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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회사를 성장시키는 10가지 방법, IBM 2014 connect BP's : 컨퍼런스에 가면 신제품 발표와 함께 찬조 출연해주는 협력업체나 초청 연사들을 발표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초청한 업체들을 찬양?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청사는 좋을지 몰라도 그런 것들을 들으려면 정말 너무 시간이 아깝다. 그런데 그 중에 괜찮은 강연들은 본 행사보다 흥미가 있다. 하바스 미디어 그룹 CSO(이런게 있는지 몰랐음. ) Tim maleeny 의 발표는 짧고 재미있었다.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 뒤에 핵폭탄급 인사가 나와서 빛이 바래져 버렸다. 그래도 참고해둘만한 이야기.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10가지 회사는 지금까지 조립공장 수준으로 운영됐음. 많은 업체들이 현재에도 이렇게 움직이고 있음. 이런 방식으로는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음. 1. 문화를 만들어라.... 2014. 2. 1.
[BP/IT] 클라우드 산업 육성 계획 BP's : 정부에서 클라우드 부문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했다. 이대로 두면 패키지SW 뿐 아니라 클라우드 부문에서 외산에 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한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기존 SI로 구축하는 것을 클라우드 형태로 바꾸는 것 이외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모바일 연동하는 정도면 될 텐데, 클라우드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인 것 같은. 클라우드는 이제 기능 뿐 아니라 규모의 경제로 경쟁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대응을 한다는지 모르겠다. 윈도 애저,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영역으로 바뀌어서 해외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는데...이런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서 외산솔루션 비중을 낮출 수 있을지... 하지만 최근 정보유출 등 분위기를 봤을 때,.. 2014. 1. 30.
[BP/IT] 액션캠 BP's : 액션캠 시장이 커지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이게 기존 디지털카메라 시장이랑은 많이 다른 것 같다. 상당히 제한된 상황에서 조작, 촬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능에 따른 차이가 크다. 소니가 이시장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 고프로를 금방 압도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고프로쪽이 액션캠 시장의 주인이다. 남들보다 빨리 시장에 진입하고, 더 빠르게 움직이니 소니가 추격하는 형태다. 삼성전자도 액션캠 부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장도 작고 이미 경쟁이 벌어지는 곳에 뛰어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다른 액션캠들도 써봤는데. 역시 아직은 고프로쪽이 편한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이 액션캠은 하나가 아니라 두 세개를 같이 연동해서 쓸 때 좀 더 멋진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결국 시장 크기는.. 2014. 1. 29.
[BP/IT] 스마트폰 대란 BP's : 일주일 전에 아이폰5s 대란이라고 할만큼 대폭 할인해서 아이폰이 판매됐다. 매번 이런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니 제대로 돈을 내고 구입한 사람이 바보 취급을 받는 것 같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보조금 규제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벌어지는 일을 보면 제대로 막겠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덕분에 주위에 아이폰5s 구매자들이 잔뜩 늘어났다. 인터넷과 휴대전화 시장을 보면 거품이 어느정도인지 모를 정도다. 모두 신규가입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으니 3년마다 갱신을 하지 않고 계속 쓰는 사람이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다. 1년전에 인터넷을 바꿔보려고 전화를 했더니 상품권을 잔뜩 준다고 해서, 상품권 때문이 아니라 속도가 느려서 그렇다고 했더니 상품권도 주고 속도도 높여준다는 것이다. 그냥 참고 썼.. 2014. 1. 28.
[BP/IT] 가트너 2014 IT 시장전망 BP's : 시장조사업체들은 연말이나 연초에 시장 전망에 대한 자료를 내놓는다. 그 자료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참고해서 쓴다. 미래가 불확실해지는 시대에서 시장전망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각 시장조사업체들도 공공기관이 아니라 기업이기 때문에 전망의 방향에 대해 완전히 객관적일 수는 없다. 가트너나 IDC 등은 어느정도 체계가 잡혀 있는데,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시장조사업체에서도 꽤 주먹구구식으로 조사를 하고, 영업에 휘둘리는 것을 가끔 보게 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맞는지, 상당 부분 그 예측이 맞는 것들이 있다. 좋은 방법은 주요 업체들의 시장전망의 교집합을 찾고, 또 다른 업체들이 찾지 못한 통찰력을 알아두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2014. 1. 25.
