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개통하려는 일이 생기면서 붙어진 이름이다. 사실 모두다 이런 대란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이럴 때 사지 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알뜰폰도 있고, 단말기만 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이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구입하는 것이고, 이통사의 보조금에 따라 가.. 2014. 5. 28.
[BP/IT] 비교되는 시카고 범죄지도와 서울시 범죄 데이터. 빅데이터로 범죄 예방하기 시카고 경찰의 범죄 지도 서울시의 범죄 통계 BP's : 세상의 모든일은 경험해보는 것이 좋지만, 굳이 겪어볼 필요가 없는 일도 있다. 범죄와 관련된 일도 마찬가지. 그런데 세상이 험해서 범죄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마음먹고 달려드는 악당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달려들 꺼리를 만들면 안된다. 해외에 나가면 낯선 환경 때문에 범죄율이 어떤지 궁금해 하는데, 아주 치안이 심각한 곳이 아니라면 큰 편차는 없었던 것 같다. (미국 할렘가나 그런 곳은 또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새벽 1시에 서울역 뒷골목을 걸어다니거나 누가봐도 우범지대를 걸어다니는 것은 범죄의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 미국 시카고 경찰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우범지역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2014. 5. 27.
[BP/IT] 트랙볼의 종말? BP's : 팔목 통증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잠재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트랙볼을 구입하기로 결정. 국제전자상가로 향했다. 이 때까지만해도 당연히 트랙볼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상가를 샅샅이 뒤졌지만 오히려 판매 하는 분 께서 '트랙볼이 아직도 나와요?'하고 반문하시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려다가 직접 보고 사려고 온 것인데.. 아무래도 용산으로 가거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야할 것 같다. 다른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찾아 왔는데, 예전의 로지텍, MS 구동에서 다른 브랜드들이 많이 나왔다. 아예 대놓고 카피한 저가 중국 제품까지. 그래도 몇 년전까지만해도 로지텍 하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이미지가 많이 희석됐다. 수많은 마우스와 키보드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LAMI 만.. 2014. 5. 24.
[BP/IT] thinkpad ultra nav keyboard BP's : 키보드와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해서 그런지 어느 위치에 가면 어께에 심한 통증이 생겼다. 무리에서 일을 할 때는 굉장히 특이한 고통이 느껴질 정도로...-_-;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같은 자세로 일을 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다양한 위치와 형태로 작업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터득했다. 하지만 그래봤자 일하는 것은 일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범위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문제는 마우스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마우스 작업이 상당히 손목과 어께에 무리를 주는 것 같다. 그래서 트랙볼을 찾아봤는데. 내가 싫어하는 켄싱턴(제품이 아니라 이 회사와 개인적인 악연이 있어서 싫다) 외에 로지텍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구형 밖에 없었다. 일단 로지텍 구형은 있어서 주문하고, .. 2014. 5. 21.
[BP/IT] 2014 전국 동시 지방선거 SNS 분석 by 와이즈넛 BP's : 마크 트웨인은 그의 자서전에서 여러가지 명언을 남겼지만, 그 중에도 '거짓말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라는 말은 통계와 여론조사가 얼마나 사람들의 판단을 잘 못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질문자는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써서 유도할 수 있고, 원하는 답만을 취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정확한 시장의 추세를 보기 위해서는 더 복잡한 설계가 필요하다. 그것도 본인의 마음을 파악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나도 모르니.. 하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어느정도 완전한 거짓말은 아닌 통계를 찾을 수 있다. 물론 여기에도 맹점은 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정보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이벤트.. 2014. 5. 20.
[BP/IT] 블루투스 키보드(타거스) BP's :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이에 맞는 휴대용 키보드 부문도 확대되고 있따. 물리적으로 연결해서 쓰는 것이 훨씬 편하지만 최근과 같은 인터페이스 급변의 시대에 특정 기기만을 지원하면 활용성이 떨어진다. (블루투스와 함께 USB케이블을 지원하면 좋을텐데) 태블릿으로 이것 저것 해보지만 입력을 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하다. 여러개의 휴대용 키보드를 사용해봤는데 모두들 생각만큼 편하지 않았다. 대부분 휴대용 키보드들은 작은 크기로 키의 크기가 다르거나 일부 제품은 키 위치가 달라서 오타가 너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 결국 편하려고 구입했는데 오히려 더 불편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키보드 경우에는 어느정도 오차를 감안하더라도 몇 일 정도 써봐야 제대로 쓸만한 제품인지 확인할 수 .. 2014. 5. 18.
