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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저렴한? 336만원짜리 스피커 BP's: 뱅앤올룹슨이 일체형 스피커 A9을 출시. 가격은 B&O치고 저렴한 336만원이다.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는 왜 이렇게 제품을 싸게? 내놓는냐!라는 항의까지 있었다고 한다. 좋은 것을 그네들만 갖고 싶었던 이유일까? 아무튼 기존의 제품들 생각하면 가격이 저렴?한 것은 맞는 말이지만, 삼성전자 55인치 최신 TV를 살 수 있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 잠시 살펴본 것이기 때문에 소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는 어렵고, 일단 이쁘다. 그냥 소리가 안나더라도 집에 놓으면 기분이 좋을만큼 디자인을 잘했다. 무선 연결로 아이폰 에어플레이를 해봤는데 반응성도 좋고, 음질도 유선연결을 한 것 수준으로 괜찮았다. 유닛이 모두 하나로 들어가서 간섭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해상력은.. 2013. 1. 25.
[BP/IT] 해상도가 아쉬운....브릴리언츠 다음TV BP's : TV업체들이 저마다 스마트TV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TV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다. 현재 스마트TV들의 가장 큰 문제는 '스마트' 하지 않다는 점이다. 느리고 답답하다. 볼 수 있는 콘텐츠들도 많지도 않아서 결국은 PC를 꺼내들게 만든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스마트TV를 구입할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 기대마저 져버리게 만들었다. 이전 TV와 전혀 다르지 않은 사용법으로 쓰고 있다. USB 연동이나 PC와 연동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런 부분은 셋톱박스로 가능한 일이다. 디스플레이 자체는 여전히 모니터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스마트TV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일단은 PC나 스마트폰 수준의 속도가 나와야 한다. 현재 리모컨도 입.. 2013. 1. 23.
[BP/IT] 대농장주와 산업혁명.. BP's : 기득권의 몰락은 역사상 언제나 있었던 일이었다. 달이 차오르면 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존 체제에서 우월적 지위와 권리를 누려왔던 계층은 사회의 변화에서 상황의 반전을 겪어야만했다. 물론 그 시기가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수백년 이어졌지만 내부환경 또는 외부환경으로 인해서 변화는 항상 일어났다. 사실 그 변화는 기득권들도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 것이 판을 엎을 정도로 큰 것인지 아닌지....그 변화가 지금인지 확신을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것이 온 것 같다. CES 2013에서 내가 본 것은 PC시대의 몰락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불참은 이것을 대변하고 있고 더 이상 PC가 IT의 중심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마치 대농장주로서 천년만년 풍족한 삶을 살 .. 2013. 1. 22.
[BP/IT] 아이패드와 붙이는 재미있는 장난감....M-오디오 키스테이션 미니 32 BP's : 키보드를 하나 구입하기로 생각은 했는데 어떤 것을 구입할지 고민만 하다가.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쓸 수 있는 미니 키보드가 있어서 주문. 키는 32개에 불과하지만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다. 홍보동영상을 보면 전문인들이 음악작업하는데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 쳐보면 절대 그런 소리가 안나온다. -_-; 그래도 키 감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10만원 대 저렴한 가격으로 키보드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개러지 밴드와는 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PC에도 물려서 미디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 작지만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들고 다니는 수준이 아니라 휴대가 가능한 수준의 크기와 무게는 다른 좋은 키보드들과 확연하게 차별화 되는 부분이다. 추천 : ★★★★★ 내용.. 2013. 1. 19.
[BP/IT] 똑딱이의 꿈......Sony RX1 - 1 BP's :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 많이 줄어들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어떻게든 마음에 드는 것은 사야했는데, 렌즈구성이 갖춰지니 오히려 신경을 안쓰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내가 원하는 카메라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같은 크기에 배터리는 500장 정도 찍을 수 있고, 렌즈는 밝기...2.0 미만. AF와 가동시간이 빨라서 내가 원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 줌이나 광각은 필요 없다. 30~35mm 정도면 충분... 현재까지 그런 제품에 가장 맞는 것은 소니 RX100이다. 이미지 센서 크기에 대한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RX100에 대해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 써보고 편의성이 결과물에서 조금 포기해도 될만큼 월등했기 때문에 이제는 다른 카메라들은 서랍에 넣어두고 RX1.. 2013. 1. 18.
