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4 [BP/AUTO] 폭스바겐 슈퍼볼 게임데이 뉴비틀 광고 BP's : 독일 업체들의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 된 것 같다. 미국은 나름대로 빅3라고 불리는 자국 브랜드와 자국 브랜드보다 더 독한 일본 브랜드 등이 경합을 펼치고 있는 시장이다. 오죽하면 푸조같은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없을까.. 그동안 독일 브랜드들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미국 상위 모델들과 경쟁을 해왔지만, 올해는 상황이 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폭스바겐이 제타로 시장 진입을 확인했고,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소형차 부문을 강화해 미국 시장에서 영역을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브랜드들이 최근 경쟁력 높은 차들을 내놓고 있지만 이들은 우리나라차와 마찬가지로 일본차 브랜드들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일본차들이 .. 2012. 2. 2. [BP/MOVIE] 잔잔한 재미.......완득이.. 제목 : 완득이 Punch 감독 : 이한 주연 : 김윤석 , 유아인 제작 : (주)유비유 필름 , 어나더무비스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등급 : 12세 관람가 시간 : 110분 장르 : 드라마 개봉 : 2011-10-20 관련링크 : http://www.wde2011.co.kr , http://www.facebook.com/wde2011 , http://cafe.naver.com/wde2011 BP's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해서 물어보곤 하는데, 취향이 다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답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도 잔잔한 재미가 있는 영화들은 대체로....무난하다는 평을 받는데...지난해 그런 영화 중 대표적인 작품이 써니와 완득이였다. 사실 이런류의 영화는 이.. 2012. 2. 1. [BP/AUTO] 폭스바겐의 2012 슈퍼볼 광고 'The Bark side'. 아이디어 최고 BP's : 30초에 3500만달러. 천문학적인 광고비가 들어가는 슈퍼볼 광고. 지난해 슈퍼볼 광고 중에 1위로 뽑힌 것이 폭스바겐 뉴 파사트 광고였는데, 이번에도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한 광고를 내세웠다. 이번에도 1위할 것 같은 느낌이. 이런거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는 것..모두 다 좋아할 것 같다. 참고로 아래는 2011년 슈퍼볼 광고 2012. 1. 31. [BP/AUTO] 혼다 신형 CR-V BP's : 혼다 CR-V 출시. 가격이 100만원 낮아졌지만, 제대로 된 것을 사려면 역시 상급 모델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아예 트림을 더 줄이고 한 종류만 파는 것이 좋지 않을까? CR-V는 주행거리가 많지 않고 디젤이 싫은 사람이 타면 딱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 큰 신경을 안쓰는 사람 모두가 불만 없이 탈 수 있는 차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개성이 없다는 얘기도 된다. 여전히 좋은차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추천을 할 수도 없는차다. 하지만 기본기는 여전히 탄탄하다. 실내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도 마음에 들고..이리저리 둘러봐도 여전히 높은 만족도를 주는 차라는 것은 분명하다. 처음 볼 때는 디자인의 차이가 크지 않은 줄 알았는데 직접 보니 꽤 많이 달라졌다. 인상.. 2012. 1. 30. [BP/AUTO] 람보르기니...아벤타도르... BP's : 택시를 탈때마다 배기량은 2000cc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또 좋은차를 보면 욕심이 나기도 한다. 운 좋게 아벤타도를 안에 앉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뭐 이걸 볼 때는 좋은 차군...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바로 옆의 A7을 보니..-_-; A7이 갑자기 초라해져 버리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한 군데도 손볼 곳이 없는 것처럼. 람보르기니는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는데 이 차는 좀 더 기운이 느껴진다. 비싼 가격임에도 국내에서 주문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니, 참...대단한차..그리고 이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속방지턱이 많은 국내에서는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듯. 