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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R] 기아자동차 박스형 경차 '레이(Ray)' BP's : 강남역 뉴욕제과 건너편에 나름 큰 광장 같은 곳에 있는데, 이 곳에서 가끔 자동차 전시회를 한다. 얼마전까지는 말리부를 하더니, 얼마전에 가보니 레이를 전시해 놨다. 자유롭게 차를 볼 수 있게 해서 한참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참 차를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물론 실제 운전을 해봐야 제대로 된 느낌을 알 수 있겠지만, 일단 마무리는 비싸다는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우수했다. 편의사양을 모두 제외하면 가격은 더 많이 내려가겠지만, 더 내려갈 필요는 없는 입장이니. 기존 경차와 달리 세컨카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 구동성능에 대한 부족에는 큰 불만은 없겠지만, 오히려 1.4 모델도 나왔으면 소형차 시장에도 꽤 어필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 소형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단계 높여 준준형차를 .. 2011. 12. 14.
[BP/IT] 킨들....광고판... BP's : 보름달 형님께 부탁한 킨들을 수령했다. 가격이 79불 밖에 안하니...살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이전 킨들을 사용하면서 없어도 될 것 같았던 키보드 부분이 빠지니 더 작아졌고. 이전 킨들에서도 느꼈지만, 아마존의 제품 수급, 선정 능력은 대단하다는 것이다. 애플이나 다른 제조사와는 또 다르다. 만족스러운 품질을 유지하면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구현한다는 점.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세대를 거듭할 수록 가격을 낮추고 있는데, 어디까지 내려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기세로 봐서는 더 내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기존 킨들에 비해 크기가 작아지면서 휴대성이 더 높아졌는데, 이전 킨들도 충분히 작았기 때문에 체감상 차이가 별로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불과 3cm 정도 줄었을 뿐인데 느낌상.. 2011. 12. 13.
[BP/IT] 디테일에 놀란... '블록버스터 4D 아트 팩토리 라이브파크' BP's : 일단....아래에 관련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실 분은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회사는 '블록버스터 4D 아트 팩토리 라이브파크' 라는 감이 안오는 이름을 좀 더 단순하게 하던지..한글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새로운 시도는 당연히 좋지만. 아주 잘만들어 놓고도 제대로 표현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감이 안오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설명을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언어로 일반 대중에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의사소통이 막혀버린다. 이 '블록버스터 4D 아트 팩토리 라이브파크' 는 국내 디스트릭트라는 업체가 킨텍스 신관에 만든 신개념놀이공간이다. (이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한 단어가 안떠오른다) 거대한 공간.. 2011. 12. 12.
[BP/IT]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BP's :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덜컥 구입했던 제품. 하지만 계속 서랍에만 있어서 필요한 분에게 넘겼음. 보스 껄 사면 더 좋겠지만. 너무 비싸서... 사실 이전에는 큰 감동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써보니 나름 괜찮다. 아무래도 유닛 크기가 있어서 그런지. 가능만 하면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쪽이 더 풍부한 소리를 내준다. 다시 보니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나름 괜찮음. 이 노이즈 캔슬링의 원리는 외부에 있는 마이크로 주위 소리를 분석해 그 정반대 소리파를 내줘 외부 소음을 중화시킨다.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의사소통 하기가 어려운 탱크 탑승자들의 헤드폰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하는데, 이 뿐 아니라 상당히 많은 기술들이 군용으로 시작해서 기술이 발전한 분야가 많다. 최.. 2011. 12. 11.
[BP/BOOKS] 불확실성을 무기로 활용하는 힘. '어댑트(ADAPT)' BP's :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시도하고, 안되는 법을 발견하고, 교훈을 얻어라. 끝...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33342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5859291?scode=029 P 45 팔친스키 3대 원칙 1.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것 2. 샤로운 걸 시도할 때는 실패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규모로 시도할 것 3. 피드백을 구하면서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 첫번째 원칙은 변이, 세번째 원칙은 선택이라고 간단히 표현할 수 있다. 두 번째 원칙인 생존 가능성의 중요성은 금융 시스템의 붕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6장에서 분명해질 것이다. P52 대부분의 리더가.. 2011. 12. 10.
