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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애플 7세대 아이팟 나노, 5세대 아이팟터치 공개. 더 커진 화면에 멀티터치, 썬더볼트 인터페이스 적용 BP's : 애플 아이팟 나노 7세대 공개. 기존과 전혀 다른 디자인 (손목시계로는 못 쓸 것 같음) - 7세대 아이팟 나노 멀티터치, 썬더볼트 라이트닝 인터페이스, 더 커진 화면 - 5세대 아이팟터치 4인치 화면, 레티나 디스플레이, A5 칩셋 탑재(기존 아이팟 터치에 비해 7배 성능 향상), 썬더볼트 라이트닝 인터페이스 40시간 음악감상, 비디오 8시간, 500만화소 카메라 탑재, F2.4 1080p 비디오 720p 페이스타임. 블루투스 4.0 손목끈 걸이(핸드 스트랩) 에어플레이 미러링. 시리(음성인식) 지원. 5개 색상으로 출시. - 이어폰 디자인 변경. 5세대 아이팟 터치 2012. 9. 13.
[BP/IT] 애플 아이폰5 공개. 4인치 화면 2배 빨라지고, 얇고 가벼워졌다. BP's : 애플 아이폰5 한줄 평 4인치 화면, 가벼워지고, 2배 빨라졌다. 카메라 :)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비슷하며 뒷 부분이 좀 많이 바뀌었다. A6 칩셋을 적용해 기존 모델에 비해 2배 가량 속도가 빨라졌음. 7.6mm로 18% 얇아지고, 112그램 20% 가벼워짐. 레티나 326ppi 4인치 1136X640 해상도. 5줄 아이콘, 한손으로 잡고 엄지손으로 터치할 수 있는 화면 크기. 화면이 길어지면서 메뉴가 5줄로 늘어났다. 이전 모델과 호환성은 앱 개발자들이 업데이트를 해서 해결할 것이라고 한다. 기존 3GS와 4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기에 충분할 것 같다. KT와 SKT LTE 지원 - 배터리 대기시간 225시간 통화시간 8시간(3G), LTE 웹브라우징 8시간, - 카메라 800만화소.. 2012. 9. 13.
[BP/IT] 삼성전자 지펠 아삭 M9000 김치냉장고 BP's :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은 1년에 100만대, 금액으로 1조2000억원이다. 단일 시장으로는 꽤 큰 시장이다. 원래는 위니아만도 딤채가 이 시장을 만들었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일렉 등이 뛰어들면서 4파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위니아만도는 서로 이 시장에서 1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GFK 데이터를 근거로, 위니아만도는 GFK 데이터는 모든 오프라인 매장의 정보를 가지고 작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들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각 업체들끼리 서로 관련 정보를 공개하면 깔끔하게 해결될 일인데 전부 업계 추산만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하긴 이런 부분이 이거 하나 뿐일까? 윤부근 사장이 생활가전 부분을 맡으면서 확실히 삼성전자 가전은 바뀌고 있다. 사람들 분위기만.. 2012. 9. 11.
[BP/AUTO] 현대차 2013 아반떼 BP's : 2013 아반떼를 살펴봤다. 실제 주행은 못했지만 주행느낌은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력계가 바뀐 것도 아니고 연비도 이전 모델과 같다. 신연비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연비 16.5km/l 구연비를 감안할 때 13~14km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2013년형은 편의장치가 대폭 늘어났다.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통풍시트를 적용했으며(곧 출시될 K3에도 통풍시트가 적용된다) 2013년형 아반떼는 갈색 계열 `헤이즐 브라운' 색상을 추가하고 LED 후미등 등을 적용했다. VDC(차체자세제어장치),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후방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 뒷좌석 3점식 시트벨트, 스티어링 휠 열선기능 등도 추가됐다. 아반떼 경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상.. 2012. 9. 11.
