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5488 [BP/IT] 킨들 파이어 HD BP's : 지는 시장....어쩔 수 없는 변화다. 전자책 단말기는 처음 등장할 때 마치 모든 종이책을 사라지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 전자책 단말기는 꽃이 피기 전에 시들어 버리고 있다. 지난해 정점을 찍었고 올해는 급락....매년 20% 정도 하락이 예상된다. 전자책 단말기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이유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 때문이다. 종이에 비해 이질감이 없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전자책의 장점은 이제 전자책 이외에 다른 기능이 안된다! 라는 것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전자잉크로 책을 보는 것은 좋지만 기존 종이와 다를 것이 없는 전자책단말기보다 동영상과 사진,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태블릿, 스마트폰 쪽이 훨씬 편하다. 마음에드는 글귀를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고, 모르는.. 2012. 12. 3. [BP/IT] 스마트 카메라는 어느쪽? 갤럭시 카메라 VS 아이팟터치 BP's : 갤럭시 카메라를 어떻게 봐야 할까?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은 박수를 칠만하나 이게 과연 팔릴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제품이다. 갤럭시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카메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너무 빨리 내놓은 것 같다. 무선사업부가 카메라를 맡으면서 이런 제품이 나올지는 알았지만, 아직 미완의 제품처럼 보인다. 일단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시대를 열겠다는 방향은 잘 잡았다. 사양은 23㎜(F2.8)~483㎜(F8.5) 광학 21배 줌 렌즈, 4.8인치 AMOLED. 구글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운영체제. 가격은 75만5700원. 줌 기능을 제외하고라도 좀 더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뒷면의 터치 조작부도 빠른 조작을 요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진다. 통신기능을 넣은 대신.. 2012. 11. 30. [BP/IT] 미완성의 MP3플레이어.....미완성의 스마트폰.... BP's : MP3플레이어를 처음으로 본 것은 컴퓨터 잡지의 맨 뒷장에 나오는 뉴스였다. 엠피맨이라는 곳에서 8MB 용량의 제품이 나왔다고 한 것 같다. 이후 16MB, 32MB 제품이 나왔었다.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3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작 몇 곡 안들어가는 제품이었지만 디지털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 반해서 한번이라도 이 녀석을 들어봤으면 하는 생각 뿐이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을 주위에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없었고, 덕분에 사진으로만 봐야했다. 지금은 신제품이 나오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 당시에는 그걸 원해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이후 MP3플레이어는 몇 개월이 멀다고 하고 진화를 했다. 64MB 제품, 128MB 제품이 나오더니 256MB 제품도 나왔다... 2012. 11. 28. [BP/IT] 홍콩에서 본 아이리버와 코원.... BP's : 홍콩에서 봤던 아이리버 광고. U10이 나올 때였고 이 때가 아이리버의 마지막 전성기였던 것 같다. 이후에는 허둥지둥 하다가 기회를 놓쳐버렸다. 회사라는 것이 유기체이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CEO라고 할지라도. 특히 창업자의 회사 경우 개국공신들이 있는 법이다. 아이리버의 추락은 어떻게 보면 이 개국공신들 간의 갈등이 가장 컸던 것 같다. 그래도 아이리버 만큼 애플에 정면 도전을 해본 업체가 있을까? 삼성전자가 최근 애플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중에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리버는 애플을 따라하지는 않았다. 제품간의 유사성도 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참 대단한 회사고....아까운 기억이다.... 코원도 마찬가지다. 이 버스를 보고 셔터를 눌렀을 때 .. 2012. 11. 27. [BP/IT] 통신 비만 시대 BP's: 지난해 통신비 내역을 살펴보니 200만원을 넘는 아주 비싼 금액이었다. 매월 납입하니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 스마트폰1 = 6.5X 12 = 78만원 스마트폰2 = 3 X 12 = 36만원 와이브로 = 1 X 12 = 12만원 인터넷 = 3.5 X 12 = 45만원 케이블TV = 1.2 X 12 = 14.4만원 = 185.4만원 여기에 가끔 로밍 요금과 추가 휴대전화 요금을 포함하면 200만원이 넘어간다. 스마트폰을 2대 가지고 있고 와이브로 수신기도 쓰고 있으니 추가되는 비용이 크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은 1인당 100만원 이상 통신요금으로 쓰고 있는 것이다. 가계에서 통신비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4명이 스마트폰을 쓴다고 치면...300~400만원이 통신비로 나간다... 2012. 11. 