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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니콘 D2X BP's : DSLR을 처음 써본 것이 캐논 10D 였다. 하지만 비싸서 구입은 못하고 300D가 나왔을 때 바로 구입. 당시에는 100만원대 DSLR이 나왔다는 것이 화제가 될 정도였다. 300d는 셔터막을 두 번이나 갈 정도로 오래썼다. 바로 다음 5D로 넘어가고 렌즈를 하나씩 모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생각해보면 300D를 쓸 때 가장 재미있게 사진을 찍은 것 같다. 보급형 DSLR의 출현은 모두 다 어께에 DSLR을 걸고 다니게 만들었고,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몇 만화소냐?가 아닌 DSLR이냐? 라는 질문을 받게 했다. (생각해보면 몇만화소냐 이건 정말 의미가 없는데..) DSLR이 많아지니 이제 기존 DSLR을 쓰는 사람들은 중급기나 고급기라고 하는 사진기자들이 쓰는 것으로 넘어갔다.. 2014. 7. 28.
[BP/IT] 갤럭시 S5 BP's ; 갤럭시 S5는 확실히 많이 팔리지 않은 것 같다. 이 정도면 주변에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 분들 중 상당수가 갤럭시 S5를 들고 있어야 하는데. 주위에서 찾기가 어렵고 안드로이드 중에는 노트2와 S4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의외로 LG전자 G3를 가진 분들도 많음. 그런데 이게 정상인 것 같다. 1년마다 스마트폰을 바꾸는 것은 충분히 쓸만한 제품을 교체하는 것 같다. 또, 그동안 너무 삼성전자가 많이 판 것도 있다. 이번에 분기 실적이 7조원이라서 임원들이 성과급 반납하고 그랬던데, 팬택같은 업체는 사느냐 죽느냐 갈림길이 있는데, 분기 실적이 7조원이 났으면서도 실패한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면. 고등학교 때 맞은 것보다 틀린 것이 더 많은 친구 앞에서 수학문제 1개나 틀렸다고 .. 2014. 7. 27.
[BP/IT] 액션캠 BP's : YE가 소니 액션캠을 구입했다고 해서 구경을 했다. 소니 HDR-AS100VR. 이전 제품도 충분히 좋았기 때문에 성능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인정. 팔목에 차고 촬영을 선택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고프로와 비교해서 액세서리들이 좀 부족한데, 최근에는 이 부분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 액션캠은 아웃도어용으로도 사용하지만, 초광각이기 때문에 셀프 카메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YE도 여행가서 셀프용으로 잘 썼다고. 자전거에 달고 고프로랑 좀 비교를 해봐야할 것 같다. 고프로가 액션캠 시장에서 기본이 된 것은 다양한 주변기기, 그리고 드론이나 기타 연동되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이 액션캠을 지원할 때 고프로를 먼저하.. 2014. 7. 25.
[BP/IT] 스마트폰 만화경 '구글 카드 보드' BP's : 우연히 구글 IO에서 공개됐던 구글 카드 보드를 구경하게 됐다. 웬만해서 신기한 것이 이제는 없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 이게 시제품이고 내년부터는 이 방식을 응용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데, HMD 업체들도 이제 정말 할 거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니 HMD랑 이 골판지로 만든 제품이랑 뭘 선택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난 이걸 선택할 것 같다. 배터리도 필요 없고, 분해해서 골판지 한장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 원리는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골판지를 접어서 스마트폰을 앞에 장착한 뒤 앱을 실행시키면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안경을 쓰면 정면에는 영화관 같은 큰 화면이 있고, 다른 화면이나 메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서 선택할 수 있다. 그동안 여러 H.. 2014. 7. 23.
[BP/IT] 소니 RX 100 mk3 BP's : 전혀 살 생각이 없었는데. RX100 이 사망하면서 대안으로 더 큰 카메라는 사기가 싫었다. 언제나 들고 다닐 수 있을만큼 작고 가볍고, 사진 품질이 마음이 드는. 동영상도 적은 용량에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었으면, 3배 줌 정도...빠르게 전환되야하고, 렌즈도 좀 밝았으면,,,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RX100mk3로 왔다. 고장난 RX100은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RX100mk3를 들고 나왔다. 180도로 돌아가는 LCD, 뷰파인더, 그리고 좀 더 좋아진 렌즈. RX100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잠깐 써본바로는 꽤 많은 차이가... 좋은점은 - AF. 좀더 빠릿빠릿한 속도다. - NFC, 무선연결.(사진을 쉽게 남들에게 보내줄 수 있다. 이메일로 보내줘 이런 소리 안들어도.. 2014. 7. 22.
