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4 [BP/CAR] 토요타 내년 1월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판매. 275만엔 부터.. BP's : 토요타가 내년 1월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판매한다. 가격은 320만엔으로 현재 환율로 따지면 4700만원 정도 지만, 보조금을 더하면 4000만원까지(275만엔) 가격이 내려간다. 일본 경우 환율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쉽지 않을 듯하고, 미국내 판매가격이 3만2000불인 것을 보면, 상당히 경쟁력 있어 보인다. 플러그인하이브리카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와 달리 배터리가 엔진의 보조동력 또는 저속에서 주동력이 되는 것과 달리 배터리만으로 일정 거리를 고속주행할 수 있다. 또 엔진을 가동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 뿐 아니라 사진처럼 직접 전원에 연결해 충전할 수도 있다. 98마력짜리 1800cc엔진을 탑재하고, 전기모터와 함께 사용하면 134마력까지 낼 수 있다. 기존 니켈수.. 2011. 12. 1. [BP/MOVIE] 이런 여름이면 좋겠다....키쿠지로의 여름 제목 : 키쿠지로의 여름(Summer Of Kikujiro) 제작 : 1999년 국내개봉 2002년 8월30일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기타노 다케시 주연 : 기타노 다케시 추천 : ★★★★★ BP's : 최근 몇 년간 재미있는 일본 영화들의 끝에는 이 기쿠지로의 여름이 있다. 일본 방송영화계의 주요한 인물인 기타노 다케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큰 내용은 없지만. 영화 내내 소소한 재미거리와 멋진 화면, 그리고 주제가를 끊임없이 보여준다. 두 남자의 엄마찾아 삼만리. 히사이시죠의 음악 그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영화. 마사오 역으로 나온 세키구치 유스케는 이 이후에는 방송쪽으로 나오지 않은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기타도 다케시의 과장된 연기가 어.. 2011. 11. 30. [BP/IT] 갤럭시노트는 아이폰을 누를 수 있을까? BP's : 정말 궁금하다. 아이폰은 난공불락의 성인가? 너무 강해서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는 것일까? 애플은 5년동안 단 6개 모델을 내놓아 스마트폰 시장, 휴대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체가 됐다. 6개 모델은 일반적인 휴대폰 업체가 한해 동안 내놓는 스마트폰보다 더 적은 수다. 그동안 시장은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제품군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했고, 실행에 옮겼다. 이 때문에 속은 같은데 겉은 다른 수 많은 모델들이 등장했고, 같은 회사에서 만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주변기기가 호환되지 않아 새로운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새로운 주변기기를 구입해야했다. 최근 주요 업체들은 출시하는 휴대폰의 수를 줄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애플보다 수배는 많은 폰을 출시하고 있다. 삼국지로 치면.. 2011. 11. 28. [BP/CAR] 하늘을 나는 1인승 마틴 젯팩....공식 홍보영상 BP's : 젯팩은 마이클잭슨이 공연에서 사용하면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이다. 영화 로켓 티어처럼 막 날아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등에메고 하늘로 오르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하늘을 날 수 있는 기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연구가 있는데, 아직까지 실용화 된 사례는 없다. 비행기 같은거 말고 간단하게 혼자서 이동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 자동차와 관련되어서도 많은 비용과 연구인력, 시설 등이 필요한데 하늘을 나는 기구 같은 경우에는 소규모 업체에서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마틴이 찔끔찔끔 홍보영상을 내놓는 것도 추가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정부에서 이런 기구에 대해서 무언의 제재를 하는 것은 아닐까? 국경을 쉽게 넘나들 수 있고, 범죄 등에 사용할 수 있고 관리.. 2011. 11. 