[BP/IT] 스마트폰과 오디오 BP's : 이전까지 음악을 제대로 들으려면 오디오가 먼저 떠올랐는데 이제 오디오는 소리 중독자들이나 아주 소리에 민감하고,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사람들의 영역으로 이동한 것 같다. 생각해보니 집에 있는 오디오를 틀어본지도 오래됐다. 내 경험상 좋은 음악을 들으려면 스피커, 앰프, 소스, 케이블 이었고, 더 좋은 소리를 추구하기 보다는 적당한 막귀로 사는 것이 편하다는 것. 그런데 최근 음악을 듣는 환경은 대부분 모바일이고 소스도 스트리밍이나 저음질로 인코딩된 파일들이 많다. 이런 소리를 듣다가 CD를 들으면 그 맑은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특히 차 안에 들으면 그 차이가 많이 나는데, 소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자동차 스피커에 아주 조금 투자하면 훌륭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예전에는 노래 .. 2014. 1. 24.
[BP/IT] 비포장도로위의 스포츠카. UHD TV BP's : 아직도 풀HD TV가 다 보급되지도 않았는데 UHD가 나왔다. 기존 HD에 비해서 4배의 해상도. 화면이 대형으로 갈수록 도트는 커질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라서 해상도가 높아져야 높은 화질이 유지된다. 사실 가장 좋은 법은 좋은 해상도를 보지 않으면 풀HD도 충분히 좋아보인다. 그러나 아이패드 레티나처럼 한번 좋은 화면을 보면 더 낮은 해상도로는 갈 수 없다. 그런데 태블릿이나 PC 경우에는 풀HD보다 고해상도면 여러개의 창을 열어놀고 비교할 수도 있고, 디지털카메라 사진은 이미 풀HD를 넘어섰으니 충분히 가치가 있다. 하지만 TV 경우에는 아직 UHD 콘텐츠가 없는데 TV업체들이 내놓는 것이 좀 의아하다. 영화부터 나와야 하는데 현재 UHD 영화는 극장에만 있고, TV용은 없다. UHD에.. 2014. 1. 23.
[BP/IT] 파나소닉 GM1 BP's : 사실 파나소닉이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주목받은 것은 얼마 안된 것 같다. 루믹스 LX시리즈가 명품으로 인정받았고, 이후 GF 시리즈와 20mm 조합은 DSLR에 대한 회의감이 들게 만들었다. 물론 사진 자체는 DSLR을 따라올 수 없지만. 휴대성과 화질을 만족하는 교집합. GF1 이후 GF 시리즈는 잘만들어진 카메라 라는 생각이 든다. GM1을 볼 때는 큰 감동이 없었는데. 아무리 작아진다고 해도 20mm 렌즈가 바뀌지 않는한 주머니에 넣으면 축 쳐지기 때문이다. 소니 RX100은 화질면에서는 GF 시리즈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휴대성이 월등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RX100을 카메라에 넣고 다닌다. 그런데 GM1을 실제로 보니. RX100의 휴대성을 조금 줄이고도 옮겨가야 하나? 할 정도로 매력적.. 2014. 1. 21.