[BP/IT] 오징어 BP's : 고위 정치인들의 인사를 보면서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다. 그들은 도적적인 기준이 워낙 낮아져 있어서, 이제는 웬만한 잘못에는 수긍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 그런 유혹에 빠져 있는 상태가 된다면 '나는 공무원이고 나중에 고위 공무원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그러나 그렇게 해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따지고 보면 현재 도덕적 가치가 높은 부류는 직장인 인 것 같다. 세금을 모두 다 내고, 일이 많으니 땅투기 같은 것은 할 수가 없다. 군복무? 안하면 입사에서 어느정도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군필이다. 면제 경우에는 대부분 그에 상응한 뭔가를 더 가지고 있다. 이번에 바뀐 장관들. 기존에 .. 2014. 7. 20.
[BP/IT] 렌탈의 장점과 함정. 코웨이 BP's : 렌탈 가전은 처음에 비싼 가격을 주지 않아도 월 3만원 전후의 가격을 내면 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귀찮은 유지보수까지 해결해 준다. 빌려쓰는 개념이지만 3년 뒤에 다시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고, 비데나 정수기 같이 위생이 중요한 제품을 청소해주니 이 것도 괜찮은 점이다. 총 소유비용을 따지면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비싸다. 직접 손을 봐야하고 잠재적인 AS 문제도 해결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가전 제품이라는 것이 한번 구입하면 고장이 쉽게 나는 것도 아니고, 최근 가격대도 이전에 비해 무척 저렴해졌다. 그러면서도 렌탈 제품을 쓰는 이유는 역시 편리함 때문이다. 알아서 담당자가 찾아오고, 청소와 문제점을 해결해주니 편리하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안.. 2014. 7. 19.
[BP/IT] 윈도 프리 한국레드햇 BP's : 얼마전 우연히 한국레드햇 분의 노트북을 보았는데 뭔가 화면이 좀 이상한 것이다. 해킨토시인줄 알았는데. 리눅스였다. 어떻게 보면 레드햇이 리눅스 관련 업체이기 때문에 리눅스를 쓰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화면이라서 꽤 놀랐다. 애플코리아 직원들이 맥을 쓰지만 그 중에는 어쩔 수 없이 윈도를 쓰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한국레드햇에서는 모두 리눅스를 쓰고 있다고 한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윈도를 쓰지 않는 회사는 몇 개 꼽히지 않을ㄲ? 처음 레드헷에 입사한 사람들은 어려워하지만 이내 적응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피스와 웹 등 몇가지 기능을 보았는데, 이전에 시험삼아 깔아봤던 리눅스에 비해서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제는 웹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동.. 2014. 7. 16.
[BP/IT]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BP's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를 클리어. 정말 오래간만에 끝까지 가본 게임이다. 게임을 좋아해도 회사에 다니고 나이가 들면 게임을 더 많이 사게 되고, 하고 싶은 마음은 커지는데, 점점 할 시간은 줄어드는 것 같다. 마음으로 클리어 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사놓고 안하는 게임들도 많아지고. 콘솔은 이제 가끔씩 '고장 안났나?' 하고 켜보고, '음 작동 잘 하는 군' (생각해보면 게임기 고장은 정말 잘 안났던 것 같다) 하고 다시 접어두고. 위 리모컨은 배터리 바꿔주느라 켜본 것이 반복되는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게임은 가끔 끝까지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재미는 콘솔 게임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담도 있고, 집중해서 게임을.. 2014. 7. 14.
[BP/IT] 소니 하이브리드 A5000 BP's : 소니가 미놀타 DSLR 사업을 인수했을 때 아무도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운이 좋게도 2006년 소니가 오모테산도에서 알파 브랜드 출시를 발표할 때 현장에 있었는데, 그 때도 소니가 어떻게 캐논과 니콘의 아성에 대항할 수 있을지 떠오르지 않았다. 내부적으로도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확장하는데 상당한 반발이 있었다. 소니의 완제품 사업부 중 힘이 센 TV사업부가 태클을 걸었는데, 8년 뒤 TV사업부는 적자 지속으로 구조조정을 했고, 디지털카메라 사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소니가 잘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캐논이나 니콘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장점을 잘 살려서 대응한 전략을 짠 것이 성공한 것 같다.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에 캐논과 니콘이 별로 관심.. 2014. 7. 13.
