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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편집광을 위한 디지털메모장..'민트패드' 오다... 얼마전 출시된 민트패드 가지고 말이 많다. 이어폰도 없는게 19만9000원이나 한다. LCD가 좋지 않다. 터치와 비교해서 기능이 너무 떨어진다. PDA에서 다 되는 기능이다. 음...그럼 안사면 된다. 근데 나는 왜 샀을까? -_-; 일단 신기한 제품이라서 샀고, 얼마남지 않는 국내업체 제품이라는 점도...작용 (무언가를 살때마다 이런 당위성을 붙인다 ㅠ ㅠ ) 아무튼 집에 가니 어머니가 택배왔다고 하신다. (이건 또 뭐냐? -_- + 2008. 11. 19.
[IT/PC/intel] 절대지존 CPU? 인텔 '코어i7' 신제품 발표회 인텔 코어i7 발표회에 갔다. 날씨가 무지 추웠다. ㅠ ㅠ 양재역 엘타워에서 했는데. 왜 여기서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다른 장소들은 모두 예약이 연말까지 다 찼다고 한다. 경기침체네 불황이네 해도 전부다 그런건 아닌 것 같다. 코어i7은 인텔 데스크톱PC용 CPU 중 가장 가격이 비싼 놈이다. 서버용과 노트북PC용은 추가로 나온다고 함. 가격이 세긴 세다. 여기에 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휴.. 텍처가 적용됐기 때문에 기존 익스트림 제품군과 차별화가 필요했다. 그래서 i7 이라는 이름을 찾았다. 네이밍이 중요하지 않은 제품이긴 하지만 이름만 들어서 어떤 제품인지 느끼기는 힘들기 때문에 네이밍은 이전 익스트림 제품군이 더 좋은 것 같다. 코어i7같은 경우에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은 제품이다... 2008. 11. 18.
[Car/SUV/쌍용차] 2009년형 카이런 '카...이런..?' 쌍용자동차는 무쏘, 코란도 걸출한 SUV를 내놓으며 SUV=쌍용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왔지만 최근들어 많이 약해진 모습이다. 특히 액티언은 호불호가 너무 강한 디자인이고 카이런도 무쏘나 코란도와 같은 이미지보다는 좀 약하지 않은가. 아예 현대나, 대우가 만들지 않는 픽업 트럭 스타일을 만들어 주면 포지셔닝이 괜찮을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SUV 부문에서 쌍용차가 약세라서 좀 아쉽다. 처음에는 이걸 누르고 기어변속을 해야하는지 알았다. 알고보니 이게 기어쉬프트패드 역할을 한다. 메뉴얼로 놓고 엄지손만으로도 변속할 수 있다고.. -_-; 그치만 불편하다. SUV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카이런과 액티언 정도는 구분할 수 있겠지만. 차에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사람은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별 차이를 느끼지 .. 2008. 11. 15.
[Car/BMW] 힘이 넘치는 디젤세단 BMW '320d' 힘이 장난이 아니다. 하긴 520d와 같은 엔진이지만 크기와 무게가 작으니... 연비도 좋고...트립컴퓨터를 보니 780km 달릴 수 있다고 나온다. 열심히 달려봤는데 8.9km 정도 나왔음. 내부에서 소음은...디젤인데 괜찮네..하는 수준이지만 밖에서 소음은 무척 크다. 포터에서 나는 소리와 똑같다. 하지만 유지비가 적게 들고 힘있는 움직임... 새로운 3시리즈 중 가장 돋보이는 차량이다. 엔진형식 : 직렬 4기통 배기량 : 1995cc 제로백 : 8초 177마력/4000rpm 35.7kg.m토크/1750~3000rpm 안전최고속도 228km (200km 까지 나오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 130km 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지만 이후 부터는 천천히..) 가격 : 4820만원 (조금만 더 쌌다면 준중형 수.. 2008. 11. 12.