[BP/IT] 삼성전자 스마트TV BP's : 9년 전 삼성전자가 TV시장에서 1둥울 한다고 했을 때, 모두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아이폰을 따라잡겠다고 했을 때 모두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한다고 했다. 2012년 삼성전자는 7년 연속으로 TV 시장 1위를 하고 있고, 애플보다 더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경우에서 보듯이 IT업계에서 1위 자리는 이전만큼 의미가 없다. 오히려 어떤 업체가 해당 부분에서 신뢰도를 얻고 있는지,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지, 가장 높고, 많은 수익률을 냈는지가 더 중요하다. TV부문에서 삼성전자가 판매만 1위가 아니라 수익도 1위인 업체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TV 가격 좀 제발 내려주기 바란다. 지난해 모델이지만 디자인 외에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3D.. 2012. 9. 10.
[BP/IT] 전세계 콘텐츠 소비성향이 변하고 있다. VIKI BP's :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비키(http://www.viki.com) 분을 만나 뵈었다. 비디오와 위키의 합성어인 비키는 유튜브와 비슷한 인터넷 서비스이지만 집단지성을 이용해 자막을 만든다는 점이 다르다. 유명한 드라마나 뮤직비디오, 영화 등의 자막 제작을 각 사용자들이 모여서 하는 것이다. 극내에서 일부 동호회에서 하는 자막 작업을 공식적으로 만든 셈이다. 대신 비키가 하는 일은 해당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조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싸이의 '강남 스타일' 경우 저작권자를 찾아가 비키 : "우리 사이트에 강남 스타일을 올리고 싶으니 인터넷 저작권 권리를 달라" 싸이 :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데?" 비키 : "우리 사이트에 올리면 각 나라별로 현지화 작업을 해서 자막을 만들어 주니까.. 2012. 9. 9.
[BP/AUTO] 전기차 시대는 언제 오나. 폭스바겐 골프 전기차. BP's : 전기차에 대한 내 관심은 예전에 비해 요즘 시들해져버렸다. 우선 미니 e와 GM 볼트를 타보고 전기차에 대한 확신이 들었지만 여전히 짧은 주행거리와 높은 가격은 전기차 시장으로 전환점에는 많은 시간이 남았음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나오고 있지만, 양 쪽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반대로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일부에서는 부각 받을 수는 있지만 주력시장에서 성공은 희박해 보인다. 전기차가 부각되고 있지만 실제 주위에 전기차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1. 비싸다. 2. 불편하다. 전기차가 판매되려면 현재 내연기관 차와 가격 차이가 15% 내외로 줄어들어야 한다. 같아지면 물론 더 좋다. 전기차 업체들은 매월 사용하는 연료비를 비교하면서.. 2012. 9. 8.
[BP/AUTO] BMW M6 & 신형 120d BP's :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Bmw 1시리즈와 m6가 있길래 봤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M6는 그란쿠페와 큰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직접보니 매우 끌리는 차였다. 이전 m6는 너무 못생겼는데 신형은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에 시선을 떼지 못할 만큼 매력적이다. 5스포크 휠과 뱅앤올룹슨 오디오는 그란쿠페와는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신형 1시리즈는 해치백으로만 나오나보다. 기존 1시리즈의 놀란 듯한 얼굴도 마음에 들었는데. 좀 침착해졌다. 우선 차가 아주커졌다. 제원을 봐야겠지만 건으로 보기에는 크기가 3시리즈 수준이다. 실내도 꽤 큰 것 같고 내부 기어박스가 3시리즈 처럼 변했다. 이건 나중에 한국에 출시되면 자세하 봐야겠다.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차라는 생각이 든다. 2열도 꽤 커.. 2012. 9. 7.
