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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하이브리드 경쟁에 뛰어든....캐논 EOS M BP's :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에 캐논과 니콘이 뛰어들지 않은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굳이 잘나가는 DSLR 시장에서 간섭효과를 낼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캐논과 니콘 입장에서는 많은 돈을 들여 놓은 하이엔드 디카들도 있으니.. 하지만 최근 DSLR에서 캐논과 니콘의 벽을 넘지 못한 소니, 파나소닉, 올림푸스가 하이브리드 디카 부문에 집중하고 있고, 이 시장이 어느정도 커졌다고 생각했는지 캐논이 제품을 출시했다. 디자인은 이전에 유출된 디자인 그대로. 내가 궁금했던 것은 역시 결과물인데... 일단 자동초점은 생각만큼 빠르지는 않았다. 커트라인을 조금 넘는 정도. DSLR 보급기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LCD에 직접 터치로 초점과 촬영까지 가능한 점은 +10점. 무게나 부피는 .. 2012. 11. 3.
[BP/IT] 팅크웨어, 유비벨록스 테크 이노베이션 BP's : 팅크웨어가 유비벨록스와 합병할 떄..(백도어리스팅) 이를 곱게 안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기본적으로 백도어리스팅이라는 것이 상장하기 위해 사업기반이 약화된 기업을 사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게 했다가 회사의 자산만 빼먹고 도망가는 업체들이 너무 많이 봤다. 하지만 초반의 우려와 달리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부문도 잘하고 있고,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로도 계속 수익을 올리고 있으니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유비벨로스에서 온 팀들이 기존 아이나비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을 개선하고 있고, 모바일과 스마트카 부문과 연동도 확대하고 있다. 다른 내비게이션 업체들보다 확실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무료 내비게이션이 있고, SKT 경우 티맵을 사용자 확대의 중요한 서비스로 사용하기.. 2012. 11. 1.
[BP/IT] 야구 = 게임 BP's : 어릴적 야구는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이었다. 리틀야구단에 가입하면 가방과 모자를 줬었는데 당시 이걸 안하는 어린이는 이야기에 끼어들 수조차 없었다. 야구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아주 잘 성장한 상업적인 스포츠다. 야구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 그리고 승부욕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다. 사실 야구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규칙을 가진 게임이다. 아이스하키나 풋볼은 야구의 규칙에 비하면 아주 기초적인 부분만 알아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중학생 때는 데이터이스트의 '스테이디움 히어로'라는 게임이 오락실에 등장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끌어들인 적이 있었는데, 반대항, 학교 대항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우리 반에 거의 전교 꼴찌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스테이디움 히어로의 마.. 2012. 10. 31.
[BP/IT] 좋은 제품이란? 티볼리 BP's : 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무척 추상적인 말 같지만. 좀 더 간단히 얘기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제 몫을 하는 제품들일 것이다. 물론 제 역할을 하다가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제품들도 제 몫은 한 것이다. 나온지 아주 오래됐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제품들은 어떻게 보면 최신 기술과 사양으로 무장했지만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제품들과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가치가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처럼 사용된 기술이나 부품들이 최신이지만 대부분 2년 이내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가장 비싸고 비효율적인 제품일 수도 있는 것이다. 집안에서 어떤 제품이 좋은가? 찾아보니 오디오와 TV..그리고 생활가전 제품이 제 값을 하는 제.. 2012. 10. 30.
[BP/AUTO] 르노삼성차와 신형 SM3 BP's : 준중형차는 각 자동차 업체에서 중심이 되는 모델이다. 판매량이 가장 많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해당 업체의 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SM3가 부분변경된다고 할 때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했다. 바뀌는 부분이 많지는 않다고 이미 들었지만. 사실 실제 모습은. 안 바뀌어도 너무 안바뀐 모습이었다. 다행히 계기판이 디지털로 바뀌고, 내비게이션도 무선 업데이트가 되는 SK M&C 엔나비로 바뀌었다. 그리고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초반의 토크. 튜닝을 다시해서 그런지 이전 모델에서 굼뜬 느낌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차급의 한계로 갑자기 힘이 넘친다!는 아니지만 이전 모델에 비해 상당부분 개선이 됐다는 것은 반길만 하다. 실내.. 2012. 10. 29.