[BP/IT] 마우스 BP's : 로지텍, MS 마우스만 써왔는데, 로지텍은 제품마다 편차가 크지 않은데, MS는 제품의 편차가 크다. 익스플로러 마우스나 트랙볼 등 이제는 단종된 제품들이 명기인 것 같고, 최근 제품들은 디자인은 괜찮은데 사용이 불편하다. 아크터치는 너무 멋지지만 쓰다보면 이건 마우스가 아니라 장식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쓰기 편하게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MS 제품의 특징이었는데 왜 이렇게 바뀌는지 이해가 안간다. 사람들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오래써도 편한 것이 가장 중요한데, 마우스를 많이 쓰는 사람을 위해서 움켜지는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예를들면 오른손과 왼쪽을 바꿔서 잡을 수 있도록 하거나 옆으로 돌려서 잡도록 하거나. 얼마전에 반복되.. 2014. 7. 12.
[BP/IT] 무선랜과 NFC로 사진 보내기 BP's :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이전보다 사진을 많이 찍게 됐지만, 이 때문에 사진 과잉, 정보 과잉 문제도 있다. 일단은 하루에도 수십~수백장 찍는 사진을 매번 정리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사진을 누구에게 전달해줘야 하면 그것도 큰 일이 된다. 그래서 예전에 니콘에서 와이파이 내장형 제품이 나온다고 했을 때 매우 기대했지만, 이걸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심과 아니 무선랜으로 주는 것보다 PC를 찾아서 옮긴 뒤에 메일로 보내는 것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근 카메라 업체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거나 바로 SNS에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데, 이 기능은 한번 써보면 사진을 보내주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특히 NFC 경우 붙여두기만 하면 알아서 앱이 가동되고.. 2014. 7. 10.
[BP/IT] MS 코타나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로 예상 BP's : 마이크로소프트 음성검색 시스템 코타나가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으로 독일을 꼽았다. 코나타는 윈도폰에 탑재되는 아이폰 시리와 같은 음성검색 솔루션이다. 구글 나우나 아이폰 시리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는데, 코타나가 월드컵 4강팀을 연이어 맞추면서 주목받았다. 구글도 구글클라우드로 월드컵 우승팀을 예견했는데 8강 팀을 맞추지 못해서 MS에게 빅데이터 분석 부분의 주목을 빼앗겼다. 코타나는 4강전에서 독일과 브라질 중 독일 승, 아르헨티나와 네델란드 중 아르헨티나 승. 독일과 아르헨티나 중 독일 승을 꼽았다. 코타나의 검색은 국내에서는 보기도 힘든 빙 검색엔진과 추가 알고리즘의 조합이라고 한다. 빅데이터 분석의 일종인데 기존 경기 결과, 날씨, 기후 요인 등을 종합해 경기결과를 예측한다. 그런데 이상.. 2014. 7. 9.
[BP/IT] SONY A7R BP's : A7R을 쓴지 3달 정도 되는 것 같다. RX100처럼 처음에는 ' 뭐 이렇게 생긴 카메라가 있냐?'였는데 이제는 내 손안에 있다. 사실 A7R을 구입하기 이전에는 A7 번들렌즈킷을 사려고 했는데, 두 개 다 써보니 아무래도 R로 가야 할 것 같은(아우디 R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능은 만족스럽다) 원래는 기존 캐논 렌즈군을 다 처분하고 하려고 했는데.둘 다 써보니 느낌과 용도가 달랐다. 그리고 어차피 광각과 망원이 둘 다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은 같이 쓰고 있다. 그래도 사용빈도는 역시 A7R쪽이 월등히 높다. 24-70mm가 가장 활용성이 좋은데, 이 렌즈를 달면 휴대성의 낮아지기 때문에, 55mm나 35mm를 하고 다니고 있다. 35mm가 크기도 작고 가장 이상적인데, 55mm만큼 사진.. 2014. 7. 6.
[BP/IT] 세계 TV 판매량 1위. 가격은? BP's : TV에 관심이 없다가, TV를 알기 위해서 여러대의 TV를 구입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가격과 크기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최근 PDP TV에서 국내 업체들이 철수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재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PDP다. 물론 초기 PDP는 문제가 많았다. 열도 많이 나고 전력 소모도 심하고, 하지만 후반기에 나온 PDP는 적당한 가격에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잔상이 적고, 어두운 화면이 잘 표현됐다. 최근 4K TV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4K 콘텐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열심히 이런 콘텐츠를 찾아서 보려는 사람이 아니면 시기상조다. 오히려 TV를 세대 붙여놓고 멀티 비전을 꾸미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삼성전자와 LG전.. 2014. 7. 4.
