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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테슬라 7인승 전기차 '모델 X' 공개 BP's : 테슬라가 지난주 미국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7인승 전기차 '모델 X' 설명회를 진행했다. 산타페 정도 크기인 모델X는 기존 세단형 모델S를 SUV로 키워 놓은 차량이다. 7인승이지만 3열은 어린이가 탈 정도로 좌석이 좁다. 모델S도 트렁크 부분에 뒤를 보고 앉을 수 있는 2인승 좌석이 있는데 실제로 거의 쓸일이 없는 좌석을 만들어 놓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금 할인 혜택 때문일까? 4륜구동에 60마일까지 주행하는데 단 4.4초. 거의 슈퍼카급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거리에 대해서는 얘기가 없었는데 모델S보다 차체가 커졌기 때문에 10% 정도 짧아진다고 한다. 대신 배터리를 60킬로와트, 80킬로와트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형은 5만달러, 80킬로와트를 선택하면 9만달러가 된다고 한다... 2012. 2. 14.
[BP/IT] IT업체들이 고프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BP's : 고프로라는 디지털카메라 겸용 캠코더가 있다. 299달러에 판매되는 제품인데. 이 제품은 독특한 것이 익스트림 스포츠나 모터스포츠 등에 특화된 제품이다. 수심 60m까지 잠수해서 촬영할 수 있도록 방수하우징이 포함되어 있고, 여기 저기 붙일 수 있게 흡착 지지대도 들어 있다. 1080p까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최대 120프레임, 촬영 각도도 90~170도까지 가능하다. 사실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를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고프로라는 카메라의 촬영 기능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알 수 있다. 2.8 고정 조리개에 11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는 1/2.3인치(CMOS)에 불과하다. 몇 가지 특이한 기능이 있긴 하지만, 사실 이 정도 사양은 몇년전에 컴팩트 디카에서 구현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2012. 2. 13.
[BP/IT] 삼성전자 딜라이트 구경... Bp's : 새로운 제품에 대한 관심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다른점이 있다면 그 역할을 이전에는 잡지가 해줬던 것이고, 이제는 인터넷이 해주는 것. 어릴적 컴퓨터학습에 나왔던 광고들을 오려서 필통에 넣고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세운상가에서 애플2를(생각해보면 카피본이었는데..)를 보고...가라데카 게임을 봤을 때의 그 충격...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불과 몇년전만 해도 이런 정보는 극히 제한적으로 유통됐다. 오히려 최근에는 정보에 그치지 않고 만지고 놀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애플 스토어를 비롯해 각 IT업체들이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는 것은 나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삼성전자도 강남역 서초사옥에 딜라이트라는 체험형 매장을 운영중인데, 초기에 좀 어.. 2012. 2. 12.
[BP/AUTO] 또 다른 세계 '911' BP's : 자동차 업체들 중에서 독일 3사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본다면. 그 위에 또 차이가 나는 브랜드들이 있다.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등 독일, 이탈리아 브랜드 들인데 이들 차들은 잠시 몰아보거나 동승한 적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수준인지 잘 모르겠다. (사실 다른 차들도 마찬가지지만) 가격으로 치면 미국에 비해 턱없이 높지만, 유지보수 비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코리안 패키지 같은 옵션을 대거 붙여서 비싼 가격에 사야하는 것이 아쉽지만, 타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가장 큰 브랜드 중 하나가 포르쉐가 아닐까? 얼마전 신형 911의 발표회에서 본 신형을 운좋게도 동승석에 타볼 수 있었다. (그런데 신형 포르쉐 발표회장에서 인상깊게 본 것은 3세대와 4세대 모델이었다. 오.. 2012. 2. 11.
[BP/BOOKS] 삼성과 인텔 : 과거의 성공, 현재의 딜레마, 미래의 성장전략 삼성과 인텔 : 과거의 성공, 현재의 딜레마, 미래의 성장전략 (양장)신용인 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04월 예스24 : http://www.yes24.com/24/goods/3370793?scode=032&OzSrank=1알라딘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32379BP's : 어떻게 보면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두 기업. 책장에 뒀던 책을 꺼내 읽었다. 삼성과 인텔은 반도체 부문에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삼성은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구조에 동양의 대표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조직이고, 인텔은 반도체 부문에서 수평적인 사업구조와 서양의 자유분방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 2012. 2. 10.
