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ews392 [BP/IT] 애니메이션 '블레임(Blame!)'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상양 BP's : 애니메이션 '블레임(Blame!)'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상영된다.블레임은 5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으로 넷플릭스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3차원 음향을 표현할 수 있는 음향기술로, 극장 내 전후 좌우, 천장에 설치된 스피커로 입체감 있는 음향환경을 만들어 준다. SF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화려한 액션이 등장하는데, 3D 음향기술이 더해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는 돌비 연구소가 개발한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로 2012년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128개 오디오 트랙에 메타데이터를 적용해 녹음할 때 방향성을 7.1,4 멀티채널로 재생한다. 일본에서 1997년 만화로 처음 등장해 2003년까.. 2017. 3. 4. [BP/IT] 스타워즈 로그원 블루레이 프리미엄 박스 BP's : 5번 이상 볼 생각이 있는 영화라면 블루레이 타이틀로 구입한다. 그렇다고, 지금 산 블루레이타이들을 5번 이상 본 것은 아니지만, 예전 VHS나 DVD 모을 때에 비해서는 충분한 의미가 있다. 일단 블루레이 디스크를 구입하는 것은 고화질과 추가 영상 때문이다. 온라인으로도 고화질 VOD를 구입할 수 있지만, 실제로 구동해보면 차이가 있었다. 이게 아마도 대역폭 때문에 손실이 생기는 것 같은데, 아무튼 아이튠스에서 구입한 영화나 넷플릭스 등 VOD로 보는 영화는 이론적으로는 풀HD라고 할지라고, 블루레이 만큼 선명하지 않다. 블루레이디스크를 제외하고 만족스러운 화질은 공중파 TV에서 해주는 영화였다.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소스와 대역폭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풀HD라고 해도 화.. 2017. 3. 2. [BP/IT] 닌텐도, 마리오카트 캐릭터, 이미지를 사용한 카트 렌탈 업체를 제소 BP's : 모든 기업들이 자사 지적재산권을 두고 법적 다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에 민감한 업체들이 있다. 애플과 닌텐도가 그런 업체 중 하나. 어쩔 때는 너무 하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법률 다툼을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닌텐도가 제기한 소송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닌텐도는 24일 자사 마리오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카트 등을 사용하는 카트 업체 '마리카'를 부정 경쟁 행위, 저작권 침해 행위 금지 등을 이유로 손해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 지방 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마리카가 자사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약자인 '마리카'를 회사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고, 카트 대여 시에도 마리오 캐릭터 의상을 사용해 대여하고 있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이같은 행.. 2017. 2. 24. [BP/IT] 풀HD 4배 해상도. LG전자 초고해상도(UD) TV BP's : LG전자에서 UD를 먼저 출시했다. 고화질(High Definition Television)보다 더 선명한 초고화질(Ultra High Definition Television)이다. 풀HD보다 4배 많은 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풀HD 해상도(1920×1080)보다 4배 높은 UD(3840×2160) 해상도로 이런 것에 관계가 없는 사람들도 한눈에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영상 화질이 이에 대응할 때. 현재 풀HD 콘텐츠도 부족한데 UD TV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이 TV를 누가 준다고 해도 과연 활용성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익숙한 UD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인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그건 .. 2012. 8. 