28. [BP/CAR] 제네시스쿠페 신형, i40, i30 BP's : 용산역에서 신형 제네시스쿠페와 i30, i40 등 현대차가 신차 로드쇼를 했다. 일단 장소가 넓어서 보기가 편했고, 즉석 신청을 받아서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는 차 이외에도 별도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차들을 구비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차들을 실컷 볼 수 있었다. 물론 영업소에가서도 차들을 살펴보고, 시승도 가능하지만, 시승하면 사야할 것 같은 분위기와 전화번호를 통해 계속해서 홍보 문자가 올 생각을 하면 이렇게 로드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좀 더 공개 차량이 많았으면 한다는 것. 모델들이 옆에 있는 전시차량은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는 좋겠지만 정작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좀 더 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량을 설명해주고 직접 안에 들어가 볼 수.. 2011. 11. 27. [BP/MOVIE] 전기자동차의 복수... BP's :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라는 영화를 볼 때만 하더라도, 내가 자동차 산업 근처로 갈지는 전혀 몰랐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했던 것은 자동차는 큰 관심이 없었던 내가 그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나오는 EV1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느꼈다는 것이다. 지금은 좀 다르지만 예전에는 자동차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될 수 있으면 자전거나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다. 자동차를 타는 것 자체가 환경 오염의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아예 없애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 고성능 자동차라는 것이 주는 매력이 없었다. 운전의 즐거움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는 조용하고, 기름 적게 먹는 차가 가장 좋다는(물론 이 생각은 지금도 같다). 그리고 빠르게 달린.. 2011. 11. 24. [BP/WU] 모두들 같은 옷을 입고 있다. Bp's : 아이폰 3gs 다음으로 스마트폰을 고르려고 하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주변에 새로 스마트폰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이것 저것 만져봤는데. 역시나. 사고 싶은 폰이 없다. 그러고 보니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죄다 아이폰 또는 갤럭시S 시리즈 뿐이다. 마치 모든 사람들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동안 포기했던 가치들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개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히는 때에 가장 평범한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선두업체들과 후발 업체들간의 기술력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3위 부터는 후보군에 고려될 수 있는 가능성마져 없는 것이 아닌지.. 그래서 .. 2011. 11. 23. [BP/CAR] 닛산 박스카... 큐브 BP's : 큐브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했다. 이미 주변 지인께서 2세대를 아주 잘 타고 다니시는 것을 봤기 때문에 3세대 모델이 나오기를 누구보다 기다렸다. 이것저것 가지고 모두 챙겨야 마음이 놓이는 내 성격에 비춰 봤을 때,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진 것, 빠른 주행성능보다 편의성. 여기에 독특하면 더 좋고. 그런 후보군에 있던 큐브. 후륜이 토션빔이고, 내장이 저렴, 배기량에 비해 주행 성능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다. 여기에 가격은 2190만원.( 상위 모델보다 2190만원 모델이 경쟁력이 높은 듯..) 디자인은 2세대가 더 좋다는 얘기도 있는데, 확실히 최근 나온 3세대도 좋다. 그럴듯한 이유를 붙이지 않아도. 독특하고, 자꾸 돌아보게 된다. 물론 바람의 저항을 거스를 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그 것은 .. 2011. 11. 21. [BP/CAR] 기아차 박스카 '레이' 가격 공개 1240만원부터 1495만원. 