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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이파 2011 개막 D-1 BP's : 이파 2011 개막 D-1. 삼성전자 프레스컨퍼런스까지 진행. 모든 IT전시회가 CES에 집중되는 느낌이다. 세빗은 이미 풀이 죽어버렸고, 이파도 더 이상 성장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때문인지 전시회에 베를린 시장이 와서 참석을 감사해 했다고 함. - 삼성전자 크로노스 노트북은 사진만큼 애플 맥북과 비슷하지 않음. - 독일 가전 업체들의 저력을 느꼈음 - 커피메이커 업체들이 늘어났다. 몇 년뒤면 아예 커피 관련 전시회로 바뀔지도. - 어떤 전시회보다 먹거리가 풍부하다. :) 심지어 간의 매점도 맛있는 피자와 커피를 눈길을 끈 제품 - 소니 디지털 쌍안경, 소니 퍼스널 3D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7, 크로노스 노트북, 슬레이트(HP 한을 삼성이 풀려는 듯), 소니 태블.. 2011. 9. 1.
[BP/IT] 소니 전자책 단말기 시장 재진출? BP's : 리브리에로 너무 빨리 전자책 단말기 시장 문을 열였다가, 방사능에 노출된 소니가 다시 전자책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소니는 독일에서 165유로(240달러)에 PRS-T1이라는 제품을 내놓는다. 사양은 800X600 듀얼티터치 제스처 가능. 무게는 168그램. 아직 발매는 안된 것 같고,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예상. 특이할만한 점은 구글 검색과 위키피디아 검색이 되는데, 일단 공개된 버튼 모양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과 비슷해서. 이 녀석의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출시되야 확인되겠지만, 일단 소니가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왜 다시 내놔야하는지, 현재 킨들이 주도하고 있는 전자잉크 단말기 시장에 나와야할 이유를 생각해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을.. 2011. 8. 29.
[BP/IT] 데스크톱PC 시대의 종말? BP's : 내가 처음 구입한 컴퓨터는 유니온 전자의 XT였다. 그 거대한 녀석을 갖기 위해 1년간 돈을 모았다. 나머지 상당부분은 부모님이 지원해주셨지만. PC = 데스크톱이고, 노트북은 아주 바쁜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제 PC = 데스크톱이라는 상식은 통하지 않는 것 같다. PC 기준이 노트북PC로 바뀌었기 때문에(이것도 얼마 가지 않겠지만) 데스크톱PC를 구입하는 것이 좀 독특해 보일 정도다. 하지만 데스크톱PC는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우선 20인치 이상 모니터와 연결해서 쓰면, 답답한 노트뷱PC 화면을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바뀐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사람은 데스크톱PC를 구입하겠지만, PC가 소모품으로 바뀐 지금. 적당한 성능의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이 활용.. 2011. 8. 28.
[BP/IT]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아삭' BP's : 가끔 전혀 관심이 없는 행사에 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에게는 생활가전 제품이 그런 쪽인데. TV경우는 그래도 여러가지 영상을 돌려보는 재미가 있지만, 이런 생활가전 경우는 사용하지를 않으니 어떤 것이 좋은지 체감이 안된다. 냉장고를 보고 '아 이 제품은 채소 보존기능이 있으니 안쪽 두번째 칸에 넣어 두면 3일간 싱싱함을 유지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니.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잘 안보인다. 그냥 느낀 것은 김치냉장고가 이제 필수품이 됐구나. 종류가 참 많다. (외장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다른 모델명으로 구분) 김치 냉장고가 이렇게 큰 것이 필요가 있나? 라는... 하지만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냉장고는 용량에 상관없이 항상 부족하다! 라는 IT업계 절대 명제가 .. 2011. 8. 26.
[BP/IT] 전설의 시작..스티브 잡스 애플 CEO 사직 BP's : 지난 6월 WWDC에서 마지막 키노트를 보는 거 아냐? 라고 함께 간 사람들과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그게 사실이 되어 버렸다. 이미 WWDC에서 보인 그의 건강상태는 CEO직을 오래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너무 이른감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애플 최초의 4G 폰 또는 역작으로 꼽힐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공개를 한달 앞두고(다음달 중국에서 공개된다는 가정하에) 사직을 한 이유가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일까봐 염려가 된다. 스티브 잡스의 영향은 IT업계 뿐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걸쳐져 있다. 어쩌면 그가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내놓은 것이 아니라 기존 고정관념을 철저히 깨 부수고 본질 그 자체에 접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성에 .. 2011. 8. 25.
