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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신형 미니 클럽맨 BP's : 클럽맨을 타봤을 때 그 특이함이 마음에 들었는데, 신형이 나왔다. 디자인이 좀 더 과격해지고 수어사이드 도어가 사라졌지만, 5도어로 활용성은 훨씬 커졌다. 미니도 커졌는데 클럽맨은 정말 패밀리카로 쓸만한 정도까지 됐다. 내부의 인포테인먼트는 여전히 별로고, 엔진은 신형 미니처럼 1.5리터 3기통, 2리터 4기통 S모델..3기통은 136 마력 6단, 2리터 198마력 8단. 연비는 14km/l 전후 예상. 가격대만 잘나오면 꽤 팔릴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s://www.mini.co.uk 2015. 10. 2.
[BP/IT] 파이어엠블렘 if -닌텐도 3DS BP's : 기대했던 파이어엠블렘 if. 중반까지 했는데. 지금은 그냥 관성적으로 하고 있다. 내가 기대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시스템은 화려해졌는데, 시뮬레이션RPG의 재미는 이전보다 떨어진 것 같다. 등장인물도 모두 잘생기고 예쁘지만, 개성적인 면에서도..뭔가 좀 과해져서 파이어 엠블렘만의 매력은 더 약해진 것 같다. 스토리도 너무 신파적이다. 각성을 오래간만에 재미있게해서 많은 기대를 했는데. 기대와 너무 달랐다. 엔딩까지는 보겠지만. 각성처럼 남은 시간을 쪼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중반까지 달려온 것이 아까워서... 그런데 어떻게 보면 요즘 게임들의 요소를 잘 접목했다는 것인 반면, 내 취향이 요즘 게임에 맞지 않아서 일 수도 있다. 이야기의 재미가 아닌 자동배틀, 레벨업과 수집에.. 2015. 10. 1.
[BP/IT] 아마존의 태블릿 가격파괴. 49.99달러 7인치 태블릿 '파이어' BP's : MP3플레이어가 처음 나왔을 때 16MB 제품이었던 것 같다. 가격은 한 30만원이었는데, 당시 화폐가치를 고려하면 지금은 50~60만원 정도 될 것 같다. 몇 곡 들어가지도 않는 Mp3플레이어지만 처음 구입했을 때의 기분이 아주 좋았다. MP맨 제품은 지금 봐도 멋지다. 이후 등장하는 MP3플레이어는 용량과 크기로 경쟁하더니. 이제는 MP3플레이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없어진 것 같다. FM라디오가 다른 제품의 한 기능으로 들어간 것처럼 말이다. MP3플레이어 초기,. MP3플레이어도 FM라디오처럼 될 것이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당시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 사실 나도 그렇게 말하면서 정말 그렇게 될까? 그런 시간이 빨리 오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MP3플레이어는 USB메모리처럼 흔.. 2015. 9. 30.
[BP/IT]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 BP's : 스타워즈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은 많이 나왔지만, 사실 영화에 비해 큰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비롯해 배트맨 아캄시티처럼 게임이 아닌 영화 수준의 그래픽과 재미를 구현한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배틀프론트도 그런 작품 중 하나인데, 플레이 영상을 보면 마치 영화 같다.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스타워즈 팬들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큼 화려하다. 11월 출시 예정인데, 플레이스테이션4 라인업을 강화시켜줄 작품 중 하나다. 이런 게임은 모바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만약 여기에 오큘러스 리프트 같은 HMD가 적용되면 그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 실제 게임을 해봐야 알겠지만, 그래픽이나 사운드, 설정 뿐 아니라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는 실.. 2015. 9. 29.
[BP/AUTO] 신형 아반떼 BP's : 현대차의 상품성은 2010년 이후 매우 좋아지고 있다. 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이만한 크기에 편의사양을 갖춘 모델을 구입하기는 불가능하니. 디자인도 좋아졌다. 최근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점점 공상과학만화에서나 나오는 디자인을 하면서 오히려 현대기아차 디자인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디자이너들은 세계 유수의 디자인 학교에서 배웠고, 디자인 수장도 다른 자동차 업체들에서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들이니.. 디자인이나 상품성은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반대로 너무 유행을 타는 것 같다. 새로운 아반떼의 본넷 마무리를 보면 3시리즈가 생각나고, LED는 너무 과도하게 들어가 있다. 상품성은 이번 아반떼가 좋지만, 쏘나타나 아반떼 모두 이전 세대 모델이 디자인 정체성은 훨씬 나은 .. 2015. 9. 28.