[BP/AUTO] 인터넷 실종.... BP's : 인터넷 실종. 링크가 존재하고 이미 본사람도 있는데 인터넷 상에서 사라져버린 경우. 국내 언론사 기사 중에서 실소유자나 회장 관련된 내용, 제품엥 대한 치명적인 소식 등은 이렇게 인터넷 실종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는 KIA K9의 경우인데. 관련 블로그에 들어가면 사진이 분명히 있고 링크도 존재하는데 사라져 버렸다. 이 역시 제조사 홍보팀의 입김이 들어가 버린 것이 짐작된다. 특정 기업의 광고가 수익의 절대적인 미디어 입장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는 구조다. http://green.autoblog.com/site-map/?sid=1 그런데 kia k9으로 검색해보면 다른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전체적으로 막지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새로운 이슈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삭제를 한 것 같.. 2012. 2. 9.
[BP/IT] 파나소닉 GX-1 BP's : 어쩌다보니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를 두루 갖추게 됐는데. 다행히 GX-1으로의 이동은 하지 않았다. 기계적인 완성도가 더 좋아지기는 했지만 일단 GF3보다 더 무겁기 때문에 사고 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은 것은 아니고 참을 수 있을 정도... 수평계와 자동초점 기능이 살짝 개선된 것이 마음에 들었다. 파지감도 좋고, 터치로 모두 돌려뒀던 모드 다이얼이나 기능 들이 다시 돌아왔다. 좀더 카메라 다워졌다고나 할까? 하지만 화질에 대한 개선은 없더라도 더 작은 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하이브리드 디카 성능이 스마트폰 말고 하나 더!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의 마지노선 같다. 컴팩트 디카로 다시 바꿔보려고 최근 몇 대의 디카를 들도 써봤는데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다가 역시 저광량시 노이즈에 .. 2012. 2. 8.
[BP/IT] 롤랜드의 3차원 프린터 BP's : 프린터 업체들이 A4나 A3와 같은 문서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좀 아이디어를 써줬으면 한다. HP나 캐논, 엡손 등은 프린팅 = A4, A3 아~ 사진인화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물론 시장 자체가 기업용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롤랜드에서 개발한 이 iModela 3D 프린터는 3D 프린터의 대중화를 표방한 제품이다. 아직 가격이 899달러로 비싼편이지만 아예 접근도 못할 정도의 기존에 나왔던 3D 프린터 정도는 아니다. 프린터 앞에 있는 장난감들이 이 3D 프린터로 만든 것인데. 잉크처럼 가루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원료를 넣은 뒤 렌더링 한 이미지를 적용하면 뚝딱 만들어 지는 것...( 동영상을 보니 이 3D 프린터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원료를 깍는 방식이다.. 2012. 2. 7.
[BP/AUTO] 현대자동차 i30 미국 진출 임박 BP's :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차 중 하나인 i30이 미국 시장에 곧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엘란트라 웨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 기존 i30 CW도 엘란트라 웨건으로 출시된 바 있다. 처음에는 골프를 철저히 벤치마킹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보니 디자인적인 면에서 확실히 개성을 갖춘 것 같다. 실내도 훌륭하고 미국시장에서 꽤 선전할 것 같은 느낌. 유럽에서는 골프를 위협할 정도로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골프쪽에 손을 들어줄 수 있지만, 골프보다 30% 저렴한 가격, 10년 10만마일 보증만 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2012. 2. 7.
[BP/AUTO]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 사진 유출 BP's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 사진이 완전히 노출됐다. 그동안 신차 출시 전 위장막을 쓰고 공개되는 차량은 있었지만, 이렇게 완전히 공개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번 사진은 사이클리스트가 사이클에 부착된 캠코더로 촬영한 것인데 스페인 한 지방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이전 A클래스와 달리 일반 해치백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전조등이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처럼 좀 더 커졌다. 아마 광고 또는 화보를 찍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파파라치는 의식하더라도, 사이클리스트의 카메라는 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동영상 초기 화면을 보면 왼쪽 자동차 모습만 당겨서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 것 때문에 실제 촬영한 것인지, 조작된 부분인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사진과 달리 동영상을 조작하.. 2012. 2. 6.
