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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현대차 아이오닉 BP's : 코엑스에 현대차 아이오닉이 있어서 지나는 길에 살펴봤다. 궁금했던 차이기 때문에. 일단 전면 디자인은 뭐랄까..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호감이 가지는 않는..오히려 측면과 후면, 측 후면을 잘 뽑아낸 것 같다. 실내는 아반떼 최고급형 분위기. 요즘 트림에 따라서 다른차라고 생각될만큼 차이가 심하다. 그래도 많이 신경쓴 것을 알수 있었고. 소재도 많이 좋아졌다. 예전의 그 저렴함은 많이 지운 것 같다. 실내공간은 1열은 충분하고, 2열은 넉넉하지는 않다. 트렁크도 멀티링크라서 그런지 좁고... 2열 경우에는 앉은키가 조금 큰 남성은 바로 머리가 닿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자세를 낮춰야 함.가격이 2289만원에서 2721만원이고, 선택사양 추가하면 300만원은 더 추가해야하는데... 쏘나타나 싼.. 2016. 3. 20.
[BP/IT] 자급제용 - LG전자 와인 스마트폰 3G BP's : 스마트폰의 사용용도를 보면 가장 많은 것이 검색과 이메일, 메시징일 것 같다. 물론 음악이나 동영상도 보지만. 사실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하거나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모두 똑같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니...이런 폴더폰에 관심이 간다.오래간만에 폴더폰을.. 사양은무게 140.8g CPU 스냅드래곤 400(1.2Ghz) 1GB RAM무선랜영상통화가 안됨 (이건 왜 안되는 걸까? 3G라서.) 배터리 1700mAh 통화 14시간, 대기 633시간. 메모리 4GB, 외장 마이크로 SD카드 지원. 카메라 800만화소, 전면 30만화소 안드로이드 4.4 추가 업그레이드 계획 없음. -_-; 써보니..뭐 이런 것으로도 꽤 쓸만할 것 같다. 태블릿 하나에 이런 폰 하나로 다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 2016. 3. 19.
[BP/IT] 강시만큼 재미있는 - 요괴워치(3DS) BP's : 어릴 때 강시영화가 유행이었다. 어린이 잡지에는 강시를 만났을 때 대처하는 법. 강시 대백과 이런 것도 있었고. 영환도사 같은 영화가 히트하니 그 뒤로 아류작들이 속출하기도 했고, 로보 강시와 같은 정말 말도 안되는 영화도 나왔었다. 어린이들은 귀신을 무서워하면서도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너무 잔인한 장면은 좋지 않은 것 같다. 어릴 때는 모든 것을 의인화해서 무서움을 느끼는데, 어릴 때 느낀 무서움은 커서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요괴워치는 그런면에서 재미있는 콘텐츠다.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요괴지만, 다 사연이 있고 실제로는 무섭지 않다. 요괴를 친구로 만드는... 일본에는 수십년간 아성을 쌓은 포켓몬의 유일한 후계자로 평가 받고 있고, 식료품점은 요괴워치 캐릭터가 점령하고 있.. 2016. 3. 18.
[BP/IT] 폴아웃4 오토매트론 BP's : 폴아웃 DLC -_-; 오토매트론 22일부터 DLC 오토매트론을 베데스다(Bethesda)가 배포한다고 밝혔다. 오토매트론(Automatron)은 레벨 15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다. 악마의 기계라는 오토매트론을 만들고, 주인공은 이 로봇 군단과 맞서는 내용. 플레이어도 부품을 조합해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다. 팔다리, 무기, 갑옷에 목소리까지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다. 새로운 무기도 추가. 베데스다는 이외에도 4월에는 'Wasteland Workshop, 5월에는 'Far Harbor'를 내놓을 예정. 이외에도 서바이벌 모드 등도 추가될 에정으로 폴아웃 월드는 더 확장될 예정이다. 사실, 그래픽이나 화면 효과는 최근 나오는 게임들이 대단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폴아웃4은 경.. 2016. 3. 17.