[BP/IT] 삼성전자 갤럭시 프린터? BP's : 삼성전자가 프린터 사업 1위를 목표로 한지가 7년은 넘는 것 같다. 다른 IT시장과 달리 프린터 부문은 지속적으로 유지보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고 그 시장 규모가 약 1500억 달러 (2010년 기준)임을 보면 IT업체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HP가 프린터 시장의 1위지만, 실제 돈이 되는 시장은 여러 업체에서 나눠가지고 있다. 신도리코, 후지제록스, 캐논 등 기업체에서 사용하는 복합기 비중이 크고, 국내에서는 영향력이 없지만 도시바나 미놀타 등도 프린터 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용 프린터 시장은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영업력, 유통망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한번 구축해놓은 관계를 깨기가 쉽지 않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잉크젯을 건너뛰고 .. 2014. 7. 1.
[BP/IT] 소니 엑스페리아 Z2 BP's :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통신사와 협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판매가 쉽지 않다. 단말기가 출고할 때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보조금에 따라서, 통신정책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외산 업체들이 발을 붙이기아 어렵다. 모토롤라, 노키아 등이 국내에서 자리를 못잡은 것도 국내의 특이한 판매구조 때문이다. 소니도 국내에 몇차례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실패. 그래서인지 아예 무약정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택했다. 가격은 꽤 높은 편이지만, 국내에 갤럭시와 아이폰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주목을 받았다. 소니 역시 다른 사업부를 줄이도 스마트폰 부문을 강하게 밀고 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출시됐던 모델들은 삼성전자 갤럭시에 비해 한 세대 뒤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Z2부터는 .. 2014. 6. 30.
[BP/IT] 전자문서 솔루션. 유니닥스 이지피디에프 BP's : 금융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이어지면서 전자문서 관리 부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초고속 인터넷 계약을 할 때, 은행에서 금융관련 신청서를 낼 때 계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대부분 종이 위에 작성하는 정보는 업체에서는 관리를 잘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소비자로서는 알 수 없다. 최근에는 전화번호나 주민번호에 대한 검색을 막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검색창에 자신의 전화번호나 주민번호를 쳐보면, 각 기업들이 관리해온 개인정보가 그대로 드러난다. 권한이 있어야만 보이는 정보가 미리보기로 보여지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자문서 솔루션을 내놓는 업체들이 있다. 이전에도 이런 업체들이 있었지만. 그동안은.. 2014. 6. 28.
[BP/IT] 한글과컴퓨터 BP's : PC를 쓰면서 처음으로 썼던 워드프로세서는 한글이 아니라 보석글이었다. 트라이젬 컴퓨터를 사면 보석글을 주었는데, 지금 보면 기능이 대단하지 않지만 궁서체의 보석글로 많은 글들을 썼던 것 같다. 지금은 워드프로세서가 한글과 MS 워드, 맥 페이지로 나뉘지만, 이전에는 금성 '가나다라', 대우통신 '프로워드', 쌍용 '세종(이건 본 적도 없다)', 현대(바른글), 삼성전자(글벗)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삼성이 여전히 쓰고 있는 훈민정음은 시장논리가 아니라 삼성의 정책 때문에 살아남아 있지만 생명 연장의 의미 이외에는 별 것이 없다. 구글 독스나 네이버 오피스 경우에는 아예 기존의 워드프로세서의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무료에다가 파일이 날아갈 일도 없다. 하지만 아직 웹 오피스는 설치형에 비해서.. 2014. 6. 27.
[BP/IT] CDP BP's : 과잉 정보의 속에서 살고 있는 사회에서 의도적인 제한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다. 제목 대신 앨범과 번호로 노래를 외우는 CDP. 소니가 아니더라도 소리가 꽤 괜찮다. 배터리가 오래가서 놀랐다. 이번에 중고 CDP 들을 샀는데, 부담없이 들고 나닐 수 있게 됐다. 2014. 6. 25.