[BP/IT] 블루투스 키보드 BP's : 모바일 기기가 많아지면서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키보드 등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블루투스 키보드, 휴대용 키보드는 PDA 시절부터 많이 써봤는데. 사실 만족스러운 제품은 정말 손으로 꼽는 것 같다. 완전한 키보드 형태가 아니면..접이식이나 이런 것이라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 내 경우에는 결국 완전한 형태의 IBM 휴대용 키보드로 정착했는데, 활용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생각만큼 자주 써지지 않는 것이 휴대용 키보드인 것 같다. 그리고 블루투스보다는 확실히 유선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키보드가 편하다. 이 키보드 경우에도 마찬가지. 블루투스 방식인데. 키감이나 배치 등은 괜찮았는데. 메신저나 간단한 입력은 괜찮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다.블루투스 페어링이 편한.. 2015. 9. 27.
[BP/IT] 샤오미 대용량 배터리 BP's : 샤오미 브랜드가 국내 알려진 것은 이 배터리 때문이 아닐까? 배터리의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 이것을 디자인과 가격으로 평정했다. 재미있는 것은 샤오미 자체가 표절로 성공했는데, 수 많은 짝퉁 샤오미 제품들을 양산하고 있고, 이들과 경쟁을 한다는 점. 배터리가 용량별로 있는데, 케이스가 금속이다보니 별도의 커버가 필요하다. 고무커버를 판매하는데, 배터리는 손해보고 팔면서 이 고무커버로 수익을 내는 느낌. 다른 배터리와 달리 샤오미가 나름 자리 잡은 것은 아무래도 가격 비중이 큰 것 같다. 다른 중국 배터리 보다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디자인도 괜찮고.. 여기에 가격도 저렴ㅎ다. 패키지는 단순하지만, 중국 제품보다는 확실히 좋다. 웬만한 국내 제품보다도 괜찮다. 용량이 16000으로 아이패.. 2015. 9. 26.
[BP/IT]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BP's : 지인이 본인이 경품으로 받았는데 필요 없다고 준 샤오미 스피커, 궁금하긴 했다. 2만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 디자인, 크기. 기능은 최소화 되어 있고,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버튼은 전원 하나. 켜면 페어링을 자동으로 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쉽게 연결된다. 블루투스이어폰이나 스피커, 키보드 등을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가 연결인데, 이걸 너무 쉽게 해놨다. 다른 기기에서도 이렇게 단순하게 해줬으면 할만큼. 소리는 작은 방이나 야외에서 쓰기에 딱 적당할 정도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있는 미니 스피커를 벗어나게 해주는 정도... 물론 음량을 50% 이상 키우면 저음, 고음 다 따로 노는 것이 현저하게 느껴지지만, 장담하건데 이 제품을 산 사람 중.. 2015. 9. 25.
[BP/IT] 샤오미 멀티탭 BP's : 중국 출장다녀오는 분들이 이제 샤오미 제품을 선물로 사오는 것이 유행인 것 같다. 최근 중국 다녀오신 분들이 하나씩 건내주셔서 본의아니게 샤오미 제품들을 전등 빼고 거의 장만하게 됐다.계속 보니 이전 저자 중국 제품들을 디자인과 성능을 조금 좋게 해서 샤오미라는 이름으로 만든 것인데. 왜 이 방법을 생각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제조업체들도 중국 제품들이 넘어오는 것을 걱정만 했지, 이런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다., 삼성전자나 LG전자가 내보내는 인력들에게 서브 브랜드로 해서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면 더 잘하지 않았을까? 어쩔 수 없이 중간에 나간 대기업 임원들이 은퇴 대신 그들의 경력을 중국에 가서 쓸 수 있게 하고, 국내 인력.. 2015. 9. 24.
[BP/AUTO] 터닝메카드 2 BP's : 하나둘씩 모아가고 있는 터닝메카드. 처음에는 조악해 보였는데. 계속 만지다보니 상당히 머리를 잘 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석으로 변신 버튼을 자동으로 누르게 만든 것이나. 변신할 때 카드를 자석에 붙여 뒤집는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 같다. 자석으로 연결해서 단순히 카드를 보여주는 것은 쉽지만. 보여주는 동시에 변신을 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카드게임 + 자동차 + 변신로봇. 흥행에 성공할만한 요소가 모두 포함돼 있다. 다 사려면 100만원 정도 들 것 같다.-_-; 8개 모음. 사실 그동안 샀던 미니카에 비하면 가장 낮은 수준의 디자인과 소재다. 하지만 변신을 한다는 점과 변신 후에 카드를 뒤집어 보여주는 것은 계속 봐도 신기하다. 처음 보는 사람은.. 2015. 9. 23.