[BP/AUTO] 기아자동차 슈퍼볼 광고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기용 BP's : 지난해 미국에서 30%가 넘는 성장을 한 기아자동차가 슈퍼볼 광고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Adriana lima를 기용했다. 레이싱걸로 등장한 Adriana lima 뿐 아니라 머틀리크루, UFC 척 리델도 등장한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현대와 기아차가 슈퍼볼 광고를 하는 것 만으로도 뉴스가 됐는데, 이제는 슈퍼볼에 어떤 광고를 하느냐가 뉴스가 되는 상황이 됐다. A Dream Car. For Real Life 감사하게도? lima 영상만 따로 제공...(1080p) lima의 다른 영상. 2012. 2. 5.
[BP/IT] 울트라북....달라진 삼성전자.... BP's : 최근 출시되는 삼성전자 PC를 보면 옴니아에서 갤럭시로의 진화를 보는 것 같다. 이게 같은 회사 제품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난해 시리즈9을 기점으로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제품력이 월등히 좋아졌다. 그동안 삼성전자 PC는 관공서나 학교에서 쓰이는 제품이었는데, 이제는 다른 제품들과 쫙 늘어놓고 봐도 눈에 띌 정도로 좋아졌다. 일단 4년전 넷북부터 변화의 조짐이 보였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후카사와 나오토 (http://www.plusminuszero.jp/) 디자이너와 협력으로 만든 넷북 경우에는 지금봐도 재질이나 디자인면에서 앞서 있었다. (물론 아톰 CPU가 안쓰럽지만) 넷북으로 판매량을 늘리더니 이제 고급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있고, 2세대 시리즈9 경우에는 놀라울 정도다. 곧.. 2012. 2. 4.
[BP/AUTO] 2012 슈퍼볼에 등장한 자동차 광고 베스트 10 BP's : 30초에 3500만달러.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붓는 자동차 업체들. 이미 슈퍼볼 광고는 마치 자동차 업체들 광고 컨테스트처럼 변해버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슈퍼볼에 맞춰 광고를 내놨고,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광고들이 많다. 폭스바겐의 'Bark Side' 가 압권이고, NSX는 짧은 꽁트를 보는 것 같다. 현대기아차도 좋아졌지만, 지난해 광고가 훨씬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다. 쉐보레 소닉 - 이렇게 광고 만들 노력의 절반만큼만 차에 투자 하기를...1.4 터보 좀 군내에 내주기를... 캐딜락 ATS - 이 분들은 여전히 소비자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 느낌 도요타 뉴 캠리 - 광고처럼 새롭게 만들어야 했다. 2013 렉서스 .. 2012. 2. 3.
[BP/AUTO] 폭스바겐 슈퍼볼 게임데이 뉴비틀 광고 BP's : 독일 업체들의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 된 것 같다. 미국은 나름대로 빅3라고 불리는 자국 브랜드와 자국 브랜드보다 더 독한 일본 브랜드 등이 경합을 펼치고 있는 시장이다. 오죽하면 푸조같은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없을까.. 그동안 독일 브랜드들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미국 상위 모델들과 경쟁을 해왔지만, 올해는 상황이 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폭스바겐이 제타로 시장 진입을 확인했고,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소형차 부문을 강화해 미국 시장에서 영역을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브랜드들이 최근 경쟁력 높은 차들을 내놓고 있지만 이들은 우리나라차와 마찬가지로 일본차 브랜드들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일본차들이 .. 2012. 2. 2.