[BP/IT] 오락실의 추억 - 스테디움 히어로 BP's : 이제는 오락실이 거의 사라졌고, 그 빈자리를 스마트폰, 게임기, PC 방이 차지하고 있만. 가끔 오락실이 그리울 때가 있다. 내가 누군지 알릴 필요 없이 동전 하나로 게임을 바로 할 수 있는..요즘은 게임을 하려면 무슨 준비 절차가 이렇게 많은지.. 나같은 귀찮은 사람. 개인정보를 밝히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쿠폰 같은 것을 사서 바로 아이디만 등록해서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있었으면 한다.예전 오락실에서 획을 그은 게임들이 있는데.. 실크웜, 로스트 월드처럼 두명이서 협업을 해야하는 게임..(물론 이카리도 있다..)그리고 SNK가 집중했던 4인용 게임... 4명이서 한번에 게임이 가능했던 그 놀라움이란... 그리고 더블드래곤....이렇게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게임이 없었음.보글보글....여.. 2016. 3. 16.
[BP/IT] 닌텐도 뉴 3DS XL - 젤다의 전설 '하이랄 에디션' 한정판 BP's : 닌텐도 뉴 3DS XL가 기존모델과 무엇이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핑계로 구입. 물론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발매 때부터 알았지만. 젤다 한정판이 곧 단종된다는 소식에 구입했다.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꽤 많은 변화가 있다. 일단 얼굴 추적 기능 때문에 시야에 맞춰 3D를 조정해줘서 기존 3DS에 비해 확실히 3D 성능을 더 체감할 수 있다. 가벼워졌다. 손목이 조금 덜 아프다. 그리고 새로운 Z버튼으로 지원SW에서 시야 변경이 가능(별 필요는...)NFC가 들어가 있어서 아미보를 사용할 수 있다. - 닌텐도에서 판매하는 피규어를 대면 슈퍼대난투 등 게임에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성능도 빨라지고, 인터넷 속도가 꽤 쓸만해졌다. 사실 이전에는 인터넷이 자주 끊기고 속도가.. 2016. 3. 15.
[BP/IT] 원조 FPS의 귀환 베데스다소프트 '둠' BP's : 둠을 하지 않는 게이머는 있어도, 둠을 모르는 게이머는 없다. 1993년 출시돼 1인칭 슈팅 게임이라는 장르를 확대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친. 이후 후속자들이 모두 둠 류로 분류되게 만들만큼 둠은 상업적인 성공 뿐 아니라 게임 업계에서 FPS 부문에 한 획을 그었다. 시리즈는 계속 나와서 둠 3까지 나왔고, 오는 5월 베데스다 소프트가 둠 2016을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용으로 출시한다.둠은 꽤 많은 종류로 나왔다. 닌텐도64용으로도 나왔을 정도니.. 게임 마니아들은 둠 후속작을 기다렸지만, 그 공백이 너무 컸고, 그 동안 둠 알고 다른 경쟁작들이 많이 나왔다. 마치 왕년에 스타가 긴 공백 끝에 나오는 느낌.. 그 때 팬들은 여전히 기다리고 있지만. 나이가 들었고, 게임마니아.. 2016. 3. 14.
[BP/IT] 50g 초경량 마우스 - 매드캣츠 BP's : PC는 바뀌어도 마우스와 키보드라는 입력방법은 수십년 째 변하지 않고 있다. 물론 터치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도 콘텐츠를 제작할 때나 제대로 뭔가를 할 때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편하다.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마우스가 나왔을 때 광마우스를 강조했었는데, 이제는 볼 마우스라는 것 자체가 없어졌으니, 광마우스 기술 이후로도 바뀐 것이 별로 없다. 그런데 키보드와 마우스는 게임이나 전문 그래픽쪽과 만나면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다. 이 부분은 취미로 또는 업무로 더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추가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이기 때문에, PC는 안바꿔도 키보드와 마우스는 좋은 것으로 계속 바꿈질을 하는 수요가 있다. 그래서, 최근 키보드와 마우스 쪽은 게임 전문 업체들이 힘을 받는 .. 2016. 3. 13.