[BP/TV] '인생' 그리고 '맛'이 들어 있는....심야식당 시즌 2 BP's : 심야식당 시즌 2가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번에 8회가 나왔으니 11회로 완결되는 일본 드라마 특성상 3회가 남은 셈. 생각같아서는 더 해줬으면 하는데, 드라마 추격이 만화를 넘어서고 있으니. 내용은 시즌 1과 큰 차이는 없다. 이전에 등장했던 정겨운 얼굴들도 나오고. 음식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생사는 이전 그대로다. 끝나고 들리는 엔딩 주제가가 들으면 들을수록 맛깔난다는 점과. 여전히 별아별 사연을 듣고 봐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마스터의 위치는, 어떻게 보면 삶 자체를 자조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음식을 중심으로 하지만 여전히 중심 내용은 사람이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그 사람들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심야시강. 재미있을 수 밖에 없다. 자극적인 내용이 전혀 없는데.. 2011. 12. 9.
[BP/CAR] 2011년 유투브 자동차 관련 영상 톱 10 BP's : 이거 정말 재미있다. 추천은 람보르기니 VS 다람쥐... 2011 유튜브 자동차 관련 영상 TOP 10 기준: 2011. 12. 1. 기준 조회 수 순위 영상 내용 영상 캡쳐 조회수 1 The Force: Volkswagen Commercial “폭스바겐과 다스베이더의 관계”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로 변신한 꼬마가 집안 모든 물건에 다크 포스를 발휘하려 한다. 과연 폭스바겐의 ‘포스’도 움직일 수 있을지? 44,246,243 2 Nissan - Pôneis Malditos “닛산 프론티어: 포니의 저주” 진흙탕에 빠진 차에다 화풀이 하는 남자에게 귀여운 포니들이 다가와 노래를 부른다. ‘포니’(말)과 같은 힘이 있니? 라고 말이다. 13,824,224 3 Chrysler Eminem Super.. 2011. 12. 7.
[BP/TV] 라멘 밖에 모르는 사람들. '더 라멘(규슈편)' BP's : 배고플 때 보면 안되는 프로가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더 라멘이 아닐까? 내용은 간단하다. 맛있는 라멘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 각 지방의 이름난 라멘집을 찾아. 라멘 전문가들이 먹고 나온다. 사실 이 프로에서 라멘집에 대란 대단한 분석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사하고 들어가서 "뭐가 맛있나요?" "저 것도 주세요." "국물이 깔끔하군요. 면발이 탱탱합니다" 뭐 이런 정도다. 우아~~ 과장도 없고, 그냥 먹고 나온다. 하지만 이 더 라멘에 나오는 집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있다. 그리고 그 안에 라멘에 인생을 건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라멘이라는 아주 단순한 아이템을 가지고 지역을 바꿔가면서 만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프로가 가능한 .. 2011. 12. 7.
[BP/IT] 삼성전자 '슬레이트' BP's : 요즘 한창 회자되고 있는 슬레이트. 이파에서 봤지만 당시에는 아주 잠깐 만져봤기 때문에.. 이번에 좀 만져봤는데. 생각한 것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B2B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사용자들은 특별한 경우를 빼놓고는 큰 효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터치태블릿을 원한다면 레노버나 델의 제품들이 있다. 물론 무게는 더 무겁지만. 제대로된 노트북 역할은 하니. 컨셉만 보면 이 슬레이트는 이동성이 높고 굉장히 이상적인 제품으로 보인다. 하지만 '입력' 방식은 상당히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따른다. 결국 태블릿도 노트북도 아닌 제품이 되는 것. 삼성전자는 울트라모바일PC 때부터 이 부분에 노력해왔는데,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정말 괄목할만한 발전이다... 2011. 12. 6.