[BP/IT] 소니 스타일.....Duo11 BP's : 최근에는 무언가 사고 싶은 것이 없어서 시들해졌다. 아이폰5가 어제부터 예약구매였지만 그 것도 나중에 손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될 때가 되면 그 때가서 결정하면 되고 (지금 쓰는 폰이 큰 문제가 없는데 이걸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좀 해보려고 한다. 2년마다 폰을 바꾸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낭비인 것 같다) 디지털카메라도 RX100과 다른 카메라들의 조합으로 잘 견디고 있다. (최근에는 RX100의 사용 비중이 95% 까지 높아졌다) 소니 듀오11은 이파에서 만져봤는데 사실 이런 종류의 기기들은 예전부터 있어 왔고 C1과 같은 충격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특히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경우에는 한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우연히 .. 2013. 1. 15.
[BP/IT] 거의 다 왔다. HMD....Sony HMZ-T2 3D viewer HMD BP's : 방한 구석에 있던 Sony HMZ-T2 3D viewer HMD를 꺼내서 좀 오랫동안 써봤다. 그리고 몇일 연속 이 녀석과 재미있게 놀았다. 처음 써볼 때는 T1과 큰 차이를 못느꼈는데 계속 사용해보니 장단점을 확연히 구분할 수 있었다. 장점 한마디로 '몰입감'이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들어야 하고 주위의 방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집중해서 영화고 게임이고 할 수 있었다. 영화 경우에도 화면전환이 액션 영화 경우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풀HD는 아니지만 화질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었다. 큰 화면에 대한 장점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330인치라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30인치 TV를 아주 가까이서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집중하고 있다보면 큰 영화관의 한 20열 쯤에서 영화.. 2013. 1. 12.
[BP/IT] 스마트폰과 스마트카 연동보다 제대로 된 거치대와 충전대를 만들어 달라 BP's : 스마트카에 대한 연구가 자동차 업체들 사이에서 활발하다. IT를 적용해 좀 더 편리한 차량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현대기아차가 KT와 같이 신형 싼타페와 K9등에 이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시동을 걸거나 에어컨을 작동시킬 수 있는 기능 등을 포함하고있다. 방향성 자체는 좋은데 이게 1년 뒤에는 유료 서비스로 바뀌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이 서비스가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대기아차는 경차를 제외하고 차후 출시되는 차량에 이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해킹 이슈와 여러가지 소비자 단에서 이의가 제기되어서 다시 전략 수정 중이라고.. 이런 와중에 현대차가 오는 2015년에 자동차 열쇠를 스마트폰으로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NFC 기능을 .. 2013. 1. 10.
[BP/IT] 왜 우리나라는 TV 가격이 비싼가? 62만1500원 VS 127만원 BP's : 스마트TV를 구입할 때 느낀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TV 가격이 너무 비싸다. 아니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유독 비싸다. 아마존이나 베스트바이에 가보면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했던 TV의 가격이 20~30% 가량 차이가 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고사양 제품은 차이가 크지 않지만 보급형 제품은 차이가 확연히 크다. 아래는 베스트바이에서 파는 TV 가격이다. LG 47인치 LED 모델이 579달러 = 62만1500원 삼성 51인치 PDP가 529달러 = 56만7800원. (환율 1달러=1073.5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시장 가격 나올 때마다 얘기하는 것이 배송료+설치비와 세금이다. 배송료와 설치비는 직접 한다고 생각하고 세금은 어쩔 수 없으니 넉넉히 잡고 10%를 붙여.. 2013. 1. 9.
[BP/IT] 2013 CES에 주목되는 제품들. 새로운 TV들 BP's : 다른 전시회들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전미가전전시회(CES)는 오히려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일단 컴덱스가 사라졌고, 게임 전문 전시회인 E3도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이전에는 전시회에 나가는 것 = 바이어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했고,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주요한 행사였다. 하지만 그 역할은 인터넷이 담당하면서 굳이 전시회에 나가지 않아도 바이어들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물론 기존 전시회 기능은 여전히 하고 있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그 영향력을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CES는 다르다. 다른 전시회는 줄이더라도 CES 비중은 각 업체들이 키우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매년 초 열리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업체들이 선호한다는 점, 그리고 IT의 중심인 미국에서 열린다는 점 두.. 2013. 1. 4.
