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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R] 르노삼성차 뉴 SM7 출시 임박. 내부 공개 BP's : 르노삼성차가 뉴 SM7 내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전 뉴 SM5, 뉴 SM3 공개 때도 외부와 내부를 차례로 밝힌 것을 볼 때, 뉴 SM7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공식적인 언급 없이 뉴 SM7 출시가 하반기라고만 얘기하고 있다. 내부 공개는 살짝 된 적이 있었다. 1열과 2열 머리받침 모두 양쪽으로 볼이 넓어서 머리를 감싸주는 형태다. 르노삼성차는 비행기 1등석을 표방해 이런 머리받침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시도 같아 보인다. 일단 사진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보면 문 손잡이는 SM5와 거의 같은 형태다. 재질에서 어느정도 변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문 손잡이는 SM5와 거의 같은 모습. 센터페시아가 살짝 보이는데, 내비게이션은 기존 QM5와 같.. 2011. 7. 7.
[BP/IT] 오브제 3D 프린터 BP's : 아 3D 프린터를 국내 업체에서 만들었다고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걸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가 없었다. 국내에서 3D 프린터를 만든 업체도 없었고. 이런 제품이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3D 프린터란 3D로 렌더링 된 데이터를 실물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컵 같은 것을 렌더링 하면 그것을 실제 컵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원리는 3D 정보를 입력받아 플라스틱 조각을 녹여 실물로 만드는 것이다. 아주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은 격자무늬와 같은 복잡한 구조도 만들어 낼 수 있을만큼 정교하다. 1년전에 본 국내 제품은 매우 기초적인 제품이엇는데, 오브제가 출시한 제품은 크기도 훨씬 크고 기능도 더 다양했다. 3D 모니터를 사용하면 목업을 .. 2011. 7. 6.
[BP/CAR] 2012년형 토요타 캠리 사진? 올 가을 미국에서 출시 예정인 토요타 2012년형 캠리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토요타의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최근 2012년형 캠리를 소개하는 티저 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아키오 사장은 비디오에서 기존 캠리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2012년형 캠리도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저 비디오에는 캠리 전조등 일부분만 공개됐지만, 이미 북미 딜러들을 대상으로 2012년형 캠리 신차설명회를 비공개로 진행했기 때문에, 이미 양산 직전 또는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터넷에는 아키오 사장의 티저 비디오에 등장한 듯한 전조등을 탑재한 완전한 캠리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이 2012년형 캠리 일지는 두고봐야겠지만, .. 2011. 7. 5.
[BP/BOOK]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BP's : 중저가 브랜드 유니클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의 성공 스토리. 저자인 기와시마 고카로는 유통전문 컨설턴트. 좀 더 자세한 얘기가 듣고 싶었는데 설명의 나열 수준이었다. 빌려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다 읽어 버릴 정도로 내용은 적다. 하지만 유니클로가 채소 유통에 뛰어든 이야기 실패 이야기들은 흥미로웠다. 야나이 다다시는 체계적이기 보다는 좀 자신의 직관을 믿고 밀어 붙이는 스타일 같다. 플리스나 국내에서도 성공한 '히트텍'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내용도 있다. 아쉬운 점은 질샌더와 협력해 내놓은 +J에 대한 얘기가 있을 줄 알고 좀 기대했는데. 딱 한 줄 있다. 중저가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도입해 성공한 사례는 다른 분야에서도 참고할 만한데, 정작 가장 중요할 것 .. 2011. 7. 4.
[BP/IT] 반즈앤노블 누크에 315달러 상당 전자책 30권 전자책 무료 제공 BP's : 반즈앤노블이 누크 판매에 결단을 내렸다. 더이상 현 상태로는 승산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누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315달러에 달하는 무료 전자책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무료 전자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누크나 누크 컬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이다. 아쉽지만 반즈앤노블은 이번에도 이 전략에서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반즈앤노블이 제공하는 전자책은 본체를 넘어서는 가격이기는 하지만, 고객들이 전자책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정한 전자책을 미리 2GB 마이크로SD카드에 넣어서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이패드나 다른 태블릿이 등장하면서 전자책 단말기 경쟁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불과 1년전만해도 40만원 전후였던 전자책 단말기 가격은 10만원대로 떨어졌다. 아마존 킨들 3세대 경.. 2011. 7. 3.