[BP/IT] 삼성전자의 욕심...갤럭시 카메라 BP's : 삼성전자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디지털카메라를 만져봤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nx시라즈를 통해 보여준 발전은 옴니아에서 갤럭시의 발전 속도를 보여줬기 때문에 nx200의 후속작에 큰관심이 갔다.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삼성전자의 현재 디지털카메라는 뭔가 아쉬웠는데. 다음세대 모델은 일본 업체들 수준 까지 진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삼성전자는 필름 카메라 시절에 카메라 부문 세계 1위까지 올라갔다. Slr부문은 아니지만 자동카매라 부문에서 일본업체를 역전해 판매량을 늘려는데. 이 컴팩트 자동카메라 부문에 너무 주력한 나머지 디지털카메라로 바뀌는 시점에서 한발 늦어버린다. 이후 카메라 부문이 디지털카메라로 몇 년 사이 급속히 전환되고 삼성은 전자와 태크윈으로 나뉘어서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하지만 일본업.. 2012. 9. 6.
[BP/MOVIE] 26년 에서 32년 BP's : 어렸을 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배웠다. 정의는 언젠가 이기는 것이라고.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고 좋은 일을 하면 상을 받는 것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커가면서 그런 것들은 동화책의 이야기와 비슷하게 변해버렸다. 봤으면서도 못 본척하고, 들었으면서 못 들은 척하고...그렇게 사는 것에 익숙해졌다. 가끔 염치없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불끈 하기도 하지만...대부분 금방 잊어버리고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누군가 가리키는 손가락 쪽만 보고 있었다. 예전에 26년 이라는 만화를 보고, 상당히 몰입해서 봤다. 당시 상황을 겪은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흘렀어도 별 달라진 것이 없는 현재를 봤을 때 답답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을 뻔히 아는데도 어쩔 수 없는 상황. 그리고 청어람에서 이 작품을 영화화 하려는.. 2012. 9. 5.
[BP/IT] 하이엔드 카메라는 어떻게 되나? - 캐논 G1X BP's : 컴팩트 디지털카메라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에 밀려나면서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DSLR과 하이브리드 디카 그리고 꽤 잘나오는 컴팩트 디카 시장으로 나뉘고 있다. 하이브리드 디카는 기존 하이엔드 디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크기가 하이엔드 수준에 사진은 훨씬 잘나오기 때문이다. 하이엔드 디카는 10년전 니콘의 950시리즈와 캐논의 G시리즈, 올림푸스의 울트라 시리즈가 하나의 영역을 만들면서 경쟁했고, 후지가 602를 출시하면서 그야말로 업계를 평정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캐논 300d 출시로 DSLR 가격의 급락, 아래에서는 컴팩트 디카 성능이 개선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엔드 디카가 그나마 차별화 하는 것은 광학줌 정도인데 이제 밝은 .. 2012. 9. 4.
[BP/TV] 히가시노 게이고 3주연속 스페셜... BP's :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만큼 추리드라마를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대부분 봤는데, 이걸 후지TV에서 3주 연속 스페셜 드라마로 해줬다. 어릴 떄 수사반장이나 레밍턴 스틸, 제시카의 추리극장 등을 재미있게 뵀는데, CSI는 이상하게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 계속 보려고 시도해도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탐정 몽크 같은 것은 재미있는데. 일본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비슷한 동양문화라서 그런지 해외 추리드라마보다 가깝게 느껴진다. 등장인물들의 갈등도 우리네와 크게 다르지 않고, 일단 등장인물이 서양사람이 아니니 아무래도 내용에 집중할 수 있다. 3부작은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회랑정 살인사건 인데, 내 순위는 회랑정 >> 브루투스 > 11문자 살인.. 2012. 9. 3.