에어서스펜션을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아주 귀찮겠지... 측면과 전면 디자인이 대단하다..... 2012. 1. 29. [BP/IT/2012CES] 숨을 가다듬고 있는 소니... BP's : 이번 CES에서 일본 업체들은 상당히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몇년전부터 삼성과 LG 비중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올해만큼 신제품이나 기술을 안 내놓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소니는 올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라는 독특한 제품을 선보인 것 빼고는 다른 제품들은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콘텐츠를 쥐고 있고, 언제든지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 그리고 그 뒤에 일본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무게감은 있다. 이날 좀 특이했던 점은 CEO인 하워드 스트링어의 발표 부문이 상당히 줄어들고, 부사장인 카즈오 히라이(Kazuo Hirai) 비중이 더 컸다는 점이다. 오히려 히라이 부사장이 CEO인 것처럼 주요한 발표들은 그가 맡았다. 이전 CES에서도.. 2012. 1. 28. [BP/IT/2012CES] CES 전시장의 중국 담배꽁초.... BP's : 전시장은 언제나 정신이 없다. 삼성전자나 LG전자에는 전시 담당만하는 팀이 있는데, CES 끝나면 MWC, 세빗, 이파 그리고 자잘한 전시회, 회사 내부 행사 등만을 치루는 사람들. 어떤 사람에게는 일년에 한번 또는 평생에 한번 있을까 하는 경험을 일상으로 보내는 분들이다. 사실 전시장의 내용은 현지에서 보는 것보다 초고속 인터넷이 깔린 국내에서 보는 것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물론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지만 정보의 양만 가지고 본다면 인터넷 때문에 내 안에 잠재되어있던 폭력성을 발견 하는 수준인 현지 열악한 상황, 시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 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감수해야한다. 사진 정리를 지금 했으니, 까먹기 전에 하나씩 올리면 될 것이고, 이번 CE.. 2012. 1. 27. [BP/2012CES] 레이 전기차... BP's : CES에 레이 전기차가 전시되어 있어서 자세히 봤다. (미국 분들은 이런 박스카에 큰 관심이 없는 듯. 덕분에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사실 전기차는 이렇게 소형차나 경차에 잘 맞는 것 같다. 무게가 가볍고, 도심 이동에 적합하다. 이번에 느낀 것은 전기차보다 레이 자체의 상품성이 매우 뛰어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찬찬히 봤는데. 일본 박스카를 상당히 벤치마킹 한 것 같다. 역시 추격하는 능력은 국내 업체들을 따라올 업체가 없다. 레이 정말 크다. 급은 다르지만 큐브와 함께 정말 실용적인 차인 것 같다. 서브카로는 이만한 차가 없을 것 같다. 모닝과 레이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상품성은 그 이상이다. 옵션을 빼면 가격은 좀 내려갈테니... 독특한 2스포크 운전대. 버스 같은 느낌. 나름 조작감.. 2012. 1. 26. [BP/IT/2012CES] 테슬라 전기차 '모델 S' BP's : 엔비디아 부스에 등장한 테슬라 모델S는 바쁜 걸음을 붙잡아두기에 충분했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부문에 대형 (한 20인치 정도 되지 않을까?) LCD를 탑재하고 있어 엔비디아 테그라3를 적용했다. PC정도 수준의 CPU가 자동차 인포테인머트 시스템에 탑재되는 것. 앞으로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텔도 자동차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현대기아차와 협력중인데. 앞으로 자동차를 선택할 때 배기량이 몇 CC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인텔 4GHz CPU, 배터리 용량 4킬로 와트 뭐 이런식으로 선택하는 시대가 올 것 같기도 하다. 전기차로 이동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폐 배터리 문제와 제한적인 주행거리, 비싼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전까지는 상당히 오랜기간 내연기관 자동차와 .. 2012. 1. 25. [BP/IT/2012CES] 2012 CES '스마트' 그리고 '양극화' BP's : 번개불에 콩 궈먹듯이 돌아본 2012 CES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던 것 같다. 가장 큰 부스를 들여 CES를 홍보무대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 LG를 제외하고 몇 가지를 짚어보면, - 자동차 업체들의 CES행. 