[BP/MOVIE] 잔잔한 재미.......완득이.. 제목 : 완득이 Punch 감독 : 이한 주연 : 김윤석 , 유아인 제작 : (주)유비유 필름 , 어나더무비스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등급 : 12세 관람가 시간 : 110분 장르 : 드라마 개봉 : 2011-10-20 관련링크 : http://www.wde2011.co.kr , http://www.facebook.com/wde2011 , http://cafe.naver.com/wde2011 BP's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해서 물어보곤 하는데, 취향이 다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답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도 잔잔한 재미가 있는 영화들은 대체로....무난하다는 평을 받는데...지난해 그런 영화 중 대표적인 작품이 써니와 완득이였다. 사실 이런류의 영화는 이.. 2012. 2. 1.
[BP/AUTO] 폭스바겐의 2012 슈퍼볼 광고 'The Bark side'. 아이디어 최고 BP's : 30초에 3500만달러. 천문학적인 광고비가 들어가는 슈퍼볼 광고. 지난해 슈퍼볼 광고 중에 1위로 뽑힌 것이 폭스바겐 뉴 파사트 광고였는데, 이번에도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한 광고를 내세웠다. 이번에도 1위할 것 같은 느낌이. 이런거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는 것..모두 다 좋아할 것 같다. 참고로 아래는 2011년 슈퍼볼 광고 2012. 1. 31.
[BP/AUTO] 혼다 신형 CR-V BP's : 혼다 CR-V 출시. 가격이 100만원 낮아졌지만, 제대로 된 것을 사려면 역시 상급 모델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아예 트림을 더 줄이고 한 종류만 파는 것이 좋지 않을까? CR-V는 주행거리가 많지 않고 디젤이 싫은 사람이 타면 딱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 큰 신경을 안쓰는 사람 모두가 불만 없이 탈 수 있는 차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개성이 없다는 얘기도 된다. 여전히 좋은차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추천을 할 수도 없는차다. 하지만 기본기는 여전히 탄탄하다. 실내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도 마음에 들고..이리저리 둘러봐도 여전히 높은 만족도를 주는 차라는 것은 분명하다. 처음 볼 때는 디자인의 차이가 크지 않은 줄 알았는데 직접 보니 꽤 많이 달라졌다. 인상.. 2012. 1. 30.
[BP/AUTO] 람보르기니...아벤타도르... BP's : 택시를 탈때마다 배기량은 2000cc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또 좋은차를 보면 욕심이 나기도 한다. 운 좋게 아벤타도를 안에 앉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뭐 이걸 볼 때는 좋은 차군...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바로 옆의 A7을 보니..-_-; A7이 갑자기 초라해져 버리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한 군데도 손볼 곳이 없는 것처럼. 람보르기니는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는데 이 차는 좀 더 기운이 느껴진다. 비싼 가격임에도 국내에서 주문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니, 참...대단한차..그리고 이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속방지턱이 많은 국내에서는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듯. 에어서스펜션을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아주 귀찮겠지... 측면과 전면 디자인이 대단하다..... 2012. 1. 29.
[BP/IT/2012CES] 숨을 가다듬고 있는 소니... BP's : 이번 CES에서 일본 업체들은 상당히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몇년전부터 삼성과 LG 비중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올해만큼 신제품이나 기술을 안 내놓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소니는 올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라는 독특한 제품을 선보인 것 빼고는 다른 제품들은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콘텐츠를 쥐고 있고, 언제든지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 그리고 그 뒤에 일본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무게감은 있다. 이날 좀 특이했던 점은 CEO인 하워드 스트링어의 발표 부문이 상당히 줄어들고, 부사장인 카즈오 히라이(Kazuo Hirai) 비중이 더 컸다는 점이다. 오히려 히라이 부사장이 CEO인 것처럼 주요한 발표들은 그가 맡았다. 이전 CES에서도.. 2012. 1. 28.
[BP/IT/2012CES] CES 전시장의 중국 담배꽁초.... BP's : 전시장은 언제나 정신이 없다. 삼성전자나 LG전자에는 전시 담당만하는 팀이 있는데, CES 끝나면 MWC, 세빗, 이파 그리고 자잘한 전시회, 회사 내부 행사 등만을 치루는 사람들. 어떤 사람에게는 일년에 한번 또는 평생에 한번 있을까 하는 경험을 일상으로 보내는 분들이다. 사실 전시장의 내용은 현지에서 보는 것보다 초고속 인터넷이 깔린 국내에서 보는 것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물론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지만 정보의 양만 가지고 본다면 인터넷 때문에 내 안에 잠재되어있던 폭력성을 발견 하는 수준인 현지 열악한 상황, 시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 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감수해야한다. 사진 정리를 지금 했으니, 까먹기 전에 하나씩 올리면 될 것이고, 이번 CE.. 2012. 1. 27.