[BP/CAR] 현대자동차 i30,제네시스 BP's : 부산역사에 뚝딱 뚝딱 하고 있더니 현대자동차 라운지가 생겼다. 서울역에는 한국지엠 라운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으니 홍보효과를 노리고 이런 것을 만든 것 같다. 부사역사 라운지는 차도 마음껏 볼 수 있고, 앉을 곳도 있어서 꽤 쾌적하게 만들어져 있다. 차종은 i30과 제네시스. 영업소에 가면 이 것 저것 영업사원이 물어보고. '이 사람이 차를 살 사람인가? 아닌가?'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들어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런 쇼룸은 그런 부담이 없어서 좋다. 이건 자동차 뿐 아니라 다른 부문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있어 정보를 얻고 싶은데 구입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포기해야 하는 부분.. i30과 제네시스 같은 경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실내와 디자인.. 2011. 12. 5.
[BP/CAR] 기아자동차 박스 경차 '레이' 추가 사진 공개 BP's : 기아자동차 매장에서 레이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길래 받아왔더니 이미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공개됐다., 준중형차 가격인 것이 아쉽긴 한데 아직 레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얻을 수 밖에. 궁금한 점은 경차의 가격을 훌쩍 넘어서 새로운 세컨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지 여부다. 주행성능은 모닝보다 좀 떨어질 것 같지만. 레이를 구매하는 사람 중에 주행성능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구입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 내부 사양을 보면 꽤 잘 만들어졌다. 군데 군데 수납공간을 배치해 박스카 특성을 잘 살렸고, 디자인도 괜찮다. 사실 경차 배기량이나 주행성능을 가지고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보다 더 적은 660cc 배기량으로 제한된.. 2011. 12. 4.
[BP/IT] 아이폰 주변기기...'팝폰' BP's : 뭐 이런걸 사버렸다. 강남역 딜라이트에서 봤을 때부터 사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통신사 포인트 남아 있는 것을 쓰려다 보니 마땅한 것이 없어서 이것을 주문.. 사실 가격은 꽤 비싸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나쁘지 않다. 그런데 꽤 적당히 묵직하고, 크기가 있기 때문에 휴대성은 떨어진다. 아이폰과 같은 이어폰잭을 사용하는 폰에서는 대부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능 버튼도 중간에 있어서 통화, 중단, 음악 재생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전자파가 찜찜했는데, 집 안에서는 이 녀석을 활용해서 전화를 해야겠다. 주변기기....정말 비싸군... 포장은 단순.. 설명서를 읽어볼 필요도 없다. 그냥 아이폰 이어폰에 꼽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어쉬운 점은 전화기 소리가 좀 작다. .. 2011. 12. 3.
[BP/IT] 39만9000원 짜리....아이폰 케이스... BP's : 스마트폰 아니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가장 뜨는 사업 중 하나가 관련 주변기기 사업이다. 스마트폰 판매점도 스마트폰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주변기기를 끼워 팔아서 돈을 번다고 하는 소리가 있을 정도니. 아이폰 처음 나왔을 때 전면 필름 붙여주는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한달에 억대 매출을 올렸다는 소문도 있었다. 최근 아이리버와 코원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오히려 더 빨리 뛰어들었으면 제대로 자리를 잡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기기 사업의 특징은 기능성 보다 패션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한번으로 구매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다양한 형태에서 진행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고객취향을 맞추기 위해 품목이 너무 다양화된다는 단점도 있다. 벨킨, 아이스킨, 젤라스킨 등 주요 업.. 2011. 12. 2.