포드,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기아차 등이 부스를 만들었는데, 각 업체들 참가 규모가 모터쇼 수준으로 확대됐다. 내년에는 다른 업체들도 디트로이트 모터쇼 대신 CES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의 확산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 넘치고 넘쳤다. 하지만 혁신적인 제품이 보이지는 않았다. 태블릿도 MP3플레이어와 같이 공산품화 되는 수순을 밟을 것 같다는 생각이... - 선두업체와 후발업체간 기술력 격차 확대 각 업체간 기술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보기에.. 2012. 1. 24. [BP/AUTO] 하이브리드 VS 클린 디젤 ...도요타 프리우스 BP's : 자동차 구입시 연비가 가장 중요한 선택 항목 중 하나로 바뀌었다. 앞으로 고유가가 지속될 것을 감안하면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 같다.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 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는 도요타 '프리우스'인데 공인연비는 29km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로 이 연비에 대한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따른다. 연간 주행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길 것, 운전을 얌전히 할 것, 초기 높은 차량 구매 비용을 감당해야할 것, 도요타가 최근 수입차 업계가 깜짝 놀랄 정도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감행하고 있는데, 차라리 그 비용을 줄여서 차량 가격을 낮추고, 쓸데 없는 옵션을 빼고 더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1만킬로미터를 주행하는 사람이 아반떼 대신 프리우스를 선택했을 때 얻을 .. 2012. 1. 22. [BP/IT] 설연휴에 좋은 무료 아이패드 게임들... BP's : 최근들어 갤럭시탭과 킨들 파이어를 모두 내려놓고 아이패드만 들고 다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앱도, 콘텐츠도 아닌 배터리 때문이다. 물론 갤럭시탭과 킨들파이어도 하루 이상의 배터리 운용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매일 잊지 않고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 고역이다. 특히 지난주 일주일간 출장을 다녀온 뒤에 켜본 결과(세 기기 모두 완충해놓고 나갔음) 아이패드는 88%, 갤럭시탭은 55%(사실 이것보다 더 적게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였음), 킨들파이어 78%, 그리고 나머지 기기들은 대부분 방전. -_-; 여기에 다시 아이패드를 셋팅해놓고 이리저리 들여다보니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사실 아이패드에 잘 어울리는 게임은 보드게임이나 전략게임인 것 같다. 가상 조이패드를 지원한다고 해도 물리적인.. 2012. 1. 21. [BP/CAR] 기아 박스카...'레이' BP's : 기아차 레이가 많이 팔리는 것 같다. 여기 저기 보이고, 주변에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하는 분들도 많음. 일본에 이런 박스카가 많은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전무했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박스같은 디자인을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차를 그저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고, 출력보다 편의성, 주행성보다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레이가 쏘나타보다 더 좋을 수 있다. 물론 너무 높게 책정한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런 차자체는 경쟁상대가 없다. 다이하츠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큐브가 있지만 차급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어렵고, 세컨카로 구입하기에는 딱 좋다. 사실 국내에서 경차의 가장 큰 적은 안전성이나 주행성능, 경제성보다 경차를 바라보는 .. 2012. 1. 20. [BP/AUTO] 아우디의 디지털 매직.,... 프로젝션 맵핑.... BP's : 상상력을 디지털로 극대화한 프로젝션 맵핑. 마치 정지해 있는 차가 달리고, 다양한 효과를 줘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러시아 마케팅 업체가 했다고 하는데, 3D 프로젝션 맵핑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기술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한 것 같은 느낌. 