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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어떤차가 좋은가? LEXUS GS 마이너 체인지 BP's :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면 재미가 있다. 각자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지만 자동차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는 동안 모르던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몇일동안 자동차를 탄다고 해서 그 차에 대해서 알기는 아주 어렵다. 그것이 반복되고 다양한 환경을 겪어보는 것으로 비슷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소유한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다른 공산품과 좀 많이 다른 성격이 있다. 일단 집 이외에 가장 비싼 제품인 경우가 많고, 한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한다. 한 사람이 소유하는 자동차 경우 5대를 넘기가 어렵다. 바꿈질이 심한 사람, 자금이 넉넉하고 시간이 넉넉하다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일본차, 독일차, 미국차, 국산차 이 네가지를.. 2015. 11. 30.
[BP/IT] 후지 필름 15테라바이트 데이터 카트리지 BP's :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저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을 해두고 싶을 때가 있다. HDD는 안정성이 떨어지고, DVD나 블루레이는 용량이 작고 불편하다. 이제 기가바이트 정도가 아니라 테라바이트 정도의 용량이 필요한데, 기존의 미디어로는 한계가 있다. 후지필름에서 나온 15테라바이트 데이터 카트리지는 최대 15테라바이트(압축시)까지 저장이 가능한데, 속도도 꽤 빨라서 15테라바이트를 5.6시간안에 복원이 가능하다. 압축하지 않았을 때 6테라바이트를 쓸 수 있고 전송속도는 300MB/s 인데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다. 사실 이렇게 저장한 데이터는 재활용의 의미보다 보관의 의미가 크다. 대부분 DVD로 저장해 놓은 데이터도 거의 다시 돌려보지 않으니, LTFS (Linear Tap.. 2015. 11. 29.
[BP/AUTO] 도요타 - 하이브리드에 이어 개인용 이동 수단 시장 공략 BP's :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집중하고 있는 개인용 이동수단. 현재 배터리 용량과 가격은 자동차를 대체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바이크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한번 충전에 100km 정도 주행이 가능한 바이크는 만들 수 있다.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일본 업체들이 이런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실제 테스트를 하고 있으니 내년부터는 판매되는 제품이 나올 것 같다.도요타 i-ROAD는 삼륜 전기 바이크라고 할 수 있는데, 문과 천장이 있어서 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다. 현재 도쿄 내에서 100대 정도가 시범 운행되고 있는데, 이동의 편리함 뿐 아니라 주차의 편리성 때문에 호응이 좋은 것 같다.1인승만 나와 있는데, 뒷자리에 한명 더 탈 수 있는 2인승도 나온다고 한다. 가격이 얼마일지가.. 2015. 11. 28.
[BP/IT] 아이언맨 BP's : 피규어를 모으지는 않는데, 멋진 피규어를 보면 그 예술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본 피규어 중 가장 정교한 것은 일본이 아닌 미국에서 본 것이었다. 기분이 나쁠 정도로 사실적인...대기업 중역? 분께 아이언맨 피규어를 하나 사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전자상가에 간김에 둘러봤는데, 그런 생각을 최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가게도 사람도 엄청 늘었다. 예전 사람들이 도자기를 모으거나 정원을 가꾸는 것처럼 이 피규어도 새로운 수집 취미용도로 자리 잡는 것 같다.일본과 비교해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있고, 반대로 크게 나지 않는 것도 있다. 가격들은 납득할만한 정도... 아이언맨 피규어는 4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 있었는데... 탁자에 올려놓기 좋은 흉상도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있.. 2015. 11. 27.
[BP/IT] 언차티드 4 - 지스타 BP's : 게임쇼를 왜 부산에서 하는지 모르겠지만(대부분의 게임 업체들이 서울, 판교에 몰려있는데 왜 부산에서 하는지) 아무튼 올해도 지스타가 부산에서 열렸다. 여러가지 발표가 있었는데 언차티드 4 실제 풀레이 내용이 공개됐다. E3에서는 데모 수준이었는데 이제 플레이 할 정도가 됐으니 내년 3월 18일 출시에 맞춰 상당부문 완성된 것 같다.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격투와 총격전이 가능한 것 같다. 동영상도 이제 영화 수준. 실사 영화도 2017년 등장한다는데 아직 imdb에 타이틀 정도만 나온 상태. 최근 콘솔게임기로 할만한 게임들이 꽤 나오고 있다. 언차티드 영화 http://www.imdb.com/title/tt1464335/?ref_=fn_al_tt_1 지스타 http://www.gsta.. 2015. 11. 26.
