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4 [BP/CAR] 닛산 기술력의 집합체 'GT-R' 2012년형 출시. 530마력, 단돈 1억6600만원. BP's : 한국닛산이 530마력으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수퍼카 '2012년형 GT-R'을 출시. 고성능 차량에는 관심이 없는데 이상하게 GT-R에는 끌린다. 가격은 1억6600만원으로 웬만한 아파트 전세값 정도. 의외로 연비는 8km/l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 연비는 5km 전후일 듯. 일반 승용차에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3초대(3.046초 라는 기록도 있고, 2.9초 후반대라는 기록도)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대비 성능 최고 차량. 부족한 것은 브랜드 뿐.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국내 GT-R 출시됐을 때. 내부가 너무 부실해서 실망했었는데, 어느정도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네.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AMG 상급 차량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 2011. 7. 23. [BP/CAR] 닛산 리프 현재까지 4000대 + 판매. 고소득과 고학력층이 주고객 BP's :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 닛산 전기차 리프. 닛산에서 리프 구매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중 몇가지 재미있는 것을 보면 - 리프 판매 60% 이상이 캘리포니아에 집중. LA와 샌프란시스코가 대표적. - 리프 운전자 대부분이 1일 60마일 이하 운행(이는 닛산이 주행거리가 짧은 리프 단점을 반박하려는 듯한 자료) - 대부분 오너들이 리프를 주 차량으로 이용 - 리프 오너들 중 상당수가 프리우스를 소유. 전체 리프 오너중 19%가 프리우스 소유자. (이들은 연비와 친환경에 민감한 계층인 것 같다) - 연수익이 14만달러 이상, 대학 교육을 마친 고객들 비중이 높음(비중은 나와 있지 않음. -_-;) - 리프 구매자중 95%가 상위급인 리프 SL 을 선택 - 리프 예약 구매.. 2011. 7. 22. [BP/CAR] 토요타의 작은 거인 'IQ' 미국 상륙. 가격은 1만5995달러 부터 BP's : 이번 가을에 미국 출시 예정인 토요타 IQ 가격이 1만5995달러로 정해졌다. 당초 IQ는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등 여러가지 이슈가 겹치면서 출시가 연기된 바 있다. IQ는 사이언 브랜드로 서부에는 10월부터, 남부는 내년 1월, 이후에는 동부와 중부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모델에 대부분 옵션이 갖춰질 예정이고, 내비게이션이나 고급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급 모델에는 인터넷 라디오 판도라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기본형이 1만5995달러로 미국내에서 1만5500달러에 판매되는 피아트 500이나 마쯔다2(1만4730달러)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 연비는 갤런당 36마일로 아반떼 등 미국에서 판매되는 준중형.. 2011. 7. 21. [BP/IT] 갤럭시탭 10.1인치 첫 느낌 '가볍다' BP's : 발표회장에서 만져본 첫 느낌...배터리나 다양한 환경에 대한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다. 10.1인치 갤럭시탭 출시. 지난달 미국에서 구글 개발자들에게 뿌린 제품을 잠시 만져봤기 때문에 새롭지는 않았다. (뒷면의 구글 패턴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기도) 7인치 갤럭시탭도 잘나왔긴 하지만(너무 싸게 풀려 국민탭이 될 지경 -_-;) 아무래도 본격적인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10인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일단 무지 가볍다. 570그램의 무게는 조금 과장하면 좀 무거운 스마트폰 무게다. 더 큰데 작아졌으니 상대적으로 더 가볍게 느껴진다. 아이패드1이 680그램(와이파이) 아이패드2가 601g 이니 현존하는 10인치대 제품 중 가장 가벼운 수준이다. 제품마감은 현재까지 등장한 안드로이드.. 2011. 7. 20. [BP/BOOK] 일본 철도 여행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만화 '에키벤' 서명 : 에키벤 글그림 : 하야세 준 감수 : 사쿠라이 칸 역 : 채다인 출판사 : 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BP's : ★★★☆☆ 도시락은 꽉 차 있는데, 스토리가 아쉽다. 그래도 심심풀이용으로 읽기 딱 좋음 도쿄에서 도시락점을 운영하는 주인공이 휴가로 일본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각 역의 이름난 도시락을 먹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여행과 먹는 이야기니 당연히 재미있다. 철도에 관한 해박한 지식, 먹거리에 대한 얘기들. 아쉬운 점은 철도 이야기와 더불어 지역 이야기들이 좀 더 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 마지막에 있는 실제 에키벤 사진이 먹음직스럽고, 또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프로젝트 X와 같은 만화도 읽고 싶어졌다. 그리고 만화에서처럼 일본 기차여행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생각해보면 매.. 2011. 7. 20. [BP/IT] 5인치 스마트폰...팬택 스카이 베가 No 5 BP's : 5인치 스마트폰이라. 