아이디어.... 2012. 1. 19. [BP/AUTO] 한국토요타 '뉴 캠리' 출시. BP's : 뉴 캠리 출시. 이미 미국에서 공개된 차종이기 때문에 정보는 대부분 공개된 상황.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변화는 크기 않다. 사실 내부에서도 이전 캠리의 대부분을 채택. 엔진을 빼면 부분 변경모델이라고 할만큼 크지 않다. 가격은 이전 모델에 비해서 1000달러 이상 낮아졌음. 국내 출시 모델은 최상위 급인 XLE이기 때문에 예전에 봤던 깡통모델과는 좀 차이가 있다. 새로운 것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최근 국내 3000만원대 차들도 극강의 원가절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장은 꽤 괜찮아 보인다. 문 안쪽과 몇 군데 유드 그레인은 이전 모델에 비해 쇠퇴한 것 같지만, 이건 연세 있는 분들은 좋아할 것이고, 젊은 층은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출시하면서 토요타에서는 경쟁모델로 그랜저와 어코드를 꼽았.. 2012. 1. 18. [BP/AUTO]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아우디 R8에서 아큐라 NSX로 BP's :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3에서 애마를 아우디 R8에서 아큐라 NSX로 갈아탈 것같다. 혼다는 이미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부터 경쟁력 있는 차종으로 교체한다고 했고, 이전 NSX 개발을 다시 진행. 이번 모델에는 6기통+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고 한다. 혼다는 이 차종이 실제 양산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하고 있는데, 이미 아이언맨3에서 토니스타크 애마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많은 아큐라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혼다가 아이언맨 3 주 후원사가 된 것 같다. 이전 아이언맨 1과 2는 모두 아우디 후원이었는데, 혼다가 값을 더 높게 불렀던 모양. 아무튼 이 NSX 디자인은 포르쉐나 다른 브랜드에서도 주목할만큼 멋진데, 시빅이나 어코.. 2012. 1. 17. [BP/AUTO] 아우디 S7 '슈퍼볼 커머셜' BP's : 뱀파이어 파티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광고 2012. 1. 16. [BP/AUTO] 아우디 A8 2011 '슈퍼볼 광고' BP's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를 겨냥한 아우디 A8 광고. 슈퍼볼을 겨냥해서 케니G가 등장하는 등 제작비를 엄청나게 썼다. 최근 아우디가 확실히 기선을 잡은셈.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성을 넘기에는 아직은 부족하다. 이는 차량성능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가 쌓은 브랜드의 차이다. 아우디도 좋은 브랜드이지만 BMW와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벤츠는 넘기 어려운 아주 큰 산이다. 2012. 1. 14. [BP/IT] 전자책 시장은 어디로 가는가? BP's : 8년전 소니 리브리에를 처름 봤을 때 충격을 받았었다. 그전에는 전자잉크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LCD와 다른 부드러운 느낌의 화면이 주는 느낌은 이질적이면서도 편안했다. 그리고 앞으로 책들이 모두 전자잉크로 바뀔 것처럼 보였다. 가격은 말도 안되게 비쌌지만.(아마 아마존이 킨들을 싼 가격에 내놓지 않았으면 여전히 비싸지 않을까?) 국내에도 3년전 전자책 시장이 반짝한 적이 있다. 그 때 성남에 있는 네오럭스라는 전자책 업체에 가기도 했다. 당시에는 국내 전자책 관련 기술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과연 이사람들이 정말로 이걸 만든 것일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이후 그 업체는 신문사와도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잘 풀리는가 싶더니, 지금은 소식이 없다. 30만원대 전자책을 10만원대에 내놓았던 북.. 2012. 1. 13. [BP/WU] 포르쉐.... BP's : 딱 이차가 사고 싶다. 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2012. 1. 12. [BP/IT] 10년만에 전자레인지 교체.. BP's : 10년 넘게 주방을 지켜주던 전자레인지가 불의의 사고로 운명하시고, (불의의 사고라고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바꾸고 싶은 안주인의 의도적인 작전이 아닌가 의심됨) 전자레인지를 구입하려고 봤더니, 참 어디 것을 사야할지를 모르겠다. 