[BP/IT] 스마트폰 카메라 VS 디지털카메라 - 라이카 Q BP's : 스마트폰 카메라 수준이 높아지면서 디지털카메라 위치가 위협받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6 이후, 갤럭시는 S6, 노트5 이 정도는 컴팩트 디카가 필요 없을 정도다. 하지만, 아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RX100 mk3를 언제나 들고 다니는데, 디테일에서 확실히 하이브리드나, DSLR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다. RX100 MK3의 사진이 예전 피쳐폰 사진처럼 보일 때가...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이미지 센서가 좀 더 큰 카메라를 쓰고 싶은데, 그런 카메라는 부피가 커서 들고 다닐 수가 없다. 매번 DSLR을 들고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 A7R에 35mm를 껴서 들고 다니는데 이게 현재 부피와 사진의 가장 마음에 드는 수준이다. 그런데 셔터소리가 너무 커서 조용히 쓸 수가 없다.충격도 상당해.. 2015. 11. 25.
[BP/IT] 손가락 PC. 구글 크롬빗 Chromebit CS10 BP's : 아수스가 손가락만한PC 'Chromebit CS10'를 출시했다. 가격은 85달러.모니터나 TV에 연결해서 크롬 OS를 사용할 수 있다. 윈도보다 기능은 제약적이지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쓸만할 것 같다. 대부분 유튜브와 웹서핑, 간단한 게임, 문서작업 정도가 기본일텐데, 이걸 PC로 하기보다는 그냥 이런 크롬 OS가 더 편할 것 같다. 물론 생산성 측면에서는 PC를 따라갈 수 없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쪽이 아니라 소비하는 쪽이고, 더 빠르고 저렴한 제품을 선호한다. 이런 손가락PC는 MS가 윈도10 내놓으면서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는데, 잘 안된다. 왜냐하면 윈도10은 PC에 적합한 운영체제지, 이렇게 콘텐츠 소비에는 모바일 OS쪽이 훨씬 어울린다. iOS와 맥O.. 2015. 11. 24.
[BP/IT] 아이폰6S+ 언락폰 BP's : 약정이 하기 싫어서 아이폰 언락폰으로 구입했다. 1년~2년 약정하는 것이 더 쌀 것 같지만, 이제 스마트폰은 언락폰으로 사서 할인을 받거나 별정사업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금제가 너무 복잡해서 일반 소비자들은 그 차이를 확인하기가 아주 어렵다. 이전까지는 언락폰을 사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단순히 계산을 해보니 2년 정도를 쓴다고 했을 때 언락폰을 쓰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는 결론이. 그런데 언락폰으로 옮기는 것이 쉬울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 아이튠스에 이전 아이폰을 백업하고, 유심을 갈아끼운 뒤에 백업을 복원했더니 끝.. 이렇게 간단히 되는건가? 할 정도로 쉽게 진행됐다.안드로이드폰도 언락폰으로 교체... 그냥 꺼내서 백업한 PC 아이튠스에 연결... 끝 2015. 11. 23.
[BP/IT] 형광등 -> LED 등으로 교체 BP's : 형광등이 수명이 다한 것 같아서 이번참에 LED 등으로 교체를 해보려고 했다. LED 가격이 떨어지면서 30W *2 가 1만원 정도. 오프라인으로 구입하면 좀 더 비싸지만 이분들도 가게 운영해야 하니 당연히 더 비쌀 수 밖에 없다. 바로 국제전자상가에 가서 구입. 친절하게 어떨게 연결하는지 알려주셨다. 온라인으로는 알 수 없는... 전원차단기를 내리고....(당연히 내리고 해야하는.. 아이언맨이 될 수도 있는) 등을 떼고, 두 개의 선을 각각 연결해주면 끝.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된다. 교체하고 나니 이걸 왜 지금 했나 싶을 정도로....밝았다. 전력소비도 더 낮으니...다른 등도 LED로 교체 예정 조명가게로 이동. LED 등기구... 내부는 이렇다. 두개의 선을 빼준다. 형광등 등기구를.. 2015. 11. 22.