23. [BP/IT] 왜 우리나라에는 출시되는 스마트폰 수가 적을까? & 소니 엑스페리아 아이온 TV CM BP's : 소니 엑스페리아 신형 아이온 TV CM, 예전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광고는 소니가 가장 잘 만드는 것 같다. 스파이더맨도 나오고...여러가지 소스를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일본 경우에는 아이폰을 뛰어넘어 엑스페리아가 계속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다양한 스마트폰이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은 딱 자동차 시장처럼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소비자들은 아이폰이나 갤럭시 말고도 다른 폰들을 살펴보고 싶은데 도통 찾을 수 없다. 또 국내 출시되는 모델들을 보면 교묘하게 필요한 기능이 빠져 있거나, 아예 경쟁력이 없어 보이는 모델이 골라서 들어오기도 한다. 이 이유에 대해서 스마트폰 업체에 근무하는 분들, IT업체 분들과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이동통신사 중심의 문.. 2012. 6. 26. [BP/WU] 비행기 안에서 BP"s : 10시간이 넘는 비행은 인터넷, 휴대폰과 단절되는 유일한 상황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 올해 계획도 중간 점검 해보고...책도 읽고, 원고도 쓰고.. 할 수 있울 것 같지만..-_-; 실제는 답답하고, 중간 중간에 깨우는 승무원, 비행기 흔들린다고 안전벨트 메라는 기장의 방송 때문에 도무지 집중을 할 수 없다. -_-; 그냥 자는 것 또는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번에도 이것 저것 잔뜩 들고 갔지만, 결국에는 책 한권 읽고...자다가 답답함에 고통스러워 하다가 그렇게 보냈다. 의외로 개봉작들도 있다. 여기 USB메모리 단자가 있는데..아무리 연결해보려고 해도 실패....충전만 가능한 것인가? 아무런 방해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밀린 원고를 쓰는데 도움이 된다. .. 2012. 6. 24. [BP/IT] G4가 뽑은 비디오 게임 명작 베스트 10 BP's : 미국 게임 전문 방송 G4TV가 역대 비디오 게임 중 베스트100을 기종을 가리지 않고 선정했다. 일부 작품들은 공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선정한 것 같다. 닌텐도 패밀리 게임 등 클래식 게임의 순위가 높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지금은 많이 약해졌지만 비디오 게임은 확실히 독특한 재미가 있다. 터치로 이걸 조작해야한다면 재미는 반으로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으니 게임계도 변할 수 밖에 없다. 이 게임들이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용으로 재발매 되기를... http://www.g4tv.com/thefeed/blog/post/724839/g4-counts-down-the-top-100-video-games-of-all-time/ 10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온라.. 2012. 6. 17. [BP/IT] TV를 바꿀 수 있을까?...다음 TV BP's : 신도림 테크노마크에 가보니...다음TV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다. 다음TV는 셋톱박스 형태로 TV에 붙여서 인터넷 웹서핑, 주문형비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9만원대. 해외에는 애플TV, 로쿠 등 99달러짜리 제품들이 나와 있다. 국내에도 중소업체들이 이런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무게감 있는 업체가 출시한 것은 다음이 처음이다. (아 LG전자도 스마트업그레이더라는 제품이 있다) 기존 셋톱박스와 다른 점은 방송사업자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인터넷 기반으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디비코와 같은 기존 디빅스플레이어 업체들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그대로 얹어서 유튜브나 앵그리버드를 할 수 있게 헀는데, 안드로이드마켓에는 접근이 안된다.. 2012. 6. 8. [BP/IT] 삐삐, 시티폰, PCS, 디지털, 3G, 4G....잉여의 시대... BP's : 지난 수년간 통신 부문은 그야말로 광속의 발전을 했다. 새로운 폰을 사는 순간 구형이 되어 버리는데, 단말기 대금이 대부분 2~3년 약정으로 해서 구입을 하기 때문에 통신요금과 단말기 가격에 대해서 상당히 무감각해진다. 각 통신사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요금표를 제시하고 있지만, 사실 그 요금표 안에는 교묘하게 모든 비용들이 추가로 산정돼 있다. 