[BP/IT] 자동차 배터리 확인 - 차량용 볼트 게이지 BP's : 한겨울에 차량을 세워 놓으면 방전이 될 때가 있다. 추운날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고생하는. 캐딜락이나 최근 출시되는 차종에는 배터리 전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대부분 차량은 감으로 확인해야 한다. 그럴 때 편리한 것이 차량용 볼트 게이지다. 시거잭에 꼽아놓는 것만으로 배터리량을 체크할 수 있다. 배터리는 12V 이상이면 보통. 주행 중 14V 이상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11V 이하면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다른 제품과 달리 차량은 무언가 확인하기가 참 어렵다. 그래서 이렇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면 의외로 편리하다. 오픈마켓에서 주문하면 가격도 대부분 배송료보다 저렴하다. 1~2만원짜리도 있는데. 필요할 때만 쓰면 되고 기능의 차이도 크지 않으니 단순.. 2016. 3. 12.
[BP/IT] 씽크패드 뒤를 이을 후보 - 델 XPS 13 BP's :예전에 고성능 노트북은 씽크패드가 차지했었다. 바이오도 있었지만 씽크패드만큼의 정통성은 없었다. 그런데, IBM이 PC사업을 레노버에 넘기고, 다른 PC업체들도 고급형 제품군을 줄이면서 업무용 고성능 노트북의 선택 폭은 너무 좁아졌다. 삼성전자, LG전자 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기업용 수요를 노린 고급형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씽크패드만큼 정통성을 확보한 제품은 없는 것 같다. 그 태생적인 이미지를 극복하는 제품은 아직 없는 것 같다. 물론 레노버가 씽크패드를 만들고 있고 상당수 전문직들이 여전히 씽크패드를 쓰고 있지만, 이전만큼은 아니다. 기업들도 비용을 줄이면서 전문가 = 씽크패드 가 아닌. 적당한 제품을 구입해서 쓰는 것으로 바뀐 것 같다.일부 업체들이 계속 고급형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2016. 3. 11.
[BP/AUTO]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 전기차와 PDA BP's : 하이브리드차가 이제는 많아졌지만, 10년전만해도 하이브리드차는 신문이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모델이었다. 물론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직접 살 수 있고, 실제 볼 수 있는 것과 그렇게 할 수 없는 것과는 그 이상의 차이가 있다. 처음 하이브리드차를 타본 것은 GS450h였는데. 사실 왜 이걸 하이브리드로 만들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출력은 좋지만, 연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이런 부류의 차를 타는 경우에는 연비는 감수하고 타기 때문에 1000cc를 줄이고 배기량을 올리고 연비를 10% 가장 높이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그런데, 계속 하이브리드차를 타면서 느낀 것은 사실 연비보다 정숙성과 진동이었던 것 같다. 물론 연비도 중요하지만 골목이나 저속에서의 진.. 2016. 3. 10.
[BP/IT] 구글 기계학습 API '클라우드 비전' 베타 공개 BP's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IBM 모두 기계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똑똑한 SW를 만들어서 자동화를 통해 기존에 불가능했던 일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구글은 사진 인식 부문에 관심을 가져 왔는데, 그 기술을 API로 공개했다. 사진에 있는 개체를 인식해 분류할 수 있는 것이다. 제공하는 기능은 2가지로 특정 개체를 인식, 문자를 인식하는 것. 그리고 사람 경우에는 기쁨, 슬픔, 화남 등을 표정으로 분석. 아마도 나이대나 성별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기능들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늘어날 수록 활용범위는 확대된다. 1000개 이미지를 분류하는데 2달러, 1000개 이미지를 문자 확인하는데 0.2달러. API형태이기 .. 2016. 3. 9.