[BP/WU] 어린이용 카시트가 필요한 이유 15 BP's : 업계?에 있다보니 크고 작은 자동차 사건을 목격하거나 경험하게 된다. 눈 앞에서 차량이 뒤집어지는 것도 몇 번 봤고, 돌이킬 수 없는 사고도 다수 경험했다. 하지만 대부분 치명적인 사고는 인과관계가 분명했다. 일단 잠재적인 요소로 가장 큰 것은 과속과 음주운전이다. 도로 바닥에 써진 숫자만큼 달리면 사고날 확율이 아주 줄어들며 사고가 나더라도 경미하게 끝난다. 음주운전 경우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리운전기사분을 기다리는데 들이는 시간과 비용은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겪어야 하는 고통과 피해에 비할 바가 아니다. 안전벨트를 메고 이 두가지를 지킨다면 사고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특히 안전벨트 경우 2열 탑승자가 꼭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1열 경우 에어백과 안전벨트라는 2중.. 2012. 10. 28.
[BP/AUTO] GM 10주년. 트랙스, 스파크 페이스리프트.. BP's :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잇는 국산차가 2종이 있는데 신형 카렌스와 GM 트랙스다. 2종 모두 나름대로 매력이 있고, 국내에 적은 차종이라 관심이 간다. 신형 카렌스 경우 패밀리카나 아웃도어용으로 충분할 것 같고, 트랙스는 20대층의 수요 상당수를 끌어들일 정도로 경쟁력 있어 보인다. 하지만 두 모델 모두 가격이 마음에 걸린다. 아직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신형 카렌스 경우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돼 가격이 3000만원 전후로 설정될 것 같고, 트랙스도 올란도 바로 밑에 올 것 같다. 국산차라로 무조건 저렴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입차들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국산차 가격은 계속 높아지는 것이 우려된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사실 경쟁이 무의미할 정도로 현대기아차 비중이 높기 때문에 르노삼성차.. 2012. 10. 27.
[BP/IT] 프로젝터. 홈씨어터 BP's : 언제부터인가 홈씨어터라는 말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신혼부부들도 이제는 홈씨어터를 구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것은 보는 방법이 이전과 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TV가 커지면서 프로젝터 시장도 줄어들고, TV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영상을 보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음악을 듣는 방법이 전축이 아니라 MP3플레이어와 같은 휴대기기로 바뀐 것과 마찬가지다. 변한 환경은 기기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영상기기 경우 아직 TV가 여전히 주력이고, 음악처럼 한번에 전환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전환은 계속 빨라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는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똑같지는 않겠지만 음악 쪽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짐작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각 기기들을 성능 상향평준화는 보는 사람으.. 2012. 10. 26.
[BP/IT] LG전자 2012년 3분기 실적 분석... BP's : LG전자 3분기 실적이 나왔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매출 13조원, 영업이익 2500억원대를 예상했지만.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10% 이상씩 줄인 보고서를 다시 낸 바 있다. 최근 부진한 MC사업부도 지난분기에 이어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24일 발표에서 LG전자는 매출 12조 3758억원, 영업이익 2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할 때를 비교하면 선방한 셈이지만 2%도 안되는 영업이익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부는 예상을 꺠고 LTE폰 판매 때문에 매출 2조4475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 적자가 아닌 것은 다행이지만 영업이익이 1%도 안되니 고전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 2012. 10. 25.
[BP/IT] 애플 맥 라인업 강화.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 공개 BP's : 예상대로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했다. 7.9인치 7.2mm, 무게는 불과 308그램. 해상도는 1024X768로 맞춰서 이전 아이패드2와 같으며, 같은 해상도를 사용해서 앱들을 그대로 쓸수 있게 했다. 하지만 더 작은 화면에 같은 해상도를 넣었으니 보기에는 더 좋아보일 것이다. 물론 레티나 아이패드를 보지 않는다면.. 예상과 달리 와이파이 모델 뿐 아니라 셀룰러 모델(LTE)까지 포함하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이에 하나의 제품을 더 넣어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과 폰까지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이 329달러부터 시작해서 국내 출시 가격은 35만원~39만원 정도 할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치명적일 것이다. 기존 아이패드 경우 큰 화면을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이.. 2012. 10. 24.