세컨카 시장 겨냥 BP's : 기아차 박스카 레이 가격이 1240만원부터 1495만원으로 정해졌다. 예상대로 모닝보다 조금 높게 설정된 가격. 레이 사양은 최고출력 78마력(ps), 최대토크9.6 kg·m, 연비 17.0 km/ℓ. 880만원에서 1235만원인 모닝에 비해 200만원 가량 가격이 높아졌다. 하지만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넣을 것으로 보여 가격 차이는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높은 것을 가지고 말이 많은데 내 생각은 좀 다르다. 국내에서 경차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경차=싼차 라는 인식이 강해서 인데, 오히려 모닝과 달리 적당한 가격에 즐기는 세컨카 이미지를 내세운다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다. 유지비가 저렴한 경차와 공간활용성이 높은 박스카라는 장점을 잘 살리면 새로운 시장을 충분히 만.. 2011. 11. 20. [BP/WU] 카탄.....한글판... BP's : 게임이 주는 재미라는 것은 우연성과 몰입이 아닐까? 그리고 알 수 없는 의외성.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무쌍한 다양한 가능성 확인이라는 점에서. 게임이 주는 재미는 충분하다. 컴퓨터 게임은 정해진 변수 안에서만 노는 것이지만 (인터넷 게임은 좀 다르지만) 보드게임은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더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서 언제나 재미있다. 카탄은 부루마블 이후 그야말로 보드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인데, 자원 채집, 무역, 억압? 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어서 여러명이 할 수록 재미가 있다. 독일판과 일본판만 해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한글판을 해봤는데, 이제는 보드게임도 한글화가 많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매일 여가시간에 TV,컴퓨터 게임을 하는 사람하고 주사위 굴릴 .. 2011. 11. 19. [BP/CAR] 둘을 위한 완벽한 차 '스마트 포 투' BP's : 가끔 스마트를 타보면...그래 이랬었지...라는 생각과. 역시 스마트만한 차는 없다. 라는 생각이 공존한다. 주위에 두명이나 사게 만들었으니....나보다 결단력이 있는 사람들.. 실제로 가족끼리 여행을 가거나 그런일이 아니라면 스마트처럼 작은차가 시내에서 다니기에 딱 좋다. 내가 스마트를 타기 전에 궁금했던 점은 고속 주행시나 커브에서 불안함이 얼마나 클까? 였는데....그런 부분들은 간과해도 좋을만하다. 오히려 뻑뻑한 스티어링 휠(유럽산)과 언덕에서 밀림....(이 두가지 모두 익숙해지면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만..)이 신경쓰이겠지만...아...낯설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 느낌도... 이 장난감 같은 차가 쏘나타 값이라는 것이 참 아쉬울 뿐이고, 또 벤츠가 손을 놓고 있어서 한세대는 훌쩍 넘어.. 2011. 11. 18. [BP/WU] 일본에서도 변함 없는 김태희님...다양한 차들... 옛날 일본에 있을 때...이봉원씨가 일본 개그코너에 북한개그를 가지고 나왔을 때가 생각난다. 우리나라 톱 개그맨이...일본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아무튼 그 때 TV에는 한국은 없었다. 하지만 이제 TV를 틀면 어느때고 우리나라 배우와 가수가 나오니 참....욘사마 이후 한류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데도 아주 훌륭한 역할을... 김태희씨 드라마가 시작할 때였는데...연신 TV에서 나오고 있었다. 미모와 연기력 여전하시다. 하지만 역시....김태희님이 나오시니...다른 일본 여자배우들이 모두 평범해지는.... 국가대표 미녀는 확실하신 것 같다. 일본에는 밴이 많다. SUV는 거의 없다. 우리나라 SUV만큼 밴이 있다고 보면 된다. 하긴.. 2011. 11. 17. [BP/CAR] 토요타 '시에나' 지나가는 길에 본 i40 i40...디자인 정말 잘 뽑아낸 것 같다. 그런데 아주 멋진 뒷 모양과 다르게...아반떼의 얼굴을 하고 있다. i30이 국내 해치백 시장을 열었지만, i40이 웨건 시장을 열기는 좀 부족한 것 같다. 일단 사람들이 아직 웨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다. 그리고 스타일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뒷 트렁크가 기대하는 만큼 크지 않다. 이 정도는 그랜저 트렁크와 활용도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또 3000만원 전후인 가격도, 사람들을 그랜저 쪽 또는 SUV 쪽으로 몰아갈 것. 