[BP/IT] 어린이용 디지털카메라 BP's : 어린이용 디지털카메라를 비싼 가격에 구입했다는 소리를 듣고 살펴봤다. 생긴 것은 펜탁스 K시리즈 같기도 하고.. 보기에는 DSLR처럼 생겼다. 대부분 기능은 모양만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다이얼 모드와 십자키, 접사 정도만을 선택할 수 있고, SD카드를 이용해서 저장한다. 200만 화소 정도 저가 이미지 센서와 저해상도 LCD를 탑재한 토이카메라로 어린이들이 부모에게 사달라고 하기 딱 좋게 만들어졌다. 몇 번찍어보고 말았다가 메뉴에 들어가서 깜짝 놀랐는데.. 그 이유는. 이 제품. 게임이 된다. 간단한 게임이 8개나 내장 되어 있어서 십자키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예전 내 친구의 카시오 오락시계를 처음 봤을 때만큼 흥분됐다. 이런...그리고 간단한 게임을 한동안 계속했다. .. 2012. 12. 28.
[BP/IT] 디지털기기의 감가상각.... BP's : 우연히 캐논 파워샷 시리즈를 아이에게 들려준 것을 발견했다. 집에서 아무도 안쓰는 카메라라 이걸 아이에게 주고 찍게 한다는 것이다. 예전에 이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하위 기종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 제품이 이제는 아이에게 줄 정도로 가치가 떨어졌다. 그러고 보니 디지털 기기는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부품과 노력들이 들어가지만, 사는 순간 감가상각은 급격하게 빨라진다. 스마트폰이 그 대표적인 제품인데 2년만 지나면 거의 공짜에 다름 없이 판매되니... 그런 것을 가지려고 너무 큰 비용을 들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어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반도체 뿐 아니라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든 제품으로 확대되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최신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 2012. 12. 26.
[BP/IT] 스마트폰 몇인치 화면이 적당한가 BP's : 스마트폰 화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전 피처폰 때 폴더냐 슬라이드냐 하고 논란을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이제는 해상도와 화면크기...CPU로 성능을 비교한다. 화면은 클수록 좋다. 특히 해상도는 한번에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으니..확실히 화면은 크고 해상도는 높은 것이 좋다. 하지만 큰 화면과 해상도는 더 많은 전력과 더 고성능의 CPu를 필요로 한다. 갤럭시 노트 같은 경우 2는 조금 개선이 됐지만. 1은 배터리 2개라도 하루를 버티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아이폰5와 같이 작아야 하는가? 라고 본다면...흠 너무 작은 느낌이다. 왜냐하면 전화의 용도를 볼 때는 아이폰 5정도 만한 것이 휴대도 간편하고 통화하기도 쉽지만, 최근 스마트폰 경우에는 쓰임새가 음성통화는 줄어들고, 웹.. 2012. 12. 25.
[BP/IT] 해피홍의 행복한 포장마차 BP's : 웅진코웨이에서 웅진이라는 단어가 떨어져 나갔다. 이제는 코웨이라고 부른다.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웅진이 코웨이를 MBK 파트너스에게 매각했기 때문이다. 코웨이는 웅진의 알짜기업이다. 아니 국내 제조업체를 통틀어도 스마트폰 관련을 제외하면 이런 기업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실적이 좋다. 올해 3분기에만 매출액 4580억원, 영업이익 6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10%가 넘는 회사다. 올해 웅진그룹의 내홍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실적을 낸 것은 대단한 일이다. 다른 제조업체들과 달리 렌탈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탄탄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화장품 그리고 최근 매트릭스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부문에 다른 대기업과 경쟁이 없다. 딱 대기업들이 들어.. 2012. 12. 22.
[BP/IT] It's sony.....VAIO BP's : 소니 바이오는 10년전만해도 맥북이 현재 누리고 있는 PC부문에서 선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SRX는 지금봐도 명기이고 후속으로 나온 TX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듯한 디자인이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TX의 계보는 사실상 현재 T가 계승하고 있고, 형태는 다르지만 DUO11도 T에서 파생된 제품으로 볼 수 있다. C나 P, U 등도 한 5~7년 빨리 나온감이 있다. 당시 모델들을 지금 똑같이 CPU와 SSD만 바꿔서 내놓는다고 해도 팔릴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모험적인 제품을 만들기에는 벅찰 정도로 재정난을 겪고 있으니 당분간은 팔리는 제품에 집중해야할 것이다. 소니를 비롯해 다른 일본업체들이 글로벌 기업을 지양하고 있지만 역시 내수 위주의 사업구조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다.. 2012. 12. 18.
