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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우연히 만난 신형 싼타페 롱휠 모델... BP's : 우연히 싼타페 롱휠버전의 위장막 있는 모델을 보게 됐다. 주행중인 모델 빼고 이렇게 정차한 모델은 처음 봤다. 전면은 그대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쪽과 측면도 모두 위장막에 가려져 있었다. 가까이 가면 가버릴 줄 알았는데 정차해놓고 계셨음. 위장막에 손을 대는 것은 안된다. 내부도 모두 가려져 있었다. 베라크루즈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에서 잘 안되는 부분을 과감히 줄이는 것은 어떻게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일 수도 있다. 위험부담 없이 가야겠다는 것은 그만큼 얻을 것도 많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기존에 있던 라인업을 줄이는 것이 유지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 것이 새로운 선택이니. 하지만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것.. 2012. 10. 17.
[BP/WU] You can do it! 레드불 스트라토스 BP's : 레드불이 오스트리아 회사인지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사실 레드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와 큰 차이가 없는 줄 알았다. 예전에 미국에 출장 갔을 때 밤을 새려면 이걸 마셔야 한다고 해서. 붕붕드링크 라고 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레드불에서 밝히는 재료는 자연산 카페인과 차 추출물,아미노산인 타우린, 비타민B, 자당과 포도당, 그리고 물.... 레드불이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진 음료, 회사인줄 알았는데 생긴지 불과 20년 밖에 안된다. 1982년 만들어진 레드불은 오스트리아 디트리히 마테슈비츠가 아시아에서 널리 통용되는 '강장음료'에 눈을 뜨게 된다. 1984년 그는 레드불을 만들고, 1987년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를 판매한다. 1987년 이후 2010년까지 42억캔.. 2012. 10. 16.
[BP/IT] 소니의 하이킥. 풀프레임 휴대용 디카 RX1 BP's : RX100이 주력 모델이 되어 버렸다. 다른 디카에는 아쉬운 일이지만 아침에 디카를 집을 때 RX100이외에 다른 것을 들고 나가도 봤는데 접사 이외에는 크게 활용도가 없어서 주머니에 넣고 하루에도 여러장 사진을 찍고 있다. 화질이나 손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소니 RX100 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많이 신경쓰기는 했지만 해상도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휴대성이 이 모든 것을 다 만회하는 부분으로 작용했다. 그냥 주머니에서 쓱 꺼내서 착 찍으면 끝. 화질이나 기능을 내 나름대로의 기준선을 만족시키고, 휴대성 면에서는 최고 수준의 제품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무거운 디카들을 놓고 다니게 됐다. 물론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을 때면 큰 디카를 들.. 2012. 10. 15.
[BP/WU] 적절하지 않은 쇼핑의 예... BP's :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 되면서 작은 것이라도 이것 저것 비교해가면서 사야 안심이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대부분 고려오소는 성능과 가격인데, 하도 저렴하게 파는 곳이 많아서 이 곳 저곳 살펴보게 된다. 차안에 둘 휴대전화 걸이를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다가 아주 저렴한 제품이 있어서 구입...결과는.... 차에 잘 붙어 있겠다. 공조기 쪽에 붙이는 고리가 있어 자리도 안차지 한다. 너무 싸게 잘사서 마음에 들었다. -_-; 안들어감. 일반적인? 아이폰 이라서 크기는 생각을 안했는데 칸막이가 있어서 아주 작은 제품 밖에 수납을 못한다. 아니 요즘 파는 스마트폰은 절대 여기에 들어갈 수 없다. -_-; 이리저리 넣어보지만 역시나 한참 자리가 부족하다. 싸게 사려고 하다가 망했다. -_-; 2012. 10. 14.
[BP/TV] 고대 외계인 시리즈... BP's : 외계인은 있는 것일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우주의 끝은 무엇인가? 어릴 때 했던 이런 궁금증들은 오늘까지 마무리해야하는 업무로 인해 뒤로 밀쳐지고 생각하지 않고 보는 대로 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우연히 보게된 고대 외계인 관련 히스토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오래간만에 외계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해줬다. 신선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랄까? 사실 이 문제는 답이 없기 때문에 생각을 해도 끝이 없다. 대신 상상하고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친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야 할 때, "외계인이 있다고 믿으세요?"라고 얘기한다면 대화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의례적으로 하는 날씨 이야기나 "요즘 바쁘시지요?" 라는 이야기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 2012. 10. 13.