아 그리고 내장재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차는 정말 이쁘다. BP's : 시에나는 기대를 많이 한 차종이다. 오딧세이와 시에나 미국에서 몇 번 타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카니발 밖에 없는 척박한 국내 자동차 .. 2011. 11. 16. [BP/IT] 소니 스타일...HMD, 무브...DSLT BP's : 소니스타일에 볼만한 것들이 이제 좀 생겼다. 코엑스에 HMD 구경하려고 오는사람이 있다고. 약속시간이 좀 남아서 들어갔는데 다행이 사람이 없어서 바로 볼 수가 있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될 계획은 없다고 하는데, 신기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쓸만한 제품이 되려면 2~3세대는 좀 더 개선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잠시 구경해보는 것은 좋지만. 여전히 장시간 시청하면 눈에 피로가 있고....휴대용이 아니라서 활용에 제약이 있다. NEX-7이 있는지 알고 찾아봤는데. 발매 연기가 됐다고 한다. DSLT 로 광고하는 알파 77과 66도 좀 만져 봤는데 이제 보급기와 중급기는 캐논과 니콘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AF와 저조도에서 노이즈도 개선된 것 같고. 일단 DSLT라는 개념을 들고 나온 것이.. 2011. 11. 15. [BP/CAR] 토요타 시에나...현대자동차 i20 BP's : 클릭이 너무 저렴해서 그럴까? 클릭이 단종되고 후속작인 i20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고 있다. 1.2 1.4 가솔린, 1.4, 1.6 디젤이 있는데 신흥시장 쪽에 인기가 좋다고 한다. 국내에 차종도 별로 없는데 내주면 좋겠지만. 나올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소형차 경우 안팔린다고 하는데 클릭 디젤 모델은 아직까지 중고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것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하긴 아예 그 가격에는 경차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겠지만..일단 디자인이 가장 문제인 것 같다. 작으면서 이쁜차를 찾기가 힘들다. 작은 차라서 귀여운 그런차를 좀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이날은 시에나 행사날이었는데 내부에 보니까 수출 대기 중인 차 중에 i20이 있었다. 클릭보다는 훨씬 경쟁력 있어 보였는데. 국내에도 좀 내놨으.. 2011. 11. 14. [BP/IT] 소니 디지털카메라.....NEX-3 BP's : 불과 몇년전만 해도 DSLR은 전문가들만이 쓰던 제품이었다. 사실 사진 자체를 이렇게 많이 찍은 때가 있을까? 졸업식과 입학식 등 중요한 날이 아니면 사진을 찍는 것은 특별한 일이었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고 나서 사진 찍는 일은 이제 일상화 됐고, 당시 100만원 가까웠던 (리코나 HP, 코닥이 꽤 카메라를 팔았을 때...) 디카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카메라 성능 탑재 스마트폰이 일반화 됐다. DSLR 경우 캐논이 300D를 내놓으면서 대중화 물꼬를 트기 전까지는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쓸만한 물건은 아니었다. 당시 300D가 출시되기 전, 캐논이 100만원대 DSLR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가 돌았을 때, 모두들 불가능할 것이라고 얘기했고, 출시 후 놀라운 화질과 작은 크기는 충격적이.. 2011. 11. 13. [BP/IT] 사라진 기술....디지털 디스크(DD) ... BP's : 서랍속 한 귀퉁이에 있는 물건 중에....사놓고 쓰지도 않고 정리도 못하는 그런 물건들이 좀 있는데, 사실은 전부 오래되어서 거의 쓸모가 없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많은 제품들을 사긴 했지만..그걸 다 쓰지도 못할 것인데...전부 내 욕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니 가끔씩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마무리 되면 좋겠지만..항상 -_-; 그러고서도 또 무언가를 주문하고 택백상자를 뜯고 뭐 이런 무한루프... 이 것은 몇 년전 디지털 음원을 야심차게 하드웨어로 만들어 판매하겠다는...디지털 디스크...인데.. 이거 발표 당시 가수도 오고 그랬다. 굉장히 유명한 MC가 등장해 63빌딩 맨 위에서 행사도 하고 그랬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결국 별로 기억하는 사람 없는 제품이 된 것 같다. .. 2011. 11. 12. [BP/IT] SIRI를 테스트해보지 않는 일본인들. 