[BP/CAR]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 기아차 독주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량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쏘렌토와 쏘울 등 판매도 있지만, 역시 K5 투입이 미국시장 성공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35.75% 성장세를 보였으며, 옵티마(K5) 경우 573%가 성장했다. 지난달은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시장에서 선전했는데, 폭스바겐 제타가 88.3% 성장했다. 포드자동차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포드는 미국 빅3중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익스프로러와 퓨전, 포커스 등 각 세그먼트 주력 차종이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GM경우 크루즈가 2만4896대 판매되며 준중형차 부문에서 1위를 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도 1만9992대를 판매하며 3위를 했다. 도요타 코롤라(1만8872대)와.. 2011. 7. 2.
[BP/CAR] 닛산 큐브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해야하는 이유 BP's : 큐브 국내 출시발표가 나온 뒤. 주위 반응이 폭발적인다. 이렇게 많은 문의를 받은적이 없는데, 대부분 '이 가격이 저렴한게 맞느냐?', '살만한가?' 두 가지. 답부터 말하면 미국과 일본과 비슷한 가격이며(기본형), 충분히 살만하다는 것. 가격부터 살펴보면 미국은 기본적으로 3가지 모델이 판매 중이다. 기본형 1.8, 편의사양 추가 1.8S, 내부 색상을 달리하고 크롬을 적용한 1.8 크롬. 가격은 1만4700달러부터 2만1276달러. 환율 계산하면 1568만원(1달러 =1066원기준) 부터 2270만원. 환율을 고려했을 때 국내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일본 경우 144.9만엔부터 192.9 만엔. 환율(100엔 = 1323원 기준) 계산을 해보면 1910만원부터 2552만원. 엔화 환율이.. 2011. 7. 1.
[BP/CAR] BMW 1시리즈 M 쿠페 BP's :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차 중 하나. 병윤이 말에 의하면 최고의 장난감이라고 하는데. 수동이라서 -_-; 여기저기서 BMW 1 시리즈 M 쿠페에 대한 국내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크기는 소형차지만 2979cc 터보 엔진을 탑재해 340마력, 45.9kg.m 토크, 연비 10km/l를 발휘한다. 500마력이 넘는 슈퍼카들에 비하면 검소한? 제원이지만, 작은 차체와 가벼운 무게(1495kg)무게로 제로백을 4.9초에 끊는다. 시승을 해본 사람들은 모두 '너무 재미있다!'를 외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나도 외치고 싶다~) 아쉬운 점은 수동기어 모델만 출시돼, 자동기어만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점. 자동기어 모델을 내놓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분분하지만(다른 M시리즈에.. 2011. 6. 30.
[BP/CAR] 수입차도 가격 파괴. 한국 닛산 '큐브' 2190만원으로 판매. 실내외 BP's : 가수 이효리가 가지고 있어서 '효리카'로 잘 알려진 닛산 박스카 '큐브' 가 오는 8월 발매된다. 가격은 2190만원으로 휠과 일체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모델은 2490만원에 판매된다. 당연히 2190만원짜리를 구입한 뒤에 내비게이션은 거치형 또는 매립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가 2000만원대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이번 큐브 출시는 큰 의미를 갖는다. 2990만원이 마지노선이었던 수입차 가격은 이번 큐브 가격으로 인해 2000만원 이하에도 수입차가 등장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 기존까지 수입차 중에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된 차는 한국토요타 코롤라(2590만원)으로 푸조 밀레지움(2640만원) 등이었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하반기 인기 품목인 큐브가 2500만원 이하로 나올 .. 2011. 6. 29.
[BP/IT/E3] 닌텐도 3DS의 한계... 2011 E3 BP's : 3DS 판매가 신통치 않다. 등장하기 전만해도 전혀 다른 게임기를 표방하고 나왔는데,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살 사람만 사는. 덕분에 닌텐도 입장에서는 3DS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할 입장에 놓였다. 소프트웨어, 그리고 인터넷 연동 기능을 활용한 멀티플레이어 게임 강화. 아직 두고 봐야겠지만 닌텐도의 '버추어 보이' 악몽이 되살아날지도. 3DS 경우 3D를 내세우지 말고 차세대 DS라는 것을 장조하고 3D는 부가 기능을 들어가는 전략을 썼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3D 라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게임에 따라서는 2D로 게임을 하는 것이 어울릴 수도 있다. 3D 그것도 무안경이라는 점이 좋기는 하지만 모든 게임을 꿸 수 있는 요소는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상황은 2가지 문제를 만든다. 우선.. 2011. 6. 28.