[BP/IT] 아이리버의 새로운 도전....아스텔&컨 BP's : 아이리버...참 할만 많은 회사다. 최근의 아이리버는 PC도 팔고,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도 팔고, 어 이런 것도 팔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것을 팔고 있다. 하지만 아이리버의 DNA는 역시 음악이다. MP3 CDP로 시작한 아이리버가 플래시메모리 시장으로 전환되는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미국에 대량 판매 기회를 잡고 걷잡을 수 없이 커갔다. 결국에는 조금씩 금이 가다가 힘들어져버렸지만.... 시간을 되돌린다면 아이리버가 애플을 누를 수 있었을까? 아무튼 아무도 애플을 건드리지 못하는 그 때 유일하게 애플을 도발하는 광고를 내며 견제했던 게릴라 같은 유일한 회사로 아이리버는 기억이 될 것이다. 아주 오래간만에 제품발표회를 진행했다. 내 생각으로는 예전에 양덕준 사장님이 보고펀드에 투자.. 2012. 10. 12.
[BP/IT] 포드 C맥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리터당 42km 연비 구현 BP's : 최근 포드의 선전이 놀랍다. CEO 한명이 이렇게 회사를 바꿀 수 있다니. IT에 스티브잡스가 있다면 자동차 업계에는 앨런멀렐리가 있다. 보잉에서 날아온 앨런 멀렐리는 자동차 업계에 오자마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볼보를 중국 지리 자동차에 18억달러에 매각하고(이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다. 볼보에 현재의 포드 혁신을 더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지만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던 선택) 주요 차종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음성인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는 다른 자동차 업체들을 포드 따라하기로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다운사이징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SUV에 1.6리터 엔진, 준대형차에 2리터 엔진을 넣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변하는 자동차 업계 추세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신형 이스.. 2012. 10. 11.
[BP/IT] LG전자 스타일러스... BP's : LG전가 트롬 스타일러는 겉보기에는 냉장고처럼 생겼다. 이름도 낯설고 이게 도대체 무엇을 하는 물건인지 몰랐다. 하지만 냉장고나 세탁기를 쓸일이 없는 아지만 가장 애용하는 제품이 됐다. 이 제품은 옷을 안에 넣어두고 옷의 상태를 좋게 해주는 제품이다.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주요 기능은 냄새제거, 건조, 살균 3가지 기능이 있다. 이 과정은 30~40분 정도 걸리며 옷을 걸어 둔 뒤 코스를 선택하면 한시간 쯤 뒤면 옷이 깔끔해져 있다. 매번 양복을 세탁소에 맡기지 않아도 되고 음식이나 담배냄새가 베인 옷을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일단 무지 편하다는 점에 대해서 점수를 주고 싶다. 정장 뿐 아니라 머플러, 모자 등 세탁소에 맡기기 애매한 의류도 넣을 수 있으면 작은 .. 2012. 10. 10.
[BP/AUTO]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 순위. 1위는 재규어랜드로버 이보크, 2위 BMW 3시리즈, 3위 아우디 Q3 BP's : 자동차를 구입할 때에는 여러가지 요소를 고민해야 한다. 결정했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이 쓰인다. 대부분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동차를 미니, 비틀, 큰차, 작은차, 국산차, 수입차 정도로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남성들도 여성들의 명품 브랜드에 대해서 무지한 것과 비슷하다. 최근에는 둘 다 잘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왕이면 여성들이 좋아하는 차를 구입하고 싶은 것이 남자의 마음이다. 국내에서는 여성들에게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높고, 미니와 비틀은 대부분 호평을 받는 차종이다. 혼다나 도요타, 인피니티와 스바루 등은 제대로 읽지 않으면 국산차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다. 오늘 재미있는 외신이 나왔는데, The 2012 Women's World Car of.. 2012. 10. 9.
[BP/AUTO] 레드불 F1 쇼런 in 서울 BP's : 레드불 F1 쇼런 행사. 영암까지 F1을 보기에는 너무 멀고, 입장권도 무지 비싼 행사이기 때문에 이 F1 쇼런 행사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했다. TV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들이 있는데, F1이 바로 그런 것이다. F1머신이 내는 엔진소리는 TV로는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 사실 F1은 가슴이 터질 듯한 배기음을 듣는 것이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기장에 가지 않고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쇼런 행사장이 잠수교로 정해졌을 때 독특하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바닥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살짝 걱정을 했다. 생각대로 최고속 300km를 넘지는 못하고 중간 중간 스피드를 내는 형식이었다. 그래서 제대로 F1 머신의 능력이 전달되지 않은 것이 아쉬.. 2012. 10. 8.