[BP/AUTO] 전기차 격전 - 프랑크푸르트모터쇼 2015(IAA 2015) BP's : 인터넷을 통해 모터쇼의 영향력은 줄어들었지만, 반대로 세계 최초 발표 차량이 몇 대인지. 그리고 전체 시장의 동향은 어떤지를 알기 위해서는 여전히 모터쇼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신 수 많은 전세계 모터쇼들도 구조조정되고 있다. 미국의 디트로이트 모터쇼, 파리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상하이 모터쇼. 러시아나 인도 등에서 하는 모터쇼는 그대로 있겠지만. 아마도 점차 영향력을 잃어갈 것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버티는 것은 아마도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몰려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시기도 디트로이트 모터쇼 시작하고 8개월 지나서니 적절하다. 올해 모터쇼에도 친환경차가 대거 공개됐는데. 주행거리가 500km에 달하는 모델들이 등장한 것을 주목할만하다. 150km 전후 주행거리 차.. 2015. 9. 22.
[BP/WU] 터닝메카드 BP's : 정말 구하기 어렵다는 터닝메카드를 구입. 우리나라에서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 것이 대단해 보인다. 변신로보트인데 특이하게 카드를 물면 변신을 하는 특이한 형태다. 앞 쪽에 자석이 있고, 자석카드를 부딪히는 순간 철걱 하고 변신 고리가 풀리면서 카드를 물고 뒤집어진다. 자연스럽게 게임을 할 수 있는 형태다. 1만6000원이라는 가격이 싸게 느껴지지 않지만. 그 가격에 구하기는 아주 어렵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파는 곳을 발견할 수가 없다. 터닝메카드 홈페이지 http://www.mecard.co.kr/ 2015. 9. 21.
[BP/IT] 턴테이블 BP's : 신제품 정보를 보다가 턴테이블이 출시된 것을 봤다. 처음에는 당연히 LP판을 디지털로 전환해주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냥 턴테이블이다. CD플레이어도 거의 사라진 마당에 턴테이블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것 자체가 특이한데. 재미있는 것은 디지털이 확산되면서 사람들이 더 아날로그적인 것을 찾는 다는 것이다. 실제 이것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기능의 역할이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도구도 활용할 수 있다.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고 턴테이블을 관리하는 것은 디지털로는 채워주지 못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것 같다. 그게 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런게 있긴 하다. 그렇게 보면 상향 평준화되는 IT제품의 차별화는 이런게 아닐까? 디지털이라.. 2015. 9. 20.
[BP/IT] 구글, 아마존 등 차세대 영상 전송 기술 'Alliance for Open Media' BP's : 콘텐츠를 전파가 아닌 인터넷으로 보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업체들이 Web 용 차세대 영상 전송 기술을 공동 개발 하기로 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이름은 'Alliance for Open Media' 참여 기업은 Amazon, Cisco, Google, Intel, Microsoft, Mozilla, Netflix 7개로 급성장하는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영상 전송 기술을 만들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영상 전송을 위한 라이선스, 상호 운용이 가능한 포맷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비디오 포맷은 · 상호 운용이 가능한 개방형 기술 · Web에 최적화 · 다양한 장치 / 대역에 대응할 수 있고 연산 부하와 하드웨어 최적화 · 최고 품질의 실시간 전송까지 지원 가능성 확보. 상.. 2015. 9. 19.
[BP/IT] 헬로키티 프로젝터. IT업체들의 협업 제품들. BP's : 예전에도 IT업체들이 캐릭터 업체와 협력해서 내놓는 제품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그런 경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 IT제품은 숫자로 비교가 쉽기 때문에 성능이나 가격 등이 어느정도 비슷하게 형성된다. 하지만 이렇게 캐릭터가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제품의 가치가 판단할 수 없을 정도가 되는 것이다. 이 헬로키티 프로젝터도 해상도와 밝기로 분류되는 프로젝터 시장에서 헬로키티라는 의미가 더해져서 전혀 다른 가치를 가진 제품이 됐다. 어떤 사람에게는 여전히 그 정도 성능을 내주는 프로젝터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필요도 없는데 사고 싶은 그런 제품이 되어 버린다. 물론 나도 사고 싶다. 예약구매자에게는 추가로 판넬을 제공하는데 이게 4가지 종류다. 헬로키티팬은 4대는 사야할 듯. 그래도 AKB48.. 2015. 9. 18.