긴자의 애플 스토어.. BP's : 인터넷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해도 현장에서의 느낌은 전달 받을 수가 없다. 아이폰 국내 출시가 1일 남은 시점에서 지난달 일본에서 본 아이폰4S와 애플 스토어가 생각났다. 상당히 늦은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 있었다. 특히 아이폰4S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어서 만져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SIRI에서 일본어가 지원되지 않지만, 계속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마지막에 나올 때 잠시 만져봤다. 그런데 조금 신기한 점을 발견했는데, 알다시피 아이폰 4S의 장점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SIRI의 탑재다. 그런데 아이폰4S를 구입하는 사람들..만져보는 사람들 모두 SIRI를 연습해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인들 특유의 분위기 탓일까? 모두 만져보기는 하지만 조용히.. 2011. 11. 10. [BP/CAR] SUV......토요타 RAV4 BP's : 김실장님께서 구입하신 토요타 RAV4 를 볼 때마다....일본 자동차 업체들 위력을 느낀다. (물론 혼다 CR-V도) 일본차 특성이겠지만. 디자인도 성능도...크게 인상적이지 않는데..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편안해진다는 것이다. 가솔린이라서 조용하고 진동도 없고...3만km 정도 타셨는데 아직도 한번도 속을 썩힌 적이 없다고 한다. 하긴, 만약 국내에 토요타나 혼다가 일본 수준 가격으로 차를 내놓는다면 현재 80% 이상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현대기아차 시장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최근 엔고 때문에 가격 부담이 높아졌는데...그럼에도 차가 팔리지 않아서 일본차 업체들은 가격 인하를 계속하고 있다. 그만큼 비싸게 받았다고 봐야하는 것일까? 그만큼 국내 자동차들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볼 수도 있.. 2011. 11. 9. [BP/CAR] BMW BIKE BP's : 자동차 업체들이 대부분 자전거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자동차 업체들은 달리는 것은 잘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다. "옆 집도 TV 샀데! 우리도 하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하는 식의 모든 자동차 업체들이 자전거를 만들 필요는 없는데...아무튼 벤츠부터 BMW, 페라리, 쉐보레, 미니...심지어 현대자동차도 자전거가 있다. 그런데 자전거 타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껍데기만 자동차 업체 로고가 붙어 있고, 안은 시마노나 SRAM 구동계를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 (이 조합이 더 어려운 것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더 이상 얘기할 가치도 없곘지만..) 그래고 BMW는 데오레 XT, 그리고 울테그라급을 쓴다. 모 회사 경우 수백만원짜리 자전거에 소라나 105급 부품을 붙여.. 2011. 11. 8. [BP/IT] LG전자 4000만원짜리 붙박이 가전시장...바이킹과 협력 BP's : 냉장고나 가전제품들 갈 때 좀 난감하다. 사실 이런 제품들은 내가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관심도 크지 않기 때문에...까막눈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최근에 여러가지 공부?를 하면서 가전시장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는데, 여전히 감이 잘 안온다. 이날은 LG전자가 붙박이(빌트인) 가전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 미국 업체 바이킹과 협력하는 행사였는데. 도통 행사 내용도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뒤에서 놀다가. 관계자 분들에게 집중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받았다. -_-; 이게 4000만원짜리 붙박이 가전제품인데 냉장고와 후드, 가스레인지, 뭐 이런 가전제품들이 패키지로 4000안원이라고 한다. 가전제품 패키지가 그랜저보다 비싼 것이다. -_-; 그래서 이걸 누가 쓰냐고 물어봤더니 VVIP 들이 쓴다.. 2011. 11. 7. [BP/IT] HTC '차차' BP's : 인정하기는 싫지만 최근 태생에 대해서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만난다라고 해도...태생... 