[BP/IT/IFA2012]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에서도 1위를 할 수 있을 것인가? BP's : 기존에 전혀 관심이 없던 분야인데, 최근에는 TV도 자주 살펴보고 냉장고와 세탁기도 둘러보고 있다. 처음에는 어절 수 없이 확인해야 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안보이던 것도 보이고, 이 부문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자체가 업계 사람들 밖에 없어서 그런지 알고 보니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장이다. 최근 관심을 갖는 것은 신흥시장과 각 업체들의 현지화 전략. 스마트폰 경우에는 가격이 비싸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어디서 만들던지 비행기로 보내면 된다. 물류비용이 전체 원가에서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생산하는 즉시 수급을 맞출 수 있으니 SCM 쪽에서도 편리한 품목이다. 상할 이유도 없고, 배포도 빠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TV부터는 문제가 달라진다. 배송에 대한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 2012. 10. 6.
[BP/IT] 3D는 실패다! BP's : 닌텐도가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에 3D 기능을 채택한 것이 잘한 일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현재 3D는 반쪽짜리 기술이라는 생각이 최근 강하게 들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기존 기술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데 3D 경우에는 현재 2D 콘텐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3D 영화 경우 3D로 볼 때의 입체감이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나중에는 초점이 맞지 않아서 안경을 벗어버리고 영화를 보게 되거나 집에서 3D TV로 영화를 볼 때도 3D 보다는 2D 화면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 물론 일부 장면이나 스포츠 게임 경우에는 3D 가 주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어느 순간지 지나면 3D가 주는 장점보다는 이질감이 더 컸다. 기존 2D 콘텐츠를 3D로 .. 2012. 10. 5.
[BP/IT] LG전자 옵티머스 G BP's: 최근에 나오는 폰들을 보면 사양이 모두 상향평준화되어서 업계 중간인 업체들의 폰들도 상당히 성능이 좋다. LG전자가 이를 악물고 만들었다는 옵티머스G 는 살짝 본적이 있는데 오늘 명동에 나가보니 만져볼 수 있게 되어서 이리저리 만지작 만지막 거려봤다. 갤럭시나 아이폰 경우에는 주위에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직간접적으로 얘기를 들어볼 수가 있는데 LG전자나 팬택앤큐리텔 정도만 되어도 찾기가 쉽지 않다. 주위에 LG 계열사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면 모르겠고, 오죽하면 LG 옵티머스 뷰 경우에는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발견하면 혹시 LG 로고가 들어 있는 목줄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보게 된다. 사실 옵티머스 블랙부터 LG전자 스마트폰은 꽤 잘나오고 있다. 옵티머스 뷰는 갤럭시 노트에 밀릴 이.. 2012. 10. 4.
[BP/MOVIE] 광해와 2012년 대선 BP's : 국사책은 나에게 아무런 역사적 호기심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역사 소설이나 영화가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거기에 더 좋은 적은 해당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에 가보는 것이다. 나에게서는 조선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만든 것은 서울대 김호 교수님이 대학원 때 외부 강사로 초청돼 조선의 살인사건 기록을 강의해주셨던 때였던 것 같다. 아주 오래전이었지만 조선시대는 지금 생각해도 상당히 자세한 사건 문헌이 남아있었고, 그 것에 대한 것을 읽는 것만해도 한편 한편 소설이었다고 생생하게 강의를 해주셨다. 나중에 책으로 쓴다 하셨는데 그게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다. 실제 가서 본 것 중에 자극받은 것은 단종이 유배된 청령포 때문이다. 영월 캠핑 때 가게 된 곳인데 이 곳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아 .. 2012. 10. 3.
[BP/AUTO] 레드불 레이싱팀 6일 잠수교서 F1 머신으로 350km/h 주행하는 '쇼런 2012 서울' 행사 개최 BP's : 레드불 레이싱 팀이 약 2.4km 길이의 링컨 터널에서 F1 머신으로 질주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독특한 것은 다른 음악이나 효과음 없이 F1 머신의 배기음만을 영상에 사용했다. 이 때문에 신금을 울리는 F1 머신의 소리를 마음 껏 들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레드불이 전세계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벌이고 있는 홍보 행사 '쇼런 2012' 중 하나로 조만간 국내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르투갈 모터스포츠의 기대주로 현재 레드불 주니어 팀원으로 활동 중인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Antonio Felix da Costa)가 드라이버로 시속 350km의 속도로 잠수교를 달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 원래 시속 40km 구간인데) 사실 F1의 백미는 F1 머신들이 벌이는 경주 보다도 .. 2012. 10. 2.