[BP/2012CES] 레이 전기차... BP's : CES에 레이 전기차가 전시되어 있어서 자세히 봤다. (미국 분들은 이런 박스카에 큰 관심이 없는 듯. 덕분에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사실 전기차는 이렇게 소형차나 경차에 잘 맞는 것 같다. 무게가 가볍고, 도심 이동에 적합하다. 이번에 느낀 것은 전기차보다 레이 자체의 상품성이 매우 뛰어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찬찬히 봤는데. 일본 박스카를 상당히 벤치마킹 한 것 같다. 역시 추격하는 능력은 국내 업체들을 따라올 업체가 없다. 레이 정말 크다. 급은 다르지만 큐브와 함께 정말 실용적인 차인 것 같다. 서브카로는 이만한 차가 없을 것 같다. 모닝과 레이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상품성은 그 이상이다. 옵션을 빼면 가격은 좀 내려갈테니... 독특한 2스포크 운전대. 버스 같은 느낌. 나름 조작감.. 2012. 1. 26.
[BP/IT/2012CES] 테슬라 전기차 '모델 S' BP's : 엔비디아 부스에 등장한 테슬라 모델S는 바쁜 걸음을 붙잡아두기에 충분했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부문에 대형 (한 20인치 정도 되지 않을까?) LCD를 탑재하고 있어 엔비디아 테그라3를 적용했다. PC정도 수준의 CPU가 자동차 인포테인머트 시스템에 탑재되는 것. 앞으로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텔도 자동차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현대기아차와 협력중인데. 앞으로 자동차를 선택할 때 배기량이 몇 CC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인텔 4GHz CPU, 배터리 용량 4킬로 와트 뭐 이런식으로 선택하는 시대가 올 것 같기도 하다. 전기차로 이동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폐 배터리 문제와 제한적인 주행거리, 비싼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전까지는 상당히 오랜기간 내연기관 자동차와 .. 2012. 1. 25.
[BP/IT/2012CES] 2012 CES '스마트' 그리고 '양극화' BP's : 번개불에 콩 궈먹듯이 돌아본 2012 CES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던 것 같다. 가장 큰 부스를 들여 CES를 홍보무대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 LG를 제외하고 몇 가지를 짚어보면, - 자동차 업체들의 CES행. 포드,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기아차 등이 부스를 만들었는데, 각 업체들 참가 규모가 모터쇼 수준으로 확대됐다. 내년에는 다른 업체들도 디트로이트 모터쇼 대신 CES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의 확산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 넘치고 넘쳤다. 하지만 혁신적인 제품이 보이지는 않았다. 태블릿도 MP3플레이어와 같이 공산품화 되는 수순을 밟을 것 같다는 생각이... - 선두업체와 후발업체간 기술력 격차 확대 각 업체간 기술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보기에.. 2012. 1. 24.
[BP/AUTO] 하이브리드 VS 클린 디젤 ...도요타 프리우스 BP's : 자동차 구입시 연비가 가장 중요한 선택 항목 중 하나로 바뀌었다. 앞으로 고유가가 지속될 것을 감안하면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 같다.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 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는 도요타 '프리우스'인데 공인연비는 29km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로 이 연비에 대한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따른다. 연간 주행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길 것, 운전을 얌전히 할 것, 초기 높은 차량 구매 비용을 감당해야할 것, 도요타가 최근 수입차 업계가 깜짝 놀랄 정도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감행하고 있는데, 차라리 그 비용을 줄여서 차량 가격을 낮추고, 쓸데 없는 옵션을 빼고 더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1만킬로미터를 주행하는 사람이 아반떼 대신 프리우스를 선택했을 때 얻을 .. 2012. 1. 22.