[BP/IT] 마인크래프트로 프로그래밍 배우기 BP's :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알려 하지 않는 것도 자유다. 하지만, 뭔가 알면 그만큼 더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주변에서 코딩을 배우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정부의 SW 정책에 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어쨌든 SW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 것은 충분 한 것 같다. 그런데 코딩이라는게 배우는 것이 쉽지 않다. 내가 처음에 컴퓨터 학원에서 베이직을 배울 때는 1에서 10까지 출력되게 하거나, 원을 그리거나 그런 것들이었는데, 정말 재미가 없었다.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에게는 게임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았다. 울티마나 윈드워커, 카멘샌디에고를 찾아서는 영어 단어와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해준 것 같다. 영어교재보.. 2015. 11. 21.
[BP/AUTO] 이보크 컨버터블 BP's : 랜드로버가 최근 멋진 차들을 계속 내놓고 있다. 이보크에 소프트톱을 적용한 컨버터블을 내놓을 예정인데, SUV 스타일의 컨버터블이라는 아주 특이한 스타일이다. 닛산이 무라노에 컨버터블을 내놓은적이 있는데, 예전에 미국에서 보고 아주 신기한 경험이 있다. SUV에 왜 컨버터블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개방감과 재미 측면에서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다. 활용성은 떨어지겠지만. 사실 세단 컨버터블은 트렁크 등의 활용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SUV 컨버터블은 세단 수준의 활용성에 트렁크도 조금 사용할 수 있으니... 이보큰 자체가 작은 SUV이기 때문에 여기에 컨버터블을 적용했으니 2열과 트렁크 활용성은 생각만큼 높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멋과 특별함은 더해주기에 충분하다.이보크를.. 2015. 11. 20.
[BP/AUTO] Made in USA 캐딜락 CTS BP's : 한해 165만대 가량 판매되는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비중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상용차를 포함한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46만대인데, 수입차는 19만6359대가 판매됐다 올해는 10월에 이미 19만6543대가 판매돼 지난해 판매량을 넘어섰기 때문에, 20만대를 처음으로 넘기는 해가 될 것이 확실하고, 22만대 가량 될 것 같다. 수입차 시장이 커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자동차의 다양성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것 같다.전세계 몇 안되는 자동차 수출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필요에 의해서 구입할 수 있는 자동차의 선택 가짓 수는 매우 적다. 1500~3000만원이 일반적으로 신차 자동차를 구입할 때 생각할 수 있는 예산인데, 각 차종마다 3~4개 밖에 고를 수가 없.. 2015. 11. 19.
[BP/IT] 위닝일레븐 - 콘솔게임과 오락실 역전 BP's : 재믹스가 처음 나왔을 때 오락실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야구를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 이랄까? 그렇지만 가정용 게임기의 성능이 오락실보다 떨어지면서 똑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게임이라는 것을 아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오락실 게임기들은 세대 교체가 늦고, 반대로 게임기의 세대교체는 빠르다보니 최근에는 그 표현 능력이 역전된 것 같다. 그리고 오락실 게임 시장이 침체되면서 그 역전은 확연해져 보이는 것 같다. 체감형 게임기나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게임기 쪽이 더 월등할지도.. 오래간만에 오락실에 갔더니 위닝일레븐 게임이 있었다. 게임 패드도 플레이스테이션 것을 쓰고, 통신기능이 있어서 인터넷 대전도 할 수 있다... 2015. 11. 18.
[BP/IT] 컴퓨팅적 사고방식 BP's : ‘컴퓨팅적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이하 CT)’을 연구 개발한 창시자 지넷 윙(Jeannette M. Wing)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부사장의 강연을 들었다. 컴퓨터과학의 이론, 기술, 도구를 활용하여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의 방식이다.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기술과는 달리, 분야에 관계없이 컴퓨팅 원리를 활용해 상황을 분석하고, 재구성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구조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의학, 법, 경제, 정치, 예술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필요한 핵심 능력. 대충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은데, 또 구체적으로 뭔지 잘 와닿지는 않는다. 사실 이날 CT에 대한 내용보다 맨 나중에 한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에서 .. 2015. 11. 17.
[BP/IT] 소니 4240만화소. RX1R2 다음달 일본 출시 BP's : 소니가 RX1R 후속모델 RX1R2를 2015년 12월 출시할 예정이다. 4240만화소 35mm 풀사이즈 이미지센서 탑재.가격은 43만엔 전후로 예상. 이미 10월달에 공개됐다. α7R II와 같은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하고, 광학 가변 로우 패스 필터를 채택. 크기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팝업식 전자 뷰파인더가 탑재됐다. 이 뷰파인더만 55만원 판매되고 있으니 가격 인상은 그리 높지 않는다고 봐야할 것 같다. 마음 같아서는 RX1R2와 라이카Q를 사고 싶은데, 나오는거 보고 둘 중에 하나를 사려고 한다. 기존 A7R은 35mm 렌즈를 사용해도 여전히 RX1R이 작다. 무엇보다 셔터소리가 커서, 내가찍어도 가끔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사진품질은 여전히 5DMK2에 100mm .. 2015. 11. 16.