[BP/IT] 윈도폰 코나 BP's : 국내는 윈도폰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해외는 꽤 판매가 늘고 있다. 물론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비하면 적지만. 예전에 윈도 모바일에 하도 데인 적이 있어서( 사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다 이런줄 알았다. 전화가 아무 문제 없이 잘되면 감사하고, 간단한 게임 같은 것 돌아가면 환호하는) 오늘 MS 윈도폰을 우연히 만져 봤는데, 이전에 비해서 많이 개선됐다. 언락폰을 하나 구입해볼까 싶기도 하다. 개발자라서 윈도폰을 여러개 써오고 있고, 현재도 윈도폰을 쓰는 Y군에 따르면 이번에 애플 시리와 같은 코나가 지원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뭐가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웬만한 인터넷 검색을 하면 기능이 잘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아이폰에도 '시리'가 있지만 사실 그냥 .. 2014. 5. 17.
[BP/IT] 어떤 TV를 사야하나 BP's : 구형TV를 새로 바꾸려고 하면 너무 많은 제품들 떄문에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다. 4K에 OLED에 곡면에....여기에 같은 화면 크기인데 가격은 왜 제각각인지. 그런데 이전을 생각해보면 TV를 구입하는데 어느정도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제조사들의 마케팅 눈속임에 속지 않고 자신에게 적합한 TV를 선택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 이다. 어떤 부문이든 예산이 넉넉하다면 크고, 멋진 디자인의 TV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예산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지출 또는 어느정도 선의 지출에서 최대한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사실 지금 TV 부문의 기술력은 업체간 차이가 크게 없다. 100m 단거리로 생각하면 모두다 10초 초반대 스프린터고, 삼성전자가 9초대, L.. 2014. 5. 16.
[BP/IT] 투미(TUMI) BP's : 언제부터 투미 가방을 썼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어쩌다보니 운이 좋아서 이 비싼 가방이 늘어나게 됐다. 사실 처음에는 투미 가방을 보면. '왜 이런걸 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특히 그 가격을 보고 -_-; (뭐야 이건 더 싸야 하는게 아닌가?) 그런데 오래 쓰게 되면서 그런 생각이 점차 줄어들고, 다른 가방들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투미 가방이 남았다. 아무때나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고. 평복에도 정장에도 어울린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뭐야 이런것도 있었어?' 라며 몇 개월전에 잃어버렸던 물건들이 가방 속에서 나올 때면 신기하기도 하다. 물론 가방이 무거운 것이 최대 단점이고, 이제 투미를 너무 많이 들고 다닌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언제나 .. 2014. 5. 15.
[BP/IT] 앵커 USB 충전기 검정 BP's : 좋은 제품은 다시 사고 싶은제품, 두 개 사고 싶은 제품이 아닐까? 얼마전에 하얀색 제품을 구입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2번째 제품을 구입. 5개의 USB 기기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다. 일부 제품 중에는 단자가 불량인 것도 있다는데, 다행히 내 것은 모두 제대로 나왔다. 5개의 USB가 필요하겠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일단 급하게 충전을 해야할 때 확실히 필요하다. 대부분 충전기의 숫자는 충전을 해야할 제품에 비해 적기 때문에, 나눠서 충전을 해도 되지만, 꼭 필요할 때는 충전기가 부족하다. 화장실 1개를 한 가족이 쓰려면 좀 불편하고, 2개면 가끔 겹치기도 하지만, 5개 있으면 그 어떤 비상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제품명 : 앵커 USB 멀티 충전기 추천 : ★★★★★.. 2014. 5. 13.