[BP/BOOK] 도쿠가와 이에야스. 요코야마 미쯔데루. BP's : 도쿠가와 이에야쓰. 야마오 카소하치의 원작을 바벨 2세, 철인 28호로 잘 알려진 요코야마 미쯔데루가 13권의 만화로 냈다. 원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는 상태에서. 만화로 볼 수 있게 됐다. 형님이 한번 읽어보라고 주신 것인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 우선 임진왜란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었고, 일본이 바라보는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조금. 오다 노부나가나 다케다 신겐 등 명장 있는 전국시대를 종식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통일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몇가지 부분은 현재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혜안을 가지고 있다. 요코야마 미쯔데루 다른 작품까지 더 관심이 가게 만든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일본어: 徳川家康 (とくがわ いえやす), 덕천가강, 15.. 2011. 6. 27.
[BP/IT] 데스크톱PC 구입....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PC로 BP's : 난 AMD가 좋다. 그동안 PC는 대부분 AMD 플랫폼으로 맞췄다. 가격대 성능비도 좋지만, 남들 다 쓰는 인텔은 쓰기가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슬로64 4200으로 쓰던 PC가 한계를 느끼는 것 같아서, 집 PC를 바꾸기로...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써보기로 했다. 그렇다고 AMD를 버린 것은 아니고 조만간 비슷한 사양의 AMD PC도 구입해서 비교해보려고 한다. 인텔은 샌드브릿지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내놓고 2세대 코어프로세서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여러가지 성능 개선이 있었는데,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할 것은 데스크톱PC를 구입할 때 보급형 펜티엄 또는 코어 i3 중급형 코어 i5 고급형 코어 i7 으로 하면 된다. 하지만 여전히 이 제품들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나름 업계 관계.. 2011. 6. 26.
[BP/CAR] 고유가에 미국 소비자들 고연비 차량 선호 경향 뚜렷해져 - GFK BP's :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차와 SUV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도 소형차로 돌아서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1갤론당 4달러에 달할 정도로 높이 치솟고 있는 휘발유 가격에 미국소비자들 소형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은 최근 소형차에 고급 편의장치가 들어감에 따라 1갤론 당 40마일이 넘는 연비를 제공하는 소형차 선호 경향이 뚜렸해지고 있다. 중형차 대신 소형차를 선택해야하는 이유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소형차와 소형차보다 조금 큰 준중형차 중에는 준중형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하겠지만 동일 연비에서는 좀 더 큰 차량을 선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형차 비중이 매우 높은 나라 중 하나다. 국내 소형.. 2011. 6. 25.
[BP/IT] 아이폰을 머신건으로 만들어 주는 주변기기 BP's :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 아니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등장은 그야말로 게임의 법칙을 바꿔버린 것 같다. 마치 BASS 처럼 주변에 있는 것들을 모두 먹어치워 버린다. 그리고 여러가지 주변기기, 앱들과 결합하면서 점점 더 영향력이 강해진다. 앱토이즈 라는 회사가 만든 이 주변기기는 앱플레스터라는 이름을 가졌다. 에일리언 어택(Alien Attack) 이라는 게임과 연동되는 제품인데. 이렇게 증강현실을 이용해 마치 주변에 에어리언이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런 증강현실 기술은 휴대성이라는 스마트폰 강점과 결합하면서 기존 게임기가 해주지 못하는 일들을 해준다. 앱토이즈는 이전에도 아이폰으로 조작하는 RC카, 헬기 등을 선보인 적이 있다. 스마트폰의 진화는 도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지?? 2011. 6. 24.
[BP/IT] 추격자......LG전자. 이번엔 프린터 BP's : LG전자가 PC사업을 접는다는 소문은 남자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도는 내년에는 바로 옆 여자고등학교와 합쳐서 남녀공학을 만든다는 소문 수준이었다. 퍼트린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런다더라~'라는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 사실 국내 PC시장에서 50% 가까이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점유율은 계속 하락해 왔고, 그런 이유에서 PC사업을 다른 업체에 넘긴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었다. 핵심 부품인 CPU를 인텔에서 빼오고, 그래픽칩셋은 엔비디아나 AMD, 거기에 윈도를 사다 끼워 파는 PC사업은 어쩌면 LG전자가 아니라 다른 업체도 수익을 내기 어려운 사업인 것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도 수년째 적자를 보고 있다가 불과 몇년전부터 수익을 내기 시작했으니. 이런 상황에서 삼성.. 2011. 6. 23.