[BP/IT] 온라인으로 밀려나는 용산 전자상가... BP's : 용산전자상가가 처음 생길 때가 기억난다. 당시 청계천에 있던 업체들이 이전했는데, 청계천은 항상 긴장?하면서 가야했기 때문에(사실 청계천 상가는 지금 가도 긴장해야 한다)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용산전자상가가 1989년 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전자제품 = 용산 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었다. 그런데 최근 용산전자상가를 가보면 이전의 청계천 상가 마지막을 보는 것 같다. 가게들은 영세해지고, 중고제품 취급상가들이 많아지고... 나진이나 선인에 빈 상가도 많다. 상권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기존까지 오프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업체들도, 이제 지마켓이나 11번가 같은 곳을 중심으로 두고 활동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영업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옮겨갔다는 것. 이 때문에 용산에는 명.. 2011. 8. 22.
[BP/IT] 프로젝터 고르기...엡손 EV-1170W BP's : ★★★☆☆ (현재 가격은 130만원 전후) 제품소개 :http://www.epson.co.kr/Product/Projector/productInfo.asp?productType=7&productLink=148 최근 프로젝터가 갖고 싶어져서, 이런 저런 제품을 써보고 있다. 하지만 한동안 빌려놓고도 쓰지 못하는 제품 속출..-_-; 이게 바로 프로젝터의 딜레마인 것 같다. 갖고는 싶은데 막상 갖게되면 사용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것. 방음을 잘 해놓은 홈씨어터 방을 만들어 놓고, 블루레이플레이어를 연결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노트북PC로 영화를 보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_-; 특히 PC경우에는 원하는 장면만 쉽게 찾아서 볼 수 있고, 필요없는 장면 같은 경우에는 바로.. 2011. 8. 21.
[BP/IT] 레이싱휠도 페라리! BP's : ★★★☆ (여기 살게 너무 많다. 레이싱게임을 패드로 하는 것은 '최고급 요리를 나무젓가락으로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레이싱휠이 제조사들의 과장된 광고처럼 '실제 슈퍼카를 모는 기분을 내준다'는 아지만, 게임에 몰입하는데는 충분한 역할을 한다. 사실 다중 모니터와 레이싱휠이 있으면 오락실에서 이니셜 D 체감게임기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게임 주변기기업체 트러스트마스터(http://www.thrustmaster.com/)가 출시한 페라리 458 이탈리아 레이싱 휠은, 스티어링 휠 규격이 11인치로 금속제 패들 쉬프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스티어링휠의 감도 좋아져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을 높여준다. 거기에 페라리다.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360 사용되지만 여기에 플.. 2011. 8. 20.
[BP/IT] 소니의 마니아적인 상상력....디지털 쌍안경 DEV BP's : ★★☆☆☆ (그래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소니의 최근 행보를 보면 휴식이 필요한 메이저리그 선수같다. 이름에 걸맞는 제대로된 제품을 내놓은지 꽤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제품이 나올 때마다 그 것이 이슈가 됐고 항상 IT업계 이야기의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애플이나 다른 제품들에 밀려 관심도가 줄어들었다. 사실 소니는 현재 IT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전자책 같은 것의 초기 모델을 수년전에 먼저 내놨다. 그리고 그 기술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시장을 바라보고 접근하는 방법에서 제대로 맥을 짚지 못하는 느낌이다. 나는 이것이 일본의 공학 중심 그리고 마니아적인 문화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공학도들의 자존심은 굉장히 세기 때문에 우리나라 IT업체와 달리 엔지니어.. 2011. 8. 19.
[BP/IT] 맥북용 가방 고르기.... 벨킨 클램쉘 BP's : ★★★☆☆ 흠 이름을 확인해보려고 했더니 벨킨 홈페이지(http://www.belkin.com/kr)에서 검색이 안된다. 판매가 끝난 제품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하면 좋을텐데, 판매가 끝나면 이렇게 제품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 공식홈페이지 경우 이쁘게만 꾸미는데 주력해서 제대로된 제품 정보를 알기도 힘들다. 플래시를 가득 넣어서 아이패드나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용 케이스를 판매하는 업체 중에는 전체 페이지를 플래시로 처리한 것도. 참 아이러니하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인터넷을 쓰는 살마이 많아지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PC가 아닌 다른 기기로 접속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대응을 해줬으면 한다. 노트.. 2011. 8. 18.