[BP/IT]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옵티머스G...아이폰5 BP's : 스마트폰 고르기가 쉽지 않다.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3, 갤럭시노트2가 나왔고...LG전자도 심혈을 기울인 옵티머스G가...그리고 애플 아이폰5 국내 출시도 얼마남지 않았다. 아이폰5가 언제 출시되는지 핵심관계자?에게 넌즈시 물어봤더니...'늦게는 안나올꺼예요'라는 알수 없는 말만...아이폰5와 각 통신사와 관계에 대해서 무언가 말해줄 것 같았는데...일단 나오고 나서 얘기하자고 한다. -_-; 사실 스마트폰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사든 말든 모두 아이폰5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폰3GS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일단 아이폰5를 보고 결정하자고 생각하고 있고,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사려고 하는 사람은 아이폰5가 출시될 때 가격이 낮아질 것을 기다렸다가 사려고 한다. 얼마전 갤럭시S3가 17만원(일.. 2012. 10. 24.
[BP/AUTO] 혼다의 부활. 오딧세이 출시. BP's : 혼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했던 적이 있다. 사실 이전에는 그 자리를 포드가 차지했다. 하지만 이제는 엔고와 전략차종의 부재로 인해 수입차 브랜드 중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지난해 CR-Z를 출시한 이후 신차도 없다. 아 CR-V 신형이 있다. 하지만 시빅, 어코드, CR-V, 인사이트, CR-Z로는 현재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버티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두 달 내에 5개 신차를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 이렇게 짧은 기간동안 신차를 출시한 업체는 없다. 물로 5개 차종 모두가 전략 차종은 아니지만. 일단 국내 시장에서 통할만한 오딧세이 그리고 신형 어코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오딧세이 출시를 기다렸.. 2012. 10. 23.
[BP/AUTO/CAMP] 유니프레임 폴딩 벤치... BP's : 첫눈에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있다. 기능이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처음에 마음에 드는 경우가 있다. 제품 경우 그런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회사가 있으면 더 신뢰를 얻게 된다. 그런면에서 캠핑장비 부문에서 유니프레임은 실망을 시키지 않는 업체다. 지금까지 구입한 제품들 중에 기대를 져버리는 제품이 없었다. 특히 주방용품이나 가구 부문에서는 폴딩벤치는 이전부터 구입을 하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들고 들어올 엄두가 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에 구하게 됐다. 컴포트체어와 함께 사용하면 간이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성인 두명이 충분히 앉아있을 수 있고 접으면 부피도 작다. 펼쳐서 사용하는데 사용법을 알 필요도 없고 간단하게 접어서 쓸 수도 있다. 겉의 천만 .. 2012. 10. 22.
[BP/BOOKS] 히가시노 게이고 '매스커레이드 호텔' BP's : 용의자 X의 헌신 한국판이 곧 개봉되기 때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메스커레이드 호텔은 그의 최신작. 25년 기념작이라고 하는데 사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긴장감은 이전 작품들보다는 살짝 줄었다. 오히려 추리소설의 묘미보다. 호텔이라는 공간의 특이성.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서로 다른 사연과 이유를 가지고 있는 내용이 더 재미있었다. 호텔리어로서..형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두 명의 주인공들의 국내판 용의자X의 헌신은 TV판은 내용이 다르다고 하는데 일본판 영화나 책을 읽어본 바...역시나 흥미진진한 쪽은 책이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오고 있지만 이제 히가시노 게이고도 소재의 고갈로 힘겨워하는 것 같다. 새로운 주인공인 닛타 형사도...매력이 좀 부족하다. 추천 :.. 2012. 10. 21.
[BP/IT] 아이팟 나노 BP's : 신형 아이팟 나노를 보고 든 생각은 '절정에 달했구나' 였다. 다른 업체들이 이제 MP3플레이어 제품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애플은 다시 디자인, 크기, 성능 부문에서 다른 업체들과 간격을 더 벌여놨다. 이전세대의 정사각형과 달리 직사각형으로 등장했는데 크기가 줄어들고 얇아져서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클립이 없는 것은 다른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고려한 것일까? 중앙 홈버튼이 돌아온 것은 반갑다. 이전과 달라진 것은 멀티터치 지원, 동영상 재생 성능과 화면 지원, 블루투스의 지원...이 중 블루투스 지원이 가장 큰 변화처럼 느껴진다. 헤드폰과 블루투스 지원 스피커도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쁘다. 아이팟 나노를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람도 하나 더 가지고 싶을 만큼...색도 다양하.. 2012. 10. 20.