[BP/IT] 닌텐도의 고집. wii u BP's : E3에서 wii u 출시전에 만져보고 감이 왔다. '닌텐도 망하겠구나 -_-;' 물론 게임성에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 마리오만 해도 몇 가지가 있고, 여기에 메트로이드, 젤다, 스타폭스 등 닌텐도를 지켜주는 밀리언셀러 클럽들이 있다. 하지만 이제 게임을 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닌텐도가 화투 업체에서 게임앤와치로 성공한 것처럼. 이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모바일로 바뀌고 있다. 어차피 사람들이 콘솔게임에 들이는 비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하드코어해진다. 하지만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옆 동 아파트 훈이네 엄마를 이기기 위해 1만원 정도는 기꺼이 투자하는, 이전까지 한번도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다. 닌텐도가 언제까지 고집을 꺽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모바일을 외.. 2014. 5. 7.
[BP/IT] 발뮤다 가습기 '레인(Rain)' BP's : 발뮤다 가습기 레인. 가습기를 위해 꼭 이런 제품을 써야할 필요는 없다. 일단 가격이 높으니.(대기업 에어워셔 가격을 보면 또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습도의 기준을 정해주면 알아서 그에 맞게 가습을 만들어주고, 수동선택도 가능하다. 물통에 물을 채울 때 따로 물통에 넣는 것이 아니라, 화면 위로 물을 붇는데 이게 참 독특한 경험이다. 실제로 해보면, 아주 기분이 묘해지는... 다른 가습기보다 크기가 큰데, 이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는 것 같다. 일단 팬의 용량이 커서 그런지, 가습이 빨리 이뤄진다. 하지만 강 모드에서 소음이 꽤 크다. 수동으로 줄일 수는 있지만, 전체를 빠르게 가습해주는 대신 이 부분이 거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습 성능에 대해서는 꽤 만족... 마루에 45.. 2014. 5. 6.
[BP/IT] 스마트TV를 더 똑똑하게 해주는 애플TV BP's : 예측 기사 중에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다. 결혼은 식장까지 가봐야하는 것처럼, 제품도 출시해봐야 그게 정말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알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 기사는 향후 기업의 전략에 따라서 엄청난 오보일 수도 있고, 정확하게 맞아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변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애플TV 경우에는 몇년전 기사를 보면 이제 아이TV가 나와야하지만, 여전히 셋톱박스형태의 제품만 있다. TV업체에 진출한다 만다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완제품을 내놓을 이유가 없어보인다. 애플TV 뿐 아니라 아마존, 로쿠 등 업체들도 모두 99달러 전후의 셋톱박스형태의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TV세트는 이제 모니터 역할을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꼭 넣어야 할 필요.. 2014. 5. 4.
[BP/IT] 로봇 청소기를 청소하는 청소기 BP's : 로봇 청소기가 이전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부담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로봇 청소기가 실제 효용이 얼마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다른 것 같다. 아니 사용 환경에 따라서 좀 다른 것 같다. 턱이 없고 장애물이 적을수록 초벌 청소의 역할은 충분히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장애물이 많으면 다시 청소해줘야 할 구석 부분이 많기 때문에 효과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삼성전자나 LG전자도 로봇 청소기를 내고 있지만, 아직은 룸바가 여전히 인기..(주부들의 룸바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대단하다) 몇개월이 지난 소감은 꽤 쓸만하다는 것.... 하지만 문제가 딱 한가지가 있는데.. 이 로봇 청소기를 청소하는 것이 너무 귀찮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하는 것은 로봇 청소기를 청소하는 청소기가.. 2014. 5. 3.
[BP/IT] 아이리버 BP's : 어린이용 아이리버 카세트를 발견했다. 아이리버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알았지만. 이런 것도 만드는지는 몰랐다. 홈페이지를 보니 이외에도 여러가지 물품이 있었다. 고음질 음악재생기기를 제외하면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었다. 대부분 OEM 제품인 듯 하다. 이전에는 아이리버에서 제품이 나올 때마다 그것이 뉴스 였는데, 이젠 그 뉴스의 중심에서 멀어져 버린 것 같다. 그렇다고 수익이 높아진 것은 아닌 것 같다. 지난해 1분기 4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이후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분기당 매출도 150억원 전루로 줄어들었다. 참 안타깝기만 하다. 양재동 사옥에 갈 때마다 신기한 것이 가득 있었는데... 어디에서부터 아이리버의 방향이 바뀌었을까? 생각해보니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이 나왔을 때였.. 2014. 5. 2.