[BP/AUTO] 애스턴마틴 007 스펙터 한정판 'DB9' BP's : 007 출시일이 다가오면 어떤 차량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최근에는 랜드로버가 많이 나왔지만, 웬지 정통성 부문에서는 뭔가 안어울린다. 역시 크르릉 소리를 내는 애스턴 마틴이 등장해야 어울리는...스펙터에서는 다시 애스턴마틴 DB9 GT'가 나오는데. 007 개봉이랑 묶어서 150대 한정으로 나온다고 한다. 가격은 약 3억원. 기존 DB9 GT에 007 넘버링이 되어 있다. V12 6리터, 547마력, 덩치 때문인지 0-100km/h는 4.5초. 오메가 전용 시계가 포함된다고 한다. 영화에서 PPL은 일반적이다. 음료, 스마트폰, 운동화 등등...보면 사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아 이번에 007에 DB9 GT 나왔었지'하고 주문을 하는 것 같다. 적어도 그런 사람이 전.. 2015. 9. 17.
[BP/IT] 재미있는 360도 카메라 RICOH THETA S BP's : 스마트폰이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대체하면서 컴팩트 디카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것 같다. 이런 진화는 어쩌면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변화인 것 같다. 캐논과 니콘도 어려움을 겪는데 카시오나 리코 등과 같은 브랜드 경우에는 정말 설 자리가 없다. 리코에서 내놓은 Theta S 카메라는 처음에 등장했을 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어안렌즈를 쓰는 것같은..DSLR에서 어안렌즈를 써서 한동안 무척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이게 적당한 수준이어야 재미있지, 풀프레임으로 가면 너무 동그랗게 나오고 부각되어야 할 이미지가 작아져서 효율이 떨어진다. 잘 나오는 사진보다 재미있는 사진이 좋기 때문에 이런 왜곡된 장면을 찍는 카메라는 틈새시장을 잘 찾.. 2015. 9. 16.
[BP/IT] 몬스터 헌터 크로스 BP's :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 몬스터 헌터 처음에 나왔을 떄. 이게 될까? 생각했는데. 아예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버린 것 같다.몬스터 헌터 크로스는 거대 몬스터와 4명이 협력해 사냥을 진행하는 형태. 여러가지 무기와 타격감을 살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콘솔 게임기가 스마트폰에 비해 약해지고 있지만, 이런 게임의 등장은 여전히 콘솔의 영향력을 유지시켜준다.닌텐도 저력은 인정해야할 듯. 3DS용 관련링크 : http://www.capcom.co.jp/monsterhunter/X/ 2015. 9. 15.
[BP/IT] 기동전사 건담전 BP's : 미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 디즈니라면,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은 건담이 아닐까. 토토로 등의 애니메이션도 있지만, 1970년대 나온 작품이고 이후에 등장하는 많은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미쳤으니.. 그리고 이전의 로봇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실제 무기 제원을 활용한 듯한 설정.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건담이 소개된 적이 없다. 마치 미국에서는 아이폰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것처럼. 하지만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등 일본 애니메이션을 봐온 어린이들은 이 건담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고, TV에서는 볼 수 없지만 여러가지 경로로 건담을 접하고 있었다. 이후 등장한 건담 시리즈는 명동 지하상가, 압구정 상아레코드 .. 2015. 9. 14.
[BP/AUTO] 세그웨이 BP's : 세그웨이를 타볼 기회는 좀 있었는데 타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세그웨이 살 바에는 전기자전거 쪽이 더 낫기 때문에 그냥 나랑은 잘 맞지 않는 기기라고 생각했기 때문.그런데 이번에 세그웨이를 잠시 타봤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일단 나인봇 제품이라도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무척 재미있고, 효과적인 이동수단이라는... 아직까지 대중화되기에는 가격도 성능도 좀 부족하지만.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유력한 형태 중 하나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치면 아이폰1 정도다. 전자공학으로만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진화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꽤 재미있는 분야가 될 것 같다. 2015. 9. 13.
[BP/AUTO]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 하이브리드차의 장점에 대해 BP's : 신형 프리우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디자인은 스파이샷으로 이미 공개가 된 상태지만. 연예인들도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자다 깨서 찍은 사진이 다른 것처럼, 자동차도 제대로 된 환경에서 찍은 사진과 스파이샷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일단 디자인은 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법한 형태로 바뀌었다. 에반게리온에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정도로 그래도 스파이샷에 비해서는 좀 더 과장 스러운 것 같다. 직접 보면 의외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연비와 주행성능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얌전한 운전은 이전 모델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프리우스의 주행성능은 딱 배기량 대비 + 300cc 정도 수준이다. 파워모드로 해도 마찬가지. 하지만 연비 중심으로 셋팅되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2015. 9. 12.