[BP/CAR] 토요타 내년 1월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판매. 275만엔 부터.. BP's : 토요타가 내년 1월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판매한다. 가격은 320만엔으로 현재 환율로 따지면 4700만원 정도 지만, 보조금을 더하면 4000만원까지(275만엔) 가격이 내려간다. 일본 경우 환율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쉽지 않을 듯하고, 미국내 판매가격이 3만2000불인 것을 보면, 상당히 경쟁력 있어 보인다. 플러그인하이브리카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와 달리 배터리가 엔진의 보조동력 또는 저속에서 주동력이 되는 것과 달리 배터리만으로 일정 거리를 고속주행할 수 있다. 또 엔진을 가동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 뿐 아니라 사진처럼 직접 전원에 연결해 충전할 수도 있다. 98마력짜리 1800cc엔진을 탑재하고, 전기모터와 함께 사용하면 134마력까지 낼 수 있다. 기존 니켈수.. 2011. 12. 1.
[BP/MOVIE] 이런 여름이면 좋겠다....키쿠지로의 여름 제목 : 키쿠지로의 여름(Summer Of Kikujiro) 제작 : 1999년 국내개봉 2002년 8월30일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기타노 다케시 주연 : 기타노 다케시 추천 : ★★★★★ BP's : 최근 몇 년간 재미있는 일본 영화들의 끝에는 이 기쿠지로의 여름이 있다. 일본 방송영화계의 주요한 인물인 기타노 다케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큰 내용은 없지만. 영화 내내 소소한 재미거리와 멋진 화면, 그리고 주제가를 끊임없이 보여준다. 두 남자의 엄마찾아 삼만리. 히사이시죠의 음악 그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영화. 마사오 역으로 나온 세키구치 유스케는 이 이후에는 방송쪽으로 나오지 않은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기타도 다케시의 과장된 연기가 어.. 2011. 11. 30.
[BP/IT] 갤럭시노트는 아이폰을 누를 수 있을까? BP's : 정말 궁금하다. 아이폰은 난공불락의 성인가? 너무 강해서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는 것일까? 애플은 5년동안 단 6개 모델을 내놓아 스마트폰 시장, 휴대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체가 됐다. 6개 모델은 일반적인 휴대폰 업체가 한해 동안 내놓는 스마트폰보다 더 적은 수다. 그동안 시장은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제품군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했고, 실행에 옮겼다. 이 때문에 속은 같은데 겉은 다른 수 많은 모델들이 등장했고, 같은 회사에서 만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주변기기가 호환되지 않아 새로운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새로운 주변기기를 구입해야했다. 최근 주요 업체들은 출시하는 휴대폰의 수를 줄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애플보다 수배는 많은 폰을 출시하고 있다. 삼국지로 치면.. 2011. 11. 28.
[BP/CAR] 하늘을 나는 1인승 마틴 젯팩....공식 홍보영상 BP's : 젯팩은 마이클잭슨이 공연에서 사용하면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이다. 영화 로켓 티어처럼 막 날아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등에메고 하늘로 오르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하늘을 날 수 있는 기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연구가 있는데, 아직까지 실용화 된 사례는 없다. 비행기 같은거 말고 간단하게 혼자서 이동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 자동차와 관련되어서도 많은 비용과 연구인력, 시설 등이 필요한데 하늘을 나는 기구 같은 경우에는 소규모 업체에서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마틴이 찔끔찔끔 홍보영상을 내놓는 것도 추가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정부에서 이런 기구에 대해서 무언의 제재를 하는 것은 아닐까? 국경을 쉽게 넘나들 수 있고, 범죄 등에 사용할 수 있고 관리.. 2011. 11. 28.