[BP/AUTO] 신형 카렌스도 목격 BP's : SUV보다 최근에는 왜건이나 MPV에 더 관심이 간다. 도심에서는 소형차, 주말에는 2리터급의 디젤 엔진을 탑재한 MPV나 웨건이 딱 좋은 것 같다. i40 경우에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가격이 살짝 높은 편이지만 디자인이나 성능, 활용성 면에서 마음에 들었다. 전면 ? 모양의 데이라잇이 이해가 안갈 뿐. 사실 SUV보다 활용성은 MPV나 웨건이 더 좋은 것 같다. 웨건 경우에는 세단의 승차감을 그대로 느끼면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코너에서의 느낌도 좋다. 무게 중심이 낮아서 SUV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안정적이고, 휠베이스가 길어서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하다. 사실 SUV는 험로 주행을 어느정도 하는 사람들에게 더 어울리는데, 자전거를 탈 때 생활자건거 아니면 MTB를 택하는 것.. 2012. 10. 19.
[BP/TV] 고독한 미식가 시즌2 시작. BP's : 내가 찾는 맛은 심금을 울리는 것. 아니 사실 심금을 울릴 정도까지는 안되어도 '잘 먹었다. 이 정도면 오늘 하루가 즐겁겠어' 라는 정도가 아닐까?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은 어떻게 된 것이 날이 갈수록 더 커지는 욕심인 것 같다. 그리고 음식고 개인의 취향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리 좋은 평가를 받더라도 자신에게는 의미 없는 곳이 될 수도 있고, 좋아했던 곳이었지만 맛이 변해버려 다시 가지 않게 되는 곳도 있다. 호텔같은 좋은 시설의 식당도 좋고 동네맛집도 좋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뛰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지하철 5정거장 정도는 참고 갈 수 있는 곳... 아슬 아슬한 시간인데도 거기에서 먹고 싶다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찾은 몇군데의 맛집은 그러고 보면 이.. 2012. 10. 18.
[BP/AUTO] 우연히 만난 신형 싼타페 롱휠 모델... BP's : 우연히 싼타페 롱휠버전의 위장막 있는 모델을 보게 됐다. 주행중인 모델 빼고 이렇게 정차한 모델은 처음 봤다. 전면은 그대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쪽과 측면도 모두 위장막에 가려져 있었다. 가까이 가면 가버릴 줄 알았는데 정차해놓고 계셨음. 위장막에 손을 대는 것은 안된다. 내부도 모두 가려져 있었다. 베라크루즈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에서 잘 안되는 부분을 과감히 줄이는 것은 어떻게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일 수도 있다. 위험부담 없이 가야겠다는 것은 그만큼 얻을 것도 많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기존에 있던 라인업을 줄이는 것이 유지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 것이 새로운 선택이니. 하지만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것.. 2012. 10. 17.
[BP/WU] You can do it! 레드불 스트라토스 BP's : 레드불이 오스트리아 회사인지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사실 레드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와 큰 차이가 없는 줄 알았다. 예전에 미국에 출장 갔을 때 밤을 새려면 이걸 마셔야 한다고 해서. 붕붕드링크 라고 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레드불에서 밝히는 재료는 자연산 카페인과 차 추출물,아미노산인 타우린, 비타민B, 자당과 포도당, 그리고 물.... 레드불이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진 음료, 회사인줄 알았는데 생긴지 불과 20년 밖에 안된다. 1982년 만들어진 레드불은 오스트리아 디트리히 마테슈비츠가 아시아에서 널리 통용되는 '강장음료'에 눈을 뜨게 된다. 1984년 그는 레드불을 만들고, 1987년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를 판매한다. 1987년 이후 2010년까지 42억캔.. 2012. 10. 16.
[BP/IT] 소니의 하이킥. 풀프레임 휴대용 디카 RX1 BP's : RX100이 주력 모델이 되어 버렸다. 다른 디카에는 아쉬운 일이지만 아침에 디카를 집을 때 RX100이외에 다른 것을 들고 나가도 봤는데 접사 이외에는 크게 활용도가 없어서 주머니에 넣고 하루에도 여러장 사진을 찍고 있다. 화질이나 손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소니 RX100 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많이 신경쓰기는 했지만 해상도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휴대성이 이 모든 것을 다 만회하는 부분으로 작용했다. 그냥 주머니에서 쓱 꺼내서 착 찍으면 끝. 화질이나 기능을 내 나름대로의 기준선을 만족시키고, 휴대성 면에서는 최고 수준의 제품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무거운 디카들을 놓고 다니게 됐다. 물론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을 때면 큰 디카를 들.. 2012. 10. 15.