[Car/Smart] 환율로 800만원 올라버린 '스마트(Samrt)' 오래간만에 스마트 매장에 들렸다. 이 곳을 지나칠때마다 눈길을 떼지 못해 지금 얼마나 구입자가 밀렸는지. 주문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보려고 잠시 들렸음. 스마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자주 움직여야 하는 나로서는 크기가 작아 데일리카로 적합하고 주차도 쉽고, 연비는 20km나 된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는 티코보다 연비가 더 좋다. 경차지만 스타일이 살아있으니 그 것도 마음에 들고, 안전성도 좋다. 왜 우리나라에는 모닝과 마티즈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경차를 사람들이 사지 않는 이유는 성능보다 디자인과 개성이 부족한 것일텐데. 일본 경차가 2000만원도 넘는 가격에 수입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수요는 있다. 일본차들이 들어오기 전에 국내 업체들이 준비해야 할텐데. 다행히 GM대우가 '비트'를 만드는 중이.. 2008. 11. 12.
[Car/CUV/Nissan] 'Shift' 닛산 국내 공식 출범 '무라노', '로그'.. 닛산은 이미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로 국내에 들어왔다. G35 같은 경우에는 동급 가격대에 성능을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경우 운전자가 느끼는 출력은 사양보다 낮지만 인피니티는 반대로 사양보다 훨씬 강력하게 느껴진다. 닛산은 1933년 12월 26일 창립한 회사다. 매출액은 10조억엔이 넘는 일본 굴지 자동차 업체다. 국내에는 이니셜D 를 통해 GT-R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큐브 같은 박스카도 닛산 차량이다. 예전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프로젝트가 닛산 한국진출에 관한 것이었는데 (의뢰만 들어오고 추진하다가 드랍했음) 그게 2003년이니 꽤 오래전부터 국내 진출을 기획했던 것 같다. 아무튼 11월 11일 한국 공식 출범을 했다. 닛산의 캐치프레이즈는 'Shift the way y.. 2008. 11. 11.
[IT/mouse] 변신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 어려서 부터 변신로보트를 좋아했다. 다른 로보트들은 한가지로 밖에 못쓰는데 변신로보트는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니 얼마나 신기한가. 실제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아무튼 '트랜스포머' 등장 전부터 변신이 가능한 제품에 대해서 무척 관심이 많았다. 마우스 중에도 이런 녀석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 리시버를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면 빼놓을 때가 많아서 마우스가 무용지물일 때가 꼭 생긴다. 자석으로 붙어있어서 수납이 편리하다. 돌아가기 버튼이 너무 앞에 있어서 쓸 수가 없다. 엄지손가락이 저렇게 긴 사람이 어디 있어! 이건 분명히 설계상의 실수다. 커서 스크롤은 무척 부드럽다. 이 부분은 MS와 로지텍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미세 조정이 맘 같이 되.. 2008. 11. 11.
[IT/mobile/민트패스] 메모를 위한 IT기기 '민트패드'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 민트패드가 2시간만 지나면 정식으로 판매된다. 이는 엠바고가 이제 사라진다는 것이니 포스팅 해도 문제 없겠지.. 민트패스는 양덕준 대표님, 최문규 부사장님 투톱 체제로 업계에서 '좀 만든다는' 분들이 모두 모여서 만든 회사다. 물론 레인콤이나 코원도 잘하고 있지만 그 외에 눈에 띄는 업체들이 없는 가운데, 특히 최악의 불경기라 부르는 이때에 '민트패드'가 출시된다. 민트패드 출시에 맞춰 기자간담회 대신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도 여러가지 얘기를 했지만 10일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빠듯했기에.. 아무튼 두 달 전에 볼 때보다 완성도는 무척 높아졌다. 반응 속도도 빨라지고 UI도 많이 좋아졌다. 민트패드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만 '민트패드'는 단순.. 2008. 11. 9.
[Car/CUV/Peugeot] 탐나는 녀석...푸조 308SW 푸조는 유럽에서 2번쨰로 큰 자동차 메이커다. 깜찍한 컨버터블 206cc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로 잘 알려져 있다. 차를 모르는 여성들도 비틀과 미니, 푸조는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멋지다. 푸조 장점은 30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에 중형차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까치발만 들면 구입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또 엄청나게 큰 썬루프는 다른 차종에서 볼 수 없는 장점이다. (X3나 다른 차종에도 있지만 푸조는 이거 하나 트레이트 마크로 잘 만든 듯) 개방감이 대단하다. 열리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지지대 없이 뻥 뚫린 썬루프는 기분이 정말 좋다. 8세대 차종으로 처음으로 나온 308SW은 3최근 뜨고 있는 CUV중에서 경쟁력이 높은 차종이다. 우선 가격이 3000만원대 .. 2008. 11. 6.