[BP/CAR] 제네시스쿠페 신형, i40, i30 BP's : 용산역에서 신형 제네시스쿠페와 i30, i40 등 현대차가 신차 로드쇼를 했다. 일단 장소가 넓어서 보기가 편했고, 즉석 신청을 받아서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는 차 이외에도 별도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차들을 구비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차들을 실컷 볼 수 있었다. 물론 영업소에가서도 차들을 살펴보고, 시승도 가능하지만, 시승하면 사야할 것 같은 분위기와 전화번호를 통해 계속해서 홍보 문자가 올 생각을 하면 이렇게 로드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좀 더 공개 차량이 많았으면 한다는 것. 모델들이 옆에 있는 전시차량은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는 좋겠지만 정작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좀 더 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량을 설명해주고 직접 안에 들어가 볼 수.. 2011. 11. 27.
[BP/MOVIE] 전기자동차의 복수... BP's :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라는 영화를 볼 때만 하더라도, 내가 자동차 산업 근처로 갈지는 전혀 몰랐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했던 것은 자동차는 큰 관심이 없었던 내가 그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나오는 EV1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느꼈다는 것이다. 지금은 좀 다르지만 예전에는 자동차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될 수 있으면 자전거나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다. 자동차를 타는 것 자체가 환경 오염의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아예 없애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 고성능 자동차라는 것이 주는 매력이 없었다. 운전의 즐거움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는 조용하고, 기름 적게 먹는 차가 가장 좋다는(물론 이 생각은 지금도 같다). 그리고 빠르게 달린.. 2011. 11. 24.
[BP/WU] 모두들 같은 옷을 입고 있다. Bp's : 아이폰 3gs 다음으로 스마트폰을 고르려고 하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주변에 새로 스마트폰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이것 저것 만져봤는데. 역시나. 사고 싶은 폰이 없다. 그러고 보니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죄다 아이폰 또는 갤럭시S 시리즈 뿐이다. 마치 모든 사람들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동안 포기했던 가치들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개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히는 때에 가장 평범한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선두업체들과 후발 업체들간의 기술력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3위 부터는 후보군에 고려될 수 있는 가능성마져 없는 것이 아닌지.. 그래서 .. 2011. 11. 23.
[BP/CAR] 닛산 박스카... 큐브 BP's : 큐브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했다. 이미 주변 지인께서 2세대를 아주 잘 타고 다니시는 것을 봤기 때문에 3세대 모델이 나오기를 누구보다 기다렸다. 이것저것 가지고 모두 챙겨야 마음이 놓이는 내 성격에 비춰 봤을 때,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진 것, 빠른 주행성능보다 편의성. 여기에 독특하면 더 좋고. 그런 후보군에 있던 큐브. 후륜이 토션빔이고, 내장이 저렴, 배기량에 비해 주행 성능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다. 여기에 가격은 2190만원.( 상위 모델보다 2190만원 모델이 경쟁력이 높은 듯..) 디자인은 2세대가 더 좋다는 얘기도 있는데, 확실히 최근 나온 3세대도 좋다. 그럴듯한 이유를 붙이지 않아도. 독특하고, 자꾸 돌아보게 된다. 물론 바람의 저항을 거스를 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그 것은 .. 2011. 11. 21.
[BP/CAR] 기아차 박스카 '레이' 가격 공개 1240만원부터 1495만원. 세컨카 시장 겨냥 BP's : 기아차 박스카 레이 가격이 1240만원부터 1495만원으로 정해졌다. 예상대로 모닝보다 조금 높게 설정된 가격. 레이 사양은 최고출력 78마력(ps), 최대토크9.6 kg·m, 연비 17.0 km/ℓ. 880만원에서 1235만원인 모닝에 비해 200만원 가량 가격이 높아졌다. 하지만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넣을 것으로 보여 가격 차이는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높은 것을 가지고 말이 많은데 내 생각은 좀 다르다. 국내에서 경차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경차=싼차 라는 인식이 강해서 인데, 오히려 모닝과 달리 적당한 가격에 즐기는 세컨카 이미지를 내세운다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다. 유지비가 저렴한 경차와 공간활용성이 높은 박스카라는 장점을 잘 살리면 새로운 시장을 충분히 만.. 2011. 11. 20.