[BP/IT] 다시봐도 멋진 카메라 콘탁스 'i4r' BP's : 최근 디지털카메라 업계를 보면 위기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카메라 부문은 전통을 가진 산업군으로 디지털화를 맞으면서 급속히 확산되는 듯 싶었으나, 불과 15년 만에 디지털 때문에 위기를 맞게 되는 형국이다. 성능이 좋은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등장은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DSLR 같은 경우 어느정도 예약석을 확보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앞으로 등장할 스마트폰을 보면 그렇지도 않는 것 같다. 일단 컴팩트디카 부문은 시장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진공유 사이트에 가장 많은 사진은 애플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포함한다면 상위권은 스마트폰이 휩쓸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IT업계는 시장이 성숙하.. 2011. 8. 14.
[BP/IT] 지진과 제한송전이 가져온 일본 IT 환경 변화 BP's : 지난 3월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 IT 업계에 많은 변화가 벌어지고 있다. 물론 이 변화는 IT 뿐 아니라 일본 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진은 일본에서 났지만, 기상이변등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런 천재지변은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 이 때문에 현재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에 대해서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등 영향으로 전력 부족으로 인해 제한송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IT제품들이 모두 '저전력'이 최상의 가치가 됐다. 모바일 제품 뿐 아니라 그동안 전력소모와 큰 관련이 없던 제품들도 '저전력'을 위주로 만들어지고 있다. BCN의 노트북PC 판매 순위를 보면 저전력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TV부문에서도 샤프는 배터리.. 2011. 8. 13.
[BP/IT] 레노버 '씽크 패드 X1' = 'Working Pad' at 삼겹살 집에서.... BP's : 최근 X1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늘어나고 있는데. X1을 갑작스럽게 만나게 됐다. -_-; 뭐 이름은 같지만 제조사가 라이카와 레노버의 차이지만.(그런데 X1을 곧 손에 쥐게 될 것 같은 강렬한 신내림이 느껴진다 -_-;) 레노버 X1은 CPU : 인텔 코어i5-2520M(듀얼,2.5GHz) 화면크기 : 13.3인치 (1366x768,16대9) 메모리 : 4GB 저장장치 : 320G하드 또는 SSD ODD : 없음 무선랜n/블루투스3.0/단자:USB3.0,USB2.0(2개),HDMI,디스플레이단자, eSATA 지문인식, 일체형배터리(탈착 불가능), 윈도7(프로)64비트 두께:16~21mm, 1.69kg 최근 대세인 인텔 샌드브릿지 CPU에 13.3인치화면(휴대성과 활용성을 모두 만족하는.. 2011. 8. 12.
[BP/IT] 게임 환경의 변화. 아이폰용 스트리트 파이터4와 모탈 컴뱃 3D BP's : 이번 E3에 참관하고 느낀 점을 꼭 정리해두고 싶었지만, 게으름 때문에 미뤄졌다. 올해 E3는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를 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스트리트 파이터 4'와 3D 게임 '모탈 컴뱃' 두 가지 게임으로 봤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콘솔 게임 시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성장하고 있고, 콘솔게임 업계는 좀 더 하드코어 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스트리트파이터로 잘 알려진 캡콤은 콘솔게임의 대표 업체 중 하나다. 그동안 캡콤을 비롯해 남코, 스퀘어에닉스, 코나미 등 전통적인 콘솔게임기 업체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PC시장도 마찬가지 였다. 그들의 우선 순위는 콘솔 이었고 PC시장은 그 다음 이었다. 하지만 PS2로 정점을 찍은 콘솔게.. 2011. 8. 11.
[BP/IT] 아이패드 케이스. 벨킨 레더 폴리오 BP's : 아이팟과 아이폰, 아이패드는 두 가지 고민을 하게 만든다. 첫번째, 용량과 색. -_-; 그리고 두 번째 액세서리. 이 액세서리에 대한 고민은 나름 즐겁다. 기능적인 면보다 시각적인 면이 중요하기 때문에, 액세서리를 몇 개씩이나 구입해서 바꿔 쓰기도 한다. 얼마전까지 아이패드에 있는 액세서리를 모두 놓고, 부드러운 천에 싸서 다녔다. 가장 적은 부피로 가장 편하게 쓸 수 있기 때문. 예전 같았으면 외부부터 내부까지 꼼꼼하게 무장을 시켰겠지만, 강화 유리와 알루미늄 재질은 별도 케이스가 필요 없을 정도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얼마전 화장실에서 떨어뜨려서 -_-; 흠집이 났다. 그래도 여전히 아무 것도 없이 그냥 알맹이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았는데, 막 다루는 -_-; 분이 계셔서 할 수 없이.. 2011. 8. 10.