[BP/IT] 스마트폰 점유율은 충전기를 얼마나 쉽게 빌릴 수 있는지로 BP;s : 뉴스에 스마트폰 부문에서 구글과 애플의 점유율이 나오는데, 그런 발표를 보면 아이폰을 이제 사면 안되는건가? 하고 나조차도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점유율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상대적인 의미도 상당하다. 오히려 가장 쉽게 나에게 필요한 정보는 내 주위의 사람들이 얼마나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 충전케이블을 안가져왔을 때 원활하게 빌릴 수 있는 여부인 것 같다. 확실히 이전에 비해 아이폰5는 충전기를 빌리기 어려워지고 있다. 여기에 케이블도 바뀌면서 더 힘들어졌다. 그래서 여분의 충전기와 케이블이 절실한데 케이블 가격이 꽤 비싸고 서드파티 제품은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퓨어메이트라는 곳에서 나온 아이폰5 케이블이 생겨서 넉넉하게 가지고 다니겠구나 하는데. PC랑 연결해보니 충전은.. 2014. 1. 19.
[BP/IT] LG전자 클래식 TV BP's: 집앞의 LG전자 매장에서 발견한 클래식 TV. 예전 어릴 때 TV모습과 닮아 있다. 최근 TV의 디자인이 천편 일률적으로 그냥 네모난 모양인데, 이건 예전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느낌. 다른 것은 모르겠고 오른쪽에 있는 채널, 음량 조절 버튼은 참 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최근 TV는 음량, 채널 변경하는 버튼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하긴 대부분 리모컨으로 조작을 하지만. 32인치 풀HD인데 안방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가격이 81만원인 것은 -_-; 동급 TV 크기에 비해 가격차이를 10% 내외로 해야지 살 것 같다. 사운드바까지 하면 100만원 넘을 듯. 다이얼이 아니라 조그 방식이다. 하...너무 두껍다. 가격이 낮으면 이해가 되는 두께지만... 지지대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 대신 세워.. 2014. 1. 18.
[BP/IT] 에뮬레이션 BP's : 처음으로 MAME 를 접했을 때 에뮬레이션이라는 것을 통해 오락실에서 하는 게임을 똑같이 하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오락실에서 이제는 할 수 없는 게임들도. 그런데 이제는 오락실이 사라져 버렸으니 에뮬을 통해 가끔 동전을 넣고 게임을 하는 기분을 내본다. 오락실의 황금기인 1990년대 전후에는 재미있는 게임이 나왔는데 야구 게임 중에는 데이터이스트의 스테이디엄 히어로, 세가 메이저리그 등이 재미있었다. 농구 쪽은 코나미 런앤건, SNK 덩크슛 같은거. 이런 게임은 지금해도 재미있다. 그렇게 따지면 영화에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듯. 더 좋은 성능, 그래픽, 사운드가 아닌 게임성만으로 본다면 예전 게임들 명작이 참 많다. 200원 넣으면 9회말까지 할 수 있었던 지금 생각해보면 오락실.. 2014. 1. 17.
[BP/IT] 차안에서 음악듣기 BP;s : 최근 나오는 차량에는 대부분 USB 입력장치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랑 연동하기도 쉽고, USB메모리에 있는 음원을 바로 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외부 입력단자나 USB 입력단자가 없는 차량에서 음악을 듣는 것은 아주 귀찮은 일이 되어 버렸다. 아쉬운대로 FM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해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음질 상태가 어떤 때는 들을만하다가 어떤 때는 별로.. 차이가 아주 많다. 예전에 MP3 플레이어 회사 사장님들에게 차안에서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기를 만들면 좋을 것 이라고 했는데, 여전히 그런 제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 우연히 입수한 FM트랜스미터. 이전에는 가격이 비쌌는데 이제는 중국에서 마구 만들어 주니 가격대가 많이 낮아진 것 같다. 연결해서 들어보려고 했는데 이.. 2014. 1. 16.