지난해 결산을 하다보니 스마트폰 요금, 와이브로, 인터넷 통신비를 포함해보니 통신비로만 200만원을 넘게 지출했다. 200만원이면 큰 최신 TV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이게 12개월로 나눠서 나오고 알기 어려운 용어와 글씨들로 나오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저 내 마음속에는 약정이 얼마남았구나. 지난달보다 통신비가 줄었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을 할 .. 2012. 3. 23. [BP/IT] 스마트TV '티빙' BP's :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가 등장했는데. 이 시장을 보면 예전의 스마트폰 시장. 아니 PDA폰 시장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등장했을 때 선두업체가 유리한 것이 관례였지만, 스마트폰 경우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삼성전자나 LG전자는 이미 일찍부터 미츠나 데이터메신저를 내놓고 PDA폰 시장에 진출해 있었다. 이름은 다르지만 당시 각 업체들이 추구하고 있는 이상적인 PDA폰은 현재 아이폰이나 갤럭시가 하고 있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PDA폰은 이후 피처폰 성능이 높아지면서 자취를 감추고, 이후 스마트폰이 피처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PDA폰 시장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딱 하나라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지 못해서다' 어차피 시장은 소비.. 2012. 3. 21. [BP/IT] 새로운 아이패드 예상판매량은 2의 두 배인 6000만대 BP's : 2년전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될 때를 돌아보면, 이렇게 태블릿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지는 정말 몰랐다. 태블릿에 대해서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던 시장조사업체들도 아이패드의 무서운 판매기세에 꼬리를 내렸다. 아이패드 1 출시 초기 미국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판매 예측을 내놨는데. 1년에 1000만대 판매 또는 보수적인 곳에서는 500만대 판매를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한 분기당 250만대 출시를 예상했는데, 결과는 월 100만대 였다. 하지만 이는 초기 판매량이었으며 2010년 10월부터 12월 3개월간은 733만대가 판매됐다. 애플은 2011년 아이패드2를 공개하면서 1년간 1500만대 아이패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긍정적으로 내세웠던 판매량인 1000만대보다 50%나 더 판매된 것이다. 시장조사업.. 2012. 3. 17. [BP/IT] Apple new ipad Bp's : 애플의 3번째 아이패드. 언젠가부터는 애플 신제품 관련 루머는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이, 발표난 뒤까지 참는 것이 속이 편한 것 같다. 이번 아이패드 바뀐점은 화면 해상도가 2배로 높아진점과 배터리용량이 늘어난 점(늘어난 해상도 때문인지, 재생 시간은 비슷하고 무게와 두께는 더 증가), 카메라가 좋아졌다는 점. 이름을 아이패드 3세대로 하지 않고 뉴 아이패드로 하는 것은 아예 해당 카테고리 제품들을 세대로 구분하지 않고, 이전세대와 현세대 제품으로만 구분하려는 전략이 아닐까? 자동차 업체들이 뉴 5시리즈, 뉴 E클래스 이렇게 구분하는 것처럼 세대 구분을 더 단순화하기 위해서 그럴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아이폰도 5세대가 아닌 뉴 아이폰이 될 가능성도 있다. 고해상도는 장단점이 있을 것 같다... 2012. 3. 9. [BP/IT] 24~70mm Cannon Utrasonic Bp's : 캐논 DSLR과 24~70mm 의 조합은 최적이다. 아니 24~70mm가 워낙 출중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럴듯한 사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캐논 DSLR을 쓰는 사람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싶어하는 렌즈다. 5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샀던 것이 24~70mm이었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용인까지 가서 샀던 것이 기억난다. 당시 신품 가격을 100만원 초반대에 샀던 것 같은데 몇 년 지나 가격이 훌쩍 뛰어버렸다. 내가 가진 IT제품 중에 유일하게 가격이 뛴 것이 바로 렌즈 들이다. 거의 펀드 수익률 수준으로 올랐다. 이제 내가 생각했던 렌즈군도 1개만 남아 있다. 망원만 구입하면 일단 원하는 렌즈군을 모두 갖추게 된다. 