다른 가전 제품들은 정보라도 좀 있지만, 이 전자레인지는 가격이 3만원부터 30만원 10배가 차이가 나는 제품들이 있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무엇이 좋은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려놓은 정보들을 한참을 찾아가면서, 이 녀석을 찾았는데, 사실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 중에 괜찮은 제품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구입하게 됐다. 이제 제품을 살 때면 해당제품이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좀 애매한 것을 알려주는 애정남.. 2012. 1. 10. [BP/IT] 스마트TV는 정말 스마트 한가? BP's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서고 있는 스마트TV시장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초기시장이기 때문에 휩쓸려 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현재 등장한 스마트TV는 구형 TV와 같이 느린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TV니까 사람들이 참는 것이지, 오래가지는 않을 것 같다. 스마트TV는 스마트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고, 인터넷 방송을 자체적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방송사업자 영향력 안에서 보던 TV와 달리 채널 선택권을 넘어서 콘텐츠 선택권이 소비자들에게 있다. 스마트TV에서 게임을 하는 것은 별로 원하지 않을 것이다. 리모컨은 너무 불편하다. 그리고 반응성도 좋지않고, 오히려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연동성이 강화된 제품이 필요하다. 현재도 이 기기간의 연동은 가능하지만...너무 복잡하고 .. 2012. 1. 9. [BP/IT] 오락실의 추억...웬지 사야할 것 같은 아이패드, 폰 주변기기 Bp's : 50원짜리 동전을 보고 오락실이 생각난다면 한시대를 풍미했던 오락실에 자신의 청춘을 투자한 사람일 것이다. 회수권 아껴가며 안먹어가며 오락실에 50원을... 스테디움 히어로와 스트리트 파이터2 고수간의 반 대항 대결은 스타크래프트 생중계와 같은 인기가 있었다. 최근에는 PC 방 증가로 오락실을 찾기 힘들지만, 그래도 오락실은 나름 그 안에 여러사람의 애증이 섞여 있었다. (생각해보면 오락실 앞에 붙어 있던 지능개발...이란 문구는 웃긴다) 최근 등장하는 사실적인 게임과 비교하면 이전 8비트, 16비트 시절 게임들은 조잡하기 이를데 없지만 음악으로 치면 클래식 같아서 절대로 이들의 존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희대의 명작들은 지금 배경음악을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 이런 게임들을 PC 에뮬레.. 2012. 1. 8. [BP/IT] 오디오 구경...B&W 제플린... BP's : 최근 음악 듣는 것이 좋아져서 다시 오디오에 대해서 관심이 스물스물 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PC기반 하이파이를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이런거 청음한번하면 또 다시 웬지 정통 하이파이를 구축해야할 것이라는 몹쓸 생각이 든다. 결국 타협한 것이 보스 사운드독에서 조금 업그레이드해서 B&W 제플린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용산에 간김에 전자랜드에 있는 오디오 샾에 들렸다. 제플린은 이전에 들었던 것보다 소리가 좋았다. 제대로된 환경에서 들어서 그런지, 이전 행사장에서 들었을때는 큰 감동은 없었는데 이 녀석이면 충분하겠는걸 하는 생각이.. 해외에서는 700불 정도하고 국내에서는 90만원 후반대. 들여오는 것하고 세금, AS생각하면 국내에서 사는 것이 더 좋다. 특히 최근 대부분.. 2012. 1. 7. [BP/IT] 2012년형 LG전자 에어컨 VS 삼성전자 에어컨 BP's : LG전자와 삼성전자 에어컨 발표회. LG전자는 조인성씨, 손연재씨가 모델로 삼성전자는 김연아씨가 모델로... 매년 1월 초에 각 에어컨 업체들이 신제품 발표회를 하는데 겨울에 에어컨 발표를 하는 것은 미리 계약을 해서 한해 생산량을 채우기 때문이다. 물론 더운 6~7,8월 에어컨 판매가 늘어나지만 업체들 입장에서는 소매보다 아파트나 빌딩 등의 B2B 물량이 훨씬 크고, 미리 예약하는 사람들에게 20~30% 가량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이렇게 가장 추운 겨울날 에어컨 신제품 설명회를 하는 것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에어컨 불량 문제가 터지면서 LG전자 에어컨 판매가 급증했다고 하는데, 올해는 삼성전자도 악을 품은 것 같다. LG전자는 중앙 하단에 LCD를 탑재한 제품을, 삼성전자는 원형 디자인을 .. 2012. 1. 6. [BP/AUTO] 큐브...Cube..QV BP's : 자동차는 다른 소비재와 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일단 가격이 비싸다. 집을 제외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사는 물건 중 가장 비싼 제품일 것이다. 