[BP/IT] 아이패드로 할만한 보드게임 best 5 BP's : 아이패드로 할만한 게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퍼즐, 디펜스, 보드게임이 가장 적합한 것 같다. 액션 게임도 있지만 터치만으로 조작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고, 조작하는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다. 그 중에도 보드게임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다. 턴 방식으로 돌아가는 게임은 중간 중간 다른 일을 하면서 할 수도 있고, PC나 게임기보다 터치로 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보드게임의 특성상 여러명이 할 때 재미가 있는데, 컴퓨터랑 해도 재미있고, 네트워크 플레이를 하면 식음을 전폐하게 만들기 까지도. 아쉽게도 할만 게임은 유료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다. 대부분 아이패드용 보드게임은 기존 보드게임에서 성공한 게임을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컨버전한 것이 많다. 원작의 재미 그대로 즐길 수 있게 잘 살린.. 2014. 1. 15.
[BP/IT] 새해 작심 삼일을 위한 팟캐스트 BP's :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다짐을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일도 있고, 건강, 학문에 관한 일들. 대부분 수 년째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결국 마음을 먹고서도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3일이나 한다는 것도 대단한 것이 아닌가? 작심삼일을 120번만하면 1년을 견딜 수 있다. 오히려 길게 보고 여유를 가지고 마음을 가지면 그러다가 뭔가 이뤄지는 것 같다. 대부분 뭘 배우던디 독학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고, 하고 싶은 것을 해야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에, 학원이나 강습을 따로 받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게을러서 -_-;) 핑계를 대면 뭔가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이 나와는 잘 맞지 않았다. (물론 어느 부분이던지 전체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제자에 맞는.. 2014. 1. 12.
[BP/IT] 웨어러블 PC BP's : CES 2014 에서 올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대거 등장했다. 손목에 차는 팔찌형태인데 만보계 기능과 알람기능은 기본으로 되는 것 같고, 칼로리 측정, 블루투스 스마트폰 연동 기능은 제품마다 기능이 좀 다른 것 같다. 이전에 닌텐도 DS에 연동해서 만보계 기능을 쓸 수 있는 제품을 YE에게 받아서 쓴 적이 있는데 그게 가장 잘 썼던 제품인 것 같다. 나이키 플러스나 다른 기기들은 한번 써보고 귀찮아서 안쓰게 됐다. 이 것도YE가 새로 구입했다고 하는 것인데 구경을 해봤다. 팔찌라고 하면 어릴 때 고속버스 터미널 앞의 게르마늄 팔찌를 팔던 사기꾼들이 생겨서 팔찌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 이건 작고 가벼웠다. 알람기능을 잘 쓰고 배터리도 꽤 오래 간다고. 그런데 이런 팔찌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2014. 1. 11.
[BP/IT] 압구정 소니스타일 A7 BP's : RX100을 처음 봤을 때 너무 못생긴 것이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나온 사진에 놀랐다. 지금 내 가방안에 항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진이 최고다! 라는 수준은 아니지만. 자동모드로 찍을 떄, 딱 원하는 만큼의 화벨과 노출을 결정해주는 것 같다. NEX 경우에는 LCD로만 잘 나왔는데, 이건 결과물도 괜찮다. 이렇게 작은 카메라에 이만큼 나온다는 것이 대단하다. A7도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이거 쓰다보니 꽤 괜찮은 역할을 한다. 캐논 5D MK2를 대신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잠시 써봤는데 느낌이 꽤 좋다. 조도가 낮을 때 노이즈가 거친데, 실제 내가 사용하는 수준에서 얼마나 결과물을 내주는지에 대해 보고 구입을 결정하려 한다. 최근 소니가 괜찮은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14. 1. 10.
[BP/IT] 오락실이 그립다. 노콘 키드 BP's : 학생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도서관이 아니라 오락실이었다. 어릴 때는 무언가 집중할 것이 하나쯤 있다. 내게는 그것이 게임이었다. 50원으로 열리는 새로운 세계. 스크램블과 팩맨부터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오락실은 언제나 집에 가는 시간을 늦게 만들었다. 당시 오락실들은 정말 제대로 된 무언가를 하는 곳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조잡했다. 세운상가에서 이런거 하면 된다. 라고 해서 게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주인아저씨가 오락기계 몇 대씩 들여와서 하던... 처음으로 오락실에서 해봤던 게임은 일본이 아닌 미국 게임들이었고, 도트가 번갈아가면서 움직이는 정말 조악한 게임이었는데. 그 당시는 현재의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파격적인 것이었다. 1980년 초반 스크램블 처럼 대작이 등장하.. 2014. 1. 9.