[BP/IT/DICA] 소니코리아 쉬운 디지털카메라 'NEX-C3' BP's : 소니코리아 하이브리드 디카 신제품 '알파 NEX C3'. NEX 5와 NEX 3 후속작으로 '쉬운 디지털카메라'를 표방하고 있다. NEX-C3 의 장점은 쉽게 찍을 수 있고, 살짝 가벼워졌으며, 이미지 변환이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포토샵에서 했던 기능들. 레이어 같은 기능이 가능하다. 그것을 쉽게. 사진을 PC에 옮겨서 후보정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기능이지만, 아무래도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아쉽게 행사장 제품들은 배터리가 없어서 촬영할 수가 없었음 -_-; 소니측에서 밝힌 장점은 조리개, ‘노출값’, ‘화이트밸런스’와 같이 어려운 용어 대신 ‘배경흐림’, ‘밝기’, ‘색상’ 등 쉽고 직관적인 단어를 사용해 전문 용어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원하는 사진과 동영.. 2011. 6. 22.
[BP/CAR] 닛산 2012년형 알티마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닛산이 자사 주력 중형차 알티마 2012년형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고유가와 장기불황으로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유가에 민감하기 때문에 닛산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특히 경쟁사인 토요타, 혼다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보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닛산은 현재 인피니티 M35s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운영하고 있지만, 닛산 모델에는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있지 않다.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중형차에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있는 것은, 중형차 부문에도 연비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퓨전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1. 6. 22.
[BP/IT/E3] 소니 휴대용 게임기 PSPVITA BP's : 소니가 휴대용 게임기 PSPVITA를 공식 발표했다. PSP가 2004년 등장했으니 바뀔 때도 됐다. 아니 오히려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PSP를 보고 놀라고 있는 가운데 들린 PSPVITA 소식은 소니가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했다.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PSPVITA는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췄다. 주요 사양을 살펴보면 - 5인치 OLED (960X544) - 쿼드코어 ARM Cortex A9 - 멀티터치 지원, 전후면 카메라 장착(전면 200만화소, 후면 500만화소) - 6축 동작인식 - 후면 터치 - 가격 299달러(3G), 무선랜 249 달러 가격 경쟁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무선랜 모델 가격은 이미 출시된 닌텐도 3DS 수준이니.. 2011. 6. 21.
[BP/IT/E3] 2011 E3....콘솔게임기 업계 스마트폰 피해 하드코어로 이동.. BP's : 이번 E3의 주인공은 PSPVITA도 닌텐도 wii U도 아니었다. 주인공은 바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였다. 애플은 출품도 안했는데 주요 업체들은 모두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게임을 출품했다. 위 사진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스트리트 파이터, 이런 격투게임은 터치로 조작하는 것이 어려워서 성공할 수없다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캡콤은 이걸 해냈다. 그리고 꽤 잘만들었다. 캡콤과 같이 뼈속까지 콘솔 기반 업체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최신 게임을 내놓는 다는 것은 상당히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미 모바일 게임은 콘솔과 PC 시장을 위협할 만큼 성장했고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이번 E3에 참가한 업체들은 하드코어 게임을 중심으로 출품했다. 또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도 함께 내놓은 업체들도 .. 2011. 6. 20.
[BP/CAR] 2012년형 미니쿠페 정식 공개 BP's : 2012년형 미니쿠페 정식 공개. 2열을 없애고 쿠페형으로 제작. 이미 미니는 쿠페형인데 뒷 머리를 싹뚝 자르고. 헬멧을 얹혀놓은 모습이다. 기존에도 잘 달렸는데, 얼마나 더 잘달릴지. 기대 가득이다. 처음에 보고 좀 어색한 것 같았는데 계속 공개되는 사진을 보니 또 미니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컨트리맨부터 클럽맨,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페이스맨, 로켓맨...(마초적인 성향이 너무 강한거 아닌가? 그래서 미니를 여성들이 좋아하는 건가?) 미니라는 정통성 안에서 이렇게 다양한 차량들을 뽑아내주는 실력에 놀랄 뿐이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미니가 등장할 때마다 재미있는 유투브 영상을 찾게 만든다. 이런 사진을 보는 것부터 미니에 타고 있는 듯한 기분...너무 너무 재미있는 차다. GTI를 견제하는.. 2011. 6. 19.