[BP/IT] 의도적인 불편함 - 디즈니 턴테이블 BP's : 스마트폰이 예전의 오디오보다 더 많은 기능을 (물론 스피커는 작지만.) 제공하지만, 아날로그 감성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흔해져버린 MP3 플레이어에는 감흥을 느끼지 못하지만, 이런 제품은 그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서 가치가 느껴지는 것 같다. 사고 싶게 만드는.... 디즈니 캐릭터 내외부에 적용한 이 턴테이블은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 더 가치를 느낄 수 있다.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데 이 턴테이블로 음악을 들으려면 레코드판이 있어야하고, 바늘을 올려야 하고 귀찮은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버튼만 누르면 바로 음악이 나오는 것과는 다른 느낌..만족함. 오히려 불편한데 더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신기한 경험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꼭 빠르고, 작고 그런.. 2016. 3. 8.
[BP/IT] 10년 늦게 나타난 35mm DSLR'펜탁스 'K-1' BP's : 예전에 그렇게 기다렸던 펜탁스의 35mm DSLR이 드디어 발표됐다. 내가 처음 산 필름 카메라가 펜탁스였기 때문에 펜탁스 제품에는 괜히 마음이 쓰인다. ist-d 같은 제품은 당시 출시할 때만해도 놀라웠는데 아쉽게도 이후 독특한 제품은 내놨지만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그래도, 다른 일본 카메라 업체들이 철수한 가운데도 브랜드를 유지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결국 리코로 가긴 했지만) 캐논과 니콘의 사이에서 주류에 끼지 못하고 나름대로 색을 내세워서 자리를 잡아왔는데, 디지털에서 너무 뒤쳐지고 말았다. 펜탁스가 국내에 사업을 거의 접은 뒤, 우연히 도쿄 펜탁스 매장에서 국내 들어오지 않는 카메라와 645d를 봤을 때 꽤 반가웠다. 하지만, 기계적인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안.. 2016. 3. 8.
[BP/IT] 언차티드4 멀티플레이어 스트레스 테스트 BP's : 5월 10일 발매 예정인 언차티드4 마지막 비보. 멀티 스트레스 테스트가 잠깐 열렸다.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원래 멀티 게임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는 일이었는데, 잠깐 싱글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해서 받았다. 무료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8기가에 달하는 방대한 용량이었다. 아침에 다운로드를 해놓고 저녁에 보니 다 받아져 있었다. 싱글미션은 너무 짧다. 한 5분 정도 밖에 할 수 없고, 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제한적이었는데, 그 재미와 느낌은 충분히 가질 수 있었다. 기다린 것에 비해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짧아서, 멀티를 잠깐 해봤는데. 굉장히 잘 만들어진 것을 보고 꽤 놀랐다. 이 정도면 FPS 게임 사용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 정도. 콘솔업체들도 이제 모바일 게임처럼 인앱 구.. 2016. 3. 7.
[BP/IT] 소니 스타일 -전자잉크 리모컨, 3축 손떨림 방지 이미지센서 BP's : 지금은 소니를 비롯해 일본 IT업체들이 당장 망할 것 같이 보이지만. 불과 15년 전만해도, 소니나 도시바 등의 기술력은 우리나라가 따라 잡지 못할 것처럼 느껴졌다.TV도 PC도 PDA도. 클리에나 리브리에를 보면...F717 같은 카메라나 캠코더는 그야말로 최신 제품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휘청 하더니. 소니의 이름은 점점 희미해져갔다. 지난해 긴가 소니 스토어를 갔을 때도 카메라, 오디오 쪽은 여전히 잘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는 내리막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 옆의 애플스토어에 기를 다 빨리는 듯한 느낌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소니가 내놓는 제품들을 보면 꼭 그렇게 보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플레이스테이션4는 이제 전성기에 온 것 .. 2016. 3. 6.
[BP/AUTO] BMW X5 BP's : 신형 X5와 X6 언듯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은데. 소소하게 많은 변화가 있다. 디자인도, 내부도... 그리고 성향도. 전면 앞트임을 처음 봤을 때는 뭔가 좀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괜찮다. 확실히 차는 처음에 어색해 보여도 이전 세대를 이전 디자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있다. 시대를 거스르는 디자인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그런 것은 명작이고.기존 디자인을 계속 유지하면서 거기에서 조금씩 바꿔나간다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매번 새롭게 바뀐다.주행감각은 더 부드러워졌다. 힘은 넘치지만 그래도 차체가 크고 무거우니 역시나 6기통으로도 넘치는 힘은 아니고. 넉넉한 수준.소음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여기에 50i같은게 들어가면 연비가 리터당 5km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디젤을 선택할 .. 2016. 3. 5.