[BP/WU] 적절하지 않은 쇼핑의 예... BP's :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 되면서 작은 것이라도 이것 저것 비교해가면서 사야 안심이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대부분 고려오소는 성능과 가격인데, 하도 저렴하게 파는 곳이 많아서 이 곳 저곳 살펴보게 된다. 차안에 둘 휴대전화 걸이를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다가 아주 저렴한 제품이 있어서 구입...결과는.... 차에 잘 붙어 있겠다. 공조기 쪽에 붙이는 고리가 있어 자리도 안차지 한다. 너무 싸게 잘사서 마음에 들었다. -_-; 안들어감. 일반적인? 아이폰 이라서 크기는 생각을 안했는데 칸막이가 있어서 아주 작은 제품 밖에 수납을 못한다. 아니 요즘 파는 스마트폰은 절대 여기에 들어갈 수 없다. -_-; 이리저리 넣어보지만 역시나 한참 자리가 부족하다. 싸게 사려고 하다가 망했다. -_-; 2012. 10. 14.
[BP/TV] 고대 외계인 시리즈... BP's : 외계인은 있는 것일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우주의 끝은 무엇인가? 어릴 때 했던 이런 궁금증들은 오늘까지 마무리해야하는 업무로 인해 뒤로 밀쳐지고 생각하지 않고 보는 대로 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우연히 보게된 고대 외계인 관련 히스토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오래간만에 외계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해줬다. 신선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랄까? 사실 이 문제는 답이 없기 때문에 생각을 해도 끝이 없다. 대신 상상하고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친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야 할 때, "외계인이 있다고 믿으세요?"라고 얘기한다면 대화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의례적으로 하는 날씨 이야기나 "요즘 바쁘시지요?" 라는 이야기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 2012. 10. 13.
[BP/IT] 아이리버의 새로운 도전....아스텔&컨 BP's : 아이리버...참 할만 많은 회사다. 최근의 아이리버는 PC도 팔고,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도 팔고, 어 이런 것도 팔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것을 팔고 있다. 하지만 아이리버의 DNA는 역시 음악이다. MP3 CDP로 시작한 아이리버가 플래시메모리 시장으로 전환되는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미국에 대량 판매 기회를 잡고 걷잡을 수 없이 커갔다. 결국에는 조금씩 금이 가다가 힘들어져버렸지만.... 시간을 되돌린다면 아이리버가 애플을 누를 수 있었을까? 아무튼 아무도 애플을 건드리지 못하는 그 때 유일하게 애플을 도발하는 광고를 내며 견제했던 게릴라 같은 유일한 회사로 아이리버는 기억이 될 것이다. 아주 오래간만에 제품발표회를 진행했다. 내 생각으로는 예전에 양덕준 사장님이 보고펀드에 투자.. 2012. 10. 12.
[BP/IT] 포드 C맥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리터당 42km 연비 구현 BP's : 최근 포드의 선전이 놀랍다. CEO 한명이 이렇게 회사를 바꿀 수 있다니. IT에 스티브잡스가 있다면 자동차 업계에는 앨런멀렐리가 있다. 보잉에서 날아온 앨런 멀렐리는 자동차 업계에 오자마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볼보를 중국 지리 자동차에 18억달러에 매각하고(이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다. 볼보에 현재의 포드 혁신을 더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지만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던 선택) 주요 차종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음성인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는 다른 자동차 업체들을 포드 따라하기로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다운사이징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SUV에 1.6리터 엔진, 준대형차에 2리터 엔진을 넣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변하는 자동차 업계 추세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신형 이스.. 2012. 10. 11.
[BP/IT] LG전자 스타일러스... BP's : LG전가 트롬 스타일러는 겉보기에는 냉장고처럼 생겼다. 이름도 낯설고 이게 도대체 무엇을 하는 물건인지 몰랐다. 하지만 냉장고나 세탁기를 쓸일이 없는 아지만 가장 애용하는 제품이 됐다. 이 제품은 옷을 안에 넣어두고 옷의 상태를 좋게 해주는 제품이다.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주요 기능은 냄새제거, 건조, 살균 3가지 기능이 있다. 이 과정은 30~40분 정도 걸리며 옷을 걸어 둔 뒤 코스를 선택하면 한시간 쯤 뒤면 옷이 깔끔해져 있다. 매번 양복을 세탁소에 맡기지 않아도 되고 음식이나 담배냄새가 베인 옷을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일단 무지 편하다는 점에 대해서 점수를 주고 싶다. 정장 뿐 아니라 머플러, 모자 등 세탁소에 맡기기 애매한 의류도 넣을 수 있으면 작은 .. 2012. 10. 10.