[BP/IT] 4K 시대 - LG전자 초고해상도 TV BP's : 아주 예전에 일본에서 풀HD TV를 보고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다. 당시 풀HD TV는 시장에 나오지 않은 상태였는데 NHK는 이미 일본 TV업체들과 이 시장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본은 독자규격 HD TV 시대를 이끌려고 하고 있었고, 미국은 수년간 노력한 일본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도록? ATSC 방식을 표준으로 정했다. 사실 미국식 HD TV 방식에서 일본방식을 제외한 것은 일본 TV업체들로서는 큰 타격이었다고 한다. TV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이 일본 TV업체들이 급속히 성장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ATSC를 선택했다는 얘기도 하곤 한다. TV경우에는 표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어떤 표준인지에 따라서 기업의 운명이 결정되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국내에서 2005년도에 HD 방식이 유.. 2012. 9. 2.
[BP/BOOKS] 설국열차.... BP's : 2013년에 개봉될 설국열차의 원작을 만화로 봤다. 아니 그래픽노블. 브이포반데타 같은 것인데 독특한 세계관과 그림체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챕터가 3개인데 1, 2 와3 챕터는 한권으로 되어 있다( 통합권이 또 따로 있다) 가격은 통합권을 사는 것이 아무래도 저렴... 원작자인 자크로브는 이 설국열차를 1970년대에 구성했다가 1982년 연재를 시작했다고 한다. 내용은 세기말 전쟁으로 인해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고 무한히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여기에도 기득권층과 그 외의 사람들로 나뉘고, 이들간의 갈등이 벌어지는 내용이다. 영화는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주연은 송강호씨와 캡틴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나온다. 여주인공은 케빈을 위해의 틸다스윈튼이 맡을 것 같은데, 만화와는 완.. 2012. 9. 1.
[BP/IT] 스마트 TV 구입 후보 선정...LG전자 스마트TV BP's : TV를 한대 더 구입하려고 LED TV를 보고 있다. 현재 가장 좋은 선택은 40인치~42인치 풀HD LED TV인데 좀 더 큰 화면을 보고 싶어서 46인치에서 55인치까지 보고 있다. 아직 풀HD 콘텐츠가 없지만 블루레이가 쌓여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1:1 픽셀의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가격대를 살펴보니 46인치는 120만원대~140만원대, 50인치도 보급형은 160만원대, 55인치는 200만원 전후면 구입이 가능하다. 여전히 높은 가격이지만 이전에 32인치 LCD TV가 200만원이었다느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저렴해진 것이다. 보급형 제품 경우에는 가격이 괜찮은데 60hz 제품들이라 싼 값에 구입했다가 후회할 것 같아서 좀 더 알아보고 있다. 일단 구입기준은 화면 크기 46인치 이.. 2012. 8. 30.
[BP/MOVIE] DARK KNIGHT RISES - BATMAN BP's : 새로운 배트맨 신작을 보기 위해서 우선 블루레이로 다시 다크나이트와 배트맨 비긴스를 봤다. 처음에는 배트맨 비긴스가 이전 배트맨들과 너무 다른 색이라서 거부감마저 일었는데 다시 보면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위해서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왕십리 CGV 아이맥스관 E F G 열에서 봐야 제대로 보는 것이라는데, 이 좌석은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안난다. 일주일 뒤의 일정이 나와도 이 E F G열은 순식간에 마감이 된다. 물론 조금 안좋은 자리는 여분이 남아있지만 힘들여서 왕십리 CGV에서 영화를 보는데 제대로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도 빈자리만 확인하고 만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국내 개봉 하면 꼭 같이 보자는 친구를 배신하고 봤는데, 기대한만큼보다 살짝 부족한.. 2012. 8. 29.
[BP/MOVIE] Contagion VS 연가시 BP's : 세기말 영화는 아주 많이 나와 있지만, 최근의 영화들은 이전과 달리 좀 더 사실적인 것이 특징이다. The road가 그렇고, The divide가 그랬다. 이제 세기말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됐으니 이제는 정말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하는 느낌이다. Contagion은 지난해 나온 영화인데 괴질로 사람들이 죽어가다가 신약이 발매되어 구해진다는 얘기다. 이 영화를 보고 내내 불편한 느낌이 늘었다. 얼마전 본 연가시와 내용이 너무 비슷했기 때문이다. 주요 줄거리 흐름상 비슷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몇 몇 장면은 꽤 비슷하다. 하지만 연가시와 컨테이전이 비슷한 영화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이 두 영화는 비슷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풀어나가는 방.. 2012. 8. 28.