[Car/GM대우] 아반테 킬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함덕 해수욕장. 처음 들어보는 곳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발표회 관련 어디서 하는지 GM대우에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오늘 함덕 해수욕장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냥 해수욕장인가 보다 했다. 도착해보니 지형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본 행사가 열린 피닉스 아일랜드도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아무튼 발표회장에 도착했는데 썰렁하다. 뭐냐? 하고 있는데 '두두두두 !~' 헬기 소리가 난다. 그리고 저 멀리서 검은 점 하나.. 설마? 했는데..진짜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싣고 헬기가 바다쪽에서 온다. 이런 이벤트 할 때는 미리 알려주기 마련인데 그런 것이 없어서 깜짝놀랐다. 가슴이 두근 두근 할 정도.. 발표장을 몇번 선회하다가 헬기가 무대 뒤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 2008. 10. 29.
[Car/Audi] 아우디 눈을 치켜뜨다 'A3' 아우디(Audi)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로 폭스바겐(Volkswagen)의 자회사다. 아우디는 1910년 4월 25일 창립자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쾰른 시에서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독일 바이에른 주(Bavaria)의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본사가 있다. 아우디의 기원은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9년 11월 14일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쾰른에서 호르히(A. Horch & Cie)사를 설립한다. 1901년 첫번째 모델인 호르히 자동차를 츠비카우(Zwickau)에서 생산했다. 1904년 주식회사로 회사를 공개한 호르히는 1910년 다른 경영진과의 마찰로 그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고 두번째 회사를 호르히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이전 동업자들은 그.. 2008. 10. 28.
[IT/디카]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은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시그마는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을 발표했다. 기존 DSLR에 채택한 4:3비율 포서드 시스템을 개선해서 렌즈 초점 거리를 50% 가량 줄여 화질은 DSLR 수준으로 올리고 크기는 컴팩트 디카 만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포맷을 만든 것. DSLR이 인기가 많은 것은 심도조절이 가능하고 이미지센서 크기가 커서 화질이 월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DSLR은 화질이 좋은 반면 크기가 커서 들고다니기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화질을 따진다면 전문가용 DSLR에 좋은렌즈를 장착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크기와 무게가 엄청나게 되어서 여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들고다니기 쉽지 않다. 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볼 요량으로 5D를 구입했지만 여행을 다니거나 자전거를 탈때는 대부분 컴팩트디카.. 2008. 10. 25.
[Bike/BMW]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모터 사이클 발표회를 이천에서 한다길래 이천으로 출발...내비게이션 설정을 잘못해서 헤맸음. 또 이날을 위해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기장을 개장했다. 바이크 쪽은 잘 모르지만 이런거 동호인 확대에 좋은 일이다. 나중에 인터뷰한 정용화씨도 꼭 모터사이클 경기장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크 전문가가 생각하는 'G 450 X' 오프로드 바이크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인터뷰를 너무 잘해주셨다. 실물은 훨씬 잘생기셨음. 전문가가 말하는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다시 급히 서울로 돌아와야 해서 휴 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몰랐다. 오늘 내가 이동한 동선을 GPS로 찍어보면 방배동 -> 이천 갔다가 다시 방배동 -> 여의도 -> 서대문 -> 신사 -> 집.. 휴 힘들다.. 2008. 10. 9.
[IT/주변기기] 차량에서 전원이 필요할 때. 벨킨 '파워 온더 고' 차량용 전원 트랜스 차량을 타고 여행을 가거나 이동할때 전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노트북PC같은 경우는 꼭 필요해서 전원이 없으면 아쉬운 적이 많았는데 차량 시거잭에 연결해 220V 전원을 제공한다는 녀석이 있어서 구했다. 사용 후 느낌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제 HSDPA도 있으니 야외에서 작업도 인터넷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가격은 6만원선. 다른 제품도 가지고 있었는데 안정성면에서 벨킨 제품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이전 제품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자주 꺼져서 문제가 좀 됐다. 또 디자인도 벨킨 제품이 좋다. 작은 노트북 쓰는 분은 75와트 짜리 제품도 있다니 그걸 써도 될 것 같다. 그 녀석은 가격이 3만원 정도로 크기고 200w 제품에 비해 절반... 참고로 노트북PC는 각 제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60W 에.. 2008. 10. 3.