[BP/IT] HDMI 가 3DS로 둔갑... BP's : HDMI 단자를 사러 전자상가에 갔다. 요즘에는 HDMI 단자 허브가 있어야 할 정도로 외부기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TV에는 적게는 2개 많게는 4개의 HDMI 단자가 있는데 이것 저것 물리면 금새 가득차게 된다. 뭐 그래도 대부분 게임기이지만, 지금은 게임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TV에 게임기를 물려놔야 뭔가 완성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상하게도 그런 게임은 진짜 게임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조이패드로 해야 제대로 된 게임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 (그래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도 게임을 가끔 한다) 지금은 잠시 게임을 쉬고 있는 기간... 전자상가가 인터넷 때문에 잘 안된다고 한다. 대부분 여기에 있는 곳들도 인터넷.. 2012. 10. 1.
[BP/IT] 아이폰 3GS를 보면 아이폰 5가 보인다. BP's : 아이폰 5 국내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통신사들의 움직임을 보면 10월 늦어도 11월에는 아이폰 5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 같다. 아이폰5를 기다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실제로 만져보고 아이폰5 또는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2 중에 선택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번 아이폰5 공개 때 너무 편향적인 국내 뉴스는 오히려 아이폰5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결정하겠다!"라는 마음을 먹게 한 것 같다. 사실 이렇게 편향된 뉴스는 전지전능한 삼성전자 옴니아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아이폰5가 두려운 것이 아닐까? (전지전능한 옴니아는 분명히 천당에 간 것 같다. 주위에 이 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다) 우연히 갤럭시 .. 2012. 9. 30.
[BP/MOVIE] 기대가 너무 컷던 것일까? 테이큰 2 BP's : 쉰들러 리스트의 리암 닐슨이 액션 영화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있었을 까? 스타워즈를 통해 쌈짱?의 이미지를 굳힌 리암닐슨은 배트맨 비긴스에서 듀카트로 연기를 한 뒤 그레이와 같은 영화에서도 주연을 한다. 1952년생으로 환갑이 된 그에게 액션영화는 좀 버거워 보이는데 이제 이미지가 굳혀져서 당분간은 이런 역만 할 것 같다. 좀 더 젊을 때 액션영화를 하고 이제 쉰들러 리스트를 찍어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최근 그의 액션 연기가 어울리는 것은 아마도 기존에 쌓아온 웬지 모를 믿음 때문일 것이다. 테이큰은 말도 안되게 쌈을 잘하는 전직 특수요원이 자신의 딸이 납치되자 찾으러 가는 내용이다. 이런 류의 내용은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있다. 기껏 몸숨 걸로 딸을 찾아내니 빰을 맞는 아놀드.. 2012. 9. 30.
[BP/IT]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 출시 BP's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가 국내 출시된다. 언제인가부터 삼성전자나 LG전자 전략폰이 국내가 아닌 해외 공개가 먼저 되고 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처음 공개된 이파 2012에서 언팩행사와 한달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 출시는 국내가 최초.. 삼성전자가 지난 6월 25일 갤럭시 S3를 출시한데 이어 전략폰인 갤럭시노트2를 3개월만에 출시하는 것은 그만큼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치열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폰 5가 출시되기 이전 교체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갤럭시 S3 가격이 한때 17만원까지 떨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그만큼 삼성전자가 다급하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는 1000만대(지난 6월까지 700만대)가 넘게 판매됐는데. 지난해와 달리 경쟁자들의 화면이 4인치.. 2012. 9. 26.
[BP/MOVIE] 진작에 끝났어야 할....레지던트이블 '리트리뷰션' BP's : 가끔 있다.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내 신념을 흔들리게 하는 영화들. 한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이 있어야 하는지 짐작은 하지만 가끔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흠 제작자가 비용을 감축했군, 감독과 배우들의 사이가 틀어졌나?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스크린 안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몰입감이고, 이런 몰입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탄탄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레지던트이블을 영화로 먼저 본사람도 있을 것이고 나처럼 플레이스테이션 바이오하자드부터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게임이 영화화 됐을 때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무척 신나는 일이다. 바이오 하자드에서 라쿤 시트에 그들이 들어갔을 때..그 방안 모퉁이를 .. 2012. 9. 25.