[BP/IT] 아이폰 6S. 아이패드 프로 BP's : 기다리던 애플 키노트 라이브 창을 열어 놓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1년 전과 같은 기사들이. "애플 혁신 끝났나?" "애플 혁신은 없었다" 등의.... 기사야 말로 혁신이 없는 것 같다. 미사여구를 다른 것을 좀 쓰든가. 궁금한 것은 지금 쓰고 있는 폰을 바꿀만한 사양인가? 였는데 수십 페이지에 걸쳐 있는 포털 기사 중에 다른 폰이나 이전 세대 아이폰과 일목 요연하게 비교한 자료가 없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알수 있었다. 확인하고, 키노트 보고 느낀 것은... 달라진점. - 화면크기나 외형은 달라진게 없고 레드골드가 추가됐다. (무게와 두께가 조금 늘었지만 간과해도 될 정도) - 카메라 800만화소 -> 1200만 화소 ( 이미지센서 크기가 같은 상황에서 화소가 얼마나 영.. 2015. 9. 11.
[BP/IT] 게임을 넘어선...메탈기어 V - 팬텀오브페인 BP's : 게임을 즐길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고 부담도 크기 때문에 게임을 끝까지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 재미를 느끼면서 하는 게임도 있지만. 주요 게임은 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관성적으로 하는 게임도 있어도.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번 메탈기어 V도 어느정도 잠잠해지면 구입해서 느긋하게 즐기고 싶었는데.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기는 했지만. 패미통과 게임랭킹, 해외 게임 리뷰 사이트들을 보니 전부 메탈기어를 칭송하는 수준이 아니라 종교적 신념처럼 보일 정도로 칭찬이라 바로 해보게 됐다. 게임 불감증을 겪으면 사실 타이틀 화면과 초기 몇 분만 해보고 다시 고이 접어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메탈기어V는 그동안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게임의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줬다. 몰입감이 대단해서 과장하자면.. 2015. 9. 10.
[BP/IT]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 메탈기어 솔리드 V 팬텀오브페인 한정판 BP's : PS4를 한정판으로 구입하게 될 생각은 없었는데. 메탈기어 솔리드 V 한정판을 보자마자 살 생각도 없었다. 사게 된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메탈기어 한정판 PS4 있어요?" 라고 했는데. "아 있어요. 거의 다나갔네요" -_-; 내 옆에 일반판 PS4 샀던 분이 "저도 한정판으로 바꿔주세요" 라고 말하자마자. 나는 그 PS4를 뺏길까봐 카드를 내버리고 말았다. 역시 무언가 사고 싶어서 안달하게 만들려면 쉽게 가질 수 없게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재빨리 이동하려고 했으나...당연히 3DS처럼 게임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메탈기어는 따로 구입하셔야 하는거 알지요?"라는 말에...-_-; "주세요" 라고.... 사실 박스하고, 제품 색, 일부 디자인만 다른데..... 2015. 9. 9.
[BP/IT] 견물생심...국제전자센터 BP's : 예전에 용산을 갈 때는 몰랐는데, 4호선 신용산역 5번 출구에서 굴다리를 지나서 선인상가, 나진상가, 관광터미널상가를 돌아보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상가도 활기를 잃었고, 돌아다니는 것도 귀찮아져서 최근에는 국제전자상가를 가게 된다. 처음 생길 때만해도 마이너였는데...용산전자상가가 세운상가를 넘어선 것처럼, 최근에는 국제전자센터가 용산전자상가를 넘어선지 오래된 것 같다. 이 뒤는 온라인이 이끌겠지. 물론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도 되고, 전자상가에 있는 매장들도 온라인 비중을 높이고 있지만 직접 가야 살 수 있는 것들이 좀 있다. 그리고 직접 보고 사보고 싶은 것들도 있고.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이날은 살 것도 있고, 구경할 것도 있어서....방문...아 9층 매.. 2015. 9. 8.