[BP/IT] 궁극의 고전게임 에뮬레이터 '레트로 프릭(RETRO FREEAK) BP's : 고전게임 팬들을 위한 궁극의 고전게임 에물레이터 머신 레프로 프릭이라는 제품이 나왔다. 패밀리부터 PC엔진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이전 나온 게임 팩을 쓸 수 있고,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도 쓸 수 있는 것 같다. 집에 있는 오래된 카트리지를 쓸 수 있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본에서 판매 예정. 가격은 2만엔.. 관련링크 : http://www.cybergadget.co.jp/retrofreak/ USB컨트롤러와 이전 컨트롤러도 사용이 가능하고 HDMI 출력이 된다. 2015. 11. 15.
[BP/IT] 캐논 '파워샷 G5X' BP's : 캐논 G시리즈는 대학 배낭여행 때 나에게 소중한 사진을 남겨준 카메라라 애정이 있다. 당시 사진은 지금봐도 꽤 괜찮은 것들이 있다.하이엔드 카메라는 너무 비싸서 살 수 없는 가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리해서 샀던 것이 잘한 것 같다. 당시 찍은 컴팩트카메라 사진들은 이제 볼 수가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뭉개져 있다. 지금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 5년 뒤에 돌아보면 지금보다 훨씬 못난 사진들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필름 카메라는 정말 위대한 것 같다. 몇 십년 전의 사진이 지금도 선명하니. 파워샷 G5X는 하이엔드 카메라쪽을 보강하기 위해 캐논이 내놓은 제품인데, 상당히 신경쓴 것을 알 수 있다.일단 디자인이 옛날 카메라 형태로 돌아갔다. 만듦새도 아주.. 2015. 11. 14.
[BP/AUTO] 전기자전거 'BESV' 시리즈 BP's : 전기자전거 업체 'BESV'. 전기자전거 시장을 두고 많은 업체들이 나오고 있는데. 지향하는 목표가 명확해야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 만도 풋루스 같은 경우에는 이건 자전거 타는 사람이 안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고, BESV는 프리미엄 전지자전거 시장만을 보고 만든 제품. 주행거리는 한번 충전에 60~80km인데. 실제로 통근을 위해 만든 제품. 도난방지 기능과 스마트폰으로 주행경로와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유럽에서 많이 판매됐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 400만원 정도. 그런데 이런 전기자전거를 보면 이게 스쿠터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더 가볍고, 대중교통과 연계가 되어야 이동수단의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제품들은 무게가 20kg 정.. 2015. 11. 13.
[BP/IT]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녀 '돌보기시스템(見守システム)' BP's :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고 있는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불편했던 것들을 센서와 통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인데. 그런데, 지금 통신사에서 하려는 것은 너무 복잡하고 통합적이다. 물론 관리 측면에서 보면 주요 기능, 침입 통제, 전원, 가스 관리 들을 한번에 하면 좋겠지만,반대로 그만큼 보안은 위험해진다. 그래서 아예 개별로 따로 따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꼭 필요해 보인다. 일본 oTTa가 추진하는 이 돌보기시스템도 단순하다. 아이의 몸에 지닌 센서가 집안에 설치해둔 통신 센서와 가까이 오면 부모 등 지정된 이메일 주소에 알림을 주는 것. 이미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월 사용료를 내야하니, 이런 방식도 괜찮은 것 같다.. 2015. 11. 12.
[BP/IT] 고전게임기들 BP's : 전자상가에 가면 예전 콘솔게임기 게임을 포함해 파는 제품ㄷ릉이 있다. 일본에서도 판매하는데 그러는 것을 보면 저작권 문제는 해결된 것 같은데, 가격도 저렴해서 하나 사고 싶다. PC 에뮬레이터로도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한번 변형하고, 키보드로 해야 해서 그런지(PC 조이패드로 해도 그 느낌이 안난다) 뭔가 이질감이 있는데. 예전 게임 분위기를 내준다고 하면 충분히 가치는 있을 것 같다. 이전 게임 팩들도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수십개의 게임들이 내장돼 있다. 메가드라이브,PC엔진, 패미컴, 슈퍼패미컴 등이 주인데, 이런 게임들 용량을 보면 다들 몇 메가 수준이다. 그런 적은 용량과 하드웨어 제약으로도 이렇게 멋진 게임을 만들어 준 것이 참 대단해 보인다. 관련링크 :http://retro.. 2015. 11. 11.