[BP/AUTO] 폭스바겐 중국서 바퀴 없이 주행하는 '호버카' CG로 구현 BP's: PC가 등장한지 70년이 되어가지만 성능이 개선된 이후 인터페이스에는 큰 변화가 없다. 여전히 키보드와 마우스가 제1 인터페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터치를 지원하는 제품도 나왔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완전히 대체할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가장 효과적인 대체 입력방법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분류를 만들었다. 자동차도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운전대와 발판, 변속기 막대 등의 100년 전 인터페이스를 쓰고 있다. 만약 자동차도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싶다면 이 운전대와 발판으로 대변되는 인터페이스를 혁신적으로 바꿔야할 것이다.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해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주는 People's car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 중 바퀴 없는 차 호버카를 만.. 2012. 8. 26.
[BP/AUTO] 벨로스터 터보 BP's : 최근 신차들을 보면 차급을 뛰어넘어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크기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기술 발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편의사양 부문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상위 차보다 올해 출시된 하위차가 더 개선된 성능을 보이기도 한다.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 대부분이 대폭 변화하기 때문에 자동차 부문에서도 좋은 차를 사서 오래타는 것보다 적당한 차를 타고 2~3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더 현명한 소비로 보인다. 아직 국내에 리스 제도가 개인사업자나 기업들의 비용처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리스 제도가 확대되면 미국처럼 일부 계약금을 내고 매월 리스비를 내는 방법도 확대될 것이다. 무엇보다 차를 재산으로 생각하는 개념에서 소비재로 생각하는 개념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추세는 .. 2012. 8. 25.
[BP/AUTO] 안팔리는 차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들도 알고 있다! BP's : "안 팔리는 차에는 다 이유가 있다" 최근 수입차 신차발표회에서 친한 동료들과 나눴던 이야기다. 직접 보기전까지는 무척 기대를 했었는데, 실제 주행을 해보니 허술한 점이 여러개 나왔다. 주행성능도 기대만큼 받쳐주지를 못했고, 연비도 기대 이하,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대표에게 물어보니 그래도 좋은 차라고 생각하고 한국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어떠냐고 한마디 해달하고 하길래 "좋습니다"라고 답을 해줘다. 이미 상대방에게 원하는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는 사람에게 속 마음을 얘기해주기는 쉽지 않다. 물론 아주 친한사람이라면 붙잡고 차근차근 얘기를 해보겠지만. 돌아오는 길에 동료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정말로 잘 팔릴 것 같은데 국내에서 안통하는 모.. 2012. 8. 24.
[BP/IT] 풀HD 4배 해상도. LG전자 초고해상도(UD) TV BP's : LG전자에서 UD를 먼저 출시했다. 고화질(High Definition Television)보다 더 선명한 초고화질(Ultra High Definition Television)이다. 풀HD보다 4배 많은 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풀HD 해상도(1920×1080)보다 4배 높은 UD(3840×2160) 해상도로 이런 것에 관계가 없는 사람들도 한눈에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영상 화질이 이에 대응할 때. 현재 풀HD 콘텐츠도 부족한데 UD TV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이 TV를 누가 준다고 해도 과연 활용성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익숙한 UD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인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그건 .. 2012. 8. 23.
[BP/IT] 음악을 듣는 즐거움... Bp's :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먹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경험하는 것...여러가지 것들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대부분의 시간을 즐기지도 못하고 그냥 유지하는데에 쏟고, 어떤 사람은 여러가지 즐거움을 찾으면서 재미있게 살기도 한다. 재미없는 인생일 수도 있지만, 어떤 즐거움이 있는지 모두 찾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다. 개개인 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즐겁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다. 내가 50m 위 고층건물의 유리닦이였을 때 최고의 희열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걸 해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것..... 여행, 음악, 식도락, 학습 , 운전, 수집 등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어쩌면 가장 보편적임녀서도 안전한 방법일 수 있다. .. 2012. 8. 22.