사진 본질이 아닌 기기 욕심으로 인한 집착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동.. 2012. 3. 6. [BP/IT] 삼성전자 프로젝터 기능 추가한 '갤럭시 빔' 2012 MWC서 공개 BP's : 2012 MWC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S3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이번 MWC에는 크게 주목할만한 제품이 없다는 예상이 많다. 사실 이미 예견된 일이다. IT업체들은 제품간 경계가 없어지면서 출시 시기를 자신들과 경쟁사 일정, 부품 수급 등 최적의 시기를 골라서 공개하고 있고, 꼭 일정에 맞춰서 공개해야할 제품이 있으면 MWC가 아닌 연초 CES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런 경향이 강해져서 MWC측에서는 CES에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에 항의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바뀌는 상황은 거스를 수 없을 것 같다. 지난해와 올해 MWC 분위기는 벌써 많아 바뀌었다. 세빗과 컴덱스가 그런 것 처럼....이제 비슷한 성격의 .. 2012. 2. 26. [BP/IT] 롤랜드의 3차원 프린터 BP's : 프린터 업체들이 A4나 A3와 같은 문서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좀 아이디어를 써줬으면 한다. HP나 캐논, 엡손 등은 프린팅 = A4, A3 아~ 사진인화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물론 시장 자체가 기업용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롤랜드에서 개발한 이 iModela 3D 프린터는 3D 프린터의 대중화를 표방한 제품이다. 아직 가격이 899달러로 비싼편이지만 아예 접근도 못할 정도의 기존에 나왔던 3D 프린터 정도는 아니다. 프린터 앞에 있는 장난감들이 이 3D 프린터로 만든 것인데. 잉크처럼 가루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원료를 넣은 뒤 렌더링 한 이미지를 적용하면 뚝딱 만들어 지는 것...( 동영상을 보니 이 3D 프린터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원료를 깍는 방식이다.. 2012. 2. 7. [BP/IT] 설연휴에 좋은 무료 아이패드 게임들... BP's : 최근들어 갤럭시탭과 킨들 파이어를 모두 내려놓고 아이패드만 들고 다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앱도, 콘텐츠도 아닌 배터리 때문이다. 물론 갤럭시탭과 킨들파이어도 하루 이상의 배터리 운용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매일 잊지 않고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 고역이다. 특히 지난주 일주일간 출장을 다녀온 뒤에 켜본 결과(세 기기 모두 완충해놓고 나갔음) 아이패드는 88%, 갤럭시탭은 55%(사실 이것보다 더 적게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였음), 킨들파이어 78%, 그리고 나머지 기기들은 대부분 방전. -_-; 여기에 다시 아이패드를 셋팅해놓고 이리저리 들여다보니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사실 아이패드에 잘 어울리는 게임은 보드게임이나 전략게임인 것 같다. 가상 조이패드를 지원한다고 해도 물리적인.. 2012. 1. 21. [BP/IT] 오락실의 추억...웬지 사야할 것 같은 아이패드, 폰 주변기기 Bp's : 50원짜리 동전을 보고 오락실이 생각난다면 한시대를 풍미했던 오락실에 자신의 청춘을 투자한 사람일 것이다. 회수권 아껴가며 안먹어가며 오락실에 50원을... 스테디움 히어로와 스트리트 파이터2 고수간의 반 대항 대결은 스타크래프트 생중계와 같은 인기가 있었다. 최근에는 PC 방 증가로 오락실을 찾기 힘들지만, 그래도 오락실은 나름 그 안에 여러사람의 애증이 섞여 있었다. (생각해보면 오락실 앞에 붙어 있던 지능개발...이란 문구는 웃긴다) 최근 등장하는 사실적인 게임과 비교하면 이전 8비트, 16비트 시절 게임들은 조잡하기 이를데 없지만 음악으로 치면 클래식 같아서 절대로 이들의 존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희대의 명작들은 지금 배경음악을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 이런 게임들을 PC 에뮬레.. 2012. 1. 8. [BP/IT] 2012 IT업계서 주목 받을 트리플 A(AAA) BP's : 언제나처럼 가장 쉬운 것은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다. 이건 아무일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된다. 2000년 대는 인터넷의 본격적인 보급으로 지난 세대에서 수백년~수천년에 걸쳐 이뤄진 변화가 단 10년만에 벌어졌다. 1980년 이전 세대는 PC, 인터넷, 스마트폰 등 가장 큰 변화를 가장 짧은 시간동안 겪은 사람들일 것이다. 