경차를 제외하면 사고 파는데도 비용을 내야한다. 이 때문에 다양한 차종에 대한 경험을 해본 사람은 일부고, 자신이 어떤 차를 구입해야 하는지, 어떤 차가 필요한지도 모르는 상황에에서 디자인이나 입소문으로 알려진 단편적인 정보를 가지고 가장 비싼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주변에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그 차들을 타본 사람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경우도 많다. 자동차를 살 경우에는 우선 다른 제품에 비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찾는데 노력을 해보고, 해당 차종의 동호회에서 정보를 얻은 뒤에, 영업소에.. 2012. 1. 6. [BP/IT] 저주할 것이다. T 로그인...-_-; BP's : 지난해 구입한 제품 중에 대표적으로 망한 제품이 이 티로그인 와이브로 브릿지인데. 이동이 잦은 환경에 유용할 줄알고 저렴한 가격에 나왔길래 덥썩 구입했다. 하지만 결론은 내가 필요할 때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인터넷이 필요 없을 때만 빵빵하게 작동하는.. 일단 지방은 거의 안된다고 봐야하고, 경기도 인근에도 음영지역이 꽤 된다. 배터리는 3~4시간 정도 가는 것 같고, 작동하는 곳에서는 유선랜을 쓰는 것과 같은 속도도 나온다. 하지만 절실하게 인터넷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작하지 않아서 결국 스마트폰 태더링을 쓰고 있다. 구입할 분은 자신의 활용도와 영역 등을 확실히 점검하고 구입해야 한다. 잠깐 잠깐 쓰려면 스마트폰 테더링으로도 충분하다. 일단 KTX는 밖에 논이 보이면 거의 안된다고 봐야 한.. 2012. 1. 5. [BP/WU] 한판에 4.2만원. 어른들의 뽑기....스타벅스 '럭키 백'! BP's : 어릴 때 50원을 내고 하는 뽑기, 소풍가면 있는 아저씨들의 속임수, 고속버스터미널 앞의 야바위. 그리고.....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차이는 없다. 그냥 괜한 승부욕과 요행수를 바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 똑같다. 어릴 때 문방구 앞에서서 떠날 줄 몰랐던 그 시절이 가끔 떠오르지만.... 뭐 커서도 변반 차이 없다. -_-; 매년 스타벅스에서 럭키백이라는 이름으로 시즌이 넘어간 상품을 떨이!로 판매하는데, 이게 참...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나로서는 유일하게 거금?을 쓰게 하는 것들이다. 지난해는 3.8만원이었는데 올해는 배팅 금액이 4.2만원으로 올랐다. 음료 쿠폰을 3장 주고, 물품값이 4만원은 훨씬 넘지만, 웬지 어떤 것이 나오든 아쉬움이 남는다는 점에서 어릴 때 문방구앞에.. 2012. 1. 4. [BP/AUTO] 혼다코리아 뉴 'CR-V' BP's : 2007년 국내 수입차 단일모델 판매 1위는 혼다 CR-V 였다. 지금도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는 8%에 불과하지만, 5% 미만이었던 수입차 시장은 대부분 고급 세단에만 몰려 있었기 때문에 단일모델 판매 1위는 나름 의미가 있는 수치였다. 이후 엔고로 인해 차량 가격이 높아지면서, CR-V 판매량은 곤두박질 친다. 여기에 당시 혼다만 있던 일본 자동차 업체에서 토요타와 닛산이 진출하면서 3000만원대 초반 수입 SUV로서 경쟁자들이 생겨버렸다. 여기에 독일 브랜드들의 진출에 국산 SUV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CR-V 경쟁력이 낮아졌다. 3500만원 전후 예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선택권이 생겨버린 것이다. 거기에 가솔린모델과 8~10km 전후 연비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2012. 1. 3. [BP/MOVIE] 연말에 본 영화 관람평....그리고 올해 기대되는 영화들... BP's : 연말에 몰아서 여러편의 영화를 봤다. 그리고 역시...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는 사실을 느꼈으며, 극장마다 사운드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영화를 어느영화관 어느관에서 봐야 하는지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도... 요즘 영화를 보는 것, 음악을 듣는 것, 책을 읽는게 너무 재미있다.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들...시간이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들, 올해에는 더 많이 하고 싶다. 운이 좋은 것인지, 영화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인지, 최근 본 영화들은 모두 재미 있었고, 하나같이 완성도가 높아졌다. 각 영화에 등장하는 IT제품과 자동차 등 물건들을 확인하는 재미도 좋다. MIS4 같은 경우는 이제 '요원'들의 필수품이 맥북에어와 아이폰, 아이패드가 된 것 같고, BM.. 2012. 1. 2.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