23. [BP/IT] 아이패드와 잘 맞는 M AUDIO KEYSTATION MINI32 BP's : 아이패드를 쓰면 쓸 수록 놀라고 있다. 한 기기를 오래 쓰게 되면 다양한 기능이 있어도 특정 기능만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PC에 비해 아이패드 사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개러지밴드와 아이포토, 아이무비는 유료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아이패드 성능을 높여준다. 아이패드를 용량을 한단계 낮추더라도 개러지밴드와 아이무비(아이포토는 대체 프로그램들이 몇 개는 있다) 이 두가지 앱은 꼭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개러지밴드를 더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키보드가 필요하다. 직접 연결은 불가능하지만 카메라키트의 USB 인터페이스만 사용하면 저렴한 가격이 연주가 가능하다. 여러가지 제품이 있지만 간이로 하기 위해서 M AUDIO 키스테이션 미니 32를 구입했다. 키가 32개 밖에 안되지만 간단한 음원을 만.. 2012. 11. 22. [BP/IT] 스마트TV 킬러 콘텐츠. 클라우드 게임 BP's : 클라우드 게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비지오가 개발 중인(이제는 미국에서 출시된) 스마트박스 때문이었다. 애플 TV와 같은 스마트박스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비지오가 99달러에 클라우드 게임이 되는 제품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고, 온라이브라는 서비스까지 찾아가게 됐다. 이전에도 비슷한 개념의 게임 서비스가 PC 기반으로 있었지만, TV에서 가능하다니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유튜브로 확인한 게임의 품질은 기대이상이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게임기 수준. 하드웨어 사양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움직이니 스마트TV의 제한된 사양은 문제가 안되고 오히려 인터넷 속도만 받혀주면 편리하게 게임을 할 수 있는 구조. 구글 3.0은 바로 온라이브 게임을 앱으로 제공하니 사용자는 앱을 설치한 뒤에 전.. 2012. 11. 21. [BP/IT] 스마트폰 대신 스마트TV를 BP's : 스마트폰 바꿀 때가 됐다. 이전부터 쓰던 아이폰 3GS가 자꾸 리부팅되고 사진 촬영할 때 느려짐을 더 이상 기다리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아이폰5가 출시된다고 해도 바로 바꿀지는 모르겠다. 불편함은 있으나 여전히 생생한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너무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매월 나눠서 쓰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체감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출고가 100만원은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큰 돈이다. 효용성면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보다 다른 것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TV를 한대 더 사기로 했다. 내가 원하는 TV는 스마트TV가 아니라 USB와 HDMI 단자만 있으면 되는 LED TV인데 50인치 이상은 대부분 스마트TV로 .. 2012. 11. 20. [BP/IT] 시장의 변화. 핵심을 쥐고 있는 업체와 껍데기를 가지고 있는 업체의 구분 BP's : 스마트폰이 등장한지 4년만에 (정확히 말하자면 애플이 이 시장에 들어온지 4년만에) IT부문은 이전 30년의 역사보다 더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이에 대비하지 않은 업체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이같은 상황이 짧은시간내에 급격히 벌어졌기 때문에 적응할 여유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마치 빙하기를 맞은 공룡처럼 업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변화의 조짐은 여러 곳에서 나왔었고, 스마트폰에 의해 밀려난 업체들 대부분 이전 사업의 변화시점에서 등장해 기존 업체들을 무너트린 것이 대부분이었다. 어떻게 보면 이 같은 현상은 반복되는 것이며 지극히 자유로운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전과 달라진 것은 게임의 판이 더 커진 것이다. 만원을 내고 내기를 했던 판이 10만원, 100만.. 2012. 11. 19. [BP/IT] 로봇청소기계의 애플 아이로봇 '룸바' BP's : 공상과학영화 예상대로라면 지금쯤 사람들은 자동차가 아니라 자가 비행선을 타고 다니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 여전히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있다. 만화 아톰의 배경이 2000년 초인것을 감안하면 이미 우리는 미래에 살고 있는 것이다. 로봇이 가사일을 해주는 설정도 공상과학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설정인데 실제 나온 것은 로봇 청소기 뿐이다. 거실문화의 북미와 달리 국내에서는 각 방마다 턱이 있어서 로봇 청소기가 제 역할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부문이 성장하지 못하다가 최근 주상복합이 늘어나면서 성장하고 있다. 또 이런 제품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상황과도 많은 연관이 있다. 한명이 써보고 직장에서 얘기하면 다른 사람도 사게 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부문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이.. 2012. 