[BP/IT] 무선랜으로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들 BP's : 무선랜으로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는 각 업체별로 일부 모델에만 적용하고 있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고급형 모델에는 더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NS나 블로그로 사진을 바로 보낼 수 있는 점은 무척 편리한 기능이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사진을 보내는 것보다 PC나 클라우드로 촬영한 사진을 모두 백업하는 것이 더 편리해 보인다. 사진을 촬영해 놓고 몇년전 유럽여행 사진을 아직 옮기지 않았던 것을 발견하는 사람은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일단 충전하고, 사진을 PC에 옮겨야 하는 작업은 매우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이다. 매일 할일들이 아주 많은데 사진까지 주기적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다. 삼성전자가 이런 부분에서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잘하고 있.. 2012. 9. 24.
[BP/IT] 음악을 듣는 법의 변화. 보스 블루투스 휴대용 스피커...SoundLink wireless Mobile speaker BP's : 예전에 스피커에 대한 광적인 집착증세를 보여서 방 한쪽에 스피커들이 쌓여 있었을 때가 있었다. PC-FI를 구현하겠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최적의 조합을 찾으려 했고, 음량을 9시 방향 이후로 올리지 못하는 현실을 깨닫고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와 기가웍스 시리즈를 상당히 오래 썼다. 그러다가 얼마전까지 알텍랜싱 ATP를 쓰다가, 결국 보스 뮤직모니터로 정착했다. (가격대 성능은 컴패니언5가 가장 좋지만 우퍼도 따로 놔야 하고 일단 작은 것이 좋다) 보스 뮤직모니터 이후 이제 사야할 보스 제품이 2개 밖에 안남았는데 (사운드 웨이브, 라이프 스타일 V35 또는 135) 복병을 만났다. 새로 등장한 보스 블루투스 휴대용 스피커. 야외에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마음에 드는 스.. 2012. 9. 23.
[BP/IT] 태블릿으로 경쟁력...구글 넥서스, 덤으로 삼성전자 넥서스 S 거기에 벨킨 아이패드 키보드 추가 BP's : 새로운 제품에 대한 흥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리 저리 찾아보고 그랬을텐데 아수스가 넥서스7 이라는 태블릿을 내놓을 때, 이미 아이패드가 평정했다 는 생각이 가득해서 자세히 보지 않았다 특히 이전 킨들 파이어에서 실망을 했고,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에서 큰 감명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보급형 태블릿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우연히 접하게 된 이 넥서스 7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그리고 7인치 태블릿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꿔주었다. 다음주에 국내에 공개될 예정인데 가격이 30만원 미만으로 책정이 된다면 아이패드 수요도 일부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태블릿 부문에서 아이패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안드로이드 기기와 비교할 수 없다는 생각은 그대로 이지만... 2012. 9. 22.
[BP/AUTO] 기아자동차 'K3' 추가 사진 공개 BP's : 기아자동차 K3가 공개됐다. (대부분 영업소에 시승차도 들어와 있다) 신차가 쏟아지는 가운데 K3가 주목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준중형차급이고 4년만에 빠르게 풀체인지 되는 모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아반떼와 동력계와 변속기가 같은 차량이지만 실제 주행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출력만 조금 좋았으면 웬만한 수입차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사진이 잔뜩 올라와 있어서 받았는데, 디자인만 보면 이 차가 아반떼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기존 K5, K7, K9을 봤을 때 아마 내장 재질은 외관 만큼 만족도를 주지 못할 것 같다. K5 경우에는 기아차의 색이 살아있었는데, K9은 GT와 7시리즈의 교배종, K3도 .. 2012. 9. 21.
[BP/AUTO] 자동차 업계의 인텔을 노리는 프리스케일 BP's : 반도차 업체 프리스케일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사실 자동차는 이미 기계공학에서 전자공학 비중이 더 크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업체들이 이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 경우 수년간의 검증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텔과 같은 반도체 거인도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이 부문은 인피니언이나 TI, 르네사스, 프리스케일 같은 업체가 장악하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업체들은 2030년까지 자동차 원가에서 전자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자동차의 전자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록 이 부문에 필요한 반도체 시장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에어백이나 크루즈 컨트롤, 타이어공기압장치 등에도 반도체가 들어간다. 그런데 자동차 반도체 시장은.. 2012. 9. 20.