즉 모든 것이 운영체제 위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혁신이 생각만큼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 안드로이드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여전히 뭔가 아쉽고.. 윈도는 사람들이 손 쉽게 PC를 쓰게 만들어줬지만...모르고 지내왔던 무거운 추와 같이 느껴진다. 가볍고 적은 용량의 프로그램....단순한 프로그램과 제품에 최근 관심이 많이 간다. 그리고 스마트폰 등장 이후..사람들의 폰이 대부분 아이폰과 갤럭시S2 뿐이니.. 이전 피처폰 때보다 너무 너무 재미가 없어졌다. 아이폰이 좋기는 하지만 가장 평범한 스마트폰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남들이 쓰지 않는 폰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2011. 11. 6. [BP/AUTO] 'e-Volo' 전기 비행선 시범 비행 성공... BP's : 자동차가 등장한지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자동차는 땅 위를 기어다니고 있을 뿐이다. 미래소년 코난에서 나온 비행정 같은게 등장한다면 도로를 만들필요도 없고, 환경문제, 주택문제 등이 해결될텐데. 그래서인지. 자동차 보다는 날 수 있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독일에서 'e-volo'라는 1인승 비행정이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16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전기배터리만으로 비행이 가능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물론 상용화가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생각해본다면.. 오래 뒤 우리는 자동차 등장 이전에 말을 탔던 사람들을 생각했던 것처럼.. "우리 때는 자동차라는 것을 타고 다녔지. 너네들을 말해줘도.. 2011. 11. 4. [BP/IT] 이케부쿠로....빅 카메라...구경... BP's : 일본에 처음 갔었을 때. 당시만해도 일본 만화나 게임은 음성적으로 유통됐으며, 만화 한번 보려면 명동 지하상가나 압구정 레코드 가게에 비디오 테이프를 골라서 녹화해달라고 해야할 때다. 없는 돈에 TDK VHS를 골라 북두신권을 녹화하고 집으로 돌아왔던 날...권왕 리키오 같은 만화를 집에서 볼 수 있다는 흥분은 대단한 것이었다. 나중에 처음 일본에 갔을 때 그토록 가보고 싶던 아키하바라에도 가보고....빅카메라나 요도바시 카메라 ( 카메라라는 단어 때문에 가전 양판점인 가게들의 의미가 잘 와닿지 않았다. 알면서도 익숙하지 않았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전파사에서는 전파를 파는 것은 아니니..)에 가서 너무 신기한 워크맨!! 오랫동안 찾았던 슈퍼 패미컴 팩들을 보고 즐거웠던 .. 2011. 11. 3. [BP/FPD2011] 전자잉크로 만든 세이코 손목시계 'Sprit smart' BP's : 세이코가 만든 전자잉크 시계. 백라이트가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어릴 때 전자수첩 기능 아니 계산기 기능을 내장한 카시오 손목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다. 아 생각해보니 손목시계로 간단히 오락이 가능한 오락시계도 있었다. 물고기 낚을 수 있는.. 시계 자체가 사치품으로 느껴질 때가 있던..귀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손목시계는 저렴한 것은 3000원에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비싼 것은 아주 비싸지만..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있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저렴하면서도 좋은 시계, 재미있는 시계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 IT 제품들 가격이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사람들에게는 너무 비싼 제품들이고, 다루기도 어려워 디지털에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도.. 2011. 11. 2. [BP/IT/REVIEW] 그리핀 아이팟 나노 손목시계형 클립... BP's : 휴대전화를 시계 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시계가 필수품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웬지 손목에 아무 것도 없으면 허전하다. 이것도 습관인 것 같다. 시계를 안차고 다니다가 어쩔 때 한번 차면 거추장스럽고, 차고 다니다가 어느날 안차고 집을 나오면 무언가 아쉽고... 대부분 시계를 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되고... 