하긴 7인치 갤럭시탭도 있는데 5인치 스마트폰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델은 이미 스트릭을 내놨고(시장에서 외면받았지만) 4.3인치에서 아무도 금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상황에서 팬텍이 베가 넘버5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갤럭시 탭 때문에 대화면에 익숙해서인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묵직한 정도? 화면이 크기 때문에 전화보다 인터넷 기능,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 장점이 있다. PC에 연결해 바로 콘텐츠를 내려 받을 수 있어서 PMP를 대체할 수도 있다. (사실 펜택은 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보다 먼저 전화기능을 뺸 안드로이드 기반 PMP를 출시한 적이 있다. 아무도 기억을 안하고 안팔려서 그렇지) 스마트폰 화면은 점점 커지겠지만 5인치는 대세를.. 2011. 7. 19. [BP/WU] 보안....시멘텍.... BP's ; 시멘텍 안철수 연구소를 먹으려 했던.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땅짚고 헤엄치는 곳 중 하나였는데, 웹 중심으로 바뀌면서 이전만큼 영향력은 사라졌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에센셜같은 무료 백신을 뿌리고 있고, 인텔은 맥아피를 인수해서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강조하고 있으니, 물론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개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서 보안 시장에 대한 요구는 커지고 있지만, 시멘텍 말고도 대안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나름대로 고민이 있을 듯. 어찌보면 이만큼 성장한 것도 대단하다. 보안이라고 생각하면 물리적인 보안이 다 였는데, 이렇게 소프트웨어적인 보안 업체가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었을까? 모바일로 바뀌는 이 시점은 어쩌면 이전 세대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가 또 한번 있을 것이다. 지금 .. 2011. 7. 18. [BP/BOOK] 라면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 '동경 라면 산보' 서명 : 동경라면산보 저자 : 석현수 출판 : 프라우드 Yes 24 " : http://www.yes24.com/24/goods/3281783?CategoryNumber=001001009002004 BP's "라면에 대한 많은 이야기. 라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지나칠 수 없는 책이었다. 바로 다 읽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수 많은 일본 여행서 중에 발견한 실한 내용. 라면 뿐 아니라 도쿄 주요 지역에 대한 정보와 저자의 생각도 들어가 있다. 책도 작고 딱 필요한 것만 있어서 다음에 일본에 갈 때 꼭 이 책을 가져가서 책에 나온 라면집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해 일본여행에서 발견한 맛있는 라면집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반가웠다. 역시 입맛은 다르지만 맛있는 집에 대한 평가는 비슷하군. 우리나라에.. 2011. 7. 17. [BP/IT] LG전자 옵티머스 3D. 관건은 콘텐츠 BP's : 전자전에서 옵티머스 3D를 봤을 때. 나는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폰에 붙이는 이름들이 저주를 내린다고 생각했었다. 옵티머스 마하 => 가격이 마하 속도로 떨어진다. 옵티머스 2X => 가격이 2배로 빨리 떨어진다. 옵티머스 3D => 이제 3배로 떨어지겠군. 이라고, LG전자가 뒤늦게 스마트폰 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안드로이드 계열을 사용하는 삼성전자나 다른 업체들에 비해 역부족인 모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 간격을 빠르게 메꾸고 있다는 점. 이전에 전자전에서 옵티머스 3D를 꽤 많이 만져봤다. 그리고 전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좀 바뀌었다. 옵티머스 3D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한 것은 다른 폰과 특화된 3D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여건이 안됐기 때문이다. 현재 게임과 3.. 2011. 7. 16. [BP/CAR] 제네시스... BP's :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가지고 있는 애정은 참으로 각별한 것 같다. 엑셀로 미국시장에 진출은 성공했지만 '현대차=저렴한차'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현대차로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했다. 그리고 제네시스를 만들고 보기 좋게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 4000만원대 세단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미국서도 5시리즈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하지만 여기에 좀 맹점이 있다. 미국에서 현대차는 10년 10만마일 보증프로그램을 실시할 뿐 아니라 가격도 국내에 비해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1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 때문에 미국내에서 대적할만한 적수가 없는 것이다. 디자인과 구동계도 훌륭하다. 문제는 가격 국내 가격은 너무 비싸다. 하지만 또 이가격에 이만한 성능을 내주는 국산차도 없다. 수입차 .. 2011. 7. 15. [BP/IT] 2분기 세계 PC 시장 HP. 