[BP/IT] 무서운 10만원대 스마트폰 - 샤오미 홍미(Redmi 3) BP's : 샤오미나 DJI 제품을 볼 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무섭다. 그들이 상품성을 갖추는 만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갤럭시와 갤럭시노트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샤오미도 미, 미노트, 홍미(레드미 redmi), 홍미노트(Redmi note) 등을 가지고 있다. 샤오미는 애플, 구글, 삼성전자, LG전자 이리저리 보면서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취하는 것 같다. 좋은 것만 골라쓰는... 홍미3 사양은 5인치 HD(1280x720픽셀)디스플레이, 크기는 139.3x 69.6x8.5mm, 무게는 144g이다.퀄컴 스냅드래곤616옥타코어 CPU(4x1.5GHz + 4x1.2GHz)칩셋, 13메가 PDAF(Phase Detection Auto Focus)카메라 탑재.2GB램에 16GB롬 탑재, .. 2016. 3. 4.
[BP/IT] 세대 교체 단 6개월. DJI 드론 '팬텀 4' BP's : DJI가 팬텀4를 출시했다. 가격 200만원. 신제품이 나오면서 팬텀3 가격은 111만원에서 65만원으로 떨어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팬텀2는 이제 30만원도 못 받을 것 같다.DJI의 전략은 상당히 공격적이어서, 가격 낮아진 드론 부문에서도 대응할 수 없을 정도다.세대 교체가 굉장히 빨라서. 팬텀3에서 4가 나오는데 6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른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 연기가 몇 개월씩 걸리는데, DJI는 세대 교체 주기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팬텀4를 보면 기존 사용자들이 억울할 정도로 성능이 개선됐다. 일단 배터리 용량 확대로 비행 시간이 28분까지 늘어났다. 기존 10여분에서 대폭 증가한 셈이다.항상 배터리를 2~3개 가지고 다녔어야 했는데, 이제 한개로도 충분하고 추가로 1개만.. 2016. 3. 3.
[BP/IT] MS 증강현실 홀로렌즈 개발자 버전을 3월 30일 발매. 3000달러 BP's :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조금 헤갈린다. AR은 VR에서 파생된 것이지만, 앞으로 VR보다 AR 시장이 훨씬 커져서 주객이 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디지캐피탈(www.digi-capital.com)은 2016년 약 40억달러(약 4조3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시장이 1500억달러(약 160조원)로 성장한다고 밝혔다.디지캐피탈은 현재 VR시장이 AR에 비해 두 배 이상 규모지만, 2017년 규모가 역전돼 2020년에는 AR이 1200억달러(128조원), VR이 300억달러(약 32조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R이 더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몰입감, .. 2016. 3. 2.
[BP/IT] 와호장룡2 - 넷플릭스의 새로운 콘텐츠 유통 BP's : 넷플릭스를 통해 와호장룡2를 2월 26일부터 볼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 2월 17일에 개봉했으니 10일만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원래 영화를 배급하려면 현지 배급사와 계약을 맺고, 극장에서 어떻게 걸지, 자막은 어떻게 할지, 홍보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많은 논의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영화제작에 직접 뛰어들어 넷플릭스 자체로 배급한다. 개봉 몇 주일만에 몇 백만 달러를 벌어들었다고 해도,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온전히 자신의 수익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면 다른 콘텐츠 유통업체와 완전화 차별화가 가능하다. 기존 고객들은 다시 돈을 낼 필요가 없다. 케이블TV 주문형 비디오로 영화를 보는데 1만원이 들지만, 월 9.99.. 2016. 3. 1.