[BP/IT] 소니 CES 2014 프레스컨퍼런스 생중계 BP's : 전시회는 현장에서 느끼는 것이 중요하지만, 유스트림으로 주요 정보를 제공해주니 이렇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끊기기도 하지만 꽤 볼만하다. 같이 보는 전세계 사람들과 Wow 할만한 제품이 아직 등장하지는 않았다. 신제품이 등장하면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데 A7 이 정말 끌린다. 디카 부문 확실히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 같다. 작은 크기에 풀 프레임이라니 소니의 올해 키워드는 4K 다른 제조사와 달리 콘텐츠까지 만들어 내니. 하이브리드 디카도 괜찮고. 4k TV도. 열광시킬만한 제품이 없다는 것은 아쉽다. 정말 좋은 제품들 나오면 알아서 일어나서 박수치는데 http://www.ustream.tv/sony 2014년 TV제품들 디자인은 보통 그래도 콘텐츠 + 하드웨어 경.. 2014. 1. 7.
[BP/IT] 토스터 찾아 삼만리 BP's : 토스터를 구입하기 위해서 지난 1주일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_-; 결국은 필립스의 할인 잔뜩 해주는 하이마트 세일 상품으로 정했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1주일간 사전 조사를 했다. 일단 토스터기 브랜드는 생각보다 무지 많지만 사야할 것은 3~4개 브랜드로 압축, 가격대도 큰 차이는 없다. 4만원을 기준으로 고급형과 일반형으로 나눠진다. 미키나 키티가 그려진 캐릭터 제품도 있는데 계약이 종료됐는지 2010년 이후로는 출시되지 않고 있다. (이걸 찾으려고 꽤 고생을 했다. 하지만 중고 밖에 없어서) 사실 구입하고 싶은 것은 Breville 이었는데, 마음에 드는 모델은 국내에 판매를 하지 않고. 주문하기에는 이미 토스터기를 테스트 하기 위해 구입한 식빵이 눅눅해진다는 핑계로 매장을 .. 2014. 1. 5.
[BP/IT] 키보드 BP's : 최근 키보드를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동네 카페에 이게 비치되어 있어서 구경했다. 제대로 피아노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학원을 다니거나 레슨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 장비를 구입해서 혼자서 연습해보기로.. 학원을 다니면 가장 좋겠지만. 이제까지 경험을 살려보면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기는 아주 아주 힘들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어렵다. 어떻게 보면 백지 상태에서 자신이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고, 어디를 개선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하다가 막히면 그 것을 해결하고 넘어가면서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다. 학교 다닐 때부터 쿼즈와일 키보드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최근 분위기를 보니 야마하가 평정한 것 같다. 가격 대가 천차만별이라 뭘 사.. 2013. 12. 30.
[BP/IT] 티켓몬스터의 포인트 카드 BP's :단골 커피집에 갔는데, 기존 도장은 이제 사용하지 않고 전화번로로 하는 포인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하는 것이다. (도장이 군데 군데 찍힌 카드들 모아야 겠다) 어디서 하는지 봤더니 티켓몬스터에서 티몬플러스라는 서비스를 열었다. 내용은 단순. 포인트 적립을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로 모으는 것. 이전에도 있던 가맹점 기반 서비스이지만 가입이 필요 없이 자신의 휴대번호로만 할 수 있고,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 가맹점들도 포인트 때문에 손님들을 더 끌어모을 수 있고, 티몬의 경우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특히 포인트 사용 내역을 조합하면 해당 사용자의 소비성향, 지역 등을 자연스럽게 취합할 수 있어서 마케팅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직접적인 결제 정보를 가진 빅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 2013. 12. 28.