델, 레노버, 에이서, 아수스 순... BP's : 2분기 IDC PC 출하량 자료가 발표됐다. HP와 델의 순위는 변동은 없지만 3 4 5 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레노버가 에이서를 제치고 3위를 했는데 이것은 좀 의외다. 오히려 에이서가 델을 누르고 2위가 될 줄 알았는데. 이는 레노버가 해외에서 영향력이 강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중국내 P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가 PC시장 점유율 50%를 하는 것처럼 중국에서 레노버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사실 표를 자세히보면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은 Others다. 기타등등의 소규모 업체들 점유율이 40%에 달한다는 것은 중보급형 제품에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이 시장이 그리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에이서와.. 2011. 7. 14. [BP/CAR]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 구하기 BP's : 메르세데스벤츠가 미국 스마트 시장을 살리기 위해 본사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한다. 사실 메르세데스벤츠가 스마트 사업을 왜 그대로 두는지 이상했다. 스마트가 출시되던 때와 달리 2인용 경차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고 스마트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 스마트는 여전히 5년 전 그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이다. 2011년형 스마트를 최근 타봤는데 여전히 달라진 점은 크지 않았다. USB메모리가 들어가고 CD 플레이어가 빠진 것. 색상이 추가된 것 몇가지 달라진 점은 있지만. 본질적으로 스마트가 변해야하는 구동계는 그대로였다. 연비 역시 막 밟으면 10km/l 수준까지 떨어지고, 고속도로에서 정속으로 달려도 20km/l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국내 쏘나타 가격에 육박하는 2500.. 2011. 7. 13. [BP/CAR] BMW 신형 1시리즈 뮤직비디오 공개 BP's : 작은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년에 국내 출시될 1시리즈에 관심이 많다. 아우디 A1도 그렇고. 자동차는 저마다 매력이 있지만 미니처럼 작고 재미있는 차가 좋다. 기름도 적게 먹으니 환경에도 좋고, 상대적으로 적은 출력으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SL처럼 두두두~ 나가는 차도 좋지만... 지금 BMW 모델 중에서도 120d가 가장 마음에 든다. 시내만 돌아다녀도 너무 재미있어서 죽을 지경이다. 그런 1시리즈가 내년에 후속작이 나온다. BMW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신형 1시리즈는 배기량은 줄어드는데 출력은 높아지고, 크기는 더 커진다고 한다.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 정차시 엔진 정지(이 두가지 기술은 이제 기본이 되는 듯) 기능이 들어가 연비는 120d 경우 25km에 육박할 .. 2011. 7. 12. [BP/CAR]시보레.. NO 쉐보레... BP's :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쉐보레라는 이름은 어색했다. 아니 이상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시보레, 쉐비로 알려진 GM의 브랜드는 지난 3월부터 '쉐보레'라는 브랜드로 불리고 있다. 처음에는 쉐보레라는 이름이 이상했는데. 계속 부르다보니 시보레라는 이름이 더 이상하게 생각된다. 아마 한국지엠에서는 이름을 결정하면서 한 5명에서 쉬보레, 쉐보레, 시보래, 슈보래 등을 일주일간 발음해 보라고 시키고 정한 것이 아닐까? 발음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쉐보레는 불과 몇개월만에 사람들 사이에 잘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유래없는 신차 출시. 1달에 1대 꼴로 신차를 내놓고 있다. 캡티바, 올란도, 크루즈5, 아베오 너무 빠르게 신차를 출시하다보니 어떤 차가 나오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나는 처음에 GM대우에.. 2011. 7. 11. [BP/IT] 캐논 50mm 1.2L USM 렌즈.... BP's : 하이브리드 디카가 떠오르고 있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예민하기 때문에 DSLR을 포기할 수가 없다. 그리고 아직까지 저 광량에서 AF, 셔터스피드 확보 해상력들은 DSLR 쪽이 월등하다. 하지만 사진작가가 아닌 이상 그렇게 좋은 카메라가 필요하지는 않는다. 특히 DSLR이 경량화 되고 있지만 여전히 휴대하기에는 부피나 무게가 부담스럽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가벼워 졌다며, 이 정도면 들도 다닐만 하다'는 분도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DSLR에 세로그립 + 렌즈 몇 개 정도는 거뜬히 들고 다닐 수 있는 튼튼한 분들이시고. 절대 다수는 무겁고 부피가 큰 DSLR을 부담스러워 한다. 스마트폰과 하이브리드 디카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그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좋.. 2011. 7. 10. [BP/CAR] 자동차 + 집 = 마이크로홈. by 디자이너 Jon Salerno BP's : 재산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집과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식과 공채 뭐 이런게 생각나는 별나라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주거공간인 집과 생활공간? 