[BP/AUTO]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 순위. 1위는 재규어랜드로버 이보크, 2위 BMW 3시리즈, 3위 아우디 Q3 BP's : 자동차를 구입할 때에는 여러가지 요소를 고민해야 한다. 결정했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이 쓰인다. 대부분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동차를 미니, 비틀, 큰차, 작은차, 국산차, 수입차 정도로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남성들도 여성들의 명품 브랜드에 대해서 무지한 것과 비슷하다. 최근에는 둘 다 잘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왕이면 여성들이 좋아하는 차를 구입하고 싶은 것이 남자의 마음이다. 국내에서는 여성들에게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높고, 미니와 비틀은 대부분 호평을 받는 차종이다. 혼다나 도요타, 인피니티와 스바루 등은 제대로 읽지 않으면 국산차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다. 오늘 재미있는 외신이 나왔는데, The 2012 Women's World Car of.. 2012. 10. 9.
[BP/AUTO] 레드불 F1 쇼런 in 서울 BP's : 레드불 F1 쇼런 행사. 영암까지 F1을 보기에는 너무 멀고, 입장권도 무지 비싼 행사이기 때문에 이 F1 쇼런 행사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했다. TV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들이 있는데, F1이 바로 그런 것이다. F1머신이 내는 엔진소리는 TV로는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 사실 F1은 가슴이 터질 듯한 배기음을 듣는 것이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기장에 가지 않고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쇼런 행사장이 잠수교로 정해졌을 때 독특하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바닥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살짝 걱정을 했다. 생각대로 최고속 300km를 넘지는 못하고 중간 중간 스피드를 내는 형식이었다. 그래서 제대로 F1 머신의 능력이 전달되지 않은 것이 아쉬.. 2012. 10. 8.
[BP/IT/IFA2012]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에서도 1위를 할 수 있을 것인가? BP's : 기존에 전혀 관심이 없던 분야인데, 최근에는 TV도 자주 살펴보고 냉장고와 세탁기도 둘러보고 있다. 처음에는 어절 수 없이 확인해야 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안보이던 것도 보이고, 이 부문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자체가 업계 사람들 밖에 없어서 그런지 알고 보니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장이다. 최근 관심을 갖는 것은 신흥시장과 각 업체들의 현지화 전략. 스마트폰 경우에는 가격이 비싸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어디서 만들던지 비행기로 보내면 된다. 물류비용이 전체 원가에서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생산하는 즉시 수급을 맞출 수 있으니 SCM 쪽에서도 편리한 품목이다. 상할 이유도 없고, 배포도 빠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TV부터는 문제가 달라진다. 배송에 대한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 2012. 10. 6.
[BP/IT] 3D는 실패다! BP's : 닌텐도가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에 3D 기능을 채택한 것이 잘한 일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현재 3D는 반쪽짜리 기술이라는 생각이 최근 강하게 들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기존 기술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데 3D 경우에는 현재 2D 콘텐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3D 영화 경우 3D로 볼 때의 입체감이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나중에는 초점이 맞지 않아서 안경을 벗어버리고 영화를 보게 되거나 집에서 3D TV로 영화를 볼 때도 3D 보다는 2D 화면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 물론 일부 장면이나 스포츠 게임 경우에는 3D 가 주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어느 순간지 지나면 3D가 주는 장점보다는 이질감이 더 컸다. 기존 2D 콘텐츠를 3D로 .. 2012. 10. 5.
[BP/IT] LG전자 옵티머스 G BP's: 최근에 나오는 폰들을 보면 사양이 모두 상향평준화되어서 업계 중간인 업체들의 폰들도 상당히 성능이 좋다. LG전자가 이를 악물고 만들었다는 옵티머스G 는 살짝 본적이 있는데 오늘 명동에 나가보니 만져볼 수 있게 되어서 이리저리 만지작 만지막 거려봤다. 갤럭시나 아이폰 경우에는 주위에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직간접적으로 얘기를 들어볼 수가 있는데 LG전자나 팬택앤큐리텔 정도만 되어도 찾기가 쉽지 않다. 주위에 LG 계열사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면 모르겠고, 오죽하면 LG 옵티머스 뷰 경우에는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발견하면 혹시 LG 로고가 들어 있는 목줄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보게 된다. 사실 옵티머스 블랙부터 LG전자 스마트폰은 꽤 잘나오고 있다. 옵티머스 뷰는 갤럭시 노트에 밀릴 이.. 201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