[BP/IT] 용산전자상가 광고판 가치의 하락 BP's : 오래간만에 가본 전자상가. 어릴 때부터 줄기차게 다녔던 곳이지만 최근에는 굉장히 오래간만에 와봤다. 그리고 오래전에 걸린 비타 입간판이 아직도 저 자리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용산전자상가가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가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비타 입간판이 달린 자리는 용산의 호시절에 모두가 1순위로 꼽히는 광고 자리였다. 신용산역에서 오는 사람과 용산역에서 오는 사람이 만나는 곳으로 컴퓨터월드와 나진상가, 선인상가, 원효상가, 관광터미널로 크게 4개로 구분된 용산의 중심인 자리로 한번 맡으면 절대로 내주지 않는 자리로 유명했다. 하지만 나온지 1년이 된 비타가 여전히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보면 소니에서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느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아마 마땅한 후임이 나타나.. 2012. 12. 17.
[BP/IT] 스마트에 대한 회의감..... BP's :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이전....한 2006년도 정도 스마트폰과 PDA폰의 차이가 무엇이냐?라는 문제로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의미 없는 일인데 당시에는 나름대로의 논리를 세워서 PDA 기반과 스마트폰 기반 양 측이 서로 대립했었다. 불과 6년 전 일인데 마치 콜롬부스의 달걀처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를 가지고 서로 싸우는 것 같은 의미없는 일이었다. 이후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이라는 연약했던 제품은 다른 제품들을 모두 아우르는 전지전능한 제품으로 만들었고(아 스마트폰 등장시 전지전능을 부르짖던 그 분은 금새 사라졌다) 스마트폰에 붙는 스마트는 TV와 가전제품 등 다른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치 스마트가 아니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제품처럼. 하지만 PDA.. 2012. 12. 16.
[BP/IT] 아이폰5 판매량에 대한 논란 BP's : 아이폰5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지 아이폰5의 판매에 대한 실망적인 소식들이 들려 온다. 판매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4s에 비해 다른 것이 없다.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라던가. 그런데 그 근거를 파고 들어가면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오히려 대부분 확대 해석한 부분이 많다. 애플 인기 이젠 옛말?내년 판매 예상…충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9&aid=0002304970 아이폰5가 최근 중국시장에 출시됐지만 미지근한 반응을 얻으면서 애플의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5’ 주가 추락…월마트 대규모 할인 판매 ‘돌입’ http://news.naver.com/main/read... 2012. 12. 15.
[BP/IT] 병따개와 PC BP's : 스마트폰을 쓰면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2년마다 한번씩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아니 계속 더 써도 되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왜 아이폰5나 갤럭시S3로 바꾸지 않는지 물어본다. 그럴 때마다 전화기가 하나 더 있다면서 꺼내보이곤 한다. 사실 아이폰5가 나올 때 현재 쓰고 있는 3GS를 교체하려고 했지만 웬지 이런 것이 엄청난 자원의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씩 느려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잘 작동하는 제품을 바꿀 필요가 있을지...지난해 통신요금의 총액을 확인한 뒤로부터 이걸 그대로 써야 하는지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제 회사에 가보니 PC를 교체한다고 이전에 쓰던 PC를 다 꺼내 놨다. 이건 3년전에 교체한 제품이다. 아직 이 녀석들도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 빠르고, 좋.. 2012. 12. 14.
[BP/IT] 헬기 구입... BP's : 무슨 생각인지 이전에 관심을 갖다가 그만 둔 RC에 열심히 하고 있다. 자동차, 바이크, 비행기, 헬기 하나씩 구입하고 있다. 이전에 잠시 멈췄던 것이 다른 취미들과 겹치는 부분도 많고 비용이 부담스러웠었는데 세상이 좋아져서 이제 이 정도의 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대부분 중국산인데 최근 이런 제품들 때문에 정통? RC 업체들이 당황해하고 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격차가 엄청났는데....이제는 가격이 10/1에 불과한 제품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이런 제품 뿐 아니라 다른 부분, IT 대표 제품인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등에도 확대되고 있다. 그 속도의 차이가 있지만...빠르게 따라오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이에 .. 2012. 12. 12.