[BP/IT] 젤다의 전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 사인회 BP's : 젤다의 전설을 처음 해본 것은 아마도 졸리 보드 게임이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 것이 젤다의 전설인줄 몰랐었고, 악마성 전설 뭐 이런 이름으로 '보드 게임이 뭐 이렇게 잘 만들었냐?' 어린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어릴적 패밀리라는 게임기는 일본으로 일하러 갔던 아빠들이 사오는 아주 귀한 품목이었고, 반포상가 1층 파파상사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이었다. 나중에 패밀리를 손에 넣고 얼마나 기뻤는지. 슈퍼패미컴으로 했던 젤다의 전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아마도 오락실에서 할 수 있었던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기억된다. 단순히 RPG가 아니라 액션을 넣어서 RPG 팬 뿐 아니라 액션 팬들까지 끌어들인 수작이다. 내 기억에 패미통에서 역대 만점을 게임 중 가장 많은 것이 마리오와.. 2014. 6. 24.
[BP/IT] 후지쯔 클린룸에서 채소 재배 기사에 웃을 수 없는 이유 BP's : 일본 후지쯔가 클린룸에서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는 이색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후지쯔는 폐쇄형 대형 식물 공장에서 재배한 깨끗한 야채 시리즈의 저칼륨 양상추를 최근 출시했다. 후지쯔는 식·농 클라우드 사업으로 2013년부터 후쿠시마현 아이즈 와카 마츠시의 반도체 공장의 클린 룸을 활용한 저칼륨 야채를 재배하고 있는데, '깨끗한 채소'라는 브랜드로 이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래 이 공장은 반도체를 생산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보통 밭과 달리 이 공장에서 식물을 생산하면 생산에 필요한 요소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공장은 실내에서 식물에 미치는 수분과 비료를 비롯해 조명이나 공조까지 농작물이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고. 계절이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받지 않고 .. 2014. 6. 23.
[BP/IT] 씽크패드 키보드 아이폰에 연결하기 BP's : 씽크패드 키보드에 익숙해지니, 이걸로 아이폰이나 다른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혹시나 젠더를 두 개 연결해서 사용하니 둘 다 원활히 작동.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둘 다 경고 메시지가 뜨지만 연결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한영 전환도 윈도 버튼+스페이스바로 전환이 가능하다. 매번 가벼운 글쓰기 모드가 필요했었는데, 거기에 딱 맞는 솔루션이다. 아이폰 지지대만 있으면 이제 어디서나 입력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노트북만큼 편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아주 편리한 조합이다. 젠더가 비싸다는 것은 단점.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여러가지 블루투스, USB입력 키보드를 사용해 봤는데,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추천 : ★★★★★ 2014. 6. 22.
[BP/IT] 갤럭시 줌2 BP's : 휴대폰에 카메라를 넣으려는 시도는 아주 예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미지 센서와 렌즈 기술이 그만큼 발달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카메라에 스마트폰을 넣으려는 시도도 있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성능은 상향 평준화 됐기 때문에 어떤 폰을 사더라도 이전만큼 못쓸제품은 없는 것 같다. 아직 불편함의 정도는 있지만, 중국산 안드로이드도 될 건 다 된다. 오히려 얼마나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배터리 여부 등이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다른 경쟁 요소 중 하나는 카메라로 더 품질이 좋은 사진을 찍으려는 요구가 높다. 아이폰5부터는 웬만한 컴팩트 디카만큼 화질이 나오는데 문제는 줌이 안되니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기 위해서는 디지털 줌을 써야 한다. 디지털 줌은 말 그대로 이미지를 디지털로 당기는 .. 2014. 6. 21.
[BP/IT] 스마트폰 액세서리 BP's : 피처폰 때에는 케이스나 액세서리가 필요 없었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충격방지 때문에 아무래도 케이스를 쓸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 업체들은 더 견고하게 만들고 있지만, 화면은 점점 커지고 있어서 떨어지면 깨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보면 깨진 화면의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일전에 아이폰5의 전원버튼 불량으로 강남역에 있는 고객센터에 리퍼를 받으러 갔는데. 리퍼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리퍼를 받는데 필요한 충분한 얘기를 준비해서 갔다. 그리고 나서 고장원인에 대해 '전원버튼' 이라고 말을 했더니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리퍼를 받았다. 아마도 고질적인 불량이기 때문에 그렇게 대응 한 듯하다. 그 이후 케이스 없이 써보기로 했는데...어느날 길거리에서.. 2014. 6. 18.