인 자동차를 결합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캠핑카나 트레일러가 그 한가지. 하지만 주거용에 너무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이걸 출퇴근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디자이너 Jon Salerno는 자동차와 집을 간단하게 하나로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마이크로홈을 생각했다. 지붕을 태양전지 패널로 만들고, 대형 전지를 바닥에 놓고, 낮에는 태양열로 전지를 충전한다. 밤에는 충전한 전기를 자동차(전기자동차)에 다시 옮긴다. 이런 방식으로 에너지를 선순환 시키는 것이다. 마이크로홈은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그치지만.. 2011. 7. 9. [BP/CAR] 폭스바겐을 어둠에서 구하라! by 그린피스 BP's : 자동차 업체들은 태생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밖에 없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환경업체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기도 하다. 유로6가 적용되는 2015년부터는 자동차 업체들의 고민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여야 하는데, 사람들은 연비와 동력성능도 개선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런상황에서 폭스바겐이 CO2 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린피스는 폭스바겐을 '어둠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영상물을 유투브에 띄웠다. 그린피스가 이 동영상을 만든 것은 폭스바겐은 전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이며,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량 20%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은 차량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유다. 폭스바겐은 자사 차량에.. 2011. 7. 8. [BP/CAR] 르노삼성차 뉴 SM7 출시 임박. 내부 공개 BP's : 르노삼성차가 뉴 SM7 내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전 뉴 SM5, 뉴 SM3 공개 때도 외부와 내부를 차례로 밝힌 것을 볼 때, 뉴 SM7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공식적인 언급 없이 뉴 SM7 출시가 하반기라고만 얘기하고 있다. 내부 공개는 살짝 된 적이 있었다. 1열과 2열 머리받침 모두 양쪽으로 볼이 넓어서 머리를 감싸주는 형태다. 르노삼성차는 비행기 1등석을 표방해 이런 머리받침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시도 같아 보인다. 일단 사진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보면 문 손잡이는 SM5와 거의 같은 형태다. 재질에서 어느정도 변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문 손잡이는 SM5와 거의 같은 모습. 센터페시아가 살짝 보이는데, 내비게이션은 기존 QM5와 같.. 2011. 7. 7. [BP/IT] 오브제 3D 프린터 BP's : 아 3D 프린터를 국내 업체에서 만들었다고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걸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가 없었다. 국내에서 3D 프린터를 만든 업체도 없었고. 이런 제품이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3D 프린터란 3D로 렌더링 된 데이터를 실물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컵 같은 것을 렌더링 하면 그것을 실제 컵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원리는 3D 정보를 입력받아 플라스틱 조각을 녹여 실물로 만드는 것이다. 아주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은 격자무늬와 같은 복잡한 구조도 만들어 낼 수 있을만큼 정교하다. 1년전에 본 국내 제품은 매우 기초적인 제품이엇는데, 오브제가 출시한 제품은 크기도 훨씬 크고 기능도 더 다양했다. 3D 모니터를 사용하면 목업을 .. 2011. 7. 6. [BP/CAR] 2012년형 토요타 캠리 사진? 올 가을 미국에서 출시 예정인 토요타 2012년형 캠리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토요타의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최근 2012년형 캠리를 소개하는 티저 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아키오 사장은 비디오에서 기존 캠리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2012년형 캠리도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저 비디오에는 캠리 전조등 일부분만 공개됐지만, 이미 북미 딜러들을 대상으로 2012년형 캠리 신차설명회를 비공개로 진행했기 때문에, 이미 양산 직전 또는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터넷에는 아키오 사장의 티저 비디오에 등장한 듯한 전조등을 탑재한 완전한 캠리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이 2012년형 캠리 일지는 두고봐야겠지만, .. 2011. 7. 5. [BP/BOOK]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BP's : 중저가 브랜드 유니클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의 성공 스토리. 