[BP/IT] 2번째 Sony RX100 M2 BP's : RX100 M2 구입. 기존의 RX100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민도 안하고 구입. 파나소닉 GM1을 구입할까? 생각했었지만...RX100 M2로.. 더 나은 화질보다 더 나은 휴대성과 빠른 속도가 필요했다. 물론 화질을 우선한다면 파나소닉 쪽이 우위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DSLR로 가야하기 때문에...나에게는 적당한 타협점은 RX 였다. NFC나 와이파이는 아직 써보지 않았다. 설명서 대로 하면 잘되기야하겠지만,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귀찮다. 스마트폰 수준의 편의성이 아니라면 잘 쓰지 않을 것 같다. 무선 전송 기능은 유용하지만 이건 나중에 좀 필요성이 느껴질 때 써봐야지... 흠집 없이 잘 써야 할텐데..케이스를 넣으면 또 부피가 커지니 마음대로 쓰기도 그렇고...어차피 막 굴릴.. 2013. 12. 26.
[BP/IT] 강추 무료 오디오북. EBS 팟캐스트 BP's : 미국은 책과 함께 오디오북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오디오북 찾기가 아주 힘들다. 최신 오디오북은 거의 없고, 작정하고 내놓는 경우가 아니면 접하기가 힘들다. 대부분 오디오 북은 영어 대본 정도인 것 같다. 책만큼의 감동은 아니지만 오디오북은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책은 문장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게 해주는 것으로 본다면, 오디오북은 소리를 통해 상상을 하게 만든다. 책만큼은 아니지만 모든 것을 다 보여줘버려서 생동감은 있지만 상상력을 막아버리는 영화보다는 상상력을 자극해준다. 그리고 책보다 더 좋은 점은 다른 일들을 하면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책 읽은 시간이 없을 때, 특별한 집중이 필요없을 때 오디오북은 훌륭한 역할을 한다. 국내에도 .. 2013. 12. 25.
[BP/IT] 웅진 케어스 공기청정기 BP's : 가전제품 중에 써도 잘 모르겠는 제품이 있다. 아니 쓰면 괜찮은 것 같은데. 각 제품간 비교를 하기가 어려운. 공기청정기가 그런 제품 중에 하나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서울에 미세먼지가 많아지고 있고, 환기를 잘 안시키니 집안에 있어도 목이 칼칼한 상태가 된다. 먼지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내 몸 자체가 필요가 된다는 생각을 하면 끔찍하다. 안그래도 발뮤다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비싼 가격에 망설이고 있다. 최근 동향을 보니 위닉스가 가습기로 벌어들인 수익을 공기청정기 부문에 많은 투여를 하는 것 같다. 신제품이 잔뜩 나왔다. 단가가 20~30만원 이상이다보니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부문에 신경을 쓰는.. 2013. 12. 24.
[BP/IT] PSVITA BP's : 원래는 그란투리스모6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결국에는 손에 비타가 들려 있었다. -_-; 핑크로 결정하는데는 5분의 시간이 필요했으나 잘했다는 생각이.. PS4까지 사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이 살짝 들었으나 바로 접고....다른 것은 안보고 돌아왔다. 느낌은. 게임에는 최적화 되어 있는 것을 알겠지만... 이게...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성능이 워낙 좋아지다보니 옛날 제품이라는 생각이...이전처럼 최신. 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게임이 몇 개 없어서 살짝만 돌려봤는데, 이제 카트리지 게임은 역시 옛날 느낌....아마 다음세대 게임기는 전부 다운로드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게임패드로 연결해서 휴대용게임기화 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스마트폰과 .. 2013. 12. 23.