[BP/IT] 파나소닉코리아 하이브리드 디카 'GF3' 좀 써본 뒤 느낌. BP's : 매일 GF3로 300~1000 컷 정도의 사진을 찍었다. 나름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해보려고 했지만 비가 많이 와서, 멀리 나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일단 결과물 면에서 같은 렌즈를 사용했을 때 GF1 2011. 8. 9.
[BP/IT]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디카 'GF3' 첫 느낌 BP's : 누가 하이브리드 디카를 산다고 하나면 당분간 딱 이거 하나만 추천할 것 같다. 장군에게 부탁한 GF3가 왔다. 좀 더 일찍 구입하고 싶었지만 물량이 없어서. 과감하게 핑크를 구입할까? 했다가 브라운으로 결정했다. 블랙과 흰색은 GF1과 2로 충분하니... 박스는 무척 작다. 더블렌즈 킷인데도 불구하고. 아 그리고 내용물의 색상과 박스 색상은 전혀 상관없으니 받고나서 놀랄 필요는 없다. (알고 있었는데도 헉.-_-; 색이 잘못왔군 하고 1초간 착각했다) 첫느낌은 작고 가볍다 ! 였다. GF1에서 GF2로 변화는 흠...좀 가벼워졌는걸...했는데...GF3는 이게 사진이 나오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작다. 부피는 GF2 대비 16.7% 작아졌으며, 무게 역시 222g으로 43g 로 줄어들었.. 2011. 8. 3.
[BP/IT] 아이서플라이 태블릿 추천도 조사. 애플 아이패드 8.8로 1위 삼성전자 8.5점으로 3위 아이서플라이가 태블릿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태블릿 환경 조사' 중 자신의 태블릿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응답에 10점 척도로 애플이 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 Zenithink가 8.75점으로 2위. 삼성전자가 8.5점을 차지했다. 재미있는 것은 응답자 중 79.2%가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61%가 다음에 태블릿을 구입하더라도 애플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위를 차지한 Zenithink는 2007년 설립된 중국 IT업체로 현재 태블릿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전부 어디에선가 본 듯한 모습의 태블릿PC다. http://www.zenithink.com/ 그동안 중국에서 MP3플레이어,.. 2011. 7. 30.
[BP/IT] 닌텐도 3DS.... 파격적인 '가격 인하' 단행! BP's : 닌텐도가 오는 8월 11일부터 자사 휴대용 3D 게임기 닌텐도 3DS 가격을 기존 2만5000엔에서 1만5000엔으로 40% 낮춘다. 기존 3DS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온라인으로 게임 소프트를 20개 제공하는 방식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그동안 콘솔게임기 업체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을 인하해 왔지만, 출시된지 몇 개월도 되지 않은 제품을 40%나 할인한다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다른 게임기 업체들에 비해 보수적인 정책을 펼쳐왔던 닌텐도(닌텐도는 전형적인 일본 기업이다. 혁신이 아닌 일본 고유의 업무 방식을 따른다고 할까?)가 1만엔을 인하한다는 것은 파격적인 결정이다. 이는 곧 3DS 판매가 닌텐도 중역들 마음에 들지 않을만큼 낮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고, 그만큼 다급했기 때문에 극.. 2011. 7. 29.
[BP/IT] 필름 카메라 VS 디지털카메라 BP's : 사진을 취미로 가진 사람에게 중형에 대한 갈망은 어쩌면 피할 수 없이 가야만하는 길일 수도 있다. 35mm로는 뭔가 부족해서 결국에는 핫셀블러드나, 마미야 같이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일인 카메라를 꼭 사버리고 마는 경우가 발생한다.(물론 다시 컴팩트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아무리 디지털카메라가 좋다고 하더라도 슬라이드 필름으로 만들어 루뻬나 환등기로 보는 사진은 그 품질 여하를 떠나서 그 과정 자체가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하지만 필름카메라의 제한적인 사용범위(난 필름 가는 것은 좋은데, 이걸 현상하는 것이 너무 귀찮다) 때문에 번번히 포기하고 마는데, 우연히 썩 마음에 드는 카메라를 발견했다 . 후지 6X45시리즈. 줌 기능과 성능 차이로 몇 가지 모델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본 것은.. 2011. 7. 28.