그들은 PC가 없었을 때와 인터넷이 없었을 때와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를 알고 있다. 이후 세대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겠지만, 그들은 이게 얼마나 큰 변화인지 알고 있다. 2012년 이후에도 큰 변화는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각 업체들이 미지의 땅을 발견해 IT식민지를 넓히는 일을 해왔다면, 이제 그 식민지를 두고 경쟁을 할 때가 왔다. 이후 벌어질 혁신은 이전만.. 2012. 1. 1. [BP/IT] 디테일에 놀란... '블록버스터 4D 아트 팩토리 라이브파크' BP's : 일단....아래에 관련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실 분은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회사는 '블록버스터 4D 아트 팩토리 라이브파크' 라는 감이 안오는 이름을 좀 더 단순하게 하던지..한글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새로운 시도는 당연히 좋지만. 아주 잘만들어 놓고도 제대로 표현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감이 안오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설명을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언어로 일반 대중에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의사소통이 막혀버린다. 이 '블록버스터 4D 아트 팩토리 라이브파크' 는 국내 디스트릭트라는 업체가 킨텍스 신관에 만든 신개념놀이공간이다. (이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한 단어가 안떠오른다) 거대한 공간.. 2011. 12. 12. [BP/IT] 39만9000원 짜리....아이폰 케이스... BP's : 스마트폰 아니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가장 뜨는 사업 중 하나가 관련 주변기기 사업이다. 스마트폰 판매점도 스마트폰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주변기기를 끼워 팔아서 돈을 번다고 하는 소리가 있을 정도니. 아이폰 처음 나왔을 때 전면 필름 붙여주는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한달에 억대 매출을 올렸다는 소문도 있었다. 최근 아이리버와 코원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오히려 더 빨리 뛰어들었으면 제대로 자리를 잡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기기 사업의 특징은 기능성 보다 패션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한번으로 구매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다양한 형태에서 진행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고객취향을 맞추기 위해 품목이 너무 다양화된다는 단점도 있다. 벨킨, 아이스킨, 젤라스킨 등 주요 업.. 2011. 12. 2. [BP/IT] 소니 스타일...HMD, 무브...DSLT BP's : 소니스타일에 볼만한 것들이 이제 좀 생겼다. 코엑스에 HMD 구경하려고 오는사람이 있다고. 약속시간이 좀 남아서 들어갔는데 다행이 사람이 없어서 바로 볼 수가 있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될 계획은 없다고 하는데, 신기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쓸만한 제품이 되려면 2~3세대는 좀 더 개선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잠시 구경해보는 것은 좋지만. 여전히 장시간 시청하면 눈에 피로가 있고....휴대용이 아니라서 활용에 제약이 있다. NEX-7이 있는지 알고 찾아봤는데. 발매 연기가 됐다고 한다. DSLT 로 광고하는 알파 77과 66도 좀 만져 봤는데 이제 보급기와 중급기는 캐논과 니콘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AF와 저조도에서 노이즈도 개선된 것 같고. 일단 DSLT라는 개념을 들고 나온 것이.. 2011. 11. 15. [BP/IT] 사라진 기술....디지털 디스크(DD) ... BP's : 서랍속 한 귀퉁이에 있는 물건 중에....사놓고 쓰지도 않고 정리도 못하는 그런 물건들이 좀 있는데, 사실은 전부 오래되어서 거의 쓸모가 없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많은 제품들을 사긴 했지만..그걸 다 쓰지도 못할 것인데...전부 내 욕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니 가끔씩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마무리 되면 좋겠지만..