[BP/IT] 조미료가 강한... Sony MDR-10r BP's : 소니가 최근 IT 완제품 중 수익을 내는 것은 오디오 기기와 카메라 인것 같다. 앞으로 모바일 부문이 많이 성장하겠지만.. 하긴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 곳이 예전과 다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바로 구입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제품을 구입해서 빨리 제품을 바꾸는 방식이 많아진 것 같다. 그런면에서 소니와 같이 신기능을 넣고 비용을 높게 받는(때로는 별 기능 안넣고 비용은 그대로 높게 받는) 업체 입장에서 타격이 트다. 하지만 반대로 유행에 민감한 제품 부문, 마니아층이 두꺼운 부문에서는 제품의 양극화가 강하게 발생하는 것이 최근 추세이기 떄문에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다. 1990년대 세대에게 소니는 이제 워크맨이 아니라 헤드폰, 카메라 업체로 인식될지도 모르겠다. 2000년.. 2014. 4. 30.
[BP/IT] 포털의 가짜 정보들 BP's : 포털의 정보들 중에 상당수가 광고인 것은 알았지만. 이전까지 그 광고의 유무는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게 광고인지, 실제인지에 대해서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 한 개인이나 단체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믿고, 그에 따른 내용을 만들었다고 하면 그건 다를수는 있지만 가짜 정보는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업체가 생기고 그런 작업에 의해 만들어지는 수 많은 정보들 때문에, 진짜 정보를 찾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이제 그 안에서 옥석을 가리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포털이라는 것이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을 잘 분류해서 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제는 검색어에 따라서 그 사람이 찍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광고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 2014. 4. 29.
[BP/IT] LEICA BP's : 왜 사람들은 LEICA에 열광하는가. 특정 부문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그 브랜드의 대표 제품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라면을 안먹는 사람이 신라면을 아는 것처럼.. 아니 핸드백이랑 상관없는 남자들이 샤넬이나 에르메스에 대해서 아는 것처럼. 어정쩡한 수준이 아니라 어느 한도를 넘어서 독보적인 브랜드가 되면 그 가치는 더 커진다. 더 좋은 자동차도 있지만, 명품의 반열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어디서나 튀어나오는 것처럼.. 해당 부분의 대표 브랜드가 되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카메라 부문에서 LEICA의 명성은 어떨까? 명품카메라 라는 것은 인정받는 것 같다. 그런데 대중적인 인식을 끌어내는데는 부족한 것 같다. 카메라의 대표 브랜드는 LEICA가 아니라 캐논과 니콘이다. 물론 카메.. 2014. 4. 27.
[BP/IT] PRINT BP's : 가끔 출력을 해야할 떄가 있다. 생각해보니 집에서 출력을 한 적은 DVD를 구웠을 때보다 이전인 것 같다. 오래된 프린터를 맥에 연결해서 설치하고, 안쓰는 넷북에 연결해서 써봤는데. 의외로 인쇄가 잘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 멀쩡한 제품을 못쓴다는 것이 좀 아깝게 느껴진다. 아니 써도 되지만 저 이상 MS에서 윈도XP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무슨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는 것은 좀 찜찜한 일이다. 그런데 윈도XP 지원이 끊기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이들을 오늘도 열심히 윈도XP로 인터넷도 하고 업무로도 쓰고 있는데...사실 중요한 데이터만 빼놓고 인터넷이나 SNS 등 간단한 작업만 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검증을 확실히 할 수 없으니 참. .. 2014. 4. 25.
[BP/IT] 스마트폰 외장하드디스크. OTG 샌디스크 듀얼 USB BP's : USB메모리를 생각할 때마다 이전에 입학 선물로 128MB USB 메모리를 자랑스럽게 목에 걸고 다니던 동기가 생각난다. 당시 10만원도 넘었던 것인데, MP3플레이어 용량이 32MB 정도였으니 대단한 것이었다. 지금 그런 것을 목에 걸고 다닌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메모리 가격이 폭락할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인지는 몰랐다. 이제 64GB도 3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OTG 기능이 있는 것도 4만원대다. 예전 PC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만한 용량을 들고 다니는 것이다. USB OTG는 on the go로 예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스마트폰에 활용하면서 부각이 되는 것 같다. USB OTG 메모리는 스마트폰용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일을 옮길 필요 없이 연결하면 탐색기 같은 프.. 2014. 4. 24.