[BP/IT] 베스트바이 BP's : 예전에 미국에 갈 때는 항상 서킷시티에 들렸는데, 파산을 하고 나니 이제 전자제품을 보려면 베스트바이나 타겟에 가야 한다. 서킷시티가 좋았던 것은 뭔가 마이너 취향 때문인 것 같다. 베스트바이의 파란색은 뭔가 부담스러웠고, 노란색의 서킷시티에서 빈둥거리는 직원들과 이것 저것 물어보는게 좋았다. 무엇보다 서킷시티는 아무리 구경을 해도 궁금한게 뭐가 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뭐 결국 그래서 망하게 된 것이겠지만. 베스트바이는 우리나라 하이마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전자제품을 구입하려면 대부분 여기로 가고, 미국의 넓은 유통망을 쥐고 있기 때문에 IT업체들도 베스트바이에서 어느 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프라인 쇼핑이 줄어들면서 이런 매장의 역할도 줄어들.. 2014. 6. 16.
[BP/IT] 어느 SW개발자의 묘비 BP's : 한 SW 개발자분과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자신의 묘비를 보여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유언장을 써놨다는 사람은 봤지만, 비석을 만들었다는 분은 처음 봤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묘비를 만들겠따고 사이버 묘비를 만든 것이다. 내용을 보니 "스티브 잡스가 태어나도 신불자 노숙자 되는 나라에서 돈이 없어서 밥을 못먹고 키보드 누를 힘이 없어서 더이상 프로그램 개발을 못하고 여기에 묻히다'라는 것잉ㅆ다. 왜 이런 묘비명을 골랐냐고 했더니. 그동안 10년 넘게 SW개발을 하면서 부딪힌 수 많은 시련에 대해서 말해주셨다. 정부가 SW개발을 위해서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그 돈은 필요한 업체에 가지 못하고 안정적인 SW기업이나 제대로 된 경쟁력이 없는 대학생 창업으로 흘.. 2014. 6. 15.
[BP/IT] 전자책 단말기 BP's : 책을 사듯이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하고 있는데, 다른 제품과 달리 디지털기기보다는 편한 책의 느낌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고, 좋아하는 문구에 줄을 칠 수 있는 등 전자잉크 기기보다 장점이 많지만. 전자책 단말기로 읽으면 그 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전을 오랫동안 할 수 없는 때에 일주일은 무리 없이 버텨줄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은 가장 큰 장점. 무작정 기다려야 할 때나, 뭔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아쉬운 때....그럴 때 전자책 단말기가 꽤 유용하다. 킨들이 가볍고 편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다. 그래서 언제나 들고 가는 것은 아이리버에서 타겟에 수출한 스토리 HD다. 아마 이게 태블릿이었으면 지금보다 3배는 무거웠을 것이고 배터리는 이미 방전됐을 .. 2014. 6. 14.
[BP/IT] 슈퍼마리오카트 8 BP's : 얼마전까지만해도 닌텐도는 국내기업 뿐 아니라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업체였는데, 이제는 이렇게 하면 이렇게 실패한다 라는 표본처럼 되어 버렸다. 블랙베리가 그런 것처럼. 생각해보면 슈퍼패미컴 이후 전성기라고 할만한 때는 없었던 것 같다. 닌텐도 DS가 세계적인 히트를 치고 포켓몬 시리즈가 있지만, 닌텐도 자체에서 발매하는 게임의 비중이 너무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게임 업체들의 진입이 어려운 것 같다. 슈퍼마리오, 젤다의전설, 포켓몬 등. 하지만 게임은 특히 콘솔게임은 서드파티 업체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야구로 치면 혼자 투수, 타자, 외야수 까지 다하는 셈이다. 이런 상태로는 버틸 수 있겠지만 앞으로 계속 갈 수는 없을 것 같다. 마리오카트8을 구입하기 위해서 몇 개의 매장을 돌아다녔는.. 2014. 6. 13.
[BP/IT] LG전자 G3 BP's : 스마트폰 시장도 이제 시들어진 것 같다. 매년 새로운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각 업체들마다 머리를 짜내다보니,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나온 것 같다. 애플과 삼성전자, 소니, LG전자 각 업체마다 기술력의 차이가 컸는데, 사실 이제는 국내에서는 거의 안쓰는 윈도폰만해도 쓰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중국의 10만원짜리 폰들도 SW전환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성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성능보다 전력관리나 최신 OS의 지원 등 부분이 중요한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S3나 노트는 거의 유선전화로 써야할 만큼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 주로 쓰는 아이폰 5S는 갤럭시만큼은 아니지만 이 것도 약정이 끝나가니 이전만큼 배터리 성능을 보이..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