[BP/IT] 스마트폰, 태블릿, PC BP's :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국내는 들어오지 않았을 때다. 아이폰1세대가 나왔을 때 모두들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PDA를 쓰고 있던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했다. 스마트폰을 일반 사용자들이 쓴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존 PDA는 정말 불편함을 감수해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셀빅이나 팜 시절에는 전원이 끊기면 안의 데이터도 사라지기 때문에 매번 PC와 싱크를 해줬어야 했다. (생각해보면 정말 바보 같은 일이었지만. 당시에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아이패드가 등장하면서, PC를 대체해줄 것으로 생각했다. 이제 무거운 전원코드와 노트북은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으로. 하지만, 반대로 들고 다녀야 하는 것이 더 많아져 .. 2016. 2. 29.
[BP/IT] 캐릭터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 리락쿠마 레벨 프린터 BP's : 그동안 사고 싶은 것이 없었는데. 이 리락쿠마 라벨 프린터는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본 것은 삼성동에 있는 한 카페였는데, 카페 내부에서 필요한 라벨을 찍을 때 쓰는 것이었다. 다른 라벨 프린터도 있지만, 너무 사무적인 느낌이 나고 재미도 없다. 하지만, 이 라벨러는 어릴 때 썼던 모텍스 라벨기를 생각나게 한다. 어께동무와 보물섬 같은 잡지 맨 뒤에 있어서 모든 어린이들이 갖고 싶은 선물인... 찾아보니 이 회사..우리나라 회사였다. 가격표시기의 강소기업. 모텍스http://motex.co.kr/contents_kr/ 아무튼 이 제품의 역할은 단순하다. 원하는 라벨을 영어, 한글, 문자로 표시하고 출력을 하면 되는 것. 의외로 반응이 빠르고, 사용하기도 쉽다. 카트리지는.. 2016. 2. 28.
[BP/AUTO] 현대차 쏘나타 BP's : 차를 구입할 때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는 수학의 정석처럼 표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애증의 브랜드지만, 역시 딱히 다른 대안도 없는... 수입차들이 거세게 공세를 벌이고 있지만. 크기, 기능, 가격, 유지비를 고려하면 결국 다른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쏘나타 대신 K5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은 선택... 다행히, 최근 수입차들도 늘어나고 르노삼성 SM6(탈리스만), 한국GM 말리부 신형 등 상품성이 좋아진 모델들이 많이 나오니 올해는 좀 다를 것 같기도 하다.이번 쏘나타 역시 상품성이 좋다. 일단 차가 엄청나게 커졌다. 그랜저가 필요없을 정도로...2열 공간이 커지고, 트렁크도 거대하다. 쏘나타를 안사야할 이유를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굳이 생각하자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 2016. 2. 27.
[BP/IT] 놀이에서 경험으로. 더 영화 같아지는 게임 BP's : 최근 콘솔이나 PC로 등장하는 게임들을 보면. 그래픽 성능이 높아지면서 이게 영화인지 게임인지 구분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연출력도 훌륭해서. 놀이가 아닌 경험으로 바뀌는 것 같다. 툼레이더의 최신작 라이즈오브더 툼레이더도. 하다보면 이게 게임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다. 아니 어쩌면 게임과 영화를 능가하는 새로운 콘텐츠가 된 것 같다. 예전에 게임의 이야기는 액션을 이어주는 요소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영화나 소설 만큼 이야기가 중요해져서 사용자가 감정 이입을 충분히하게 만든다. 유튜브에 보면 게임 영상만 모아놓은 채널이 있는데. 이들 채널은 게임 채널이 아닌 영화, 드라마 채널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끌어들일 수 있디.. 이런 게임들이 성공하면서 앞으로 등.. 2016. 2. 26.
[BP/IT] 도시바의 자가 발전 라디오 BP's : 도시바가 자가 발전라디오 'TY-JKR5 '를 출시했다. 기능은 FM,AM 라디오. 그리고 렌턴이다. 충전은 몸체에 있는 손잡이를 돌려서 한다. 배터리를 이중층 캐패시터를 사용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어도 배터리를 쓸 수 있다고 한다. 이전 모델은 니켈수소 배터리라서 1년 정도 충전이 안되면 완전 방전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1분간 손잡이를 돌리면 30분간 라디오를 들을 수 있으니 꽤 효율적인 제품이다. 라디오 외에 가능한 기능은 렌턴 그리고 USB단자가 있어서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도 있다. 똑같지는 않지만 대부분 주파수가 겹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신기하게도 이런 제품이 일본 내에서 꽤 잘팔린다. 그 이유는 단순히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관동대지.. 2016. 2. 25.