[BP/WU] 카탄.....한글판... BP's : 게임이 주는 재미라는 것은 우연성과 몰입이 아닐까? 그리고 알 수 없는 의외성.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무쌍한 다양한 가능성 확인이라는 점에서. 게임이 주는 재미는 충분하다. 컴퓨터 게임은 정해진 변수 안에서만 노는 것이지만 (인터넷 게임은 좀 다르지만) 보드게임은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더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서 언제나 재미있다. 카탄은 부루마블 이후 그야말로 보드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인데, 자원 채집, 무역, 억압? 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어서 여러명이 할 수록 재미가 있다. 독일판과 일본판만 해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한글판을 해봤는데, 이제는 보드게임도 한글화가 많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매일 여가시간에 TV,컴퓨터 게임을 하는 사람하고 주사위 굴릴 .. 2011. 11. 19.
[BP/CAR] 둘을 위한 완벽한 차 '스마트 포 투' BP's : 가끔 스마트를 타보면...그래 이랬었지...라는 생각과. 역시 스마트만한 차는 없다. 라는 생각이 공존한다. 주위에 두명이나 사게 만들었으니....나보다 결단력이 있는 사람들.. 실제로 가족끼리 여행을 가거나 그런일이 아니라면 스마트처럼 작은차가 시내에서 다니기에 딱 좋다. 내가 스마트를 타기 전에 궁금했던 점은 고속 주행시나 커브에서 불안함이 얼마나 클까? 였는데....그런 부분들은 간과해도 좋을만하다. 오히려 뻑뻑한 스티어링 휠(유럽산)과 언덕에서 밀림....(이 두가지 모두 익숙해지면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만..)이 신경쓰이겠지만...아...낯설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 느낌도... 이 장난감 같은 차가 쏘나타 값이라는 것이 참 아쉬울 뿐이고, 또 벤츠가 손을 놓고 있어서 한세대는 훌쩍 넘어.. 2011. 11. 18.
[BP/WU] 일본에서도 변함 없는 김태희님...다양한 차들... 옛날 일본에 있을 때...이봉원씨가 일본 개그코너에 북한개그를 가지고 나왔을 때가 생각난다. 우리나라 톱 개그맨이...일본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아무튼 그 때 TV에는 한국은 없었다. 하지만 이제 TV를 틀면 어느때고 우리나라 배우와 가수가 나오니 참....욘사마 이후 한류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데도 아주 훌륭한 역할을... 김태희씨 드라마가 시작할 때였는데...연신 TV에서 나오고 있었다. 미모와 연기력 여전하시다. 하지만 역시....김태희님이 나오시니...다른 일본 여자배우들이 모두 평범해지는.... 국가대표 미녀는 확실하신 것 같다. 일본에는 밴이 많다. SUV는 거의 없다. 우리나라 SUV만큼 밴이 있다고 보면 된다. 하긴.. 2011. 11. 17.
[BP/CAR] 토요타 '시에나' 지나가는 길에 본 i40 i40...디자인 정말 잘 뽑아낸 것 같다. 그런데 아주 멋진 뒷 모양과 다르게...아반떼의 얼굴을 하고 있다. i30이 국내 해치백 시장을 열었지만, i40이 웨건 시장을 열기는 좀 부족한 것 같다. 일단 사람들이 아직 웨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다. 그리고 스타일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뒷 트렁크가 기대하는 만큼 크지 않다. 이 정도는 그랜저 트렁크와 활용도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또 3000만원 전후인 가격도, 사람들을 그랜저 쪽 또는 SUV 쪽으로 몰아갈 것. 아 그리고 내장재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차는 정말 이쁘다. BP's : 시에나는 기대를 많이 한 차종이다. 오딧세이와 시에나 미국에서 몇 번 타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카니발 밖에 없는 척박한 국내 자동차 .. 2011. 11. 16.