[BP/IT] 설연휴에 좋은 무료 아이패드 게임들... BP's : 최근들어 갤럭시탭과 킨들 파이어를 모두 내려놓고 아이패드만 들고 다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앱도, 콘텐츠도 아닌 배터리 때문이다. 물론 갤럭시탭과 킨들파이어도 하루 이상의 배터리 운용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매일 잊지 않고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 고역이다. 특히 지난주 일주일간 출장을 다녀온 뒤에 켜본 결과(세 기기 모두 완충해놓고 나갔음) 아이패드는 88%, 갤럭시탭은 55%(사실 이것보다 더 적게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였음), 킨들파이어 78%, 그리고 나머지 기기들은 대부분 방전. -_-; 여기에 다시 아이패드를 셋팅해놓고 이리저리 들여다보니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사실 아이패드에 잘 어울리는 게임은 보드게임이나 전략게임인 것 같다. 가상 조이패드를 지원한다고 해도 물리적인.. 2012. 1. 21.
[BP/CAR] 기아 박스카...'레이' BP's : 기아차 레이가 많이 팔리는 것 같다. 여기 저기 보이고, 주변에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하는 분들도 많음. 일본에 이런 박스카가 많은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전무했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박스같은 디자인을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차를 그저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고, 출력보다 편의성, 주행성보다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레이가 쏘나타보다 더 좋을 수 있다. 물론 너무 높게 책정한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런 차자체는 경쟁상대가 없다. 다이하츠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큐브가 있지만 차급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어렵고, 세컨카로 구입하기에는 딱 좋다. 사실 국내에서 경차의 가장 큰 적은 안전성이나 주행성능, 경제성보다 경차를 바라보는 .. 2012. 1. 20.
[BP/AUTO] 아우디의 디지털 매직.,... 프로젝션 맵핑.... BP's : 상상력을 디지털로 극대화한 프로젝션 맵핑. 마치 정지해 있는 차가 달리고, 다양한 효과를 줘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러시아 마케팅 업체가 했다고 하는데, 3D 프로젝션 맵핑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기술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한 것 같은 느낌. 아이디어.... 2012. 1. 19.
[BP/AUTO] 한국토요타 '뉴 캠리' 출시. BP's : 뉴 캠리 출시. 이미 미국에서 공개된 차종이기 때문에 정보는 대부분 공개된 상황.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변화는 크기 않다. 사실 내부에서도 이전 캠리의 대부분을 채택. 엔진을 빼면 부분 변경모델이라고 할만큼 크지 않다. 가격은 이전 모델에 비해서 1000달러 이상 낮아졌음. 국내 출시 모델은 최상위 급인 XLE이기 때문에 예전에 봤던 깡통모델과는 좀 차이가 있다. 새로운 것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최근 국내 3000만원대 차들도 극강의 원가절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장은 꽤 괜찮아 보인다. 문 안쪽과 몇 군데 유드 그레인은 이전 모델에 비해 쇠퇴한 것 같지만, 이건 연세 있는 분들은 좋아할 것이고, 젊은 층은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출시하면서 토요타에서는 경쟁모델로 그랜저와 어코드를 꼽았.. 2012. 1. 18.
[BP/AUTO]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아우디 R8에서 아큐라 NSX로 BP's :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3에서 애마를 아우디 R8에서 아큐라 NSX로 갈아탈 것같다. 혼다는 이미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부터 경쟁력 있는 차종으로 교체한다고 했고, 이전 NSX 개발을 다시 진행. 이번 모델에는 6기통+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고 한다. 혼다는 이 차종이 실제 양산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하고 있는데, 이미 아이언맨3에서 토니스타크 애마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많은 아큐라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혼다가 아이언맨 3 주 후원사가 된 것 같다. 이전 아이언맨 1과 2는 모두 아우디 후원이었는데, 혼다가 값을 더 높게 불렀던 모양. 아무튼 이 NSX 디자인은 포르쉐나 다른 브랜드에서도 주목할만큼 멋진데, 시빅이나 어코.. 2012. 1. 17.
[BP/AUTO] 아우디 S7 '슈퍼볼 커머셜' BP's : 뱀파이어 파티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광고 201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