[BP/IT] 폴아웃4 출시 예고편 공개 BP's : 폴아웃4 출시에 앞서 베데스다소프트가 출시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전에 공개한 영상도 섞여 있지만, 전투 부문에 장면들이 좀 있다. 핵전쟁 이후의 세상을 배경을 한 게임인데 어쩌면 핵전쟁 이후를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경고를 하는 것 같다. 기대되는 게임.. 관련링크 http://bethsoft.com/en-us 2015. 11. 10.
[BP/IT] 스트리트파이터5 최종보스 베가 등장 BP's :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에 베가가 등장한다고 캡콤이 발표했다. 스트리트 파이터2부터 최종 보스로 등장한 베가는 사실 이름이 좀 헤깔린다. 미국 판에서는 M 바이슨 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좀 헤깔린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는 이 캐릭터의 이름이 바이슨이었다. 하지만 실제 이름은 베가. 게임 내에서 국제 범죄조직 쉐도로우(Shadow law)의 보스로. 악한 힘을 사용하는 사이코 파워를 사용하는 초능력자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백발로 등장. 그래픽과 특수효과가 화려하다. 최근에는 격투게임이라는 시장 자체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이 스트리트 파이터5가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오.. 2015. 11. 9.
[BP/IT] 소니 작심삼일 방지 앱 '밍차레(みんチャレ)'출시. 다이어트, 영어공부 등 협력 앱 BP's : 소니가 주력 사업이 흔들리는 것은 아타깝지만, 덕분에 많은 시도를 하는 것 같다. 소니는 신규 사업 창출 프로그램 (Seed Acceleration Program SAP)라는 것을 하고 있는데, 이 중에 앱 관련 사업이 많아진다. 이번에 내놓은 밍차레 라는 것은 (아마도 모두의 도전! 의 약자인 듯) 안드로이드, 아이폰용 앱인데, 목표를 공유하거나 게임하는 감각으로 목표를 이루는 방식이다. 자신과의 약속은 쉽게 꺠지만 다른 사람과 약속은 깨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서 5명이 같은 목표로 움직인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 영어공부, 지각 안하기 같은 것.. 이런 목표를 설정하고 지키는 만큼 경험치를 받아서 일정기간 지키는 것... 큰 내용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목적을 달성하는.. 2015. 11. 8.
[BP/IT] 도쿄대. 2테라바이트 홀로그램 메모리 개발 BP's : 중요한 자료를 CD나 DVD에 저장하는 방식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다. 노래 CD나 DVD를 쓰기는 하지만 이제 USB메모레 용량이 16~64GB 정도 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귀찮은 광학디스크를 쓰지 않는 형태가 된 것이다. 하지만, 가끔 중요한 것들을 저장하고 싶을 때가 있다.사진이나 문서 등은 아무래도 광학디스크에 따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제는 저장하는 기기와 재생하는 기기 자체가 없어졌으니.. DVD를 쓰지않은지 이미 몇년 된 것 같다. 블루레이 드라이브 같은 것을 쓰고 싶어도. 용량이 생각보다 적고, 활용성이 메모리에 비해 떨어진다. 도쿄대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한 2테라바이트 저장이 가능한 홀로그램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장기 저장하는 데이터 용이라고 하는데, 블.. 2015. 11. 7.
[BP/IT] 랜섬웨어 크립토락커(Crypt0L0cker) BP's : 어느날 집에 들어가보니 도둑이 모든 것을 훔쳐갔다. 그동안 모은 것이 모두 사라진 것이다. 사진첩, 책장 안의 책, 서류들, 문서들... 모두 다 사라졌다. 아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아무 것도 볼 수 없게 누군가 모두 매직으로 다 지워놨다.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이 찍어 둔 사진, 문서들이 모두 쓸모 없는 것으로 바뀐다.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제품(Ware)'의 합성어로 PC에 불법으로 설치돼, 사용자 문서와 이미지 등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이다. 무차별적으로 배포되며 비트코인 등 사이버머니를 입금하면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를 제공한다고 협박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돈을 내도 데이터가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 현실세계에서도 인.. 2015. 11. 6.