항상 -_-; 그러고서도 또 무언가를 주문하고 택백상자를 뜯고 뭐 이런 무한루프... 이 것은 몇 년전 디지털 음원을 야심차게 하드웨어로 만들어 판매하겠다는...디지털 디스크...인데.. 이거 발표 당시 가수도 오고 그랬다. 굉장히 유명한 MC가 등장해 63빌딩 맨 위에서 행사도 하고 그랬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결국 별로 기억하는 사람 없는 제품이 된 것 같다. .. 2011. 11. 12. [BP/FPD2011] 전자잉크로 만든 세이코 손목시계 'Sprit smart' BP's : 세이코가 만든 전자잉크 시계. 백라이트가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어릴 때 전자수첩 기능 아니 계산기 기능을 내장한 카시오 손목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다. 아 생각해보니 손목시계로 간단히 오락이 가능한 오락시계도 있었다. 물고기 낚을 수 있는.. 시계 자체가 사치품으로 느껴질 때가 있던..귀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손목시계는 저렴한 것은 3000원에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비싼 것은 아주 비싸지만..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있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저렴하면서도 좋은 시계, 재미있는 시계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 IT 제품들 가격이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사람들에게는 너무 비싼 제품들이고, 다루기도 어려워 디지털에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도.. 2011. 11. 2. [BP/IT] 로지텍 태블릿 액세서리 업체로 주력사업 전환? BP's : 1년에 한번 하는 로지텍 신제품 발표회. 내년 출시할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발표한 뒤에 한달 또는 두달 간격으로 신제품을 내놓는다. 스위스업체인 로지텍의 모토는 사람과 디지털 기기와 관련한 '입출력'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목표는 세분화해서 잡아야 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글로벌 기업 경우에는 넓게 잡는 것이 좋은 것같다. 특히 IT 쪽의 급변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로지텍이 잘 나갔을 때는 5년 전인 것 같다. 2008년 초에 신임 제라드 퀸들렌 CEO를 인터뷰 했었는데... 잘 만들어진 비즈니스맨이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재미있지는 않았다. 주변기기를 만드는 업체는 좀 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로지텍보다는 금융가나 B2B기업과 맞는 .. 2011. 10. 17. [BP/IT] 아이폰 5 그리고 기타 등등.... BP's : 10월 4일 아이폰 5 발표가 이제 몇 일 남지 않았다. 이전과 달리 스마트폰 부문에서 다른 업체들도 상당히 많이 따라온 만큼(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는 아주 큰 간격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큰 줄기에서는 많이 따라 왔지만..) 애플 입장에서도 좀 더 혁신적인 기능들을 대거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들이 많지만 그것은 나와 봐야하는 것이고, 화면이 커지고 가벼워지는 것. 이전 모델이 수신율 때문에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 부문에서는 개선이 있을 것이고, 내가 궁금했던 것은 애플 신제품에 대한 정보가 어느 선까지 알려져 있는 것인가? 였다. 매번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하는 애플의 정보는 어디까지 공유되는 것일까? 그런면에서 애플은 상당히 보수적인 업체다. 신제품이나 주요 전략에 대한 발표.. 2011. 10. 2. [BP/IT] 아마존 새로운 킨들과 7인치 태블릿 '파이어' 공개. 79~199달러 가격파괴 BP's : 무인도에 갈 때 디지털 제품을 3개만 가지고 가야한다면, 맥북에어와 GF3, 킨들 이라고 말할 것 같다. 킨들 경우 아이패드나 다른 디지털기기들이 주지 못하는 감성이 있다. 특히 이 녀석 배터리가 무지 오래간다. 책을 읽을 때는 무겁고 뜨거운 태블릿보다 킨들에 손이 간다. 킨들을 쓰면서 아쉬웠던 점이 바로 키보드였다. 검색할 때는 편리하지만 사실 사용빈도가 높지 않은 키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컸다. 그리고 더 작고 가벼웠으면 하는(배터리는 현재 이상으로..) 생각이.. 아마존은 분명히 기존 소비자들에게 개선할 점들을 확인했고, 이를 신형 킨들에 반영한 것 같다. 