[IT/Mouse] 한국마이크로소프트 2009년 신제품 마우스 및 키보드 따로 있으면 항상 안가져오는 불상사가... 이런 기능은 신기한 수준이지 실제 유용할 것 같지는 않다. 대부분 사람들은 평평하고 마우스가 잘 움직이는 곳에서 PC를 사용한다. 매년 한번씩 로지텍과 MS는 내년 장사할 제품들을 보여주고 매달마다 조금씩 신제품을 판매한다. 몇년전만해도 정말 센세이션한 제품들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로지텍, MS 모두 대단하다! 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각 사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적용한 제품들이 나와서 좋은 경쟁이 될 것 같다. 나는 쓸만한 키보드 좀 작은게 나왔으면 좋겠다. 노트북PC 키보드는 너무 불편하고 데스크톱PC 키보는 너무 커서 잡동사니가 가득한 내 책상 위에 올리기가 쉽지 않다. 두 업체 모두 명품 키보드 제품들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제품이 없다. 디노보.. 2008. 9. 23.
[네바퀴/세단] 혼다 플래그십 스포츠세단 '뉴 레전드' ing 2008. 9. 21.
[IT/Dica/Sony] 소지섭과 Sony 알파900 소니가 DSLR 시장에 처음 뛰어들며 알파100을 내놓을때만해도 캐논과 니콘이 장악한 DSLR 시장에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다. 코니카미놀타를 인수하고 그동안 DSLR 개발에 매달려온 소니는 디지털이미징(DI) 사업본부가 주도해 2006년 알파 브랜드 6월 6일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빌딩에서 알파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때 출시행사에 갔었는데 오모테산도 빌딩 전체를 알파로 도배해서 소니가 DSLR 부문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캐논, 니콘 터줏대감이 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중급기 알파700으로 라이업을 강화하고 틸트 LCD를 장착한 알파350을 내놓으면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알파350 라이브뷰와 틸트LCD는 너무나 편해서 나.. 2008. 9. 18.
[IT/photo/5DMk2] 캐논 풀동영상 촬영 DSLR 'EOS 5D 마크2' 2110만 화소 35mm(36*24mm) CMOS센서 15개 측거점, 렌즈별 AF조절 기능 초당 30프레임 풀HD 동영상활영 가능 4GB 메모리로 12분 (640*480은 24분) ISO 50~25600 고감도 출시 가격 미정 캐논이 역시 가만히 있지 않군 3.9장 초당 촬영가능. 3인치 액정 모니터 2008. 9. 17.
[IT/CE/SAMSUNG] 삼성전자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 @ 2008. 9. 8.
[CAR/GM대우/베리타스] "이차가 어느 나라 차입니까?" -ing 에쿠스처럼 박스형은 요사이 유행이 아니라며 뒷 좌석은 곡선으로 처리.. 헤드룸은 다른 차에 비해 넓다고 하지만 뒷자리에 앉아보니 확실히 천정이 낮은 느낌이 났다. 뒷자리에 타본 다른 분들도 천정이 낮은 것 같다고 디자인 총괄하신 김태완 부사장님께서 그러는데 베리타스부터 진정한 GM대우의 디자인이 선보인다고 한다. 특히 11월 출시되는 라세티 후속작 크루즈 부터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행사장 중간 중간 모두 라세티와 비트 얘기를 하셨는데.. 자부심이 대단하셨다. 아..이게 GM대우가 아니라 대우 마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주차할때 많이 긁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발표회장 앞에 이런 모습을 보고 씁쓸했다.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P.S 전시회장에서 남아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 신.. 2008. 9. 5.
[Peripheral/로지텍] 2009 로지텍 키보드, 마우스 신제품들... 2009년 로지텍 신제품들이 나왔다. 키보드 마우스에서 더 나올게 무엇이 있느냐고 하겠지만.. 디자인, 편리성, 인체공학 여러가지를 계속 개선해서 내놓고 있다. 올해 제품 메시지는 ' '감성(Emotion)' 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제품...'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3가지... 사실 얼티밋 이어 인수에 따라 깜짝 발표를 기대했는데 시기가 너무 빨라서 인지 앞으로 이어폰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얘기만.. 오늘 나온 것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V550 나노' 노트북 위에 클립을 붙여서 마우스를 달고 다닐 수 있다. 회의나 자리 이동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편할 듯.. 사실 야후에 갈때마다 사람들이 노트북, 전원, 마우스 등을 치렁치렁 가지고 다니는 것을 봤는데 참 로지텍은 그런걸 잘 관찰하는 회사다. 사.. 2008. 9. 3.