[BP/AUTO] 재미있는 차 혼다 엘레먼트 BP's : 국내 출시되지 않은 차 중에 출시 됐으면 하는 차. 순위를 꼽아보면. 경차 중에 알토라팡..소형차 중에는 혼다 핏, 마치, 그리고 SUV 중에는 혼다 엘레먼트와 도요타 FJ크루저. 닛산 주크, 타코마 같은 픽업도 드어왔으면 좋겠지만 수입차 업체들은 너무 많이 팔려도, 너무 적게 팔려도 안되기 때문에 이런 특이한 차량을 들여오는데 부담을 갖는 것 같다. 또 아직까지 수입차 입장에서는 세단 중심의 프리미엄 차량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어서 세단과 정통 SUV 이외에는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수입차 시장이 10%가 넘어가면 거의 무한 경쟁체제가 될테고 수입차 업체들끼리도 카테고리가 구분돼 급이 나눠질텐데 소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아쉽다. 특히 엘레먼트와 FJ크루저는 경쟁.. 2012. 8. 21.
[BP/IT] 다시 아이패드.. Bp's : 아이패드 다시 구입. 그 이유는..... 하얀색이 필요 했다. -_-; 집안의 모든 통신 수단을 아이메시지와 페이스타임으로 통일하기 위해 아이패드를 앞으로 2대 더 구입해야 한다. 다른 것들도 있는데 왜 아이패드를 구입해야 하는지는... 내가 쓸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머니와 이모님, 그리고 조카 이 세 분의 원활한 수다를 위해서 여러가지를 시도해봤지만, 아이패드 페이스타임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분들은 IT기기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냥 누르면 나올 수 있는(주소록도 딱 3명..) 것이 필요했다. 팟캐스트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고 해도, 그 것도 복잡하시고 귀찮으시다고 한다. 왜 새로 나온 제품인데 라디오보다 더 복잡하냐고 물어보시니.. -_-; 생각해보니 대답할게 없다... 2012. 8. 20.
[BP/MOVIE] 2012 토탈리콜 VS 토탈리콜 1990 (주의 : 내용 포함) BP's :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말처럼 본점을 뛰어넘는 분점을 본 적이 없다. 심지어 시설이 극과 극을 달리는 가운데도 원조라는 것은 이미 그 이름만으로도 +50%를 가져가기 때문에, 영화나 노래에서도 리메이크작이 전작을 뛰어넘기는 아주 아주 힘들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토탈리콜 경우에는 수십번을 본 영화이기 때문에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기는 했지만 새로운 토탈리콜을 본다는 것보다, 이전 토탈리콜과 비교해보고 싶은 생각이 더 앞섰다. 토탈리콜의 원작은 SF의 대부 Philip Kindred Dick(1928~1982)의 단편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이다. 그는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와 페이첵,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이 수 많은 작품이 영화화 .. 2012. 8. 19.
[BP/AUTO]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마케팅 영상들 BP's : 자동차 업체들 신차가 등장할 때마다 마케팅, 홍보 담당자들은 신차를 어떻게 특징을 잘살려 소개할지에 대해서 고민한다. 팜플렛, 옥외광고, 동영상, 여기에 SNS까지. 유투브에 올리는 동영상 경우에는 다른 광고에 비해 생명주기가 오래가고 SNS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기 때문에 최근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다. TV광고보다 유투브 영상 제작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업체들도 있다. 이 부문에 대해서 긴가민가 하는 업체들도 이제는 확신을 가지고 뛰어들고 있다. 기존 미디어들이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가 여러가지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너무 튀는 광고를 만들다보니 무리수를 두는 경우도 생긴다. "와!"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건 좀 너무 하자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 2012. 8. 18.