[BP/IT] 애플 트랙패드 2 BP's :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를 왜 돈을 주고 사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요즘 마우스를 쓰다가 손목이 아픈 일을 몇 번 겪고,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노트북보다 더 넓은 애플의 트랙패드가 나온 것을 보고 마음이 기울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터치패드가 넓어진 것이 활용성이 아주 높다. 이전 터치패드와 달리 누르는 느낌이 바뀌었다.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떼 또깍 하는 것이 아니라 또- 정도라고나 할까? 입력되는 감이 조금 오묘한데, 확실히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이쁘다는 것 -_-; 직접보니 안눌려져도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015. 11. 5.
[BP/IT] 아이폰 6S+ 공기계 BP's : 아이폰6S+ 기계를 구했다. 갤럭시노트5와 LG전자 V10 도 잠깐 생각했는데, 주로 사용하는 것은 그대로 아이폰을 쓰고, 안드로이드 폰을 둘 중에 하나로 바꿔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공기계를 산 이유는 2년 간 약정이 너무 싫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2년간 요금이 오히려 비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할인을 받기 위해서 더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하고, 2년간 빚지는 느낌이 싫었다. 그래서 단순 계산해보니 오히려 공기계를 산 뒤에 저렴한 요금제나 CJ헬로모바일을 쓰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비교해봐야겠는데, 얼추 생각해보니 공기계 쪽이 장기간 사용할수록 유리해보인다. 물론 보험은 안되니 중간에 전화기를 잃어버리거나 파손 당하면 오히려 손해다.아이폰6S 플러스의 첫 느.. 2015. 11. 4.
[BP/IT] 콜밴과 택시 VS 우버와 리프트(Lyft) BP's : 이번 출장에서 이동이 잦았기 때문에 택시도 많이 탔고, 우버와 리프트도 많이 이용했다. 그런데, 택시는 여전히 마음에 안 들었고, 우버와 리프트는 기대 이상이었다. 다음에 내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우버나 리프트를 쓰고, 택시는 안쓸 것 같다. 미국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인도인, 히스패닉 등이다. 서비스 정신 같은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걔 중에 괜찮은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무뚝뚝하거나 쌀쌀맞다.운전도 험하게 하고, 차도 오래됐다.내릴 때 신용카드를 내고 팁을 얼마나 줄지 생각하는 것도 불편하다. 최근에는 15%가 최저 수준이라고 한다. 웬지 내가 돈을 내면서 불편을 사는 느낌이다. 우버와 리프트는 미리 등록을 해놓고 사용하는 서비스니 내릴 때 지갑을 꺼낼 필요가 없.. 2015. 11. 3.
[BP/IT] 애플스토어가 다른점 BP's :애플스토어에서 좋은 것은 애플 제품이 아니라 지니어스 들이다. 물론 그 중에는 쌀쌀맞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대해서 잘 모르는,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는 지니어스는 정말 탁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이게 무엇인지, 무슨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도 조언을 해준다. 쇼핑이 온라인 중심으로 넘어가고 최조 가격이 중요해지면서 제품을 살 때 이런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 직원들은 제품 설명을 해주기보다는 더 비싼 제품을 판매하려는 것 같고, 온라인에는 의도된 정보들만 가득해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까지 소모적으로 검색을 해야한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더 싼 제품을 사야겠고, 오프라인 매장.. 2015. 11. 2.
[BP/AUTO] BMW i8에 적용된 레이저 라이트(BMW i8 Laser light.) BP's : 스포츠카를 보면 예전에는 멋지다, 갖고 싶다. 그리고 그 스포츠카를 끌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이제는 불편한 차로 밖에 안보인다 -_-; 이전에 살짝 있었던 자동차에 있던 열정도 그만큼은 아니고. 비오면 세차 걱정, 찬바람 불편 윈터타이어 교체, 가끔 운전을 안하면 방전 걱정도 해야하는 아주 귀찮은. 컨버터블은 끽끽 소리가 나는게 싫어서 그냥 수동 소프트톱이나 단순한 구조가 가장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 소프트톱은 관리하기도 귀찮다. 오히려 최근에는 안전이나 편의사양 쪽이 훨씬 관심이 간다. 전조등에 관한 것도 그 중 한가지인데. 백열등 쓰다가 형광등, 형광등 쓰다가 LED 쓰면 뒤로 못 돌아가는 것처럼. (물론 분위기는 백열등이 가장 좋다) 자동차도 종류가 있는데, .. 2015.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