11. 18. [BP/IT] 2013 세빗 주제는 '공유경제' BP's : 세빗(Cebit) 이야기를 하면 세빗이 아직도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CES와 IFA가 미국과 유럽, 상반기와 하반기를 맡으면서 세빗은 이전보다 주목도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하지만 세빗는 매년 부스를 확장하면서 참가기업을 늘리고 있다. 전시회 자체는 큰 변화가 없는데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은 IFA와 CEBIT이 전혀 다른 성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이전만해도 세빗은 CES나 IFA처럼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았다. 이전에도 솔루션이나 B2B 중심의 전시회였기 때문에 성격은 달리했지만 완제품 부분이 컸기 때문에 오히려 IFA의 성격과 상당부분 공통된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세빗은 공공, 기업 부문을 특화했고, 결과적으로는 그 선택이 잘 된 것 같다. 최.. 2012. 11. 15. [BP/IT] 윈도 8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로지텍 윈도 8 전용 제품들 BP's : 로지텍은 오래전부터 입출력 기기를 만들어온 스위스 회사다. 예전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당연히 PC를 구입하면 사는 것으로 생각했기 떄문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PC사용이 점점 늘어나면서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 쓰기 편리하고 디자인도 멋진... 이 부문에서는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표업체다. (MS가 하드웨어 사업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OEM 인줄 아는데 윈도와 함께 이 부문도 꽤 열심히 한다) 가격으로만 따지면 PC를 살 때 껴주는 제품의 5배 이상이지만, 한번 써보면 돌아가지 못하는 제품이기도 한다. 로지텍 제품은 학생 때 내가 구입한 아주 비싼 제품 중 하나였는데, 프리랜서라는 키보드 마우스 무선세트를 20만원 가까이 주고 구입했다.. 2012. 11. 14. [BP/IT] 침구청소기...레이캅과 LG 제품 BP's : 침구청소기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부강샘스에서 먼저 만들어서 레이캅이라는 브랜드로 출시 중인데 LG도 있고 한경희생활과학제품도 있다. 지난해까지는 몇 개 없었는데 올해 침구청소기가 많이 나왔다. 형님네 있는 LG전자 침구청소기와 비교해 봤는데. 부강샘스쪽은 이게 자외선 살균이 되기 때문에 LG전자 제품보다 좋다고 하고, LG전자는 침구청소기 자체를 살균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리하다고 한다. 차이는 레이캅은 직접 침구에 자외선 살균을 하는 것이고 LG전자는 청소기 안에 들어온 먼지를 살균한다고 하는 것. 사실 체감상은 잘 모르겠다. 디자인은 둘다 괜찮은 것 같고, 레이캅이 무선이고 LG제품은 유선이라는 차이. 침구청소기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청소를 해보.. 2012. 11. 12. [BP/IT] Be a hero! Go pro hero2 BP's : 고프로의 성공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잠식당하고 있는 IT제조업계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 같다. 2002년 서핑을 하면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했던 닉 우드먼은 기존에 나왔던 디지털카메라에 실망을 했고, 이를 직접 만들기로 하면서 고프로가 탄생하게 된다. 이 제품은 서퍼들 뿐 아니라 MTB, 카레이서, 바이커 등 아웃도어 취미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고 본격적인 사업을 이루게 된다. 사실 고프로의 카메라 성능은 그렇게 좋은 수준은 아니다. 전방 170도를 촬영할 수 있는 어안렌즈로 야간에는 노이즈가 급격히 늘어난다. 치즈스파이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은 모드 선택과 촬영 버튼만 있을 뿐이며 촬영한 이미지를 보려면 LCD를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함께 제공되는 추가 용품을.. 2012. 11. 8. [BP/IT] 휴대성 = 아이패드 미니 BP's : 아이패드 미니 감상평. 가볍다. 작다. => 사자 -_-; 기존 아이패보다 작은 아이패드 미니가 나온다고 할 때...스티브잡스가 삼성전자 갤럭시탭에 대해서 악평을 한 것 때문에 일부에서는 미니가 나올리 없다고 했지만, 부품 업체들로부터 애플에 미니용 부품이 발주됐다는 소리를 듣고 확신은 했다. 하지만 현재 아이패드 완성도가 높고 아이폰이 있는데 그 사이에 또 한 제품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서 기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화면 크기가 작다는 것 때문에 사실 관심이 별로 없었다. 국내 미디어에서는 가격이 높은 점과 해상도 등 여러가지 문제를 들어서 이번에도 혁신은 없었다고 했다고 하지만 실제 만져본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 그 자체가 혁신이었다. 모.. 2012. 11. 7. [BP/IT] 보이로(Beurer) 전기매트 BP's : Beurer 전기매트 구입. 1인용과 2인용 두 가지가 있는데 어떤 것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2개 다 구입. 