[BP/IT] 아무도 졸지 않았던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님의 강의 BP's : 많은 행사를 가보면 기조연설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행사의 주요한 내용을 얘기해주고, 말 그대로 중심을 잡아준다. 그 뒤에 나오는 얘기도 중요하긴 하지만 역시 기조연설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빅데이터 관련 행사에서 기조연설로 지식생태학자인 유영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사실 빅데이터와 큰 관련은 없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배우는 지식과 활용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는 내용에 대해서 말해주셨다. 검색의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사색....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무엇이든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으로 얻어진 지식은 책으로 얻어진 지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차이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쌓아라.. 관련 홈페이지 http://www.010000.pe.kr/2012/ 처음.. 2014. 4. 22.
[BP/IT] 포토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 BP's : 포토프린터라는 것이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되는 것 같다. 문서를 출력하는 비중은 점점 줄어들지만. 사진을 이렇게 간편하게 출력하고 싶어하는 수요는 더 늘어난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줄 수도 있지만, 출력되는 사진과 메모리로 저장되는 사진은 감성에서 차이가 크다. 누군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고 셔터를 누르는 것이 이전에 비해서 아주 쉬워졌지만. 렌즈는 자신의 마음과 같아서 싫어하는 사람의 사진은 정말 찍기가 힘들다. 반면에 어떻게든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 사진을 출력하는 것은 그 이상의 관심의 표현이다. 이번 P&I에서 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쉐어 SP-1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금 이 부문에서 경쟁자는 LG전자 포켓포.. 2014. 4. 21.
[BP/IT] 2014 사진영상기자재전 BP's : 코엑스에서 하는 전시회를 보면 업황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1주일에 2~3개씩 전시가 진행되고 관심이 있는 전시회는 들어가 보는 편인데. 최근에는 취미, 육아, 교육 관련 분야는 상승. B2B나 IT 전시회는 하락. 2014 사진영상기자재전은 이전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는데, 이건 IT가 아니라 취미의 영역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새로운 제품으로 기대되는 것은 없었는데. 참가 업체 수가 많아지다보니 구경할 것은 더 많아졌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부문에서 주변기기 시장이 커지는 것처럼, 사진 쪽도 주변기기 쪽이 활성화 되고 있다. 올해 전시회도 그런 경향이 강해져서. 카메라 가방이나 캐리어, 영상 촬영기기 부문이 확실히 늘어났다. 또, 복고형 제품이 등장한 것도 추세. 니콘.. 2014. 4. 20.
[BP/IT] 충전 귀찮음을 해결해주는. ANKER 40W 5port USB charger BP's :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사용하면서 각 기기를 충전하는 것이 하나의 일이 되어 버렸다. 디지털카메라, 킨들, 휴대용게임기 등도 USB 케이블 형식의 충전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 제품을 번갈아 끼우는 것이 귀찮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개의 USB 단자를 내장한 충전기들이 나와 있다. 이중 앵커 USB 충전기가 대표적인 제품인데, 충전구가 5개이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한번에 5개를 충전할 수 있다. 앵커 충전기는 출력에 따라 25W와 40W 짜리가 있는데, 25W 짜리는 USB 단자마다 출력이 다르다. 이유는 USB케이블을 쓰는 제품 중에 전압을 가리는 제품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패드 같은 것은 전압을 가리기 때문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도 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2014. 4. 19.
[BP/IT] PC to MOBILE BP's 1990년대만 해도 입학, 졸업, 취업....때에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PC를 새로운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었다. IO 부문도 빠르게 변하는 때라. 새로운 운영체제를 바꾸려면, 새로운 CPU가 필요하고, 메인보드도 바꿔야 하고, 그래픽카드에 램에....모니터.... 이렇게 바꾸다보면 결국은 전체를 다 바꾸는 셈이 된다. 그래서 용산에 한번 갔다하면 100만원은 우습게 쓰고, 200만원을 들여 최신컴!으로 바꿨다는 이야기는 신학기가 되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식이었다. 인터넷에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대부분 이 업그레이드의 용도는 게임이었고(물론 대의 명분은 학업 증진...) 인터넷이 나온 이후에도 상당기간 게임이었다. PC를 모르는 사람들도 펜티엄과 셀러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마치 낮은.. 2014.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