[BP/IT/DICA] 가장 강력한 포베온 시그마 SD1 출시 예정 BP's : 시그마는 참 당황스러운 메이커다. 초기모델은 RAW 방식 사진만 촬영이 가능하고, 그 조작성과 반응성은 필름카메라에 익숙한 사람들도 인내심을 시험하게 만든다. 하지만 포베온이 만들어주는 결과물을 보면 할말을 잃게 만드는 독특한 업체. DP1과 DP2는 어떻게 하면 이렇게 느리고, 나쁜 LCD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조작성을 제공한다. 반면 벽돌만한 이 카메라에 탑재된 포베온이 강렬한 원색을 표현해주기 때문에 캐논이나 니콘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경험도.. (사실 판매량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조금 팔고도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것은 서드파티용 렌즈를 판매해서 본체 개발 비용을 뽑았을 것) SD1은 그동안 시그마가 진행한 .. 2011. 6. 18.
[BP/IT] 도시바 터치스크린 지원 일체형 PC 출시 예정. BP's : 도시바가 21.5인치 터치스크린 탑재 LCD 일체형 PC를 출시 예정. DX1215, 1테라바이트 HDD, 온쿄 스피커,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가격은 930달러 부터. 일체형 PC가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높은 가격도 있지만 일체형이라는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국내에서도 삼보컴퓨터가 루온을 줄기차게 내놨지만 실패한 이유도 일체형이라는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기존 데스크톱PC 크기를 줄여 놓은 것 뿐. 그렇다면 애플 아이맥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데스크톱PC와 완전히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면 비슷한 사양의 데스크톱PC를 아예 내놓지 않는 다는 점. 맥 미니가 있지만 사용성에 있어서 최대한 맥 미니와 겹치는 부.. 2011. 6. 17.
[BP/CAR] 미국 소형차 순위 10 ~. 1위는 혼다 핏 ! 2위 아반떼, 4위 포르테 BP's : 현대와 기아가 미국서 잘하고 있다. US news의 자동차 차종별 순위는 몇년전까지만해도 일본차들의 독무대였는데(미국 차들의 플러스 요인을 빼고라도) 오래간만에 가보니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포르테가 2위와 4위에 올려져 있다. 미국에서 10년 10만마일 보장프로그램이 현대자동차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기존 보장프로그램에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이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 아반떼 경우 외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포르테는 안전부문과 인테리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에 판매하는 차와 국내에 판매하는 차간에는 차이가 있다. 우선 가격이 미국이 더 저렴하고, 10년 10만마일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을 10% 정도 더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현대기아차에.. 2011. 6. 16.
[BP/CAR] 나의 첫번째 토요타 '코롤라' BP's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차. 토요타 코롤라. 어느 나라에나 볼 수 있는 소형차다. 우리나라로 치면 현대 아반떼 같은 차. 사실 코롤라가 이렇게 빨리 국내에 들어올 줄은 몰랐다.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없어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감안했을 때. 보급형 차량이 국내에 들어오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사실 코롤라는 현재 국내에서 고전하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 18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한달에 30대 정도를 판매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다간 180대 판매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코롤라가 국내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당연히 가격이다. 현재 2500만원 전후로 설정돼 있는 코롤라 가격은(물론 예상보다 낮.. 2011. 6. 15.
[BP/일독] 스티브잡스 무한혁신의 비밀 BP's :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짜집기 한 책. 애플과 스티브 잡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한번 봐도 될만하지만,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은 살 필요가 없다. 대부분 이전에 나왔던 내용과 다른 업체들 얘기를 짜집기 했다. 만약 공항에서 조금만 이책을 살펴볼 시간이 있어도 구입하지 않았을 것 -_-; 자세한 내용 : http://www.yes24.com/24/goods/4401609?scode=032&OzSrank=3 ============================================================================= p21 혁신이야말로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 23 레프팅을 통해 팀워크를 배우거나 색종이로 비행기를 만들면서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2011. 6. 14.