전기매트 구입은 전자파 때문에 전혀 고려하지 않았지만, Beurer 제품은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부분 줄였고, 일단 작고 가볍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독일에서부터 공수해올 수도 있었지만, 사실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겨울이 되니 생각나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구입. 전기장판은 부국전자 제품이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해왔지만(사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Beurer 제품을 구입한 것은 작고, 가볍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 또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 전자파 최소화 등이다. 과열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들도 마음에 들었다. .. 2012. 11. 6. [BP/IT] 하이브리드 경쟁에 뛰어든....캐논 EOS M BP's :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에 캐논과 니콘이 뛰어들지 않은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굳이 잘나가는 DSLR 시장에서 간섭효과를 낼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캐논과 니콘 입장에서는 많은 돈을 들여 놓은 하이엔드 디카들도 있으니.. 하지만 최근 DSLR에서 캐논과 니콘의 벽을 넘지 못한 소니, 파나소닉, 올림푸스가 하이브리드 디카 부문에 집중하고 있고, 이 시장이 어느정도 커졌다고 생각했는지 캐논이 제품을 출시했다. 디자인은 이전에 유출된 디자인 그대로. 내가 궁금했던 것은 역시 결과물인데... 일단 자동초점은 생각만큼 빠르지는 않았다. 커트라인을 조금 넘는 정도. DSLR 보급기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LCD에 직접 터치로 초점과 촬영까지 가능한 점은 +10점. 무게나 부피는 .. 2012. 11. 3. [BP/IT] 팅크웨어, 유비벨록스 테크 이노베이션 BP's : 팅크웨어가 유비벨록스와 합병할 떄..(백도어리스팅) 이를 곱게 안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기본적으로 백도어리스팅이라는 것이 상장하기 위해 사업기반이 약화된 기업을 사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게 했다가 회사의 자산만 빼먹고 도망가는 업체들이 너무 많이 봤다. 하지만 초반의 우려와 달리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부문도 잘하고 있고,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로도 계속 수익을 올리고 있으니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유비벨로스에서 온 팀들이 기존 아이나비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을 개선하고 있고, 모바일과 스마트카 부문과 연동도 확대하고 있다. 다른 내비게이션 업체들보다 확실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무료 내비게이션이 있고, SKT 경우 티맵을 사용자 확대의 중요한 서비스로 사용하기.. 2012. 11. 1. [BP/IT] 야구 = 게임 BP's : 어릴적 야구는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이었다. 리틀야구단에 가입하면 가방과 모자를 줬었는데 당시 이걸 안하는 어린이는 이야기에 끼어들 수조차 없었다. 야구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아주 잘 성장한 상업적인 스포츠다. 야구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 그리고 승부욕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다. 사실 야구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규칙을 가진 게임이다. 아이스하키나 풋볼은 야구의 규칙에 비하면 아주 기초적인 부분만 알아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중학생 때는 데이터이스트의 '스테이디움 히어로'라는 게임이 오락실에 등장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끌어들인 적이 있었는데, 반대항, 학교 대항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우리 반에 거의 전교 꼴찌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스테이디움 히어로의 마.. 2012. 10. 31. [BP/IT] 좋은 제품이란? 티볼리 BP's : 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무척 추상적인 말 같지만. 좀 더 간단히 얘기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제 몫을 하는 제품들일 것이다. 물론 제 역할을 하다가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제품들도 제 몫은 한 것이다. 나온지 아주 오래됐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제품들은 어떻게 보면 최신 기술과 사양으로 무장했지만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제품들과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가치가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처럼 사용된 기술이나 부품들이 최신이지만 대부분 2년 이내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가장 비싸고 비효율적인 제품일 수도 있는 것이다. 집안에서 어떤 제품이 좋은가? 찾아보니 오디오와 TV..그리고 생활가전 제품이 제 값을 하는 제.. 2012. 10. 30. [BP/IT] 프로젝터. 