좋은 시계는 아니더라도 이쁜 시계를 보면 시선이 향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정장에 넥타이가 빠지면 뭔가 어색한 것처럼, 시계도 뭔가 시간을 알려주는 것 이외의 것을 가지고 있다. 애플이 아이팟나노를 더 작게 만들면서 넣은 시계 기능은....시계형 클립과 만나서 꽤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시계 모양도 바꿀 수 있고 만보계 기능도 되니 차고.. 2011. 11. 1. [BP/IT/REVIEW] 아이팟터치, 아이팟나노....그리고 아이클라우드... Bp's : 아이폰에 밀려 아이팟이 이전만큼 주목을 받고 있지 않지만. 이쪽 동네에서 아이팟 영향력은 대단하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팟나노, 클래식 그리고 셔플로 사용성에 따라 정확히 나눠진 아이팟은 애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성도 높고 판매량도 높다. 특히 아이팟터치와 아이팟 나노는 PMP나 MP3플레이어와 같은 콘텐츠 재생기기와는 다른 제품이 되어 버렸다. 아이팟터치는 페이스타임이 되면서 영상통화기기라는 가치를 아이팟나노는 운동기구라는 가치를 갖게 됐다. 이 때문에 아이팟터치의 경쟁상대들은 아무리 기존 PMP와 MP3 관련 기능을 개선하더라도 대적할 수가 없다. 이건 아이팟 나노도 마찬가지. 그동안 만든 아이팟의 스타일과 문화 역시....그리고 주변기기까지... 스마트.. 2011. 11. 1. [BP/BOOKS] 문재인의 운명..... BP's : 모든 것이 운명이었다. 운명을 받아들이느냐, 만드느냐 그 선택까지도....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정신없이 흘러갔던 시간들의 뒤에 있던 이야기들...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144160?scode=032&OzSrank=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7771889 P86 이들이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인정됐다고 해서 순직 경찰관에게 모욕이 되는 것이 아니다. 경찰관은 경찰관대로 직무에 충실하다가 순직해 국가유공자가 된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의 '민주와운동 관련자' 인정이 순직 경찰관들을 모욕하는 것인 양 오도하면서, 증오를 부추기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P99 나는 원칙 얘기를 했다.. 2011. 10. 31. [BP/IT/REVIEW] 애플 iTV 2세대... BP's : 애플이 TV시장에 뛰어든다는 얘기가 계속 들리고 있다. 애플이 TV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꽤 오래됐다. T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애플이 TV시장에 기웃거리는 것을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한 대비도 꾸준히 해왔을 것이다. (사실 삼성전자는 확실한데 LG전자는 몰랐을지도...) 하지만 사실 애플은 애플 TV로(애플의 실패작 중 하나로 기억되는 제품이 됐지만..) TV부문 문을 두드렸고, 2세대 애플TV는 국내 출시되지 않아서 많은 관심을 못받았지만 그래도 꽤 대단한 제품이다. 특히 가격이 99달러 밖에 하지 않아서 애플 제품치고는 상당히 저렴하다. 이 애플TV 역할은 TV를 똑똑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스마트TV가 아닌 브라운관 골동품 TV도 이 애플TV.. 2011. 10. 30. [BP/IT/FPD2011] 전자책 단말기....누크 신형 VS 킨들 신형 BP's : FPD 2011은 부품 중심 전시회라 별로 볼 것이 없는데, 전자책 단말기 경우 완제품이 좀 나와 있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먼저 개발 된 뒤에 완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이 부품단의 동향을 알아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 누크 신형과 킨들 신형이 나란히 전시되었는데, -_-; 역시나.. 킨들 신형과 누크 신형은 1세대 이상 차이가 나는 제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누크도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킨들이 워낙 강력하다보니...이건 뭐...비교가 안될 정도다. 아마존이 기존에 만들었던 제품들 품질을 생각했을 때..킨들 파이어가 더 기대되게 만든다. 누크도 괜찮다. 하지만....킨들이 월등하기 때문에 누크를 비롯해 다른 2인자들이 제대로 대응도 못해볼 것 같다. 현재 99달러..앞으로 더.. 2011. 10. 29. 이전 1 ···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