저자인 기와시마 고카로는 유통전문 컨설턴트. 좀 더 자세한 얘기가 듣고 싶었는데 설명의 나열 수준이었다. 빌려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다 읽어 버릴 정도로 내용은 적다. 하지만 유니클로가 채소 유통에 뛰어든 이야기 실패 이야기들은 흥미로웠다. 야나이 다다시는 체계적이기 보다는 좀 자신의 직관을 믿고 밀어 붙이는 스타일 같다. 플리스나 국내에서도 성공한 '히트텍'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내용도 있다. 아쉬운 점은 질샌더와 협력해 내놓은 +J에 대한 얘기가 있을 줄 알고 좀 기대했는데. 딱 한 줄 있다. 중저가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도입해 성공한 사례는 다른 분야에서도 참고할 만한데, 정작 가장 중요할 것 .. 2011. 7. 4. [BP/IT] 반즈앤노블 누크에 315달러 상당 전자책 30권 전자책 무료 제공 BP's : 반즈앤노블이 누크 판매에 결단을 내렸다. 더이상 현 상태로는 승산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누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315달러에 달하는 무료 전자책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무료 전자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누크나 누크 컬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이다. 아쉽지만 반즈앤노블은 이번에도 이 전략에서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반즈앤노블이 제공하는 전자책은 본체를 넘어서는 가격이기는 하지만, 고객들이 전자책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정한 전자책을 미리 2GB 마이크로SD카드에 넣어서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이패드나 다른 태블릿이 등장하면서 전자책 단말기 경쟁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불과 1년전만해도 40만원 전후였던 전자책 단말기 가격은 10만원대로 떨어졌다. 아마존 킨들 3세대 경.. 2011. 7. 3. [BP/CAR]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 기아차 독주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량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쏘렌토와 쏘울 등 판매도 있지만, 역시 K5 투입이 미국시장 성공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35.75% 성장세를 보였으며, 옵티마(K5) 경우 573%가 성장했다. 지난달은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시장에서 선전했는데, 폭스바겐 제타가 88.3% 성장했다. 포드자동차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포드는 미국 빅3중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익스프로러와 퓨전, 포커스 등 각 세그먼트 주력 차종이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GM경우 크루즈가 2만4896대 판매되며 준중형차 부문에서 1위를 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도 1만9992대를 판매하며 3위를 했다. 도요타 코롤라(1만8872대)와.. 2011. 7. 2. [BP/CAR] 닛산 큐브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해야하는 이유 BP's : 큐브 국내 출시발표가 나온 뒤. 주위 반응이 폭발적인다. 이렇게 많은 문의를 받은적이 없는데, 대부분 '이 가격이 저렴한게 맞느냐?', '살만한가?' 두 가지. 답부터 말하면 미국과 일본과 비슷한 가격이며(기본형), 충분히 살만하다는 것. 가격부터 살펴보면 미국은 기본적으로 3가지 모델이 판매 중이다. 기본형 1.8, 편의사양 추가 1.8S, 내부 색상을 달리하고 크롬을 적용한 1.8 크롬. 가격은 1만4700달러부터 2만1276달러. 환율 계산하면 1568만원(1달러 =1066원기준) 부터 2270만원. 환율을 고려했을 때 국내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일본 경우 144.9만엔부터 192.9 만엔. 환율(100엔 = 1323원 기준) 계산을 해보면 1910만원부터 2552만원. 엔화 환율이.. 2011. 7. 1. [BP/CAR] BMW 1시리즈 M 쿠페 BP's :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차 중 하나. 병윤이 말에 의하면 최고의 장난감이라고 하는데. 수동이라서 -_-; 여기저기서 BMW 1 시리즈 M 쿠페에 대한 국내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크기는 소형차지만 2979cc 터보 엔진을 탑재해 340마력, 45.9kg.m 토크, 연비 10km/l를 발휘한다. 500마력이 넘는 슈퍼카들에 비하면 검소한? 제원이지만, 작은 차체와 가벼운 무게(1495kg)무게로 제로백을 4.9초에 끊는다. 시승을 해본 사람들은 모두 '너무 재미있다!'를 외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나도 외치고 싶다~) 아쉬운 점은 수동기어 모델만 출시돼, 자동기어만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점. 자동기어 모델을 내놓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분분하지만(다른 M시리즈에.. 2011. 6. 30. [BP/CAR] 수입차도 가격 파괴. 한국 닛산 '큐브' 2190만원으로 판매. 실내외 BP's : 가수 이효리가 가지고 있어서 '효리카'로 잘 알려진 닛산 박스카 '큐브' 가 오는 8월 발매된다. 