홈씨어터 BP's : 언제부터인가 홈씨어터라는 말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신혼부부들도 이제는 홈씨어터를 구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것은 보는 방법이 이전과 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TV가 커지면서 프로젝터 시장도 줄어들고, TV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영상을 보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음악을 듣는 방법이 전축이 아니라 MP3플레이어와 같은 휴대기기로 바뀐 것과 마찬가지다. 변한 환경은 기기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영상기기 경우 아직 TV가 여전히 주력이고, 음악처럼 한번에 전환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전환은 계속 빨라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는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똑같지는 않겠지만 음악 쪽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짐작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각 기기들을 성능 상향평준화는 보는 사람으.. 2012. 10. 26. [BP/IT] LG전자 2012년 3분기 실적 분석... BP's : LG전자 3분기 실적이 나왔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매출 13조원, 영업이익 2500억원대를 예상했지만.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10% 이상씩 줄인 보고서를 다시 낸 바 있다. 최근 부진한 MC사업부도 지난분기에 이어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24일 발표에서 LG전자는 매출 12조 3758억원, 영업이익 2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할 때를 비교하면 선방한 셈이지만 2%도 안되는 영업이익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부는 예상을 꺠고 LTE폰 판매 때문에 매출 2조4475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 적자가 아닌 것은 다행이지만 영업이익이 1%도 안되니 고전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 2012. 10. 25. [BP/IT] 애플 맥 라인업 강화.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 공개 BP's : 예상대로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했다. 7.9인치 7.2mm, 무게는 불과 308그램. 해상도는 1024X768로 맞춰서 이전 아이패드2와 같으며, 같은 해상도를 사용해서 앱들을 그대로 쓸수 있게 했다. 하지만 더 작은 화면에 같은 해상도를 넣었으니 보기에는 더 좋아보일 것이다. 물론 레티나 아이패드를 보지 않는다면.. 예상과 달리 와이파이 모델 뿐 아니라 셀룰러 모델(LTE)까지 포함하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이에 하나의 제품을 더 넣어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과 폰까지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이 329달러부터 시작해서 국내 출시 가격은 35만원~39만원 정도 할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치명적일 것이다. 기존 아이패드 경우 큰 화면을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이.. 2012. 10. 24. [BP/IT]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옵티머스G...아이폰5 BP's : 스마트폰 고르기가 쉽지 않다.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3, 갤럭시노트2가 나왔고...LG전자도 심혈을 기울인 옵티머스G가...그리고 애플 아이폰5 국내 출시도 얼마남지 않았다. 아이폰5가 언제 출시되는지 핵심관계자?에게 넌즈시 물어봤더니...'늦게는 안나올꺼예요'라는 알수 없는 말만...아이폰5와 각 통신사와 관계에 대해서 무언가 말해줄 것 같았는데...일단 나오고 나서 얘기하자고 한다. -_-; 사실 스마트폰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사든 말든 모두 아이폰5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폰3GS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일단 아이폰5를 보고 결정하자고 생각하고 있고,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사려고 하는 사람은 아이폰5가 출시될 때 가격이 낮아질 것을 기다렸다가 사려고 한다. 얼마전 갤럭시S3가 17만원(일.. 2012. 10. 24. [BP/IT] 아이팟 나노 BP's : 신형 아이팟 나노를 보고 든 생각은 '절정에 달했구나' 였다. 다른 업체들이 이제 MP3플레이어 제품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애플은 다시 디자인, 크기, 성능 부문에서 다른 업체들과 간격을 더 벌여놨다. 이전세대의 정사각형과 달리 직사각형으로 등장했는데 크기가 줄어들고 얇아져서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클립이 없는 것은 다른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고려한 것일까? 중앙 홈버튼이 돌아온 것은 반갑다. 이전과 달라진 것은 멀티터치 지원, 동영상 재생 성능과 화면 지원, 블루투스의 지원...이 중 블루투스 지원이 가장 큰 변화처럼 느껴진다. 