신형 킨들은 4가지다. 기본형과 터치 그리고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파이어' 이 사진 하나로 끝... 더 보기 쉽고, 편하.. 2011. 9. 29. [BP/IT] HP 새로운 CEO로 이베이 CEO출신 맥 휘트먼 임명 BP's : HP가 레오 아포데커 CEO를 퇴임시키고, 이베이(ebay) CEO 출신 맥 휘트먼(Meg Whitman)을 임명했다. HP는 22일 주식시장 장 종료 후 맥 휘트먼을 새로운 CEO로 발표했다. 기존 레오 아포데커는 CEO로 부임한 지 1년을 채우지도 못하고(단 7개월 -_-;) , 맥 휘트먼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레오 아포데커는 CEO에서 한 단계 낮은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능력에 대한 이사회의 신임은 이미 땅에 떨어진 것 같다. 맥 휘트먼은 이미 HP 이사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었다. HP는 지난 1월 마크 허드 전 CEO 스캔들과 사임이후 맥 휘트먼을 비롯한 5명의 이사진을 영입했다. 원래 HP는 일단 아포데커 빈자리를 휘트먼에게 잠시 맡기고, 다른 CEO를 찾으려.. 2011. 9. 23. [BP/IT/NEWS] AllthingsD '아이폰 5' 10월 4일 공개 유력 사진은 당연히 합성임 -_-; 출처 : http://allthingsd.com/20110921/apple-to-hold-special-event-on-october-4/ BP's : 아이폰 5세대에 대한 루머가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LTE로 나온다, 화면이 더 커진다. 카메라 기능이 좋아진다. 이런 루머만 모아서 또 기사가 나오고, 그 기사를 보고 다른 기사가 나오고, 검증할 곳이 없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묶어서 뭐가 진짜인지도 모른다는... 애플측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 '그렇다','아니다', '밝힐 수 없다' 이런 말조차 전혀 안하기 때문에, 아이폰 5세대를 기다리는 사람은 답답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실무자들 일부를 빼놓으면 이 아이폰 5세대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아는 사.. 2011. 9. 22. [BP/IT] 소니 전자책 단말기 시장 재진출? BP's : 리브리에로 너무 빨리 전자책 단말기 시장 문을 열였다가, 방사능에 노출된 소니가 다시 전자책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소니는 독일에서 165유로(240달러)에 PRS-T1이라는 제품을 내놓는다. 사양은 800X600 듀얼티터치 제스처 가능. 무게는 168그램. 아직 발매는 안된 것 같고,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예상. 특이할만한 점은 구글 검색과 위키피디아 검색이 되는데, 일단 공개된 버튼 모양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과 비슷해서. 이 녀석의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출시되야 확인되겠지만, 일단 소니가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왜 다시 내놔야하는지, 현재 킨들이 주도하고 있는 전자잉크 단말기 시장에 나와야할 이유를 생각해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을.. 2011. 8. 29. [BP/IT] 전설의 시작..스티브 잡스 애플 CEO 사직 BP's : 지난 6월 WWDC에서 마지막 키노트를 보는 거 아냐? 라고 함께 간 사람들과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그게 사실이 되어 버렸다. 이미 WWDC에서 보인 그의 건강상태는 CEO직을 오래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너무 이른감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애플 최초의 4G 폰 또는 역작으로 꼽힐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공개를 한달 앞두고(다음달 중국에서 공개된다는 가정하에) 사직을 한 이유가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일까봐 염려가 된다. 스티브 잡스의 영향은 IT업계 뿐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걸쳐져 있다. 어쩌면 그가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내놓은 것이 아니라 기존 고정관념을 철저히 깨 부수고 본질 그 자체에 접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성에 .. 2011. 8. 25.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