[BP/AUTO] 재규어 BP's : 비싸고, 관리하기도 어렵고, 실용적이지도 않을 것이 분명하지만. 시선을 뗄 수 없는 차. 그런차가 드림카가 아닐까? 정통성은 XKR이 더 있지만, F-타입은 007 영화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자태가 아주 멋지다. 잘 관리된 붉은 소프트톱 모델이었는데 아주 멋졌다. XKR과는 또 다른 매력이.. 명차와 명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것인데. 재규어 차들은 이전 모델 뿐 아니라 신차도 꽤 멋지다. 배기음 한번 듣고 싶어서 기다렸는데...그냥 주차된 것을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팝콘 튀기는 소리와 앞으로 고꾸라질 것 같은 출력... R모델은 BMW의 M버튼 처럼 체크플래그 버튼이 있는데, 두두두두 하는 소리가 가슴을 뛰게 한다.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포르쉐가 너무 많아져서.. 2015. 9. 7.
[BP/IT] 호빗 블루레이 출시. 20분 추가 버전 BP's : 블루레이를 한참 모으다가 최근에는 안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보기 위해서 모으는 것이 아니라 수집 그 자체를 위해서 모으는 것이 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집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대부분 수집의 욕심이 채워지면 모두 팔아버리거나 버리거나 둘 중의 한가지를 택하게 된다. 어릴적 수집했던 것 중에 남아 있는 것은 우표 밖에 없는 것 같다. (가격이 의외로 많이 올랐음) 수집을 꼭 가치로 따질 수는 없지만. 동전이나 화폐 경우에는 수집을 하면 기본적으로 마이너스는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감가상각이 커서 쓰지 않아도 계속 비용을 내고 있는 셈이다. 자동차 경우에도 이제는 한정판 개념이 없어졌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몇 대만 판매되는 수준이 아니면 수집의 가치도 줄어든다. 블루레이의 가치는 .. 2015. 9. 6.
[BP/WU] 샘소나이트 코스모라이트 BP's : 낡아버린 캐리어를 바꾸기 위해서 리모아와 샘소나이트 코스모라이트 중에 고민하다가 코스모라이트로 구입했다. 이유는 훨씬 가벼워서. 30인치와 32인치 중에 고민하다가 30인치로 했는데. 어차피 내가 들고 다닐 것이 아니기 때문에 32인치로 할 것을 후회했다.2년 넘게 쓰면서 느낀 점은 가벼워서 좋다는 점과 반대로 손잡이 부분이 의외로 약하다는 점이다. 손잡이와 캐리어 부문의 연결부위가 작은 나사 2개로 연결되어 있는데, 얼마 쓰지 않아서 바로 풀어져 버렸다. 나사 머리가 특이한 형태로 일반 드라이버로 잘 조여지지 않아서 샘소나이트에 갔더니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_-; 그래서 자가 수리를 했더니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이 됐다. 처음에는 케이스도 씌워서 애지중지 했는데, 수하물 .. 2015. 9. 5.
[BP/IT] 니콘 J5 BP's : 지인이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를 20만원대에 샀다고 해서 구경을 했다. 니콘의 J1인데 얘기를 들어보니 가격이 20만원대가 아니라 기본렌즈(10~30mm) 패키지를 구입하면 가죽 케이스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그 가죽케이스가 20만원 상당이라고... 그래서 40만원대에 카메라를 구입한 셈이라는 얘기다. 케이스가 20만원짜리 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40만원대에 기본렌즈를 포함해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소니에서 하이브리드 디카가 처음 나왔을 때 렌즈킷이 80만원 정도 했었는데. 디지털카메라 부분의 가격 하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RX100 시리즈 보다 작고 이미지센서가 큰 카메라가 나오면 구입한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 2015. 9. 4.
[BP/IT] 에버노트 같아지는 원노트와 원노트 같아지는 에버노트 BP's : 클라우드 환경이 자리잡으면서 메모 프로그램도 변화하고 있다. 내가 이걸 어디에 써놨더라? 라고 찾을 필요 없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메모 프로그램들이 있다. 에버노트가 대표적인데 가장 먼저, 이 부분을 강조해서 사용자를 많이 끌어들였다.(이제 이 사용자들을 가지고 어떻게 사업화 하는지가 숙제) 원노트 경우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고, 에버노트처럼 활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를 뺏겨서 윈도10으로 오면서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 같다. 워드와 한글의 오피스 문서 경쟁이 메모 SW경쟁으로 바뀌고 있는데. 아쉽게도 한글과컴퓨터는 이런 전쟁을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하고 있다는 점이다. 재미있는 것은 에버노트는 원노트처럼 바뀌고, 원노트는 에버노트처럼 바뀌면서 서로 닮아가고 있다.. 2015.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