[BP/IT] 55인치 쇼킹빅TV는 TV가격을 내릴 수 있을까? BP's : 11번가가 5일부터 쇼킹빅TV라는 이름으로 55인치 TV를 89만9000원에 300대 한정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현재 200~300만원에 판매되는 55인치 대형TV를 100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갔다. 그리고 사양이 어떤지 가격만 싼 것이 아니라 성능이 괜찮으면 구입을 하려고 살펴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조사. TV가 MP3플레이어처럼 모듈화 되면서 중국업체들이 쉽게 만들 수 있게 되면서 화면만 크고 품질은 보증할 수 없는 제품들이 많다. 대형 TV 경우 AS 문제가 발생하면 골치아프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조사를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TV의 AS에서 가장 큰 다른점...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기본 생각 자체가 다르다. 스마트폰은 고장날 수도 있는 제.. 2012. 12. 11.
[BP/IT] 만화경의 추억...소니 개인용 디스플레이기기 Sony HMZ-T2 3D viewer HMD BP's : 올해 HMD가 한껏 달아올랐다. 구글과 앱손이 실 제품을 선보였고, 소니는 벌써 2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하드웨어 장이들 얘기를 들어보면 소니가 직접 만들지는 않았지만 가장 이상적인 HMD를 내놨다는 얘기들을 했다. 모베리오는 좀 더 개선해야할 점이 많고, 이번에 소니가 HMD(Head Mounted Display) 2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1세대 모델은 국내 출시되지 않았고 일본에만 나왔는데 2세대는 국내에도 출시. 119만원. 여전히 비싼 가격이지만 스마트폰 1대 가격이고 이전의 기술들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HMD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구매까지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이 부문이 여전히 진화 도중에 이는 기술이고 앞으로 몇 년사이 큰 변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기술의.. 2012. 12. 10.
[BP/IT] 소니는 부활을 할 수 있을 것인가? BP's : 10년전만해도 IT의 새로운 방향성을 정하는 것은 소니였다. 애플도 물론 이전부터 활약을 해왔지만 국내에서는 여유가 풍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고 지금 처럼 모두가 쓰는 제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였던가? 소니는 몇 번 큰 실수를 했다. 워크맨을 MP3플레이어로 잇지 못했고, 바이오도 너무 앞서갔다. 디지털카메라 사업 확대를 위해서 미놀타를 인수할 때만해도 모두들 소니가 더 큰 실수를 한다고 지적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8년 가량이 지난 지금은 TV의 손해를 디지털카메라가 보충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사업을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닌텐도와 세가 사이에 끼어서 소니의 게임기 사업은 철저히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사라진 것은 세가였다. 주력 .. 2012. 12. 9.
[BP/IT] 아름다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후지 'XF1' BP's : 예쁘다. XF1을 보고 입에서 저절로 튀어나온 소리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출시한 XF1은 요도바시카메라 리뷰를 봤을 때부터 눈여겨 본 제품이다. 리뷰에 나온 사진들은 대부분 좋은 사진들만 골라서 올려놓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에 얼마나 성능이 나오는지 알수가 없다. 자동차 연비처럼 아무리 내가 찍으면 그렇게까지 나오기는 힘든 것이다. 나름대로 정한 디지털카메라를 보는 방법은...DSLR이 아니면 무조건 자동모드로 찍는다. 장면 모드야 부가적인 부분이고...어지간히 부지런한 사람이 아닌...나 같은 사람이라면 메뉴를 바꾸는 것이나 다이얼을 바꾸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자동모드로 찍어버리는 것이다. 물론 셔터스피드나 조리개 우선 모드가 되고 완전 수동모드가 된다면 더 좋다. 그러나 디지털.. 2012. 12. 7.
[BP/IT] 오디오와 전축...MP3플레이어 BP's : 음악을 듣는 방법이 바뀌면서 집안에 있는 오디오를 켜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스피커와 앰프의 조합을 고민하다가 최근에는 아예 에어플레이가 지원되는 아이팟 독을 좀 더 좋은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지금 오디오, 전축을 듣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코너에 버려진 괜찮은 북쉘프 스피커를 발견할 수도 있다. 와싸다나 인터넷 동호회 같은 곳에 가서 입문형 앰프로만 꾸입해도 10만원이면 가능하다. 아이팟 나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주 멋진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스피커 크기에 따라서 소리가 아무래도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스 스피커를 구입하는 것보다 이렇게 옛날 오디오로도 충분한 음악생활을 할 수 있다. (물론 둘 다 있으.. 2012. 12. 5.