[BP/일독] 전환시대의 논리. 리영희 Bp's : 어려운 책이었다. 잘 읽히지도 않고. 첫 장을 넘긴지는 꽤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겨우 다 읽었다. 아직 제대로 평가 받지 않는 현대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중국의 공산화, 베트남 전쟁의 배경 등. 생각해보면 한번쯤 궁금증을 가져볼만한 일인데 왜 그렇게 됐는지...힘을 가진 강대국들 사이에 낀 우리나라의 입장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오랜시간동안 기자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뒷부분에 있는 언론에 대한 생각, TV에 대한 생각들은 지금 읽어도 좋은 내용이었다. 또 다른 책인 '대화'로 바로 넘어갈 수 있게 해주었음. 관련정보 : http://www.yes24.com/24/goods/67766?scode=032&OzSrank=1 =======================.. 2011. 6. 13.
[BP/CAR] BMW 2012년형 1시리즈 공개. 연비는? BP's : 좋아하는 차가 여러 대이지만, 120d는 정말 특별하다. 너무 재미있고 귀여운 차. 작지만 제대로인 차. 신형 5시리즈가 18.7km/l 연비를 달성했으니 BMW에서 일부러 죽이지만 않았으면 20km/l 연비는 가뿐히 넘길 것으로 생각된다.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다. 깜짝놀란 전조등은 좀더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4기통 또는 6기통 터보 엔진이 올려질 것으로 알려졌는데,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 정차시 엔진정지 기능 등 최근 BMW가 넣고 있는 블루이피션시 기능이 모두 탑재될 예정. 골프 GTD 수준의 출력을 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도 해치백 모델 들어왔으면 함 :) 이쁘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실물이 더 이쁠 것이다. 실내는 사진으로 보기에는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은데. 벌써부터.. 2011. 6. 12.
[BP/IT/WWDC] 'It just woirks!' 쉬운 클라우드를 선언한 애플의 icloud BP's : 애플이 이번 WWDC에서 영화사와 케이블TV업체 등 영상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주요외신과 업계에서는 애플이 주요 영화사를 만나고 있으며, 일정 부분 협력에 대해서 합의를 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그리고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트리밍으로 제공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WWDC에서 발표한 내용은 주소록과 연락처, 메일, 문서..그리고 아이튠스 음원을 클라우드로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아이튠스 클라우드는 스트리밍이 아닌 내려받기 방식이었다.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애플의 선택이 적절한 것 같다. 우선 영화사와 케이블TV 업체와 협력은 사실일 것이다. 음원사들과의 관계는 이미 일찍 끝냈을 것이고, 내년 영상물 .. 2011. 6. 11.
[BP/IT/WWDC] 5를 위한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5 BP's : 아이폰 5세대 발표는 없었다. 대신 아이폰 5세대가 어떻게 진화할지에 대한 예상은 이날 공개된 iOS5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애플은 WWDC 행사 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iOS5 공개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 iOS5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경쟁력을 강화해 줄 것임을 예고했다. 실제 공개된 iOS5는 기존 모바일 운영체제 중 가장 강력한 수준의 성능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너무 많은 제품군으로 분산돼 있다. 태블릿도 화면 크기에 따라 해상도가 제각각이고, 스마폰의 운영체제 버전도 나눠져 있다. 진저브레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점은 좋지만, 반대로 제조사와 개발자들이 계획적으로 제품을 내놓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애플을 추격하는 안드로이드 제품.. 2011. 6. 10.
[BP/IT/WWDC] 애플 새로운 맥 OS '라이언'은 '섬세함'과 '배려' BP's : 이번 WWDC에서 아이폰 5나 맥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했다는 얘기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 이날 스티브잡스의 발표는 몇 개의 회사 운명을 결정짓고, 경쟁업체들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만한 내용이었다. 클라우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한 새로운 맥 운영체제 '라이언'의 경우, 맥의 섬세함을 어디까지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시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놀란 부분은 라이언이었다. 스노레퍼드에서도 어느정도 진화는 있었지만, 이번 라이언의 주요 기능들은 실제 유용할 뿐만 아니라 맥을 쓰는것에 자부심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애플은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이 기능이나 사양 경쟁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섬세함'과 '배려'라는 .. 201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