[BP/IT] 갤럭시노트 10.1 VS 아이패드 BP's : 갤럭시노트 10.1이 출시됐다.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름을 갤럭시 '탭'에서 노트로 바꾼 것 같다. 갤럭시노트의 성공 때문인지 태블릿에도 펜을 적용했는데, 눈에 띄는 것은 일부 앱에서 화면을 분할해서 쓸 수 있는 점. 더 빨라진 CPU, 감압단계 증가 등이다. 그리고 아이패드와 확연히 달라진 디자인? 정도 인것 같다. 최종 완성품은 아니지만 6월에 시제품을 잠깐 만져본 느낌은 이번에도 아이패드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폰과 달리 태블릿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고전을 면치못하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의 부재 때문이다. 터치 부문의 조작감 등은 스마트폰과 달리 큰 화면에서는 아주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데 이번 갤럭시탭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갤럭시탭, 갤럭시노트의 문제라기 보다는.. 2012. 8. 17.
[BP/AUTO] 연비 25.1km/l 기대되는차 한국지엠 다목적차량(MPV) '트랙스' BP's : 하반기부터 신차가 줄줄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차량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중에 관심이 가는 것은 가격도 적당하고 기본기도 탄탄한 모델들. 특히 내년 상반기 중 출시가 예정된 한국지엠 '트랙스'는 아베오를 기반으로 한 소형 MPV인데 이대로 출시된다면 국내 시장에서 상당히 잘 팔릴 수 있을 것 같다. 트랙스는 이미 오펠과 뷰익 브랜드로 출시된 모델을 기본으로 만들어 질 예정인데 (왜 같은 모델을 이렇게 따로 개발하고 내는 것일까? 딱 두 가지 정도면 될 것 같은데) 동력계는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대출력 130마력, 30.6kg.m 토크1.7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자동변속기.. 2012. 8. 16.
[BP/IT] 카메라 필름과 메모리카드 BP's : 메모리카드 가격이 정말 싸졌다. 처음 내가 디지털카메라용으로 구입한 메모리카드는스마트미디어카드(SMC) 8MB 였는데, 이걸 나중에 32MB로 바꾸고 그 광활한? 용량에 너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MB단위는 판매하지도 않고 1GB가 아닌 10GB대 메모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SD메모리카드는 8GB가 6000원 정도 하니, 예전 필름 카메라 두통 가격으로 수백장의 사진을 찍는 셈이다. 여기에 이 메모리카드는 수천번 지웠다가 쓸 수 있는 아주 긴 수명을 가졌으니....그야말로 예전 종로카메라 매장에 가서 손을 벌벌 떨며 필름 값을 내야했던 것과 비교하면 천지개벽이 일어난 수준이다. 최근 디지털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사진도 용량이 한장에 3~5MB 이상으로 높아졌는데, R.. 2012. 8. 15.
[BP/IT] 파나소닉 12.5mm/F12 3D 렌즈 한줄 평 BP's : 2년전 3D가 한참 이슈일 때, 카메라 업체들 중에서 3D 카메라를 출시하기도 했다. 파나소닉과 후지필름. 각각 3D 카메라를 출시했는데 소리없이 사라졌다. 이후 닌텐도 3DS로도 3D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그야말로 신기함 정도였지 이걸 사진으로 쓰기는 어려웠다. 어릴 때 3D 책받침 수준에도 못미치는 품질. 그렇기 때문에 몇 번 사진촬영을 하다고 그만둬 버리는...(사실 닌텐도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음. 물론 3D를 이용한 게임들을 재미있지만) 파나소닉이 GF시리즈에 맞는 3D 렌즈를 출시한 것은 한참 전이었고, 당연히 이걸 사려고 했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NEX시리즈로도 3D 촬영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렌즈 하나를 가지고 번갈아가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동영상은 찍지 .. 201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