[BP/IT] 가습기 고장. AS 센터 BP's : TV나 카메라, PC 등은 관련된 정보도 많고, 사실 선택지가 정해져 있지만, 소형 가전 제품은 너무 다양하고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상당히 어렵다. 대부분 그래도 아는 업체 것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구입했는데 OEM 제품이거나, 구형 제품인 경우가 가끔 있다. (중견 업체가 중소업체에게 OEM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집에 가습기가 몇 대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전까지 제품은 대부분 대기업 제품도 OEM 이라서 웅진 제품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처분했다. 남겨놓은 이유는 가장 단순해서 고장이 안날 것 같아서.. 그런데 올해 집안이 건조해져서 틀어보니 가습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할 수 없이 AS센터를 찾았는데. 중소업체이다보니 (모든 AS는 삼성전자의 눈 높이에 맞춰졌다 -.. 2013. 12. 22.
[BP/IT] 블랙프라이데이의 여파. BP's : 할로윈처럼 블랙프라이데이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해서 해외에서 구매한 사람들이 내 주위에도 많다. 특히 일부 신용카드는 해외배송료를 면제해줬기 때문에 더 많아진 것 같다. 올해 분위기를 볼 때 내년이면 정말 블랙프라이데이가 우리나라 쇼핑시즌에 상당부분 영향을 줄 것 같다. 가격 차이가나는 전자제품 뿐 아니라 패션, 육아용품까지..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TV는 그동안 미국에서는 싸게 판매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비싸게 판해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보니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50인치 대형 제품 경우 40%~5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보니, 미국에서 배송료와 파손보험을 하더라도 국내보다 10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2013. 12. 19.
[BP/IT] 결국 윙스푼 서비스 오늘로 종료 BP's: 그동안 잘 사용해왔던 맛집 서비스 '윙스푼'이 오늘자로 종료됐다. 그동안 지방에 가면 아주 잘 사용해 왔던 서비스인데, 이렇게 문을 닫으니 아쉽기만 하다. 각 포털마다 비슷한 서비스가 많이 있지만 이용하기가 편해서 그동안 잘 사용해 왔는데. 그런데 문을 닫은 이유가 골목상권 보장 등의 이유라는 것이 더 납득이 안된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35506 아마도 모종의 압력을 많이 받아서, NHN측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내놓은 것 같다. 찜해놓은 맛집 백업이라도 받게 해주지. 2013. 12. 18.
[BP/AUTO] BMW 신형 M3, M4 BP's : BMW가 신형 M3와 M4를 공개했다.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됐지만. 완전한 모습은 역시... 어떻게 보면 3시리즈, 4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그 디자인의 선을 모두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디자인에서 완전히 다른 차로 받아들여진다. 거기에 고성능 모델인 'M'은 기존 BMW와 다른 느낌. 8기통이 없어진 것이 아쉽지만. 이렇게 고성능을 뽑아내면서, 연비도 리터당 10km 가 넘는다는 것이 대단하다. 자동차업계의 애플 BMW. 멋있기야 M4 쪽이 훨씬 멋지지만....2열의 불편함을 생각하면...M3 쪽으로... 생각만해도 멋진 배기음이 들리는 것 같다. 내년 출시되면 갈아타는 분들 많을 듯. 2013. 12. 17.
[BP/AUTO] 포르쉐 마칸 BP's : 카이엔으로 SUV 가 수익이 된다는 것을 느낀 것일까? 포르쉐가 컴팩트 SUV 마칸을 내놓는다. 포르쉐가 카이엔을 내놓지 않았으면 아마 운영도 힘들지 않았을까? 포르쉐 카이엔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성공사례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포르쉐 마니아들에게는 포르쉐가 SUV를 내놓는다는 것은 '이단' 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자존심을 접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졌지만. 만약에 그렇게 했다면, 아마 지금 포르쉐는 아주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것이다. 하지만 카이엔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공했고.. 그로 인해 얻어진 수익은 다시 포르쉐가 스포츠카를 계속 개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같은 사례를 보면 꼭 전통적인 시장에 고집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환경은 바뀌었는.. 2013.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