[BP/IT] 2016 SW 산업 이슈별 시장, 기술 세미나 BP's: 연초가 되니 여기 저기서 올해 산업 동향에 대한 전망 발표 행사가 나온다. 가트너와 IDC 뿐 아니라 국내 연구소들도 내놓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실사구시 쪽으로 몰리는 것 같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은 이제 어느 정도 알았고. 이 기술을 통해서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여부다. 연사들을 보면 행사마다 겹치기 출연하는 분들이 많다. 나름 업무하시다가 준비해서 나오시는 것 이겠지만. 여러번 보다보니 내용도 겹치는 경우가 좀 있다.미리 연사와 내용에 대한 정보를 주고 공유하면 좋을텐데. 어떤 행사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자료만 긁어오시는 분도 계시다. 그런데 이런 행사에 안갈 수가 없는 것이. 그 중에 제대로 된 발표를 해주시는 분도 계시다. 최근 들었던 것 중에는 .. 2016. 2. 24.
[BP/IT]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 서울 BP's : 지난달 오라클이 클라우드월드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대규모 컨퍼런스로 오라클과 협력하는 업체들도 많이 나왔다. AWS 행사 이후에 바로 진행하는 것이라서 사람이 많이 올까? 생각했는데. 정말 많이 왔다. 원래 1000명 예상했는데. 등록만 5000명. 실제 방문객은 3000명 정도 된다고. 그래서 부족한 시설, 대응 때문에 참가자들 불만도 많이 나왔다. 오라클은 이제 DB업체가 아니라 클라우드 업체로 정의하려고 한다. 그런데, 오라클 뿐 아니라 SAP, MS 등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모두 클라우드업체를 표방하고 있다.오라클이 여기에서 유리한 것은 세일즈포스나 AWS처럼 태생이 클라우드인 업체와 달리 DB부터 서비스형SW까지, 인프라, 플랫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해당 카테고리에서 1.. 2016. 2. 23.
[BP/IT] 오픈스택은 어떻게 클라우드 중심이 됐나? - Open Stack Days Seoul 2016 BP's : 오픈스택이 매년 국내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위해 미국에서 온 마크 콜리어(Mark Collier) 오픈스택 재단 최고 운영 책임자(COO)와 조나단 브라이스(Jonathan Bryce) 오픈스택 재단 전무(ED)를 만날 수 있었다. 최근 레드햇이 잘 나가고 있는 것처럼 오픈소스 SW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 오픈스택 경우에는 클라우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오픈소스들이 일부, 틈새시장을 차지하면서 관련 개발자들이 이끌어나가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사실 이게 궁금했다. 왜 다른 오픈소스SW와 달리 오픈스택은 업체들 중심에 설 수 있었는지. 왜 HP, 델, EMC 등이 오픈스택과 협력을 강화하는지. 마크 콜리어(Mark Collier) COO는 그 근본적인 차이를 새로운.. 2016. 2. 22.
[BP/IT] 언차티드4 한정판 PS4 BP's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대작 게임이 나올 때마다 번들로 한정판 PS4를 내놓는데. 이게 사실 성능은 전혀 차이가 없는데 디자인 하나 때문에 구입을 하게 된다. 그런데, 게임 팬 입장에서는 그 만족감은 꽤 크다. 메탈기어 한정판을 구입하고 든 생각은. 일반 PS4가 아닌 한정판을 구입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게임을 할 시간은 많지 않아서 사용하는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만족감이 좋다. 여러 대 살 수는 없지만. (여러 대 사는 분도 계시다) 차라리 겉에 부착할 수 있는 파츠를 따로 판매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언차티드4 발매가 다가오면서 기대가 된다. 사실 처음에 언차티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이제는 웬만한 영화 이상의 영상과 스토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게임을 .. 2016.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