[BP/IT] 딴지일보 악의적인 해킹. 누가 왜 그랬을까? BP's : 가끔 들어가보는 딴지일보 대문이 닫혀 있길래, 금방 복구될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 확인해보니 해커가 지난 13년간 데이터를 지웠다고 한다. 악의적으로 백업 데이터까지 지웠기 때문에 복구가 불가능하다고..-_-; 다행히 1년전에 백업을 해놨다고 하는데, 문제는 백업 뒤 1년간의 기사와 독자들 글은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다. 오늘 다시 문을 연다고 하는데 아직도 닫혀 있다.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딴지일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 특정 이슈에 대해서 참 가감없는 기사를 쓰는 거의 유일한 매체다. 각 매체들은 필연적으로 해당 부문에 있는 기업 또는 기관 등과 어떤 방식으로든 관계를 맺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사소한 것이라도 기사의 방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 이.. 2011. 7. 26.
[BP/IT] 모바일 기기에서 IPS와 OLED BP's : LG디스플레이 실적 발표. 2분기 매출 6조 471억원, 영업손실 483억원. 지난 1분기 LGD는 흑자를 확신했지만, 적자로 마감. 여기에 3분기와 4분기에도 LGD 답지 않게 흑자를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보니 디스플레이 시장이 안좋은 것 같다. 하긴 금요일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장원기 사장을 사실상 물러나게 하고, 부사장급도 인사를 단행했으니. (그러고보면 임원들도 올라가기도 힘들지만, 유지하는 것도 참 힘들겠다. 사실 이번 일은 디스플레이 업황 자체가 안좋았던 것인데) 삼성전자 실적이 나와봐야 하겠지만, 실적 전에 서둘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조직을 합친 것을 보니 실적 자체도 통합해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구분했다고 하더라도 상당부분.. 2011. 7. 26.
[BP/IT] 그래픽카드 선택 BP's : 내가 그래픽카드를 처음으로 선택한 것은, XT에 장착했던 허큘리스 였던 것 같다. 흑백만 표시할 수 있었지만, 그 도트로 만들어졌던 놀라운? 그래픽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지금은 PC에서 동영상이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20년 전만해도 PC는 텍스트나 선을 표현하기도 벅찼다. 그리고 하나씩 점을 찍어 만든 도트로 만든 그림 비슷한 것을 표현할 뿐. 한때는 PC부품 바꿈질에도 열을 올렸지만, 이제는 작고, 조용한게 가장 좋다. 새로 바꾼 PC도 내장 그래픽칩셋을 쓰려고 헀는데, HDMI 출력이 필요해서 그래픽카드를 구입했다. 칩셋이 모두 바뀌어서 가장 안전한 기가바이트나 아수스 것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매장에서 AMD 5450 이엠텍 무소음 그래픽카드를 구입. 그런데 문제는 이게 발열 때문.. 2011. 7. 25.
[BP/IT] 갤럭시탭 10.1인치 첫 느낌 '가볍다' BP's : 발표회장에서 만져본 첫 느낌...배터리나 다양한 환경에 대한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다. 10.1인치 갤럭시탭 출시. 지난달 미국에서 구글 개발자들에게 뿌린 제품을 잠시 만져봤기 때문에 새롭지는 않았다. (뒷면의 구글 패턴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기도) 7인치 갤럭시탭도 잘나왔긴 하지만(너무 싸게 풀려 국민탭이 될 지경 -_-;) 아무래도 본격적인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10인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일단 무지 가볍다. 570그램의 무게는 조금 과장하면 좀 무거운 스마트폰 무게다. 더 큰데 작아졌으니 상대적으로 더 가볍게 느껴진다. 아이패드1이 680그램(와이파이) 아이패드2가 601g 이니 현존하는 10인치대 제품 중 가장 가벼운 수준이다. 제품마감은 현재까지 등장한 안드로이드.. 2011. 7. 20.
[BP/IT] 5인치 스마트폰...팬택 스카이 베가 No 5 BP's : 5인치 스마트폰이라. 하긴 7인치 갤럭시탭도 있는데 5인치 스마트폰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델은 이미 스트릭을 내놨고(시장에서 외면받았지만) 4.3인치에서 아무도 금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상황에서 팬텍이 베가 넘버5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갤럭시 탭 때문에 대화면에 익숙해서인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묵직한 정도? 화면이 크기 때문에 전화보다 인터넷 기능,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 장점이 있다. PC에 연결해 바로 콘텐츠를 내려 받을 수 있어서 PMP를 대체할 수도 있다. (사실 펜택은 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보다 먼저 전화기능을 뺸 안드로이드 기반 PMP를 출시한 적이 있다. 아무도 기억을 안하고 안팔려서 그렇지) 스마트폰 화면은 점점 커지겠지만 5인치는 대세를.. 2011. 7. 19.