가격은 2190만원으로 휠과 일체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모델은 2490만원에 판매된다. 당연히 2190만원짜리를 구입한 뒤에 내비게이션은 거치형 또는 매립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가 2000만원대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이번 큐브 출시는 큰 의미를 갖는다. 2990만원이 마지노선이었던 수입차 가격은 이번 큐브 가격으로 인해 2000만원 이하에도 수입차가 등장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 기존까지 수입차 중에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된 차는 한국토요타 코롤라(2590만원)으로 푸조 밀레지움(2640만원) 등이었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하반기 인기 품목인 큐브가 2500만원 이하로 나올 .. 2011. 6. 29. [BP/IT/E3] 닌텐도 3DS의 한계... 2011 E3 BP's : 3DS 판매가 신통치 않다. 등장하기 전만해도 전혀 다른 게임기를 표방하고 나왔는데,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살 사람만 사는. 덕분에 닌텐도 입장에서는 3DS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할 입장에 놓였다. 소프트웨어, 그리고 인터넷 연동 기능을 활용한 멀티플레이어 게임 강화. 아직 두고 봐야겠지만 닌텐도의 '버추어 보이' 악몽이 되살아날지도. 3DS 경우 3D를 내세우지 말고 차세대 DS라는 것을 장조하고 3D는 부가 기능을 들어가는 전략을 썼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3D 라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게임에 따라서는 2D로 게임을 하는 것이 어울릴 수도 있다. 3D 그것도 무안경이라는 점이 좋기는 하지만 모든 게임을 꿸 수 있는 요소는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상황은 2가지 문제를 만든다. 우선.. 2011. 6. 28. [BP/BOOK] 도쿠가와 이에야스. 요코야마 미쯔데루. BP's : 도쿠가와 이에야쓰. 야마오 카소하치의 원작을 바벨 2세, 철인 28호로 잘 알려진 요코야마 미쯔데루가 13권의 만화로 냈다. 원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는 상태에서. 만화로 볼 수 있게 됐다. 형님이 한번 읽어보라고 주신 것인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 우선 임진왜란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었고, 일본이 바라보는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조금. 오다 노부나가나 다케다 신겐 등 명장 있는 전국시대를 종식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통일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몇가지 부분은 현재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혜안을 가지고 있다. 요코야마 미쯔데루 다른 작품까지 더 관심이 가게 만든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일본어: 徳川家康 (とくがわ いえやす), 덕천가강, 15.. 2011. 6. 27. [BP/IT] 데스크톱PC 구입....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PC로 BP's : 난 AMD가 좋다. 그동안 PC는 대부분 AMD 플랫폼으로 맞췄다. 가격대 성능비도 좋지만, 남들 다 쓰는 인텔은 쓰기가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슬로64 4200으로 쓰던 PC가 한계를 느끼는 것 같아서, 집 PC를 바꾸기로...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써보기로 했다. 그렇다고 AMD를 버린 것은 아니고 조만간 비슷한 사양의 AMD PC도 구입해서 비교해보려고 한다. 인텔은 샌드브릿지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내놓고 2세대 코어프로세서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여러가지 성능 개선이 있었는데,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할 것은 데스크톱PC를 구입할 때 보급형 펜티엄 또는 코어 i3 중급형 코어 i5 고급형 코어 i7 으로 하면 된다. 하지만 여전히 이 제품들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나름 업계 관계.. 2011. 6. 26. [BP/CAR] 고유가에 미국 소비자들 고연비 차량 선호 경향 뚜렷해져 - GFK BP's :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차와 SUV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도 소형차로 돌아서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1갤론당 4달러에 달할 정도로 높이 치솟고 있는 휘발유 가격에 미국소비자들 소형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은 최근 소형차에 고급 편의장치가 들어감에 따라 1갤론 당 40마일이 넘는 연비를 제공하는 소형차 선호 경향이 뚜렸해지고 있다. 중형차 대신 소형차를 선택해야하는 이유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소형차와 소형차보다 조금 큰 준중형차 중에는 준중형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하겠지만 동일 연비에서는 좀 더 큰 차량을 선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형차 비중이 매우 높은 나라 중 하나다. 국내 소형.. 2011. 6. 25.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