[노트북PC/후지쯔 U2010] 149만원짜리 확실한 장난감...U2010 후지쯔는 이전부터 작은 노트북PC를 만들어 왔다 터치와 스위블 LCD를 장착한 포피는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은 거쳐야 하는 제품이었다. 기술격차가 없어지고 있지만 미니노트북 PC 부문에서 후지쯔와 도시바, 소니가 가지고 있는 완성도는 대만 노트북PC와는 차별화 되어 있다. 정말 이 조그만 기기에 별거 다들어갔다 GPS도 들어가서 바로 내비게이션으로 쓸 수 있다. 시터스 3D 루센맵인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쓸 수 있다. 무료다. 내비게이션 기능 쓸 수 있는 거 하나만해도 30만원은 빠지네.. 하지만 가격이 149만원 ㅠ ㅠ 환율 상승으로 예상보다 높아졌다는데 아쉽다. 일단 지난해 나온 U1010에 비해 열이 확실히 줄었다. 거슬리던 팬소리도 줄었다.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역시나 키보드는.. 2008. 9. 2.
[2008 IDF Day 3] 세기의 괴짜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 1980년대 컴퓨터 잡지를 보면서 자란 나는 그 때 스티브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흑백 사진에 있던 그들은 록스타 못지 않은 우상이었으며 그들의 이야기가 나와있던 기사는 수 십번도 더 읽어서 외울 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신화. 워즈니악이 떠날때 참...싫었는데 아무튼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애플 = 스티브 잡스'로 알고 있고 스티브 잡스는 세계적인 인사가 되어버렸지만 나는 예전부터 워즈니악이 더 좋았다. 흑백 사진에 워즈니악은 턱수염이 가득한 아주 선한 모습이었고, 스티브 잡스는 뺀질뺀질 치약선전 주인공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물론 스티브 잡스가 대단한 사람이란 것은 인정하지만. 아무튼 워즈니악이 더 좋다. IDF 3일째 워즈니악이 나오기로 했다고 해서 많은 .. 2008. 8. 26.
[자출] 자전거로 출근하기...1 후배들이랑 밥먹으러 자전거 타고 돈까스 집에 갔는데 먹다보니 내 자전거가 안보인다. -_-; 동네를 막 뛰어다니며 찾아봤는데도. 찾을 수가 없다. 흑 내 자전거...ㅠ ㅠ 눈을 뜨니 방안... 꿈이었다... 바로 일어나서 내 자전거 잘있나 보고... 다시 잘까? 하다가 잔차를 타고 출근해 보기로 했다. =============================== 사실 이번 출장에 비앙키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지난해 생각해보니 잔차 탈 시간이 없어서 걍 갔다. 귀찮더라도 가져갈 걸... 아무튼 안가져왔기 때문에 그런지. 잔차로 출근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집에와서 바로 쓰러져서 잠이 들고 5시에 일어났다. -_-; 바로 씻고 잔차 들고 나가려는데.. 잉? 바람이 빠져있다. 그동안 안타긴 많이 .. 2008. 8. 25.
[2008 IDF Day 2] Visual Software 강화. 드림웍스 '몬스터 VS 에일리언' ing 관련기사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그룹 르네 제임스(Renee James) 총괄부사장은 인텔 멀티코어 CPU로 가능한 3D 그래픽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우선 인텔은 드림웍스와 공동으로 3D 에니메이션 브랜드 ‘인트루3D’를 공개했다. 인트루 3D 브랜드는 향후 인텔 멀티코어 기술을 활용해 드림웍스에서 제작하는 3D 에니메이션에 사용될 예정이며 내년 개봉 예정인 ‘몬스터 VS 에일리언’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Jeffrey Katzenberg)는 몬스터 VS 에일리언을 최초로 깜짝 공개했다. 또 인텔은 게임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주얼 아드레날린(Visual Adrenaline) 개발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인텔은 이 프로그램으로 향후 게임개발자, 출판업체,.. 2008. 8. 21.