[BP/IT] LG전자 옵티머스 3D. 관건은 콘텐츠 BP's : 전자전에서 옵티머스 3D를 봤을 때. 나는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폰에 붙이는 이름들이 저주를 내린다고 생각했었다. 옵티머스 마하 => 가격이 마하 속도로 떨어진다. 옵티머스 2X => 가격이 2배로 빨리 떨어진다. 옵티머스 3D => 이제 3배로 떨어지겠군. 이라고, LG전자가 뒤늦게 스마트폰 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안드로이드 계열을 사용하는 삼성전자나 다른 업체들에 비해 역부족인 모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 간격을 빠르게 메꾸고 있다는 점. 이전에 전자전에서 옵티머스 3D를 꽤 많이 만져봤다. 그리고 전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좀 바뀌었다. 옵티머스 3D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한 것은 다른 폰과 특화된 3D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여건이 안됐기 때문이다. 현재 게임과 3.. 2011. 7. 16.
[BP/IT] 2분기 세계 PC 시장 HP. 델, 레노버, 에이서, 아수스 순... BP's : 2분기 IDC PC 출하량 자료가 발표됐다. HP와 델의 순위는 변동은 없지만 3 4 5 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레노버가 에이서를 제치고 3위를 했는데 이것은 좀 의외다. 오히려 에이서가 델을 누르고 2위가 될 줄 알았는데. 이는 레노버가 해외에서 영향력이 강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중국내 P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가 PC시장 점유율 50%를 하는 것처럼 중국에서 레노버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사실 표를 자세히보면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은 Others다. 기타등등의 소규모 업체들 점유율이 40%에 달한다는 것은 중보급형 제품에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이 시장이 그리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에이서와.. 2011. 7. 14.
[BP/IT] 캐논 50mm 1.2L USM 렌즈.... BP's : 하이브리드 디카가 떠오르고 있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예민하기 때문에 DSLR을 포기할 수가 없다. 그리고 아직까지 저 광량에서 AF, 셔터스피드 확보 해상력들은 DSLR 쪽이 월등하다. 하지만 사진작가가 아닌 이상 그렇게 좋은 카메라가 필요하지는 않는다. 특히 DSLR이 경량화 되고 있지만 여전히 휴대하기에는 부피나 무게가 부담스럽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가벼워 졌다며, 이 정도면 들도 다닐만 하다'는 분도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DSLR에 세로그립 + 렌즈 몇 개 정도는 거뜬히 들고 다닐 수 있는 튼튼한 분들이시고. 절대 다수는 무겁고 부피가 큰 DSLR을 부담스러워 한다. 스마트폰과 하이브리드 디카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그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좋.. 2011. 7. 10.
[BP/IT] 오브제 3D 프린터 BP's : 아 3D 프린터를 국내 업체에서 만들었다고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걸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가 없었다. 국내에서 3D 프린터를 만든 업체도 없었고. 이런 제품이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3D 프린터란 3D로 렌더링 된 데이터를 실물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컵 같은 것을 렌더링 하면 그것을 실제 컵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원리는 3D 정보를 입력받아 플라스틱 조각을 녹여 실물로 만드는 것이다. 아주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은 격자무늬와 같은 복잡한 구조도 만들어 낼 수 있을만큼 정교하다. 1년전에 본 국내 제품은 매우 기초적인 제품이엇는데, 오브제가 출시한 제품은 크기도 훨씬 크고 기능도 더 다양했다. 3D 모니터를 사용하면 목업을 .. 2011. 7. 6.
[BP/IT] 반즈앤노블 누크에 315달러 상당 전자책 30권 전자책 무료 제공 BP's : 반즈앤노블이 누크 판매에 결단을 내렸다. 더이상 현 상태로는 승산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누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315달러에 달하는 무료 전자책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무료 전자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누크나 누크 컬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이다. 아쉽지만 반즈앤노블은 이번에도 이 전략에서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반즈앤노블이 제공하는 전자책은 본체를 넘어서는 가격이기는 하지만, 고객들이 전자책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정한 전자책을 미리 2GB 마이크로SD카드에 넣어서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이패드나 다른 태블릿이 등장하면서 전자책 단말기 경쟁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불과 1년전만해도 40만원 전후였던 전자책 단말기 가격은 10만원대로 떨어졌다. 아마존 킨들 3세대 경.. 201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