[BP/IT] 소니 스타일...HMD, 무브...DSLT BP's : 소니스타일에 볼만한 것들이 이제 좀 생겼다. 코엑스에 HMD 구경하려고 오는사람이 있다고. 약속시간이 좀 남아서 들어갔는데 다행이 사람이 없어서 바로 볼 수가 있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될 계획은 없다고 하는데, 신기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쓸만한 제품이 되려면 2~3세대는 좀 더 개선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잠시 구경해보는 것은 좋지만. 여전히 장시간 시청하면 눈에 피로가 있고....휴대용이 아니라서 활용에 제약이 있다. NEX-7이 있는지 알고 찾아봤는데. 발매 연기가 됐다고 한다. DSLT 로 광고하는 알파 77과 66도 좀 만져 봤는데 이제 보급기와 중급기는 캐논과 니콘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AF와 저조도에서 노이즈도 개선된 것 같고. 일단 DSLT라는 개념을 들고 나온 것이.. 2011. 11. 15.
[BP/CAR] 토요타 시에나...현대자동차 i20 BP's : 클릭이 너무 저렴해서 그럴까? 클릭이 단종되고 후속작인 i20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고 있다. 1.2 1.4 가솔린, 1.4, 1.6 디젤이 있는데 신흥시장 쪽에 인기가 좋다고 한다. 국내에 차종도 별로 없는데 내주면 좋겠지만. 나올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소형차 경우 안팔린다고 하는데 클릭 디젤 모델은 아직까지 중고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것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하긴 아예 그 가격에는 경차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겠지만..일단 디자인이 가장 문제인 것 같다. 작으면서 이쁜차를 찾기가 힘들다. 작은 차라서 귀여운 그런차를 좀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이날은 시에나 행사날이었는데 내부에 보니까 수출 대기 중인 차 중에 i20이 있었다. 클릭보다는 훨씬 경쟁력 있어 보였는데. 국내에도 좀 내놨으.. 2011. 11. 14.
[BP/IT] 소니 디지털카메라.....NEX-3 BP's : 불과 몇년전만 해도 DSLR은 전문가들만이 쓰던 제품이었다. 사실 사진 자체를 이렇게 많이 찍은 때가 있을까? 졸업식과 입학식 등 중요한 날이 아니면 사진을 찍는 것은 특별한 일이었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고 나서 사진 찍는 일은 이제 일상화 됐고, 당시 100만원 가까웠던 (리코나 HP, 코닥이 꽤 카메라를 팔았을 때...) 디카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카메라 성능 탑재 스마트폰이 일반화 됐다. DSLR 경우 캐논이 300D를 내놓으면서 대중화 물꼬를 트기 전까지는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쓸만한 물건은 아니었다. 당시 300D가 출시되기 전, 캐논이 100만원대 DSLR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가 돌았을 때, 모두들 불가능할 것이라고 얘기했고, 출시 후 놀라운 화질과 작은 크기는 충격적이.. 2011. 11. 13.
[BP/IT] 사라진 기술....디지털 디스크(DD) ... BP's : 서랍속 한 귀퉁이에 있는 물건 중에....사놓고 쓰지도 않고 정리도 못하는 그런 물건들이 좀 있는데, 사실은 전부 오래되어서 거의 쓸모가 없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많은 제품들을 사긴 했지만..그걸 다 쓰지도 못할 것인데...전부 내 욕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니 가끔씩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마무리 되면 좋겠지만..항상 -_-; 그러고서도 또 무언가를 주문하고 택백상자를 뜯고 뭐 이런 무한루프... 이 것은 몇 년전 디지털 음원을 야심차게 하드웨어로 만들어 판매하겠다는...디지털 디스크...인데.. 이거 발표 당시 가수도 오고 그랬다. 굉장히 유명한 MC가 등장해 63빌딩 맨 위에서 행사도 하고 그랬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결국 별로 기억하는 사람 없는 제품이 된 것 같다. .. 2011.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