[2008 IDF Day 2] I love TV ing 관련 기사 인텔이 디지털TV로 인터넷, 3D 그래픽, 고화질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가전제품(CE)용 칩셋을 발표하고 TV로 즐기는 인터넷 시대를 연다. 인텔은 TV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야후 위젯채널 서비스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8 추계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인텔 디지털 홈 그룹 에릭김(Eric Kim) 수석 부사장은 CE용 칩셋 ‘CE 3100(코드명 캔모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릭김 부사장은 “PC는 풍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작은 모니터로 즐겨야 했고, TV는 획일적으로 콘텐츠를 즐겨야 하는 것이 단점이었다”라며 “우리는 TV에 인터넷의 장점인 개방성과 다양성을 더하고 기존 TV 장점인 단순함과 오락적 강점을 .. 2008. 8. 21.
[2008 IDF Day 2] MID 스마트폰 시장 타깃 ing 어차피 인텔이 원하는 게임을 하려면 휴대전화 시장까지 갈 수 밖에 없다. 이전까지는 휴대전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말은 없었지만. 그 시장을 노리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다. MID가 휴대전화를 밀어내려면 전화기능을 흡수해야 한다. 아난드는 MID가 노트북PC가 아닌 스마트폰을 겨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MID will be kill this' 라고 강하게 말했다. 아직 수면에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휴대전화 업체와 경쟁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재미있는 것은 발표 중간에 ARM코어 기반 제품들과 비교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스냅드래곤을 의식한 듯 하다. 발표뒤에 아난드가 블랙베리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는 것을 보고 왜 MID를 사용하지 않고 블랙베리를 사용하느냐? 라고 물었더니.. 약간 당황해하면.. 2008. 8. 21.
[2008 IDF Day 1] 모바일 전략 인텔의 모빌리티 전략은 확고하다. 센트리노의 성공은 앞으로 노트북PC 부문 표준=센트리노로 알려질 것이다. 노트북PC 부문을 AMD가 만화하려면 빨리 노트북PC 플랫폼 부문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노트북PC가 점점 공산품화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 사람들이 애니콜이면 큰 고민없이 구입하는 것처럼. 센트리노가 노트북PC 부문에서 브랜드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향후 다른 업체들이 진입하는데 상당한 장벽이 될 것이다. PC를 좀 아는 사람은 AMD가 가격대 성능이 좋다고 주장할 지 모르겠지만. 브랜드는 모든 요소를 뛰어넘어 최고 수준 마케팅 기법이다. 루이뷔통을 사면서 기능과 가격에 토를 다는 사람은 없다. 노트북PC 부문에서 제조사들 역량은 크지 않은 것 처럼 보인다. 노트북PC 경우 개발기간이 .. 2008. 8. 21.
[2008 IDF Day 1] 'Embeded Internet', 'Dynamic', 'Visual' 3가지 화두 사실 3일간 IDF는 페트릭 겔싱어 부사장 발표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 'Embeded Internet', 'Dynamic', 'Visual' 다른 부사장들이 하는 얘기도 다 같은 말.. 흠. 겔싱어 아저씨 후계자 확률이 더 높아지는 건가? 왜 오텔리니 CEO는 등장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관련기사 인텔이 오는 2015년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기기가 150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임베디드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부분을 강화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추계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인텔은 임베디드 인터넷 전략, 새로운 아키텍처 ‘네할렘’ 상세정보, 몬테비나를 이을 차세대 노트북PC 플랫폼 ‘칼펠라’, 고성능 모바일 컴퓨팅을 위한 ‘모바일 쿼드코어 CPU’.. 2008. 8. 21.
[2008 IDF Day 1] 크레이크 버랫 인텔 회장 기조연설 '혁신을 위한 환경 조성해야.'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같은 나이인데도 남의 도움이 없으면 거동도 못하는 분도 계신데, 이렇게 젊은이보다 훨씬 진취적인 사고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크렉벨 회장.. 포스가 대단하시다. 관련기사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외치고 있지만 혁신이 가져다줄 가치보다 기술적 혁신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2008 추계 인텔개발자포럼(IDF)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크레이크 배럿(Craig R. Barrett) 인텔 이사회 회장은 전세계 IT기업들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킬.. 2008. 8. 21.