헤드폰과 블루투스 지원 스피커도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쁘다. 아이팟 나노를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람도 하나 더 가지고 싶을 만큼...색도 다양하.. 2012. 10. 20. [BP/WU] You can do it! 레드불 스트라토스 BP's : 레드불이 오스트리아 회사인지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사실 레드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와 큰 차이가 없는 줄 알았다. 예전에 미국에 출장 갔을 때 밤을 새려면 이걸 마셔야 한다고 해서. 붕붕드링크 라고 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레드불에서 밝히는 재료는 자연산 카페인과 차 추출물,아미노산인 타우린, 비타민B, 자당과 포도당, 그리고 물.... 레드불이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진 음료, 회사인줄 알았는데 생긴지 불과 20년 밖에 안된다. 1982년 만들어진 레드불은 오스트리아 디트리히 마테슈비츠가 아시아에서 널리 통용되는 '강장음료'에 눈을 뜨게 된다. 1984년 그는 레드불을 만들고, 1987년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를 판매한다. 1987년 이후 2010년까지 42억캔.. 2012. 10. 16. [BP/IT] 소니의 하이킥. 풀프레임 휴대용 디카 RX1 BP's : RX100이 주력 모델이 되어 버렸다. 다른 디카에는 아쉬운 일이지만 아침에 디카를 집을 때 RX100이외에 다른 것을 들고 나가도 봤는데 접사 이외에는 크게 활용도가 없어서 주머니에 넣고 하루에도 여러장 사진을 찍고 있다. 화질이나 손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소니 RX100 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많이 신경쓰기는 했지만 해상도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휴대성이 이 모든 것을 다 만회하는 부분으로 작용했다. 그냥 주머니에서 쓱 꺼내서 착 찍으면 끝. 화질이나 기능을 내 나름대로의 기준선을 만족시키고, 휴대성 면에서는 최고 수준의 제품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무거운 디카들을 놓고 다니게 됐다. 물론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을 때면 큰 디카를 들.. 2012. 10. 15. [BP/IT] 아이리버의 새로운 도전....아스텔&컨 BP's : 아이리버...참 할만 많은 회사다. 최근의 아이리버는 PC도 팔고,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도 팔고, 어 이런 것도 팔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것을 팔고 있다. 하지만 아이리버의 DNA는 역시 음악이다. MP3 CDP로 시작한 아이리버가 플래시메모리 시장으로 전환되는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미국에 대량 판매 기회를 잡고 걷잡을 수 없이 커갔다. 결국에는 조금씩 금이 가다가 힘들어져버렸지만.... 시간을 되돌린다면 아이리버가 애플을 누를 수 있었을까? 아무튼 아무도 애플을 건드리지 못하는 그 때 유일하게 애플을 도발하는 광고를 내며 견제했던 게릴라 같은 유일한 회사로 아이리버는 기억이 될 것이다. 아주 오래간만에 제품발표회를 진행했다. 내 생각으로는 예전에 양덕준 사장님이 보고펀드에 투자.. 2012. 10. 12. [BP/IT] LG전자 스타일러스... BP's : LG전가 트롬 스타일러는 겉보기에는 냉장고처럼 생겼다. 이름도 낯설고 이게 도대체 무엇을 하는 물건인지 몰랐다. 하지만 냉장고나 세탁기를 쓸일이 없는 아지만 가장 애용하는 제품이 됐다. 이 제품은 옷을 안에 넣어두고 옷의 상태를 좋게 해주는 제품이다.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주요 기능은 냄새제거, 건조, 살균 3가지 기능이 있다. 이 과정은 30~40분 정도 걸리며 옷을 걸어 둔 뒤 코스를 선택하면 한시간 쯤 뒤면 옷이 깔끔해져 있다. 매번 양복을 세탁소에 맡기지 않아도 되고 음식이나 담배냄새가 베인 옷을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일단 무지 편하다는 점에 대해서 점수를 주고 싶다. 정장 뿐 아니라 머플러, 모자 등 세탁소에 맡기기 애매한 의류도 넣을 수 있으면 작은 .. 2012. 10. 10. [BP/IT/IFA2012]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에서도 1위를 할 수 있을 것인가? BP's : 기존에 전혀 관심이 없던 분야인데, 최근에는 TV도 자주 살펴보고 냉장고와 세탁기도 둘러보고 있다. 처음에는 어절 수 없이 확인해야 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안보이던 것도 보이고, 이 부문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자체가 업계 사람들 밖에 없어서 그런지 알고 보니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장이다. 최근 관심을 갖는 것은 신흥시장과 각 업체들의 현지화 전략. 스마트폰 경우에는 가격이 비싸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어디서 만들던지 비행기로 보내면 된다. 물류비용이 전체 원가에서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생산하는 즉시 수급을 맞출 수 있으니 SCM 쪽에서도 편리한 품목이다. 상할 이유도 없고, 배포도 빠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TV부터는 문제가 달라진다. 배송에 대한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 2012. 10. 6.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1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