[BP/MOVIE] 아이맥스 영화를 아이맥스로 봐야 하는 이유 -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BP's :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부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왕십리 CGV 아이맥스관 E F G 열 15번~25번 좌석이 최적의 장소로 꼽혀왔다. 그래서 나도 역시 이 곳을 시도했지만 한번도 예매에 성공한 적이 없었다. 다행히 이번에 왕십리 주민?의 도움을 얻어서 E 열에서 볼 수 있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이미 두 번이나 극장에서...아이맥스는 아니지만 괜찮은 관에서 봤기 때문에 사실 기대가 거의 없이,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감상. 기존에 봤던 영화관도 내가 좋아하는 메가박스 이수 5관과 CGV에서 봤다. 결과는 -_-; 완전히 다른 영화. 놀란 감독은 다크나이트에서 약 55분 분량을 아이맥스로 촬영했는데, 이는 기존 영화들에 비하면 상업영화 중 가장 많은 분량이다. 초반.. 2012. 9. 19.
[BP/IFA2012] 소니 초심으로 돌아가다. BP's : 소니 = 좋은제품. 어릴 때 동네 이발소 아저씨는 자신의 가게에 소니 오디오가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카세트테이프와 라디오 밖에 안되는 제품이었지만 당시 소니의 제품을 갖는다는 것은 큰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이었고, 필름카메라가 없어서 무슨일이 있을 때 빌려쓰거나 입학식과 졸업식 때 사진사에게 부탁해서 촬영하는 때였다. 그때부터 소니는 '좋은제품, 비싼제품' 이라는 이미지를 이어왔다. 하지만 IT가 일반화되면서 2002년 이후 소니는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걷는다. 이 쇠락의 길은 재무재표상 수치가 아니라 소니=좋은제품 이라는 이미지가 붕괴되는 것을 말한다. 워크맨에서 디스크맨까지는 잘 이어왔지만 미니디스크 시장에 올인하면서 소니는 돈은 많이 들였으나 재미는 못 본....라.. 2012. 9. 18.
[BP/IT] 좋은 음악에 맞는 좋은 이어폰.... BP's :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이 이렇게 커질줄 알았을까? 몇년전만해도 몬스터 경우에는 이 부문에서 명함도 못내미는 업체였지만 닥터드레 시리즈는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이어폰이나 헤드폰 부문은 오디오 부문처럼 터줏대감들이 지키고 있는 부문이어서 신규업체가 진입하기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다. 젠하이저나 보스, 슈어, 소니, 오디오 테크니카, 필립스 등 사실상 순위와 매출이 정해진 시장이었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 방법이 전통적인 오디오 기기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됐다. 음질 못지 않게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헤드폰, 이어폰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능이 된 것이다. 또,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기존까지 MP3플레이어 등에 쏟는 비용을 .. 2012. 9. 16.
[BP/AUTO] BMW 빅스쿠터 시장 진출 'C600', 'C650GT' BP's : 9월을 기다려온 것 중 하나가 BMW의 빅스쿠터의 출시다. 이미 충분히 살펴봤지만 실제 국내 출시 모델에 어떤 옵션이 적용되는지 궁금해서, 혼다 PCX나 장군이 추천해준 막삼 경우에도 관심이 가지만, 아무래도 스타일 자체는 BMW 쪽이 더 우위인 것 같다. 도심형(C600 Sport)과 여행용(GT C650 GT) 두 가지가 출시됐는데 이게 참 고민되게 만들었다. 일단 두 모델 모두 647cc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해 7500rpm에서 최대출력 6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6.73 kg∙m을 발휘한다. 자동차로 치면 초라한 수치지만 가벼운 차체이기 때문에 이정도도 충분한 출력을 확보하고 있다. 내가 생각할 때는 일반인과 전문가들을 모두 포괄하는 딱 적당한 수준(물론 전문가들은 한참.. 2012. 9. 15.
[BP/IT] 삼성전자 OLED TV 도난 사건 BP's : 삼성전자 OLED TV가 지난달 27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파 2012' 전시회 배송 중 사라졌다. 마치 영화나 명탐정 코난에서나 벌어질만한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이 부문에 대해서 궁금해서 나름 찾아보고 있는데, 수사가 독일 쪽에서 이뤄지니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 삼성전자 현업 분들과 협력업체 사람들에게 좀 알아보려고 했는데, 추측만 있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다. 공식적인 통로를 통하면 경찰 조사가 진행중이니 조사 이후 발표할 것이라고 하고... OLED TV는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가치로 환산하기가 어렵다. 4/4분기에 출시가 확정적이기 때문에 거의 개발은 끝났다고 봐야 하는데, 이 덩치 큰 OLED TV를 2대가 훔쳐갔으면 조직적으로 이뤄.. 201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