[BP/IT] 킨들 파이어 HD BP's : 지는 시장....어쩔 수 없는 변화다. 전자책 단말기는 처음 등장할 때 마치 모든 종이책을 사라지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 전자책 단말기는 꽃이 피기 전에 시들어 버리고 있다. 지난해 정점을 찍었고 올해는 급락....매년 20% 정도 하락이 예상된다. 전자책 단말기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이유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 때문이다. 종이에 비해 이질감이 없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전자책의 장점은 이제 전자책 이외에 다른 기능이 안된다! 라는 것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전자잉크로 책을 보는 것은 좋지만 기존 종이와 다를 것이 없는 전자책단말기보다 동영상과 사진,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태블릿, 스마트폰 쪽이 훨씬 편하다. 마음에드는 글귀를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고, 모르는.. 2012. 12. 3.
[BP/IT] 스마트 카메라는 어느쪽? 갤럭시 카메라 VS 아이팟터치 BP's : 갤럭시 카메라를 어떻게 봐야 할까?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은 박수를 칠만하나 이게 과연 팔릴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제품이다. 갤럭시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카메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너무 빨리 내놓은 것 같다. 무선사업부가 카메라를 맡으면서 이런 제품이 나올지는 알았지만, 아직 미완의 제품처럼 보인다. 일단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시대를 열겠다는 방향은 잘 잡았다. 사양은 23㎜(F2.8)~483㎜(F8.5) 광학 21배 줌 렌즈, 4.8인치 AMOLED. 구글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운영체제. 가격은 75만5700원. 줌 기능을 제외하고라도 좀 더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뒷면의 터치 조작부도 빠른 조작을 요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진다. 통신기능을 넣은 대신.. 2012. 11. 30.
[BP/IT] 미완성의 MP3플레이어.....미완성의 스마트폰.... BP's : MP3플레이어를 처음으로 본 것은 컴퓨터 잡지의 맨 뒷장에 나오는 뉴스였다. 엠피맨이라는 곳에서 8MB 용량의 제품이 나왔다고 한 것 같다. 이후 16MB, 32MB 제품이 나왔었다.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3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작 몇 곡 안들어가는 제품이었지만 디지털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 반해서 한번이라도 이 녀석을 들어봤으면 하는 생각 뿐이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을 주위에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없었고, 덕분에 사진으로만 봐야했다. 지금은 신제품이 나오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 당시에는 그걸 원해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이후 MP3플레이어는 몇 개월이 멀다고 하고 진화를 했다. 64MB 제품, 128MB 제품이 나오더니 256MB 제품도 나왔다... 2012. 11. 28.
[BP/IT] 홍콩에서 본 아이리버와 코원.... BP's : 홍콩에서 봤던 아이리버 광고. U10이 나올 때였고 이 때가 아이리버의 마지막 전성기였던 것 같다. 이후에는 허둥지둥 하다가 기회를 놓쳐버렸다. 회사라는 것이 유기체이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CEO라고 할지라도. 특히 창업자의 회사 경우 개국공신들이 있는 법이다. 아이리버의 추락은 어떻게 보면 이 개국공신들 간의 갈등이 가장 컸던 것 같다. 그래도 아이리버 만큼 애플에 정면 도전을 해본 업체가 있을까? 삼성전자가 최근 애플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중에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리버는 애플을 따라하지는 않았다. 제품간의 유사성도 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참 대단한 회사고....아까운 기억이다.... 코원도 마찬가지다. 이 버스를 보고 셔터를 눌렀을 때 .. 2012. 11. 27.
[BP/IT] 통신 비만 시대 BP's: 지난해 통신비 내역을 살펴보니 200만원을 넘는 아주 비싼 금액이었다. 매월 납입하니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 스마트폰1 = 6.5X 12 = 78만원 스마트폰2 = 3 X 12 = 36만원 와이브로 = 1 X 12 = 12만원 인터넷 = 3.5 X 12 = 45만원 케이블TV = 1.2 X 12 = 14.4만원 = 185.4만원 여기에 가끔 로밍 요금과 추가 휴대전화 요금을 포함하면 200만원이 넘어간다. 스마트폰을 2대 가지고 있고 와이브로 수신기도 쓰고 있으니 추가되는 비용이 크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은 1인당 100만원 이상 통신요금으로 쓰고 있는 것이다. 가계에서 통신비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4명이 스마트폰을 쓴다고 치면...300~400만원이 통신비로 나간다... 201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